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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3:04:33

후회 안 하는 프로듀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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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1. 가로 엔터테인먼트
1.1. 임원1.2. 직원1.3. 소녀연맹1.4. 협력업체
2. 석세스 엔터테인먼트
2.1. 임직원2.2. 글로브
3. KS 엔터테인먼트
3.1. 임직원3.2. 케이어스
4. 이음 엔터테인먼트5. SMS 엔터테인먼트6. 웨벡스 사무소7. H&P8. 기타 인물

1. 가로 엔터테인먼트

1.1. 임원

이후 사실상 매니지먼트팀 총괄을 맡고 있으며 매니지먼트 이사로서 가로엔터 상장을 위한 소녀연맹 및 가로엔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7]

1.2. 직원

1.3. 소녀연맹

동경하는 한류 연예인이 되기 위해 2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그때는 배우가 목표였지만 우연히 마주친 성필이 아이돌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서 진로를 바꾼다. KS 엔터에서 연습생으로 케이어스 데뷔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진저에게 밀려 5위로 탈락한다.
성필이 회귀하기 전에는 일본의 화장품 광고 스타였으며 케이어스에서 탈락하고 일본으로 돌아간 뒤, 20대가 되어 어린 티를 벗으면서 외모가 유명해지면서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10]
회귀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성필을 만나 영입된다. 실제로 리카는 성필이 첫번째로 회귀하자마자 생각한 점찍어둔 인재였다.
이후 프로젝트 포유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런데 성필이 후회할 결과를 보고는 첫 촬영도 하기 전에 맹장염에 걸렸다는 핑계로 하차하도록 했다. 촬영장을 나와 회사로 복귀하던 길에 실제로 맹장 부위가 가끔 아프다고 성필에게 말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았더니 정말로 맹장염에 걸린 상태였다.
소녀연맹에서 가장 가로 엔터에 오래 있었던 멤버로 규헌, 성필, 구인은 거의 동생 느낌으로 보고 있는 듯.[11] 작중 초기 시점에는 앳된 중학생 같은 얼굴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고. 실제로도 20살이 넘어 환골탈태했는데도 행동이 워낙 어려서 다들 인식을 못하고 있다.
사실 동생 느낌으로 보는 것은 리카 본인이 의도한 부분도 큰데 이쪽도 성필을 하양급으로 진심으로 노리고 있다. 친구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부분에서 거리를 줄여가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듯. [12][13]
전체적인 능력이 평균 이상이나 특출난 부분이 없다는 것이 나름대로 컴플렉스였다. 그래도 더 킹 무대에서 고음 파트의 한 부분을 맡을 정도의 능력은 되기 때문에 기교가 있는 곡을 할 때는 팀 내 두 번째, 퍼포먼스가 있는 곡을 할 때는 아라와 아름에 이어 세 번째의 위치를 차지한다. 나름 심지도 굳어서 성필이 세이코를 구하고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대에 선다. 이때 말하는 '저, 아이돌이 됩니다'는 리카의 명대사 중 하나. 소녀연맹의 리더는 백설하지만 중요할 때, 리카가 리더같은 역할을 해왔다.[14] 이때 성공적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끝냈기 때문에 결국 2년 후 소녀연맹은 케이어스보다 먼저 연말에 일본 최대의 가요제인 홍백가합전에 나가게 된다. 홍백가합전에 나간다는 것은 일본 전국민에게 소녀연맹의 이름을 각인 시키는 기회이고, 또한 리카는 일본인인만큼 홍백가합전의 자국에서의 위상을 잘 알고 있기에 다른 멤버들보다 더욱 감격한다.[15]
작곡에도 관심하는데 주로 만드는 음악 계통은 카와이 퓨처 베이스. 한본어 말투를 쓴다. 주로 쓰는 말은 손나(그런), 아타시(저), 히도이(너무해), 우라기리모노(배신자). 리카에게 옮아서 성필도 따라 쓰는 중이다. 말투는 사실 컨셉으로 집중해야 하는 일이 생길 경우 드물게 컨셉이 깨져서 정상적인 한국어 말이 나온다.
리카의 프로듀싱 전, 케이어스의 에리카와 글로브의 노아, 웨이퍼센트의 유빈과 함께 사무라이걸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16] 이때 에리카와의 라이벌리가 정점을 찍는데, 리카는 지금까지 에리카한테 계속 열등감과 경쟁심을 느끼고 있었고 에리카를 진심전력으로 상대한다. 이후 사무라이걸즈는 대성공, 세 그룹 모두 일본에서의 인기가 상승하는 효과를 봤지만 이미 일본에서 케이팝 걸그룹 인지도 1위였던 소녀연맹이므로 리카가 특히 엄청난 수혜를 보게 된다.[17]
우리들의 프로듀싱에서는 성필에게 사실상 프로듀싱의 주도권을 넘긴다.[18] 자신의 작곡의 강점을 살려 송캠프로 협업을 하여 곡을 작곡하기로 결정한다. 성필에게로 시대가 교체됨을 느끼고 KS엔터를 등졌지만, 자신을 작곡가 헬독으로 증명하고 다시 뿌리로 돌아가려는 정호환과 가로엔터의 천재 작곡가인 정지음, 일본의 가후 세이코, 떠오르는 일본의 라이징스타 토모에와 함께 세상을 무릎 꿇릴 궁극의 앨범을 제작한다. 결과물은 괴도(NYSM)로 대성공. 이 앨범으로 케이어스를 꺾고 [19] 이 곡을 이용한 괴도+NYSM 롤라팔루자 공연으로 미국공연에서 케소 논쟁의 쐐기를 박는다.
신아름의 만성피로로 인한 소녀연맹의 무기한 활동 중지 위기에서 신아름에게 절박함에 가득 찬 소리를 지르며 대답을 요구한다.[20] 이후 성필의 소녀연맹에 관한 아픔을 이해하고 성필에게 신아름이 돌아올때까지 빈자리를 채워 견디겠다고 선언한다.[21]
이후 일본에서 프로젝트 리본의 심사위원이 된다. 또한, 듀오 유닛을 구성한 백설하, 조아라처럼 활동을 위해 솔로 데뷔를 결정한다. 곡의 이름은 '닷테 아타시 사이코다몽!(그치만 나 최고인걸!)'. 리카가 꾼 꿈에서 리카가 자신이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갖지 않았을 때의 수많은 리카를 직접 보고 겪지만[22], 꿈에서도 결국 다시 성필을 만나 천직인 아이돌이 되는 꿈을 꾸게 되는데 그 꿈 내용을 각색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23]
이후 갑자기 솔로 데뷔를 얼마 안남기고 세이코에게서 연락이 온다. 세이코가 만남을 원하는 이유는 사과. 리카는 세이코를 싫어하지만 가후에 대한 존경심과 그래도 소련 내에서는 가장 세이코를 증오하지 않는 멤버이고 이미 수년이 지났고 뭔가 목적이 있는 사과로 보였기에 사과를 받지 않고 세이코를 돌려 보낸다. 하지만 결국 세이코가 사과한다는건 성필과 관련된 이유라 생각한 후, 다시 따라간다. 그리고 세이코에게서 성필이 미요코와 사귀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24] 바로 미요코를 찾아가서 진위를 묻고 사귄 것이 사실인 것을 알게된다.[25] 사실 성필과 미요코와의 연애의 사실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장하양처럼 미요코에게 물어 진위를 가리는 대신 성필이 힘든 상태고 성필을 정신적으로 더 몰아 붙이기 싫었기에 친구 사이의 비밀로 생각하고 더 캐묻거나 알려하진 않는다.
데뷔 후 일본앨범의 결과는 대성공 가후 세이코가 소리소문없이 여름방학[26]을 리카의 앨범과 함께 발매하며 가후라는 자연재해 앞에서 차트 3위에서 올라가지 못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1위를 달성한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일본 단독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치고는 높은 수치인 46만 장을 달성한다.
