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2:46:01

Hymne à l'amour

<colcolor=#373a3c> 사랑의 찬가
Hymne à l'amour
(Hymn to Love)
<colbgcolor=#ddd> 출시 1950년
(녹음 : 1950 년 5월 2일)
작사 에디트 피아프
작곡 마거리트 모노노[1]
노래 에디트 피아프

1. 개요2. 배경3. 가사4. 인기
4.1. 한국에서4.2. 올림픽에서
5. 기타

[clearfix]

1. 개요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프랑스의 고전 가곡「사랑의 찬가」(imn a lamuʁ)는 프랑스의 샹송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 가 작사하고 부른 곡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곡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샹송곡이다.

2. 배경

1947년 에디트 피아프의 미국 공연에서 만나 연인이 된 프랑스의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로 당시에는 공개 되지 않았다가 1949년 10월 28일 피아프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뉴욕으로 가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2]로 목숨을 잃자 낙심하였다가 재기하며 발표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3. 가사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FFF><nopad>
프랑스어 가사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우리 위의 파란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땅이 꺼진다 하더라도
peu m'importe si tu m'aimes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는 상관없어요
Je me fous du monde entier
세상 어떤 것도 내겐 상관없어요
Tant qu'l'amour inondera mes matins
사랑이 나의 아침들을 가득 채우는 한
tant qu'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내 몸이 당신의 손길로 전율하는 한
peu m'importent les problèmes
어떤 문제들도 내겐 상관이 없어요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왜냐면 내 사랑,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난 세상 끝까지 갈 거예요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머리도 금발로 물들일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J'irais décrocher la Lune
난 달도 따러 갈 거예요
J'irais voler la fortune
난 돈도 훔칠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Je renierais ma patrie
조국도 버릴 거예요
Je renierais mes amis
친구들도 버릴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On peut bien rire de moi
사람들이 나를 비웃겠죠
Je ferais n'importe quoi
난 뭐든 다 할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만약 언젠가, 삶이 내게서 당신을 뺏어가더라도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만약 당신이 죽어서, 당신이 내게서 멀리 있더라도
peu m'importe si tu m'aimes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는 상관없어요
car moi je mourrai aussi
왜냐면 나 또한 죽을 거니까요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우리에겐 우리만의 영원함이 있을 거예요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저 무한한 푸른 하늘에선 말이죠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
하늘에선, 더 이상 아무 문제도 없어요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
내 사랑, 당신도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믿고 있죠?
Dieu réunit ceux qui s'aiment
신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하니까요

4. 인기

공식적인 번안곡은 1951년 일본어[3]를 시작으로 1954년 영어[4]로 번안되기 시작했다. 인기가 얼마나 높았나면 미국의 1954년 빌보드 차트에서 4위, 영국 싱글차트에서는 1976년 32위, 일본에서는 1951년에 2백만장에 앨범이 판매되는 등 1950년 출시 직후부터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4.1. 한국에서

한국에서는 소프라노조수미#같은 성악가들을 위주로 한국어로 번안하여 부르며 2010년 이후부터 점차 알려지고 있었는데, 사랑이라는 주제와 프랑스어 가곡이라는 노래의 감성을 이용하여 최정원 #, 박영미 # 등 평범한 가수와 배우들도 부르기 시작했고 클래식의 대중화와 2019년 리니지2M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려졌다.

4.2. 올림픽에서

2020 도쿄 올림픽의 폐막식
(miletX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
(셀린 디옹)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의 폐막식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에서 불리며 두번의 올림픽 경기에서 선보이며 그 인기를 선보였다.

5. 기타



[1] Marguerite Monnot[2] 에어프랑스 009편 추락사고[3] 愛の讃歌(Love Hymn) - 越路 吹雪)[4]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 Kay Starr[5] 1963년 6월 30일 이전 저작물[6] 프랑스어 원곡 기준[7] 2033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