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000> | 아이맥스 IMAX | }}} | |
<colbgcolor=#000><colcolor=#FFF> 기업명 | <colbgcolor=#ffffff,#2d2f34>정식: IMAX Corporation | |||
한글: 아이맥스 주식회사 | ||||
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다국적 기업) | |||
업종명 | 영상기기 제조업 | |||
설립일 | 1967년 8월 20일 ([age(1967-08-20)]주년) | |||
상장여부 | 상장기업 (NYSE, 1994년~) | |||
종목코드 | NYSE:IMAX | |||
기업규모 | 대기업 |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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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TCH A MOVIE, OR BE PART OF ONE.
IMAX 영화 인트로에 등장하는 IMAX의 카피.
아이맥스(IMAX)는 캐나다의 IMAX 사에서 만든 극장용 영화 배급 플랫폼 및 프리미엄 상영관이다.[1] 1.43:1의 독자적인 화면비율과 고화질이 특징이다. 이 필름 포맷을 이용해 촬영하거나 리마스터링을 한 영화를 '아이맥스 영화'라고 한다. 아이맥스는 Image MAXimum의 약자로[2], 사람이 볼 수 있는 한계치까지 영상을 보여 주는 용도로 만들어진 필름. 1970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최초로 등장했다.[3]IMAX 영화 인트로에 등장하는 IMAX의 카피.
2. 상세
아이맥스 70mm 필름과 Todd-AO 70mm 및 35mm 필름 간의 비교 |
아이맥스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이맥스 전용 영화 카메라와 전용 필름이 필요하다. 이 필름은 일반적으로 쓰는 35mm 필름이 아닌 15/70 필름[4]이라는 특수한 필름이며, 필름이 위에서 아래로 돌아가는 기존의 카메라와는 달리 아이맥스 카메라는 필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5] 즉 화면의 짧은 쪽이 70mm이기 때문에 일반 70mm보다 아이맥스mm 필름이 훨씬 크고(넓고) 해상도도 높다. 게다가 사운드 시스템 또한 일반관과 달리 아이맥스 전용 고출력 스피커와 우퍼를 사용해서 이 영화만 전문으로 상영하는 아이맥스 전용관이 필요하다.
필름의 길이 면적을 잴때는 퍼프 (perf) 란 단위를 주로 쓰는데, 필름에 있는 이송용 구멍에서 몇칸을 한 이미지에 쓰는지로 잰다. 35mm 필름의 경우 4.74~4.75mm 가 기준이다. 아이맥스는 15퍼프를 쓰므로 일반적인 70mm 의 5퍼프[6] 대비 3배정도 큰 이미지를 담는 셈.
아이맥스 70mm 필름에는 사운드 트랙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의 35mm 마그네틱 필름을 사운드 재생용으로 쓰다가 90년대 들어서 CD 기반의 디지털 포맷으로 바뀌었다. 이후 DVD를 거쳐 하드디스크 기반의 포맷으로 다시 바뀐 상태. 필름, 디지털 모두 해당된다. 극장에서는 IMAX 6-Track이라는 이름의 전후방 6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한다.
대단히 조건이 까다롭고 촬영 장비도 비쌌기 때문에 일반 극영화로는 제작되지 않았고, 압도적으로 큰 화면을 이용해 엄청난 스케일의 영상미를 보여주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주로 제작되었다.[7] 이 때문에 아이맥스 전용 상영관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테마파크, 박물관, 엑스포 전시관에 주로 들어서게 되었다. 상영시간도 주로 몇 십분 정도의 짧은 것이 대부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중형 카메라 필름으로 영상을 찍는 것과 똑같다. 애초에 극영화용으로 나온 게 아닌 필름을 장편영화 쪽으로 쓸려니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건 당연하다.
이 때문에 아이맥스사는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 이 포맷을 일반 영화에도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때 나온 것이 IMAX DMR과 IMAX MPX로, 일반 영화 필름을 디지털 미디어 리마스터링(DMR)을 거쳐 IMAX 전용 포맷으로 옮기고, 일반 영화 상영관을 IMAX MPX관으로 개조하여 일반 영화와 IMAX DMR 영화를 모두 상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2002년, 1995년작 영화 《아폴로 13》이 사상 최초로 IMAX DMR 영화로 변환되어 상영되었다. 2003년에는 멀티플렉스관에서 IMAX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IMAX MPX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를 중심으로 선보이다가 2006년, 소니의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 그리고 같은 회사의 영화 《스파이더맨 3》가 아이맥스판으로 상영되고, 2008년 8월에 영화 《다크 나이트》가 아이맥스판으로 개봉함으로써 IMAX가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게 된다, 2009년에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가 3D 영화의 혁명을 일으켜 흥행에 대성공하자 이제는 스튜디오와 관계없이 웬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이맥스판으로 변환되어 나오고 있다.
이후 할리우드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이맥스 변환 영화가 나왔는데, 하필이면 첫 작품이 2011년 8월 개봉한 CJ그룹의 《7광구》였다. 이 영화가 처참히 망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아이맥스로 변환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결국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이 나올 때까지 무려 7년 동안 한국에서 나온 아이맥스 변환 영화는 《7광구》가 유일했다.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가 투입된 《다크 나이트》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로 찍기를 원했으나 비용 및 기술적인 문제로[8] 여섯 개의 주요 장면에서만 사용됐다. 영화 도중 화면의 비율이 바뀌는 것이 그 이유이다.[9] 돈지랄로 유명한 할리우드가 필름값에 빌빌거린다니 아이맥스가 얼마나 돈 먹는 괴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화질 하나는 확실해서 (극장에서는 이미 끝났지만) 블루레이를 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87개국에 1,780개의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다. #
3. IMAX 카메라
IMAX 사에서 만든 IMAX 필름 카메라는 구입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문제작을 통해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제는 리스를 하든 구입을 하든 너무 비싸다. 일주일 대여비가 2000만원 가까이 하며, 이는 웬만한 소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다. 게다가 구입하려면 한화로 5억 8천만원 정도 하는 거금을 지불해야 한다. 2010년 기준 26대의 IMAX사 제작 IMAX 카메라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상업영화에 주로 사용하는 MSM 9802 & MKIV 기종은 2019년 기준 6대에 불과하다. 가격만 비싼 게 아니라 자체 무게도 상당한데, 영화용으로 쓰는 IMAX 카메라 자체만 35 kg에 달한다.NASA는 IMAX사의 카메라를 직접 구매하여 우주에서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사용환경이 우주이므로 우주용으로 따로 주문제작을 했는데 렌즈 빼고 본체 구입비용만 무려 300만 달러[1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RI Alexa 65 IMAX 디지털 카메라도 구입과 리스가 가능하다. ARRI Alexa 65 렌탈을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IMAX 사의 1/3 가격인 1주일에 3,000~5,000달러 정도로 렌탈이 가능하다. 특히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 영화를 IMAX로 촬영하겠다고 하면 더 할인해주는 듯 하다.
중국 영화 회사들은 ARRI IMAX 카메라를 직접 구매한다.특히 왕젠린 회장이 이끄는 다롄완다그룹은 ARRI Alexa 65 IMAX를 5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 3개, 미국에 1개, 홍콩에 1개 설치하고 있다.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렌즈 빼고 본체만 200,000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AX 카메라 렌즈는 크기에 따라 다른데 3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NASA에서 사용하는 IMAX는 렌즈는 500만 달러 이상 한다.
IMAX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회사 요구사양에 맞춘 주문제작이 기본이다. 그래서 대여한 물건이 훼손되거나 고장이 발생하여 답이 없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새 카메라를 만들 때까지 영화 제작이 지연되며 변상비용도 어마무시하다.