일본 차트 1위를 달성하고 히무라와 성필과 술을 진탕 마신다. 성필이 술 기운에 신아름 얘기를 꺼내고 자신이 신아름의 정신을 무너뜨렸다 생각하는 고민을 리카에게 털어놓게 된다.[27] 리카는 성필에게 누구도 타인의 아버지가 되어 줄 수는 없다. 라며 아름이는 부모에게서 사춘기라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은 적이 없었으니, 지금 당연한걸 겪고 있는 것이라며 다시 결국 돌아올 것이라고 성필에게 말한다. 성필 본인도 자신이 부모가 없어 은사를 만나 철이 드는 과정을 겪은 것을 생각하며 리카의 말에 동의하고 신아름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장하양과 같이 처음부터 박성필을 이성으로 보면서 영입된 케이스.[29]
나이가 가장 많아서 리더가 되었지만, 이전 그룹에서는 막내였기 때문에 리더 역할을 부담스러워 하면 동생들과 벽을 느끼기도 하지만 팀을 잘 이끌어 나간다. 이후 활동을 하면서 노래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지만 음악 예능을 찍는 과정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기타를 배우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노력하는 중.작품이 진행될수록 멍청미를 뽐내며 리더답지 않은 귀여움이 부각된다.
잠이 많다. 휴가 기간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낸다. 보컬 트레이너 때부터 잘 화를 내지 않는다고 언급되었지만, 잠을 깨우거나 나이가 많다는 식의 언급을 하면 화를 낸다. 특히 잠을 방해할 경우 사람이 뒤바뀌는 수준으로 저기압 상태에서 서늘하게 분노하며 말도 단답형으로 바뀐다. 다른 멤버들도 몇 번 겪은 후로는 백설하에게 일이 있더라도 상태를 확인 후 그대로 다시 도망간다. 허나 본인은 자기가 졸릴 때 어떤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다.
박성필이 회귀하기 전엔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 출신의 실력파 보컬로 솔로 데뷔했다. 실제로 소녀연맹에서 가장 노래를 독보적으로 잘 불러 가면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고 자신의 스승인 이인성을 꺾는 것과 더불어 몇 주 연속으로 수많은 현역 가수를 꺾고 계속 더 언노운의 자리를 지킨다.
첫번째로 우리들의 프로듀싱의 타자를 맡는다. 주제는 여름과 사랑, 자신의 보컬 장점을 뽐낼 수 있는 곡을 고르기로한다. 타이틀곡 후보로 나온건 애플크러쉬와 정지음의 우파루파였고 백설하는 애플크러쉬가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큰 중압감으로 인해 정지음의 우파루파가 뽑히길 원한다. 두곡의 소녀연맹과 직원투표의 결과는 동수. 이후 성필이 백설하를 위로하며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용기를 주고, 백설하는 애플크러쉬를 고르며 성필과 직원들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후 성필이 우파루파의 안무 난이도를 낮추고 더블타이틀로 채택한다. 나온 앨범은 미니 앨범 인트로: 러브.[30]
결과적으로 조회수가 10일만에 5000만회를 돌파하고 워터멜론차트에서 주간 2위를 달성, 음악방송 6관왕, 초동 23만장을 찍는 등 소녀연맹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했다. 또한 이후 우파루파는 일본에서 초대박을 쳐서 일본에서 소녀연맹의 인지도가 케이팝 걸그룹 중 최고가 되는 등 여러모로 성공한 앨범이 되었다. 추가로 소녀연맹이 오토마타로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어워드에서 우파루파는 올해의 클락 베스트 송을 수상한다.[31]
신아름의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한 활동 중지로 조아라와 함께 유닛을 구성한다. 협업자는 예전부터 존경하던 걸그룹인 익스이블의 케이트. 성필의 노력 끝에 존경하던 가수와 미국 대중을 대상으로 케이팝의 영역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노래를 발매하기로 했다.[32] 그리고 조아라와 백설하의 뮤직비디오에 성필이 등장하게 된다.[33] 백설하가 그런 성필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건 덤.
이후 3인 아이돌 춤 배틀인 아오아 촬영을 나가게 되는데 이때 성필이 조아라에게 전생의 조아라가 만든 배드의 안무를 알려주게 되고 조아라는 성필에게 매우 감탄한다.[34] 이후 아오아또한 성필이 알려준 배드의 안무에서 현재의 조아라의 개성을 더해 수정본으로 촬영하게 된다. 조아라의 첫 촬영 후 진저의 춤을 보면서 갑자기 성필이 알려줬던 배드의 원본 안무의 깨달음을 얻게 되고, 조아라의 춤 이후 후회하는 미래를 본 듯한 성필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다시 한번 재촬영을 하기로 선택한다. 첫 촬영에서는 조아라식으로 바꾼 배드의 안무를 췄지만 재촬영에서는 성필이 알려준 배드 안무 그대로 추기로 한다. 두번째 촬영에서 조아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춤을 춘다. 춤에서 자신의 개성을 버리고 아이돌로서 성필이 자신에게 바라는 이상향적인 자신을 선택하며 이상적인 배드의 원본 안무를 모방[35]한다.[36][37] 지금까지 조아라에게 춤에서 위기의식을 가진 적 없는 진저 또한 조아라가 새로운 생각으로 추는 춤을 보면서 조아라에게서 벽을 느낀다.[38] [39]
우리들의 프로듀싱에서는 백설하처럼 자신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목표로 퍼포먼스 위주의 곡을 선정하게 된다. 앨범명은 오토마타. 전 다키스트의 리더인 서유선의 도움을 받아 안무를 만들고 앨범을 완성한다. 이후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 자체로 소녀연맹은 아이돌들의 아이돌이 되게 된다.[40]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열광으로 잘 되가는 줄 알았으나, 국내 주요 차트에서 죽을 쑤게 되는데, 이러한 성적에 조아라는 우리들의 프로듀싱을 자신이 망쳤다고 슬퍼하던 와중 오토마타가 빌보드 200 14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41]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상황이 반전된다. 이후 오토마타로 HPT 어워드에서 목표했던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소녀연맹이 받는다.[42][43]
회귀 전에는 안무를 짜는 안무가, 댄서, 배우였으나 성필의 회귀 후 아이돌이 된 케이스다. 성필이 리카나 아름이처럼 동년배조에 비해 대우가 다르다는 언급이 있고, 회귀 전에는 단순히 친구 사이가 아닌 그 이상이었다는 추측을 할 만한 묘사가 많았다. 이후 조아라가 남친에게 시켜보고 싶은 것을 언급하면서 성필이 트라우마 스위치라고 괴로워하는[44] 걸로 둘이 회귀 전에 꽤 깊게 사귄 것으로 확정된 상황. 아라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었으나 회귀하기 얼마 전에 헤어졌다.[45] 이 때문에 성필은 아라에게 내적 친밀감이 가득하지만, 아라가 먼저 성필에게 반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약간 경계한다. 또한, 독자가 성필이 경계할만 한 이해 가능한 이유가 더 있는데 조아라가 춤을 배우기 위해 뉴욕에 혼자 갔다가 미아가 됐을 때 성필이 바로 달려간 적이 있다. 결국 안전하게 조아라와 만난 후, 숙소에서 조아라가 맥주를 먹고 성필이 자던 와중 성필에게 몰래 입술에 키스를 한 정황이 있다.[46]

