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01:37:12

7A78877

7A7887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롯데 자이언츠/암흑기
, 부산광역시/스포츠/역사
,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롯데 자이언츠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41e42><colcolor=#fff> 구단 기본 정보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모기업 파일:롯데지주 로고.svg 롯데 | 롯데그룹 산하 스포츠단
구단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75~1992).pn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3~1995).pn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6~2002).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2군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75~1992).png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프런트 | 선수단
경기장 1군 메인 사직 야구장(재건축)
과거 구덕 야구장철거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2군 상동 야구장
현재 시즌 2025 시즌(스프링캠프)
구단 역사 정보
통합 역사 역사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1984년 한국시리즈(V1)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1992년 한국시리즈(V2)
암흑기 암흑기(8888577, 5788, 7A78877)
선수단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영구 결번 11 최동원 | 10 이대호
기타 역대 기록 | 역대 신인드래프트
구단 세부 정보 특징 팀 컬러 | 유니폼(얼터너티브)
라이벌리 상대 전적
vs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 낙동강 시리즈
vs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 클래식 씨리즈
vs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 헤리티지 시리즈
vs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 항구 시리즈
vs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 엘꼴라시코
vs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 경부선 시리즈
지역 연고 학교 개성고 | 경남고 | 부경고 | 부산고 | 부산공고 | 부산정보고 | 동래고해체
팬덤 관련 정보 유튜브 Giants TV(자티비)
응원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팬덤 유명 자이언츠 팬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갈매기 마당 | 샤다라빠 | 오롯이 | 꼴리건 | 아주라
기담 팀 관련 엘롯기 | 엘롯한 | 두엘롯 | 한롯기 | 헬로키티 | 기롯삼한 | 조류동맹
선수 관련 로나쌩 클럽 | 비갈 | 금테안경 | 턱거돼 | 마무리 브레이커
응원 관련 기세 | 8치올 | 봄데
라인업 관련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 족까고마 | 롯데시네마 | 남두오성 | 홍대갈 | 2010년 롯데 전설의 라인업 | 구최김 | 유돈노 | 윤나고황
매직 로이스터 매직 | 아로요 매직
기타 여담 이야깃거리
사건 사고 논란 및 사건사고
(경기 관련 | 팬 관련 | 선수 관련 | 구단 관련)
작품 죽어도 자이언츠 | 나는 갈매기 | 1984 최동원 | 꼴데툰
주관 대회 롯데기 야구대회 |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틀 문서
역대 구단주 | 역대 대표이사 | 역대 단장 | 역대 감독 | 역대 2군 감독 | 역대 주장 | 영구 결번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응원단장 | 역대 시즌 | 역대 1차 지명 선수 |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 역대 지명 선수 | 역대 은퇴식 | 개막전 선발 투수 | 프런트 | 코칭 스태프 | 선수단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유니폼 | 응원단 | 마스코트 | 선수 통산 기록 일지 | 선수 플레이 스타일
파일:롯데 자이언츠 워드마크.svg }}}}}}}}}

1. 개요2. 상세3. 역사4. 원인
4.1. 포지션 구멍4.2. 저조한 FA 성과4.3. 나아지지 않는 수비력4.4. 들쭉날쭉한 신인 육성 성과4.5.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감독들4.6. 체력 문제로 인한 후반기 뒷심 부족4.7. 특정 팀 상대로 덜미를 잡히는 상대전적4.8. 사실상 만악의 근원인 프런트
5. 전망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정규 시즌 순위를 연속으로 나열한 숫자열.

2. 상세

2017시즌 이대호의 복귀와 손승락을 비롯한 불펜진의 각성으로 후반기에 엄청나게 승수를 쌓으며 4년 간의 부진을 딛고 오랜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아쉽게 업셋을 당하였고 스토브리그에서 상징과도 같던 주전포수를 잃으며 다시 로이스터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기대가 무색하게 이듬해부터 성적이 다시 추락해 버렸다. 이후 7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며 비밀번호 작성과 함께 2차 암흑기와 더불어 12시즌 동안 가을야구에 딱 한 번밖에 진출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겪게 되었다.

3. 역사

3.1. 2018년: 7

2018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7 68 2 74 0.479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18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오랜만에 가을야구 진출과 함께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지만 개막 7연패와 동시에 원위치로 추락해 버렸다. 나머지는 양호했으나 하필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선발진과 포수가 붕괴해 버렸다. 시즌 막판 타선의 힘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가며 포스트시즌 경쟁에 참여했으나 결국 진출에 실패했다.

3.2. 2019년: 10(A)

2019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10 48 3 93 0.34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19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19년/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두 자리수인 10이라 보통 비밀번호식으로 표현할 때에는 A로 적는다.[1]

대망의 2019시즌은 7A78877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즌이며, 연봉 1위 팀의 승률 0.340짜리 최하위라는 KBO 리그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투수진은 늘 그랬듯 처참히 붕괴해 버렸고 막강했던 타선도 손아섭, 이대호 등 주요 선수들이 공인구 교체 효과를 직격타로 맞으며 모두 추락해버린 시즌이다. 성적 뿐만 아니라 육성도 제대로 된 성과가 없었다. 또한 라이브볼 시대 이후 전 세계 최초 한 시즌 100폭투를 기록하고, 엄청난 실책 행진으로 4점줘 사건, 끝내기 낫아웃 폭투 등 온갖 불명예스러운 족적을 남긴, 롯데 팬들에겐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상처를 안겨준 시즌이다.