최근엔 아이맥스 사에서 IMAX-certified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인증을 받은 디지털 카메라는 아이맥스 촬영으로 승인된다.# 해당 인증을 받은 카메라 기종 전체가 아이맥스 촬영으로 승인되는 건 아니고, 아이맥스 촬영용으로 따로 개조를 거쳐야 한다.[11] RED사의 IMAX 인증 카메라로 전장면을 촬영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2021년 8월 개봉했고, ARRI Alexa LF & Mini LF IMAX 카메라로 촬영한 듄(2021)이 2021년 10월 개봉했다.[12]
2016~17년 경에 IMAX MK IV 필름 카메라가 새로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덩케르크, 007 노 타임 투 다이, 테넷은 MSM 9802 카메라와 함께 이 카메라로도 촬영된 영화이다.
2024년 새로운 15/70MM 카메라가 발표되었다. 컬러 디스플레이와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탄소섬유와 티타늄을 주 재료로 경량화를 이루고 기존 필름 카메라보다 30% 이상 소음을 감소시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26년 개봉예정인 신작 영화에 최초로 사용될 예정이다.#
4. ARRI IMAX 개발과 IMAX 확대
IMAX 사가 2014년 발매된 ARRI Alexa 65 (54.12 x 25.58 mm, 2.1:1) IMAX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를 통해 70mm 필름 IMAX 카메라인 MSM 9802를 대체하면서 IMAX 영화에 대한 제작 비용을 줄였고 최근에는 모든 분량이 IMAX로 제작되는 풀 IMAX 영화가 쏟아지고 있다[13][14]. 2016년에 개봉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 전체 분량 (약 95%)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상업영화 타이틀이 되었다. 영화의 성격을 고려하면 의외라 할 수 있는데,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아이맥스 개봉 이후 결과물에 만족한 이스트우드 감독이 먼저 촬영감독 톰 스턴에게 아이맥스 촬영을 제안했다고 한다. 스턴 촬영감독은 아이맥스 촬영의 최대 장점이 클로즈업 씬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인휴먼즈는 최초로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로 촬영한 TV 드라마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드디어 사상 최초로 100%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로 촬영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였다.
2010년대 들어서 미국 영화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IMAX로 제작되는 중국 영화와 일본 영화가 상당히 늘고 있다. 일본 영화 중에는 아인, 강철의 연금술사 등이 IMAX로 촬영되었고, 중국 영화에서는 전랑 2를 필두로 해서 매년 30여 편의 아이맥스 규격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기업들이 앞다퉈서 ARRI IMAX 카메라를 무려 100대 이상 사들였다. IMAX 카메라는 현재 미국보다 중국에 더 많다. 미국에 있는 IMAX 카메라는 대략 50여 대 정도.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에 IMAX 카메라가 도입되어 있다.
한국에서 IMAX 영화는 7광구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 영화가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한국 영화 중에서는 7광구의 트라우마 때문에 IMAX 영화 제작 시도 자체가 없는 슬픈 현실이 었다. 2018년에는 신과함께-인과 연, 2019년에는 엑시트, 2020년에는 기생충과 반도, 2021년에는 모가디슈가 한국 내 IMAX로 개봉하며 오랜만에 한국 영화 IMAX 영화가 나왔다. 2022년에 와서는 해적: 도깨비 깃발, 범죄도시 2,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까지 총 5편의 영화들이 IMAX로 상영하게 되면서 마침내 한국에서도 IMAX 포맷이 상용화 되었다. 2023년에는 유령, 범죄도시 3, 밀수,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15], 1947 보스턴,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무려 9편의 한국 영화가 IMAX로 상영하였다. 다만, 이는 할리우드 영화나 중국/일본 영화처럼 IMAX 카메라로 촬영한 것은 아니고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아이맥스 디지털 포맷으로 컨버팅한 영화들이다. IMAX 인증 디지털 카메라가 상용화되면서 IMAX 카메라 촬영비용이 감소했는데, 한국에서도 대형 영화사들 위주로 IMAX 카메라를 사용할 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4.1. IMAX 인증 카메라
2020년 IMAX는 Filmed for IMAX 프로그램을 시작, 다음과 같은 카메라에 인증을 준 상태이다. 화소수 기준으로 정렬했으므로 주의할 것. Alexa 65가 RED보다 센서 사이즈는 크다.- 4.5K, 36x24mm 급
- ARRI Alexa LF, Alexa Mini LF
- 6K, 36x24mm 급
- Sony CineAlta Venice
- 6.5K, 54.12 x 25.6mm
- ARRI Alexa 65 IMAX
- 8K, 40.96x21.6mm
- Panavision Millennium DXL2
- RED Ranger Monstro
- RED V-Raptor
이 인증을 통해 촬영된 최초의 영화가 탑건: 매버릭 (Sony CineAlta Venice)와 듄(2021) (ARRI Alexa LF, Mini LF)이다.
5. 우주에서 사용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되는 캐논 EOS C500 카메라[16]. IMAX용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스틸 사진을 4초에 1프레임씩 인터벌 촬영했다. 그 외 영상 촬영시에는 4K 촬영은 외부에 IMAX스티커가 붙은 Codex사의 레코더[17]로 전송하고 CF카드에 1080p 프록시를 녹화했다. 출처 |
1980년대부터 NASA와 수많은 파트너쉽을 맺고 우주에서의 영상을 IMAX 필름 및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해왔다. 1985년에는 우주왕복선 승무원들이 촬영한[18] 영상을 모아서 NASA가 월터 크롱카이트가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 민간에 개봉한 적도 있다. 제목은 The Dream Is Alive. 한국에서는 1997년 대교에 의해 우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영화관 개봉했다. 이때에는 IMAX 상영관이 63빌딩 한 곳밖에 없어서 애석하게도 63빌딩에서만 개봉했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 의해 다시 2004년 우주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전체이용가를 받고 2005년 당시 존재하던 IMAX 상영관에서 특별상영 형식으로 상영한 뒤 비디오물로 풀렸다. 기사 지금은 인터넷에서 "우주로의 꿈"(The Dream Is Alive)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하면 불법 업로드된 영화가 있다.
지금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의 우주비행사들은 IMAX 인증 카메라의 사용법을 지상에서 교육받고 우주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그리고 NASA의 탐사선도 IMAX 인증 카메라를 탑재하여 열심히 우주의 영상을 찍는 중이다.
과거의 NASA와 IMAX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상당수 IMAX 70mm 카메라로 촬영되었기에, 제대로 NASA의 우주 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IMAX GT관에 가야했다. 디지털 방식의 IMAX GT LASER관은 최대 4K화질이 한계라서, 70mm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NASA 촬영물의 이론상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극장은 한국에는 현재 없다.
6. 관련 영상
아이맥스 인트로 영상 |
PREPARE TO BELIEVE. 믿을 준비를 하십시오. MIND-BLOWING IMAGES.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EARTH-SHATTERING SOUND. 지축을 뒤흔드는 사운드를. THE ULTIMATE MOVIE EXPERIENCE. 궁극의 영화 체험을. WATCH A MOVIE 영화를 보거나 OR BE PART OF ONE. 아니면 영화와 하나가 되거나. IMAX - IS BELIEVING™ -[19] |
2004년부터 사용된 아이맥스 카운트다운 인트로이다.2004-2012 인트로 영상
아이맥스 인트로 소닉 앤섬(Sonic Anthem) 영상[20] | |
{{{#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70mm (1.43:1) 전용 인트로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 영화용 인트로 영상[21] |
EXPERIENCE THE DIFFERENCE. 차이점을 체험해 보십시오. FILMED WITH IMAX CAMERAS.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MASTERED FOR IMAX SOUND. 아이맥스 사운드로 마스터링되었습니다.. DESIGNED FOR IMAX SCREENS. 아이맥스 스크린으로 설계되었습니다. THE ULTIMATE MOVIE EXPERIENCE, IMAX 궁극의 영화 체험, 아이맥스. |
아이맥스 인트로 (카운트다운 없음)[22] |
- 【특정 영화 전용 아이맥스 카운트 다운 접기-펼치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60px><table bordercolor=#148ECF><table bgcolor=#000000> ||
《고질라(2014)》용 인트로 영상 PREPARE TO BELIEVE.