안무가로도 KS에 보낸 케이어스의 안무 시안이 그대로 확정될 정도[47]인 능력자였지만, 성격이 회귀 후 초기처럼 불 같아서 여기저기 들이박다가 능력을 인정받은 때는 20대 후반이었다. 연기자가 되었음도 먹고 살려고 이것저것 하다가 얻어걸린 듯.
일본 에피소드에서 성필이 목숨을 구해줬던 후나비키 세이코라는 사람 자체를 말 그대로 진짜 혐오한다.[52] 자신의 인생의 구세주이자 자신의 모든 것과 바꿀 수 있을만큼 사랑하고 있는 성필의 목숨이 세이코때문에 위험해진 것에 엄청난 분노를 느꼈기 때문. 세이코가 소녀연맹이나 성필에게 가까이 다가올 때면 장하양의 표정을 보고 매번 세이코가 도망간다. 어떤 표정일지 상상이 되는 부분이다. 또한 세이코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성필에게 계속 호감표시를 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오토마타 후 홍백가합전 에피소드에서 성필에게 세이코와 관계를 끊어버리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때 성필은 자신에게 계속 호감을 보이는 장하양이 혹시 자신을 좋아하는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세이코와 관계를 끊으라는 장하양의 말을 거부하며 장하양의 의도를 파악하기 의해 일부러 장하양이 오해 할 만한 말을 던진다.[53] 하지만 장하양은 그런 성필의 의도를 간파하고, 오히려 성필에게 아무리 그렇게 말하셔도 자신은 세이코씨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며, 오히려 성필에게 화를 낸다. 성필은 그런 장하양의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 연심이 없는 것이라 생각해 안심한다.[54] 이 사건때문에 장하양은 도피성으로 성필을 잠시 피하기 위해 토모에와 같이 작업을 하고[55] 성필이 자신을 싫어하면 어쩌나 엄청난 고뇌에 빠지지만 사실 성필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가로엔터에서 서로 눈물의 재회를 하며 화해를 한다.
이때 토모에와 같이 작업을 하면서 친해지고 쭉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낸다.[56]
알 수 없는 맥락의 농담을 자꾸 던져 소녀연맹 내에서 농담을 통제당했다. 원래 여름 하() 볕 양()을 쓰는 한자 이름을 썼었지만 불행했던 과거를 털어내는 의미로 순우리말인 하양으로 개명 신청을 한다. 초반에는 못 먹어서 말랐고 빈혈로 픽픽 쓰러진다는 언급이 있지만 가로 엔터 입사 후 꾸준한 운동으로 몸이 튼튼해진 것으로 보인다. 몸무게가 56kg로 늘었는데 이게 다 근육이 되었는지 픽픽 쓰러지던 사람이 일본 진출 시점에는 한 발로 투명의자를 하는 놀라운 코어힘을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 얼마나 강해졌는지 교양프로그램에서 선팅된 차량 유리를 주먹으로 다 박살내는 정도의 괴력도 가지게 되었다. 성필이 단련된 몸을 좋아해서 그렇게 몸을 키웠다고. 가로엔터의 흑자 전환 이후 데뷔 2년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
자그만치 수억 원대로 성필은 약속을 지켜줬지만 이제 성필이 자신에게 책임감과 부채감을 갖지 않는단 것에 두려움을 보인다. 소녀연맹 멤버 중 유일하게 성필의 회귀 이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나타나지 않은 인물이다. 환경으로 봤을 때는 좋은 상태는 아니었을 듯하다.
성필과의 사이는 그야말로 '유사 부녀'나 마찬가지. 매해 설날마다 신아름네 집에 찾아가서 신년을 같이 보냈다고 한다. 편모가정의 불행한 가정 형편에서 성필을 삼촌 겸 오빠처럼 의지했다. 학폭 논란에 휘말렸을 때도[57] 가장 두려워하던 건 자기 미래가 어두워지는 게 아니라 성필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이었고, 성필 또한 김태훈의 배신이란 아픔을 겪고도 신아름만은 끝까지 소중한 사람으로서 책임질 거라고 약속한다. 바뀐 미래에서는 호감도가 더 높아져서 명절에 집에서 자고가던 성필에게 "아빠나 마찬가지라서 한방에서 잠들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줄 알았다.그런 데 아니네요."라면서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작중 묘사로는 우울증이 심해 망상 및 조현병 초기 증세까지 보인다. 약을 먹고 버티는 수준. 상태가 안 좋아지면 어두운 방에 혼자 틀어박혀 있는다. 소녀연맹 합류 이후에는 좀 나아진 모양이나 우효민에게 외면받은 후 다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몸의 움직임을 보면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능력자다. 한 번 본 것을 수백 번 본 것처럼 따라할 수 있는데 아름의 정신적 증상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춤으로는 조아라와 함께 팀 내 투 탑. 케이어스의 민주의 춤을 보자마자 그대로 거울처럼 복제해버릴 정도. 더 킹 무대에서는 백설하에 이어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백설하를 따라해 고음 파트를 소화하기까지 한다. 다만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 자체가 성필이 원해서였기 때문에 춤이나 노래 자체에는 그렇게까지는 흥미가 없다. 이 때문에 손혜빈의 지적을 받기도 하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한다.
이 복사 능력은 롤라팔루자 공연에서 완전히 개화하게 되는데, 괴도+NYSM로 공연하기 위해 서유선이 새로 짠 안무는 단기간에 익히기엔 힘든 고난도의 안무였다. 하지만 단기간에 안무를 복사할 수 있는 신아름에게 안무 부담을 몰아 멤버들의 부담을 줄인다면 성공할 수 있는 무대였고, 신아름은 성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결국 공연을 완벽하게 성공시킨다.[58] 이 완벽한 라이브 공연으로 단숨에 소녀연맹은 케이팝 걸그룹의 정점에 오르게 된다.[59] 하지만 극한의 다다른 신아름은, 이후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게된다.[60] 이후 의사와의 정신증상 치료과정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의 이유는 신아름이 자신이 아이돌을 은연중에 하기 싫어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 것을 깨닫는다.[61]
그리고 롤라팔루자 공연 이후 병으로 인해 집에서 휴식을 시작한 신아름이 자신의 집을 떠날 성필에게 결혼해달라고 직접적으로 고백하며 작중 주인공의 첫 연인이 된다.[62][63][64]
신아름의 병과 성필의 일로 인해 연인같이 나가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집에서 성필이 일 이야기를 하고 신아름이 그것을 듣는 편이다. 사실상 연인보다는 간병인과 환자 사이 처럼 지내고 있다.[65]
하지만 계속 사귀던 와중 진소유의 말[66] 듣고 신아름을 의심하게 된 장하양에게 성필과 연인 관계가 된 것을 들킨다.[67] 신아름은 장하양이 자신과 성필의 관계를 모두에게 말할까 걱정하지만 장하양은 자신이 신아름을 심판할 수는 없다면서 말을 하지 않겠다며 신아름의 집을 떠난다. 장하양이 떠난 후 신아름은 성필에게 여행을 가자하고 성필은 수락한다.[68] 결국 여행지에서 성필에게 이기적이였던 자신에 대한 사죄와 함께 춤을 추며 이별을 선언한다.
아름과의 연애 파트는 독자들의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어쨌거나 러브 라인을 하나 정리하기도 했고 성필이 최고의 무대에 대한 욕심으로 아름을 은연중에 몰아붙였다는 복선이 있기는 했지만 갑작스러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한 그룹체제 붕괴는 누가봐도 케이어스와 글로브를 확연히 앞선 소녀연맹에게 가해진 밸런스 패치의 성격이 강했고, 지속해서 누군가가 눈치챌 지 걱정한다거나 거짓말에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성필의 정신을 몰아붙였으며, 이상적으로 흘러가던 성필과 세이코의 관계를 파탄낸 데 더해, 아이돌 활동 스토리에 연인 관계 여부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기 때문. 다만 해당 파트를 불호하는 독자들도 마지막 이별 묘사를 잘 해냈다는 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다.[69][70]