3.3. 2020년: 7

2020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7 71 1 72 0.497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0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메이저리그식 팀 운영'을 표방하며 파격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낸 성민규 단장 체제의 첫 시즌으로, 비록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할에 근접했고[2], 용병의 대성공[3]과 막강해진 타선으로 코로나 펜데믹 시기 그래도 팬들을 즐겁게 했던 시즌이다.

3.4. 2021년: 8

2021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8 65 8 71 0.478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1시즌 롯데도 전망이 밝지 않았다. 강민호가 떠난 이후 주전 포수 문제는 여전히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민병헌도 부상으로 이탈하며 중견수 자리에도 공백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뎁스가 약한 편이었기에 롯데를 5강 후보로 뽑는 전문가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부정적인 요소만 있진 않았다. 특급 신인으로 평가받던 김진욱과 나승엽의 입단, 20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여 준 이승헌 등의 자원은 긍정적인 요소였다

야수진의 경우 좌익수 전준우, 우익수 손아섭, 3루수 한동희, 유격수 마차도, 2루수 안치홍, 1루수 정훈/이대호 까진 확실한 주전 선수가 있으므로 부족한 포지션인 포수와 중견수에서 백업 선수들의 주전 경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선발진은 스트레일리, 프랑코, 박세웅, 이승헌, 김진욱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으며 서준원과 노경은을 선발 후보로 뒀다. 불펜진은 필승조로 구승민, 박진형, 오현택, 최준용이 있었고, 추격조로 진명호, 김대우 등이 있었다. 마무리는 20시즌에 이어 21시즌도 김원중이 맡을 것으로 보였다. 이것이 롯데가 시즌 전 구상한 계획이었다.

그러나 롯데의 계획은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여러 어려움에 처한다. 먼저 손아섭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4월 한 달간 OPS가 0.6 초반에 머물렀다. 직전 시즌까지만 해도 타격왕 경쟁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이 부진은 아쉬움을 넘어 충격을 주었다. 포수와 중견수 역시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했다. 선발진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1선발 스트레일리는 20시즌의 엄청난 활약에 비하면 21시즌은 조금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새로 데려온 용병인 프랑코는 160km/h에 육박하는 아주 빠른 구속에도 불구하고 공의 위력이 약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대를 모았던 이승헌은 오른손 중지의 건초염 부상으로 부진하다가 재활을 위해 말소됐다. 김진욱도 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불펜진 또한 불안했다. 김대우, 최준용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원래 필승조로 분류됐던 구승민, 박진형이 부진하며 김대우, 최준용이 많은 부담을 지게 됐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5월에 정점을 찍게 된다. 손아섭의 부진이 계속됐고, 5월 초에는 OPS가 0.5 후반대까지 떨어진다. 불펜진은 더욱 붕괴되어 9점차 리드가 불펜 방화로 사라지는 등[4]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5월 2일 한화에게 스윕당하면서 단독 최하위로 떨어졌다. 5월 11일에는 허문회 감독이 경질됐다. 허문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원래 2군 감독이었던 래리 서튼이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롯데의 하락세는 계속 이어졌다. 롯데는 5월 한달간 5승 1무 1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행히 롯데는 6월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타격에서는 손아섭이 드디어 부활했고, 추재현이 활약하며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했다. 다른 타자들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6월 팀 타율 1위를 기록했다. 선발진에서도 포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나균안이 선발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요소들로 롯데는 상승세를 타며 최하위를 탈출했고, 가을야구권으로 도약하는 듯 했다.

그러나 롯데의 상승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후반기가 시작되자 타선이 부진했다. 추재현은 부상으로 이탈했고, 중심 타선이었던 정훈, 이대호, 안치홍 등도 부진했다. 선발진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외인 투수들의 부진이 컸다. 스트레일리와 프랑코 모두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프랑코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했지만, 불펜에서도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림픽을 다녀온 후 아주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던 박세웅도 9월부터 실점이 많아졌다. 나균안도 6월에 2경기 연속 패전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 등판하지 않게 됐다. 이후 최설우(최영환)가 선발을 맡게 됐으나 최설우(최영환)도 부진하자 9월에는 이인복이 선발을 맡게 됐다.

결국 롯데는 10월 27일 KIA전에서 패배하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롯데는 꽤 많은 수확을 거뒀다. 후반기에 거둔 가장 큰 수확은 불펜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전반기에 부진하던 구승민이 후반기에 다시 살아났고, 회전근개 파열로 이탈했던 최준용이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일명 '구최김' 필승조 라인이 완성됐다. 부상 복귀 이후에는 부진했지만, 추재현의 활약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후반 선발을 소화한 이인복도 좋은 수확이었다.

2021시즌의 롯데는 시즌 전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했고,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추재현, 나균안, 최영환, 이인복 등 여러 선수들의 발굴과 구최김 필승조라는 큰 수확이 있었다. 비록 2021시즌은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러한 성과들과 새로운 감독 서튼의 지휘로 2022시즌은 더 높은 곳을 노려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3.5. 2022년: 8

2022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8 64 4 76 0.457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2년/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시즌 전부터 롯데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먼저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손아섭이 NC로 이적하며 많은 충격을 주었다. 또한 용병 스트레일리, 프랑코, 마차도를 모두 교체했다. 투수 용병으로 반즈, 스파크맨을, 타자 용병으로 외야 거포인 DJ 피터스를 영입했다. 투수 최하늘과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삼성 유격수 이학주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도 진행했다. KT 위즈에서 방출된 유격수인 박승욱도 영입했다.

