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1:56:41

Five Nights at Wario's 시리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상세3. Five Nights at Wario's
3.1. 인트로3.2. 1일3.3. 2일3.4. 3일3.5. 4일3.6. 5일3.7. 엔딩3.8. 6일3.9. 커스텀 나이트3.10. 업적
4. Five Nights at Wario's 2
4.1. 스탠더드 모드
4.1.1. 인트로4.1.2. 1일4.1.3. 2일4.1.4. 3일4.1.5. 4일4.1.6. 5일4.1.7. 6일4.1.8. 7일4.1.9. 엔딩4.1.10. 커스텀 나이트
4.2. 클래식 모드
4.2.1. 1일4.2.2. 2일4.2.3. 3일4.2.4. 4일4.2.5. 5일4.2.6. 6일4.2.7. 7일4.2.8. 커스텀 나이트
4.3. 끝 없는 클래식 모드4.4. 기타
5. Five Nights at Wario's 3
5.1. 스탠더드 모드
5.1.1. 오프닝5.1.2. 1일
5.1.2.1. 거실
5.1.3. 2일
5.1.3.1. 부엌5.1.3.2. 욕실
5.1.4. 3일
5.1.4.1. 침실5.1.4.2. 거실25.1.4.3. 계단5.1.4.4. 침실2
5.1.5. 4일
5.1.5.1. 복도5.1.5.2. 놀이방5.1.5.3. 거실35.1.5.4. 세탁방
5.1.6. 5일
5.1.6.1. 지하실
5.1.6.1.1. 배드엔딩
5.1.6.2. 굿엔딩
5.2. 커스텀 나이트
5.2.1. 올 아웃 게임
5.3. 주간 퀘스트5.4. 기타
6. Five Nights at Wario's : The Origins
6.1. 1988년
6.1.1. 캐릭터6.1.2. 방6.1.3. 일자별 전개6.1.4. 인트로6.1.5. 1일6.1.6. 2일6.1.7. 3일6.1.8. 4일6.1.9. 5일6.1.10. 엔딩6.1.11. 6일6.1.12. 트루엔딩
6.2. 2018년
6.2.1. 1일6.2.2. 2일6.2.3. 3일6.2.4. 4일6.2.5. 5일
6.3. 기타
7. Five Nights at Wario's : Remestered8. Five Nights at Wario's 4
8.1. 1주
8.1.1. 인트로8.1.2. 1일8.1.3. 2일8.1.4. 3일8.1.5. 4일8.1.6. 5일8.1.7. 결말
8.2. 2주
8.2.1. 1일8.2.2. 2일8.2.3. 3일8.2.4. 4일8.2.5. 5일
8.3. 퀘스트 모드
9. Five Shows at Wario's
9.1. 극장
9.1.1. 쇼들
9.1.1.1. 지하실
9.1.1.1.1. 노멀, 하드 모드9.1.1.1.2. 광기 모드
9.1.1.2. 엠마와 함께 요리하기9.1.1.3. 전기와 함께 놀기9.1.1.4. 안전 테러9.1.1.5. 진정한 거짓말
9.1.1.5.1. 노멀과 하드 모드9.1.1.5.2. 광기 모드
9.1.2. 파이널 쇼
9.1.2.1. 시작
9.1.2.1.1. 브루노9.1.2.1.2. 와리오9.1.2.1.3. 루이지9.1.2.1.4. 마리오9.1.2.1.5. 와루이지
9.1.2.2. 첫 단계9.1.2.3. 두 번째 단계 - VS 악마 와리오
9.1.3. 엔딩
9.2. 출구
9.2.1. 다락방9.2.2. 발코니9.2.3. 침실9.2.4. 거실9.2.5. 입구9.2.6. 욕실9.2.7. 주방9.2.8. 복도
10. 팬게임
10.1. FNAW : Return To The Factory
10.1.1. 인트로10.1.2. 0일10.1.3. 1일10.1.4. 2일10.1.5. 3일10.1.6. 4일10.1.7. 5일10.1.8. 6일10.1.9. 7일 & 엔딩
10.2. FNAW : Return To The Factory 2 : The McRoy House
10.2.1. 인트로10.2.2. 1일
10.2.2.1. 입구
10.2.3. 2일
10.2.3.1. 주방10.2.3.2. 화장실
10.2.4. 3일
10.2.4.1. 응접실10.2.4.2. 침실10.2.4.3. 공부방10.2.4.4. 식당
10.2.5. 4일
10.2.5.1. 세탁실10.2.5.2. 복도10.2.5.3. 침실 210.2.5.4. 게임방10.2.5.5. 화장실 210.2.5.6. 식량 저장소
10.2.6. 5일
10.2.6.1. 지하실10.2.6.2. 보일러실10.2.6.3. 입구
10.2.7. 엔딩들
10.2.7.1. 배드 엔딩10.2.7.2. 굿 엔딩
10.3. FNAW : High Rollers10.4. FNAW Rebooted10.5. FNAW 3 : Custom Room Edition
11. 관련 문서

1. 개요

다운로드 링크(리마스터 제외)

와리오 시리즈의 팬인 WwwWario가 제작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2차 창작 팬 게임.

2. 상세

제목 그대로 와리오와 다소 왜곡[1]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적으로 출현하는 게임으로 캐릭터들 자체는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다 보니 스크린샷이나 움짤로는 무섭지 않지만, 게임 내 효과와 사운드들이 상당해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보기보다 무섭다. 게임 내의 배경들은 실제 있는 장소들을 합성해 사용됐으며 사운드 쪽은 기존 마리오 시리즈 OST 어레인지 버전들을 제외하면 자체적으로 제작되었다.

수많은 팬게임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들 중 하나인데, 그 이유로는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공포감과 재미가 상당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2부터는 원작과는 다른 게임 시스템을 넣었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하는 것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 재밌게도 이 작품 3편에서 도입한 게임 시스템이 FNaF SL에도 비슷하게 도입되었다. 소름끼치는 효과음이나 자체적으로 제작한 사운드들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평가가 좋은 이유는 스토리적인 부분으로, 프레디 팬 게임 중에서는 FNaC 시리즈와 RPG형식인 FNaFB 시리즈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그 전개도 좋은 편이다. 작품 전부 연결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각 편에서 떡밥을 남기면서 다음 편에서 조금씩 해결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프레디 원작처럼 추리해서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제작자 WwwWario가 공개한 전체 스토리

원작(FNAF)와 비교하면, 원작에서는 입질 사건같은 중요 사건과 플레이어의 플레이 시점이 비교적 분리되어 있는 것에 비해(4편 제외) 본작은 플레이어가 사건 진행중에 개입된다는 점이다.[2] 또한 원작에서 난이도에 불과했던 일수에 따라 이야기가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특이점으로 각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들이 모두 동일한 존재이며 자신들의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3] 스토리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개입한다는 점도 특이한 점. 프레디와 많은 패러디 게임들에서 적들이 스토리 진행에선 수동적으로 묘사되며, 의사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단점이라면 영 없어보이는 폰트와 버튼 디자인들이다. 게임 퀼리티에 비해 이쪽은 이상하리만치 성의가 없다. 하지만 제작자의 발언은 보면 이는 어디까지나 의도된 것으로, 보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폰트와 버튼 디자인을 단순하게 했다고 한다.

사실 이 시리즈의 최대 문제점은 저작권 문제로, 무료긴 하지만 팬 게임에 매우 민감한 닌텐도가 언제든지 태클을 걸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높은 완성도와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처음부터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조리 뜯어고치지 않는 한 Fazbear Fanverse 프로젝트에 포함될 일도 요원하다. 이 시리즈의 최대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왜곡된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인 만큼, 수정될 가능성도 낮다.

최근에 5.0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서술 기준은 모두 5.0으로 한다.

최근에는 모든 시리즈를 리메이크 하기 위해, Five Nights at Wario's Deluxe라는 이름의 컨셉으로 1~4와 오리진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

3. Five Nights at Wario's

'와리오의 패스트푸드 공장'을 운영하던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어느날 공장 내부에서 실종당하고, 한동안 닫혀있었던 공장이 다시 열리면서 주인공 리처드 맥클로이는 그곳에서 근무를 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루는 것이 주 내용. 플레이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누구나 아는 마리오 캐릭터들이란 점에서 주목받았는데 막상 해보니 게임 자체의 공포감도 괜찮아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섭지 않은 캐릭터들로도[4] 사운드와 소소한 효과들로 무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게임이기도 하다.
문이 플레이어 시점에서 바로 양옆에 붙어있는 것이 은근히 공포요소로 작용하는 면도 있다.

게임 방식은 일반적인 팬게임들처럼 FNaF 1과 거의 같다.
등장하는 적은 총 5명으로 간판격인 와리오, 와루이지와 마리오, 루이지, 피치가 나오며 와리오맨도 등장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는다.

문으로 공격을 하는 적들은 모두 사무실에 들어오는 데 성공했을 때 문과 전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니 참고하자.

여담으로 가끔 왼쪽에 "엠마"라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는다.

커스텀 나이트 포함 총 7일까지 존재하며 일자별 진행은 다음과 같다.

3.1. 인트로

한때 자신의 가공식품 공장에서 친구와 일하던 와리오라는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둘은 홀연히 실종되었고, 결국 누구도 그들을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공장은 저주받았다고 생각했고, 공장은 쭉 닫혀있게 된다.
그로부터 7년 후 정부는 다시 공장을 열어 생산을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한 남자가 야간 경비로 취직하게 된다.

3.2. 1일

안녕, 안녕 안녕. 너 거기 있어? 오 좋아. 그러니까 어.. 너의 새 직장, '와리오'에 어서와. 너도 알다시피 여긴 최근에 재오픈했고, 사실 넌 재오픈 이후 처음으로 여기서 일하는 사람이야. 자랑스럽지 않아? 음, 시작 전에 말이야.. 넌 아마 여기에 관한 소문.. 여기서 7년 전에 뭐가 있었는지 들었을지도 몰라. 음 그냥 거긴 신경 쓰지 마. 그런 건 그냥 멍청한 소문들이니까. 그러니까.. 그거야! 넌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 어쨌든 네 일은 아주 쉬워. 건물 안의 보안카메라들을 보면서 다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면 돼. 여긴 꽤 오래됐고 우리가 전부 고치기엔 시간이 좀 부족했거든. 방들은 꽤 오래됐고, 지저분하고 썩은 부분도 있지, 그리고 기계들도 제대로 작동을 안 할 수도 있어. 너가 있는 이유가 그거야. 모두 정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려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왼쪽의 문과 오른쪽의 창문에 불을 켤 수 있어. 이것들을 닫을 수도 있고. 하지만 불을 켜거나 문을 닫는 건 정말 필요할 때만 해야돼. 우린 지금 돈을 낭비해선 안되거든. 그래서 전력이 한정되어 있어. 그래서 음. 행운을 빌어.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돼.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선 카메라를 빨리 봐야만 할 거야. 그 외엔 신경 쓸 것도 없어. 네가 6시까지 일하면 다른 사람이 와서 교체해줄 거야. 행운을 빌어. 그럼 내일 연락할게.

1, 2일 차의 시스템은 프레디의 그것과 사실상 동일. 1일밤엔 와리오와 와루이지 두 명의 적만 출현하는데 이 둘은 왼쪽 문으로만 접근한다.
와루이지는 샤워실에 있을 때 웃는 소리가 난다. 프레디의 주방 카메라의 오마주인 듯.
와루이지는 어딘가에 들어갈 때 자주 소리를 자주내는데, 생산라인에 갈 때는 전기튀는 소리가 나고, 샤워실에선 웃는 소리, 사무실 출구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날밤만 유독 시간이 빠르게 가도록 설정되어있다. 아마 느린 와리오와 와루이지의 속도에 게임에 재미가 감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3. 2일

"안녕. 봐, 내가 별 문제 없을거라고 했지? 음, 혹시 밤중에 뭐 이상한걸 보진 않았겠지? 예를 들면 기계가 정지했다거나.. 아니면 뭔가.. 아마 아닐 거야. 어쨌거나 잘했어. 기계들은 잘 작동하고 있었어. 그러니 그대로만 하면 되는데.. 내가 어제 말했던 소문들 있잖아. 그 뭐냐. 그냥 신경 쓰지 마. 잊어버려. 그냥 하던 일만 계속해.. 흠.. 어.. 난 널 무섭게 하고 싶진 않지만 아마 말을 해야될 것 같아, 너도 알야야 될 것 같으니까. 너도 알겠지만 이 공장은 7년 전에 문을 닫았었지. 그리고 알다시피 와리오와 나머지 갱들이 있었고. 그리고.. 그들은 실종되었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 하지만 그것보다도.. 6년 전에, 그러니까 공장이 닫은 지 1년 후에, 한 여자가 버려진 공장 주변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와리오가 창문에 보였대. 그리고 같은 일이 작년에도 일어났었어. 이번 목격자는 남자였지만. 우린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넌, 여기 대해서 뭔가 알아? 7년 동안 그런 일은 두 번밖에 없었으니까. 아마 그 사람들은 헛것을 본 걸 거야. 그래. 카메라 잘 확인하고, 다들 잘 작동하나 보고. 문과 라이트는 낌새가 안 좋을 때 외엔 사용하지 말고. 잘하고 있으니 계속해. 그럼 내일 연락할게!"

루이지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루이지는 입구 2에 들어올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루이지는 오른쪽 창문으로만 들어온다. 가끔 복도 카메라를 보면 목을 매단 모습이 보이는데, 루이지가 생전 어떻게 죽었는지 암시한다.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더 빠르게 움직인다.

3.4. 3일

"안녕. 안녕 안녕? 이거 봐, 벌써 너의 3번째 밤이야. 잘했어. 전력을 잘 아꼈어. 그러니 앞으로 그대로 하면 돼. 어.. 내가 말해야 될 게 있어. 그것들에 대한 7년 전 이야기 말이야. 그 들은 사실.. 뭐 아무도 실제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긴한데.. 우리가 알아야 될 게 뭐냐면. 너도 알다시피, 7년 전 어떤 월요일,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일을 갔다가 실종됐어. 그들은 일을 나갔다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 공장에서 나오지 않았지. 그리고 후에, 마리오와 루이지가 그들을 찾으러 공장에 들어갔어.
문제는, 그들도 나오지 못했어. 그리고 피치? 사람들 말로는, 마리오의 여자친구...라고 하던데..그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네. 어쨌든, 그녀도 사라진 마리오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역시 실종되었어.
그리고 피치마저 사라지자 공장이 저주받았느니 하는 소문이 돌았고, 공장은 닫기로 결정되었지. 음. 진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아무 단서도 없지만,
몇 명이 그날 아침 수상한 사람이 공장에 들어가는 걸 봤다는 거야. 누구도 그가 누구였는지, 무엇이었는지는 몰라. 이상한 점은.. 그 사람도 거기서 나오지 못했다는 거야.
그리고 우린 뒤쪽에 와리오맨 코스튬을 갖고 있었어. 마스코트 용도로. 이상한 건, 그 코스튬도 그 날 사라졌어. 지금은 어딨는지 우리도 몰라. 이 공장은 조금 어두운 배경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기도 해.
어쨌거나.. 혹시 너 기계실에 있는 기계에 뭐 했어? 우리가 오늘 일찍 일을 왔는데 기계가 꺼져있더라고.
우리가 알기로 이것들은 암호로 보호되어 있거든. 암호는 우리나 우리 전 근무자들만 아는 건데. 넌 기계들에 손대거나 한 적 없지? 아, 지금은 다시 잘 돼.
그냥 거기서 버티면 내가 내일 이야기 해줄게."

이 밤부터 본격적으로 피치가 등장한다. 피치는 루이지와 같이 오른쪽 창문에 등장한다. 피치가 움직이면 구두 소리가 나니 참고하자.

3.5. 4일

"안녕? 그래. 잘하고 있군. 이 네 번째 밤에는 음.. 내가 보기엔 넌 내일이랑 다음 주엔 쉬어도 될 거 같아. 회사에서 잠깐 공장을 닫기로 결정했어.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기계는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고 있고, 시스템에는 버그 같은 게 계속 나는 거 같고. 그리고, 어제 한 직원이 지하실에서.. 음.. 치아를 두 개 찾았어[5]. 그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그래서 우린 문을 닫기로 결정했어. 잠깐만이라도.
누군가 의견으론 '비밀 제조법'를 얻으려는 침입자들이 있다고 해. 그게 뭔지 모른다면..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많은 사람들이 갈구하던 '비밀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 듣자 하니, 그들은 그 레시피를 어떤 오래된 곳에서 가져온 모양이야.
공장이 열리기 전에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작은 가게 같은걸 운영했던 거 같거든.
하지만 공장에 들어오긴 어렵지. 너도 알다시피, 이 공장은 입구가 두 개 있는데 둘 다 단단히 잠겨있거든.
그러니 어떤 침입자도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해. 그리고 침입자 말인데..
공장 안의 사람들이 .. 넌 소리 같은 거 못 들었지?
맹세컨대 난 들었어. 내가 어제 주간근무를 마치고 나올 때, 공장 안에서 나오는 목소릴 들었다고. '그를 멈춰줘' 란 소리랑 '도와줘'와 비슷한 소리를. 확실친 않아.
이상한 게, 그건 정말 사라진 루이지의 목소리처럼 들렸다니까.
뭐 어쨌든. 이 밤만 통과하면 아마 내일은 쉴 수 있을 거야. 너한테 메일을 보낼게. 그리고 잘 봐.. 무슨 비정상적인 거라도 있는지.
행운을 빌고. 내일 내가 이야기할게. 안녕!"

4일밤부터는 원작에서 골든 프레디격인 마리오가 출현, 등장 시기가 가까워지면 어레인지된 BGM이 나오기 시작하며 노트북에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방에 들어오는 장면까지 합치면 총 4단계에 걸쳐 나오므로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한 편이다. 노트북을 내리면 어느 순간에 방 안에 들어와 있다. 대처법은 다시 노트북을 올리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다른 적의 출현과 겹친다면 해당 적의 대처가 늦어져 사망원인이 되는 부분이다. 다만 생각보다 반응할 시간을 길게주므로, 불 한 번 비췄다 끌 정도는 된다.

3.6. 5일

"안녕? 어, 너 거기서 뭐 하는 거야? 메일 못 받았어? 우린 공장을 닫기로 결정했어, 그리고 어, 지금 공장이 닫힌 이상, 문이 다시 열리는 6시까지는 나갈 길이 없어. 둘 다 자동으로 닫혀있거든. 그러니.. 넌 거의 12시부터 6시까지 거기 있어야 돼.
음... 그래. 그냥 네가 있는 곳에 있어. 마침 나도 일이 있어서 공장 쪽으로 가고 있거든.
내가 거기 가면 밖에서 문을 열 수 있을지도 몰라. 확신은 못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어제 무언가 하나 읽었거든.. 아마 이 공장문제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몰라. 내가 읽은바론 만약.. 영혼이 복수 비슷한 걸 원할 때 그들의 영혼은 악해지고, 혼란에 빠져서, 심지어 그들의 몸으로 돌아가기까지 한다고 해. 그리고, 그들을 죽게 한 뭔가와 비슷한 모든것에.. 강한 공격성을 갖게 된단거지.
널 무섭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넌.. 공장을 다니면서 와리오의 몸이나.. 비슷한걸 본적 없어? 만약 그랬다면, 몸 사리고, 눈을 마주치는 걸 피해.
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 좋아. 난 지금부터 공장으로 갈 갈거야 그러니 우리가 .."

(전화 끊기는 소리)

'"우리는.. 복수.. 할 .. 것이다.. 우리에게.. 그짓을.. 한. 자에게.."'

정황상 폰가이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3.7. 엔딩

"그리고 리처드 맥클로이[6]는 와리오의 패스트푸드 공장을 영원히 떠났다.
공장은 그 후로 닫힌상태로 남았고, 두번다시 열리지 않았다."

그 후 6일밤을 플레이할 수 있다.

3.8. 6일

폰가이는 죽은 상태기 때문에 전화는 오지 않는다.

6일밤을 클리어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오게 된다.
'공장이 닫혔을 때 들어와선 안 됩니다. 다시는 하지 마십시오'
'축하합니다!'

6일밤의 내용대로라면 주인공은 공장 문이 닫혔는데도 공장에 와서 이 서바이벌을 했다는 소리가 된다.[7]

3.9. 커스텀 나이트

모든 AI를 20으로 설정하고 클리어하면 한 컷신이 나온다.
그녀에게 알리지 마.
침착하지 않으면 그녀가 알게 될 거야.
엠마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 안 돼요.

그후 사무실에 와리오 모양 트로피가 생긴다.

3.10. 업적

1~5일밤을 모두 클리어하면 주는 업적이다.
모든 캐릭터[8]에게 점프스케어를 당하면 주는 업적이다. 커스텀 나이트에서 당할 캐릭터에게만 20으로 설정하고 차례대로 당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정전이 됐을 때 클리어하면 주는 업적이다.
FNaW 1 커스텀 나이트를 모두 20으로 설정하고 클리어하면 주는 업적이다. 워낙에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쉬워서 이 업적을 받기 생각보다 쉽다.
6일밤을 클리어 하면 주는 업적이다.
욕실에 나오는 와리오맨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면 주는 업적이다.

4. Five Nights at Wario's 2

Five Nights at Wario's의 후속작이다. 시점은 1편으로부터 3년 후로, 이번엔 다른 주인공이 새로 지어진 '와리오웨어' 라는곳에서 근무를 하게된다.

4.1. 스탠더드 모드

기본적인 Five Nights at Wario's 2의 모드다.

원작(FNaF 2)과 다른 점이라면 중앙 문이 없고 여전히 양쪽 문(복도와 창문)을 통해서만 침입[9]한다. 원작의 뮤직박스와 같은 역할인 발전기가 있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돌려주지 않으면 계속 수치가 감소한다.[10]

특이점은 번개를 통해서만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가끔 치는 번개를 통해서만 방 밖을 볼 수 있다. 또 도구 창고(CAM 9번) 안의 풍경도 1일 밤을 제외하고 번개가 쳐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키노피오는 폭시 역할로 나오는데 평소엔 도구 창고의 수납장 안에 숨어있다가 점점 밖으로 나온다. 이 방은 1일째엔 그냥 보이지만 어째선지 키노피오가 활동하는 시점에선 번개가 쳐야만 방안을 볼 수 있다. 원작의 폭시처럼 키노피오도 조금씩 단계적으로 나오기에 언제 올지 대충 예측이 가능. 키노피오가 방에서 완전히 나오면 공격이 들어가며, 이때 다시 방을 확인해 없는 게 확인되면 경고음 비슷한 것이 나온다.

모든 적을 막는 방법은 적이 들어왔을 경우 뒷방에 숨는 것. 숨는다고 끝이 아니고 적이 사무실에 있을 땐 발전기를 돌리면 안된다.

적이 들어온 후에 숨으면 경고음이 끝날 때까지 있어야 하는데 이때 발전기의 전기 소모가 생각보다 많이 되어 위험해진다. 그러니 번개가 치는 타이밍에는 키노피오가 안전한지 확인하거나 노트북을 내려 적들이 바깥에 있는지 확인하자.
주의할 점은 경고음은 이미 사무실에 들어온 적을 본 경우에만 들리게 된다. 만약 경고음이 끝났다고 느긋하게 발전기를 돌리다간 다음 번개가 친 후에 들어온 적에게 죽을 수도 있으며[11], 마리오도 뒷방에 오래 숨어있으면 점점 나와 죽일 수도 있다.
회피 중임에도 무적이 아니며, 방안에 누가 들어왔는지 확인이 되지 않으므로 공포감을 늘려주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마리오의 경우는 이젠 노트북이 없어져서 노트북에서 안 나오고, 대신 책상 아래에서 점점 다가오다 앞에 나타난다. 활동 중에 특유의 고유브금은 여전하다.