믿을 준비를 하십시오.
MIND-BLOWING IMAGES.
마음이 쫄깃해지는 이미지를.
EARTH-SHATTERING SOUND.
땅이 흔들리는 사운드를.
THE ULTIMATE MOVI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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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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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가 되거나
IMAX - IS BELIEVING -
IMAX -는 믿고 있습니다-《분노의 질주: 더 세븐》용 인트로 영상 START YOUR ENGINES
엔진에 시동을 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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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
IMAX《수어사이드 스쿼드》용 인트로 영상 WORST. HEROES. EVER.
사상. 최악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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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
IMAX《스파이더맨: 홈커밍》용 인트로 영상 LOCAL HERO TO SUPER HERO
지역 영웅에서 슈퍼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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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블레이드 러너 2049》용 인트로 영상 I CAN"T OUTRUN THE TRUTH
진실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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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
IMAX《콩: 스컬 아일랜드》용 인트로 영상 KONG IS KING
콩이 왕입니다.
MIND-BLOWING IMAGES.
마음이 쫄깃해지는 이미지.
SPECIALLY FORMATTED FOR IMAX SCREENS.
IMAX 스크린에 특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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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영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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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거나
OR BE PART OF ONE.
그 하나가 되거나
IMAX
IMAX
프리 쇼: Infinite Worlds |
Our planet, there are infinite worlds. Some real. Some unreal. Why live in just one when you can immerse yourself in the richness of others? Worlds that will break your heart. Worlds that will put it back together. Within each one, there are stories that will push the limits. And then go beyond. Experience these worlds to the fullest. Then experience a thousand more. |
일본 전용 인트로 영상[23] |
ようこそ、IMAXへ。 IMAX의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これより、最新テクノロジーを駆使した 지금부터 최신 기술을 구사하여 世界最高の映像体験をお届けします。 세계 최고의 영상 체험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座席に座ったまま 좌석에 앉은 채 あなたをリアリティの極限へと誘う、 당신의 리얼리티를 극한으로 끌어내는 澄み切ったクリアな映像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鮮やかな色合い 생동감 넘치는 색감 息を呑む臨場感 숨이 막히는 몰입감까지 ここは、最高の環境で映画を堪能できるよう 여기는 최고의 환경에서 영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デザインされたシアターです。 디자인된 영화관 입니다. 目の前に広がる巨大スクリーンは 눈 앞에 펼쳐지는 거대 스크린은 映画の世界に入り込んだ感覚を与え、 마치 영화의 세계에 들어온 감각을 선사하고 他にはない、リアルなサウンドが 유례없는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가 あなたを包み込みます。 당신을 압도할 것입니다. ほら、ここから…… 자 여기에서.. ここからも… 여기에서도 そしてここから… 그리고 여기에서 さらに針が落ちる小さな音も、 게다가 바늘이 떨어지는 미세한 소리와 ジェットエンジンの大轟音も。 제트기의 굉음까지 それではこれより、現実を超える驚きの感動を 그러면 지금부터 현실을 넘나드는 놀라운 감동을 お楽しみくださ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IMAX |
7. 종류
아이맥스는 그 긴 역사만큼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극장의 필요에 발맞춰 다양한 영사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각 영사 시스템의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참고하자. #7.1. 필름 상영 방식
7.1.1. 아이맥스 70MM
전 장면을 아이맥스 필름(15-perf 70mm, 이하 15/70MM)으로 상영하는 100% 아이맥스 영화관이다. 아이맥스 등장 초기에 건설된 상영관인 아이맥스 GT(Grand Theatre) 또는 SR(Small Rotor)관에서 상영되는데,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영화가 이 포맷으로 상영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포맷으로 촬영되는 건 볼거리 위주로 보여주는 짧은 러닝타임의 다큐멘터리 영화들이다. 따라서 현재 아이맥스 15/70MM관은 박물관의 일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예외적으로 아이맥스 필름을 사용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을 상영해 주고 있으며 아이맥스 필름 촬영분이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역시 15/70MM로 상영했다. 최근에는 디지털로 촬영한 영화[24]도 15/70MM 필름으로 변환하여 일부 15/70MM관에서 상영한다.
아이맥스 돔 이라는 상영관도 존재하며 이는 15/70MM 영사기를 이용, 객석을 덮는 형태의 스크린에 영사하는 방식이다. 돔 형태의 스크린에 영사하는 방식이여서 이미지가 왜곡되기 때문인지 큰 인기는 없는듯.
현재 존재하는 상영 방식 중 화질이 가장 뛰어나지만, 필름 상영 자체가 매우 번거로울 뿐더러 상영을 거듭할수록 필름이 노후화되기 때문에 화질도 점차 떨어진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최근에는 필름으로 촬영한 IMAX 다큐멘터리 영화도 DMR을 거쳐서 레이저 영사기로 상영하는 추세.
국내에는 서울 63빌딩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15/70MM관이 있었으나 폐관되어서 현재는 없다.
현재 CGV의 천호점과 용산아이파크몰점의 IMAX관이 GT급의 사이즈이지만 이 둘 중 IMAX Laser를 지원하는 곳은 용산뿐이며, 둘 다 아이맥스 필름 상영은 지원하지 않는다. 아래에 서술한 IMAX MPX 포맷도 단종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현재 국내에는 15/70MM 관이 없다.
7.1.2. 아이맥스 MPX
GT나 SR과 같은 70MM 필름을 사용하지만 멀티플렉스에 맞게 필름 영사 시스템을 간소화시킨 관이다. 스크린 화면비는 아이맥스 필름보다 세로 길이가 짧은 1.9:1 (약 17:9)이며, 일반 필름(주로 35mm 필름) 영화를 디지털 미디어 리마스터링(DMR) 과정을 거쳐 아이맥스 15/70MM 필름으로 블로우 업한 영화인 아이맥스 DMR과 함께 등장했다.물론 GT나 SR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일반 영화보다 필름이 크고, 반사율이 높은 실버 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명도가 상당히 높다. 덕분에 일반 영화에 비해 상당히 화사하고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는데, 이 특징은 2D보다 3D 영화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일반적인 3D 영화의 경우 입체감을 위한 편광 안경을 끼게 되는데, 이 안경 때문에 3D 영화는 화면이 침침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이맥스 3D 영화는 높은 해상도가 편광 안경의 침침함을 상쇄해 주기 때문에 일반 3D 영화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것.[25] 사운드 또한 아이맥스 전용 사운드 시스템에 맞게 별도의 믹싱을 거처서 아이맥스의 특유의 웅장한 중저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이맥스로 3D 영화를 보면 2D 영화를 보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아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 12월 1일 아이맥스와 독점계약한 CGV가 최초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DMR 2D 버전으로 상영하였다. 이어 2006년 6월 말 영화 《슈퍼맨 리턴즈》가 최초로 DMR 3D 버전으로 상영되었다.[26]
2010년대부터 상업영화를 보다 편하게 상영할 수 있는 DCP가 상용화되면서 IMAX MPX 포맷의 장점이 무색해졌고, 결국 전세계 MPX 상영관에 디지털/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며 MPX 포맷은 사라졌다.
아이맥스 DMR 컨버팅은 대부분 애니메이션 영화가 차지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IMAX 버전도 대부분 DMR 컨버팅인데, 비용 등의 이유로 마스터 포맷이 2K[27] 해상도에 머무르다보니 화질은 아쉬운 편.
또한 아이맥스가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면서 DMR의 의미가 혼용되고 있다. 예전엔 아이맥스 DMR을 거친 영화는 70MM 필름으로 블로우 업 하여 MPX관에서 상영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아이맥스관이 디지털/레이저로 리뉴얼 되었기 때문에 DMR 컨버팅을 거쳤더라도 DCP만 제작하는 게 일반적이다.
