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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colbgcolor=#0D9648><colcolor=#fff> 호앙아인 잘라이 FC | |
Hoàng Anh Gia Lai FC | |
정식 명칭 | Câu lạc bộ bóng đá Hoàng Anh Gia Lai |
창단 연도 | 2001년 |
소속 리그 | V.리그 1 (V.League 1) |
연고지 | 잘라이 성 쁠래이꾸 시 |
홈 구장 | 쁠래이꾸 경기장 (12,000석 수용) |
감독 | 키아티슥 세나므앙 |
공식 홈페이지 | |
우승 기록 | |
V.리그 1 (2회) | 2003, 2004 |
베트남 슈퍼컵 (2회) | 2003,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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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앙아인 잘라이 FC는 베트남 잘라이 성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는 V.리그 1에 참가하고 있다. 잉글랜드의 아스날 FC와 쁠래이꾸에 유스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했으며 아스날의 동남아시아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2. 역사
V.리그 1 우승 2번, 베트남 슈퍼컵 우승 2번을 차지했다.연고지는 베트남 남쪽 내륙의 잘라이 성의 쁠래이꾸 시. 베트남의 대기업 호앙아인 잘라이(HAGL) 그룹이 운영하고있다. HAGL 그룹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곳이기에 연고지를 이 곳으로 정했다고 한다.모기업이 베트남 내 굴지의 대기업이라 돈은 많지만 의외로 선수 투자에는 좀 인색하다. 창단 초기에는 축구 전용구장을 건립하는 등 베트남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팀이라 리그에서 악의 제국 취급을 받던적도 있었지만, 구단주가 2007년 이후로는 베트남 축구 인재육성을 목표로 해서 유망주 위주의 팀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베트남 내에서 최상급인 유소년 교육시설을 갖추고있다.
국가대표급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시즌 성적은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영 좋지 못하다. 2021년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수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국가대표로 차출되는 선수들이 많아 스쿼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리그에서의 성과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는 2004년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이때에는 태국의 끄룽 타이 뱅크 FC,중국의 다롄 스더,인도네시아의 PSM 마카사르와 함께 E조에 편성되었다.2승 1무 3패를 기록했으나 다롄 스더에 막히며 8강 진출에는 실패하였다.그리고 1년 뒤인 2005년에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였다.F조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주빌로 이와타, 선전 전리바오와 함께 편성되었는데 단 1승도 못해보고 6전 전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3. 육성
베트남리그의 타팀에 비해서 젊은 선수 비중이 매우 높다. 30세 이상 선수가 단 한명, 25세 이상도 3명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10대 후반-20대 초반이다. 팀의 방향을 젊은 선수 육성으로 잡았기 때문에 가능한일. 그래서 베트남 각 연령대 대표팀 선수중에 이팀 출신 선수들을 쉽게 볼수있다.이 육성의 비결은 외국 구단과의 계약체결 덕택인데, 2000년대 후반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 FC와 연고지인 쁠래이꾸시에 유소년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계약체결을 해놔서, 현재 아스널의 동남아시아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1]
4. 한국과의 인연
한국의 축구팬들에게는 과거엔 최윤겸 전 부산 아이파크감독이 4년간 맡았던 팀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강원 FC에서 뛰었던 르언 쑤언 쯔엉의 소속팀으로 알려져있다.현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였던 정해성이 총감독 겸 기술위원장으로 부임했다가 1년만에 사퇴했다.[2]
이후 응우옌 꽁 프엉의 인천 유나이티드 임대, 이태훈 감독 선임으로 인연을 질기게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이태훈 감독이 부임하였다.
2019년 김봉진을 영입하였다. No.90을 받았다.
그런데 2020시즌 이태훈 감독이 구단주로부터 기술고문으로의 전보를 요청받은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감독직을 내려놨는데, 내려놓자마자 6연패를 거두는 바람에, 당황한 구단주가 다시 감독직을 요청했는데 이번엔 이태훈 측이 이를 거부하고 캄보디아로 가버리면서 그야말로 구단주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박항서 매직의 영향으로 영입되어왔던 베트남 리그 팀들의 한국인 감독진들의 수난사들 중 가장 확고하게 반응을 한 감독 겸, 전임 감독인 정해성과 함께 베트남 팀을 거부한 감독이 되었다.
2021년 FC 안양의 김동수가 HAGL에 입단하여 2022년 전반기까지 활약했고, 2022년 후반기에는 안세희가 입단하면서 한국과의 인연을 질기게 이어나가고 있다.[3]
2023년에는 응우옌반또안이 FA로 서울 이랜드로, 응우옌깐안과 부민히에우가 천안 시티로 이적했다.
5. 영구결번
호앙 아인 잘라이 FC 영구결번 | |
No.13 키아티슥 세나므앙 |
[1] 덕분에 유니폼에는 HAGL 엠블럼과 아스널 엠블럼이 같이 새겨져있다.[2] 이후 호치민 시티 감독 취임. 그러나 2020시즌 이후로는 이쪽도 사퇴한다.[3] 베트남 언론으로는 최고 대우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