성필과 헤어진 후 신아름은 완전히 망가지게 된다. 사실상 성필과의 삶이 목표였고 아이돌은 그 수단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성필과 가끔 만나고 피로를 유일하게 느끼지 않던 달리기를 하면서 일상을 보내던 와중 거의 유일한[71] 친구인 케이어스의 민주를 만나고 자신이 성필과 사귀었고 헤어졌으며 지금 정신병에 걸린 상태며 아이돌이 하기 싫다고 얘기한다.[72] 그리고 김민주의 제안으로 가벼운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시합 중 신아름은 옛날 김민주와의 첫 달리기 시합을 떠올리며 자신이 달리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의식에서 무대에 선 아이돌의 경쟁을 달리기란 자신만의 상징으로 이행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으며 사실 자신이 아이돌을 하고 싶지만 오히려 하기 싫어한다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있단 것을 깨닫는다. [73]
이후 한구인에게 전화가 와 마라톤을 할 것을 제안받고 신아름은 혹시 병이 나아질지도 모르는 마음에 수락한다.[74] 이후 그리스에서 성필, 한구인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한다. 시작하기 전 성필은 신아름이 피곤해 보이고 너무 걱정되어서 신아름의 마라톤을 만류하지만 신아름은 아빠처럼 굴지말라며 거부한다.[75][76]
그리고 신아름의 마라톤이 시작되는데, 성필과 한구인 모두 겨우 20km를 달릴 수 있었던 신아름이기에 40km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진짜 무리인 행동이었기에 25km부터 신아름은 엄청 힘들어하면서 신아름 자신이 만들어낸 환각이 보이기 시작한다. 동시에 가까운 과거부터 순차적으로 회상하게 된다.
롤라팔루자에서 실패하면 성필이 자신에게 더 이상 기대를 걸지 않고 버려질 것이라 생각해 고난을 돌파하는 옛날의 자신, 김민주와 댄스 스포츠를 춤을 추며 실제로 즐거워하고 어머니의 아름청과 개업식에서 민주와 같이 단체 사진을 찍는 과거, 어머니에게 케이어스를 꺾고 최고가 되기 전까지는 콘서트를 보여주지 않으려 하지만 성필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꾸는 일, 뉴아사에서 백설하가 고음을 실패하기 직전 자신이 나서서 망쳐지는 것을 막은 무대, 레프 카멘쇼에서 케이팝 아이돌에 대한 비판에 대한 소신발언을 한 일, 윤상열과의 불화로 글로브의 데뷔조에서 쫓겨난 날, 성필이 자신에게 석세스 엔터를 나가며 같이 나가는 것을 제안했지만 성필을 자신이라는 속박에서 놔주고 싶었기에 거절한 일, 자신이 어릴때 엄마가 울며 네 아빠처럼 되지 말라한 말까지.
이러한 과거를 회상하며 결국 자신은 누구보다 아이돌이 하고 싶었으며 성필을 위해 아이돌을 수단으로 여기고 성필을 자신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던게 아니라 아이돌을 하고 싶어 가족같은 성필이 석세스 엔터에서 나갈때 거절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77] 자신을 버린 아버지때문에 성필의 제안을 거부하면서까지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것을 심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며 그저 아이돌을 성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한 것.[78][79] 이후 소녀연맹 멤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가족이라는 족쇄를 깨부수고 자신이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것을 인정하며 지금까지 거부했던 진실된 생각의 나를 받아들이게 된다.[80] 또한 동시에 환영이 사라지며 정신병도 이겨낸 모습을 보인다.[81] 이후 성공적으로 마라톤을 완주한다.[82]
마라톤이 끝난 후 푹 쉬며 정신을 차린 다음 성필에게 이제 노래와 춤이 가능함을 알린다.[83] 또한 성필이 석세스 엔터를 나갈때 데뷔를 하고 싶어서 성필을 따라가지 않은 것을 성필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오히려 성필은 자신이 신아름을 놔두고 간 것이라며 서로 눈물 젖은 포옹을 하며 사과한다. 이제 서로 가족이 될 수 없는 걸 알고 있고 팀장님도 더 이상 아니기에 호칭을 바꾸기로 한다. 새로운 호칭은 '오빠'.
신아름은 돌아온 후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이 병을 나았음을 알리고 캐리어에 짐을 싸서 소녀연맹 숙소로 향한다. 멤버들은 신아름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오랜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한다. 신아름은 장하양을 걱정하며 미안하다고 하지만 장하양은 오히려 신아름에게 어서와라며 눈물을 보인다.[84] 이로써 소녀연맹이 다시 5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바로 소녀연맹 멤버들에게 자신과 성필이 사귀었다는 것을 알린다. 백설하는 혼절, 장하양은 헤어졌다는 말을 듣고 좋아하고 리카는 미요코와 사귀었다는 성필의 사건의 전말을 이해한다.[85] 조아라는 영혼이 탈출해 버렸다. 신아름은 멤버들에게 자기가 성필을 협박해서 사귀었고 성필이 지금까지 고통 받았다고 전한다. 그런데 오히려 조아라는 너를 싫어하는게 가능해? 라 반문하며 피로 이어지지도 않은 신아름과 사귀는 것이 왜 고통인지 묻지만 대답은 하지 않고 울고 신아름을 대신해 리카가 대신 성필에겐 큰 고통이었을 것이라며 대신 대답한다.[86] 이후 자신의 추악함을 알아 달라면서 모든 것을 얘기하고 사실 아이돌을 그만두면 성필과의 선이 끊어져 버려질까봐 성필과 진짜 법적으로 이어진 가족이 되려 했다고 말한다. 백설하는 이만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말하자고 말하며 일단 각자 방으로 해산한다.
이후 조아라가 신아름의 방으로 오고 대화를 시작한다. 신아름은 조아라가 또 나이에 걸맞지 않는 어른스러운 말을 할 것이라 예상해 두려워 하지만, 조아라의 입에서 나온 건.. "너 있잖아. 아저씨랑... 자,자,자... 잤냐?" 였고 신아름은 시이에스 규영과 조아라가 혹시 사귀고 헤어진 다음 조아라가 그러한 질문을 받게 된다면이라는 예시를 들며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한다.[87] 조아라는 납득하고 자기랑 같이 자자한다. 신아름이 자신이 그러고도 괜찮냐고 묻지만 조아라는 어떠한 일이더라도 친구로 남고 싶다고 말한다. 신아름이 눈물을 글썽이던 와중, 리카도 함께 들어와 오랜만에 셋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잠에 든다. 아침에 일어나 백설하가 성필에게 이를 알릴까 말까 묻고 투표한다. 신아름은 성필에게 더 고통을 안기고 싶지 않아 알리지 말자하고 리카를 제외하고 이에 동의한다. 또, 백설하에게 자신의 처분을 묻지만 백설하는 자신은 판사가 아니고 또한 말해도 되지 않을 것을 말한 것이 신아름의 아름다움이라며 다시 한번 환영인사를 건넨다.[88] 이후 성필이 소녀연맹을 볼때마다 신아름과 성필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척 연기하지만 오히려 의식하는 바람에 멤버들이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89]
회귀 전에는 석세스에 성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글로브로 데뷔한 듯하다. 석세스 연습생 중에 원탑이기도 했고. 이후 솔로로 전향, 대성공을 거두어 고급 아파트에 살며 솔로 데뷔까지 했지만 정신적 증상은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아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성필은 계속 응원했고, 아름은 성필의 기대에 맞추려 노력하다보니 정신적으로는 최악의 상황까지 간 것.