7.2. 디지털 상영 방식
7.2.1. 아이맥스 제논
15/70 필름을 이용한 아이맥스 촬영은 위에서 열거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가장 큰 단점은 필름 값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 그래서 배급사에서도 초 인기작이 아닌 이상에야, 필름을 많이 찍어낼 생각을 못 한다. 또한 필름 사이즈가 워낙 큰 덕에 무게도 상당했고,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다. 가령 30분짜리 아이맥스 필름을 되감는 데 40분이 걸린다든지, 영화 한 편의 필름을 운반하는 데 영사기사 두세 명이 달라붙어야 한다든지... 또한 사운드트랙을 필름이 아닌 완전히 다른 매체에 저장[28]하여 재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름에 문제가 생겨도 이를 보수하기 힘들다든지 하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따라서 2008년부터 아이맥스 사는 기존 필름 영사기에서 사용하던 제논 전구를 이용해 디지털 영사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기존의 15/70MM 필름 영사기 대신, 2K DLP 영사기 2대를 동시에 사용한다.[29] 하지만 디지털 영사기 특성상 빛이 프리즘을 많이 지나가야 해 같은 램프를 사용해도 밝기가 약하고, 2K밖에 지원을 안 하다보니 해상도가 필름보다는 딸린다는 게 세간의 평. 화면비도 MPX관과 동일한 1.9:1이다. 그러나 엄청난 크기의 필름 영사기가 필요한 GT관, MPX관에 비해 상당히 간소화된 영사 시스템으로 인하여 현재 아이맥스 상영 포맷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로 촬영된 일반 영화들 역시 아이맥스 디지털 버전으로 컨버팅되고 있다.
CGV에서도 2009년에 신규 오픈한 광주터미널점을 시작으로 해서, 신규 아이맥스관은 물론이고 기존의 MPX관도 2010년 4월경에 디지털관으로 일괄 변경되었다. 2012년에는 《호빗: 뜻밖의 여정》의 48fps 상영을 위해 CGV 왕십리와 상암 아이맥스관이 HFR 대응 개조를 받았다. 다만 2022년 현재는 HFR 기능이 영사기 오류를 자주 일으켜서 권장하지 않는 듯 하다. 제미니 맨의 경우 국내 아이맥스관에서는 24fps로만 상영하였다. 그러다가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하면서 오랜만에 HFR 상영을 재개하였다.
2015년 경부터 도입된 아이맥스 레이저와 구별하기 위해 구 디지털 시스템을 아이맥스 제논(XENON)이라고도 부른다.
2022년부터 제논 디지털 영사기가 완전히 단종되어, 이후 새로 개관하는 IMAX관은 레이저 영사기가 도입된다.[30]
7.2.2. 아이맥스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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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 영화 시장에 아이맥스 포맷을 널리 퍼뜨린 일등공신이었다. 국내 아이맥스관은 전부 디지털관이라며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해외 쪽도 사정은 비슷해서 아이맥스 GT관이나 MPX관은 거의 멸종 직전이며 대부분이 국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아이맥스 디지털관이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제논 영사기는 해상도가 2K에 불과하여 아이맥스용 15/70 필름의 해상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이에 아이맥스 측은 바코(Barco) 사에서 개발한 듀얼 레이저 영사기(GT Laser)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의 DLP 영사기와 동일하게 디지털 파일을 사용하지만 4K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HDR 마스터링 (BT.2100-PQ)이 이루어져 색 재현력이 우수하며, 아이맥스 필름의 높은 화질과 고유 화면비인 1.43:1 비율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1] 또한 레이저 상영관의 경우 기존 6채널 스피커에 천장과 양 사이드 채널이 추가된 12채널 이머시브 사운드를 사용한다. 아이맥스 레이저 영사 시스템은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들까지 천천히 확대될 예정이며, 현존하는 아이맥스 상영관들을 모두 레이저 상영관으로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 개관한 CGV 천호 아이맥스관이 2016년 즈음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마침내 2017년 7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아이맥스 레이저가 들어왔다. 관련 기사
2018년부턴 싱글 모듈 레이저 영사기인 IMAX CoLa[32]를 도입하였다. 가로 24.3m 이상, GT(1.43:1) 비율까지 커버할 수 있는 듀얼 레이저와 달리 가로 24.4m 이하, Non-GT(1.9:1) 비율까지 커버 가능하다.[33] 듀얼 레이저 영사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4K HFR 상영을 지원하며, 3D 영사 방식을 편광으로 차용하여 3D 안경이 가벼워졌다. 국내는 2020년 3월 개장한 CGV 광교 아이맥스관이 IMAX CoLa 영사기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2021년엔 보급형 레이저 영사기인 XT Laser를 개발했다. CoLa가 싱글모듈+듀얼렌즈였다면, XT Laser는 바코SP4K 영사기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싱글모듈+싱글렌즈로 구성되었다. 다만 상영관에 따라 GT Laser•CoLa 시스템에 들어가는 12채널 이머시브 사운드가 아닌 기존의 아이맥스 6채널 시스템이 사용되기도 한다.[34] 2022년 제논 디지털 영사기의 생산 중단과 맞물려, 중소형 디지털 아이맥스관을 대체할 목적으로 출시했다. 국내는 2022년 7월 개장한 CGV 동탄 아이맥스관이 XT Laser 영사기를 최초로 도입했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아이맥스 레이저 상영관도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밝은 장면에서 스크린에 네모난 점이 보일 수 있다. 네모난 점의 정체는 셰이커로, 실버스크린을 떨게 해서 레이저 광원의 스펙클 현상[35]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36] 2024년 현재 국내에 있는 레이저관은 전부 셰이커가 설치되어 있다. 용산의 경우 2019~2020년에 셰이커가 눈에 확 띌 정도로 심했다가 스크린 교체 후엔 안 보이게끔 개선되었지만, 광교는 개장 당시부터 2024년 현재까지 밝은 장면에서 셰이커가 대놓고 보인다. 22년 이후로 개장한 다른 레이저 아이맥스관들은 다행히도 셰이커가 눈에 띄지 않는다.
아이맥스 GT 레이저관의 설치 비용은 바코 듀얼 4K 영사기, 12채널 스피커 및 기타 설비를 포함하여 약 6천만 달러이다. # 이런 천문학적인 가격 때문에 한국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만 GT 레이저관이 입점하고 천호점은 무기한 연기된 것. 용산점은 말 그대로 초기형을 따 왔기에 많이 비쌌는데 다롄완다그룹의 영화관들이 인해전술로 대량주문(...)을 한 결과 2020년 이후로는 아이맥스 레이저관 구성 비용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마침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맥스 사에서도 가격을 인하할 수밖에 없었고, 보급형 레이저 영사기가 개발된 덕분도 있다.
참고로 아이맥스 제논용 디지털 2K 영사기는 1대당 10만~25만 달러[37] 선으로 알려져있다. 이 역시 영사기를 2대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영사기 값으로만 20만~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5천에서 6억원 가량을 쓰는 셈.
