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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밴드 아프리카에서 넘어옴

밴드 아프리카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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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 정현규 • 박진서(Eric Park) • 윤성 • 손주은(손유월)

밴드 아프리카 대한민국의 하드록밴드

1. 개요
1.1. 소개1.2. 팀명의 의미1.3. 평가1.4. 멤버
2. 키워드로 보는 아프리카(A-FRICA)의 역사
2.1. 2002년 송골매 헌정 앨범2.2. 2003년 제1회 K-ROCK 챔피언쉽 2.3. 2006년 정규 1집 'Rock & Roll Music' 4집이 1집으로 2.4. 수많은 멤버교체 2.5. 일본 진출 2.6. 침체기와 윤성의 솔로활동 2.7. 2011년 정현규와 윤성의 결혼 2.8. 2012년 원년멤버의 귀환 2.9. 라디오,TV방송 2.10. 2020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주목받은 '내가 가진건'2.11. 윤성의 JTBC 싱어게인2 출연2.12. 윤성의 JTBC 싱어게인2 출연 후 아프리카 밴드 활동
3. 디스코그래피4. 밴드 아프리카 20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
4.1. 정규 4집 '길 위에서' 4.2. 밴드 아프리카 20주년 기념 콘서트 '길 위에서' 4.3. 2020 싱글 "연리지" 발매4.4. 2021 EP "Arirang" 발매

1. 개요

1.1. 소개

밴드 아프리카(A-FRICA)는 정통 하드락을 기반으로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락밴드이다. 1998년 드럼 정현규와 보컬 손인태를 주축으로 대구에서 결성된 후 2002년 여성 보컬 윤성영입 후 -2024년까지 약 1,800회 이상의 라이브를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락 씬의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보컬 윤성을 내세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 특히 2021년 보컬 윤성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하게 되면서 아프리카의 활동은 전기를 맞게 된다.

1.2. 팀명의 의미

팀명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밴드 토토의 아프리카를 듣고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아름다운 자연, 자유, 원초적 에너지, 순수함 등이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과 매치가 된다는 생각에서 정하게 되었다고. 영어의 정식명칭은 A-FRICA 로 A와 F사이의 '-' 을 넣어 쓰는 것.

1.3. 평가

원시적인 강렬함을 동반한 전성기 하드락의 현대식 재현, 자유롭고 호방한 하드락의 향연(월간 파라노이드 편집장 송명하), 무표정하게 하늘을 바라보지만 아프리카 초원의 제왕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사자의 포효(대중음악 평론가 권오성)라는 평을 듣고 있는 그들은 앨범보다 라이브가 압권이란 말을 듣는다. 혹자는 '라이브보다 앨범이 못하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라이브가 뛰어나다는 말일 수도 있고, 반대로 그 라이브의 역량을 앨범에는 왜 보여주지 못하는가의 의문도 되겠다.

2018년 그 의문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 듯하다. 그들은 2018년 발매된 정규 4집 '길 위에서' 에서 좀 더 듣기 편해진 사운드로 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가능성을 증명해냈고, 이미 20년 이상 연주하고 있는 이상 실력을 논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에 지난 행보는 너무나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걸어온 길이 그 증명이다.

1.4. 멤버

이름 포지션
정현규 드럼
윤성 보컬
박진서 기타
손유월 베이스 기타
김우직 객원 건반


-제 1기체제-

아프리카는 20년 이상의 활동을 해오며 많은 멤버들이 함께했고 또 자주 교체되어 크게 5기체제로 나눌수가 있겠다. 제 1기는 1998년 결성~손인태 탈회 후 보컬 윤성 영입까지. 이 시기에도 많은 멤버가 바뀌었지만 본격적인 활동과 기간을 볼때 윤성 합류 후가 주 활동시기 이므로 1기 체제로 갈음한다.


-제 2기체제-

2002년 송골매 헌정앨범 녹음 후 원년 보컬 손인태가 일신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후 팝, 재즈 밴드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으로 실력을 쌓은 파워풀한 여성 락 디바 윤성을 영입하고 이어 원년 남성 멤버들의 군 입대로 기타 송인재와 베이스 오창근을 영입하며 아프리카는 여성보컬 윤성과 송인재, 오창근의 제2기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대구 출신의 락 밴드로는 유일하게 전국구 밴드로 자리 잡아-815밴드가 있었지만 해체-국제락페, 콘서트, 기획 공연, 축제, 초청 강연,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집 발매 후 일본까지 물리적 활동영역을 넓힌다.