1.4. 협력업체

2. 석세스 엔터테인먼트

2.1. 임직원

2.2. 글로브

3. KS 엔터테인먼트

3.1. 임직원

결국 미래의 수익성까지 포기해 가면서 소녀연맹과 맞붙었음에도 아슬아슬하게 패배하게 되면서 이사회에게 추궁을 당하고 정호환까지 복귀하는 바람에 총괄 이사직을 내려놓게 된다. 이때 케이어스를 비롯하여 모두 정호환이 돌아온 것을 환영할 뿐, 아무도 본인이 퇴임하는 것에 위로의 말을 던져 주지 않은 것 때문에 결국 이 회사는 창업진을 제외한 모두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에 불가능하다고 느껴 크게 상심한 채 KS를 나왔다.[98] 하지만 이력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음에도 시기가 맞지 않아서 본인이 생각한 자기 수준에 맞는 제안을 들어줄 수 있는 회사가 없었기에 취직난을 겪다가, 마침 확장을 생각 중이던 가로 엔터에서 요구 조건을 적극 수용하고 박성필도 석세스 엔터에서 토사구팽당한 과거 때문에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톱니바퀴에 불과했단 말에 크게 공감하였기에 가로 엔터에 영입된다.

3.2. 케이어스

4. 이음 엔터테인먼트

5. SMS 엔터테인먼트

6. 웨벡스 사무소

7. H&P

8. 기타 인물



[1] 및 인사담당 등 온갖 잡다한 직책 담당.[2] 성필이나 유우토가 반할 뻔한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이재호는 처음에 연예인이 회사를 차린 거라고 생각했다.[3] 대한민국으로 멀쩡히 발급됐다.[4] 그렇게 벌어준 돈은 소속사에서 미국 진출에 헛물켜다가 한큐에 다 날렸다고 한다.[5] 실제로 손혜빈과의 과거 회상을 보면 친구 그 이상의 애틋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연인은 아니다.[6] 104화에서 여자친구가 휴대용 재떨이를 사주었다며 존재가 언급되었고, 282화에서 성필과 리카를 데려온 민경섭을 문에서 맞이하며 첫 등장한다. 이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본인 말로는 결혼 한 후에 힘들다더라..[7] 예로 장하양이 엠버서더가 될 회사를 정하는 등, 이미지 구축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8] 이에 정호환이 자극을 받아 만들어진 케이어스의 곡이 성필의 회귀 전엔 없었던 곡인 가이아.[9] 묘사에 따르면 전 직장은 카카오 TV와 문명특급을 섞어놓은 컨셉인 듯.[10] 소련의 활동 중지 후 리카의 꿈을 보면 탈락 후에도 계속 아이돌에 관한 미련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11] 이들은 리카가 엉겨붙는 것에 워낙 익숙해져 있어서 '거의 동생이 그럴 수도 있지'하는 정도로 취급하는데, 나중에 이들을 본 사람들은 이후 환골탈태한 리카의 외모로 달라붙는데도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기냐고 반문한다. 구인은 리카가 숙소에서 성인 방송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의 충격에 빠지는 수준.[12] 실제로 성필이 소녀연맹 중에 가장 의지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멤버는 리카이다. 물론 성필은 이성적인 호기심은 없겠지만 리카를 진짜 친구로 대하는 것이다. 실버타운메이트.[13] 물론 우리들의 프로듀싱에서 성필이 신아름과 싸우는 리카를 보며 진짜 친구로 여길 수 없다는걸 깨닫긴 하지만, 이후 행동을 보면 성필은 리카를 나이를 초월한 친구로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듯.[14] 성필의 의식불명 상태로 인해 멘탈이 터진 장하양의 멱살을 잡으며 멘탈이 나간 소녀연맹을 이끈다. 이때 리카가 아니었다면 일본 활동은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못했을 것이다.[15] 홍백가합전은 일본에서 인기 가수로서의 척도이다.[16] 현실로 보면 회사가 모두 각각 다른 4세대(물론 소녀연맹은 작중 시간상 3세대이다) 인기 탑 3 아이돌 멤버 한명씩 구성하여 유닛을 만든 것이라 작중 아이돌판이 말 그대로 뒤집어졌다.[17] KS엔터는 이를 알고 에리카를 리카와 협업을 불가능하게 하려 했지만, 정호환이 떠난 이후 절망에 빠진 에리카는 정호환의 의지를 이어 소녀연맹을 꺾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에리카에게 자율성을 준 정호환의 유산으로 인해 KS엔터는 에리카와 리카의 협업을 막지 못한다.[18] 신아름과 대판 싸우게 된다. 이유는 성필에게 전적으로 주도권을 넘기는 것에 대한 신아름의 불만. 성필은 프로듀싱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리카라면 자신이 프로듀싱을 해도 리카의 색이 바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허락한 것이지만 신아름은 리카와 싸우게 된다. 이때 별로 볼 수 없는 성필의 극대노가 나온다.[19] 성필은 옥상에서 불안감에 리카에게 꼭 케이어스를 이겨달라고 말해달라 부탁하는 등, 리카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초동 집계 마지막날, 174만장이라는 케이팝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케이어스를 꺾었다.[20] 사실 가로엔터의 상장을 앞둔, 수십에서 수백명의 사람의 미래가 달린 상황이어서 이해가 가능하다.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 한 사람은 리카가 유일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리카는 신아름을 탓하지 않는다.[21] 성필은 이에 감동받고 운다.[22] 리카가 KS엔터에서 떨어진 후 일본에서 모델이 되는 세계가 보여지는데 아마도 이 평행세계는 성필이 회귀하기 전 아이돌이 되지 못한 리카의 삶으로 보인다. 예전에 성필도 꿈에서 마찬가지로 성필이 회귀하지않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담당 프로듀서가 되는 꿈을 꾸기도 했다.[23] 가사 역시 의미가 있었는데 아픈 신아름을 위한 가사인걸로 리카가 밝혔다.[24] 세이코가 또 자살시도를 하는 듯한 행동을 하여 잠시 소동이 있었다. 사실 세이코가 성필을 떠올리는 행동이었기에 오해였다.[25] 이미 성필은 미요코와 술먹고 실수하게 되었다고 말을 맞춘 상태였다.[26] 세이코가 성필을 위해 쓴 노래 이후 또 성필과의 미래를 생각하며 쓴 풋풋한 사랑 노래다. 