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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해병수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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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해병대 수색대
United States Marine Corps Reconnaissance
마린 리컨(Marine Recon) 또는 리컨 마린(Recon Marine)
파일:미해병수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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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 신속 정확
<colbgcolor=#cc101f><colcolor=#ffcc00> 창설일 1944년
소속 미합중국 해병대
규모 대대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역할 특수전[1]

1. 개요2. 미 해병수색대 변천사3. 디비전 리컨과 포스 리컨
3.1. 선발과정 차이3.2. 임무의 차이
4. 조직구조
4.1. 부대 편제4.2. 대대 세부 편제4.3. 작전단위 조직
5. 선발 과정
5.1. 미 해병 수색기초교육 (BRC)5.2. 추가 훈련 과정
6. 미 해병수색대 부대 소개
6.1.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
6.1.1. 역사6.1.2. 부대구성 및 활약상
6.2. 포스 리컨(함대 수색대)
6.2.1. 역사6.2.2. 부대구성 및 활약상
6.3. 해군 특수 상륙수색 의무병(SARC)
6.3.1. 선발과정6.3.2. 이야깃 거리
7. 메달 오브 아너(명예 훈장) 수훈자8. 출신 인물들
8.1. 미 해병수색대 출신자8.2. 미합중국 해병수색대+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9. 오늘날의 미 해병수색대10. 대중매체의 미 해병수색대11.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미합중국 해병수색대는 미합중국 해병대의 작전 지휘를 받는 특수임무부대이다. 비록 USSOCOM 소속의 특수전을 수행하는 정식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정규군 최정예부대로서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체계에 의해 티어 3으로 구분된다.[2]

이름 자체가 수색대인만큼 선견작전부대로 해병대 본대의 상륙작전에 앞서 먼저 투입돼서 아군 진입하는 곳의 위협요소를 파악, 제거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해병특전단이 창설되기 전까지, 미 육군에 그린베레, 미 해군에 네이비 씰이 있었다면, 미 해병대에서는 미 해병수색대(그 중에서도 특히 포스 리컨)들이 특수전의 상징이었다.

미 해병대 내에는 수색대에서만 복무하며 커리어를 쌓아가는 해병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존재하며, 전역 후에도 각종 전우회와 재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있다.# 또한 포스 리컨/디비전 리컨 출신들 중에 해병대 소속 2티어 특수부대인 레이더연대에 선발되는 경우가 많고, 육군으로 재입대해 그린베레/제75레인저연대와 같은 육군 특수부대로 가는 케이스도 꽤 있어 내부에 커뮤니티가 있다고 한다.

2. 미 해병수색대 변천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 해병수색대의 시대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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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시기의 미 해병수색대 정찰팀들
파일:2recon137.jpg 파일:20recon817.jpg
1990년대의 포스 리컨
파일:2rec9n2101.jpg 파일:074cc71474e1428141f8da38.jpg
파일:202recon34150.jpg 파일:forcerecom.jpg
2000년대 이후의 미 해병수색대
}}}}}} ||

3. 디비전 리컨과 포스 리컨

미합중국 해병대 수색대는 크게 소속과 지휘체계에 따라 사단(Division)에 속하는 사단 수색대 '디비전 리컨(Division Recon)' 그리고 함대(Fleet Marine Force)에 속하는 함대 수색대 '포스 리컨(Force Recon)'으로 나뉘며, 두 부대를 총칭해서 마린 리컨(Marine Recon) 또는 리컨 마린(Recon Marine)으로 지칭한다.#

다만 이 둘 중에 대외적으로는 포스 리컨의 인지도가 훨씬 높아서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디비전 리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미국 내 군 전역자 커뮤니티에도 질문이 자주 올라온다.

이 둘의 정확한 차이점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

디비전 리컨과 포스 리컨은 둘다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부대가 계속해서 변화를 겪어왔기 때문에 전역자들도 복무시기마다 이름만 같고 내용물은 다른 부대에서 근무한 것이다.

