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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31:27

하현(천관사복)

地师娘娘에서 넘어옴
흑수침주
하현
贺玄
파일:하현(천관사복).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ffff> 이름 하현(贺玄)
호칭 흑수침주(黑水沉舟)[1]
흑수현귀(黑水玄鬼)
절경귀왕(绝境鬼王)
[스포일러]
명의(明仪)
지사(地师)
지사의(地师仪)
지사대인(地师大人)
189cm
소속 귀계
[스포일러]
천계
성우
[스포일러]
파일:중국 국기.svg 오뢰[애니메이션][남상]
파일:중국 국기.svg 백설잠[애니메이션][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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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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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국기.svg 손가령[길성고조][여상]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꿈같은 소리.
묵향동후BL 소설천관사복》의 등장인물. 사대해(四大害) 중 하나인 '흑수침주(黑水沉舟)'. '흑수현귀(黑水玄鬼)'라고도 불리며 화성과 같은 동로산 출신 '절경귀왕(绝境鬼王)'이다. 흑수해를 지반으로 삼으며 골룡과 뼈물고기를 키운다. 화성 말로는 본인한테 진 빚이 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화성의 말에 따르면 인간이었을 때 혹독한 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감옥에서 뭐든 먹어야 했기에 속이 다 망가져서 가끔은 미친듯이 먹고 가끔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그가 집어삼킨 5백여 마리의 귀신과 요괴 중에는 물귀신이 많다고 한다.[24]

[스포일러]
과거 평범한 인간이었던 하현은 사무도에 의해 사청현과 운명을 바꿔치기 당해[25] 불행한 인생을 겪었다. 그는 수행을 거쳐 절이 되고 나서 흑수현귀로 이름을 바꿨고, 백화진선을 집어삼켜 그를 조종해 사청현을 찾았다.

흑수는 진짜 지사대인 명의가 등선하자마자 그를 감금하고 지사대인 명의로써 위장해 선계에서 사청현과 인연을 맺는다. 즉, 사청현과 처음부터 함께한 지사대인은 사실 하현이었던 것이다. 그는 진짜 명의가 탈출하여 화룡소천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자 그를 살해하고[26] 자신이 화성에게 고문당한 척 연기한다.

이후 정체를 드러내고 사무도의 목을 잘라 살해한다. 이성이 나간 채 형인 사무도의 머리를 보며 죽고 싶다는 사청현에게는 "꿈같은 소리."라며 냉담하게 말하며 죽이지 않고 살려 둔다. 후반부에는 화성으로 위장한 채로 풍사선을 수리해 법력과 함께 사청현에게 건네준다. 지사는 풍사를... 결말에서는 보제관에 들러 혼자 아무도 모르게 국수 50그릇 가량을 비우고 떠난다. 생전 불행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것 때문인지 식욕이 많은 듯 하다.

3. 여담

[스포일러]
* 투등에서 지사(하현)의 장명등 갯수가 444개인데, 중국의 사흉, 사죄나 한자문화권에서 4를 불행한 숫자로 여기는 4자 금기 등을 생각하면 그닥 좋은 의미는 아니다.
  • 지사대인임에도 자신의 법보인 월아산(지사삽)을 잘 다루지도, 사용하지도 않는 점은 그가 진짜 지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 지사(하현)가 반월관 사건 때 삼랑으로 둔갑한 화성을 보고 멈칫한 건 일종의 복선이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때 서로 아는 사이인 듯 눈인사를 한다.
  • 화성에 따르면 그가 선경의 수많은 신관들을 동시에 감시하기 위해 지닌 신분은 약 50개가 넘는다고 한다. 군오가 하나씩 뿌리 뽑고 있다고.


[1] 배를 가라앉히는 검은 물[애니메이션] [남상] [애니메이션] [여상] [오디오드라마] [남상] [오디오드라마] [여상] [오디오드라마] [여상] [애니메이션] [남상] [애니메이션] [여상] [애니메이션] [남상] [애니메이션] [여상] [길성고조] [남상] [길성고조] [여상] [24] 물을 다루는 술법을 함락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 원래는 같은 속성인 굶어 죽은 귀신을 중점적으로 잡아먹는 것이 맞다.[25] 사청현은 백화진선에 의해 괴롭힘 당했는데, 이를 벗어나려면 선경에 올라야 했다. 사무도는 자신의 아우의 이름처럼 이름에 '현(玄)'이 들어가면서 사주팔자가 같은 '하현(贺玄)'을 액막이로 쓴 것.[26] 하현이 지사를 살해했다는 정확한 언급은 없다. 사련은 진짜 지사대인이 유명수부에 유골로 모셔져 있는 것을 보고 '흑수가 지사를 감금해 살해했다'고 추측했을 뿐, 화성은 그(흑수)가 죽인 건지는 모르겠다고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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