게임의 열쇠는 번개가 치는 기간을 예측하는 것. 번개가 쳐야만 사무실 바깥이 확인가능하고 도구 창고가 확인 가능하기 때문. 번개가 치기 전에 발전기 돌리기와 방안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한번의 번개에 방안과 도구 창고를 동시에는 보기는 꽤 어려우니[12] 다음번 번개때 사무실 방안과 저장소중 어느쪽을 확인할지를 다른 적들의 위치를 보고 확인해야한다. 예를 들면 키노피오가 아직 수납장 안이고, 복도나 창문쪽에 적이 가깝다면 방 안부터 확인하면 된다.

이번편은 전작과 달리 6,7일밤까지 해야 진짜 끝이 난다. 결말에서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한다.

4.1.1. 인트로

어느 추운 10월 저녁, 한 남자가 그의 새로운 일에 가는 중이었다
'와리오웨어' 사로 걸어가는 중, 그는 얼굴에 차가운 바람을 느꼈다.
무엇이 그를 기다리는지도 모른 채로, 그는 될 건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의 악몽이 현실로 나타날 곳으로..

4.1.2. 1일

"안녕? 오! 아주 좋아! 내가 너의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려줄게. 헤.. 그래.
어쨌든, 여긴 와리오 웨어 회사야. 미니게임들을 만드는 작은 회사지. 이 회사는 어떤 남자에 의해 지어졌지.
그 남자는 헤, 바로.. 와리오! 그래, 엄밀히는 20년 전에. 그리고 우린 지금 그걸 다시 열었지! 전부 말이야!
문제는 그거야. 이곳의 사람들은.. 이곳을 떠도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고 있어.
알다시피, 이곳에 있어선 안 되는 것들이 있지!
누군가는 이미 이곳이 저주받았다고 말하고 있어.
음, 우리는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넌 믿고 싶은 대로 믿도록 해.
하지만 날 믿어. 난 전에 저주를 겪었거든.. 그건 즐거움과는 거리가 아주 멀어.
난 네가 똑같은 일을 겪길 원하진 않거든!
자, 너에게 보안카메라들의 액세스권한을 줬어. 이제 넌 거기서 움직이는 뭐든 누구든 볼 수 있지!
그리고 우리가 이걸 잿더미로부터 복구할 때부터, 그건 흠.. 중요성이란게 있거든.
넌 아마 새것 같은 방과 흠, 아닌 방을 보게 될 거야! 더욱이, 우리는 지금 전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거든.
일시적인 해결법이 있지. 안쪽 방의 발전기를 기억했다가 자주 가서 충전해. 전력이 계속 흐르게 말이지!
밖에 천둥이 치긴 하지만, 네가 빛이 필요하다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겠지. 그렇지?
그래서. 난 네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만약 진짜로 누가 네 사무실에 들어온다면, 안쪽 방에 바로 숨고 아무 소리도 내지 마.
전력 상태도 계속 유지해야 해. 기억해, 여기서 전력은 전부야.
내일 우리가 전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보자고. 그리고 절대 두려워하지 마.
그냥 집중해! 좋은 밤 되고, 행운을 바라."

첫날밤의 적은 전작과 동일하게 와리오와 와루이지이며, 둘 다 왼쪽 문으로만 들어온다.
와리오맨은 번개가 칠 때 가끔 확률적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공격은 없는 이스터 에그성 캐릭터다.
그리고 벽의 포스터를 클릭하면 와리오의 웃음소리가 난다.
이 밤까지는 마리오가 뒷방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번개가 칠 타이밍과 적이 물러나는 타이밍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2일밤까지 뒷방에 계속 숨어있는 전략이 있다.

4.1.3. 2일

이봐! 잘했어! 어젯밤에 뭐 본 거 있어? 아니길 바라. 헤.. 그냥 내가 말한 것만 기억해.
뭔가 사무실로 들어온다면, 뒷방에 가서 쥐 죽은 듯이 있어. 즉, 네가 그런 상황이라면 발전기 손대지 말라는 거지.
하지만, 충전상태는 유지해야 해. 기묘한 일들은 어둠 속에서 더 일어나곤 하니 말이지.
하지만 걱정하지 마. 전원 나가도 충전할 수 있으니까. 어.. 우리가 파워를 고치려고 한다고 했었는데. 그랬었지?
헤. 웃기는 건 우리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든 거 같다. 도구 창고 전기가 완전히 나가버렸거든.
그래서 거깄는 게 별로 안 보일 거야 아마.
그러고 보니, 일기예보에선 번개가 다음 주까지 계속 친다고 했었지. 그러니 기억하라고. 번개는 네 편이야.
어쨌거나, 도구 창고에 있는 캐비넷을 계속 주시해. 알았지?
내가 오늘 그 방을 조사하는데, 내가 그걸 열었을 때 이상한 위험 같은 걸 느꼈거든?
왠지는 몰라. 헤. 그냥 그걸 주시하기만 해. 알았지?
만약 그게 열려있는데 거기에 아무도 없다면,. 아마 누군가가 너한테 뛰어오고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네가 그런 걸 본다면, 되는대로 빨리 뒷방에 숨어.
우린 우리 문제해결을 계속해볼 테니.. 집중해서 안전 유지 하도록! 굿나잇!"

키노피오는 도구 창고의 캐비넷에서 문 닫힘 → 문 열림 → 문밖으로 나옴
총 3단계로 단계적으로 접근하려하니 참고하자.
이날밤부터 이스터 에그로 번개가 칠 때마다 도구저장소 창문에 요시가 출현한다.
이날밤에만 생산라인 카메라에 마리오가 보이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4.1.4. 3일

"안녕? 오 잘 돌아왔어! 캐비넷을 감시하라는 말 기억했지? 설마 그게 열리는 걸 보진 않았지? 그렇지?
그랬을 테지. 헤. 운이 없게도, 역시나 파워 문제엔 진전이 없어.
하지만 내일은 진짜로 전문가를 데려올 거니까. 바뀌는 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우리가 이 폐허를 다시 구축했다는 말 기억하지?
이 건물은 수십 년 전에 화재가 났었지.. 운좋게도, 누구도 다치진 않았다고 하는데..
실제론 아니야! 용 같은 생물이 있었는데, 그게 불 속에서 죽었거든.
그놈은 나쁜 놈이었으니, 실제론 어떨지 알겠어.. 애시당초 그놈이 불을 냈을지도?
결국 걔는 죽어서 땅에 묻혔고. 헤., 사실 그 묻힌 자리가 지금 네가 있는 사무실 바로 앞이라고.
재미있지? 꺼림칙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와리오는 음식 공장을 닫기로 했었지..
어쨌거나, 하던 대로 해. 발전기 돌리는 거 기억하지? 그렇지?
필요하면 숨기도 좀 하고! 할 수 있을 때 캐비넷 확인도 좀 해주고!
어차피 난 네가 무사할거라고 확신하지만. 내일보자."

쿠파는 보기 힘든 오른쪽 창문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꽤 위험한 적이다. 날이 갈수록 공격성이 크게 올라가는 캐릭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 밤부터 뒷방에 너무 오래 숨어있으면 마리오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4.1.5. 4일

"굿 이브닝! 잘하고 있어. 나보다 낫군! 그래.. 나도 전에 너 같은 상황에 처한적이 있지.
이런 곳에서 일했었거든. 난 거기서 6일 동안 일했었지. 일어나는 일들 때문에 거기가 닫히기 전까지는..
장담컨대 그건 악몽이었어. 네가 요즘 비슷한 걸 겪는지도 몰라. 헤. 아니길 희망해.
최소한, 넌 내가 본 끔찍한 얼굴들을 보진 않겠지.
오, 깜빡할 뻔했군. 우리가 오늘 전문가를 데려왔는데, 몇 가지 봤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어.
그 사람 말론 아무런 이상이 없대, 뭐가 문제인지 이해를 못한 거 같아.
그래도 우린 문제에 관해 설명했지, 그래서 그 사람도 한다고는 했는데.
고치진 못했지만.. 더 활동적으로 됐다고 해야 하나. 지금부턴 전력을 더 빨리 소모해버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이젠 그만큼 충전도 빨리할 수 있단 거야.
좋은 일인지 아닌진 모르지만, 냉정을 잃지는 말라고.
이제, 난 거기에서 뭔가가 일어난단 걸 알고 네가 그 뭔가를 직접 목격했단 것도 알지.
그냥 계속해 나가는 수밖에. 이 첫 주의 야간경비는 꽤 중요하거든. 내일 이야기하자"

피치는 여전히 공격 빈도가 낮아서 위협적이지 않은 데다가 왼쪽 문으로 온다.
폰가이의 말대로면 전원 문제를 해결하긴커녕 오히려 더 힘들게 해놓았다. 발전기의 전력 감소와 충전 속도가 동시에 증가한다. 전력이 모두 닳게 되면 풀충전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론 난이도 업. 적이 한 명 사무실에 들어오면 숨어있는 동안 거의 반 이상이 감소하기 때문에 발전기의 충전과 번개의 타이밍 예측이 중요하다.

4.1.6. 5일

"아직 거기 있지? 음. 좋아. 그래.. 좋은 밤이야. 그런데.. 잘 들어.
지금 네가 있는 거기에, 누군가가 있는 거 같아. 아직은 안 보이겠지만, 그는 거기에 있어.
너무 무서워하지는 마. 바로 지금 그가 널 보고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오늘은 금요일이고, 넌 한주 일에 성공한 거야. 오 잘했어.
이제,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 우린 전원 문제를 거의 포기했어. 고쳐질 기미가 안보였어.
오늘도 전원은 그대로 쓰는 수밖에 없어.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문제는 아닐 거야. 맞아!
주말이 기대되지? 조금 쉬고 싶지? 넌 그럴 수 있을 거야. 그럼, 안녕"

5일부턴 마리오가 출현. 등장하면 고유브금이 들리고 책상 밑에 마리오가 보인다. 이번엔 방안 침입까지 포함해 4단계로 나타난다[13]. 침입했을 때 대처법은 한번 나갔다 들어오거나 FNaW 1처럼 카메라를 한 번 들었다 올리면 사라진다.
클리어하면 와리오웨어의 모습이 보이며 엔딩아닌 엔딩이 나온다.
"같은 날 밤, 알 수 없는 요청 전화가 걸려 왔다.
보아하니, 토요일도 쉴 수는 없을 것 같다."

그 후 END? 라는 문구가 나온다. 오른쪽 아래의 마리오의 모자가 있는데, 클릭하면 마리오의 점프스케어와 함께 메뉴 화면으로 돌아간다.

4.1.7. 6일

"흠. 오늘 아침에 내 전화를 받았을 거야. 토요일에 일하게 해서 미안하군. 하지만 우리도 선택권이 없었어
우리에겐.. 경비원이 필요한 문제가 좀 있거든. 이제 네가 여기 있으니..
좀 놀고 싶지 않나? 아니면, 우리와 게임을 하나 할까?
난 이 게임을.. "고통 없이는 결실도 없다" 게임이라고 부르고 싶군.
보상받기 위해선 열심히 일해야지, 토마스?
나는 네가 아침에 평소처럼, 아니면 더 빨리 가버릴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거든?
이 게임에서 넌 일을 거를 수 없어, 토마스! 안돼.. 안돼 안돼! 그건 규칙 위반이거든!
그래서 내가 친절하게도 몇 분 전에 문을 다 잠가버렸어!
그 말인즉슨, 넌 여기서 내일까지 있어야 하고, 그리고 내일 밤도 여기서 일해야 한다는 거지!
하지만 걱정하지는 마. 네가 먹을 충분한 식량들도 놔뒀으니까. 고맙단 말은 나중에 해도 돼.
난 이걸 스스로 했었지..! 몇년 전에.. 다른 어딘가에서!
이제 네가 즐겨볼 차례야..
그럼 준비.. 시작!"

이번 폰가이의 정체는 바로 1편 주인공인 리처드 맥클로이였다. 그전부터 나도 비슷한 저주를 겪었다느니, 6일 동안 일했네 하는 부분은 전작의 일을 말하는 복선이었던 것.[14] 그전부터 몇 번 복선을 깔아두기는 하지만 전작 주인공이 흑막에 현재 주인공 뒤통수를 치는 부분은 충격적이다. 뒤통수를 치는 이유는 루이지가 맥클로이에게 빙의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이번 작에 루이지가 등장하지 않았다. 동시에 이번 편 주인공의 이름이 토마스 테일러인 것도 알 수 있다.

이번 밤까지는 게임 시스템의 변환점은 없으나, 이 밤부터 적들의 속도가 빨라지므로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4.1.8. 7일

"하하.. 우리의 소소한 게임을 즐기는 거 같구나.. 어땠어? 정말 즐거울 거라 확신하는데.
이제 반 성공했다고 친구! 가장 어려운 부분만 남아있지.
누군가가 널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 따뜻한 환영을 해주길 바라."
(전화 끊기는 소리)
'죽을 시간이다. 넌 영원히 죽는다.
넌 숨지 못한다. 우리가 널 찾아낼 것이다.
널 포착할 것이다. 우리가 그에게 했던 것처럼, 너에게도 똑같이 할 것이다.
곧 넌 우리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 토마스 테일러.'

중간부분의 이상한 소리는 역재생을 해야 제대로 들린다. 이번 밤을 클리어하면 비로소 이번 편의 엔딩을 보게 된다.

이번 밤부터 생산라인 카메라에 새로운 기믹이 생기는데, 생산라인의 전선이 느슨해져 전선을 수시로 고쳐줘야 한다. 전선이 끊어지면 카메라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발전기도 멈춰버린다.

4.1.9. 엔딩

-와리오웨어의 오너가 도망 중-

어제, 와리오웨어의 오너가 도망쳤고, 경찰들은 그를 체포하기 위해 쫓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공장에서 비명을 지르는 걸 들었어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죠" 목격자 베이커 씨의 말입니다.
곧 경찰이 도착했지만, 경찰들은 와리오웨어에서 뛰쳐나오는 남자와 마주쳤습니다.
그는 얼굴에 흉터가 있었으며, 도망칠 때 들고 있던 전화를 떨어트렸습니다.
그리고 그가 떨어트린 전화에는 피 묻은 손자국이 찍혀있었습니다.
경찰들은 바로 그를 잡기 위해 그가 남긴 발자국을 따라갔고, 공장의 새 고용인 토마스 테일러가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24시간 동안 건물에 갇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밤 내내 그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그는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토마스는 구출되지만 맥클로이는 도주하며, 경찰이 그를 뒤쫓는 것으로 이번 편은 마무리된다.

4.1.10. 커스텀 나이트


모두를 20으로 설정하고 클리어하면 전작처럼 사무실에 와리오 트로피가 생긴다.

또한, 크리스토퍼라 불리는 사람이 쓴 한 일기장이 나온다.
크리스토퍼의 일기장 #4:
내 연구는 발전하고 있다. 적어도 그들이 다시 문을 열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운 좋게도 오래된 와리오 웨어 주식회사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원래 주인이 자신의 패스트푸드 공장 안에서 사라진 사실을 고려하면... 뭐, 그들이 이 중에서 아무것도 다시 열 계획이 없다고 본다.
나는 내 시간 여행 이론이 내가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허구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험하다. 누군가를 훔쳐보기에는 위험한 곳이다.
시간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엉망이 되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 맹세코 어제 내 목소리가 기계 벽에 울려 퍼졌다. 내가 또 하나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4.2. 클래식 모드

FNaW 1과 흡사하게, 이 모드는 문, 조명 버튼과 전기가 존재한다. 심지어 뒷방과 발전기도 삭제되며, 스탠더드 모드의 카메라 빼고 모든 메커니즘이 바뀐다.

복도나 창문에 라이트를 사용하고[15] 누군가 있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

전기 소모 시스템도 다시 돌아왔는데, 역시 전기는 200에서 시작한다. 전기를 모두 사용하면 정전이 되고 와리오가 왼쪽 문에서 나타나 점점 다가와 죽이러 온다.

여기서 키노피오가 제대로 폭시 역할이 되는데 키노피오가 도구 창고에서 사라지면[16]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여담이지만 폰가이가 없어서 따로 팁을 얻지는 못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익숙하므로 대부분 쉽게 느껴진다. 모든 적의 이동 패턴은 모두 똑같으니 참고하자.

4.2.1. 1일

첫날 밤의 적은 스탠더드 모드와 똑같이, 와리오와 와루이지만 움직이며 왼쪽 문으로 들어온다. 둘 다 왼쪽에 조명를 비췄을 때 있으면 문을 닫으면 된다.

4.2.2. 2일

이 밤부터 키노피오가 등장한다. 원작의 폭시와 같은 포지션이다. 도구 창고의 전기는 스탠더드 모드와는 다르게 전기가 나가지 않았으므로 스탠더드 모드의 1일 밤처럼 그냥 볼 수 있다. FNaF 1과 비슷하게 도구 창고로 카메라를 고정해두고 도구 창고만 보자.

여담으로 위에도 써있다시피 키노피오가 도구 창고에서 사라졌을 때 정원을 보면 뛰어오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정원을 보고 "쿵" 소리가 들릴 때까지 창문을 닫아두자.

4.2.3. 3일

쿠파가 처음 등장하는 밤이다. 쿠파는 오른쪽 창문으로 접근하며, 역시나 문을 닫아주자.

창문에도 조명을 비추는 게 필요한 것만 제외하면 평소대로 하면 된다.

4.2.4. 4일

피치가 처음 등장한다. 똑같이 왼쪽 문으로 접근하니 문을 닫으면 된다.

사이클은 3일밤과 똑같이 하면 된다.

4.2.5. 5일

이제 마리오가 등장한다. 스탠더드 모드와 똑같이 단계별로 접근하지만, 공략법은 완전히 나타나면 FNaW 1처럼 카메라를 들었다 내려야 한다.

4.2.6. 6일

모든 적이 활동하니 꽤 어려운 밤이다.

4.2.7. 7일

가장 어려운 밤이다. 스탠더드 모드와는 달리 전선을 고치는 등의 추가 메커니즘은 없다.

4.2.8. 커스텀 나이트


마찬가지로 이 모드도 모두를 20으로 하고 클리어하면 사무실에 와리오 트로피가 추가 된다.[17]

또한 클리어하고 나면 갑자기 엠마라는 존재의 얼굴이 큰소리와 함께 나왔다가 사라지고 또 다른 크리스토퍼의 일기장이 나온다.
크리스토퍼의 일기장 #5:
나는 최근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마치 감시당하는 기분이 든다.
시간에 대한 나의 이론이 옳다면, 시간의 흐름에 어떤 변화가 그것을 두 개로 갈라 함께 평행하는 두 개의 세계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바위가 강을 반으로 갈라놓아도, 물은 항상 다시 결합되고, 다시 하나가 될 것이다. 나는 누군가, 어딘가에서, 시간의 강에 바위를 던졌을 것이 두렵다. 내 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나만의 목소리가 가끔씩 이 건물의 벽에서 들린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 얼굴을 발견했다. 누군가 나를 쫓고 있는 건가? 내가 뭔가 잘못한 건가?

4.3. 끝 없는 클래식 모드

제목과 같이 메커니즘은 클래식 모드와 같지만 죽지 않고 최대한 오래 살아 남아 기록을 남기는 모드다. 전기가 나가면 쿠파가 나오는 미니게임이 있다. 이때 전기가 200으로 다시 리셋되며, 정신력 게이지도 추가된다. 쿠파가 나타나면 정신력 게이지가 닳는데, 쿠파가 나타날 때마다 전기를 소모해 충전 버튼을 눌러야 한다. 정신력 게이지가 모두 닳으면 쿠파가 죽이고 기록이 끝난다.

4.4. 기타

가끔씩 죽으면 낮은 확률로 비밀의 전화가 들릴때가 있다. 점프스케어가 나온 후 바로 게임오버 화면이 뜨지 않고, 폰가이의 전화가 나온 후 게임오버 화면이 나온다.
대사는 다음과 같다.
"안녕 안녕[18] 너 거기 있어?[19]
..좋아."

흑막이 누구인지 더 확실히 해주는 이스터에그다.

5. Five Nights at Wario's 3

스토리 상으로 마지막에 위치하는 편. 그동안의 스토리 떡밥들이 해결되고 결말도 깔끔하며, 게임성도 좋아져 호평을 받았다.

일단 게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에는 원작인 프레디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했으나 3편은 원작과 다른 시스템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편은 저택에서 진행되는데, 플레이어들이 한번쯤 생각해 봤던 '경비원도 사무실에만 있지말고 다른방에 가면 어떨까?'를 실현한 시스템으로 1일밤을 제외하면 각 밤마다 플레이어도 계속 방을 옮겨다니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각 방마다 생존 메커니즘이 다르다는 것. 방마다 다른 도구를 이용해 5일밤까지 버텨야 한다.

그렇다 보니 운이나 순발력보단 전략성이 많이 강화됐고, 제대로 '감시 게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20]

5.1. 스탠더드 모드

감시가 중요해진 만큼, 이번 편은 감시도구인 태블릿의 배터리가 따로 있다. 태블릿을 켜고 있으면 감소하며 끄고 있으면 배터리가 오른다. 배터리가 다 나가면 풀충전 될 때까지 적들을 보지 못하게 되며 난감해지게 되는데,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닳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각 방 공통으로 적을 감시하는 동안에는 해당 적의 진격을 늦출 수가 있으며, 감시하는 것으로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방들도 있다.

전작들이 쉬웠던 것에 비하면 이번편은 노말모드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하며, 하드모드는 더욱 더 어렵다.

엔딩이 나뉘어 있는데, 프레디처럼 굿/노말 엔딩이 아니라 굿/배드 엔딩이다. 엔딩에 따라 인물들의 말로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굿엔딩 조건은 부서진 오르골 조각을 전부 모으는 것. 분기때문에 1회차에선 배드엔딩을 피할 수 없고 최소 2회차 플레이를 해야만 다 모을 수 있다. 1번째 밤에는 무조건 거실이고, 2번째 밤에 주방과 욕실로 분기가 갈린다. 5번째 밤은 무조건 지하실.

주인공과 적들은 인접된 방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서로 어떤방식으로 연결되었는지 생각하면 경로예상이 쉬워진다. 각 방을 살펴보면 '이곳에서는 적이 어딜 통해서 오겠구나 ' 가 보이는 것도 재밌는 부분.

5.1.1. 오프닝

시작하면 먼저 1편의 사무실이 천천히 지나가고, 2편 사무실의 모습도 나오는데 바닥에 피치의 몸이 버려져있다[21].
화면이 바뀌고 1편 폰가이가 말했던 와리오맨의 코스튬이 나오며 누군가가 "이걸 쓸 수 있겠어" 라는 대사를 하는것으로 끝이 난다.