그나마 큰 틀에서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3.1. 선발과정 차이

디비전 리컨과 포스 리컨의 선발과정은 동일하며, 따로 포스 리컨을 위한 별도의 선발과정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 해병수색대이 되기 위해서는 미 해병 기본수색교육(BRC)을 통과해야만 한다.

오늘날 미 해병대 기본수색교육(BRC)에 입교하는 교육생들은 2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처음부터 수색대 주특기 계약(0321)으로 계약하고 미 해병대에 입대한 사람, 두 번째는 현역 복무 중인 미 해병대원들 중 미 해병수색대이 되어 수색대 전입을 희망하는 사람 2가지이다. 전역자들의 사례를 보면 처음부터 수색대 주특기 계약(0321)으로 입대하여 신병 교육훈련단과 보병학교(SOI)를 마치고 바로 기본수색교육(BRC) 과정을 수료한 경우에는 대부분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대)으로 배치되었다. 반대로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수년간 복무 중인 상태에서 기본수색교육(BRC)에 지원하여 수료하면 디비전 리컨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고, 포스 리컨으로 바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대)에는 사병 계급들과 부사관 계급들이 골고루 있는 반면, 포스 리컨에는 주로 선임 부사관(NCO) 계급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어쨌든 일반적인 경우로 볼 때, 포스 리컨에서 복무하고자 할 경우 먼저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대)에서 최소 2~3년 정도 복무하다가 포스 리컨으로 지원해서 옮겨 가는 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물론 처음부터 수색대 주특기 계약(0321)으로 입대해서 사병계급으로 포스 리컨으로 바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긴 있으며, 해병대에서 수년간 복무하고 전투파병도 몇 번 다녀온 베테랑 고참 부사관(NCO)이 기본수색교육(BRC)에 지원하여 수료한 뒤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대)으로 가는 경우도 매우 많다. 그리고 군생활동안 장기간 수색대에서만 복무하는 해병대원들은 대부분 양쪽부대를 왔다 갔다 하며 복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한다. 어쨌든 확실한 사실은 기본수색교육(BRC)을 통과한 순간부터 모두가 엘리트 '미 해병수색대'이라는 점이며, 디비전 리컨에서 포스 리컨으로 가기 위해 또 별도의 선발훈련을 통과해야 한다거나 디비전 리컨에서 체력 좋은 엘리트들만 추려내서 포스 리컨으로 보내준다던지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한다. 단지 포스 리컨이 짬밥 좀 먹은 부사관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훈련을 좀 더 다양하게 받는다고 한다.

디비전 리컨에서 복무하는 사병계급의 미 해병수색대들 중에도 포스 리컨에서 복무하는 고참 부사관들보다 체력이나 능력이 훨씬 좋은 사람도 있으며, 디비전 리컨에서 복무하는 고참 부사관 계급의 미 해병수색대들 중에도 포스 리컨에서 복무하는 같은 부사관 계급의 동료들보다 결코 군 경력이나 개인능력에서 떨어지지 않는 실력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어쨌든 정리하자면 기본수색교육(BRC)을 수료하는 순간 다 같은 미 해병수색대이며, 단지 디비전 리컨에는 사병계급과 고참 부사관 계급이 골고루 있지만, 포스 리컨에는 주로 부사관 계급들만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현역이나 출신자들은 두 부대를 구분하지 않았다. 다만 80~90년대 복무자들의 경우 포스 리컨에서 별개의 선발과정을 실시하여 대원들을 뽑았다는 증언도 여럿 있다. 아무튼 선발 방식과 과정, 교육 등등이 시기에 따라 워낙 달라져왔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우와 다양한 사례들이 많은 것도 미 해병수색대의 특징이기도 하다.

