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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02:58:30

하수구의제왕

하수구의 제왕에서 넘어옴
하수구의제왕
하수구황제 일통
<colbgcolor=#2993e6><colcolor=#ffffff> 채널 개설일 2011년 11월 25일
구독자수 23.2만 명[A]
총 조회수 86,097,480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하수구의제왕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하수구의제왕 부산친구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주요 작업인원4. 사용 장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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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썸네일 보고 충격받았으면서 기어이 들어와서 영상 보는 나
하수구의 제왕 영상 댓글 中
하수구 세척 업체 일통배관케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각종 오물로 인해 막힌 하수구 배관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영상이 주요 컨텐츠다. 해당 컨텐츠 분야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끌려왔다는 댓글이 자주 보이며,[3] 처음엔 더러웠는데 다 뚫고 나면 너무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의뢰인 중에도 "다른 업체 이용해 봤는데 몇 달 지나면 다시 막혀서 고민하다, 찾다 찾다 유튜브를 보고 부르게 됐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등장하는 편이다. 내시경 및 다양한 장비[4]를 통해 의뢰인들에게 현재 배수관의 상태 및 처리 전후의 상태 비교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직원 모두 말을 조리 있고 차분하게 설명하는 모습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의뢰인이 직접 배관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실제로 일반적인 동네 업체들은 그냥 스프링으로 몇 번 뚫어주거나 고압세척 하고 물만 잘 내려가면 끝내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금방 다시 막히는 경우는 대개 이물질을 통과시키지 않고 막는 슬러지 같은 고체 덩어리들이 끼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단기간 물은 틈새로 그냥 지나가지만, 머리카락 같은 각종 조그만 이물질들이 해당 고체 덩어리에 걸려서 통과하지 못하고 점점 뭉치다가 다시 막게 된다. 이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고압 세척이나 스프링으로 뭉친 이물질 덩어리만 으깨서 풀어주어 잠깐 뚫고는 그냥 가버리는 것. 업로드 된 영상들에도 몇 번이나 업체를 불렀는데 몇 달, 심하면 며칠 만에 다시 막혔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도 대부분은 이 때문이다.

'하수구의 제왕' 채널의 주인공들은 그냥 막힌 하수도, 배수관을 뚫기만 하는 게 아니라 원인(주로 막 버리는 기름, 가끔은 물티슈처럼 물에 녹지 않는 소재의 물건 등)과 의외의 사실(정확하게는 몰랐던 배관구조 등[5])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실제 생활하면서 하수도나 배수관 막힘에 대처하는 지식과 요령을 쌓기에도 괜찮은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3. 주요 작업인원

4. 사용 장비

5. 여담



[A] 2022년 9월 10일 기준.[A] 2022년 3월 15일 기준.[3] 주로 피지, 기생충 등 오물 제거 영상이나 생활·청소 등과 관련된 영상들을 시청하면 추천 동영상에 올라오는 듯하다. 내성발톱 교정 영상 등에도 반응하는 걸로 확인.[4] 등장하는 다양한 장비들에 놀라는 반응이 많다. 한 영상에 최소 다섯 개의 장비나 부품을 활용하는 편이다.[5] 한 식당의 경우 집수정이 두 곳인데 한곳이 워낙 후미진 곳에 있어서 이전 업체는 물론 가게 주인마저 그런 게 있다는 걸 몰라서 고생한 경우도 소개되었다. 또 어떤 가정집은 연결이 잘못되어 구조적으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는 하수관 때문에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청소하기 힘든 예도 있는 등, 의외로 사용자의 실수만이 아니라 황당한 이유로 하수관이 막히거나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배관이 깨졌다거나 역구배라 물 흐름이 불량한 경우)가 꽤 나온다.[6] 영세한 동네 업체가 아니라면, 내시경은 웬만한 하수구 업체에게는 필수 장비가 된 지 오래이다.[7] 물론, 포체인헤드라는 최종병기급 헤드를 끼워 쓰면 시멘트같은 단단한 물질도 한방에 박살나지만, 헤드 자체가 큰데다가 무시무시한 파괴력은 배관에도 예외는 없어서 도무지 갈리지 않는 이상 등장이 드물정도로 채용률이 낮다.[8] 잡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슬러지인 경우 작게 쪼개서 끄집어낸다.[9] 상·하수구, 인테리어와 같은 설비 시공 업체는 5인 이상 사업체로 사업자 등록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수구의제왕을 비롯한 설비업체 유튜브에서 작업인원이 넷이 넘는 업자가 등장하는게 드문것으로 알수있다.[10] 아무리 촬영으로 인한 연기에 편집으로 걷어낸다 해도 평소의 생활습관을 숨기기는 힘들다. 그런데 영상 중에 돌발적인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런 모습이 단 한 건도 안보이는걸로 보아 상호 존중이 기본이라고 보는쪽이 타당하다.[11] 힘겨워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너무 꽉 막혔거나, 장비가 끼어서 안 빠지거나, 설계나 시공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실패한다해도 되는데까지 최대한 뚫어주고 해결법을 주는데 그 실패하는 경우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배관을 막거나 배관자체 구조를 바꾸는 공사를 해야하는 등 뚫는 선에서는 해결이 안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