야수진에는 외야수로 전준우와 피터스, 3루수로 한동희, 유격수로 박승욱/이학주, 2루수로 안치홍, 1루수로 정훈, 포수로 안중열/지시완이 있었고, 여기에 손아섭이 떠난 자리를 두고 고승민, 조세진, 추재현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였다. 선발에는 반즈, 스파크맨, 박세웅, 이인복 등이 있었다. 불펜으로는 21시즌에 완성한 구최김 필승조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손아섭이 떠난 이후 더 약해진 뎁스 때문에 롯데는 시즌 전 한화와 함께 2약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시즌 초 롯데는 돌풍을 일으키며 2위까지 올라간다. 투수에서는 반즈[5]가, 타선에서는 한동희[6]가 4월 한달간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줬다. 불펜에서는 김원중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김원중 대신 마무리를 맡게 된 최준용이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그 외에도 구승민, 김대우, 나균안, 좌완 김유영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5월이 되자 이는 모두 플루크였음이 드러났다. 모든 포지션에서 부진이 시작됐다. 5월 한달간 반즈는 ERA 4점대를, 한동희는 타율 2할 초반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타자들은 수비에서 실책을 남발했다. 스파크맨은 어린이날에 0이닝 6실점 제로퀵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선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박세웅과 이인복도 4월에 비해 부진했다. 불펜에서도 최준용이 5월 ERA 6점대를 기록하며 난타당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김원중마저 5월 ERA 6점대로 부진했다. 좌완 불펜인 김유영도 ERA가 2점 초반에서 4점 중반까지 치솟았고, 김대우는 5월 3일 KT전에서 1이닝 3실점을 기록한 이후로 1군에서 사라졌다.

선수들의 줄부상도 이어졌다. 5월 12일에는 정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5월 22일에는 전준우와 한동희가 각각 종아리와 옆구리에 부상을 입어 함께 이탈했다. 게다가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줄 이학주, 고승민, 김민수, 신용수, 김재유, 최민재 등의 백업 선수들마저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입은 나머지 2군 경기에서는 선수가 없어 포수인 안중열이 외야수로 출전하는 촌극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결국 롯데는 제대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삼성에게 스윕당하며 4연패를, KIA에게 스윕당하며 또 4연패를, SSG와 키움에게 연달아 스윕당하며 6연패를 기록했고, 롯데는 순식간에 2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6월이 되자 롯데의 추락은 멈췄다. 타선에서는 전준우, 이대호, 안치홍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좋은 타격을 보여줬고, 황성빈, 이호연 등 새롭게 발굴한 선수들도 활약해주고 있었다. 불펜에서는 김도규가 마당쇠 역할을 해주며 활약했고 김원중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나 추락은 멈췄어도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용병들이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고, 최준용과 김유영도 좋은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중심 타선을 맡아야 할 정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기가 끝나고 롯데는 용병 타자 피터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잭 렉스를 새롭게 영입했다.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7연패에 빠지며 5강에서 멀어지는 듯 하더니[7] 8월엔 다시 투타가 모두 부활하며 5강 경쟁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스파크맨을 방출하고 재영입한 스트레일리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다른 선발들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불펜에서는 김도규, 구승민, 김원중이 활약했다. 타선에서는 새로 영입한 용병 렉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9월부터는 반즈, 박세웅의 부진 등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5강 탈락이 가까워졌다. 결국 10월 3일 두산전에서 패배하면서 가을야구 트래직넘버가 소멸됐다. 10월 7일 삼성이 승리하며 롯데는 2022시즌 8위를 확정했다.

시즌 초 2위까지 올라가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며 그대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시즌이었다. 이것으로 롯데는 5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으며,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도 가을 탈락으로 아쉽게 끝내게 되었다.

3.6. 2023년: 7

2023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7 68 0 76 0.47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FA로 LG에서 유강남을, NC에서 노진혁을, 키움에서 한현희를 영입하며 이번 시즌만큼은 가을야구에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며 시즌을 시작했다.

야수진에서는 황성빈, 안권수, 렉스가 외야수, 유강남이 포수, 고승민이 1루수, 안치홍이 2루수, 노진혁이 유격수, 한동희가 3루수,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발로는 스트레일리, 반즈, 박세웅, 나균안, 한현희가 있었고[8], 불펜에서는 구승민, 최준용, 김도규, 김원중이 필승조로, 김상수, 김진욱, 이민석, 윤명준, 차우찬, 신정락 등이 추격조로 분류됐다.
작년 후반기에 아주 좋은 성적을 기록한 렉스의 재계약과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의 FA 영입으로 인해 시즌 전 롯데의 전력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개막 이후 초반에는 9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4월 후반부터는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롯데의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롯데는 무려 15년만의 9연승과 11년만의 단독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5월에는 선발진이 반등하면서 계속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22시즌과는 달리 5월에도 성적이 떨어지지 않으며 이번만큼은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23시즌의 롯데는 6월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다. 타격은 전준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6월 OPS 0.7 초반대를 넘기지 못하며 부진했다. 투수진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박세웅은 6월 전경기에서 QS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발인 반즈, 스트레일리, 나균안, 이인복, 한현희 모두가 ERA 4점대에서 6점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동안의 과부하가 쌓이며 불펜 투수들도 난타당하기 시작했다. KT전 스윕패를 시작으로 롯데는 계속해서 루징시리즈와 스윕패를 기록했고, 결국 전반기를 38승 39패 5위로 마감하며 5할 승률까지 붕괴됐다.

