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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5:50:27

CE 사바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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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사바델 FC
CE Sabadell FC
<colbgcolor=#3443A8><colcolor=#fff> 정식 명칭 Centre d'Esports Sabadell Futbol Club S.A.D.
별칭 Arlequinats, Saballuts, Laneros
창단 1903년 12월 11일 ([age(1903-12-11)]주년)
소속 리그 세군다 페데라시온 (Segunda Federación)
연고지 사바델 (Sabadell)
홈구장 노바 크레우 알타 (Nova Creu Alta)
11,981명 수용
회장 에스테베 칼자다 (Esteve Calzada)
감독 파일:스페인 국기.svg 오스카르 카노 (Óscar Cano)
공식 웹사이트 파일:CE 사바델 FC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2020-21 시즌2.2. 2021-22 시즌
2.2.1. 리가
2.3. 리그 소속 기간
3. 소속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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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E 사바델 FC(Centre d'Esports Sabadell Futbol Club)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의 사바델 지방을 연고지로 하는 1903년에 창단된 축구 클럽으로, 세군다 페데라시온 소속이다. 창단된 지 100년이 넘었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2. 역사

1901년, 사바델에 CE 사바델(Centre d'Esports Sabadell)이라는 첫 축구 클럽이 세워지고, 1906년부터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1933-34 시즌에, 사바델은 코파 카탈루냐라는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따낸다. 사바델은 1943-44 시즌에 처음 프리메라 리가로 들어선다. 그 후 4번 정도의 강등과 승격을 거쳐 사바델은 1965년과 1970년 사이에 전성기를 맞는다. 1968-69 시즌, 사바델은 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인터-시티 페어스컵 진출권을 따내지만, 클럽 브뤼헤에게 1라운드에게 패하고 만다. 그 후 사바델은 대부분의 시즌을 세군다 디비시온과 세군다 B(3부 리그)에서 지내게 된다.

2012년, 일본인 사업가 사카모토 케이스케가 사바델의 회장이 되고, 동양인 선수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운다. 그리고 2013-14시즌에 FC 도쿄 소속의 타나베 소탄을 임대 영입한다. 그 시즌 초반에는 깽판을 치며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게 되고, 후임 미켈 포르테가 어느정도 팀을 안정화시켜놓아 중위권에서 시즌을 마치게 된다.

2014년 11월 24일, 구단은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미켈 포르테 감독을 해임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15 시즌 38차전까지 리그 20위로 처져있다. 아직 4경기가 남아있고 16위랑 5점차인지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나 3부리그 강등권에서 나오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결국 40차전에는 21위로 추락하면서 거의 강등이 확실해 보인다. 남은 2경기를 이기고 다른 팀들이 2경기를 져야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적기 때문. 41 라운드 결과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세군다 디비시온 B 강등이 확정되었다.

2.1. 2020-21 시즌

2020-21시즌 2부리그에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고 잔류 경쟁을 한다. 승격팀중에서는 2부리그 최대 다크호스로 기대받는 팀이었으나, 현실은 최고의 승점자판기였다. 7라운드까지 전패를 기록하며 꼴등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라요 바예카노RCD 마요르카 원정서 잘 싸웠는데도 88분, 84분 아쉬운 결승골을 얻어맞았으나, 그 경기 이후 의욕을 잃고 오히려 망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결국 힘을 내며 8라운드에서 첫승점을 기록한다. 수비를 개선하자 사라고사 원정서 0대0으로 비기고 홈에서레가네스를 1대0으로 잡고, 폰페라디나 원정은 0대3으로 이겼다. 그러나, 그들의 반등은 여기까지였다. 또다시 연패가도를 달리며 리그 21위. 후에는 종종 승점을 따내고 강호 알메리아 원정서도 승점을 따며 현재 잔류 경쟁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중요한 승리를 못하고, 홈에서 같은 강등권 경쟁 구단 로그로뇨, 알바세테 들과도 비기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강등이 현실화되는 중이다.

후반기에 심각한 무승과 지독하게 답답한 공격의 연타를 맞아대며 강등권에 빠진다. 후반기에서는 원정에서만 2승 중인데 라스팔마스와 루고 원정이다. 하지만 정작 순위 경쟁자인 로그로뇨, 카스테욘, 카르타헤나, 알바세테는 홈에서도 이기지 못하며 타팀들이 달아날 여지를 주는 것이다. 홈에서는 전경기 무승부라는 대단한 금자탑을 세운다. 결국 36라운드 홈에서 2위 바요르카를 1대0으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홈무승을 끊는데는 성공한다. 마요르카 원정에서도 후반 84분 극장골로 1대0 아쉽게 패할 정도로 마요르카에게는 매우 강하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로 2연속 홈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 승리 여부로 사바델의 잔류 경쟁전 참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참고로 바옠노 원정에서는 전반을 0대1로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에 역전을 당해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바가 있다.