5.1.2. 1일

오프닝을 보고 나면 자동으로 거실에 들어와있다.
5.1.2.1. 거실
"여보세요?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당신, 저택 안에 있지? 그렇지?
내 소개를 할게. 난 맥스. 난 이 일의 고용자 중 하나야. 하지만 지금 그건 중요하지 않아!
지금 너에게 중요한 건, 거기서 나오는거야!
난 알지. 거기 사는 가족이 여행을 갔다거나 뭐 그런걸로 오늘밤 집을 봐달라고 했겠지.
이 집이 '보안'이 필요하다고? 글쎄? 누가 그렇게 말했는진 모르겠지만, 그건 사기꾼이야!
넌 거기서 나와야 해!
니가 지금 있는 그 집은 엄청난 흉가고, 내가 가진 몇몇 자료에 의하면, 거긴 수년간 아무도 살지도 않는다고.
거기서 어떤 심령현상이 나타나는지까진 모르겠지만, 하난 분명해
그들이 널 미치게 하려고 할거야. 예를 들면, 돌아버려서 출구가 복도로 보일지도 모른단거야.
정신차려. 알았지? 내가 그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 상황이 더 안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이제, 밤 내내 그 자리에서 움직이면 안돼. 알았지? 그 상황에서 돌아다니는 건 엄청나게 위험해.
내가 건물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둔게 다행이네. 그것들을 잘 이용해.
하지만 기억해. 넌 그것들을 제한된 사용 동안만 쓸 수 있어.
파워 미터를 잘 봐. 전부 다시 충전해야 될 필요가 없게 말이야.
만약 누군가가 왼편으로 접근한다면, 빨리 방 반대쪽을 보고 기다려.
카메라도 보지 마. 그냥 기다려. 그들과 눈을 마주치고 싶진 않겠지! 이해했어?
하지만 이 방이라면, 그들이 어느새 니 뒤로 숨어들어올지도 몰라. 어쩌면 난로 위의 거울에서 그들이 보일 수도 있어.
만약 그러면, 즉시 카메라를 봐서 그것들이 가버리도록 해. 알았어?
될 수 있으면 카메라도 자주 보는 게 좋아. 왠진 모르겠지만 그러면 그것들이 좀 느려지니까.. 아마도?
해가 뜨면, 출구를 찾아도 좋아. 하지만 기억해, 내가 말했던 것처럼 출구를 찾는데 트러블이 생길거야.
쳇.. 그들이 문이랑 창문까지 완전히 닫아버렸을지도 모르겠는데!
만약 네가 내일밤까지 탈출하지 못한다면, 내가 다시 전화할게
아 그리고 반복하는데, 절대 이틀이상 같은 방에 있으면 안돼. 알았지?
들키기 쉬워질거야. 굿나잇."

1일째인 만큼 쉬운방이지만 전작들의 1일째에 비하면 어려운 편. 적은 와리오만 등장하며 부엌쪽 문과 난로 위 거울로 공격한다.[22] 대처법은 왼쪽 문으로 올 경우 시선을 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고 거울로 올 경우는 카메라를 올리면 된다. 만약 부엌에 있는것이 보인다면 방 안에 신경쓰도록 하자.

맨 오른쪽에 오르골의 왼쪽 부분이 있다. 클리어 후 부엌, 욕실 중 선택 가능해지며 이에 따라 나머지 루트도 결정된다.

5.1.3. 2일

부엌, 욕실에서 진행된다.
5.1.3.1. 부엌
"안녕? 안녕? 어.. 너 무사해? 오 다행이다.. 내내 걱정했거든?
그래, 어디로 왔지? 흠? 부엌이라고? 굿 초이스야! 너도 알다시피 오늘은 매우 어둡지
구름도 끼었고, 달도 작고 말이야. 니가 거기서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이곳은 부엌이니까. 오븐이 있잖아. 아니지, 무료 전등이라고 해야 되나?
전기오븐이 작동하는진 모르겠지만, 그 책상 뒤에 구식 오븐이 있을거야.
그 안에 연료를 넣으면, 잠깐동안 방을 밝혀줄 수 있지!
하지만, 조심해. 유령들은 아주 멀리서도 빛을 감지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연료공급에 한계가 있으니까, 누가 방 안에 있다는걸 알때만 쓰길바래. 알았지?
이게 네가 감시카메라를 잘 써야되는 이유야. 그들의 움직임. 잘 쫓아.
그럼으로써 넌 그들이 너와 방 안에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거야.
무서운건 그거야. 누가 그 방 안에 있을때 니가 불을 켠다면, 그것들은 물러갈거야.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만약 거기에 아무도 없는데 불을 켠다면.. 그들이 아마 너한테 달려와서 넌..
..하하. 잘 되겠지 뭐..
그러니까. 연료를 필요할 때만 쓰란거야. 명심해. 안전유지하고. 평정을 유지해. 굿나잇"

이번 밤의 적은 루이지, 와리오 두명.

방 안이 보이지 않는데, 전기오븐의 잘못 켜서 방 안을 볼 수가 있다. 이 불이 양날의 검으로, 적이 방 안에 왔을때 켜면 적을 쫓아낼 수 있으나 잘못 불을 키게 된다면 와리오가 달려와서[23] 확률적으로 플레이어를 끔살 시킨다. 방 안이 안 보이므로 '언제 불을 켤지'를 예측하는 것이 이 방의 생존법.

부엌에 인접한 곳은 1일째에 있던 거실과 거실2다. 와리오는 거실로, 루이지는 거실2를 거쳐 오니 만약 이 두 방에 이들이 있으면 일단 긴장할 것. 만약 이들이 이 방에 있다가 사라졌는데 이전 이동루트들에도 없다면 방 안에 있는것이니 최대한 빨리 불을 켜자. 뒤로도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라졌다고 무조건 켜는건 금물.

클리어하면 침실과 거실2중 하나로 갈 수 있다.
5.1.3.2. 욕실
"어.. 안녕? 너 아직 거기 있구나! 큼.. 그래 그래그래. 다른것보다 네가 무사해 기쁘네..
자, 넌 어디있지? 욕실인가? 좋아. 좋은 선택이야! 비록.. 거기에 널 지킬만한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흠.
가만. 거기에 약상자가 있지 않아? 맞다면, 안쪽을 봐봐. 약같은 것이.. 좀 있나.
몇몇 약을 먹었을때 영혼을 물러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 그게 어떻게 가능한진 묻지 말아줘.
약이 일으키는 현상이 그것들한텐 죽은것처럼 인식되나보지.
어쨌거나. 그게 네 유일한 희망이야. 조용히 하고 카메라로 그들을 쫓고,
만약 그들이 널 발견하면, 빨리 약을 삼켜. 그럼 바라건대, 그들이 가버릴거야.
있는 가장 강한약을 먹어. 하지만, 강한 약은 가끔 부작용을 동반하지.
예를 들면 먼곳이 잠깐 안보인다던가, 가까운 곳이 안보인다던가, 마비에 걸린다던가 등등..
하지만 걱정하지마. 이것들은 금방 사라질거야.
에헴. 낮동안에는 계속 움직여. 그리고 니가 내일도 거기 있다면.. 내가 다시 전화하지. 조심해.

사실 가장 쉬운방인데 침입로도 하나뿐인데다, 방에 들어왔을 때의 대처법도 믿음직하기 때문. 적들이 오면 3가지 약 중 하나를 먹어 막을 수 있다. 각 약들은 먹었을때 생기는 무적시간과 부작용의 종류가 모두 다르다.[24]

마비약 - 가장 강한 약이라 그런지 하나밖에 없다. 먹으면 시야를 못움직이게 된다.
원시약 - 두번째로 강한 약으로 먹으면 태블릿 화면이 안보이게 된다.
근시약 - 가장 약한 약으로 먹으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상하게 약한 약들이 더 위험해 보인다.(...) 그냥 강한약 순서대로 먹도록 하자. 사실 노말모드에선 왔을때 약만 먹어줘도 간단히 클리어하며, 시간이 지나면 알약 리필도 가능해서 클리어하기 정말 쉽다.
적은 애슐리와 요시가 나온다.

세면대 위에 오르골의 윗부분이 있는데, 근시약을 먹어야만 오르골 조각이 드러나므로 유의하자. 클리어하면 계단과 침실2중에 선택이 가능.

5.1.4. 3일

침실, 거실2, 계단, 침실2에서 진행된다.
5.1.4.1. 침실
"안녕 안녕 좋은 밤이야. 그래 맥스가 다시 왔어.잘 들어봐 내가 오늘 엄청난 뉴스를 가져왔으니까.
지금 이 집에 살았던 사람은 맥클로이 가족이야.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이 집엔 아이 하나와 맥클로이 부부가 있었지.
근데, 맥클로이란 이름은 익숙하진 않군. 난 들어본 적 없는거 같아.
어쨌든, 넌 지금 침실에 있지? 패드를 충전할 장소를 찾은 거 같군.
아주 좋아. 이제 넌 패드 전력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 그러니 이제 쓰고싶은 대로 쓰면 돼.
기본적으로, 몇년 전에 저택에 살던 사람들에 대해, 나도 너처럼 궁금하긴 해.
그리고 그 방에 콘센트가 하나 있던게 기억나. 카메라에 뭔가가 일어나는지 봐.
이전 작업자들이 스크린에 뜨는 몇몇 오류에 관해 불평했어
충전기가 꼽혀있을때 화면이 상하반전되는 거 같은 문제들이 있어서. 웃긴 일이지.
그런데 니가 패드 충전기를 꼽는다는 건, 커튼 뒤쪽 램프선을 뺀다는 거겠지? 오 그래.
그 램프는 배터리로도 가긴 해.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배터리는 영원히 지속되진 않지.
그러니 켜고끄길 반복하도록 해. 만약 누가 거기 있다면, 그들이 갈 때까지 램프를 켜도록 해.
하지만 명심해야 할건 램프 배터리를 아끼라는 거야.
그 침실은.. 내 기억으론 거기서 자던 가족의 아이가.. 아 미안. 굿나잇.

패드 충전중이란 말에 따라 이 방은 신나게도 태블릿을 무한정 쓸 수 있다. 대신 화면이 상하반전 되지만. 대처방법은 램프인데, 부엌처럼 적들의 움직임을 예측해 들어왔겠다 싶을때 램프를 켜면 된다. 맞게 켰다면 밖에 적들이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적이 가는걸 볼 수 있다. 메커니즘은 부엌과 비슷하지만, 부엌처럼 잘못켰을때 죽게되는 부담이 없으므로 훨씬 쉽다. 대신 램프 배터리에 주의하자. 어떤식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고, 한번 적이 침입하면 오래 켜고있어야 하므로 막 켜는것은 금물이다.

적은 루이지와 와루이지다.

클리어하면 놀이방, 복도 중 한곳에 가는것이 가능하다.

폰가이 전화로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 집의 전 가족이 바로 맥클로이 가족이란 것. 바로 1편 주인공이자 2편의 폰가이이자 흑막이었던 그 맥클로이의 성이다.
5.1.4.2. 거실2
"헤이 헤이 헤이. 좋,좋은밤이야. 음. 아직도 출구를 찾지 못했구나, 그렇지?
휴우.. 내가 말했던거 기억해. 누군가를 보내면 유령들이 매우 공격적이 될지도 몰라.
이건 너 스스로가 해야해.
그래서 넌 지금 옛 거실에 있다는거지? 그래 그 방은 꽤 넓지않나?
내 기억이 맞다면, 네 옆에 있는 문은 너한테 매우 가깝게 있어서, 뭐라도 누구라도 쉽게 들어올 수 있있지. 휘익-
내가 2일전 했던 말을 기억하라구. 뭐라도 너를 어느쪽에서 훔쳐본다면, 빨리 외면하라고.
그리고 그들이 갈때까지 카메라 보지마.
네 앞에 보이는 방은.. 잠깐. 뭐라고? 거기 불이 나갔어? 안됐군. 어...
아마 전력이 불안정한 모양이지. 어 알았어. 알앗어. 아..
만약 거깄는 뭔가를 체크할 일이 있다면, 전기 스위치를 눌러.
아마 불이 오래는 안 갈거야. 그래도 거기있는 어떤 귀신이라도 보내기엔 충분하할거야.
내 추측으론 네가 세탁실에 가서 퓨즈박스로 충전해야 되겠지만
네가 들고 있는 패드로도 할 수는 있을거야.
자, 조심하겠다고 나랑 약속하자? 그ㅡ그래도 이봐, 내가 일을 가다가 발견한 게 뭔지 알아?
아주 오래된 종이 쪽지야. 꼭 햄버거의 레시피같이 보이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바닥에 떨어져 있엇어. 이상하지만 우연히 발견할 수 있는 그런거지?
어쨌든.. 굿 나잇"

꽤 난이도가 있는 방. 적이 와루이지와 와리오인데다[26] 복도에서 들어오는 곳이 뚫려있는데 정작 방 안에서는 불을 켜야 그부분을 볼 수 있다. 와루이지가 그곳에 있을때 불을 켜는 것이 막는 방법. 주방 때처럼 와루이지가 거실2에 있는지 예측해야 한다. 불을 잘못켜도 죽진 않지만, 한번 켜면 세탁실 카메라에서 충전해야 하므로 신중히 켜도록 하자. 와리오는 계단에서 올라오는데 들어오면 왼쪽에 서있으므로 빨리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리자.

미내맵을 보면 방의 왼쪽은 계단, 위쪽은 복도이니 이 두곳으로 올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른쪽에 오르골 조각이 있다. 클리어하면 놀이방, 복도 중 한곳에 가는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폰가이의 전화내용중에 무슨 햄버거 레시피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이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레시피가 1편의 바로 그 비법 레시피란걸 파악할수 있을 것이다.
5.1.4.3. 계단
"안녕! 다시 만났구나! 음. 방금 뉴스를 보고 녹화하는데 좀 힘들군.
경찰이 사라진 범죄 용의자를 쫓고 있다나봐. 그 이름은 리처드 맥.. 음..
리처드.. 리처드 였던가.. 다른거였을수도 있고.. 꽤 이상하군.
왜냐면 그의 친구들이나 옛 고용인들이 그를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했거든.
어쨌거나. 신경쓰진 마. 그래서, 계단 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군. 넌 어두운 코너에 있지. 그렇지?
좋아. 2층에서 오는 누구라도 너의 얼굴이나 눈만 볼 수 있을거야.
그러니 바닥에 그림자가 보인다면, 빨리 네 눈을 손으로 가려.
눈을 오래 가릴수록, 눈이 어둠에 다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거야. 그걸 명심하고.
하지만 거기엔 일층이 있지.. 거기선 그들이 너를 더 명확히 볼 수 있지
그러니 그들이 오고 있다면, 카메라로 그들을 잘 주시해.
계단으로 향하는 일층 방이라면 어.. 내 기억으론 오래된 거실이군.
거실에 누가 있는 게 보인다면, 가능한 한 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보고 있어.
그들은 네가 거길 보고있다는 걸 알테고 결국 물러갈거야.
그러니까 거기에 누가 있는걸 본다면, 카메라로 그들을 응시해!
만약 충분히 오랫동안 보지 않는다면, 그들이 문으로 달려와서, 계단을 올라와서..
너에게 뭔가를 할 거야.. 오케이. 오케이. 내일 다시 전화하지"

적은 와리오와 애슐리.

분위기가 묘하게 무서운 방으로 와리오는 거실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오고 애슐리는 위쪽 문에서 온다. 애슐리가 오면 그림자가 비치는데, 이때 눈을 가리면 막을 수 있다. 다만 눈을 가린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둠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니 조심하자. 와리오는 거실2[27]에 있을 때 태블릿으로 계속 봐주면 다른곳으로 간다. 문제는 눈가리기를 하는 시간이 꽤 길다는 것으로 이때 와리오가 공격할 수 있으니 눈가리기 후엔 바로 거실2를 확인하자.

여담으로 이 방에서 와리오가 공격하면 와리오가 아래쪽 계단에서 이쪽으로 달려오는데 처음하는 유튜버들은 보통 식겁하게 된다.

현재 방은 7번캠, 5번캠인 거실2와 8번캠은 복도가 통로임을 볼 수 있다.

클리어하면 세탁방, 거실3중 한곳에 가는 것이 가능하다.

폰가이의 전화내용을 통해 경찰에 쫒기고 있는 리처드 맥클로이의 소식을 알 수 있게 된다.
5.1.4.4. 침실2
"안녕. 안녕. 여기는 맥스. 네가 잘 하고있는지 체크중이야. 그래서, 어제밤은 어땠어?
그 약을 먹은후에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 음.. 어? 가장 강한 약을 먹었다고? Oh boy.. 내가 그러라고 하긴 했지만!
그래서.. 문제는 약의 부작용이 바로 오진 않았다는 거지. 그랬다는건 오늘밤에 그걸 경험한다는 거야.
가장 많은 부작용은 환영이지. 넌 아마 과거에 봤던 익숙한 것들을 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넌 이런 공포스런 상황에 있으니 아마 정말 악한걸 보게될지도 몰라.
만약 네가 카메라에서 이상한걸 봤다면 빨리 다른장소로 돌리거나 그냥 내려버려.
만약 방 안에 환영이 보인다면, 패드를 다시 올리고.
네 마음이 너에게 완전히 장난치기 전에, 주의를 분산시키라는 거야.
이 침실에서 너에겐 새로운 도구가 있어. 여긴 아마 그 부모들이 잤던 곳이고 그들은 집 전체를 조작하고 싶어했지.
바닥에 있는 케이블이 벽으로 이어지는 게 보이지? 패드에 그걸 꼽았지? 좋아.. 이제 넌 단순히 패드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보고있는 방에 잡음을 울릴 수 있어.
익숙한 유령들이 보인다면, 스크린을 많이 두드려. 그 잡음들이 그것들을 놀래켜 물러나게 하길 바라자고. 그 방엔 그 외에 널 지킬것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래. 좋은 밤 되고 안전하길 바래"

맥스(폰가이) 왈, 욕실에서 약을 너무 먹어서 환각이 보일 수도 있다고 한다.[28] 동키콩의 환각이 보이는데 대처방법은 태블릿에 떴을땐 빨리 다른 카메라로 돌리는 것, 방에 있을땐 태블릿을 켜는 것이다. 환각에겐 당해도 죽지 않지만 카메라를 확인할 수 없는 딜레이 시간이 생기고 와리오에게 대처할 방법이 없으니 주의하자. 폰가이는 이 방에는 귀신들이 싫어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장치가 있다고 한다.[29] 와리오가 올 때 클릭해서 소리를 내면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일단 침입을 허용하면 대처방법이 없으니 오기전에 막자. 실질적으로 적은 와리오 뿐이므로 어렵지는 않다.

오른쪽에 오르골 조각이 있다. 클리어하면 세탁방, 거실3 중 한곳에 가는것이 가능하다.

5.1.5. 4일

4일차부터 폰가이인 맥스가 전화를 걸기전 누군가의 전화를 받게된다. 내용을 들어보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리처드 맥클로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주인공을 그와 닮았다면서 그가 아니냐고 하거나 그는 대가를 치를꺼란 내용, 우리가 복수하겠다는 말이 나오면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복도, 놀이방, 거실3, 세탁실에서 진행된다.
5.1.5.1. 복도
"하!하!하! 헬로! 헬로! 오늘은 어때 친구?
오.. 걱정하지 마. 우린 곧 스스로를 알아갈테니.
내가 널 지켜보고 있거든.. 오 그래! 내가 볼땐 넌 '그자'와 꽤나 닮은 거 같구나!
어쩌면 넌 그를 알지도 몰라! 아니면 또 모르지! 어쩌면 네가 그자일지..! 어쩌면 말이지..! 하!하!하!
만약 그렇다면.. 넌 결국 우리의 달콤한 작은 복수를 받게 되겠지.
우리가 너에게 가고 있어."

(다시 전화벨 소리)
"안녕 친구.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 어.. 할 일이 좀 있었거든.
너도 알지. 일이나 다른것에 쩌는 생활 말야.
어쨋든, 복도에 있다고? 오 그건 좋지 않은데.
그것들이 서로 다른 세 방향에서 올 수 있다는거 알지? 그리고 넌 중앙에 있고 말이야.
하지만 터널 끝엔 항상 빛이 있지. 그곳에 있는 문들은 네가 원할때 각각 닫을 수 있어.
기술적 문제 때문에, 한번에 하나씩만 닫을 수 있지만.
저쪽 벽에 있는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봐.
그리고 보안 카메라의 감시 능력을 이용하면 순조로울 거야,
뭐? 뭐라고? 카메라가 작동 안해? 거 참 완벽하군! 또 버그가 났어!
그래도 말야.. 음.. 그래도 이봐 이봐이봐!
넌 여전히 소리는 들을 수 있잖아! 이제, 오늘밤 넌 귀를 귀울여야돼!
방을 보고, 들어! 그들이 내는 발소리나 다른 소리들을 들어봐!
네 방에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소리를 듣는다면, 맞는 문을 즉시 닫아야겠지!
예를 들어, 세탁실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릴 들었다면, 아래쪽 문을 즉시 닫아야 돼.
냉정을 유지하고, 귀를 열어. 굿나잇"

양쪽과 뒤가 뚫려있는데[30] 설상가상으로 카메라 오류로 다른방을 볼 수 없다. 그래도 해당 방 안의 소리는 들을 수 있으니 그걸로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자.

와루이지는 왼쪽 거실2, 루이지는 아래 세탁실, 마리오는 오른쪽 놀이방에서 점점 이쪽으로 다가온다. 한 번에 하나의 문만 닫을 수 있으니 가까워졌다 싶으면 그쪽 방의 문을 닫자. 마리오와 루이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우니 평소땐 아래쪽 혹은 오른쪽문을 닫아두는 것을 추천. 마리오의 경우는 보험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태블릿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마리오가 공격 시도시 정확한 순간에 태블릿을 내리면 마리오가 효과음과 함께 오른쪽으로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때 바로 한 번 더 공격하니 이 애니메이션이 보이면 바로 오른쪽 문을 닫자.
와루이지는 발자국 소리가 나고, 루이지는 숨소리를 내고 마리오는 마리오 특유의 오르골 소리가 난다. 여기서 동시에 오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 와루이지 → 루이지 → 마리오 → 와루이지 순서로 들어오려하니 참고하자.

적은 마리오, 루이지, 와루이지다.
5.1.5.2. 놀이방
(전화벨 소리)
하!하!하! 안녕하신가! 오늘은 어때? 좋아. 좋아.. 난 좋다는 말이 좋아.
뭔가가 좋을 때는, 안좋게 되지 않지. 너도 전부 알 거야. 오 그래. 넌 그와 매우 닮았구나..
어쩌면 넌 그일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그게 우리가 바라는 거고! 하하하 루이지.. 넌 아주 잘 해줬어.
그리고 네가 맞았어! 이건 재밌어. 우린 멈추지 않을 거야! 니가 한 짓에 대가를 치르기 전까지는!
난 맹세한다.. 난 맹세한다.. 넌 죗값을 치를 거야

(전화벨 소리)
늦은 전화 미안해. 해야 될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리고 웬 미친놈이 밖에서 달리면서 이상한 목소리로 비명을 질러대서말야.
잠깐 기다려 잠깐 잠깐 잠깐. 내가 지금 듣고있는 게 설마 뮤직박스야? 오.. 놀이방에 있구나. 그렇지? 오 신이시여...
그 방은 원체 트여있고 들어가기도 쉽다고! 내 말은, 니 쪽을 봐봐. 복도와 계단이 그쪽으로 바로 이어져 있어서, 누구라도 바로 걸어들어올 수가 있다고!
그리고 그곳 빛이 너무 밝은건 말할필요도 없고. 그러니까. 이 방은 아이들을 위한거였지 어쨌든. 좋아! 이제 넌 그 애들 장난감을 이용해야 돼.
뮤직박스들 말이야. 아마-아마아마 그것들이 유령들을 막을수 있을거야.
그리고 그것들은 매우 소리가 클테지만, 유령들이 방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널 쫓아오지 않을거야.. 하지만 그들이 그걸 듣게하기 위해, 낼수 있는만큼 소리를 내야돼.
그러니까 하나말고 두개 뮤직박스가 꼭 동시에 돌아가도록 해야돼. 이제, 그 바닥 어딘가에 있는 첫번째 뮤직박스를 직접 감아.
다른 하난 전자기기고 컴퓨터로 틀어야 돼. 이 전자 뮤직박스는 너의 패드로 작동시킬 수 있을거야. 하지만, 지금 카메라로 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어서.. 버그가 좀 있을수도 있어.
만약 니가 뮤직박스를 찾지 못한다면, 찾을때까지 다른 카메라끼리 돌리면서 찾아. 유감이지만.. 난 그게 시스템을 막 돌아다닐거란 느낌이 들어.
너도 짐작이 가겠지만.. 그래도 거기서 걱정할건 그 외엔 없을거야. .. 내 생각엔. 굿나잇!