전반기가 끝나고 롯데는 부진했던 용병 렉스와 스트레일리를 각각 구드럼과 윌커슨으로 교체했다.

후반기가 시작된 후 KIA에게 스윕패를 기록하며 롯데는 5위에서 7위까지 추락했다. 8월에는 NC와 SSG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5위 KT와의 격차가 5.5게임까지 벌어졌졌고, 가을야구가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키움과 KIA에게 위닝시리즈를, SSG에게 스윕승을 거두며 다시 상승세를 탔고, 5위 KIA와의 격차가 0.5게임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다시 키움과 KT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7연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8월 27일 KT에게 패배하며 7연패를 기록한 이후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며 롯데는 이종운 감독대행과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롯데는 5위 KIA와 5게임차까지 멀어지며 8월을 마무리했다.

9월에는 유강남, 전준우, 안치홍 등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과 투수들의 호투가 있었지만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결국 10월 10일 LG에게 0대 7로 패배하며 2023시즌도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었다.

결국 롯데는 많은 영입과 보강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핵심 타자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한동희, 고승민 등의 부진과 구승민, 김도규, 황성빈, 이인복 등 여러 선수들의 부상이 뼈아팠다. 롯데와 마찬가지로 30년 가까이 우승이 없었던 LG 트윈스는 2023시즌 통합우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씁쓸한 시즌이었다. 그나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서 대표팀에 참가한 윤동희, 박세웅, 나균안이 군면제를 받게 되었다는 점이 위안거리였다.

3.7. 2024년: 7

2024 시즌
<rowcolor=#fff> 순위 승률
7 66 4 74 0.471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4년/총평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시즌 전 두산에서 7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록한 감독인 김태형을 감독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안치홍이 한화로 이적하며 팀의 핵심 타자이자 주전 2루수를 잃게 되었다. 이로 인해 2차 드래프트에서 오선진과 최항을 지명했고, LG에서도 트레이드로 김민성을 영입해왔다. 새로운 타자 용병으로는 레이예스를 영입했다.

야수진은 유강남이 포수, 나승엽이 1루수, 박승욱이 2루수, 김민성이 3루수, 노진혁이 유격수, 고승민, 윤동희, 레이예스가 외야수, 전준우가 지명타자를 맡을 것으로 보였다. 선발진은 윌커슨, 반즈, 박세웅, 나균안까지가 확실한 선발로 예상됐다. 불펜으로는 구승민, 김상수, 김원중이 필승조, 최이준, 최준용, 박진 등이 추격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명장 김태형을 영입했지만, 롯데는 시즌 초부터 최악의 부진에 빠진다. FA로 영입했던 유강남과 노진혁은 1할대 타율을 기록했고,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들인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등도 부진했다. 선발들도 ERA 4점대에서 5점대를 기록했고, 불펜에서도 필승조 역할을 맡아야 할 구승민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그나마 새로 데려온 용병 레이예스, LG에게 우강훈을 주고 트레이드로 받아온 손호영, 신인 전미르, 황성빈, 전준우 정도만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롯데는 3~4월 동안 8승 1무 21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부터는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등 유망주들이 활약하기 시작했고, 반즈와 윌커슨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롯데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윌커슨의 완봉승, 손호영의 30경기 안타 등 여러 기록도 세웠다. 다만 반즈, 손호영의 부상, 박세웅, 김진욱의 기복, 유강남, 노진혁의 부진 등 여러 문제점도 있었다. 롯데는 전반기를 35승 3무 42패 8위로 마무리했다.

후반기가 시작되자 타선의 성적이 조금 떨어졌고, 불펜에서도 김상수의 2군행이나 마무리 김원중의 4연속 블론 등 부진이 이어졌다. 롯데는 5위와 8게임차로 7월을 마무리하며 가을야구에서 탈락하는 듯 했다. 그러나 8월에는 반즈를 제외한 선발이 부진했음에도 타선과 불펜이 살아나며 5강 경쟁을 이어갔다. 9월 4일 KT전을 승리하며 5위 KT를 2게임차로 추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3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탈락이 가까워졌다. 결국 9월 24일 KT전을 패배하며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다.

명장 김태형의 영입과 외인들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롯데는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결국 7A78877이라는 새 비밀번호를 작성하게 됐다. 그나마 외인들의 활약과 유망주들의 발굴, 손호영 트레이드 성공이 2024시즌의 성과였다.

