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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F CLAN[1] (Keep It Fucking Flexin')[2]
1. 개요
고등래퍼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게된 10대 힙합 크루로, DiCKIDS 크루와 더불어 가장 유명했던 크루이다. 원래도 소셜 미디어 등, 언더 씬에서 인지도가 있었으나 고등래퍼 2에 크루 소속 5명 모두가 세미 파이널까지, 세 명이 파이널까지, 김하온은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대중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3]현재는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두 명씩 크루를 탈퇴하다가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4] 전 멤버 이로한이 유튜브에서 언급하길, "키프클랜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적이 없다. 그러나 말하기 힘든 각자의 사정과 모종의 사건 등을 포함하여 서로가 너무 거만했고, 그저 유행에 편승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겉으로만 Family, 사랑을 외쳤다."고 하였다. 이어서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서는 충분히 리스펙하고 love를 이야기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다.[5]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특정 멤버들과의 불화가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6] 남아있는 키프클랜의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묻자 "지금까지 키프클랜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마무리하는 것을 보았을 때, 선언만 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해체된 게 분명한듯 하다.#
이후 이로한이 나왔던 유튜브 채널[7]에 빈첸 또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는데[8], 이때 키프클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밝혀졌다.# 이 모든 것의 시발점인 키프클랜의 탄생은 빈첸의 루피식 멤버 모으기[9]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멤버가 어느정도 갖춰지자 그 중 가장 사람다웠던 사람인 옌자민을 리더로 추천하여[10] 만장일치로 리더가 되었다. [11]
해체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회사가 다 다르기에 서로 작업을 편하게 하기도 쉽지 않았고 공연도 단체로 묶어서 가기가 쉽지 않았으며 이로인해 조금씩 멀어졌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해체를 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어느 날,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팀의 존속 이유를 모르겠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열심히 하고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나가서 '나 키프클랜이다'하고 다니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의견[12]과 '우리는 음악을 재밌게 하려고 팀을 만들었지 돈을 벌려고 팀을 만든 게 아니지 않냐,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도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13]이 서로 대립하여 충돌이 발생하였는데, 이것이 해체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14] 이로한은 멤버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게 말했던 것이지만[15] 그 의견에 명확한 동의를 보인 크루원은 한 명도 없었다. 이후 많은 대화를 주고받다 빈첸이 "난 이 팀을 나가지 않을것이고 해체도 하지 않을것이니 나가고 싶은 사람은 나가라"는 말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이로한은 크루의 단톡방을 나가게 되었다.[16] 그 이후로 키프클랜의 단톡방에는 7명의 멤버들이 그대로 남아있기만 할 뿐, 한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이로한은 유지되고 있던 평화를 깬 점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며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얼마 뒤 빈첸이 '키프클랜에서 일 열심히 하고 있는 멤버들 모아서 서로 음악 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단톡방 하나 만드는 거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안하였고 이로한또한 찬성하여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빈첸이 말하길 최대한 키프클랜이라는 팀을 존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17]#
2.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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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ng - Im Soo - Yenjamin - Young Kay - a.mond HAON - VINXEN - Rohann |
멤버는 김윤호를 필두로[18] 채대원, 임수, 김민규, 방재민, 김하온, 이병재, 이로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3. 여담
- 감스트 방송에 수차례 출연했던 루카스는 김민규와 함께 키프클랜의 전신인 JL Music을 공동창단한 초기 멤버다. 아프리카TV 유소나 주최 콘서트에서 보여준 무대
4. 컴필레이션 음반
- KIFF (PROD. BY GROOVYROOM) [22]
- Placebo (Prod. JuniorChef) [23]
[1] 참고로 처음엔 이병재가 키프크루라고 지었으나, 임수가 촌스럽다는 의견과 함께 클랜이라는 대체어를 내어 지금의 키프클랜이 되었다고.[2] Keep It Flexin이라고도 한다.[3] 이로한과 이병재는 각각 준우승, 3위까지 진출했다.[4] 2023년 7월 23일, 빈첸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키프클랜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터졌어요, 파편이 되었죠"라고 답하기도 했다.[5] 그런 멤버들과는 아직까지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6] 영상 도중 "너네 이거 볼 지 모르겠지만 몇명 빼고 다 x까"라며 욕까지 했을 정도.[7] 고등래퍼2에 함께 참가했던 오담률의 채널이다.[8] 이로한의 에피소드 촬영 당시 다음 게스트를 고민하던 중 로한이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빈첸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9] '너 좀 잘한다? 내 동료가 돼라', '얘 좀 치네? 내 동료가 돼라' 하는 식으로 멤버를 모았다고 한다.[10] 키프클랜의 창립자는 빈첸이지만, 그 당시 본인의 멘탈이 너무 안좋았으며 스스로를 챙기는 것도 버거웠기에 옌자민을 추천했다고 한다.[11] 이로한같은 경우 '나는 (바다사람이라) 물타기로 분위기에 편승했던 것'이라고 말했다.[12] 이로한의 의견[13] 빈첸의 의견[14] 빈첸과 이로한의 의견 대립이지만 본인들이 느끼기에 가장 뜻이 다르면서, 또 가장 비슷했다(중립적이었다)고 한 것을 보아 지향점은 달라도 팀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같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져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행동이 많은 사람을 서운하게 할 것이라는 것 또한 감수했다고 한다.[16] 의견이 달라 발생한 충돌일 뿐이지 사람 대 사람으로 싸운 것은 아니다. 애초에 빈첸의 해당 유튜브 컨텐츠 출연도 이로한의 제안이었으며, 빈첸의 콘서트에 이로한이 함께하는 등 아직까지도 잘 지내고 있으니 둘 사이의 불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17] 이미 팀에 애정이 떠난 멤버도 많을것이고 다 살기 바쁜데, 여기서 다시 키프클랜으로 모여서 무언갈 해보자고 하는 제안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 찾아낸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다.[18] 키프클랜 크루의 리더는 김윤호이나, 크루의 창립자는 이병재이다. 이병재 본인이 직접 멤버들을 영입하고 활동하며 크루를 넓혀가던 중 리더가 필요하다 생각해 김윤호에게 리더 자리를 주었다고 한다.[19] JL Music 젖뮤짭 졸렬뮤직[20] 1위 김하온, 2위 배연서, 3위 이병재[21] 1~3위 김하온/배연서/이병재, 세미파이널 탈락 김윤호/방재민[22] 미발매된 곡으로, 유튜브에서만 감상 가능하다.[23] 해당 라이브 영상에서 김하온은 당시 개인 스케줄 문제로 참여를 못했다고 한다, 김하온의 벌스는 발매된 공식 음원에서만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