하지만 세이코는 정작 와장창 성필에게 차였다..[27] 신아름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성필 생각으로는 리카가 편하기에 술김에 고민을 말해버렸다고.[28] 이전 그룹의 실패가 거의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 일본 진출 이후에도 방송에서 몰래카메라를 했을 때, 그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극받아 거의 오열하듯이 울었다.[29] 첫 만남부터 연애적인 호감이라고 착각하고 괜찮은 사람 같다고 생각하면서 만나러 나갔을 정도.[30] 백설하는 자신을 못믿느냐고 반문하지만 성필은 인민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답해 백설하는 납득한다.[31] 무려 일본 현지화를 하여 발매한 일본 앨범은 일본에서 61만장이 팔렸다. 하지만 성공과 무관하게 백설하 본인은 우파루파 옷을 입고 귀여움을 소모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32] 자신의 섹슈얼리즘을 내세우는 걸 원래 반기질 않았던 백설하는 뮤비 제작 과정에서 살짝 갈등이 있었지만, 술먹고 성필과 대화한 끝에 대화 맞나..? 자신의 본심을 밝힌다. 이후 케이팝과 팝을 적절히 섞는 선에서 뮤비를 제작하기로 하고 성필의 즉석 아가리풍둔술로 케이트를 설득 성공했다. 케이트도 매우 만족.[33] 케이트가 뮤비에 나오는 남자들의 인종 비율이 올바르지 않다 주장하여 아시아 남자를 구하려 하지만 바로 올 수 있는 모델이 없었고 케이트가 성필이 하라해서 어쩔 수 없이 기름을 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상의를 탈의 한 후 출현한다..[34] 물론 성필이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안무 수준에 조아라는 계속 성필에게 누가 만들었는지 묻고 전생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성필은 자신의 전여친이 만들었다고 거짓말은 아니지만 돌려말한다. 하지만 조아라가 바로 성필의 여자친구 유무의 시간적 모순을 눈치채고 거짓말이라고 판명하며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된다..[35] 조아라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성필이 본 배드 안무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전생의 조아라를 모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필은 현재 조아라를 보면서 전생의 조아라를 떠올리게 된다.[36] 조아라의 아이돌로서의 각성이라 볼 수 있다. 조아라는 더 이상 춤을 춤 그 자체로 즐기지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것을 감수하고 성필의 이상에 따르기로 마음을 먹는다. 즉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댄서로서의 조아라 자신의 자아를 버린 것이다. 조아라는 다키스트를 떠올리고, 글로브의 지유도 조아라의 춤을 보면서 다키스트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키스트는 자신의 개성을 극으로 죽이고 절대적인 프로듀서의 이데아를 모방하며 프로듀서의 자아를 극대화한 팀이기에 조아라가 넘어서기 주저했던 생각과 동일하다. 실제로 성필이 내심 소녀연맹에게 바라는 이상향은 다키스트이므로 조아라는 이 기준에 맞춘것이라 볼 수 있다.[37] 또한 이것은 성필이 조아라에게 알려준 배드 안무가 전생의 조아라가 만든 것이어서 가능했다. 조아라는 춤을 추며 실제로 이 춤은 마치 자신에 맞춰서 만들어진 춤이라고 느꼈고 결국 자신이 만든 춤이다 보니 자신의 춤의 극을 볼 수 있었던 것.[38] 지금까지 조아라는 진저에게서 재능의 벽을 느꼈다는 묘사가 많지만 진저는 조아라에게서 한번도 그런 감정을 가진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조아라를 그저 친구로만 바라봤다. 하지만 조아라가 성필의 이상에 다다른, 한계를 넘어버린 춤을 보고는 진저는 처음으로 큰 조아라에게 열등감을 느낀다.[39] 조아라에게서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낀 진저는 투표에서 지고 싶지 않아서 조아라가 아닌 지유를 뽑았다며 울면서 1팀장에게 고백한다.[40] 오토마타의 퍼포먼스를 보고 윤상열은 성필에게 패배감을 느끼게 된다.[41] 걸그룹 역대 2위[42] 하지만 대상격인 올해의 음악상을 케이어스의 IWY가 받게 되며 케이어스를 넘지는 못한다. 하지만 올해의 퍼포먼스 상또한 소녀연맹이 케이어스의 테이스티 더 넥타르를 넘고 오토마타가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받은 것이므로 의의가 있다.[43] 성필은 당해 어워드에서 상을 받지 못하며 무관이 된다. 소녀연맹 멤버들은 성필이 아무 상을 받지 못한 것을 보며 슬퍼한다. 이후 가로엔터 내에서 직접 멤버들이 상을 만들어 가로엔터 임원들에게 선물한다.[44] 종종 나오는 성필의 회상에 의하면 성취향이 꽤 새디스틱한 편인 듯 하다.[45] 조아라와 성필의 나이차이가 12살 차이다 보니 성필이 자신을 언젠가 조아라가 떠나지 않을까란 불안감에 휩싸였고 이 때문에 성필이 먼저 조아라에게 이별의 의사를 건낸 것으로 보인다.[46] 사실상 이후 가로엔터 야유회 에피소드에서 진실게임 중 조아라가 머뭇거리다 자신은 키스를 해본 적이 있다고 해서 거의 확실한 정황이다. 물론 조아라는 숨기긴 했다. 성필은 잘 모른다.[47] 회귀 전 조아라의 평으로는 말도 안 되는 걸 만들어 놓아도 진저가 다 따라하니까 시켜봤는데 시안이 확정되었다고 한다.[48] 어릴 때부터 폭언, 구타, 방치를 당하는 등 아동학대에 시달렸다. 성인이 된 후로는 알바비까지 부모에게 다 뜯겼다. 연습생 초기에는 영양결핍으로 인해 연습할 때마다 실신하는 수준이었다. 체육관에서도 살을 찌워야 할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 아이돌이 된 후에도 아버지가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질러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했었다.[49] 하양이가 힘들어할 때 보라색 튤립을 선물하며 응원했다. 유리가면은 덜 읽었다는 핑계로 성필에게 돌려주지 않는 중.[50] 즉 남편. 장하양은 이전에도 성필에게 장난식으로 여보라고 여러번 부른 적이 있다.