4. 원인

4.1. 포지션 구멍

비밀번호 시즌에 해당하는 2018~2022시즌 5년간 포수 포지션에 큰 공백이 있었고, 2024년까지도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18시즌을 앞두고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포수 포지션에 대안도 없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큰 구멍이 생겼고, 이를 신인 포수들로 키워 메워 보려 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때문에 2019시즌을 앞두고 포수 보강이 절실했으나, 양상문은 좋은 포수는 투수가 만든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와 프런트의 안일한 대처로 양의지라는 역대급 매물을 잡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놓친 결과 세계 최초로 라이브볼 시대 이후 단일시즌 100폭투 이상을 기록한 팀이 됐다. 당시 나종덕, 안중열, 상무에서 복귀한 김준태까지 모두 전시즌보다 크게 부진하면서 결국 1군 경험이 전무한 정보근까지 포수 마스크를 써야 했다. 2020시즌에는 포수 FA로 풀려 있던 이지영, 김태군 대신 즉전감 트레이드로 지시완을 데려왔으나, 2020 시즌엔 부진, 2021 시즌엔 준주전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다가 다음 시즌 입스에 빠지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유강남을 영입할 때까지 확실히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2021시즌에는 그나마 안중열이 한 줄기 희망이 되는 듯 보였으나, 2022시즌에 지시완, 안중열, 정보근이 다 같이 망한 가운데 트레이드로 보낸 김준태가 기량이 만개하여 팀의 백업 자리를 확고히 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하여 더더욱 비교되어 까였지만 당시 BABIP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2023 시즌 다시 본인 평균 커리어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며 플루크 시즌이라는 게 중론이다. 롯데는 이후 22시즌이 끝나고 유강남을 80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데려오는 결과가 됐다. 그런 유강남도 부진해 결국 24시즌까지 포수 구멍은 해결을 못 했다.

포수가 워낙 큰 구멍이라 잘 부각되지 않을 뿐, 내야진(특히 유격수)도 구멍이 컸다. 20~21시즌에는 딕슨 마차도가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지만, 이후 마차도를 보내고 최하늘과 2차 3라운드 지명권까지 넘겨주며 데려온 이학주가 삼성 시절보다 더 퇴보하며 실패한 트레이드가 됐다. 결국 유강남에 이어 유격수 노진혁을 FA로 데려오게 됐지만, 이마저도 실패할 위기에 처해있다.[9]

4.2. 저조한 FA 성과

윈나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FA를 활용한 선수 보강과 적절한 이탈이다. 하지만 비밀번호 기간 동안 그 성과는 미미하다.

영입 측을 살피면 민병헌은 80억이라는 가격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다 2020년 뇌동맥류로 기량이 완전히 꺾이고 조기은퇴를 하며 결과적으로 먹튀가 됐다. 2루수를 보강하기 위한 영입이었던 안치홍은 연간 평균 2.5의 WAR을 기록하며 좋은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유출 건은 과가 많은 상황인데, 먼저 황재균강민호의 이적을 들 수 있다. 해당 이적은 암흑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 3루수는 2020년 한동희의 성장까지, 포수는 2023년 유강남의 영입까지 제대로 된 주전 없이 무주공산으로 시즌이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연히 제대로 된 성적을 낼 리가 없었다. 그리고 이후 2022년 손아섭마저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는데 첫 시즌에는 커리어로우를 기록하며 바닥을 기었지만 이내 2023년 강정호의 코칭을 받는 등 절치부심해 다시 부활에 성공하면서 진가를 드러냈다.

반면 윈나우를 천명한 2023년 영입된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의 동반 부진으로 해당 비판은 더욱 거세졌는데 유강남은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기 맹타로 성적을 복구한 점이 마이너스고 노진혁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커리어 로우를 기록한데 이어 유강남처럼 역시 후반기에 다시 스탯을 세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현희는 아예 실패한 계약으로 평가받는다.[10] 그나마 노진혁은 상술한 손아섭의 사례처럼 단순한 첫 시즌 부진일 수도 있으나 시즌을 망친 지분이 없는 건 아니다.[11]

그리고 이 문제는 2024시즌에 거하게 터지고 말았다. 구단 내 샐러리 캡 문제로 인해 잡아야했던 안치홍을 놓친 데다, FA 3인방 모두 또 동반 부진하면서 롯데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현희는 잘하나 싶다가 후반기 성적이 도로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노진혁은 끔찍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다가 박승욱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고 52억 백업으로 전락했다. 유강남은 ABS 도입으로 그나마 장점이던 프레이밍마저 쓸모 없어진데다 끔찍할 정도로 부진하다가 무릎 수술까지 받으며 향후 포수 커리어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최악의 먹튀로 전락하는 역대급 행보를 보였다.

4.3. 나아지지 않는 수비력

2019시즌 114실책-103폭투를 달성해 전 세계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00실책-100폭투 클럽에 가입했던 롯데는 2020시즌을 앞두고 수비형 용병인 딕슨 마차도를 영입하는 모험수를 두며 수비력 강화를 꾀했고 그 결과 2021시즌 팀 최소 실책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메이저급 수비력을 자랑하던 마차도의 명품 수비 비중이 컸고 마차도를 대체할 유격수 자원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제대로 보강되지 않은 포수 파트에서는 다시 한번 100 폭투를 기록하는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마차도를 거포&외야 수비 용병인 DJ 피터스로 교체한 다음 삼성에서 이학주를 영입하여 2022시즌을 시작했으나 4월 반짝 이후 피터스와 이학주의 부정적인 if가 모조리 터지면서 다시 추락하였다.

2023시즌 그동안 FA시장에서 잠잠했던 프런트가 오랜만에 큰 돈을 풀고 유강남노진혁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하는 듯 했으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하지도 못했고 기존 주전들의 수비력은 더욱 퇴보되어 방출생 출신인 박승욱안권수, 고졸 1년차 신인 김민석이 내외야 수비의 핵심이 될 정도였다. 특히나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역대급으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한동희를 대신한 대체용병 니코 구드럼은 한때 풀타임 40실책 페이스를 찍는 등 여전히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저 실책 순위는 삼성과 함께 공동 3위지만 RNG, ARM, RAA 등 수비 세부 지표는 압도적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100실책은 그렇다 쳐도 100폭투는 롯데 입장에서는 포크볼-스플리터 계열을 주 구종으로 삼는 롯데 투수진을 데리고 있는 상황에서 필연적인 등가교환에 가깝다. 당장 유강남이 LG 시절 PASS/9이 0.5이하로 형성됐음에도 롯데로 이적한 이후 갑자기 비율이 올라갔으며 반대로 강민호는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 PASS/9이 리그 최상위권을 마크하는 등 단순 블로킹이 좋은 포수라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

4.4. 들쭉날쭉한 신인 육성 성과

비밀번호를 쓰는 동안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육성은 공과가 매우 명확했다.