-제 3기체제-

이후 2009년 송인재와 오창근의 탈퇴로 잠시 라이브 휴식기를 가진 아프리카는 원년멤버 기타 조건호, 밴드 모비딕 의 베이스 김성준을 영입하여 정규 3집 <DREAMER>발매, 2015년 현재 베이스 최현록영입하여 3기체제로 활동한다. (2016년까지)


-제 4기체제-

2016년 베이스 최현록의 팀 탈퇴 후 아프리카는 베이시스트 정식 멤버를 영입하지 않고 세션 혹은 객원멤버체제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2016년 부터 밴드 크림(CRYIM)(2024년 현재 고니밴드)의 베이시스트인 유현진과 주로 합을 맞추었다. 그는 2017년 말에 녹음되고 2018년에 발매된 정규 4집 길 위에서를 녹음했고 이은 앨범발매기념 콘서트의 전국 투어 멤버로 함께 한다. 2018년 10월 6일 20주년 기념 콘서트 길 위에서 에서도 합을 맞추었다.

2019년 중국 칭다오 공연을 계기로 '험블레코딩 & Ent.'와 2년 계약 후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했으나,[1] 코로나19로 밴드 활동은 침체기를 맞는다.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의 길을 포기하거나 밴드들도 해체를 하는 위기였지만 아프리카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나 자동차 극장 공연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다. 그러나 생각보다 길어진 코시국에 아프리카도 결정적인 위기에 봉착한다. 그 위기에서 보컬 윤성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하게 되면서 아프리카의 활동은 전기를 맞게 된다.

윤성의 싱어게인2 경연에 아프리카 멤버들도 선곡, 편곡, MR제작에 함께 참여한다. 드럼 정현규의 리드로 기타 조건호, 베이스 유현진, 객원 건반 김우직과 평소 친분이 있어 싱글 '연리지'에도 참여했던 기타 리스트 노경환 까지 합세해 윤성의 최종 TOP3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던 것. [2]

방송 이후 윤성과 아프리카를 찾는 곳이 많아졌다. 윤성의 방송 출연으로 밴드 활동을 잠시 멈춘 동안 '험블레코딩 & Ent.'와의 계약기간이 끝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려 했지만,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기타 조건호 [3] 와 고니밴드 [4] 의 활동이 많아진 유현진이 차례로 팀을 떠나게 이른다. [5] 그래서 2022년까지 여러 세션들과 공연을 함께 하게되는데 여기까지가 바로 4기체제.


-현재 제 5기체제-

2023년 기타 Eric Park 박진서 와 베이스 김종민 이 정식 멤버가 되어 KBS 50주년 기념 콘서트, UBC 울산 뒤란 등 방송에 출연하였다. 그러나 베이스 김종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되고, 여성 베이시스트 손유월 이 합류하게 되면서 팀은 안정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 현재까지 활기차게 활동중이며 윤성의 팬들도 아프리카의 팬이 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2. 키워드로 보는 아프리카(A-FRICA)의 역사

2.1. 2002년 송골매 헌정 앨범

그들이 실제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송골매 트리뷰트> 앨범이다. 원년보컬 손인태가 녹음한 '이빠진 동그라미', '한줄기 빛'은 직밴들의 단골 연주곡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 당시 앨범의 타이틀은 '시베리 안허스키' 밴드의 '처음 본 순간'이었고 유명한 밴드들도 대거 참여했는데 일반 대중들에게는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는 아프리카가 오히려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실은 이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은 순전히 '땜빵'이었다고 하는데, '이빠진 동그라미'를 맡았던 팀이 펑크를 내면서 아프리카에게 기회가 왔고, 그들은 단 3일만에 모든 편곡을 끝내고 데모 음원을 기획자에게 전한다. 당시 그들은 락 밴드로써는 참으로 많은 공연을 하였는데 투어를 하러 다니는 차 안에서 입으로 편곡을 다 끝냈다고. 똑 같이 반복되는 멜로디에 가사만 바뀌는 단조롭고 지루한 곡을 아프리카는 힘있고 신나는 록앤롤로 바꾼 이 음원이 마음에 들었던 관계자는 아프리카에게 '한줄기 빛'도 녹음해 보자고 제안한다.그리고 역시 그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 곡은 건반이 들어간 웅장하고 스캐일이 큰 곡으로 편곡하여 대중들과 평단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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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3년 제1회 K-ROCK 챔피언쉽