8. IMAX 영화 관람 팁
-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IMAX 영화는 일반 영화보다 좀 더 앞자리가 명당이다. 눈에 스크린 테두리가 들어오기 힘들어야 IMAX니까. 하지만 국내에서는 커다란 자막으로 인해 매우 괴롭다는 문제가 있다 보니 잘못하면 영화보러 갔다가 글자만 읽고 올 수도 있으니 주의. 명당의 위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긴 하나 대부분 CGV 왕십리 상영관 기준으로 E~G열, CGV 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 기준으로 G~J열 정도를 명당이라고 평가한다. 리뉴얼 IMAX의 경우에도 상영관 구조에 따라 다른데, 주로 대부분 빌트인 IMAX보다 좌석 단차가 낮고 스크린이 작은 편이라서 맨 앞까지는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감하게 앞으로 가도 큰 무리는 없다. 일부 리뉴얼 IMAX관의 경우에는 C열에서도 정상적인 관람이 가능할 정도. 또한 중간이 제일 좋지만 중간이 안 된다면 오른쪽보다는 왼쪽을 선택하는 게 조금 낫다. 사람의 눈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다만 IMAX관의 앞열에 앉으면 멀미를 호소하는 관객도 있고, 시야에 꽉 차게 보는 것보다 편하게 관람하는 것을 선호하는 관객도 있기 때문에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38]
- 영화의 화면비를 미리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관객들의 경우 별로 신경 안 쓰는 부분이긴 하지만, 화면비에 민감한 사람은 고정 화면비인지, 가변 화면비인지도 따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해당 영화의 화면비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해외의 영화들은 IMDb를 참고하면 화면비를 쉽게 알 수 있다.[39]
- IMAX 필름을 사용한 경우 99% 가변 화면비이다.[40] 비용 및 기술적 문제 때문에 일반 상업영화에서 전 장면을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아이맥스 필름 시퀀스만 1.43:1 비율이고 디지털 아이맥스관에서는 해당 시퀀스가 1.9:1 비율로 나온다. 나머지 시퀀스는 2.39:1 또는 2.20:1 비율로 상영된다.
- 디지털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한 경우는 가변 화면비인 영화와 고정 화면비인 영화로 나뉜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일부 장면에서만 1.9:1 비율을 사용하여 디지털 아이맥스관에서도 화면비가 계속 변한다. 반대로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아이맥스관에서 모든 장면이 1.9:1 비율로 상영된다.[41]
- 아이맥스 포맷으로 변환되었는데 아이맥스 화면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영화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퍼시픽 림, 그래비티는 아이맥스관이든 일반 상영관이든 동일한 비율로 나왔다. 이처럼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 대부분의 영화들은 아이맥스 화면비를 사용하지 않는다.
- 반대로 아이맥스 사와 독점 계약을 맺은 일부 영화들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맥스 관에서만 화면비를 확장하기도 한다. 트론: 새로운 시작, 1917, 에이리언: 로물루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42] 영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9. IMAX 영화 화질
IMAX 70mm 필름의 영상 해상도는 최대 16K까지 도달한다고 추정되지만, 결국 CG 및 컬러 그레이딩 작업을 거치려면 디지털로 스캔해야 하고 CG를 처리한다.영화 다크 나이트의 경우 IMAX 촬영본에 대해서는 8K 해상도로 CG 작업을 거쳤으며 5.6K 해상도에서 마스터링되었다. 현재까지 업계 평균적으로는 IMAX 촬영본이라고 하더라도 통상 5~8K 해상도에서 CG 작업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필름으로 상영한다 해도, IMAX 70mm 필름을 디지털로 작업한 후 다시 필름에 입히는 과정에서 화질이 열화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일반스캐너가 아닌 드럼스캐너라면 최대화질을 올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다. 같은 이유로 IMAX 디지털/레이저 포맷으로 배포될 경우에는 최대 4K 해상도로 배포된다.[43]
2023년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IMAX 상업영화 중 실사촬영분 한정 최초로 CG를 한 컷도 사용하지 않고 완성하여, IMAX 70mm 필름의 초고해상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44]
이렇게 되는 이유는 원래 IMAX 규격 자체가 다큐멘터리를 위한 규격이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나 공연실황 등 기록보존 그 자체를 위한 규격을 이제 장편 상업영화에 갖다 써서 촬영 - 편집 - 상영해야 하니 화질 열화가 발생하는 것. IMAX 다큐멘터리, 그것도 IMAX 70mm로 촬영한 다큐나 공연실황만이 IMAX 100% 상영이 가능하다. 이런 영상들은 IMAX 70mm로 녹화본 그대로 기록하기에 화질이 좋은 편. IMAX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대부분 4K 정도로 제작한다. 실사영화와 달리 여건만 되면 4K 이상의 해상도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영사기의 한계도 있거니와 제작비가 훨씬 불어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10. IMAX 포맷으로 상영된 영화
10.1. 다큐멘터리/공연실황 및 다큐멘터리 영화
자세한 내용은 IMAX 다큐멘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영화
자세한 내용은 IMAX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IMAX 애니메이션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1. IMAX 상영관이 있는 영화관
11.1.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IMAX/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11.2. 해외
전 세계의 IMAX 영화관 수는 2015년 1,000개를 돌파하고 2024년 6월 30일 기준 1,780개가 있다. 이 중 중국이 차지하는 아이맥스 스크린 수는 무려 45%. 전 세계 아이맥스 스크린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에 몰려있다. 특이하게 세계 4위 경제대국 독일에는 아이맥스 상영관이 8곳[45]밖에 없다. 생각보다 상영관도 적고, 레온베르크를 제외하면 스크린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다.국가 | 영화관 | 스크린 크기 ,(가로 x 세로), | 비고 |
캐나다 | 토론토 시네스피어 | 24m x 18m | 1971년 건설된 세계최초의 아이맥스 전용 상영관 |
호주 | IMAX 시드니 | 31.2m x 22m | 필름 GT 시절에는 35.7m x 29.4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상영관이었다. 2023년 10월 레이저 GT관으로 리뉴얼. |
호주 | IMAX 멜버른 | 32m x 23m |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GT 상영관.[46] |
영국 | BFI IMAX | 26m x 20m | 특이하게도 영국 영화 협회가 직접 운영한다. 15/70mm 영사기와 CoLa 영사기를 사용중. |
독일 | IMAX 레온베르크 | 38.8m x 21m | 2023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Non-GT 상영관. |
동아시아에서 IMAX가 보급된 지역은 현재로서는 몽골이 마지막이다.[47] 이로써 동아시아에 IMAX가 없는 지역은 북한 하나밖에 없다.
11.2.1. 중국
중국 내 IMAX관은 2023년 기준 총 807개로, 전 세계 아이맥스 스크린의 45%를 차지하며 아이맥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 완다시네마: 원래 2012년까지 아이맥스 중국 독점계약사였으나 CGV의 중국 진출 과정에서 완다가 CJ의 4DX를 탐내어 IMAX 독점을 포기하고 대신 4DX를 사갔다. 그러나 중국에서 IMAX GT관은 완다시네마에만 있다. 한국에서는 멸종했는데 중국에서는 GT관도 20여 개가 있다.
- 차이나 필름 스텔라
- CJ CGV
- 다디시네마
등 중국의 11개 멀티플렉스 체인이 아이맥스 면허를 가지고 있다.
11.2.1.1. 홍콩
2016년까지만 해도 신계에 한 곳만 IMAX관이 있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구룡반도에도 IMAX관이 들어섰다. 홍콩섬에는 아직 없다.- CINE GRAND CENTURY & IMAX: 구룡반도 야우침몽구 프린스에드워드역(쿤통선, 췬완선 환승역) 앞 Grand Century Place 쇼핑몰 4층.
- UA I-SQUARE & IMAX: 구룡반도 야우침몽구 침사추이역(췬완선) 앞 iSQUARE 쇼핑몰 7층.
- HONG KONG K11 ART HOUSE & IMAX: 구룡반도 야우침몽구 이스트침사추이역(서철선) 앞 K11 MUSEA 쇼핑몰 내 위치.
- OMNIMAX, HONG KONG SPACE MUSEUM: 구룡반도 야우침몽구 이스트침사추이역(서철선) 앞 홍콩우주박물관 내에 있는 상영관. 위치가 위치인 만큼 IMAX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 UA MEGABOX & IMAX: 구룡반도 쿤통구 까우룽베이역(쿤통선) 부근 메가박스[48] 쇼핑몰 내에 위치해 있다.
- HONG KONG YOHO MALL BROADWAY & IMAX: 신계 윈롱구 윈롱역(서철선) 앞의 YOHO MALL 쇼핑몰 10층에 위치. 홍콩 영화 시장 최초의 IMAX관이자 2016년까지 홍콩의 유일한 아이맥스관이었다.