2018 KBO 드래프트 1차지명 한동희를 시작으로 2020 KBO 드래프트 1차지명인 최준용이 비밀번호 기간 동안 기량이 상승하며 롯데 투타에 자리잡았고 그 외에도 김도규, 고승민, 황성빈, 윤동희, 나승엽, 정보근, 이민석 등이 1군 멤버로 자리잡았고 이는 롯데의 육성 성공 사례라고 평가를 내려도 문제가 없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추재현도 쏠쏠하게 써먹은 건 덤.

다만 육성에 실패했다고 보는 사례들도 있는데 가장 먼저 꼽는 게 김진욱으로 2차 1라운드 1번으로 뽑힌 게 무색하게 프로에서 긴 시간 동안 제구력 이슈를 겪고 있고 그 원인을 과도한 투구폼 수정으로 보고 있기 때문. 그 외에도 이승헌이 건초염으로 잠재력이 한 풀 꺾이며 군문제를 해결하려 입대했고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더인 홍민기는 아직 원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나름의 변론을 하자면 KBO 신인육성의 트렌드 자체가 곧바로 1군 투입보단 군입대를 통해 장기적인 육성과정을 밟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만큼 고졸신인들의 육성 기간도 길어질 뿐더러 현재 군에 입대한 유망주들도, 군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않은 유망주들도 많은 상황이다.[12] 현재 상위라운드 실패 사례가 있지만 그렇게까지 폄하될 수준의 절망적인 육성능력을 보여주진 않았다는 점.

특히 해당 비판이 나온 2023년에는 앞서 말한 한동희, 고승민, 김도규 등이 큰 부진에 빠져있는 시기이기도 한데 한동희와 고승민은 박흥식 타격코칭의 코칭실패, 김도규는 부상 이후 성급히 콜업했다는 게 중론인지라 한 시즌만의 부진만으로 평가하기엔 어폐가 있다.

4.5.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감독들

2010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재계약 불발로 물러난 이후 2024년까지 14년 동안 총 여덟 명의 감독[13]과 두 명의 감독대행[14]이 롯데를 이끌었고, 그중 단 한 명도 계약 기간을 완주하지 못했다.[15] 가장 극심했던 시기는 2018년에서 2021년 사이이며, 이 기간 동안 총 4명의 감독과 1명의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아 인당 평균 임기가 1년이 채 안될 정도였다.[16] 이렇듯 빈번한 감독 교체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감독에 적응하기 급급해 상당한 피로를 느끼게 하고, 팀의 방향성 또한 확고하게 정해지지도 않으며 분위기도 어수선해지는 등 부정적인 분위기가 퍼져나간다.

4.6. 체력 문제로 인한 후반기 뒷심 부족

최근 들어서 롯데 자이언츠는 4~5월에 버닝을 하고 6~7월에 승률이 내려앉고 8월에 잠시 복구하다 9월에 다시 주저앉아버리는 시즌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앞서 말한 4~5월의 오버페이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이 때 승리를 보면 상당히 타이트한 상황에서 거둔 승리가 많았는데 그런 승리 특성상 필승조들의 무리한 등판이 뒤따르고 때론 운에 의존하는 승리를 많이 거두지만 표본이 쌓이는 6~7월 다시 본래 지표로 돌아오는 동시에 지친 선수들의 페이스 하락이 겹치며 승률이 크게 하락하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배영수 코치와 김현욱 코치의 지도 하에 상당한 지옥훈련을 소화했지만 여전히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4.7. 특정 팀 상대로 덜미를 잡히는 상대전적

롯데의 지난 6년간의 성적을 보면 2019, 2020년을 제외하면 항상 특정 1-2팀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2018년엔 두산 베어스[17]삼성 라이온즈[18], 2021년엔 SSG 랜더스[19], 2022년엔 KIA 타이거즈[20]SSG 랜더스[21], 2023년엔 kt wiz[22],2024년 LG 트윈스[23] 상대로 극열세-압살 성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그리고 대망의 2019년의 경우 특정 팀한테 발목을 잡힌 정도가 아니라, 수도권 5팀 전부[24] 한테 압살당했다.[25] 또한 7A7887 이전 5788시절에도 2014년 삼성[26]과 넥센[27], 2015년 및 2016년 NC[28] 상대로 압살당했다.

그 결과 다른 팀 상대로는 우세-동률 정도의 승률을 내고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다.