사방이 뚫린 방이고, 적도 마리오, 와리오, 요시 3명이지만 실질적인 적은 마리오 뿐이다.[31] 4일밤 중에서 가장 쉬운방.

방 안에 오르골이 하나, 태블릿에 랜덤으로 오르골이 하나 생긴다. 이 두개를 번갈아가며 유지시키는 것이 관건. 앞쪽 TV에서 1편의 데자뷰처럼 마리오가 나오는데, 대처방법도 카메라를 올렸다 내리는 것으로 1편과 똑같다. 카메라 잔량에 주의해서 빨리 움직여주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이 방에서 오르골 조각을 얻을 수 있다.
5.1.5.3. 거실3
하하하 좋은 밤이야! 그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길 바래. 그래서, , 출구는 찾았어? 나가는 길은 찾았어? 뭐라도 찾았냐고?[32]
아니면 모든 문이 벽돌 벽으로만 통하던가? 하하하하. 아주 재밌구나. 내가 널 지켜보고 있었거든.
그리고 이걸 말해야겠군. 넌 그와 아주 닮았어. 내가 살아있을때 마지막으로 본 그 얼굴이랑 말이야.
니놈이 그짓을 할때 재밌었을 거라고 확신해. 안 그래? 우리에게 그짓을 했을 때 말이다!
그리고 우린 갚아줬지. 하지만 충분하지 않아! 니가 여전히 거기 있다는걸 우린 알고있어, 그리고 니가 여기 있는 한, 우리도 여기 있을거야.
널 밤낮으로 지켜보면서.. 하하하하하

(전화벨 소리)
이야. 벌써 늦어버렸는데.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 신경 쓸 일이 많았거든.
그리고 밖에서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는 미친놈때문에 집중하기 쉽지 않았어.
"우린 너에게 복수할것이다. 우리가 한걸론 아직 부족하다!" 랬던가..
미친놈들이지, 안 그래?
어쨌든, 넌 계단이 있는 거실에 있구나. 음. 거긴 아주 위험한 곳이야.
음 그래. 잘 들어. 거기서 살던 가족은 그 방에 조작 기계 같은걸 갖고있었던 모양이야.
넌 거기서 어떤 방의 불이라도 끌 수 있어. 하지만, 한 번에 하나씩만 끌 수 있지.
기계의 케이블을 네 패드에 꽂아. 이제, 이걸 이점으로 이용하자.
유령들도 완전히 어두운 방에는 안 들어갈거야. 이런 논리리면, 넌 그들의 진로를 막을 수 있어.
하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넌 이미 비어있는 방의 불만 끊을 수 있어.
그 말인즉슨, 이미 유령들이 서있는 방의 불은 끌 수 없단거야.
만약 그들이 널 찾는다면, 넌 스스로를 지킬 뭔가가 없을거야..
잠깐. 잠깐잠깐. 시계야! 니 왼쪽에 있는 큰 시계!
그건 매 시마다 울리지. 넌 어두운 구석에 있기 때문에, 그들도 처음 방에 들어왔을땐 바로 눈치채지 못할거야.
그러니 만약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넌 그냥 기다려야 돼.
시계가 울려서 그것들을 놀래키기를 기다리면서..
그리고 그건 매시에 한번씩만 울리니까, 꼭 라이트로 그들을 저지해야 돼.
좋아. 좋은 밤 보내.

적은 와루이지와 요시.

위키 투표에 따르면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로 한 때는 악명높았으나, 업데이트를 거치며 적의 공격성이 낮아지며 속도가 느려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놀이방과 동급 수준으로 쉬운 방이 되었다.

이 방에선 방 중 한곳의 전력을 끊을 수 있는데, 이러면 적들이 해당 방을 못 가게 된다. 다른 하나의 메커니즘으론 벽시계가 있는데, 정각이 되면 시계가 울리면서 방 안의 적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 즉 단순히 적들을 늦추는 게 능사가 아니라 위험한 상황이라면 정각에 맞춰 적들이 방 안에 있도록 해야한다. 일단 언제 정각이 될지 감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우니 전력 끊기를 잘 이용하는 게 좋다. 그나마 이 방은 침입후에도 안 움직이면 10초에서 15초 정도 기다렸다가 공격한다.

식탁 위에 키노피오의 일기가 있는데 클릭하면 키노피오가 왜 2편에서 그러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일기를 보고나면 방을 다시 선택하게 된다. 죽을 상황에 게임오버 화면 보기 귀찮으면 그냥 이거 클릭해서 다시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키노피오의 일기-

일기장에게.
난 내 새 직장이 좋아! 물론,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때론 고집이 쎄지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까.
그 사람들은 머릿속에 돈밖에 없을거야 아마도.
그런데 최근엔 좀 안좋은 느낌이 들어. 마치, 뭔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듯한 그런 느낌이야..
쿠파가 요즘 건물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그럴거야.
그래서 난 시간이 남으면 도구 저장소의 캐비넷에 숨어.
이제 거기엔 아무도 안 가니까, 내가 그 안에 있는진 아무도 모르겠지!
나로썬 꽤 안전하게 느껴져.. 그래서 난 거기 꽤 자주 숨게 됐어. 최소한 쿠파를 안 보게 될 때까진.
여기 있으면 난 안전하다고 확신해.
1991년 3월 23일 키노피오

폰가이의 전화내용중에 밖에 미친놈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리처드 맥클로이가 맥스 근처에 있단걸 알수 있다.
5.1.5.4. 세탁방
하하하하하! 오우, 너의 거친 숨소리가 전화를 통해서 들리는데? 좋은 시간 보내고 있나? 난 그럴거라고 확신해.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난 그들에게 너무 빠르거든. 난 이곳이 바깥의 어느 멍청한 곳들보다도 낫단걸 알거든. 넌 어때?
넌 숨을 수 있나? 우리로부터 숨을 수 있나? 하! 우리가 널 쫓고 있다. 너도 분명 알고 있겠지. 그래서, 출구가 어딘지 찾았나?
난 절대 못찾는았다고 확신하는데! 하하하하! 그래서.. 넌 그자인가? 그짓을 한 자 말이야.
넌 그와 아주 닮았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시작했던 걸 끝내자. 오래전의 그 일을.

(전화벨 소리)
안녕. 늦은 전화 미안해. 내가 봐야할 일이 좀 있어서. 이봐, 그러고보니 넌 그곳에서 꽤 많은 밤을 보냈어!
마치 경비원이나 그런거같은 기분이 들겠는데. 좋아. 그래서 어디 숨었다고?
오.. 세탁실 안에? 그러니까, 통하는 문이 두개고, 방이 매우 작아서 그들이 널 볼 수 있는 곳 말이지.
그리고 널 잡기 위해서, 그들이 들어올거야. 내가 눈을 맞추는걸 피하라고 했던 말 기억해? 좋아. 좋아좋아좋아.
그러니까, 문을 등지고 앉아. 오! 이미 하고있다고? 좋은데?
자, 오늘은 일이 좀 복잡할거야. 니가 뒤를 볼수 없으니까, 뒤에 누가 서있는지 알려면 주의깊게 들어야돼.
하지만 니 뒤에 있는 게 누군지가 중요해. 누가 들어오는지 알기위해 카메라를 봐.
이건 중요한 이유는, 유령들이 널 봤을때 서로 다르게 반응하거든.
그러니까 만약, 소심하고 부끄러워하는 유형의 유령이 방에 들어온다면, 그가 갈때까지 빨리 왼쪽 오른쪽을 봐.
이게 그를 현혹시킬 수 있을거고 충분히 혼란스러우면 아마 돌아갈거야.
만약, 키가 크고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유령이 널 찾는다면,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지 마.
그들이 물러가면 숨소리가 사라지니까 알 수 있을거야.
하지만, 명심해야 할건 왼쪽 구석에 보이는 세탁기를 틀어야 된다는거야. 그냥 버튼을 눌러.
내 추측으론 특정 타입의 유령은 세탁기에서 나오는 음을 피할거야. 이런 유령이 널 찾는다면, 네가 뭘하던 속일 수 없어.
그러니까 그런 유령들을 떼어놓기 위해, 세탁길 계속 켜놔.
유일한 단점은, 세탁기 소리때문에 니가 뒤쪽 소리를 못듣는다는거지..!
그래 친구. 오늘은 매우 조심해야돼. 행운을 빌어.

업데이트 이후에 쉬워진 거실3을 벅차고 가장 어려워진 방이었다. 업데이트 후 카메라를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이 움직이는 카메라가 와루이지와 루이지의 방어에도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 번 더 업데이트 후 다시 업데이트 되어 다행히 업데이트 전과 같은 난이도로 돌아왔다. 플레이어는 방 안을 보고있어서 적들이 보이지 않기에[33], 소리로 적들을 판단해야 한다. 대처법은 와루이지가 침입했을땐 가만히 있어야 하고, 루이지 침입땐 시선을 좌우로 흔들어 도리도리를 하는 것. 마리오는 공격 방식이 루이지와 와루이지와는 다른데, 방 안에 세탁를 켜면 마리오로부턴 안전해진다. 문제는 이걸 켜면 와루이지와 루이지의 숨소리가 안 들린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결국 전체적으로 루이지와 와루이지의 감시가 중요한 방. 마리오는 세탁기로 멈춰두는 것만 가능하지, 뒤로 돌려보내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루이지는 위 복도쪽에서 내려오고 마리오는 계단 쪽에서 온다. 4일밤이라 그런지 루이지나 마리오도 많이 공격한다.

적은 마리오, 와루이지, 루이지

오른쪽에 뮤직박스 조각이 있다.

5.1.6. 5일

반드시 지하실로 들어오게 된다.
5.1.6.1. 지하실
"안녕 친구. 좋은 밤이야. 상황은 어때? 잘 하고있어?
근데 전에 내가 경찰이 엄청 돌아다닌다고 했잖아. 그런데 아직도 그러더라고.
누가 엄청 나쁜짓을 한 게 틀림없을거야. 그래. 말해봐. 어디 숨었어?
뭐어? 다,다시 말해볼래? 지하실이라고.. 하하 지금 농담하는거지?
그 집엔 지하실이 없다고.. 알았어? 아니아니아니 진짜야!
우리가 몇년전 그 집을 조사할때 지하실이나 그런건 없었다니까.
어.. 미안해. 여기선 내가 널 도와줄수가 없어. 난 거기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지하니까 카메라 작동도 안될거야. 그래도 넌 야간 카메라로 방 주변을 볼 순 있을거야..
하지만 그걸 쓰면 배터리가 엄청나게 빨리 닳겠지. 그러니까 넌 수동으로 직접 충전해야 될거야. 안그러면...
단지 내가 눈 맞춤에 대해 말했던것만 기억해. 거기서 쓸게 있는지 보고, 정말 조심하라고 친구.
난 잘 모르겠.."

(갑자기 문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들어온다.)

맥스 : "이봐!이봐! 여기서 뭐하는거야? 여긴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당신.."
??? : "오~ 넌 '그'와 매우 닮았구나.
네가 '그자'인가?
네가 '그자'인가? 네가 '그자'인가?" 네가 '그자'인가?"

(찔리는 소리)

??? : "웁스! 흐..
아무래도 그는 그자가 아니었던 거 같아!
하지만 너라면...! 내가 그쪽으로 가서 직접 확인하지.
거기서 보자꾸나..."

마지막 밤은 자동으로 지하실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맥스는 그 집엔 그런 장소가 없다고 한다[34]! 어떻게든 상황파악을 하려 하며 주인공에게 지금까지 했던걸 기억하라고 한후 갑자기 리처드 맥클로이가 방에 들어오곤 맥스가 찔리는 소리가 난다. 이후 맥스는 '그자'가 아니었단 말을 한 이후 주인공을 쫒아 오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위기상황에 빠짐과 함께 마지막 밤이 시작된다.

테블릿 배터리가 엄청난 속도로 감소하는데, 평소와 달리 야간투시경의 역할을 하는 태블릿은 적들을 볼 수 있게 하고, 이번에는 수동으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 와리오는 왼쪽, 와루이지는 정면, 루이지는 오른쪽에서 온다. 와루이지는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려 막을 수 있고, 와리오나 루이지는 시선을 돌려 막을 수 있다. 정작 마지막 밤치곤 난이도가 낮지만, 끝까지 끊임없이 조작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선 마지막 단계 다운 면이 있다.

적은 와리오, 와루이지, 루이지다.

시간이 다 될때까지 버티면 배드엔딩이 나오게 된다. 오르골이 완성되어 있다면 그 전에 오르골을 사용해 굿엔딩을 볼 수 있다.
5.1.6.1.1. 배드엔딩
6시가 되고 평소처럼 모든 유령은 사라지게 된다.

주인공은 끝까지 유령들로부터 생존하는데 성공했지만 하지만 안도도 잠시, 리처드 맥클로이의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한다.
???: "흐-하-하-하-하
그래서..결국 너도 그가 아니었군..
그렇게나 닮아보이다니 참 이상하지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그를 사죄하게 만들 것이다.
우린 그를 찾아다닐 것이다...
영원히.."

그리고 화면이 바뀌며 리처드 맥클로이가 죽은 주인공 앞에 서있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을 추리할 수 있는 여견이 갖춰졌다.
5.1.6.2. 굿엔딩
모든 방을 돌아다니며 뮤직박스를 완성했다면 떡밥이 풀려 진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과정은 사건의 진상

5일밤에 뮤직박스를 완성시켰다면 뮤직박스에 빛이 나며 사용할 수 있다.

뮤직박스를 누르면 유령들이 침입 때의 이펙트가 나오며 방이 어두워지고, 전부 들어와 있는 유령들. 하지만 그들은 주인공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있었다. 유령들 외에도 와리오맨 코스튬을 입은 남자가 들어와 있었던 것. 유령들은 남자를 알고 있다는 듯 대치하고 마침내 와리오가 말한다.
와리오 : "너다.. 네가 '그자'다.."

와리오맨 : "드디어 너희를 찾았다. 너희 모두를 찾았어
내가 한 짓을 알고있어. 난 내가 죄값을 치렀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난 쉴 수 없었어. 그리고 너희도.
너희들이 날 찾으려고 했던 것처럼, 나도 너희를 찾아왔어.
난 그날부터 너희들을 찾아왔어... 이걸 말하기 위해서..
...미안하다.
그날 난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어.
그리고 그날부터, 쭉 너희 모두를 찾아왔어. 사괴하기 위해서.
난 이 슈트를.. 이 코스튬을 썼어..[35] 내가 감당하지도 못할 짓을 저지르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날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즉 와리오맨 코스튬을 입은 이 남자의 이름은 브루노 게이트이며, 와리오맨 코스튬을 입고 와리오들을 살해한 것이다, 1편에서 언급되던 와리오맨 코스튬이 복선.
그리고 이제와서 브루노가 다시 와리오맨 코스튬을 입고 나타난건 그때 당시 와리오들은 코스튬을 입은 게 누구인지 알 수 없었으므로 이를 입어야 자신이 '그'라고 증명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령들은 여전히 그를 노려보지만, 이내 응어리가 풀린듯 주저앉고 평온해진 듯한 유령들 위로 그들의 영혼이 빠져나온다.
그리고 영혼들은 마치 성불한듯이 하늘로 올라가 사리진다. 그러자 리처드 맥클로이에게 씌여있던 피치가 말한다.
피치 : "그가 해냈어 그가 사과했어..! 그들에게 사과했어..! 그가 우리에게 한 짓에 대해..!
그 용서가, 그와 그들 모두에게 평온을 가져다 주었어..!
난.. 난 안심했다..!"

피치에게서도 영혼이 빠져나오는 소리가 들리고, 마음에 안식을 얻은 피치도 성불한 것. 하지만 갑자기 사이렌과 문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며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리처드 맥클로이를 쫓던 경찰들이 이곳을 찾은 것이다.
경찰:"마지막 기회다! 손 머리 위로 올려! 당장!"

하지만 막 빙의가 풀린 맥클로이는 미처 반응하지 못하고 총에 맞아 쓰러진다.
그리고 죽어가며 그는 만족한 듯 말한다.
"나는.. 자유다..!"

이렇게 브루노가 자신이 용서를 빌자 유령들은 그를 용서하며 안식을 얻게되었고, 리처드 또한 빙의당하며 고통만 받았던 삶을 끝내고 안식을 얻으며 사실상 와리오 시리즈의 끝을 내는 종착점이자 완결 엔딩일 뻔 했으나, 브루노의 영혼은 여기서 얌전히 그들과 함께 성불하지 않고, 저승에 가서도 편안하게 쉴 수 없이 Five Shows at Wario's라는 게임으로 이어진다.

5.2. 커스텀 나이트

스탠더드 모드를 클리어하고 나면 해금된다. 모든 밤마다 메커니즘과 방이 다르다보니 처음에는 방을 5개 고를 수 있게 이루어져있다. 이후 방을 모두 고르면 캐릭터의 난이도와 메커니즘의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 카메라 배터리[36]가 소모되는 속도와 램프[37]의 배터리가 소모되는 속도, 약[38]이 리필되는 속도, 마지막으로 오르골[39]이 닳는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5.2.1. 올 아웃 게임

커스텀 나이트 모드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커스텀 나이트의 또 다른 모드다. 모든 방[40]이 등장하며, 모두 20으로 설정되고[41] 모두가 20이 됐다시피, 상당히 어렵다. 이 모드를 하기 전에 커스텀 나이트에서 연습을 조금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 모드를 클리어하면 주간 퀘스트 모드에서 스킨을 잠금해제 할 수 있다.

5.3. 주간 퀘스트

밤에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물건을 모으기 위해 집을 돌아다니는 모드다.

총 6번째 날까지 존재한다.

W, A, S, D 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오브젝트에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집에 있는 모든 가구와 상호작용을 해서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가구는 매일 무작위로 아이템이 변경되니 틈틈히 상호작용을 해주자.

ENTER 키를 눌러서 인벤토리를 열 수 있다.

인벤토리에는 2가지 종류의 아이템이 있으며, 밤의 생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과 음식이 있다.
또한, 인벤토리를 열면 열고 있는 동안에는 잠시 정지된다.

음식이 있어야 6번째 밤까지 생존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배고픔 수치가 존재하고, 그 수치는 계속 닳기 때문이고, 낮과 밤 동안 계속 닳는다.
이 수치를 다시 채우는 방법은, 인벤토리를 열고 음식을 먹으면 된다.

석탄을 찾으면 주방 또는 거실에서 음식을 요리할 수 있고, 요리한 음식을 섭취하면 배고픔 수치가 더 많이 오른다.

야간 아이템은 밤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야간 아이템들도 역시나 음식처럼, 집 주위의 오브젝트에게 상호작용을 하면 획득할 수 있다.

돈은 음식과 야간 아이템과 똑같이 가구에서 나오며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점은 매일 위치가 바뀌어서 찾기가 조금 어려워진다.
또 돈은 집의 새로운 방을 여는데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낮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되어 있으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잘 이용해야 한다.
밤이되면 숨을 방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화면 상단에 있는 안전과 위험 아이콘은 그 방에 숨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위험을 나타내면 숨지 못한다.

각 방은 한 게임당 한 번만 숨을 수 있다, 방에 한 번 숨으면 그 방은 위험 표시로 나타난다.
하루 밤을 클리어 할 때마다 돈을 받으며 방이 어려울 수록 돈도 더 많이 받는다.

요약하면 정해진 시간에 어떤 아이템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전략을 세우고 어디에 숨을지, 언제 그곳에 숨을지, 어디에 돈을 사용할까 생각을 하자.

5.4. 기타

5일밤에서 완전한 결말이 나기에 6일밤부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엔딩을 보면 엑스트라 메뉴가 생기는데, 하드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되고 적들의 모델링과 맵 연결구조, 뮤직박스 등을 볼 수 있다.
하드모드에선 카메라 배터리감소 속도가 증가한다. 적들 공격성도 증가하는지는 아직 불명.
3편을 처음하는 유저를 위해 1,2편을 바로 받을수 있는 링크도 있으며, 제작자들과 친분이 있는 One Nights at Flumpty's 시리즈와 FNaS: MM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6. Five Nights at Wario's : The Origins

1편의 프리퀄. 시리즈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편의 가장 큰 특징은 방을 실시간으로 옮겨다닐 수 있다는 것[42] 꽤 큰 발상의 전환인데 원작이나 모든 패러디 게임들이 들어오는 적을 막는 방식이었던 반면, 이번 편은 플레이어가 직접 적을 피해 도망다니게 된다. 그렇다고 완전히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 현재 전체적인 평가는 전작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대세로 보인다. 무엇보다 프리퀄답게 후반부에 타임라인을 납득이 가도록 정리했다. 아이러니하게도, 3편보다 평가는 떨어지지만 3편의 평가 덕분인지 유튜버들의 인기는 3보다 많은 상태로 보인다. 사실 비디오가 가장 많은 건 1편이긴 하지만. 제작자는 게임을 올리며 본인의 결과물에 실망해 죄송하다고 했으며. 스토리와 자작 사운드트랙을 정리해주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6.1. 1988년

실시간으로 적의 감시하는것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걸 할 수 있는곳은 거점인 메인폴 뿐이기 때문이라서 난이도가 오른다.

3편처럼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일수가 지남에 따라 환경변화가 심하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각 밤의 공통적인 시스템으로는 투명(부) 버섯이 있다. 투명버섯을 먹으면 안보이게 되어 공격당하지 않게 된다.[43] 투명와리오의 오마쥬인 듯. 참고로 이건 한번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쿨타임이 지나면 계속 리젠도 된다![44]

6일밤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모두가 시리즈를 해온 사람이라면 웃음지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6.1.1. 캐릭터

이번 편의 주인공. 경비원으로 자원해 일하게 되었으나 어째선지 자신의 도플갱어와 적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이번엔 모니터에서 뛰쳐나오기 외에도 이번엔 직접공격도 한다. 5일밤 난이도를 미치게 만드는 장본인으로, 나오는 순간 지하실로의 이동이 막히는데다가[46] 계속 봐주지 않으면 원작의 폭시마냥 공격한다. 물론 이쪽은 문이 없으니 무조건 데스신이 뜬다. 그리고 이 공격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메인홀에 와루이지가 한번이라도 나타나면 마리오에게 죽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47]
화장실에만 등장하는지라 가장 위험도가 낮다. 당황하지 않는 이상 거의 죽을일이 없는 적

6.1.2.