홈에서 바예카노를 2대0으로 꺾고 잔류 경쟁 참여 자격을 얻는다. 홈 2연전이 강팀과 잡혔지만 모두 이기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으나, 아직은 강등권을 탈출한게 아니다. 알코르콘 역시 알바세테 원정을 잡으며 강등권을 탈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강등권에도 불구하고 남은 홈경기가 원정에서 이긴 적이 있는 폰페라디나와 테네리페라 잔류가 유력하다 생각 중이다.

레알 오비에도 원정서 2대1로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다.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테네리페와의 홈경기에서 0대2로 패배하며 리그 3경기를 남겨놓고 후반기 홈무패를 이어나가는데 실패한다. 테네리페 원정에서는 이긴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원정에 약하다는 테네리페를 홈에서조차 못이기며 사바델의 잔류 확률은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한다.

40라운드에서 같은 강등권 경쟁자 알코르콘 원정서 2대0으로 패배하며 리그 20위를 기록,강등 확률이 90%에 육박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강등권 바로 위에 있는 로그로뇨가 이날 경기에서 홈에서 푸엔라브라다에 1대0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남은 2경기 모두 이겨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사바델은 이번 시즌 로그로뇨와의 전적에서 원정 1대0 패배, 홈 0대0 무승부로 전적 열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인 리그 9위 미란데스 원정이 문제인데 이미 홈에서 0대2로 진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사바델은 마음을 접고 3부리그 생활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1라운드 홈에서 폰페라디나에게 2대0로 이겨 이번 시즌 폰페라디나 2경기를 다 이겼다. 그러나, 잔류를 위해서는 미란데스 원정은 무조건 이겨야하고 나머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그러나, 미란데스가 잔류를 확정해서 로테이션을 돌린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것도 로테이션 수준이 아니라 대거 유스 투입으로 아예 미란데스B팀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사바델은 거의 꽁승을 주웠고 이로 인해 잔류 확률이 80%를 넘긴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사바델은 미란데스의 로테이션 특혜로 미란데스 원정을 0대2로 이기기는 했다. 그러나, 결국 강등이 된다. 이 소식을 사바델만 아는것은 아니었다. 루고는 사바델이 이길 것을 알고 그들 특유의 강등 버프가 발동하면서 바예카노 원정을 0대1로 뭉개버린다. 루고는 매년 강등권과 승점 동률에 전적 우세나 승점 1~2점차로 극적 잔류하고 이게 거의 8년째 이어져오면서 위건을 뛰어넘는 잔류왕으로 등극한 상태이다. 루고의 승리로 사바델은 강등이 된다. 로그로뇨도 잔류를 노렸으나, 로그로뇨의 상대인 라스팔마스의 페페 멜 감독은 로그로뇨 원정을 떠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고, 결국 로그로뇨도 강등이 된다.

사바델은 이번 시즌 엄청난 불운의 팀으로 기록이 될 것이다. 승점 1점만 더 땄으면 루고와 승점 동률에 전적 우위로 잔류를 했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 사바델은 레알 사라고사 원정서 상대팀 알바레스 골키퍼가 역사적인 선방만 하지 않았다면,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서 PK만 잘 성공시키고 극장골만 얻어맞지 않았다면,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서 극장 자책골만 넣지 않았다면, 바예카노 원정서 후반전 잘 지키기만 했다면, 스포르팅 히혼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53분 PK헌납만 안했다면, 루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99분 PK헌납만 안했다면, [1] 알바세테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나온 천금같은 PK를 잘 성공시켰다면, 카르타헤나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해서 1대1로 비기지만 않았더라면 등등 이런 자잘한 불운만 합쳐도 승점 20점을 잃었다. 이 승점을 다 얻었으면 승격도 가능한 순위라 사바델에게는 더욱 뼈아픈 시즌으로 기록이 될 것이다.

2.2. 2021-22 시즌

2.2.1. 리가

안토니오 이달고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이끌기로 한 시즌이라 기대감이 컸지만 3부리그에서도 강등권에 허덕이면서 4부리그 강등권에 쳐져있는 중이다.

2.3. 리그 소속 기간

3. 소속 선수


[1] 이 페널티킥은 심지어 굳이 반칙을 안했어도 실점을 안했을텐데 괜히 반칙을 해서 페널티킥을 헌납하고 1대1로 비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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