[51] 그리고 진짜 가족이 되어 달라는 소원은 신아름의 소원과 일치한다.[52] 사실 세이코를 제일 싫어하는 것이고 성필에게 희생을 요구하거나, 성필을 힘들게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혐오나 불쾌감에 가까운 감정을 품는다. 작중에서도 최고라고 할만큼의 성필 바라기이다.[53] 난 세이코 씨가 좋아.[54] 아이돌이 프로듀서에게 연심을 품는 것은 그룹 내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며 매우 안심한다. 하지만 작중 성필은 이후에...[55] 토모에와 성필의 거리를 초면부터 가까워지지 않게 하려는 음습한 의도도 있긴하다.[56] 자신의 족적을 빠르게 남기고 요절하길 원하는 토모에를 보며 신기해 하기도 한다.[57] 다행히도 완전 허위. 담임교사와 주변인들 말로는 가정 문제로 겉돌거나, 일진들에게 시비를 걸리면 걸렸지 학폭이라 불릴 일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58] 서유선의 움직임 복사하는 걸 넘어 불가능한 퍼포먼스를 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복사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해낸다.[59] 성필이 신아름과 소녀연맹을 보며 케이팝의 발생 이후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아이돌인 다키스트를 대체하는 것, 그 이상을 뛰어넘어 소녀연맹을 역대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평한다.[60] 만성피로증후군에 걸리게되고 성필도 자신을 위한 신아름을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한다.[61] 신아름이 아이돌을 하는 이유는 온전히 성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이다. 물론 신아름도 동료들을 버리고 아이돌을 그만 두는 것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지만, 은연중에는 아이돌을 그만 두고 계속 성필과 그냥 둘이 사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성필의 회귀 전과 후 모두 아이돌인 신아름의 정신병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증상만 보일 뿐.[62] 팀장님. 제가 사귀어달라하면 사귀어줄래요? 제가 결혼해달라하면 결혼해주실래요? 진짜 가족이 돼서 영원히 제 곁에 있어주실래요?[63] 사실상 성필은 자신을 위해 몸과 마음 등 모든걸 희생한 신아름의 소원이 고작 자기 자신 따위와 연인이 되고 싶다는 말을 안들어줄 이유가 없다며 수락한다. 계속 성필을 이성으로 본다는 이야기가 나오긴했지만 아무리 봐도 딸과 다름없던 신아름이 첫 성필의 연인이 돼서 많은 독자들이 충격을 받았다.[64] 성필이 고백을 받기 전 심정에서 신아름을 여자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과 연인이 된 후 묘사를보면 신아름에게 제대로 된 이성적 호감은 가지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자신이 진지하게 여자친구, 즉 연인으로서 신아름을 사랑하는지 고심한다. 하지만 연인이되고 점점 신아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짜라고 느끼기에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는 중이다.[65] 성필은 신아름이 진짜 자신의 일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남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신아름이 성필에게 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이라 생각한다.[66] 진소유가 놀이공원에서 장하양의 관심을 얻기 위하여 계속 케이어스 이야기를 하던 중, 에리카가 성필과 신아름이 사귀고 있다는 오해를 한다는 말을 했다. 장하양은 다른 케이어스 이야기들은 별로 관심 없는 행동을 보였고 저 이야기도 흘려 듣는 듯 했지만 이후 신아름과의 대화에서 저 이야기를 듣고 계속 의심만 하던 추측이 확신으로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67] 신아름에게 의심하지 않는 척하다 신아름의 집에서 나온 질레트 면도기를 신아름이 모르는 것을 보고 성필의 것인 것을 확신한다.[68] 장하양과의 대화에서 신아름은 자신이 성필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이후 서술로 신아름은 성필을 사랑하는 마음을 포기해야한다고 말한다. 결국 정상적이지 않았던, 희생과 대가로 이루어졌던 관계란걸 신아름도 장하양의 말로 인해 직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다.[69] 하지만 신아름의 목표가 성필때문이었으며 성필과 함께하는 것이었던 것 만큼 더 이상 성필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으니 아이돌이라는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아이돌에 대한 신아름의 회의감이 크게 온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아름의 소녀연맹 복귀 여부와 가로엔터의 상장, 소녀연맹의 피날레 프로젝트인 신아름의 우리들의 프로듀싱에서 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70] 또한 장하양은 신아름과 성필의 이별을 모르기에 신아름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늘고 있다. 이는 소녀연맹의 완전체 활동에 최대 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71] 소녀연맹 멤버들 제외[72] 충격적인 이야기에 민주는 이 말을 듣고 박성필 미친 새끼라 평했다가 모든 이야기를 듣고 신아름으로 주어를 바꾼다.[73] 이 부분에서는 피하고 있다는 이유가 안나오지만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 이유가 나온다.[74] 근데 장소가 그리스. 미친 한의사다..[75] 신아름은 성필을 지금까지 남자로 봤지만, 성필에게 버려지는게 두려워 무의식적으로 아빠로 보려했다는 것을 깨닫고 성필의 아빠 역할을 거부하는 중인 것으로 생각된다.[76] "딸이랑 아빠는 ••••같은 거 안해요." 