각 방의 고유한 가드방식은 없어졌지만, 각 방에서만 가능한 행동이 있는 방은 여전히 있다.
사실상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방. 감시카메라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싫어도 이곳을 중심으로 화롱할수밖에 없는것이, 메인홀에서 벗어나게 되면 안전수치가 감소하고 안전수치가 0이 되면 사망하게 되니, 어쩔수 없이 계속 들어와야만 한다.
덤으로 정전이 일어나도 약간의 시야가 남아있는 방이기도 하다.
메인홀에 근접해 있는 방. 확인대상 2순위
발전기가 있는 장소.
감시카메라를 돌리다 보면 전기가 나가는데 클릭해 감시카메라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투명버섯이 있는 벽장이 있는 장소. 벽장 안에 투명버섯과 배터리가 같이 있어서 메인홀 다음으로 자주 들러야 하는 장소다
와리오가 초반에 들어오는 곳. 필요는 없고 위험도만 높아서 어지간하면 가지 않게되는 장소
차단기가 있는 장소. 정전이 되면 이곳에서 차단기를 올려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4일밤부턴 쓸모없게 되는 장소. 5일밤에 마리오가 죽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덤으로 1일째에 이스터에그로 One nights at Flumpty's의 플럼티가 있다. 클릭하면 인사한다.
정전이 되었을 때도 혼자만 뚜렷히 보인다. 무섭다면 클릭해주자
투명버섯을 얻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손상되며, 이곳에서 버섯을 씻어 회복할 수 있다.
덤으로 옆쪽의 거울에선 배터리 충전이 가능
피치가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확인대상 1순위. 와리오는 부엌보단 이쪽으로 오는 경우가 월등히 많은데, 화장실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안 들리기도 힘들다.
5일밤부턴 카메라 방전타이밍이 표시되는 금고도 출현한다.

6.1.3. 일자별 전개

일수에 따라 환경과 난이도가 크게 변한다.

6.1.4. 인트로

"또다른 마리오 세계의 어딘가에서" 라는 글귀가 나오며 한 음식공장의 모습이 비치며 게임이 시작된다.

6.1.5. 1일

시작하면 컷씬이 나온다.

와리오가 길을 걷고 있다가 애슐리를 만나고, 와리오가 무언가 주술같은 것을 걸어[48] 애슐리를 홀리고[49] 그곳을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와리오! 나의 친구여! 좀 어떤가? 우리가 그 일을 끝냈어 친구. 자네가 말했던 거 말일세!
한때 그저 쓰레기장이었던 곳이었지만. 이제 좀 볼만해졌지 않나?
일이 100% 끝난 건 아니고. 다락방은 이제 작업을 할까하는데 아직 정확히 뭘할진 결정하진 않았어.
그래서 거긴 아직 예전상태 그대로라네.
그 방 위쪽엔 작은 창문이 있는데 그 건너편은 자네가 기계조작을 할 수 있는 작은 방이지
우리는 개장하기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았으니까 시간은 많긴 한데..
왜 자네가 그동안 밤중에 있겠다는건지 우린 잘 모르겠군!
하지만 요즘엔 도둑도 많고 거긴 특히나 전부 새거니까 꽤 위험할수도 있다네
그래서 우린 자네한테 이 멋진 새 컴퓨터중 하날 줬다네!
거기엔 복잡하게 연결된 보안 카메라가 있어서 자넨 그곳 전부를 볼 수가 있을테지.
카메라 화면만 계속 보고있으면 아마 지루할테니 오늘밤은 이 건물주변을 돌아보길 추천하네.
그럼 그 건물의 위치같은 것도 알게될 테고.
마지막으로 하나 기억할건 하나일세.
지금 전력이 잘 나가는 상태인데 이유는 발전기가 에너지 부족으로 멈춰버려서지.
그러니 내 말 잘 듣게. 발전기는 지하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그거야. 알았나?
그리고 그 위에 있는 큰 버튼을 눌러서 언제라도 리셋할 수 있고.
이걸 충분히 해준다면 문제가 전혀 없겠지, 설령 전력이 나가도 걱정하지 말게.
다시 리셋하면 바로 전원이 다시 들어올테니까.
새 장소를 만끽하고 즐거운 밤 보내라고!"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방으로 다른 밤보다 시간이 빨리 간다.
중반부터 정전이 일어나는데, 지하실에서 불을 다시 켜주면 된다.

6.1.6. 2일

이번엔 똑같은 행동을 요시에게 하는 와리오. 마찬가지로 요시도 홀리게 된다.
"와리오 나의 좋은 친구여! 잘 들리나? 그랬으면 좋겠군 친구.
오늘은 자네가 출근하지 않았잖나. 내가 오늘 본 기묘한것에 대해 말해주려고 전화했다네
보자.. 내가 오늘 점심시간에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난 봤다네. 허연 번쩍이는 눈과 기괴한 얼굴을..
자네가 뒷문에 서 있었다네. 그리고 난 자연스럽게 자네를 보러갔지.
하지만 내가 거기 도착했을땐 자넨커녕 아무것도 없었어. 다른 누구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네..
내가 보기에 그건 마치 무서운 악마같았네. 마치 실체가 없는것처럼 보였어.
그게 사악한 뭔가라는걸 난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네. 그래서 곧 그곳을 나왔지.
하지만 자네가 머무르길 원한다면, 그렇게 하게나! 한번 바보짓 해보게.
그래도 제안하나 하지. 만약 자네가 나같이 카메라에서 뭔가가 보인다 싶으면, 같은 방에 가지 말게. 알았나?
누가 알겠나? 또다른 자신과 같은방에 있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 그리고 말일세. 오늘 우리가 창고에 투명버섯을 엄청 놔뒀으니까.
만약 네가 자네라면 가서 하나 집어올거야. '그게' 내 방에 가까워진다 싶다면 말일세.
메인룸으로 가져와서 먹게. 그게 잠시동안 자네를 투명하게 해줄거야.
하지만 조심하게. 그걸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 상하니까.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욕실로 가서 씻어야 다시 쓸 수 있어.
그리고 메인홀에서 너무 오래 떠나있지 말아. 알았나?
거기가 자네한테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되니까.
다시 말하는데 무슨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 난 모른다네. 하지만 그리 원한다면 있어 보게나."

와리오가 돌아다니며 공격하기 시작. 와리오는 밤이 지남에 따라 활동도가 올라간다. 동시에 안전도 시스템이 발동하여 메인홀에서 오래 벗어나 있으면 사망하게 된다. 동시에 벽장 안에 투명버섯도 출현.

정전에 당황해서 많이 죽게되는 부분이지만 불켜는 방법만 눈치채면 쉽게 클리어할수 있다.

6.1.7. 3일

이번엔 2편의 장소로 가는 와리오. 키노피오의 시체에게 가서 같은 주술을 걸자 키노피오가 무언가에 씌인듯 되살아나고 와리오는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간다.
"난 자네가 왜 이런걸 하고싶어하는지 모르겠네. 내 말은.. 자네 괜찮나?
어렸을때 머릴 부딪치거나 한건 아니지? 어쨌건 어제 자네한테 뭐라고 한건 미안하네.
난 자네가 이 첫주동안 밤에만 일했다는걸 몰랐었어. 음. 그래서 잘 되고 있나?
오늘 다시 작업을 하러갔는데.. 우리 전부 발전기를 리셋하는걸 깜빡했다네. 그래서 전원이 좀 힘들어했지.
난 되돌아가서 그걸 켰고. 그리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나?
내가 돌아갔을때 난 카메라를 체크했는데 뭔가가 다락방에 서있었어.
내가 방을 지나칠 땐 보이지 않았던 것이, 카메라에는 분명히 있었지!
그건 나를 내려다보면서 그저 다락의 창문 뒤의 기계실에 서있었네.
불이 나갔을 때만 나타나는 것처럼 보였네. 막 들었던 느낌으로는 그게 카메라에서 점점 고개를 드는 느낌이었네.
만약 내가 파워가 나간 상태를 오래 방치한다면, 그건 곧 나를 정면으로 노려보겠지.
나라면 오늘밤 전원에 특별히 조심하겠네. 가능한 한 전원을 계속 리셋하게.
만약 전원이 나가면, 최대한 빨리 그걸 켜게.
그리고 거기 있는 뭔가가 너를 보고있는지 아닌지 알기 전까지는. 다락에 가는건 피해.
이건.. 카메라에 있는 이건 마치 내가 어제 봤던 자네같군!
카메라론 보였지만 직접 그곳에 갔을땐 안 보이는 것이..
오 그리고 하나 더. 카메라 전원에도 문제가 생겼네.
그래.. 주 발전기로는 계속 리셋이 불가능하네. 전력이 닿질 않아.
만약 컴퓨터가 꺼지면, 사무실에 가서 빨간 반짝이는 버튼을 눌러서 다시 켜게.
다 알아들었나? 그랬으면 좋겠네 친구.
왜냐면 자넨 그게 전부 필요할테니까. 허허.. 자넨 미쳤어. 정말로. "

감시카메라를 보다 보면 전기가 나가는 시스템이 발동한다. 전기는 사무실에서 다시 켤 수 있다.

루이지가 다락방에 출현하는데 루이지는 평소엔 고개를 내리고 있다가, 불이 꺼져있는 시간이 오래 되면 점점 고개를 드는데 고개를 든 상태에선 다락방에 가거나 불이 꺼져 있는 상태가 오래 되면 공격한다. 와리오가 주방 루트로 올 때는 꽤 짜증나는 녀석.

정전이 되었을때 컴퓨터 버튼을 누르면 로젤리나가 출현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6.1.8. 4일

와리오가 땅을 파고 묻혀졌던 쿠파를 꺼낸다. 같은 주술을 걸자 역시 살아나는 쿠파.
"드디어 자네한테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네 와리오! 우린 오늘 발전기를 고쳤어!
자네도 알겠지만 이 발전기는 컴퓨터를 포함한 건물의 모든 전기를 먹을 상황이었지.
우린 오늘 간신히 그걸 고쳤지만, 새로운 문제가 생겼지. 확실히.
건물 안의 불에 큰 문제가 생겼네 와리오.. 그것들이 나가버렸고 다시 켜긴 거의 불가능하네.
오늘밤 불이 나갔으니, 자네가 할 수 있는건 자네의 믿음직한 손전등을 쓰는 것뿐이라네.
하지만 손전등은 영원히 가지 않지. 그래 그러니 배터리들이 해결책이군.
놀랍게도 이것들을 얻을 수 있는곳이 두곳이나 되네.
첫번째 장소는 자네가 버섯을 얻는 캐비넷. 다른곳은.. 무슨 이유엔가.. 욕실에 있다네.
자네가 그걸 봤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배터리가 욕실 거울에 떠다니고 있어.
저장소보단 욕실에 가는길이 더 짧으니.. 영문이야 모르겠지만 우리가 공짜 배터리를 마다하진 못하겠다네.
무당을 부를까도 생각중이지만, 이건 평범한 귀신놀음은 아닌 것 같네.. 내가 봤을때는.."

이제부터는 전력문제로 완전히 어두워진다. 대신 손전등을 받게 되어 불을 켤 필요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손전등 시야가 좁다보니 플레이어의 대처가 느려져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손전등 배터리는 실시간으로 감소하고, 벽장과 화장실에서 충전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전편들의 충전요소마냥 빨리 줄어드는 게 아니라 배터리 걱정은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 정작 안전도가 훨씬 빨리 감소한다.

또한 와루이지와 피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와루이지는 플레이어가 방에 들어갈 때 랜덤으로 나오며 피치는 플레이어가 화장실에 들어갈 때 확률적으로 나온다. 특히 와루이지는 직접 공격보다도 주차장이나 메인홀에 나타날 경우 방해되는 부분때문에 난이도가 꽤 올라간다.

6.1.9. 5일

3편의 배드엔딩 후, 유령이 된 와리오들이 계속 돌아다니고 그런 유령들 앞에 로젤리나가 나타나 길을 가로막는다. 와리오가 로젤리나를 공격하지만, 로젤리나는 버텨내고 반격해 유령들 모두를 제압하는데 성공. 유령들의 영혼을 빼내어 과거로 돌려보낸다.[설명]
"좋은 밤이야 와리오.. 그냥 장난쳐본 것 뿐이라네 친구.
여기가 좀더 기분나빠지게 시작했군. 그렇지? 내 말은, 오늘밤은 바람도불고 구름이 꼈으니 말일세.
자네한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몇개 있지. 좋은 소식은 우리가 다락 뒤쪽의 박스랑 잡동사니를 치웠다는 거지
이제 자네가 창문을 통해서 건너편을 볼 수 있어졌어.
거기에 볼게 많이 없긴 하지만, 거기있는 기계 중 하나는 사무실의 카메라 전력과 연결되어 있네.
그래서 전력소모를 볼 수 있고 카메라 전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예측이 가능하지.
안좋은 소식은 전력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거야.
손전등 안 버렸길 바라네. 그렇지? 하지만 자네에게 더 안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어
음.. 어떻게 해서든 지하실을 피하라는 걸세. 내가 카메라로 지하실에 있는 뭔가 혹은 누군가를 봤었는데
그리고 내가 다시 돌아왔을때, 장담하건대 그건 더 가까워졌어.
만약 시간이 있다면, 지하실 카메라를 확인하게나. 알았지?
그걸 자주 보는 게 거기 있는 뭔가를 억제할지 몰라.
어쨌든. 다음주는 중요한 주야. 그러니 오늘밤 조심하겠다고 약속하게.
우린 자네가 필요하네. 와리오."

마리오가 등장함으로 인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 간단히 제압되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엔 카메라를 계속 봐주지 않으면 확정적으로 죽이는 공격을 한다.

시간이 나면 카메라로 6번캠인 지하실을 계속 봐주도록 하자[51]
지하실으로의 이동도 봉인되므로 꽤 어려워진다.

6.1.10. 엔딩

"괴현상들은 멈추지 않았고, 몇 주 뒤 '와리오' 공장은 영원히 닫히게 되었다.
몇년 뒤 새로 지은 '와리오웨어'가 타버렸고,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세번째 공장을 연다
그것이 '와리오 패스트푸드 공장' 이었다."

6.1.11. 6일

이제는 1편의 장소로 가서 경비를 하게 되며, 와리오맨만 등장하나, 공격속도가 빠르고, 양문에 오기 때문에 쉽지 않다.

6.1.12. 트루엔딩

그날 밤이 지나고, 결국 와리오들은 운명대로 와리오맨, 즉 브루노 게이츠에게 죽고 미래의 영혼들이 시체들로 들어간다.
브루노 게이츠: 비밀의 조제법.. 드디어 내 거야..!

비밀의 제조법을 얻어 좋아하는 브루노 게이츠. 갑자기 기척을 느껴 뒤를 돌아보고 와리오가 브루노 게이츠를 공격한다.

그렇게 사이클은 다시 시작된다.
"안녕,안녕 안녕. 너 거기 있어? 오 좋았어. 그러니까 어..
너의 새 직장, '와리오' 에 어서와"

그 다음, 닌텐도 전 사장 이와타 사토루를 추모하며라고 나온다.

6.2. 2018년

이 게임의 두 번째 모드다. 차이점이라면, 카메라에 CAM 8번[52]이 생겼다. 또한, 카메라르 메인 홀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난이도가 높았지만, 2018년 모드는 모든 곳에서 카메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은, 카메라 배터리 시스템이 생겼다. 카메라 배터리 충전은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지하실에 캐비넷이 생겼으며, 와루이지와 마리오를 멈출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아이템의 내용은 후술한다.

6.2.1. 1일

밤을 시작하면 뒷문에서 시작되며, 전화기로 메시지가 온다.
모든 직원에게 카메라 모니터의 변경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써는 메인 홀에 있는 모니터만 작동되고 있지만, 곧 모든 식당에서 작동 될 것입니다.
하지만 수동적으로 충전해야 할 겁니다. 사무실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모두 똑같은 전원을 사용하니 모든 모니터가 동시에 충전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고 메시지가 온다. 메인 홀에 가서 카메라를 보면 버튼들이 조금 망가져 있다. 카메라를 보면서 방을 신나게 돌아다니다 카메라로 다락방을 보면 갑자기 바이러스 와리오[53]가 카메라가 깨지고 다시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레드 스크린(?)이 뜨면서 이런 글자가 나온다.
넌 누구야
누구에게서 도망치는 거야?

잠시 후 글자가 사라지고
당신의 방문자 번호는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입니다.
지금 가격을 강요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클릭하면 시간이 미친듯이 가다가 오전 12시가 된다. 그리고 메시지가 온다.
나는 니가 가는 곳이 어디던간에 따라갈 거야
넌 날 능가하지 못 해

라는 메시지가 온다.[54] 카메라 버튼들은 다시 고쳐졌고 모든 방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는 메시지에서 봤듯이 사무실에서 수동적으로 충전해야한다. 바이러스 와리오는 행동 패턴이 존재하지는 않고 플레이어에게 가는데 가장 빠른 경로를 선택해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1988년의 모자 쓴 와리오처럼 바이러스 와리오와 똑같은 방에 들어가면 죽는다. 카메라 배터리를 꾸준히 충전하며 바이러스 와리오를 피해 도망다니다 보면 시계는 6시를 가리키고 있을 것이다.

6.2.2. 2일

바이러스 와리오가 더욱 더 활발해지고, 바이러스 루이지도 이 밤에 등장한다. 몇 초 간격으로 오는 메시지들은
!@$#!@#$!@$#!@# 사무실에서 $@#!$@$#@$@#$@ 추후 공지가 올라오기 전까지 해당하는 방을 피하십시오.
@!#$!@$!@#$ 뒷문에서 !@#$@#$!@#$[55]가 발견되었습니다. 추후 공지가 올라오기 전까지 해당하는 방을 피하십시오.
@#!$!@#$@!#$@#! 메인 홀에서 @#$!@$!@$#@$가 감지되었습니다. 추후 공지가 올라오기 전까지 해당하는 방을 피하십시오.

라고 메시지들이 온다. 바이러스 루이지의 위치를 알려주는 유일한 메시지다. 사무실, 뒷문, 메인 홀로 가면 확률적으로 바이러스 루이지가 나온다. 바이러스 루이지가 나오는 동안에는 모든 시간이 정지되니 다른 바이러스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 것. 바이러스 루이지에게 걸리면 화면 전체가 검은색이 된다. 이때 나오는 광고들을 빠르게 스킵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바이러스 루이지가 나와서 끔살시킨다. 그냥 1일밤에 광고가 추가된 거나 다름 없으니 광고들을 빠르게 스킵하면서 1일밤에서 했던대로 하면 된다.

6.2.3. 3일

바이러스 와리오, 루이지가 더 활발해지고 바이러스 와루이지도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메시지 팁이 온다.
지하실 캐비넷은 현재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라이트 스위치를 자유로 사용하되, 휴대 전화는 그대로 두십시오. 라이트 스위치는 다락방에서만 작동하며 사용 후마다 식혀야 합니다. 혹시 다락방에 있는 게 보기 싫은 무언가일지도...?
1988 모드에서는 창고에 캐비넷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하실에 캐비넷이 있다. 다락방 뒤에 있는 작은 방에서 와루이지가 점점 가까이 오는데, 기어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계속 라이트 스위치를 끄고 있어야 한다.[56] 캐비넷에 라이트 스위치가 생긴다. 대신, 라이트 스위치를 잡으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바이러스 루이지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 단점이 있다면, 라이트 스위치를 사용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또 다른 팁을 주자면, 바이러스 와루이지는 다락방에 한 번 오면 한 단계씩 움직이므로 다락방에 자주 들락날락하지 말자.

6.2.4. 4일

바이러스 마리오도 움직이며, 다른 바이러스들도 더 활동적이 된다.
시작하자마자 메시지 팁이 오는데, 레코드 플레이어를 지하실 캐비넷에 넣어뒀다는 메시지가 온다.
레코드 플레이어로 바이러스 마리오가 공격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다. 화장실에 바이러스 마리오가 화장실 거울을 탈출하려 하는데, 레코드 플레이어를 클릭해서 거울로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 탈출하면 카메라 모니터 뒤에 나타난다. 이 상황엔 그냥 망했다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처 정도는 가능한데, 레코드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면 레코드 플레이어를 연타해서 바이러스 마리오를 보낼 수 있다. 다만, 그런다고 바이러스 마리오가 거울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레코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가 화장실에 있을 때만 킬 수 있다. 바이러스 마리오가 바이러스 와루이지를 잘 못보게 하므로, 가급적이면 다락방에 접근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6.2.5. 5일

모든 바이러스가 움직이며, 피치 바이러스 또한 움직인다. 시작하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온다.
우리는 모든 직원들에게 제발 죽어달라고 하기를 원해.
바이러스 피치는 때때로 플레이어 바로 앞에 나타나는데, 발견하자마자 방을 나가야 한다. 바이러스 피치가 매우 빠르게 나와서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야 한다. 거의 항상 레코드 플레이어를 가지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다락방에 가지 않도록 하는 걸 기억하자.
클리어하면 다른 타임라인의 제임스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쓴다.
제임스, 이건 너 자신이야. 이걸 잊어버릴까봐 적어둔 건데... 나는 지금 정신이 팔려있어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어... 한 순간에, 난 다시 문을 연 와리오의 패스트 푸드 공장[57]에서 리처드 맥클로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 그러니까... 난 밝은 분홍색 불빛을 봤어. 어느새, 크리스토퍼는 내 앞에 서 있었어. 어떤 이상한 실험실에서 말이야. 그는 겁 먹은 것 같았어. 스트레스 받은 나는 그에게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어보려고 했어.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벽에 붙어 있는 집에서 만든 달력을 향해 고개를 약간 끄덕일 뿐이였어. 2745년 2월 14일날 읽었는데... 크리스토퍼는 마침내 나에게 말하기 시작했어. 그는 우리가 '녹색 문이 있는 집'에 있다고 거의 속삭였어. 그는 계속해서 나에게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계를 보여줬어. 그가 날 여기로 데려온 기계는... 그는 자신이 만든 녹음을 내게 보여 줬어. 그는 "나는 두 번째 시간선에서 온 것 같아"라고 설명했어. 소위 원래의 시간선에서 어떤 저주가 활성화됐어. 그는 그의 아내에게 이 저주의 희생자들을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의 기계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는데, 그건 단지 두 갈래로 시간을 쪼개는 결과를 낳았어. 새로운 시간이 탄생했어. ...에서 비롯 되는 것 같아. 크리스토퍼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어. 나는 그가 다른 사람과 접촉을 시도하는 걸 봤어. 내가 아는 크리스토퍼였지. 와리오웨어 주식회사에서 사라진 것... 복도에서 자기 목소리를 들었다고 계속 말하는 사람. 바로 이거야. 그 목소리가 유래된 곳이 바로 이 곳이였어. 크리스토퍼가 무슨 이유에선지 그와 연락을 하려고 했던 거야. 그런데 왜 그가 신비롭게 사라졌을까? 이 후에 크리스토퍼는 다른 남자와 접촉을 시도했어. 나는 그의 이름이 에드워드 콜먼[58]이라고 믿어. 크리스토퍼는 계속 소리를 질러서 기계에 대고 있었어. "그들이 돌아오고 있어! 아직 끝나지 않았어! 그들은 이제 겨우 시작했어! 거기서 나와!" 그리고 그때 일이 일어났어 크리스토퍼는 사라졌어. 사라졌어, 바로 내 눈앞에서. 내가 예전에 알았던 크리스토퍼처럼, 수년 전에 와리오웨어 주식회사에서 실험을 했었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어. 마치 누군가 아니면 누군가가 크리스토퍼가 이 저주를 멈추려고 하는 걸 보고 그를 데려간 것 같아. 이제 난 혼자야. 난 무서워. 난 혼란스러워. 그가 사라지기 전에, 크리스토퍼는 나에게 절대 이 건물을 떠나지 말라고 말했어. 이 저주가 뭐든 간에 그건 공장에서 맥클로이가 본 것 같아. 오 이런... 불쌍한 리처드... 그리고 어쩐지 점점 더 커졌어. 내가 이 집을 떠날 수 없다면, 바깥세상이 적대적이라는 뜻 밖에 안 돼. 아마도 어둠 때문일 거야. 이제 어떡하지... 이제 어떡하지?! 나는 크리스토퍼가 여기에 두고 간 기록 보관소를 살펴볼 계획이야. 아마 거기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크리스토퍼는 분명히 알았을 거야. 그는 뭔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 그래서 그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알고 있던 크리스토퍼는 워리오웨어 주식회사에서 사라졌고, 왜 이 크리스토퍼는 불쌍한 에드워드 콜먼을 도우려다가 사라졌는지... 뭔가가 그를 봤고... 그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알았어. 이 저주를 계속 이어가려는 무언가가 있어. 그리고 크리스토퍼의 바깥출입에 대한 경고로 보아, 그들은 성공한 것 같아.... 나는 해야 할 일이 있어.
이후, 커스텀 나이트와 기타가 열린다.