- UA IMAX THEATRE @ AIRPORT: 신계 레이더우구 란타우섬 홍콩 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에 있는 영화관. 2018년 개장해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공항 점거 시위 이후, 홍콩 국제공항에 들어가려면 24시간 내에 출국하는 비행기표가 있어야 하는 등 공항 입장에 통제가 가해지면서 파리를 날리고 있다.
이렇게 7개 지점이 있는데 홍콩우주박물관은 일반 영화를 상영하지 않으니 사실상 6개이다.
11.2.2. 일본
- TOHO 시네마즈: 9개관 보유중. 원래 일본 아이맥스 독점계약사였으나, 2003년 당시 홋카이도에 도호가 지점이 없어서 홋카이도 문제로 인해 아이맥스 독점권을 포기했다. 이후 2023년 11월 30일에 스스키노 개관으로 홋카이도에 TOHO 시네마즈 지점이 생겼다.[49]
- 이온시네마: 10개관 보유중.
- 109 시네마즈: 10개관 보유중.
- 유나이티드 시네마: 9개관 보유중.
- T-JOY: 5개관 보유중.
- 시네마 선샤인 -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누마즈시에 있는 라라포트 누마즈에 아이맥스 레이저관이 있다.
2024년 기준 총 45개의 IMAX관이 있으며, 이 중 IMAX 레이저관은 GT관 포함 32개이다.
GT 레이저관은 총 2개 관으로, 도쿄 이케부쿠로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과 오사카 엑스포시티 109 시네마즈에 있다.
11.2.3. 북미[50]
2024년 기준 북미 내 IMAX관은 총 261개로, 미국은 216개# 캐나다는 45개# 보유하고 있다.- AMC 시어터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맥스 스크린(106개)을 운영중이다.
-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
- 시네마크
- 씨네플렉스 엔터테인먼트
북미 영화 시장의 경우 아이맥스 주식회사가 직접 아이맥스 상영관에 투자를 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영화관 지점명 그 자체에 IMAX가 붙는다. 예를 들어 AMC 시어터스의 한 영화관 지점에 IMAX가 투자를 결정하면 “AMC (지점명) IMAX” 형식으로 지점명이 붙는다. 물론 IMAX 지점명이 안 붙어있는 지점에도 IMAX 상영관이 있는 경우도 많다.
11.2.4. 대만
대만에 IMAX관은 4개가 있다. 전부 타이베이시에만 있다.
11.2.5. 네덜란드
- Pathé: 네덜란드에서 유일한 IMAX 독점 영화관이자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아이맥스관을 보유중이며, 그 중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지점은 Pathé Arnhem이다. 여담으로 Dolby Cinema도 Pathé가 독점하고 있다.
12. 아이맥스 프라이빗 영화관 (IMAX Private Theatr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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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프라이빗 영화관 팰리스 (IMAX Private Theatre Palais) |
아이맥스 프라이빗 영화관 플래티넘 (IMAX Private Theatre Platinum) |
IMAX사가 중국 TCL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개인용 아이맥스 상영 시스템으로 팰리스(Palais)와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패키지가 판매중이다.
40만 달러(약 4억 6,500만원)짜리 기본 패키지인 팰리스는 듀얼 4K 2D/3D 프로젝터, 높이 3m 축소판 커브드 아이맥스 스크린, IMAX 사운드 시스템, 터치스크린 리모콘, 7~18개의 좌석, 인테리어, 영상장치, 캘리브레이션까지 포함되어 있다. 100만 달러(약 11억 6천만 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는 더 큰 스크린과 함께 최대 40개의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물론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설치된 시스템은 IPTV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물론 게임기와 노래방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10,000(약 1,16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맥스 영화를 다운받아 즐길 수 있는 셋탑박스를 추가할 수 있다. 최신 아이맥스 영화를 극장과 동시에 집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영화마다 렌탈 비용이 따로 청구된다.기존 아이맥스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로스앤젤레스, 상하이시와 하이난성에 위치한 쇼룸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주요 타깃은 설치할 비용과 집이 있는 부유층으로, 실제로 미국의 유명 셀럽들이 집에 개인용 아이맥스 시스템을 설치한 사례가 있다. 파파라치 등을 피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듯.
13. IMAX Enhanced
공식 홈페이지IMAX가 DTS와 함께 제정한 가정용 A/V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증 규격. 2018년 9월경 발표되었으며 현재 참가 파트너로 소니, 데논, 마란츠, 아캄, 소니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있다.
이 규격으로 제작된 컨텐츠(UHD 블루레이 및 스트리밍)는 영화관용 아이맥스 기반으로 영상을 리마스터링하여 4K HDR10 포맷으로 수록하고, 음향 역시 아이맥스 기반으로 마스터링 후 DTS:X 포맷[52]으로 수록한다. 또한, 이 규격의 컨텐츠는 (기존에는 잘 수록되지 않았던) 아이맥스 고유의 화면비가 수록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하드웨어는 IMAX, DTS, 할리우드의 기술 전문가 등에게 검수받은 뒤 그 결과에 따라 인증을 부여받는 형식이며[53], 이 인증을 받은 영상 또는 음향 기기는 IMAX Enhanced 컨텐츠를 재생할 때 IMAX 모드로 재생이 되는데, 아이맥스 시스템에 재생하는 것처럼 영상/음향 설정이 자동으로 튜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향의 경우 (IMAX 영화관이 그랬던 것처럼) 저음이 강해지는 성향의 튜닝이 이루어진다고.
전반적으로 DCP나 UHD 블루레이, 스트리밍 등 여러 매체에서 도입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는 돌비의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의 대항마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2019년 3월 도입을 발표한 당시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점유율에서 열세인 곳들 위주라 넷플릭스 등을 잡은 돌비에 비해선 조금 불리한 편.
2021년 11월부턴 디즈니와 계약을 맺어 마블 영화들을 디즈니+에서 IMAX 독점 화면비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14. 국내 흥행
IMAX/국내 흥행 문서 참고.15. 돌비 시네마와의 비교
IMAX vs Dolby Cinema 참조.16. 자회사
3D 엔터테인먼트: 3D 효과를 담당하는 기업이다.17. 비판
영화관의 경우 IMAX 화면비를 사용하지 않은 영화는 일반 상영관에 가서 관람해도 상관없겠지만, 상당수의 장면들이 IMAX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는 IMAX가 아니면 일반 영화 화면비처럼 위아래가 잘려 제대로 된 화면으로 감상할 수가 없다. 거기다가 상영관 티켓 가격도 일반 상영관보다 비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는 관람객이 적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화면비를 감상하려면 이 상영관을 관람하라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소리도 적지 않다. 화면비의 파편화로 영화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로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IMAX 화면비를 적용한 영화의 DVD가 출시될 때도 위아래가 잘리며, IMAX 화면비가 제공되지 않아 DVD로 출시하지 않고 나중에 극장 재개봉으로 돈벌려는 꼼수를 부리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54]그 외에 국가별 하나의 극장 체인만 IMAX를 독점 계약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IMAX의 정책이라지만 독점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대한민국의 경우 CGV가 대표적.[55] 정확히는 IMAX 독점 정책은 미국, 일본 등의 사례처럼 한 국가의 타 영화관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독점을 깰 수 있다. 다만 국내 멀티플렉스 3대 체인 중 CGV가 가장 자본이 많기도 하고,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점을 제외하면 특별관 런칭에 소극적이며 메가박스는 Dolby Cinema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CGV가 독점 체제를 한동안 유지할 전망이다. 중국은 완다시네마가 IMAX 독점을 했으나 4DX에 눈독을 들여서 CJ와의 합의로 중국 내 IMAX 독점 체제를 스스로 포기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대한민국의 IMAX 상영관은 2021년 기준 20개가 안 될 정도로 적었다. CGV에서 더 많은 지점에 IMAX 상영관을 늘리면 좋겠지만 용산, 왕십리, 천호, 광교, 판교, 일산, 울산삼산, 전주효자 같은 지점에 비해 규모가 작아 아예 다시 공사해야 하는데 그럼 돈이 많이 드는 건 당연지사다. 심지어 2020년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 감소를 근거로 3번이나 관람료를 인상해 극장 중 가장 관람료가 많은 극장이 되어 IMAX의 관람료는 현재 20,000원~22,000원 수준이다. 다만 팬데믹 이후 특별관의 수요가 오른 영화 관람 추세에 따라 2022년부터 약 2년간 11개 관을 신설하여, 2024년 기준 전국 26개 관으로 늘어났다.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필름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IMAX의 장점이 많이 퇴보했다는 의견도 많이 쏟아지고 있다. 8~16K의 고화질을 감상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영화들도 1.43:1보다 좁은 1.90:1의 화면비만 무조건 적용하여 16:9(1.78:1), 1.85:1과 차이가 없으며 시야를 메우는 화면을 감상하는 것이 매우 희박해졌다는 불만들도 쇄도하고 있다. 현재 레이저 상영관이 필름과 디지털을 대체한다고는 하나 여전히 대부분 디지털 상영관이며, 디지털관의 경우 화질도 2K로 타 4K 상영관들보다 화질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LIEMAX라는 경멸적인 비난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술을 부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024년부터 국내의 IMAX 디지털 상영관들 중 일부가 레이저 상영관으로 리뉴얼되고 있어서 추후 전국의 상영관들이 레이저를 도입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용산을 제외한 상영관들은 여전히 1.43:1보다 시야가 좁은 1.90:1의 화면비이다.