아프리카가 또 한번 도약하게 된 계기는 2003년 <제1회 K-ROCK 챔피언쉽>에서 <핫뮤직상>을 수상한 것이다. 밴드 오디션의 시효격인 이 행사는 락 전문잡지 HOT MUSIC이 주관했던 것으로, 전국의 밴드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클럽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그 우승팀들이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경연하게 되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였다. 이 경연에서 아프리카는 6위에 해당하는 <핫뮤직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때 우승팀이 바로 럼블 피쉬. 이 경연대회는 2004년 2회까지 이어가게 되는데 2회의 우승팀은 현재 남성듀오로 활동하는 10CM의 효시인 밴드 '해령'. 이 경연대회는 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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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06년 정규 1집 'Rock & Roll Music' 4집이 1집으로

아프리카는 2006년 메이져데뷔 정규앨범을 내기 전에 이미 마이너 앨범 1집 '미지', 2집(EP) '한번쯤', 3집 '3st 앨범을 발매했었다. 또 1,2집 사이에는 마스터까지 나오고 사기를 당해발매되지 못한 정규 2집이 될 뻔한 앨범까지 있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정규 4집 앨범을 준비하던 찰나, 그들에게 회사가 생기게 되고 4집이던 앨범은 정규 1집으로, 드디어 메이져 데뷔 앨범으로 전국 발매되게 된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오랜 팬들은 1집을 4집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회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그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멤버들이 날개 달고 봉봉타고 뛰는 손발 오그라드는 민망한 뮤비 TV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 직전에 그들은 대구에서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었는데(시민회관 대극장) 거의 1,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찾아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러나 그 후 불행히도 주로 대형 뮤지컬을 수입해 수익을 올리던 회사는 무리하게 수입한 뮤지컬 몇 편이 실패하며 결국 부도처리되고사장은 중국으로 도망, 아프리카는 결국 빚만 떠 안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동요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걷는다.

2.4. 수많은 멤버교체

아프리카는 많은 멤버교체를 하였기로 유명한데, 대부분이 남성 멤버들의 군 입대 문제 때문이었다. 여러 인터뷰에서 베이스 멤버만 30명이 넘게, 기타는 50명도 넘게 교체를 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정식 멤버들이라기보단 멤버 탈퇴 후 잡혀 있는 공연을 소화하기 위해 끌어다 쓴 세션이나 도움을 준 동료들까지 합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아프리카가 이럴 수밖에 없었던 것에는 많은 공연과'행사'가 있다. 아프리카 특유의 퍼포먼스는 락을 모르는 일반인과 심지어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도 흥이나게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많은 공연과 행사 등에 단골로 초청되는 밴드 중 하나였고, 많을 때는 한달에 15~20회까지도 소화를 했다고.그러나 불행히도 돈은 벌지 못했다고 한다.

2.5. 일본 진출

2008년 정규 2집을 발표한 아프리카는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클럽 투어(서울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부산)를 마치고 이어 일본 초청 공연을 하게 된다. 한,일 락페로 친분을 쌓았던 츠바키의 초청으로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도쿄 클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 온 그들은 '우물안 개구리였던 시각을 깼다'는 후기를 남기며 밴드 역사상 최고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듯 보였다.

2.6. 침체기와 윤성의 솔로활동

아이러니 하게도 밴드에게 최고의 시절인 듯 보였던 2009년 반복되고 정신없는 활동에 지친 탓인지 2009년 10월 영남대 락 페스티벌을 끝으로 기타 송인재베이스 오창근이 공교롭게도 한 시점에 탈퇴는 하는 바람에 팀은 끝모를 침체에 들어간다.