6.3. 기타

6일밤을 클리어하면 적들의 지능과 게임내 메커니즘을 변경해 플레이할 수 있는 커스텀 나이트가 출현한다.

커스텀 나이트의 경우,와리오,마리오의 인공지능과 배터리 감소속도를 1~2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와루이지,피치,와 캐비넷안 배터리충전 을 온/오프할 수 있다.
루이지는 여기서 온오프가 불가능하다. 즉 루이지는 3일밤에만 볼 수 있는 캐릭터.

이론상으로 가장 어려운 모드는 레벨들은 20으로,와루이지와 피치는 온, 캐비넷 배터리는 오프로 하는 것
현재 저렇게 모드를 클리어한 사람은 없으며 가장 근접한 사람으론 유튜버이자 게임 테스터 중 하나인 Luigikid가 캐비넷 배터리 온인 상태로는 클리어를 하였다.[59]

7. Five Nights at Wario's : Remestered

1편의 리마스터 버전.
3D모델링 만드는 유튜버 the 64th gamer와 원작자인 Wwwario가 같이 만들기로 했으나, 중간에 원작자가 활동을 중단하며 취소.
결국 원본은 폐기하고 64th gamer 가 다시 만들기로 한 상태이다.

문제는 원작에 나오는 피치는 뜬금없이 삭제되고, 오히려 원작엔 없는 제작자의 애캐들 투입으로 나온다면 스토리가 달라질 건 확정적이기에 이제 더 이상 리마스터라고 부르기 힘든 상황이다. 전체적인 문제로 성의가 많이 없다. 원래 기획보다 많이 성의없어진 그래픽. 프레디 아류작 느낌이 과도해졌다. 프레디의 신문기사 장면이나 미니게임도 그냥 따라했다. 그동안 독자적인 노선을 타려고 노력해 왔는데 스킨씌운 프레디 이상이 되지 못할 상황이다. 제작자의 태도도 문제인데, 개발하고 있다는 것만 내세워 채팅만 할 뿐 진척도는 아무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제대로 나오긴 할지 의문. 원작자가 컴백하자마자 새 작품을 공개한 것에 비하면 게으름이 더 부각되는 상황이다.
결국 사람들의 예상대로 친목질만 신나게 하다 중지되었다. 초기공개 부분만 제외하면 시간만 걸렸을뿐 개발에 아무 진척이 없었으니 뻔하던 결과

8. Five Nights at Wario's 4

활동을 중단했던 원작자가 컴백해 만든 후속작. 그동안의 프레디 게임들 아류작들과 완전히 다른 플레이방식을 내세웠다. 티저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서도 게임방식을 도통 짐작할수가 없었기에 플레이방식이 어떨지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후 몇몇 유튜버들이 테스팅을 맡기면서 플레이방식도 공개되었다.

그동안의 게임들이 플레이어가 있는 방에 칩입하는 적들을 막는 게임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TV안에 있는 적들이 바깥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사실 감시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으며 플레이 방식또한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기존 게임들이 적들이 올때만 어떻게 넘기는 소극적인 방식이라면 본작은 적극적으로 위험을 예방하러 다니는 느낌.

특이한점은제 4의 벽을 넘는 연출이 자주 나오며 이걸 게임 플레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번작 일수는 총 5일. 클리어 후엔 퀘스트 모드가 있다. 넘버링답게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에 포함된다. 본래 예정에 없던 게임인지라 나오기 전에는 스토리가 흐트러질 것을 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스토리가 있다기보단 여담같은 짧은 내용이라 무난하게 해결되었다. 하지만 전작들같은 떡밥투척이나 해결을 생각하면 실망할수도 있다.

평가는 새로운 게임시스템 덕분에 호평이다. 특유의 쫄깃함도 여전하지만 최고 특기인 사운드가 조금 아쉽다. 점프스케어를 시리즈에서 가장 신경쓴 듯 하지만 정작 시리즈에서 가장 안 무섭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사람들이 적응한 것도 있겠지만..

이전작들은 전부 전체화면 모드를 지원했으나, 이번작에는 전체화면 모드가 없다. 이유는 플레이 도중에 알게된다.

제작자 말로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기존 시리즈에 익숙해졌다면 순식간에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제작자의 여전히 엄청난 작업속도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8.1. 1주

8.1.1. 인트로

이번작은 시리즈중 유일하게 인트로에 해설이 없다.

시작하면 의문의 방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이 깨어나고, 주인공은 방안의 흑백 TV로 다가가고 TV가 켜지며 미스테리한 풍경들을 비추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8.1.2. 1일

좋은 밤입니다 모든 시청자분들, 추가 보도를 가져왔습니다. 모두들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최근 사람들이 좋아하는 TV에 나타나는 이상한 뭔가에 관한 보도들을 받았습니다.
해커들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만약 그게 진짜라도 그들의 의도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그 바이러스들은 천천히 당신이 보고있는 채널에 침입하는걸로 보입니다만
그것이 시청자가 보고있는 채널에 칩입했더라도, 밝기를 조절하거나 다른 채널로 갔다와서 채널을 갱신하기 전까진 우리가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걸 제보한 사람들 말로는 그 바이러스가 나타났을때 잠시 밝기를 꺼봤더니 그가 가버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TV를 끄거나 라디오로 전환하는 행위는 이 바이러스가 동시에 모든 채널을 천천히 침범하게 해줍니다.
아무런 채널도 보고있지 않을땐 모종의 이유로 해커들이 TV에 엑세스하기 쉬워지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가 보는 채널을 전부 침식한다면 우리에게까지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만약 TV를 끄고 있다면 어떤 채널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올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그가 한 채널을 완전히 침식했다면 말이죠.
그러니 우리 시청자분들. 앞으로 며칠간은 베터리 충전같은 꼭 필요할때가 아니면 TV를 끄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말했던것처럼 라디오를 들을때도 그게 모든 채널을 침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켜져있다면 우리가 하기에 따라 그게 우리에게 오는 게 쉽진 않겠죠.
그러니까 집에 있는 모두는 라디오도 듣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그럼 채널을 고정하시고.. 치직

이번작의 조작은 리모컨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버튼이 많지만 쓰는건 적다. 채널버튼으로 채널을 돌릴 수 있으며 채널을 돌리는데는 배터리가 5씩 소모된다.

TV를 돌리다 보면 뉴스채널에서 뉴스를 들을 수 있고 예상대로 이 뉴스가 이번작의 폰가이 역할이다. 항상 현재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뉴스채널로 돌려야 시간을 확인할 수가 있다. 처음 뉴스채널로 돌렸을 땐 뉴스가 끝날때까지 적이 나오지 않는다. 뉴스가 끝나기 전에 뉴스채널에서 벗어났다 돌아와도 뉴스는 이어서 들을 수 있지만, 이때부턴 뉴스채널에서도 적이 나오게 된다.

1일밤엔 와리오만 적으로 나온다. 나오는 곳은 모든 채널. 사실상 가장 신경써야 하는 이번작의 메인 적.
대처법은 와리오가 채널에 보이면 화면에 보이는것처럼 밝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밝기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검게 변하고 그 상태에선 계속 배터리가 소모되며, 어둡게 한 상태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와리오가 그 채널에서 사라진다. 퇴치에 필요한 시간은 랜덤.

주의할 점은 한 채널에서 갔다고 안전해진 것이 아니라 동시에 다른 채널을 침범중일 때도 많으니 와리오가 사라졌다고 바로 한숨 돌리긴 이르다는 점이다.

밝기버튼과 채널돌리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TV를 꺼서 회복할 수 있다. 물론 이때 플레이어는 완전 무방비 상황이니 배터리는 최대한 아끼자
꼼수방지로 한 채널을 오래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TV가 절전되니 너무 한 채널만 보고있지는 말자

명심해야 할 전작들과의 차이점은 와리오가 나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곳을 침식하고 있을 수 있으며, 와리오가 한 채널이라도 완전히 침식하면 게임오버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와리오가 왔을때만 막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와리오들을 찾아내 없애야 한다.

8.1.3. 2일

좋은 밤입니다. 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오늘 아침에 3~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어떤 침입흔적이나 증거를 잡지 못했습니다. 단지 부서진 텔레비전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갈망해오던 구장 팬가게를 내년에 재오픈하기로 하는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어제의 문제에 관한 소식으로 가봅시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이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문제해결을 위해 일주일 내내 불철주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제 이 바이러스의 피해자가 될뻔했다고 주장하는 남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가 말하길 바이러스는 노란 멜빵바지를 입었고 눈동자 없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말로는 그가 텔레비전 밝기를 꺼봤더니, 머리없는 기괴한 남자가 스크린 안에서 떠다니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알아낸 것으로는, 그 새로운 바이러스는 제보자가 자신을 보지 않을때마다 어둠속을 이동했다는 것입니다.
밝기를 끌때나 텔레비전을 끌 때마다 그것이 점점 더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겁니다.
그는 점점 패닉에 빠지기 시작해서 음악을 들으려고 라디오로 전환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고 이게 어떻게 그걸 몰아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이 새로운 바이러스 크리쳐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듯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집에 계신 모든 시청자분들이 이 남자가 한대로 하길 추천합니다. 만약 이 새로운 귀신이 나온다면 말이죠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위해 내일 뉴스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TV를 끄거나 밝기조절을 반복하면 오리진때처럼 마리오가 스크린 속에서 점점 나온다. 퇴치법은 마리오가 나온 상태에서 리모컨의 RAD 버튼을 누르고 라디오로 전환된 상태에서 기다리면 된다. 물론 라디오를 켰을때도 마리오외의 적들에겐 완전 무방비 상태다. 마리오는 나왔다고 바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꽤 여유가 있으며 점점 나와서 알려주므로, 마리오가 나왔다고 바로 라디오로 전환하지 말고 때를 잘 조절하자.

8.1.4. 3일

좋은 밤입니다. 다른 뉴스 소식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선 나사는 화성으로의 첫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탐사는 대략 3개월에 시작될거라고 하며 나사는 이 프로젝트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트 스미스시가 우주복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치직)

이후 이벤트와 함께 게임이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You can't hide forever(영원히 숨을 수는 없어) 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3일밤이 시작된다.
문제가 커지고 있어. 세계적인 재앙이다. 세계적인 (칙) 재앙. 난 그를 봤어. 나. 난 그들을 봤어. 우린, 우린 (칙)에 아무것도 하지 못해.
14명이 죽었어. 그들이 모든곳에 있어. 새로운 놈이, 새로운 놈이 계속 와. 그들은 전부(칙)
숨을수밖에 없어 (칙) 그들을 봤을땐.
어떻게든 벗어나. 채널을 돌리던 TV를 끄던 뭐든간에(칙) 빨리 해야 돼.
(칙) 어둠은 이것들을 몰아낼 수 없어. 평범한 어둠은 효과가 없어 그것은 소용(칙)없어
우린 우린 죽었어 우린 끝났어

이번 밤에는 루이지가 추가된다. 루이지는 아무때라도 확률적으로 나오며 퇴치방법은 그냥 채널을 돌리거나 전원을 끄면 된다. 주의점은 채널을 돌렸을때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때나 전조도 없이 나오니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은 별것 아니지만 마지막날 여러가지로 겹치면 난이도 상승의 주요인

8.1.5. 4일

그들이 내 바로 뒤에 있어. 숨소리가(칙) 목에 닿는 게 느껴져
아니 이젠 바로 앞에 있어
리, 리처드? (칙) 네가 보여. 너 괜찮아? (칙)
그들이 모든 곳에 있어. 새로운 놈이 와. 목매단 여자가. (칙) 키가 큰 악마가.
그들을 본다면 그곳에서 떨어져.
그들을 보지 마 리처드(칙) 그들은 평범한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아. 그들의 채널에서 떨어져 (칙)
내 생각에 자정이 거의 다 된것 같아 아니면.. 아니면 이미 지났을지도 몰라 (칙)
당신은 어때? 키보드 건너편에 있는 사람말이야. (칙) 당신은 괜찮아?

4일밤을 시작하면 녹음버튼이 깜빡거리고 그걸 누르면 게임의 메뉴바가 켜지게 된다. 이제까지의 시리즈가 전부 전체화면을 지원했는데 이번작만 없는 이유.

이번 밤부터 와루이지와 피치가 출현. 와루이지는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식으로 피할 수 있는데 채널을 돌리면 바로 나오니 언제나올지 모르는 루이지보단 대처가 쉽다.

출현장소는 병원, 복도, 요리채널.

피치는 숲, 공동묘지, 뉴스채널에서 출현. 채널을 돌렸을때 화면이 점멸하며 갑자기 등장하는데, 피치의 모습이 보일시 메뉴바의 cut rope (줄 자르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밤부턴 리모컨이 고장이 난다. 당연히 고장난 상태론 조작이 안되므로 위험하다. 해결방법은 메뉴에서 fix remote(리모컨 고치기)를 선택하면 된다. 6일밤 게임오버를 책임지는 복불복 요소

8.1.6. 5일

이번밤부턴 뉴스앵커가 죽었는지 뉴스가 나오지 않는다. 잠깐 플레이하다 보면 FNAW4 가 중지되었습니다. 나가시겠습니까? 라는 오류마냥 보이는 메시지가 뜨고, 나가겠다고 하면 안된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진행불가가 된다. 이후 누군가가 일어나라고 속삭이는데, 그러면 메뉴에서 잠에서 깨기 (wake up)을 눌러주면 된다. 이후 다른 이벤트가 발생하고 본격적으로 마지막 밤이 시작된다.

이제부턴 악몽 와리오[60]가 나온다. 대처법은 악몽 와리오가 뜨면 메뉴에서 stop demon w 를 눌러주면 된다. 다른 귀신들이 최소 채널을 보고있을 때만 나왔던것과 달리 이녀석은 치직거릴 때도 나오니 주의. 차라리 돌릴때 나오면 미리 대처가 가능해서 더 좋다. 악몽 와리오까지 귀신들이 여러방식으로 겹치면서 난이도가 더 올라가지만 반응만 빨리 해주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5일밤을 클리어하면 엑스트라 메뉴가 생기고, 2주 모드가 잠금 해제 되며, 엑스트라에선 퀘스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 밤을 깨면, 새 리모컨을 준다.

8.1.7. 결말

6시까지 버티면 주인공이 혼잣말을 하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난다.
맥클로이 : 또 그 악몽인가. 왜 이런것들을 자꾸 꾸는지 모르겠군
아마 내가 공장에서 본 것 때문이겠지만.. 이 꿈들은 너무 리얼한데
어쨌든, 출발하는 게 좋겠군.
오늘부터 와리오웨어 주식회사에서의 보조업무를 해야 하니까..

결국 4편의 게임 내용은 모두 맥클로이의 꿈이었다. 이는 4일밤의 뉴스에서 이미 드러나는 내용이긴 하지만, 마지막 언급으로 봤을때 이 게임이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대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맥클로이가 미치게 된 상황을 대충 알 수 있게 된다. 5일밤의 연출에서 보듯 이미 그것은 단순한 악몽은 아니었으며 결국 이후 유령들에게 빙의당한[61] 맥클로이는 우리가 아는대로 미쳐가게 된다,

8.2. 2주

이 모드에선 특이하게도 티비를 끄고 아래쪽으로 마우스 커서를 내리면 티비 밖으로 나올 수 있다.

8.2.1. 1일

이번 밤에선 와리오와 와루이지만 활동한다. 와리오는 1주와 똑같이 막으면 되지만, 와루이지는 좀 달라졌다. 티비 바깥에서 접근하는데, 티비 밖으로 나오면 있는 왼쪽 복도에서 온다. 그냥 막 비추면 손전등 배터리가 나가니 바로 비추는 건 금물. 잘 들으면 발소리가 들리는데, 이때가 손전등을 비출 타이밍이다.
와루이지를 너무 신경 쓰지 않으면, 티비를 깨뜨리고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는데 이때는 5시 후반이 아니면 그냥 그 판은 버리는 게 낫다. 채널이 모두 3개 뿐이라서 어디서든 와리오에게 접근할 수 있다.
리모컨 버튼에 와리오가 채널을 얼마나 침식했는지 보여주는 버튼도 있으니 활용을 잘하자.

8.2.2. 2일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더 활발해지며, 피치도 나타난다. 밝기를 낮추면 나타나는데, 1주와 똑같이 막으면 된다.[62] 예상치 못한 사람은 항상 이 부분에서 움찔하거나 놀란다.
와루이지가 있는 복도를 꽤 자주 확인해야하며, 발소리를 항상 기억하자.

8.2.3. 3일

와리오, 와루이지, 피치가 더욱 공격적이 된다. 루이지는 이번 밤에 활동한다. 루이지는 채널 1에서만 나오며, 세 명의 루이지가 나오는데 또 다른 하나를 클릭해야 한다.
다른 점은 세 가지가 있는데, 귀가 잘린 것과 엄지 손가락이 없는 것, 그리고 단추가 없는 것이다.
루이지가 나오는 게 귀찮다면 채널 1에 와리오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채널 2와 채널 3만 보면 된다.

8.2.4. 4일

와리오, 와루이지, 피치, 루이지가 더 활동적이 되며, 마리오 또한 등장한다. 마리오는 채널 3에서만 등장하며, 등장하면 효과음과 함께 리모컨을 박살낸다. 1주와 똑같이 리모컨 고치기를 하면 되지만, 빠르게 채널도 돌려야해서 악 평가를 당하는 적이다. 와리오도 있는 경우에는, 리모컨을 고치고 밝기를 끄자. 밝기를 끄는 동안에는 마리오는 가지 않지만, 마리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다른 채널에서 와리오가 나올 때까지 그냥 채널 2에서만 있자. 채널 1에서 나오는 루이지와 채널 3에서 나오는 마리오를 예방할 수 있다.

8.2.5. 5일

악몽 와리오가 나온다는 것을 제외하면 4일밤과 똑같이 하면 된다. 악몽 와리오도 1주와 똑같이 막으면 된다.[63] 이 밤을 깨면, 새 리모컨을 준다.

8.3. 퀘스트 모드

5일밤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모드. 본편과는 다른 하나의 어드벤처 형식의 게임으로 스토리 또한 본편과는 이어지지 않고 별개의 주인공으로 진행된다. 자체분량이 좀 있고 사진이 많으므로 내용은 링크로 대처한다. 공략 공략을 보면 재미없으니 직접 하다가 막힐때만 공략을 보는것을 추천.

9. Five Shows at Wario's

2021년 2월 17일에 나온 4년만의 신작.

일단 이 게임은 과감한 방법으로 원작의 게임 시스템을 바꿔버린 게임이다. 각 FNaW 게임은 FNaF 팬게임 측면에서 최대한 독특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며, FSaW도 다를 건 없다. 사무실에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카메라를 보고 문을 닫는 야간 경비원이 없다. 대신,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에게 맞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된다. FSaW의 핵심이라고 해도 될 한 기능이 있다.

바로 위험과 보상이다.

게임을 하고 나면 결과가 남는다. 항상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하는 모든 선택은 어떤 것도 없이 그냥 "게임을 껐다가 다시 시도"할 수 없는 변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9.1. 극장

극장 모드는 게임의 첫 번째 모드다. 극장에서, 플레이어는 생명을 얻기 위해 쇼를 깨야한다. 이러한 생명은 파이널 쇼를 깨는데 사용될 거다.

게임을 껐다가 다시 키면 "극장을 떠나는 건 매우 금지 돼 있습니다. 이 작업을 다시 할 수 없습니다."라고 표시된 화면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화면에는 사진 속 엔티티 01의 사진과 오류 사진이 화면 상단에 표시된다.

9.1.1. 쇼들

9.1.1.1. 지하실
지하실은 FSaW의 첫 번째 쇼다. 이 쇼의 주적은 바이러스 와리오다. 하드 모드와 광기 모드에서는 바이러스 피치가 추가된다.

바이러스 와리오는 5분이 경과한 후에 온다. 복도를 비추지 않으면 바이러스 피치가 빨리 올 수 있다.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에는 4개의 임무가 있지만, 광기 모드에는 5개의 임무가 있다. 이러한 임무는 원하는 순서에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5분 이내에 끝내야 한다. 이런 임무는 다음과 같다.
9.1.1.1.1. 노멀, 하드 모드
벽돌 벽 고정
스톱워치 고정(30~35초)
십자가 찾기(8~13 십자가)
전기 충전
9.1.1.1.2. 광기 모드
벽돌 벽 고정
스톱워치 고정(40초)
십자가 찾기(13개 십자가)
전원 충전
피치 머리 파괴
9.1.1.2. 엠마와 함께 요리하기
엠마와 함께 요리하기는 FSaW의 두 번째 쇼다. 적들은 엠마와 바이러스 와루이지다. 광기 모드에서는 바이러스 애슐리가 추가된다.

이 쇼를 깨려면 무작위로 선정된 15가지 재료를 금속 그릇에 넣어야 하지만, 엠마의 인내심이 바닥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재료들은 다음과 같다.

당근
달걀
가지
물고기
딸기
그릇을 놓치는 는 바이러스 와루이지에게 경고하는 소리를 낼 거다. S를 눌러서 숨으면 된다.
9.1.1.3. 전기와 함께 놀기
전기와 함께 놀기는 FSaW의 세 번째 쇼다. 유일한 적은 바이러스 루이지다.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해서 4개의 미니게임 옵션 중 1개의 전기를 수집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모니터 충전을 위해 충분한 전기를 모아야 하며, 오전 6시까지 바이러스 루이지를 피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일단 컴퓨터 전기가 한번 나가고 나면 어떤 식으로도 재충전 할수 없으며, 바이러스 루이지가 빠르게 다가오며, 컴퓨터 모니터를 손으로 뚫고 나오면서 갑툭튀를 시전한다.
9.1.1.4. 안전 테러
안전 테러는 FSaW의 네 번째 쇼다. 이 쇼의 적은 바이러스 와리오, 바이러스 와루이지, 바이러스 요시다. 광기 모드에서는 바이러스 애슐리가 추가된다.