4.8. 사실상 만악의 근원인 프런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프런트/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프런트, 단순 성민규 단장을 지칭하는 게 아닌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 전체의 대한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오히려 성민규 단장을 비판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성적 부진으로 단장이 나가는 건 맞으나 단순 꼬리자르기로 사용 되는 것 아닌가?'라는 여론이 소수나마 있고 언플인지 사실인지는 확인이 되지는 않았으나 시즌 중에 프런트 고위층과 성민규 단장 간의 알력 다툼까지 있었다는 썰까지 돌며 내부적으로 정치싸움이 일어지면서 프런트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성민규를 단순 프런트 욕받이로 세워놓은 게 아니나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성민규 단장의 사퇴 뿐만 아니라 프런트의 물갈이를 바라고 있고 만에 하나 내부승진이 이루어질 경우 강경하게 규탄할 것이라는 여론을 내비치고 있다. 결국 성민규 단장의 경우 비밀번호를 찍은 당해 10월 20일에 경질됐다.

5. 전망

2023 시즌을 마치며 롯데의 전망을 물어보는 시선은 극과 극인데 완전히 망가졌다는 쪽과 아직 희망은 있다고 보는 쪽이다. 그리고 이후 2024 시즌 투수 자연재해와 함께 타자 대성장을 맞이하며 비밀번호를 연장하는 시즌이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관적인 팬들[29]의 멸망론과는 달리 그 시절 수준의 최악은 아니다. 2023 시즌은 애써 좋게 말하면 운 나쁘게도 여러 악재[30]가 겹쳐서 일어났고 그런 게 없었다면 충분히 가을야구 경쟁을 해볼 만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결정적 악재로 어려움을 겪은 건 몇몇 타팀(대표적으로 KIA[31], 키움[32], KT[33].)도 마찬가지긴 했다.[34]

야수의 경우 잘못된 코칭으로 핵심타자인 고승민, 한동희의 성적이 크게 하락했고, 2022시즌 후반기에 합류해 wRC+ 150을 마크한 외국인 타자 잭 렉스가 갑자기 무릎 부상을 당하더니 부진하다 방출됐다. 외야수 황성빈도 부상 이후 한동희와 고승민을 따라갔고 FA 영입 선수인 노진혁유강남의 시즌 중반까지의 부진, 방출 영입생으로서 기대를 모았던 외야수 안권수도 갑작스런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다 복귀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쳤다. 결국 2023년 롯데 외야진의 sWAR은 무려 -0.77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음수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야수진은 윤동희, 손성빈, 김민석 등 여러 뉴페이스가 등장하며 희망의 실마리가 어느 정도 보였다.

투수의 경우 당초 2023시즌 1선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댄 스트레일리가 에이징 커브를 정통으로 맞고 방출됐고 찰리 반즈도 시즌 중반까지 기복 있는 투구내용을 보인데다 부상 후 복귀하여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던 이인복, 김도규는 전반기 폼이 망가져 WAR 0을 왔다 갔다 하는 대체선수 수준의 활약을 보였다. 2022 시즌 후반부터 가능성을 보였던 서준원은 시즌 시작 전부터 대형사고를 치며 이탈했고 당초 대체선발, 롱맨 등 2022시즌 나균안의 롤을 맡아줄 것으로 예상됐던 이민석은 개막전 투구 후 강판되어 토미존 서저리를 받으며 이탈했다. 핵심 불펜 중 한 명인 최준용이 밸런스 문제와 부상으로 전반기에 정상적으로 투구하지 못했으며 FA 영입생 한현희는 구단 투수 중 최다패를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김상수를 제외한 베테랑 투수 영입생 윤명준, 신정락은 마찬가지로 WAR* 0점대를 마크하며 대체선수 정도의 활약을 보이는데 그쳤고 결국 윤명준은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시즌 초 연일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던 김진욱도 후반기 ERA 9.72를 기록하며 대차게 말아먹었다.

그나마 비FA계약으로 대우를 받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은 박세웅이 에이스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냈고 스트레일리의 대타로 들어온 애런 윌커슨도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수진과 달리 투수진은 상태가 영 좋지 않다. 비밀번호를 기록하며 모아온 탑급 유망주들이 다들 상태가 별로일 뿐더러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창 기대받던 이민석은 토미 존 서저리로 한동안 재활에 들어갔고 김진욱은 드디어 포텐셜이 터지나 싶었으나 여름 이후로 다른 의미로 대폭발하며 최종 성적은 미스터 제로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들 중 가히 최악이라고 봐도 될 성적을 기록하였다. 홍민기는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말할 필요도 없는 망픽이고, 2차 2라운드로 데려왔던 강민성은 이미 은퇴했다. 상동 1선발이자 1군 투수진 펑크 시 가장 먼저 콜업되는 선수는 이미 긁어볼 만큼 긁어본 정성종이며, 상동에서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김태욱, 김창훈 등은 1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결국 김태욱은 방출되었으며 김창훈은 군 입대를 택했다. 사실 롯데의 투수 육성은 예로부터 처참하기로 악명높다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점은 FA 투수 한두 명 영입이나 유명한 코치 선임 정도가 아닌 아예 시스템 자체를 물갈이해야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박진형이승헌, 상무에서 핵심 불펜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 정우준이 제대하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심재민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1군 투수진에서 한 자리를 맡아 줄 수 있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래리 서튼 감독은 시즌 중 자진 사퇴하였고 프런트와 현장의 갈등, 코칭스태프 보직 전면 교체 등 운영 전반에 있어 삐걱거림이 많았다. 이렇게 여러 악재가 겹친 만큼 차기 시즌에 위와 같은 악재가 없다면 얼마든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시즌 종료 후에 발빠르게 KBO 리그에서 손꼽히는 명장 중 한명인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고 성민규 단장 경질, 코치 및 프런트 전면 교체 등 인적 쇄신에 들어가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4년/스토브리그 문서 참조. 다만 2024 시즌 마저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여 7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로 새로운 비밀번호 작성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윤나고황이라는 확실한 발굴이 있기에 전망이 어두운 편은 아니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KBO 리그 역대 비밀번호 목록
구단 비밀번호 기간
태평양 돌핀스 6366677 1982~1988년
롯데 자이언츠 8888577 2001~2007년
LG 트윈스 6668587667 2003~2012년
한화 이글스 5886899678 2008~2017년
롯데 자이언츠 7A78877 2018년~진행 중