라며 이제 가족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77] 당시 신아름은 글로브 데뷔 확정에 가까운 상태였으니 남는다면 데뷔 확정이었다. 사실 이런 이유때문에 성필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다.[78] 두번째 아버지와 다름없는 성필의 말까지 거부하며 아이돌로 데뷔하고 싶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아이돌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다.[79] 사실 말이 안되긴 했다. 성필이 나갈때 따라가지 않았고, 글로브 데뷔조 탈락 후 성필에게 부탁하면서까지 아이돌이 된 후에는 아이돌은 하기 싫지만 성필의 꿈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게 모순이었다. 사실 가족을 버릴 수 없던 신아름의 자기합리화 또는 자기방어였던 것이다.[80] 신아름의 아이돌로서의 각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가족이라는 인지하지 못하던 족쇄에서 벗어나 아이돌을 받아들이고 진정한 자신을 찾은 것이다.[81] 사실 환영은 신아름에게 없었던 신아름 자신이다. 신아름이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자 사라졌다.[82] 한구인: 어느 쪽이 이겼습니까? - 신아름: - 누가 이겼냐면.. (나를 찾은 신아름의) 승리.[83] 마라톤을 뛰고 신아름이 계속 잠만 자서 성필이 증상이 심해진 것 아닌가 걱정하지만 단순히 마라톤이 너무 힘들어서 잔 것이었다.[84] 장하양은 이미 신아름에 대한 증오를 풀었다. 기쁨에 대한 눈물 한 방울, 신아름이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만든 슬픔 한 방울.[85] 성필이 자신에게 진실 모두를 말하지 않은 것을 섭섭해 하긴 했지만 성필의 유일한 버팀목이 자신이라는 것에 기뻐한다.[86] 조아라의 성격이 돋보이는 부분이다.[87] 실제로 헤어진 연인과 잠자리 유무를 남에게 묻는 것은 실례가 맞다.[88] “아름아, 다시 말할게. 어서 와.”[89] 근데 멤버들은 자신들이 연기를 잘한다 생각한다.. 홍규헌이 멤버들이 자신을 미워한다며 오해해버린건 덤..[90] 사실 유하음도 중간에 끼인 입장이라 어쩔 수 없었다. 막말로 하청업체와의 대금 문제를 잘봐줘도 대리~팀장급이 해결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 결국 대금을 지급하는 데 동의했다.[91] 3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급히 대타로 구해 온 신아름에게 안무의 최종 버전이 아니라 그 이전의 것을 줘버렸다.[92] 백설하의 임시 강사와의 분쟁 에피소드가 이해가 안되는 고구마 에피소드란 독자반응이 많았기에 현재는 광고 에피소드로 수정된 상태다.[93] 불행한 가정형편에서 성필이 동생 겸 조카처럼 챙겼고, 김태훈에게도 단순히 연습생과 사장 대표라고 볼 수 없는 정도인 친애가 있었다.[94] 런칭한 글로브의 데뷔 음방을 보러 갔을 때 연습생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하는 걸 보면, 본래 김태훈이 윤상열과는 기본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런데도 본인 체면 하나 챙기자는 자존심으로 성필을 내쫓았다가 바지사장으로 전락한 것.[95] 게다가 이때 글로브가 보고 싶어한다면서 핑계를 댔다.[96] kammertänzer, 궁중무용수라는 뜻으로 인간문화재다.[97] 어떻게 보면 수많은 연습생들의 구원자이다. 실제로 정호환은 어떤 방식으로든 리카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98] 사실은 서로 오해가 겹친 것으로, 정호환을 비롯한 창업진 측에서도 평사원부터 시작해서 자기네와 함께한 윤희연을 가깝게 여기고 있었다. 그 때문에 정호환은 자기도 그랬듯 윤희연도 소녀연맹에게 패배한 것으로 자존감이 꺾여서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자신처럼 일부러 단출하게 보내 준 것이었으나, 윤희연은 정호환이 돌아왔다고 다들 자기는 아무래도 좋다고 내팽개쳤다고 여긴 것이다.[99] 선수 시절에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 1팀장이 민주를 설득하여 캐스팅했다고 한다.[100] 멀리뛰기 선수 때는 몇 미터를 뛰는지로 사람을 판단했고, 아이돌이 된 이후에는 초동판매량으로 판단하는 듯.[101] 사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그냥 둘 다 승부욕이 불타서 거의 폭발 직전까지 갔었다.[102] 진저가 4위, 간발의 차이로 리카가 5위였다고 한다.[103] 재능에 비례해 성격이 어긋난 케이어스에서 유일하게 순수하고 착한 성격이라 KS 관계자들 대부분이 진저에게는 약하다고 한다.[104] 조아라는 동경하는 업계 동료에 더 가깝다.[105] 특히 에리카가 남들에게 사랑받으며 살아 왔기에 남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주 싫어한다.[106] 폭언과 조롱이 매우 심한 수준. 오죽하면 라희는 '무대만 끝나면 저 입을 찢고 개값 물겠다.'라고 할 정도.[107] 호의를 넘어 사랑이다. 본인은 자신처럼 예뻐서 친해지고 싶어서라고 하는데, 하양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가 자신과 같은 가정폭력의 피해자임을 알게 된 이후란 걸 감안하면,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자신처럼 아름다운 하양에 대한 동질감 및 자기애의 확장일 확률이 높다.[108] 가수로서의 위상은 마츠다 세이코 수준이며, 가부키초의 유흥주점에서 나고 자라 데뷔곡도 가부키초를 노래한 점은 시이나 링고의 '가부키초의 여왕'을 참조한 느낌이 난다.[109] 글자도 제대로 못 읽는다고 리히토에게 까인다. 미사토는 숨기려 했지만 배우인데 대본 소화가 안 되니 촬영 현장에서 꽤 민폐를 끼친 듯. 난독증일 수도 있으나, 작중 취급을 보면 한자를 제대로 못 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소녀연맹을 박성필과 장하양 면전에서 의기양양하게 까다가 장하양의 베어허그에 공포에 떨기까지 한다.[110] 리카가 아라에게 일본어를 장난으로 양키 느낌으로 가르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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