제공된 모든 리소스를 사용해서 작은 지도 왼쪽에 표시된 특정 방을 이동해야 한다. 일단 방에 들어가면, 텍스트가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바뀐다. 모든 방을 들어가면 그 쇼를 깰 수 있다. 이걸 깨려고 시도하는 동안 바이러스들은 자유롭게 건물을 돌아다닌다. 그들과 마주치지 않게 조심해서 가야한다.
9.1.1.5. 진정한 거짓말
진정한 거짓말은 FSaW의 다섯 번째 쇼다.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에서 유일한 적은 바이러스 피치다. 광기 모드에서 유일한 적은 바이러스 와리오다.
9.1.1.5.1. 노멀과 하드 모드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에서는 5명의 공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진짜고 나머지는 바이러스다. 다섯 명의 공주에게 물어볼 네 가지 질문이 있다.[64] 질문은 다음과 같다.

"만약 엠마와 함께 요리하기가 플레이됐다면, 당근이 내가 처음으로 가져오라는 재료였는가?"
"당신 또는 당신 옆에 있는 두 사람이 진짜 공주인가?"
"이 쇼의 구체적인 시도에 대해 내가 당신 앞에 얼마나 많은 공주들에게 물어봤는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생명 갯수는 몇개인가?"
"이 질문까지 포함해서, 내가 진짜 공주에게 질문을 했는가?"
"이 연극에서 점프스케어를 몇 번이나 당했는가?"
전에 있던 FNaW 게임의 모드를 완료한 경우 특정 모드를 완료했는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된다.[65] 예, 아니요,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거나 질문에 따라 숫자로 대답한다. 플레이어는 누가 진실을 말하과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
9.1.1.5.2. 광기 모드
광기 모드에서 아나운서는 이게 질의응답 게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복도 5개와 충전 속도가 느린 발전기가 있다. 이 쇼를 깨려면 발전기를 최대 전력으로 충전해야 하지만, 바이러스 와리오는 복도 중 하나를 통해 플레이어의 방으로 가려고 할 거다. 플레이어는 적절한 문을 닫고 그가 돌아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바이러스 와리오가 돌아갈 때마다 매번 조금씩 빨라지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전기를 충전하는 동안에도 발생한다.

9.1.2. 파이널 쇼

파이널 쇼는 FSaW의 메인 모드를 깨려면 깨야 한다. 죽으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9.1.2.1. 시작
플레이어는 브루노, 와리오, 루이지, 마리오, 그리고 와루이지의 다섯 캐릭터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다.
9.1.2.1.1. 브루노
브루노는 적당한 스피드와 점프 높이를 가진 만능 캐릭터다분명 만능인데 사람들이 안 쓴다.
9.1.2.1.2. 와리오
와리오의 점프력은 낮지만 무적 프레임은 더 많다. 생명을 잘 못 아끼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캐릭터 중 하나다.
9.1.2.1.3. 루이지
루이지가 브루노보다 약간 더 높이 점프하고, 정말 유동적이다. 루이지 또한 사람들이 많이 쓴다.
9.1.2.1.4. 마리오
마리오의 무적 프레임은 적고, 브루노보다 더 빨리 움직이며, 더블 점프도 한다.
9.1.2.1.5. 와루이지
와루이지는 브루노보다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높이 뛰지만, 웅크릴 수 없다.
9.1.2.2. 첫 단계
파이널 쇼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떨어지는 스파이크, 유성, 불덩어리를 피하면서 끝까지 달려야 한다. 아무것도 플레이어를 때리지 않게 해야한다는 걸 기억하자.
9.1.2.3. 두 번째 단계 - VS 악마 와리오
첫 번째 단계가 끝나면, 악마 와리오가 살짝 보이는 경기장으로 뛰어든다. 그는 웃으며 느린 목소리로 "재미있길 원하니? 와리오가 재밌는 모습 보여줘!"라고 한다.

악마 와리오가 여러 가지 공격을 가한다. 불덩어리들을 소환하거나, 바닥에 일직선으로 화살을 쏘거나, 뾰족한 공을 맵에 던진다.

잠시 후, 머리를 번쩍이며 경기장 한가운데에 나타날 거다. 머리 위로 뛰어올라 피해를 입히자. 깨기 위해서는 네 번 때려야 한다.

9.1.3. 엔딩

데몬 와리오가 패배한 후, 그는 검은 화면에 등장할 거고, 브루노가 이겨낸 걸 축하할 거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바로 그 이름으로 지칭한다고 말함으로써 그가 변장을 한 엠마임을 암시할 거다.

클리어가 완료되면 기타, 극장 올 20 그리고 출구가 잠금 해제 된다.

9.2. 출구

게임의 두 번째 모드인 출구는 다소 전통적인 FNaW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FNaW 3의 방마다 공략이 다른 것과, FNaW 오리진의 방을 실시간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메커니즘을 동시에 가졌다. 짧은 녹음을 듣고 나면, 플레이어는 다락방에 빠지고 1일차가 바로 시작된다. 각 방마다 다른 버전의 바이러스가 어떤 형태로든 집을 "뚫으려고" 시도한다. 방이 완전히 뚫린 후에는 다시 들어갈 수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면 게임 오버 당한다. 결국 잠시동안 방이 뚫린 후, 방에 침입한 바이러스 형태는 방에 들어갔은 안 들어갔든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되니, 오후 6시가 가까워지지 않는 한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방이 열려도 나머지 바이러스는 계속 활동하니 일단 5시면 바이러스들을 막고있자. 각 방에는 각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고유한 메커니즘이 있다.

9.2.1. 다락방

여기가 출구에 있는 첫 번째 방이다. 바이러스 와리오가 사진 세트에 숨어 있다.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두면, 재빨리 다락방을 침범한다. 그를 멈추려면, 그가 어떤 사진에 있는지 찾아서 빛을 깜박이자. 빛은 재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 일부러 없는 곳 찍지는 말자. 와리오가 나오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9.2.2. 발코니

2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바이러스 쿠파는 집 바로 밖에서 방황한다. 곧 다가가서 플레이어에게 가기 위해 그 집을 오르려고 할 거다. 발코니에서 카메라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자. 만약 집을 오르려고 하고 있으면, 즉시 전기 울타리를 사용해서 그를 저지하고 그가 왔던 곳으로 도망치게 할 거다. 울타리는 사용 후 재충전해야 하므로 조금만 사용하자.

9.2.3. 침실

2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침대 밑에는 "늙고 오래된" 바이러스 키노피오가 서서히 떠오른다. 잔잔한 오르골 상자 소리로 이 녀석을 집어넣자.

9.2.4. 거실

2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바이러스 마리오가 산산조각이 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기술 망각 취미가 바뀌지는 않았다. 마리오가 방에 몰래 들어오지 못하도록 TV 마리오가 있는 채널에 틀어놓자. 하지만 자주 체크해야하는 걸 기억하자. 마리오는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9.2.5. 입구

3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바이러스 루이지가 죽이는 거엔 별 관심이 없다. 대신 지하실에서 광고를 한다. 이 광고들은 플레이어가 버튼을 클릭할 때까지 방을 옮겨다니는 걸 막고, 따라서 매 순간이 중요할 때마다 엄청난 방해가 되기 때문에, 엄청난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 지하실의 문을 닫아서 이 친구의 광고를 막아버리자.

9.2.6. 욕실

3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무섭지만 수줍은 바이러스 요시가 욕실 창문으로 몰래 들어온다. 그 흉측한 얼굴이 보일 때 그걸 노려보면 갑자기 빛으로 사라질 거다.

9.2.7. 주방

3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바이러스 와루이지가 이미 이 방을 뚫은 걸 보면 아마 놀라는 플레이어가 꽤 많을 거다. 하지만 편안한 벽난로 덕분에 잠을 자고 있으니 침착하자. 그런데 불이 꺼지는 게 문제다. 불이 꺼지면 재빨리 벽에 성냥을 내려치고[66] 벽난로에 통나무를 던져 다시 되돌리자.

9.2.8. 복도

3일차 이후부터 잠금 해제 가능하다. 복도 안에서 애슐리가 경기 하는 것마냥 뛴다. 그녀를 멀리할 수 있는 전기를 차단하는 걸 볼 수 있다면, 기억하자. 일단 전기가 꺼지면, 플레이어는 다른 바이러스 형태에 대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긴급한 일이 있으면 가능한 신속하게 다락방에서 전기 복구 작업을 진행하자.

10. 팬게임

10.1. FNAW : Return To The Factory

FNAW 1과 플레이 방식이 비슷하며 차이 점이 있다면 중앙통로가 생겼고, 카메라에 새 버튼이 생겼다.[67]

10.1.1. 인트로

10.1.2. 0일[68]

이번 밤의 적은 딱 한 명, 와리오 맨[69]이다. 또한 0일밤 한정 주인공은 와리오다. 튜토리얼 형식의 밤이다.[70] 와리오 맨은 양쪽 문으로 접근한다. 라이트를 비추고 와리오 맨이 있으면 문을 닫으면 된다. 문을 두드리면 돌아갔다는 걸 알리는 소리. 튜토리얼 답게, 아주 쉬운 방이니 침착하게 하자. 와리오 맨이 방에 들어오면 책상 뒤에서 볼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인트로를 재생한다. 한 마디로 이놈이 들어오면 0일이 반복된다는 말이다. 정전이 돼도 와리오 맨의 얼굴이 나오며 또 인트로가 재생된다.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 밤이다.

10.1.3. 1일

"어... 안녕? 너 거기 있어? 오, 좋아, 너가 안전하게 도착해서 기쁘네. 그러니까, 와리오의 공장에 온 걸 환영 해... 여기 고용된 걸 축하 해! 우리는 너가 이 일을 하고 싶어서 기뻐, 음, 그러니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 이제 야간 경비원으로써 너가 해야할 일은 간단해. 보안 카메라를 확인하고 건물이 잘 못 됐는지 확인 해... 강도가 기계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그 밖의 다른 짓. 쉽게 들리지, 그렇지? 그러니까, 정말 쉬워... 그건 사실 너무 좋아, 헤! 난 아마 이 장소 주변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겠지... 이 공장은 최근에 회사 덕분에 다시 재개됐어... 여긴 지금까지 7년 동안 폐쇄됐었어. 공장 폐쇄의 이유는 정확히 알진 않지만, 7년 전에 여기서 특이한 일이 일어나서 공장이 폐쇄된 걸로 알아... 흥미롭지, 그렇지?
난 이 바보같은 규칙을 읽어야겠지? ' 와리오에 온 걸 환영합니다. 와리오의 패스트 푸드 공장은 우리를 위해 이 시설에서 일하는 걸 좋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크게 감사합니다. 이 시설에서 야간 경비원으로 일함으로써, 당신은 다른 사람이 없는 동안 건물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게 건물의 규칙을 준수하는 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언제나 비극적인 일이 발생할 경우엔, 회사는 100일 이내에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겁니다. 와리오의 패스트 푸드 공장은 어떤 식으로든 발생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모두 이상한 소리일지도 몰라. 하지만 걱정하지 마, 이 건물의 보안은 최고 단계라서, 이론적으로 나쁜 일이 아무것도 발생할 수 없을 거야. 또한 필요할 때는 문을 닫거나 앞에 있는 조명을 켤 수 있지만 밤에는 제한된 전기를 공급해서 아껴서 사용해야 할 거야. 글쎄, 아마도 그럴 걸... 오전 6시에 해가 뜨면 자유롭게 나갈 수 있어. 좋은 밤 되고, 난 내일 밤에 또 너에게 이야기 할 거야."

1일밤에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와리오와 와루이지만 움직인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와루이지는 사무실 창문을 통해서 오고 원작 1일밤에서는 루이지가 아주 드문 확률로 움직이긴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전혀 움직임이 없다.

카메라 없이 양쪽 문에 라이트를 비추기만 하면 돼서 1일밤이 쉬워진다. 하지만 와리오 맨과는 달리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갈 때 특별한 소리를 내지 않아서 문을 열어서 라이트를 비추는 것보다는 카메라로 로비를 보는 게 더 안전하다. 중앙 복도는 1일밤에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비출 필요는 없다. 다만, 위치 파악을 원하면 비춰도 나쁠 건 없다.

10.1.4. 2일

"아, 어..이봐! 여기서 첫 번째 근무를 끝낸 걸 축하해! 여긴 아무 일도 안 일어났을 거야, 직원들이 아침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게 잘 된 것 같았어. 정말 잘했어! 자, 어젯밤에 너에게 할 말이 있었는데 잊어버렸어. 너 바로 앞에 열려 있는 복도가 있을 거야. 이제, 우리는 너가 사용할 수 있게 그곳을 제 3의 문/라이트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거의 진전을 보지 못했어. 그래서 너가 가진 모든 건 빛 밖에 없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라이트 자체가 매우 불안정 해. 스위치가 켜질 때까지 스위치를 몇 번 눌러야 할 거야. 그리고 그 경우에도 라이트는 일시적이지...음...만약 너가 무언가를 본다면 그걸 사용할 수 있을 거야...또는 누군가가...저기 있으면 반갑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아마도 깜박이는 이 밝은 빛은 그들을 겁을 줘서 쫓아낼 수 있을 거야. 오, 그리고 한 가지 더, 스위치를 천천히 켜. 급하게 키려고 하면 실수로 스위치를 바로 꺼서 다시 사용해야 할 수도 있거든. 다른 건 몰라도, 좋은 밤 돼. 계속 고생좀 해 줘!"

이 밤부터 루이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해서 중앙 복도에 라이트를 비출 필요가 있다.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움직이는 속도가 증가한다.

1일밤의 팁을 계속 써먹자. 하지만 루이지가 움직임으로 난이도는 1일밤보다 어려워진다.. 중앙 복도에 루이지가 있는 것 같으면, 중앙 복도에 라이트를 비춰서 쫓아낼 수 있다. 실수로 꺼지지 않게 천천히 라이트 버튼을 누르자. 루이지를 막는데 팁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스위치를 눌러야하는 횟수는 무작위지만 무조건 5번 이상이다. 5번 연타한 다음에 천천히 누르자. 두 번째로는 미리 라이트를 비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무조건 5번 이상이기 때문에, 5번을 누르고 루이지가 불안하면 1~3번을 누르기만 해도 비춰진다.

10.1.5. 3일

"다시 온 걸 환영해! 니가 잘할 줄 알았어! 그 부서진 라이트를 사용할 수는 있었니? 글쎄, 그랬으면 좋겠네. 어쨌든 상관없어...널 겁주려는 게 아니라, 몇몇 직원들이 7년 전에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그들이 말한대로, 우리는 모든 일이 월요일에 일어난 걸 알아. 그리고 그들은 와리오와 그의 친구들이 실종됐다고 말했어. 그리고 그들은 몇년동안 공장에서 나오지 않았어. 직원들 중 일부는 와리오와 그의 직원들이...라고 말했어. 음...여기서 헤매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어, 밝은 면에서는 직원들이 친절하게도 카메라 시스템에 음악 기능을 추가했어. 만약 너가 카메라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하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어쨌든, 계속 하고 있는 일을 해, 정말 잘 했어! 좋은 밤 돼... 곧 전화할게."

이 밤부터 피치가 등장하며, 와리오와 와루이지, 루이지는 더 활발해진다. 피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메라에 음악 시스템이 추가됐다.

역시나 2일밤의 팁을 써먹으면 된다. 하지만, 이번 밤부터 사플을 꽤 해야한다. 왜냐하면 피치만의 특별한 발소리가 있기 때문[71]. 피치는 특별한 행동패턴이 없으며, 공장의 모든 곳에서 등장한다. 일단 피치가 카메라에 등장하면 음악을 틀어야한다. 3일밤은 피치가 첫 등장하는 밤이라서 피치의 발소리에 익숙해지자.

10.1.6. 4일

"오 안녕. 4일밤이네, 응?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어쨌든, 잘 들어. 우리가 아침에 여기에 도착했을 때, 이 기계들은 모두 오류가 있었어. 이거에 대한 책임이 있어?...진짜 아니길 바래. 나도 몰라, 이곳에 대해 이상한 느낌이 들어. 물건들이 계속 꺼지고, 물건들이 무작위로 움직이고 있어. 노동자들이 한 말이 그저 소문이면 정말 좋겠는데… 잘 들어, 모든 것을 아주 주의 깊게 지켜봐. 주의력을 잃지 마. 항상 경계해. 언제나 그렇듯이, 편리한 음악 기능이 있어. 그런데, 저번 밤에도 음악을 꽤 많이 틀었더라구. 그냥 클래식 음악이나 뭐 그런거 좋아해? 어쨌든, 내가 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 안전한 밤 보내."

이 밤부터 마리오가 나타난다. 또한 와리오와 와루이지, 루이지, 피치가 활발해진다. 이 밤부터 몇 초마다 캠 하나가 고장나니 누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익숙해지자.[72]

3일밤의 팁을 그대로 쓰자. 마리오가 나오지만, 원작의 마리오의 메커니즘과 똑같다. 일단, 마리오를 너무 걱정하지 말자. 그냥 카메라 한 번 들고 끝내면 되니 3일밤에서 했던 걸 그대로 따라하자.

여담으로, 마리오의 단계에 따라 오르골의 피치가 달라진다.

10.1.7. 5일

"그래, 정말이야. 뭔 일인지 전혀 모르겠어. 나만 미친 게 아니라 직원들이 눈치 챘어. 심상치 않은 이 근처에서 어둡거나 원치 않는 무언가를 본 적이 있어? 글쎄, 그러지 않았길 바래. 오늘 직원 한 명이 창고 점검한 것 같은데...그리고 그는 와리오가 그 안에 있었다고 말했고, 또한 그는...매우 공격적이였고 또 다른 직원이 체크인하러 왔는데, 그도 똑같이 말했어! 이봐, 내일은 오지 마. 넌 정말 큰 도움이 됐어. 하지만 넌... 너의 일에 대해 쉴 자격이 있어. 좋아, 좋은 밤 돼, 그리고 모든 걸 확인해 봐. 틈새 사이에 그 어떤 것도 놓치지 마!"

5~7일밤은 특별한 매커니즘이 추가되지 않는다. 한 마디로, 5~7일밤까지 계속 4일밤에 썼던 팁을 쓰라는 말이다. 모든 캐릭터들은 4일밤보다 활발하다.

5일밤을 클리어하면 다음과 같은 컷씬이 나오게 된다.
리처드는 5일밤 근무 후 공장을 떠나게 된다.
이튿날 밤, 그 공장이 문을 닫은 것을 알지 못한 채, 희망컨대 초과근무수당과 임금인상을 받기 위해 " 시간외 근무 "가 걸렸다.
대신, 그는 하루 밤 더 무보수로 사무실에 들어가 와리오와 동료들을 더 많이 가둬뒀다.

10.1.8. 6일

"여보세요? 누구세요? 뭐라고? 왜 오늘밤에 거기 있어?! 이런, 너한테 말하는 걸 잊었어. 어젯밤에 가지 말라고 했잖아...공장이 문을 닫아서… 문을 열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너 갇혔구나!!...음...정말? 내가 그러길 바라니? 그럼 아주 좋아. 지금 거기로 가는 길이야...................................................... 음, 여기 있네, 그리고…. 미친..으아아!! 아아!! 세상에, 그들이 옳았어!! 지금은 너무 늦---"

(잡음 소리)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마... 우리는 니가 어디 있는지 알아...우리는 너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어...나는 7년 전에 그 사무실에 있었어.[73] 너가 우리에게 한 짓을 생각해 봐! 하하, 이제 우리 차례야. 우리가 널 찾을 거야, 우리가 널 찾을 거야, 우리가 널 죽여버릴 거야. 넌 가망이 없어!! 곧 게임을 끝내면 넌... 우리 중 한 명이!!'"

폰가이는 사망한 걸로 보인다.

6일밤을 클리어하면 다음과 같은 컷씬이 나오게 된다.
리처드는 문과 창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에 6일밤 다음날 공장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그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무에게도 전화를 걸지 못했다.
와리오가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죽일까 봐 걱정했다.
이것 때문에, 그는 공장에서 하룻밤을 더 머물러야 하고, 그것은 바로 7일밤으로 이어진다.

10.1.9. 7일 & 엔딩

'"흐하하하하하... 넌 자신이 영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영리한 건 없어. 넌 너가 똑똑하다고 생각 해? 똑똑한 사람이 어딨어... 고리타분한 게임이 있다면...시작도 없고 중간도 없고 끝도 없는 게임! 상금이 없는 게임... 성취가 없는 게임...도망도 없는 게임!! 가게, 게임 회사, 공장, 장신구...그리고...그리고 또 다시!! 니가 살아있을 필요가 없어!! 도망쳐도 소용없어!! 숨을 필요 없어!! 오늘 밤 해가 뜨더라도 아무 문제 없어. 아무렇지도 않아...니가 졌어...리처드....맥클로이!!!!!.....'"

RttF의 진짜 마지막 밤이다.

7일밤을 클리어하면 다음과 같은 컷씬이 나오게 된다.
리처드는 충분히 먹고, 그리고 밤에 살아남은 후에, 그는 창문에서 나와 도망쳤고, 다시는 공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여기서 게임이 끝난다.

10.2. FNAW : Return To The Factory 2 : The McRoy House

FNAW 3의 팬게임이다. 각 밤마다 방을 선택해서 저택에서 살아남는 게임이다. 각각 장소마다 점프스케어도 다르다.

10.2.1. 인트로

FNaW 시리즈의 기본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한다.
2004년 10월 21일, 꿈을 이룬 와리오라는 남자가 있었다.
그와 그의 친구들은 막 와리오의 패스트푸드 공장을 열었다.
그와 그의 친구들은 모두 그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그의 공장을 기다릴 비극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기뻐하며 축하했다.
어느 날 밤, 와리오가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가운데, 괴한 같은 사람이 갑자기 공장에 들어왔다. 그는 비법을 찾고 있었다.
그건 몇 년 전 일이다.

이후 FNaW 1의 배경, 와리오의 패스트푸드 공장을 보여주며, 6일밤에서 사망하는 폰 가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미친..으아아!! 아아!! 세상에, 그들이 옳았어!! 지금은 너무 늦---

그리고 영혼이 빠져나간 쓰러진 루이지의 모습을 보여주며[74], FNaW 2의 배경, 와리오 웨어 주식회사를 보여주며 영혼이 빠져나간 쓰러진 피치를 보여준다.[75]
2017년 11월 10일

그리고 주인공은 한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헬로? 아, 완벽해. 어, 이봐. 누군가 이 메시지를 받으면 어... 내 이름은 리처드 맥클로이고 니 팀에 구직 요청이 있어. 우리 가족이 휴가 중이라서 말이야. 우리 집에서 약 일주일 동안 봐줄 사람이 필요해. 나는 그게 내가 전화 한 이유라고 말하지. 당연히 너의 대기열이 꽤 좋다고 들었거든. 건물을 안전하게 유지해주면 내가 매우 고마워 해줄게. 너가 해야 할 일은, 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집을 감시해야 할 거야. 뭐, 그것만 수행해주면 될 거고, 아무거나 부수거나 집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 그리고 아무도 똑같이 못하게 해.