항간에서는 멤버간의 불화설이 떠돌기도 하였으나 이 둘의 탈퇴는 각자 집안사정 때문인 것으로 공교롭게도 시점이 겹친것 뿐이다. 이때 아마도 보컬 윤성의 우울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일체 공연은 하지 않고 팬들에게는 좀 쉰다는 늬앙스의 말만 남긴체 그들은 공식적인 활동 없이 보낸다. 훗날 '다음 팬카페'에 남긴 글들을 보면 여러 이유로 많이 지친듯 보이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새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이나 이때도 힘든 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2.7. 2011년 정현규와 윤성의 결혼

2011년 아프리카가 잠시 활동을 쉬는 동안 이 둘은 깜짝 결혼을 한다. 윤성이 아프리카에 합류하기 전부터 둘은 이미 사귀던 사이였고, 사귄지 10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둘의 사랑은 결혼으로 이어진다. 결혼식은 의외로 평범하게 진행되었는데 결혼 전날 기념 클럽 공연을 하였고, 전국의 락커들이 둘의 결혼을 축하하기위해 대구에 모였다. 대구 결혼식장은 이 둘의 결혼만 단독으로 진행되었고 축가는 아프리카 원년멤버 손인태가 맡았다.

2.8. 2012년 원년멤버의 귀환

침체기 속에서도 아프리카는 새앨범 준비로 바빴다. 몇 명의 멤버가 들어왔다 나가면서 기타에 원년멤버 조건호가 합류한다. 조건호는 손인태와 함께 활동한 기타리스트 였고, 군대 문제로 팀 탈퇴, 군대라고 쓰고 방위산업체라 읽는다복무를 마치고 음악으로 복귀하지 않고 삼성 계열사로 취직을 한다.몇 년 근무하다 결국 음악과 밴드를 잊지 못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아프리카에 복귀하여 바로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때 베이스 멤버로 현 밴드 '모비딕'의 멤버인 김성준을 영입하며 아프리카 3기 체제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2.9. 라디오,TV방송

아프리카는 2013년 부터 KBS대구 라디오 '팝스테이션' <뮤직 이즈 라이프>코너에 고정 출연해 생방송을 하였으며, 2014년에는 보컬 윤성 단독으로 MBC대구 라디오 '권오성의 귀를 기울이며' <윤성의 핑크펑크> 코너에 고정 출연하여 국내외 여성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 TV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드럼 정현규<정도사> 라는 애칭을 얻는 등 여러모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3월 KBS대구 아침마당에 출연해 1시간 동안 밴드 아프리카의 음악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와 어쿠스틱 연주를 들려주었다.
라이브 프로그램은 광주MBC '난장'에 블랙홀트리뷰트와 IN ROCK, 아프리카 편, 시나위 트리뷰트 편에 출연해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케이블 방송으로는 전주와 대구 케이블 방송에 출연, 국민TV라디오 DD쇼에 출연해 걸출한 입답을 보여준 바 있다.

2018년 8월 전주 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다음 달 9월 전주MBC에 공연분이 방송되었다.

2.10. 2020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주목받은 '내가 가진건'

'내가 가진건'은 2018년 아프리카의 정규 4집 타이틀 곡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제작한 의료진을 위한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다. 평화방송 TV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의료진 응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aQ8oRNAC88)





2.11. 윤성의 JTBC 싱어게인2 출연

2021년 12월 6일에 첫 방송을 한 싱어게인2에 윤성이 17호 가수로 출연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멤버들 중 전국적인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초의 사례로, 이 프로그램에서 윤성은 최종 3위를 기록해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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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에서 윤성의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윤성(A-FRICA)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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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싱어게인2 파이널 방송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윤성은 멤버들 몰래 남편인 정현규와 함께 자신들이 음악활동을 계속해야 할지에 대해 상의를 했으나, 싱어게인2에 출연하게 되면서 음악 활동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2.12. 윤성의 JTBC 싱어게인2 출연 후 아프리카 밴드 활동

