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6:33:47

히스로 익스프레스

히드로 익스프레스에서 넘어옴
파일:그레이터 런던 휘장.svg 런던대중교통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OysterTravelcard
궤도와 삭도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언더그라운드파일:도클랜즈 경전철 로고.svg 도클랜즈 경전철파일:크로스레일 로고.svg 크로스레일 (파일:엘리자베스선 로고.svg 엘리자베스선) ・ 파일:런던 트램링크 로고.svg 트램
파일:런던 오버그라운드 로고.svg 오버그라운드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템즈링크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그레이트 노던1파일:London_Air_Line_roundel.svg.png IFS 클라우드 케이블카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주요 역 워털루빅토리아런던 브리지리버풀 스트리트
스트랫포드패딩턴유스턴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하이버리 & 이즐링턴클래펌 정션채링 크로스
기타 대중교통 파일:640px-Buses_roundel_(no_text).svg.png 런던 버스 (파일:Superloop_roundel.svg 슈퍼루프) ・ 파일:512px-Coaches_roundel.svg.png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파일:LRS_roundel_(no_text).svg 템즈강 페리 ・ 파일:tfl_cycles-removebg-preview.png 산탄데르 사이클
공항 히스로개트윅스탠스테드루턴시티사우스엔드
공항철도 파일:20220521134352!Heathrow_Express_icon_RDT.svg 히스로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개트윅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스탠스테드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루턴
관련 기업 런던교통공사스테이지코치퍼스트그룹
1:헤이들리 우드(Hadley Wood), 크루즈 힐(Crews Hill) 까지 Oyster 사용가능 }}}}}}}}}


파일:heathrowexpress.png

Heathrow Express

홈페이지


파일:960px-EMU_387_132.jpg
현재 운행하고 있는 열차인 영국철도 387형.


1. 개요2. 역 목록3. 차종

1. 개요

런던 히스로 공항런던 패딩턴 역을 왕복 운행하는 영국 런던공항철도. 1998년 6월 23일에 정식 개통되었다.

내셔널 레일이 아니고 히스로 공항에서 직접 운영한다. 그런데 운행 구간의 태반이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GWR) 구간을 달리고, 히스로 커넥트는 그 구간에서 여객 영업도 하고 Oyster도 받아준다. 그래서인지 내셔널 레일 호출약호(HX, HC)를 가지고 있고, 승차권 양식이 색깔만 다른 내셔널 레일 공용 양식이다. 프랜차이즈화만 안 되었지 그냥 조금 더 특별한 내셔널 레일 노선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브릿레일패스로 탑승할 수 있다. 히스로 익스프레스 티켓 오피스에서 패스를 개시하면 된다. 내셔널 레일의 할인 프로그램인 레일카드 소지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Oyster는 쓸 수 없다. ISIC 할인은 있는데 매표소에서 사야 적용해준다. 히스로 익스프레스 자판기에서는 유로도 받는데, 잔돈은 파운드로 준다. 적용되는 환율의 수준을 생각하면 차라리 파운드화로 사는 게 낫다.

2018년 3월, 히스로 공항에서 GWR에게 8월부터 히스로 익스프레스에 대한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합의하였고, 2019년 9월 히스로 익스프레스 측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노선의 운영권이 최소 2028년까지 GWR이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을, 런던 히스로 공항이 히스로공항 인입선을 관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0년부터 GWR이 영국철도 387형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그 후, 동년 12월 28일에 일어난 332형의 퇴역으로 인하여 운행에 공백이 생기자, 29일 GWR에서 345형에게 대차당한 130 ~ 141편성을 전출시켰다. 특징은 기존에 히스로 익스프레스에서 운행하던 332형보다 길이가 짧은 것은 물론이고, 안내 전광판까지 추가로 있으며, 선반도 추가로 몇개 설치되었으며, 고속 와이파이 및 기존 GWR에는 없던 특실까지 추가로 설치되었다. 맨 앞과 뒤에 위치한 관통문에는 히스로 익스프레스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패딩턴 역에서 히스로 공항까지 일반실 요금은 25파운드(한화로 약 43,490원), 일등석 요금은 32파운드(한화로 약 55,660원)로 상당히 비싸다.

대신 비싼 만큼 빠르다. 패딩턴 역에서 히스로 터미널 2&3역까지 최고 180km/h의 속도로 15분을 끊는 위엄을 자랑한다. 같은 패딩턴 역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하더라도 최소 40분, 런던의 지옥같은 교통정체를 감안하면 거의 1시간이 걸리고 터미널 하차 추가요금 5파운드를 포함해 84파운드(한화 약 13만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오는 것을 감안한다면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 사실을 알게된 이유는 히스로 익스프레스와 엘리자베스 선이 사고로 운행을 중단했기 때문이었다.[1][2]

엘리자베스선 완전개통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미리 예약하거나 따로 표를 살 필요도 없이 컨택리스로 타면 되고[3], 가격도 2/3이다. 게다가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타면 런던 중심부로 들어갈 때 좁은 환승통로로 짐을 들고 지하철역으로 한참 걸어가야 했던 것을 획기적으로 줄여 런던 한복판의 한복판인 본드 스트리트 역과 토트넘 코트 로드 역 등으로 바로 꽂아준다. 런던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히스로 익스프레스는 관광객 바가지 씌우기용라는 말과 함께 엘리자베스선 타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이다.

자매품으로 값이 싸고 정차역 수가 더 많은 히스로 커넥트도 운행했었으나, 크로스레일 히스로 공항 구간이 2018년 5월 20일에 개통하면서 히스로 커넥트는 크로스레일 엘리자베스 선으로 대체되었다. 크로스레일로 이관된 이후에는 히스로 공항에서부터도 Oyster를 쓸 수 있다. 다만 근본적으로 요금은 지하철보다 비싸다.

2. 역 목록

역명 파일:런던 언더그라운드 로고.svg 지하철 환승 파일:영국국유철도 심볼.svg 내셔널 레일 환승
히드로 터미널 5
Heathrow Terminal 5
피카딜리
히드로 터미널 2 & 3
Heathrow Terminals 2 & 3
피카딜리 (히드로 터미널 1, 2, 3 역)
런던 패딩턴
London Paddington
디스트릭트, 서클, 해머스미스 앤 시티선 Great Western Railway, Chiltern Railways

3. 차종



[1] 물론 패딩턴역부터 히스로까지 운행하는 National Express 버스도 있지만 성수기에 이런 급변 상황이 일어난다면 이미 표는 매진되어 있을 것이다.[2] 다만 이런 경우 홈페이지에 환불 요청 메일을 보내면 금방 답이 오고, 20영업일 내로 환불도 해준다.[3] 옆으로 누운 와이파이 모양이 그려진 신용/체크카드는 그냥 교통카드 찍듯 개찰구에 대면 된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도 지원.[4] 2020년 12월 28일 퇴역, 001편성 3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분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