10.2.2. 1일

10.2.2.1. 입구
원작처럼 오프닝을 시청하고 나면 자동으로 이 장소에 들어온다.
헬로? 거기 있니? 오, 감사합니다... 정말 걱정 했어. 내 이름은 맥스 피터슨이고 나 또한 이 일의 고용자 중 하나지. 근데 그건 중요하지 않아. 니가 거기에서 나가려면 필요한 거든 뭐든 난 널 알고 있어서 가족이 일주일동안 집을 봐주라고 들었을 거야. 휴가를 갔지만 누가 그렇게 말했든 난 그들이 널 계략에 빠지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확신해. 집이 엄청 귀신 들렸다는 보고가 있었어. 그리고 그 남자가 말한 것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기에서 몇 년 동안 살지 않았어. 좋아 잘 들어. 출구를 찾아봐 이제 아침까지 기다려. 그 집에 있는 유령이 뭐든 아마도 그들은 너의 정신을 미치게 만들 수도 있어. 심하게 나쁘면 출구가 다른 방으로 보이거나 집의 구조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게 할 수도 있어. 집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하길 잘했군. 현명하게 그 패드는 한 번에 제한된 시간동안 파워 미터를 확인해. 파워가 나가면 풀충전 해. 밤에는 제발 움직이려 하지 마.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집이야. 내가 원하면 집으로 갈 수도 있지만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밤에 돌아다니는 것보단 잘 모르겠어. 카메라와 안전을 계속 유지해. 그래 이제 들어봐. 이게 니가 필요한 거야. 유령이 널 사냥하려고 건물 주변을 돌아 다니다가 거기에서 널 공격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우리 직원이 말했던 걸 기억하자면 그곳에는 왼쪽과 오른쪽 문이 있었을 거야. 유령이 왼쪽을 통해 방에 들어오면 재빨리 방의 오른쪽을 봐. 카메라를 사용하지 마. 그냥 기다려. 그들이 사라질 때까지 눈을 맞추고 싶지 않겠지. 특정 지역의 특정 유령은 누군가 들어갈 때 계단 뒤에 오른쪽 문이 있을 거야. 그 문을 통해 오면 카메라를 올려. 빨리 그들은 어디를 봐도 더 명확하게 너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좋아 좋아 그냥 거기에서 안전을 유지하고 집중하고 출구를 찾아. 해가 뜨면 그래 좋아 그래. 오, 이건 아주 중요해. 내일 밤까지 출구를 찾지 못했다면 2일밤 연속으로 그 방에 숨지 마. 그냥 다른 방을 골라. 내일 밤에 숨지 않으면 일이 엄청 잘못 될 수 있어. 좋아 그 카메라를 보고 조심해. 좋은 밤 돼.

1일밤인만큼 거의 이 게임에서 쉬운 방이다. 적은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등장하고 와리오가 왼쪽에서 공격하고 와루이지가 가운데에서 공격한다. 대처법은 원작의 1일밤과 완전히 똑같다. 와리오가 왼쪽에서 효과음과 함께 등장하면 오른쪽을 봐서 시선을 피하고, 와루이지가 가운데로 올 경우에는 발소리가 멈출 때까지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된다.[76] 와루이지는 4~5시에 한 번 와서 두 번 올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

10.2.3. 2일

10.2.3.1. 주방
주방의 적은 루이지와 와루이지다. 원작 주방과는 반대로 오븐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어두워지며 연료 수치가 떨어진다. 이 방은 원작의 주방과는 비교적 더 쉽다. 주방 식탁 밑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이때 문을 닫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오븐을 끄자. 생각보다 반응 속도가 빨라야 한다. 연료 수치가 다 떨어져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석탄으로 연료를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세 개 밖에 없으니 석탄이 있다고 오븐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연료를 아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응접실, 복도만 보고 루이지나 와루이지가 있으면 그곳만 보면서 카메라 배터리를 모두 쓰는 것이다. 카메라를 보고 있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못해서 좋은 전략으로 쓰인다.
두 번째 방법은 카메라를 들지 않고 적이 왔을 때 1초 후에 오븐을 끄면 된다. 5시 쯤에는 첫 번째 전략과 섞는 방법도 있다.
10.2.3.2. 화장실
이번 적은 와리오와 요시. 원작의 화장실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간 편이다. 수도꼭지 버튼을 누르면 뜨거움과 차가움의 수도꼭지가 나오며 온도 수치가 나온다. 요시는 화장실의 커튼의 실루엣이 나오며 공격하려하고 와리오는 거울로 공격하려하는데 요시는 효과음도 없이 처들어오니 주의하자. 요시가 왔을 때 대처법은 온도를 뜨겁게 하자. 와리오는 그 반대로 온도를 차갑게 하자. 온도 수치가 내려가고 올라가고 하는데 이 온도 수치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그 다음으로 들어오는 적에게 바로 죽을 위험이 있으니 항상 막고나면 온도 수치를 중앙으로 맞춰 놓자.

온도 조절만 잘 하면 원작의 화장실의 난이도와 맞먹는다.

10.2.4. 3일

10.2.4.1. 응접실
이번에 등장하는 적은 애슐리, 와리오다. 원작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방이다. 램프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 앞에 있는 램프가 켜진다. 이것으로 와리오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와리오는 위치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이 방에 있는지도 확인하지 못한다. 애슐리를 막는 방법은 원작의 계단이라는 장소와 비슷하게 사라질 때까지 카메라로 쳐다보면 된다. 와리오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으니 애슐리가 사라지고 바로 와리오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하자. 만약 화장실 2, 공부방, 입구에도 없으면 플레이어 바로 앞의 소파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원작 계단의 와리오와 마찬가지로, 한 번 응접실로 들어오면 절대 돌려보내지 못한다.
10.2.4.2. 침실
등장 적은 루이지와 애슐리, 그리고 동키콩. 카메라를 들면 플래시 라이트라는 버튼이 왼쪽에 생긴다. 원작 침실 2와 비슷하게 플래시 라이트 버튼을 눌러서 적들을 쫓아내는 형식이다. 하지만 이 방은 두 명의 적이라서 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두 명의 적인만큼, 활동은 조금 느리다. 동키콩은 원작의 동키콩과 마찬가지인데, 카메라를 내리면 가끔 침대 위에 나타난다. 그때 빠르게 카메라를 올리지 않으면 카메라를 보지 못하고 원작과 달리 미친 효과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방도 시계가 중요시 쓰이는데, 원작의 거실 3처럼 한 시간이 지나면 시계가 크게 울려서 적들이 침실에서 나가버린다.

동키콩은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등장한다.
10.2.4.3. 공부방
등장하는 적은 와리오와 루이지다. 도착했는데 갑자기 방이 어두워진다. 이것은 램프 버튼을 이용해서 밝게 볼 수 있다.[77] 또한 램프로 적들을 쫓아낼 수 있다. 다만, 이 램프는 쓸 때마다 범위가 점점 좁혀지므로 뭔가 불안한 낌새가 느껴지지 않으면 막 쓰지 말자. 와리오는 왼쪽으로, 루이지는 오른쪽으로 접근한다. 모두 램프를 비추면 겁을 먹고 간다. 그런데 카메라로 뭔갈 볼 수 없는데, 원작의 복도의 카메라와 비슷하게 소리로 있는 걸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으로는 FNaW 2에서와 똑같이 번개를 이용해서 잠깐이나마 볼 수 있다. 쿨타임이 엄청 길어서 그냥 소리로 판단하는 게 더 편하다.
10.2.4.4. 식당
등장하는 적은 와리오, 와루이지다. 벽장 버튼을 누르면 벽장에 숨을 수 있다. 와루이지가 왼쪽 문에서 플레이어를 엿보는 게 보이면 벽장에 숨고 마우스로 시야를 움직이면 와루이지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멘탈을 깨뜨릴 수 있다. 문을 닫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계속 벽장에 숨어있자. 와리오는 이번에는 보면 안 되는 게 아닌, 카메라를 들었다 내렸다를 사라질 때까지 반복해야한다. 둘이 동시에 오는 다굴 공격을 시전할 수도 있는데, 와리오를 먼저 막는 게 좋다.

와리오는 올 때 효과음이 있으니 와루이지가 오는 걸 잘 보자. 공략법만 알면 의외로 쉬운방.

10.2.5. 4일

원작과는 다르게, 고를 수 있는 방이 세 개 로 늘어난다.[78] 이 부분부터 모든 밤에서 마리오가 활동한다. 원작 4일밤과 똑같이, 맥스가 전화를 걸기 전 누군가[79]가 전화한다.
10.2.5.1. 세탁실
등장 적은 루이지, 마리오, 요시다. 원작의 세탁실과 비슷하게 플레이어 앞에 있는 세탁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다만, 세탁기가 두 대가 있다. 이 세탁기로 세탁실에 오는 적을 물러나게 할 수 있는데, 루이지는 왼쪽 세탁기를 작동시켜야 하고 요시는 오른족 세탁기를 작동시켜야 한다. 맨 왼쪽을 보면 발전기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전기 수치가 나오며 재충전 버튼을 누르면 전기 수치가 충전된다. 전기 수치가 없어지면 마리오가 나타나서 FNaF 1의 정전에 나오는 프레디와 비슷하게 오르골을 재생하고 그 후에 공격한다.

사실상 전기만 잘 아껴쓰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장소다.
10.2.5.2. 복도
등장하는 적은 와리오와 루이지, 마리오다. 이곳의 공략법은 특이한데, 옷 버튼으로 빨간 옷 또는 초록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데[80], 이것은 마리오와 루이지를 막는데 쓰인다. 마리오는 사운드 플레이가 필요한데, 마리오의 숨소리가 들리면 빨간색 옷으로 갈아입고 시야를 도리도리 하자. 한 번 ' 후욱 '하고 쉬는 숨소리가 굉장히 듣기 어려워서 루이지가 없는 상황에는 그냥 빨간색 옷을 입고 도리도리 해주는 게 좋다. 루이지는 오른쪽에서 대놓고 나타나는데 초록색 옷으로 갈아입어서 왼쪽으로 시선을 피하자. 와리오는 응접실의 애슐리와 비슷한데, 카메라로 게임방이나 침실 2에 있는 와리오를 쳐다보면 물러난다.
10.2.5.3. 침실 2
등장하는 적은 와루이지와 마리오, 요시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요시가 잠을 자고 있어서 당황하는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소음 키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걱정할 것도 없다. 하지만, 마리오와 와루이지를 막기 위해서는 이 버튼을 눌러야하는데, 원작의 놀이방과 비슷하게 카메라 온곳을 뒤져봐서 소음 끄기 버튼을 찾아서 눌러야한다. 적이 오면 소음 키기, 카메라 바로 들어서 소음 끄기를 반복하면 굉장히 쉽다.

하필이면 적들의 시작을 알리는 빨간색 버튼이 플레이어가 있는 침실 2에 있어서 소름돋는다.[83]
10.2.5.4. 게임방
등장하는 적은 와루이지와 마리오, 애슐리다. 당구공 버튼을 클릭하면 1~15 번호까지 있는 당구공들이 나온다. 애슐리와 와루이지가 접근하면 당구공을 쳐서 물러나게 할 수 있다. 적이 방에 머무를 수록 점점 인식 수치가 오르는데, 이 인식 수치가 모두 차면 적이 죽인다. 물론 인식도가 차기 전에는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각각 공마다 특성이 있는데 1~7번 당구공까지는 일반 당구공이다. 8번 당구공은 인식 수치를 초기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당구공이라서 인식 수치가 다 차기 전까지는 꼭 아껴두자. 9~15번 공까지는 한 번 치면 마리오를 한 번 움직이게 한다. 여기서 9~15번 당구공을 칠 수록 마리오가 한 칸씩 움직인다. 3번 치면 마리오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데, 카메라를 들어올리면 된다. 일단 적이 오면 계속 1~7번 중 하나의 당구공을 쳐주고 모두 썼다면 9~15번 당구공을 쳐주자. 어차피 마리오는 단순하게 카메라를 들었다 내리면 돼서 마리오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정도 인식 수치면 곧 죽이겠구나 싶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8번 당구공을 적이 오는 순간 치자. 적도 물러나게 하고 인식 수치도 초기화하고 일석 이조다.
10.2.5.5. 화장실 2
등장하는 적은 와리오와 와루이지, 마리오다. 잠금장치 변경 버튼을 누르면 원작의 복도에서 봤던 문을 닫을 수 있는 기능이 보일 거다. 예상했듯이, 한 번에 하나의 문만 닫아야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원작 복도에서는 귀가 집중해야하는 반면, 이쪽 화장실 2는 눈이 집중해야한다. 카메라에 파란색 노이즈가 껴있지만 똑바로 보면 잘 보인다. 마리오의 눈빛은 밝기 때문에, 마리오가 가장 잘 보일 거다. 게임방, 식당, 공부방으로 적이 접근하는데 이쪽만 보면 된다. 카메라의 배터리가 중요시 되는 방이다. 단, 운이 좋으면 카메라 배터리가 충전될 때까지 오지 않을 때도 있고 찍었는데 맞으면 진짜 운이 좋은 것이다. 또한, 막는데 실패했다고 바로 죽는 건 아니다. 플레이어가 무력화되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 후 정신 없이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며 이 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운이 좋으면 이 시간에 6시가 될지도.
10.2.5.6. 식량 저장소
등장하는 적은 애슐리와 루이지, 마리오다. 응접실과 주방에만 오디오 충전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풀 충전하면 카메라에 노이즈가 끼며[84] 종이 울린다. 애슐리가 응접실에 있거나 와루이지가 주방에 있을 때 풀 충전하면 적들이 간다. 마리오는 카메라를 보다 카메라를 내리면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때 시선을 피하면 그냥 사라진다. 이 방도 카메라 배터리가 중요시 여겨지는 방이다. 오디오를 충전하다 갑자기 카메라가 끊기면 멘탈이 터지고 덤으로 점프스케어가지 받는다.

마리오는 갑자기 한 순간에 나타난다.

10.2.6. 5일

뭔가 오류가 굉장히 심하게 난다.[85] 모든 버튼이 날아다니고, 카메라 배터리도 날아다니고, 온갖게 다 날아다녀서 꽤 귀찮고 어려운 밤이다. 2시간마다 방을 옮겨 다닌다. 원작 지하실과 똑같이, 카메라의 형식이 나이트 비전 카메라다.
10.2.6.1. 지하실
등장하는 적은 와리오, 와루이지, 루이지다. 노란색 플래시 라이트 버튼과 초록색 플래시 라이트 버튼이 있는데, 와리오나 루이지가 보이면 맞는 색의 플래시 라이트를 쏴야한다. 와루이지는 왼쪽에 나타나는데 이때 시선을 피해야한다. 2시가 되면 보일러실로 이동한다.
10.2.6.2. 보일러실
등장하는 적은 마리오, 애슐리와 요시다. 보일러를 마우스로 클릭할 수 있는데 애슐리와 요시가 보이면 보일러를 연타 클릭하자. 마리오는 오른족에 나타나는데 지하실의 와루이지와 똑같이 시선을 피하면 땡이다. 그런데 마우스를 왼쪽에 뒀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오류 현상이 있으니 너무 왼쪽에 두진 말자. 4시가 되면 뭔가 깨진 입구로 이동한다.
10.2.6.3. 입구
등장 적은 모든 적. 모든 적이 나온다고 너무 무서워하지 말자. 왼쪽 플래시 라이트 버튼, 중앙 플래시 라이트 버튼 그리고 오른쪽 플래시 라이트 버튼이 있다. 각각 오는 위치로 맞는 플래시 라이트를 쏘자. 너무 맞지 않는 플래시 라이트를 비추면 배터리가 소진 돼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왼쪽에서 와리오, 요시가 나타나고 중앙에서 와루이지가 나타나고 오른쪽에서 루이지와 애슐리가 나타난다. 오르골을 모두 모았으면 오르골을 작동시켜 넘어갈 수 있다.

10.2.7. 엔딩들

10.2.7.1. 배드 엔딩
10.2.7.2. 굿 엔딩

10.3. FNAW : High Rollers

10.4. FNAW Rebooted

10.5. FNAW 3 : Custom Room Edition

11. 관련 문서



[1] 기존 마리오 캐릭터들의 3D 모델링을 Brawlbox 등 툴을 사용해 수정시킨 형태.[2] 즉, 원작이 이미 일어난 사건을 나중에 추리하는 탐정과 같은 전개라면, 이 게임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형사와 같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3] 심지어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 부분도 존재한다.[4] 심지어 점프스케어 씬마저도 스샷으로 보면 하나도 안무섭다.[5] 와리오의 치아 두 개가 빠진 것에 대해 암시한다.[6] 처음으로 주인공 이름이 나오는 부분[7] 그 이유는 후속편에서 알 수 있게 된다.[8] 와리오, 와루이지, 루이지, 피치, 마리오[9] 마리오 제외[10] 자비로운 점은 발전기가 0이 된다고 죽지는 않고 다시 최대로 충전하면 된다. 하지만 풀충전이 될 때까지 뒷방에 숨어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11] 이 점은 키노피오에게도 해당하는데, 키노피오가 저장소에서 나온 것을 따로 확인하지 않으면 활동을 시작해도 경고음을 들려주지 않고 갑자기 죽일 수도 있으므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된다. 그러니 키노피오가 방에서 거의 나왔다면 저장소를 수시로 확인해, 나왔다면 경고음이 끝날 때까지 뒷방에 숨어있자.[12] 도구 창고에 번개가 치자마자 카메라를 내리면 동시에 볼 수 있지만, 타이밍이 생각보다 어렵다.[13] 모자와 마리오의 눈빛이 점점 커진다.[14] 스스로 이걸 했다는 부분은 6일째 잠긴 공장에 스스로 들어갔던 날이다.[15]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번개가 쳤던 장면과 같다.[16] 이때 정원 카메라를 보면 키노피오가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17] 스탠더드 모드에 비해 조금 더 창문 쪽에 있다.[18] 대사는 같지만 더 사악한 투다[19] 주인공은 사망했기에 대답을 해줄수가 없다.[20] 방마다 생존방법이 다르고 또 적마다 침입루트와 막는 방법이 다르다. 즉, '어떤 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끊임없이 파악해야 하며, 방에 따라선 예측을 해야 한다. 이는 플레이방법이 단순,확일화되는 원작 시스템의 필연적인 단점을 개선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21] 피치가 직접 적으로써 등장하지 않고 리처드 맥클로이의 몸에 빙의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22] 방의 쪽부분은 부엌과 통하고 거울은 거실2의 거울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게 보인다[23]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고 그다음 뛰쳐든다.[24] 맥스 말로는 약을 먹으면 한동안 귀신들이 먹은 사람을 눈치채지 못한다고 한다.[25] 가끔 이때 페이크 점프스케어와 함께 즉시 복도로 갈 수도 있다.[26] 가장 공격성이 높은 둘인만큼 공격시도 횟수가 가장 많다. 시간 다 되었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27] 우리 시점에선 계단이 앞쪽으로 나 있으므로 카메라로는 위쪽 거실[28] 이때 먹으란다고 다먹네 식으로 말하는 게 묘하게 약오른다.[29] 1회차때 바로 이곳에 왔다면 이런 장치들에 대해 의문점이 들 수도 있다. 2회차때 침실1에 가보면 맥스가 집주인에 대해 말하는데서 눈치챌 수 있게된다.[30] 이 방을 포함해 3방향이상 뚫려있는 곳에 가면 맥스가 위험하다며 핀잔을 준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반응이긴 하다.[31] 오르골이 둘 다 감겨있는 상황에선 와리오나 요시가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32] 멕클로이랑 동일하게 말 중간에 "헤"를 붙인다.[33] 맥스는 잘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정작 애들은 공격 잘만 한다.[34] 이유는 바로 적들과 주인공이 모두 FNaW 1의 배경이었던 와리오의 패스트 푸드 공장의 지하실로 순간이동되었기 때문이다.[35] 와리오맨 코스튬을 말한다.[36] 공통적으로 모든 방에서 나온다.[37] 침실에서 나온다.[38] 욕실에서 나온다.[39] 놀이방에서 나온다.[40] 그래서 12일밤으로 이루어져있다.[41] 심지어 카메라 배터리 같은 것도 20이 된다.[42] 전작은 분기식[43] 마리오 제외[44] 말만 들으면 게임을 엄청 쉽게 만드는 요소일 것 같지만.. 해보면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넣은것으로 보인다[45] 빨리만 행동하면 벽장문을 열고 버섯먹을 시간까지도 있다.[46] 특히 바로 옆방이 중요방인 화장실이다.[47] 와루이지가 메인홀에 있는 동안엔 카메라가 켜지지 않는다.[48] 보라색 구체같은 걸 발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49] 3편에서처럼 눈동자가 사라진다[설명] 3편의 트루엔딩이 실행돼지 않는다면 이 사건이(FNaW시리즈가) 평생 반복된다는 것이다. 즉, 3편에서 주인공이 뮤직박스를 틀어 모두 모이게 해서 맥클로이가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이 일이 계속된다.[51] 초기엔 마리오가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으나 지금은 패치되어 꽤 널널해졌다[52] 메인 홀[53] 바이러스 시리즈들은 2021년의 신작인 Five Show at Wario's에서 등장한다.[54] 아마도 바이러스 와리오가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55] 바이러스 루이지를 말하는 듯[56] 커스텀 나이트에서 5/20 모드에서는 바이러스 와리오가 올 위험이 있으므로 조금만 견제한다.[57] FNaW 1의 공장[58] FNaW 3의 주인공이다.[59] 사실 본인은 가장 어려운 모드를 하고싶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모두 on으로 하면 가장 어려울거라고 오해한 듯 하다.[60] 메뉴 바에서는 데몬 와리오라고 한다.[61] 1편에서는 루이지, 3편에서는 피치.[62] 나올 때 로프 자르기[63] 데몬 와리오 멈추기[64] 질문이 꽤 다양하다.[65] FNaW 1~4.[66] 클릭하고, 누르고, 아래로 끌면서.[67] 1, 2일밤 제외.[68] 비공식 명칭이다.[69] 브루노 게이츠[70] 그런데 중앙 복도를 비추는 건 막혀있다. 아마 와리오 맨이 중앙에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인 듯.[71] 매번 카메라를 드는 김에 온 곳을 뒤져서 찾는 방법도 있다.[72] 와리오는 원작에서 와루이지가 화장실에 있을 때 내는 웃음 소리의 피치가 높은 버전, 와루이지는 원작에서 화장실에 있을 때 내는 웃음 소리, 루이지는 조용한 숨소리, 피치는 여자가 앓는 소리를 낸다.[73] 0일밤을 생각해보면, 아마 이 전화를 거는 영혼은 와리오인 듯하다.[74] 리처드 맥클로이에게 빙의했기 때문이다.[75] 이 또한 리처드 맥클로이에게 빙의했기 때문이다.[76] 그냥 배터리가 모두 소비될 때까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이 안 좋으면 와리오가 죽일 수도 있지만.[77] 범위는 FNaW Origin의 손전등 정도.[78] 이 때문에 모든 방을 플레이하려면 총 6회차를 플레이해야 한다.[79] 리처드 맥클로이[80] 처음에는 아무 복장도 없다.[81] 이때 빠르게 뛰어오는 모션이 굉장히 소름 돋는다.[82] 이해가 가게 말하자면, 플레이어 뒤[83] 요시가 침실 2에서 자고 있기 때문.[84] 후에 사라지니 안심하자.[85] 실제 게임의 오류가 아니라, 제작자가 의도한 오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