보컬 윤성의 싱어게인2 TOP3 이후로 밴드 활동의 변화가 있다. 윤성이 싱어게인2 5라운드때 '그동안 고마웠다'는 멘트 후에 아프리카도 탈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2024년 3월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아프리카 활동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먼저 멤버 교체. 기존 기타 조건호와 베이스 유현진이 박진서(Eric Park)와 베이스 김종민으로 교체되었다. 조건호는 새로이 대구 문기타 라는 리페어샵을 개업하여 더이상 밴드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 장사가 엄청 잘된다고 전주 출신 밴드 고니밴드 의 멤버로도 활동하던 베이스 유현진 또한 고니밴드의 활동이 많이지며 아프리카의 활동이 어려워져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새로이 합류한 에릭박, 김종민, 객원건반 김우직과 함께 KBS 개국50주년 기념 콘서트, 뒤란, 고택음악회 등의 지상파 TV방송 출연과 구례락페스티벌, 월포락페스티벌 등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이후 김종민이 건강상 이유로 탈퇴한 후 베이스가 손유월로 교체되어 2024년 2월에는 플라워 (고유진)과 밴드 아프리카의 합동 콘서를 하게 되는등 밴드 활동은 여전히 순항중이다.

3. 디스코그래피

정규 앨범
마이너 앨범
컴필 앨범
세션& 참여 앨범

4. 밴드 아프리카 20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

4.1. 정규 4집 '길 위에서'

2018년에 발매된 '길 위에서'는 밴드 아프리카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다. 팝, 록, 하드록, 발라드, 컨트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총 8곡이 실려 있다.

파일:밴드 아프리카 정규 4집.jpg

앨범제목과 동명의 수록곡인 '길 위에서'는 훗날 윤성이 싱어게인 2 TOP 10 명명식 때 부르기도 했다.

4.2. 밴드 아프리카 20주년 기념 콘서트 '길 위에서'

2018년 발매 된 정규 4집 과 동명의 타이틀 콘서트.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대구남구에 위치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에서 개최된다. 밴드의 20년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한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 [예매처: 티켓링크]

밴드 아프리카 20주년 콘서트 예매하기


파일:밴드 아프리카 20주년 콘서트.jpg

4.3. 2020 싱글 "연리지" 발매

2020년 5월 7일 싱글 "연리지"를 발매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전염병때문에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수준으로 몇달에 걸쳐 녹음되었다. 처음으로 프로듀서 '최남욱'과 함께 작업하였고, 3집부터 많은 작업에서 함께 활동한 작곡가 '김우직'이 편곡에,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세션연주로 참여하는 등 기존 아프리카의 발라드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이 완성되었다. 특히 보컬 윤성의 전매 특허인 힘있고 안정적인 고음은 이 곡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단 '연리지'를 검색하면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곡이 먼저 뜬다는게 함정

4.4. 2021 EP "Arirang" 발매

밴드 아프리카의 2019 밀양아리랑 프로젝트 'Arirang'

정통 하드록 밴드 '아프리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EP 'Arirang'은 2019년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에서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게 의뢰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애초에 이 곡들은 다른 아티스트 (송소희, 메이트리, 함춘호 등)들이 작업한 곡들과 함께 CD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에 수록되어 발표된 바 있는데, '아프리카'의 곡들만 모아 디지털 앨범(EP)으로 공개한다. 'Arirang'에는 작곡가 '김우직'(객원)과 함께 작업한 새로운 '밀양아리랑 (이루어지이다)'를 비롯하여 밀양의 명소(밀양8경), 밀양을 대표하는 인물(김종직, 사명대사), 밀양에 전해지는 설화(아랑설화)를 소재로 작업한 총 5곡의 노래가 영어버전의 '밀양아리랑 (이루어지이다)'와 함께 실려있다. 멤버 유현진이 직업 작업한 커버 아트워크는 산과 바다 심장의 파동을 형상화했다.
[1] 중국공연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 회사에서 적극 데시했다고 한다.[2] 윤성은 후에 아프리카의 사운드, 아프리카의 음악 스타일 그대로 방송에 나가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프리카가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한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임을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라 말했다.[3] 대구 문기타. 장사가 너무 잘된다고 한다.[4] 2024.4.14 키스앤허그 발매[5] 항간에 윤성이 유명해지면서 멤버들과 갈라서게 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탈퇴한 멤버들과 사이는 여전히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