18. 여담
-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의 대여비는 1주일에 12,000 ~ 16,000 달러 사이라고 한다.[56] 참고로 대여만 가능하고 카메라를 따로 판매하진 않는다.
-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의 무게는 기종마다 조금씩 다른데, 3D 촬영용 필름 카메라는 약 109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업영화에 주로 사용되는 필름 카메라인 MSM 9802는 75파운드(약 34kg)에 달한다. 당연히 들고 다니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특수 기계로 촬영하거나 옮긴다고 한다. 필름 무게 역시 어마어마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괜히 아이맥스가 돈 먹는 하마인 게 아닌 것.# 그럼에도 촬영감독 호이트 반 호이테마는 MSM 9802 카메라를 핸드헬드로 촬영한다(!).#[57]
- '아이맥스 카메라는 4대뿐이며 그나마 한 대는 다크 나이트 촬영 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부숴먹었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정확히는 상업영화에 쓰이는 MSM, MK 기종이 당시 4대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기준으로 전체 아이맥스 카메라는 26대였다. 비록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화는 극소수지만 아이맥스 다큐멘터리 영화는 매년 너댓 편 이상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실제로는 이런 상황이었다. 다크나이트의 부록 DVD쪽의 내용으로 당시 다크나이트 촬영을 위해서 총 4개의 아이맥스 카메라를 빌렸고 그중 두 개를 지미집으로도 사용가능하게 개조했는데 추격신 도중 하나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서져버렸다. 만약 1대만 지미집에 장착가능하게 개조했으면 지미집 촬영이 불가능할 뻔했다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촬영 때도 배트포드가 아이맥스 카메라에 충돌하여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영상
- 그런데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연출한 캐리 후쿠나가 감독에 의하면 현재 IMAX 필름 카메라는 전세계에 단 6대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마저도 테넷과 촬영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더 찍고 싶어도 못 찍었다고. 65mm 필름 카메라도 전세계에 4대 밖에 없다고 하니# 대형 필름 카메라 공급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
- 아이맥스 제논/싱글 레이저용 3D 영화는 일반 편광필터 방식 3D 안경으로 관람이 불가능하다. 안경을 쓰건 안 쓰건 영상 두 개가 겹쳐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으로 아이맥스 3D 안경으로 일반 3D TV나 3D 영화를 보면 영상 두 개가 겹쳐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호호환이 안 된다는 것. 편광 방식이 달라서인데, 이 때문에 아이맥스 3D 영화는 고개를 좌우로 기울여서 볼 수 없다. 극장에서 주는 안경이 불편하다면 사제를 미리 구해서 가도록 하자. 아이맥스 듀얼 레이저용 3D 안경은 파장분할 방식을 사용하여 기존 3D 안경에 비해 매우 무겁고 불편하다.
- 사실 고해상도인 것을 빼면 그냥 4:3 비율이 4.29:3으로 변한 것뿐이다. 기존의 4:3 비율보다 좌우에 더 많은 화면을 담을 수 있다고 와이드가 등장하더니(일반 모니터는 16:9/16:10, 영화용은 1.85:1이나 2.39:1) 여기에서 다시 상하에 더 많은 화면을 담을 수 있다고 아이맥스가 등장한 것.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원점이 돼버렸고 아이맥스 영화에선 오히려 와이드 영상이 상하가 잘린 영상이 돼버렸다.
- IMAX 상영 관련하여 본사에 문의사항이 있으면 imax.com/content/contacts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보내면 된다. 실제로 메일을 통하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화면비율,[58]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의 스크린 훼손[59] 문제 등이 본사 CQO David Keighley가 답변을 준 덕에 확인 된 바 있다
- 한국에서 듣보잡에 가까웠던 돌비 시네마가 탑건 매버릭과 아바타 2의 영향으로 크게 성공하자 IMAX와의 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IMAX vs Dolby Cinema 참조.
19. 외부 링크
[1] IMAX 필름 촬영을 하는 데에 쓰이는 70mm 필름은 코닥에서 제조하고 있다. IMAX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는 ARRI와 팬텀(3D 카메라)이 제작하고 있다.[2] 다른 뜻으로는 인간 눈(시야각)의 최대치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Eye-MAXimum이라는 뜻이 있다고도 하며, 언론이나 네이버 지식백과 등에서도 이 뜻을 많이 적어두고 있다.[3] 이때 최초로 상영된 IMAX 영화는 17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Tiger Child》이다.[4] 일반 70mm(5/70) 필름을 위로 쭉 잡아당겨 세로 길이를 늘렸다고 보면 된다. 대신 퍼포레이션 홀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나 있으며, 1프레임당 한 줄에 15개로 일반 70mm 필름의 3배이다.[5] 이 방식은 1954년에 등장한 비스타비전 카메라의 작동 방식에서 따 왔다.[6] Todd-AO 또는 슈퍼 파나비전 70[7] 우리나라의 경우 63빌딩의 아이맥스관에서 자연다큐나 재해다큐 등을 상영한다는 광고가 보물섬 같은 어린이 만화잡지에 실린 걸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8]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의 소음이 대화 장면을 찍기에 부적절할 정도로 매우 크다. 또한 열도 많이 나고, 카메라 바디 무게가 40kg에 달할 만큼 엄청나게 무겁다. 게다가 필름이 넓은 만큼 심도가 극단적으로 얕아 액션씬 등에서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다. 핸드헬드 카메라는 몇 십 kg이 나가는 이름만 핸드헬드인 데다가 그나마도 몇 분만 찍으면 필름을 갈아야 한다. 메이킹 필름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촬영하면서 소음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분량이 1시간이 넘어갔다고 하며,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오프닝 시퀀스 도중에도 대화 장면은 소음이 비교적 적은 5/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1.9:1 비율로 편집하여 상영했을 정도.[9] 아이맥스 필름으로 찍지 않은 나머지 분량은 35mm 필름으로 촬영한 후 DMR 과정을 거쳐 아이맥스 필름으로 블로우 업(Blow-up)하였다.[10] 한화 약 34억 5000만 원[11] 카메라에 IMAX 디지털 프로세스가 내장되어있고, 카메라 외관에 IMAX 로고를 부착하며, 모델명에도 뒤에 IMAX가 붙는다.[12] IMAX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 중 최초로 1.43:1 비율로 상영한다. 알렉사 LF/미니 LF 카메라의 최대 화각이 1.44:1이라 가능한 일.[13]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ARRI Alexa IMAX 디지털 카메라는 15/70MM 필름 카메라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는 없다는 점. 필름 IMAX는 16K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14] 또한 대부분의 디지털 아이맥스 영화들은 1.43:1 비율이 아닌 1.9:1 비율까지만 지원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5] 보통의 한국에서의 콘서트 실황 영화는 SCREENX로 개봉하였는데, 국내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 IMAX 포맷으로 개봉하였다.[16] IMAX 로고 스티커가 붙어있지만 캐논의 카메라. 