[1] KBO 최초로 A가 들어가는 비밀번호이다.[2] 다만 이는 당해 SK와 한화가 나란히 안 좋은 의미로 역대급 성적을 찍어내며 리그 평균이 올라간 영향도 있다.[3] 스트레일리는 말이 필요 없는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 명이었고 마차도는 타격은 wRC+ 107로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통했던 한국 야구 역대 최고의 유격수 수비로 이제까지의 롯데 유격수와는 차원이 다른 수비들을 수차례 보여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4] 5월 6일 KIA전, 5월 29일 NC전 더블헤더 1차전[5] 4월 5승 0패 ERA 0.65[6] 4월 타율 .427, OPS 1.249, 홈런 7개[7] 특히 7월 24일 KIA전에서는 당시 KBO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인 23:0을 기록했다.[8] 원래는 서준원도 선발 후보였지만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이라는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 즉시 방출됐다.[9] 결국 고질적인 허리 부상 때문에 박승욱이 풀타임으로 뛰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학주는 부활하지 못하고 2024년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10] 다만 한현희 같은 경우엔 애초에 롯데의 영입 계획에는 없었으나 이인복의 팔꿈치 수술로 인해 급하게 영입한 쪽에 가깝다. 일각에서는 서준원 사건을 미리 프런트가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서준원의 사고와 한현희 영입 자체의 상관관계는 아예 없다. 애초에 서준원의 비위행위를 구단은 모르고 있었으니까.[11] 다만 노진혁의 부진은 친정팀 NC 상대로 45타수 4안타(...)라는 극악의 부진 때문에 당한 것으로 NC전을 제외한 성적은 타율 2할 8푼대로 본인이 평소 하던대로 쳤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2루타는 팀내 1위를 기록해 전준우의 공격부문 팀내 1위 독점을 막았다.[12] 현재 군입대한 유망주들만 꼽자면 조세진, 이승헌, 박재민, 한태양, 추재현, 김세민, 한동희 등이 있다.[13] 양승호, 김시진, 이종운, 조원우, 양상문, 허문회, 래리 서튼, 김태형[14] 공필성, 이종운[15] 조원우의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의 공을 인정받아 3년 재계약을 했지만 재계약 1년차에 바로 경질됐다.[16] 단적인 예로 한동희와 같은 해 1차지명을 받은 두산의 곽빈은 이때까지의 선수생활 내내 단 2명의 감독(김태형, 이승엽)을 접하였지만, 한동희는 감독 대행 포함 무려 7명이나 되는 감독(조원우, 양상문, 공필성, 허문회, 래리 서튼, 이종운, 김태형)을 접하였다.[17] 3승 13패[18] 4승 12패[19] 5승 1무 10패[20] 4승 12패 + 사직 홈경기 전패. 여기에 더해 사직에서의 23-0 대참사는 보너스다.[21] 5승 1무 10패[22] 3승 13패. 5월 이후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23] 5승 11패[24] 두산 베어스(5승 11패), 키움 히어로즈(3승 13패), kt wiz(3승 2무 11패), LG 트윈스(5승 1무 10패), SK 와이번스(3승 13패)[25] 이 때의 성적이 총 80전 19승 3무 58패에 불과하여 2할 5푼도 안됐다. 또한 수도권 5팀 모두한테 최소 10패 이상씩 퍼줬다.[26] 4승 12패[27] 4승 12패[28] 각각 5승 11패 및 1승 15패[29] 대체로 로이스터 매직으로 입문해 8888577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팬들이다.[30]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 정도는 다른 팀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서준원 성범죄 사건과 같은 일은 정말 하늘이 억까했다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뜬금없는 일이었다.[31] 핵심 전력인 나성범과 김도영이 시즌 전 당한 장기부상으로 후반기에 와서야 겨우 돌아왔다. 저 둘이 돌아온 이후 상승세를 타기는 했지만 얼마 못가 최형우, 박찬호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며 원상복귀. 결국 반등하지 못하고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32] 투타 핵심인 안우진, 이정후의 부상 이탈이 치명적이었다. 2022년 둘이 합쳐 WAR 18을 쌓았는데 2023년에는 둘의 WAR 합이 9밖에 안 된다. 물론 2023년 키움은 기타 악재도 많았기에 안우진과 이정후가 2022년급의 풀타임 활약을 하여 9승을 더 했다고 해서 포스트시즌에 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33]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가장 크게 겪은 팀이다. 소형준, 김민수는 시즌을 아예 소화하지 못했고 그 외에 1군 엔트리에서 4주 이상 이탈했던 주전급 선수도 많았다. 박병호, 강백호, 황재균, 배정대, 김민혁, 조용호, 엄상백, 주권으로 무려 8명.[34] 진짜로 별다른 악재 없이 순수 무능으로 망한 팀은 한화나 삼성 정도가 끝이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8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