이에 (우주 한정) IMAX 인증 카메라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Canon C500: The First IMAX-Certified Camera?[17] Codex Onboard S Plus[18] STS-41-D 승무원 중 하나인 주디스 레스닉은 임무수행 중 카메라 필름 릴에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필름 릴이 중간에 멈춘 덕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다고.[19] 2004~2012년 버전 문구는 'think big™' 였고, 2015년부턴 문구를 삽입하지 않는다.[20] 2015년 아이맥스 상영관 1천 개 달성을 기념해 제작된 인트로 영상. 음악이 소닉 앤섬(Sonic Anthem) 사운드로 바뀌었으며 인트로 문구가 "Celebrating 1000 theatres"(1000개 극장 달성 기념)으로 변경되었다.[21] IMAX 필름 카메라 또는 ARRI ALEXA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에 주로 사용된다.[2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요청으로 특별 제작된 인트로. IMAX 70mm으로 촬영한 놀란 감독의 작품들은 전부 이 영상을 송출하며, 테넷과 오펜하이머의 IMAX 70mm/GT LASER 판본은 배급사-제작사 인트로도 본 영상에 맞춰 2.76:1로 상영했다.[23] 일본에서는 국내와 달리 맨 위의 영상 대신에 무조건 해당 영상이 인트로로서 들어간다. 때문에 너무 길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왜 오리지널 인트로를 쓰지 않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평. 오리지날 인트로는 영어로만 이루어져있어 일본 관람객들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 전용 인트로를 마련했다고 하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24] 듄(2021), 듄: 파트 2, 조커: 폴리 아 되; 이 영화들은 네이티브 1.43:1로 촬영한 것은 아니기에 일부분 크롭이 있다. #[25] 물론 IMAX DMR 2D보다는 침침해진다.[26] CGV 용산과 인천에서만 상영되었다. 다만 아이맥스로 변환된 장면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아 3D 안경을 썼다, 벗었다 반복해야 하는 나름대로의 귀찮은 사항이 있었기에 상영 전 직원이 나와서 안경을 사용하는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27] 엄밀히 말하면 2K에 살짝 못 미치는 1920×1080(1.78:1) 해상도로 제작하는 게 대다수.[28] 아날로그 사운드 시절에는 35mm 필름에 기록, 디지털 사운드로 전향한 후에는 초기에는 CD를 썼으나 이후 하드디스크로 변경. 참고로 DTS도 필름과 별도의 CD를 사용하여 재생하고 있다. 애초에 아이맥스의 초기 디지털 사운드가 DTS 베이스였다.[29] 2K 영사기 2대라고 해서 4K가 되는 건 아니고, 그만큼 밝기가 밝아지는 것이다. 또한 영사기 2대를 이용한 자체 업스케일링 기능이 있어서 약 2.9K 해상도로 상영한다.[30] 2022년 개관한 CGV 청주(서문)은 폐점한 CGV 대구(종료) IMAX관의 장비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제논 디지털 영사기를 도입했다.[31] 4096 x 2160 (1.9:1) 까지밖에 저장하지 못하는 DCP의 특성상 1.43:1 화면비는 구현하기가 힘들어 기존의 1.9:1 아이맥스 디지털 화면비가 사용되었던 것인데, 듀얼 레이저 영사기에서는 이미지를 세로로 압축해 DCP에 저장, 이후 영사기에 설치된 아나모픽 렌즈를 통해 다시 1.43:1로 늘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32] Commercial Laser의 약자[33] 다만 영사기 성능이 꽤 괜찮은지, 가로 25 ~ 27m 규모의 대형 스크린에 GT Laser 대신 CoLa 프로젝터가 도입된 해외 IMAX관이 늘어났다.[34] 2022년에 개관한 동탄과 압구정은 XT Laser + 6채널 사운드를 도입했고, 2023~2024년에 개관한 대전터미널, 평택, 천안펜타포트, 순천신대, 천안터미널은 XT Laser + 12채널 사운드를 도입했다.[35] 레이저 광원이 화면에 반사될 때 생기는 광학적 간섭으로 인해, 화면에 반점들이 떠다니는 현상이다.[36] 셰이커를 설치하지 않으면 3D 상영시에 특히 스펙클링이 심하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레이저 영사기를 사용하는 상영관은 셰이커 설치가 권장되며, 돌비시네마도 셰이커가 설치되어 있다.[37] 한화로 약 1억 3천~3억 2천 원.[38] IMAX 애호가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IMAX관에서는 중앙 열보다 약간 뒷자리에 앉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39] 물론 IMDb에 올라오는 정보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맹신해서는 안 된다.[40] 100%가 아닌 이유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처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화면비를 2.39:1로 잘라내어 상영한 작품도 있기 때문이다.[41] 이 영화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아이맥스 카메라를 쓰지 않은 장면들은 1.9:1 비율로 조정되었다.[42]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43] IMAX 디지털 상용화 당시 영사기 해상도는 2K에 불과했지만 영상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DCP는 이미 4K 해상도로 제작하고 있었다.[44] DCP는 필름의 8K 스캔본을 기반으로 4K 해상도로 마스터링하여 배포했다.[45] 2022년 현재 베를린, 뒤셀도르프, 보쿰, 카를스루에, 카셀, 함부르크 2곳, 레온베르크(Leonberg)[46] 15/70mm 영사기와 GT 레이저 영사기 둘다 사용하고 있다.[47] 2014년에 진출하였다.[48] 한국의 메가박스 영화관하고는 관계가 1도 없으니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그냥 이름만 같다.[49] 여담으로 독점권을 포기한 뒤 유나이티드 시네마가 홋카이도 최초로 삿포로시에 IMAX를 도입하였다.[50] 미국과 캐나다.[51]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Theatre는 영국식 표현이다.[52] 아이맥스의 사운드 포맷은 DTS:X 같은 오브젝트 기반 포맷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맥스 측에선 7.2.4채널로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맥스 레이저의 사운드 시스템과 거의 동일한 구성이다.[53] TV의 경우, 인증 조건 중 '65인치 이상일 것'이 있다. 아이맥스=큰 화면으로 인식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큰 화면의 TV에만 인증하려고 하는 듯.[54]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아무리 위아래가 잘려진 영상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심하게 왜곡되지 않게 인물과 사물 밖의 배경만 최대한 줄인 것이다.[55] 2024년 현재도 국내 IMAX 상영관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56] 물론 필름값은 별도다.[57]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놉, 오펜하이머 총 5편의 영화에서 촬영을 맡았고 다섯 작품 모두 IMAX 핸드헬드 촬영분이 포함되었다.[58] 촬영 현장에서도 IMAX 카메라가 확인되었고 IMDb 기술 정보란에 1.43:1 화면비가 있다고 허위정보가 기재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용 화면비가 있는 줄 알고 낚였다. 결과는 감독의 원 의도를 살리기 위해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통일.[59] 2020년 7월 다크 나이트 재개봉 당시 1.43:1 화면비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CGV에선 배급사와 협의를 통하여 1.9:1로만 상영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면서 스크린 훼손 사실을 숨겼다. 이후 1년 가량 늦어지긴 했지만 스크린도 수리됐고 프로젝터도 겸사겸사 점검되었으니 현재는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