추가로 민간에서 바로 입대하는 이 수색대 주특기 계약(0321)에 대해 잠깐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 계약은 원래는 없었다가 2000년대 이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당시 인력 충원을 위해 생겨난 것이다.#(밑의 리컨부대 역사에서 다시 설명.) 예를 들어서 1990년대에는 기본수색교육(BRC) 지원 자격 자체가 해병대 부사관(NCO) 계급자만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90년대 당시에는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이나 포스 리컨중대나 모두 부사관(NCO) 계급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는 이야기다. [3]

3.2. 임무의 차이

임무상 깊숙한(Deep) 수색작전과 직접타격(Direct Action) 작전을 위해 원칙적으로는 육해공의 여러 특수교육들을 우선적으로 배운다. 디비전 리컨의 경우에는 고급교육들은 필수가 아니라 예산 여유와 시기에 따라 그리고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다르다. 디비전 리컨보다 포스 리컨이 예산 배정이나 장비보급이 좀 더 좋은 편이고, 각종 특수훈련 위탁교육을 받을 기회 면에서 우선권을 가진다고 한다. 1990년대 포스 리컨 복무자들 중에는 그린베레(육군 특전단)의 Q코스를 위탁 받고온 사례들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포스 리컨도 디비전 리컨보다는 예산이나 장비가 좋다는 이야기일 뿐이고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 소속 타군 특수부대들에 비하면 열악하다.

1988년에 입대해서 해병대 보병을 거쳐 리컨부대(디비전 리컨, 포스 리컨)에서 10년 넘게 복무하다가 2006년에 포스 리컨에서 델타 포스에 지원해서 작전장교로 복무한 뒤 전역한 토드 오팔스키(Todd Opalski)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복무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디비전 리컨과 포스 리컨의 차이점은, 포스 리컨은 기본공수와 스쿠버는 물론이고 고공강하(HALO)까지 무조건 배우지만, 디비전 리컨은 기본공수와 스쿠버까지만 배우고 고공강하는 티오가 나면 받는 형식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포스 리컨은 직접타격(Direct Action)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격 훈련량도 디비전 리컨보다 훨씬 많고 그외 추가적으로 받는 훈련이 더 많다고 한다. 다만 고공강하의 경우 최근 2010년대로 넘어와서는 디비전 리컨도 대부분 다 배운다고 한다.

또 다른 미 해병수색대 계약(0321)으로 입대해서 2013년에 전역한 사람의 인터뷰를 보면 본인은 디비전 리컨(3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할 동안에 기본공수와 스쿠버다이버 이외에도 고공강하(HALO)까지 모두 받았으며, 2년정도 있다가 부소대장의 권유로 포스 리컨중대로 옮겨간 뒤 전역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쿠버나 고공강하(HALO)는 단지 작전수행을 위한 침투수단 중 하나일 뿐이라서 이런 훈련을 받는지 여부가 꼭 특수부대인지를 판가름하는 건 아니다.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제일 돈 많고 예산 지원을 풍족하게 받는 미국의 특수부대들조차도 고급교육이나 다양하게 세분화된 훈련들이 처음부터 다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교육 이수가 원래부터 다 필수였던 것도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각종 훈련과 교육과정들이 개발/편성/완비/변화/발전되어 오고, 특수부대 할당 예산도 갈수록 증가되면서 자연히 각종 특수교육 이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온 것이다. 예를들어 현재의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 소속 육, 해, 공, 해병대 특수부대원들은 거의 모두가 의무적으로 고공강하(HALO)를 배우는데, 예전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시간이 흐를수록 고공강하(HALO)교육을 받는 범위와 인원이 늘어나 온 것이다. 예를들어 육군 그린베레와 해군 네이비 씰은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2010년대 이전엔 고공강하(HALO)교육이 전원 필수 교육이 아니었고 일부 대원들이 받았었는데, 2010년대 이후에는 선발훈련을 마치고 전 대원들에게 의무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히 2000 ~ 2010년대 이후로 미 특수부대에서 고급교육 수료자 범위가 대폭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2000년대 테러와의 전쟁 이후로 미 군사작전에서 각종 특수부대들의 중요성이 무척 높아지면서 특수부대 분야에 대한 예산 지원이 엄청나게 높아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미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에 속하지도 않고 특수부대로 분류되지도 않는 부대들도 임무상 습득이 필요해서 그런 훈련들을 받는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미군의 육군 공병 다이버, 해군 EOD, 해군 잠수부(Diver) 대원들도 스쿠버를 배우고, 미 육군의 군단/사단 수색대인 장거리 정찰대(LRSU)의 대원들도 스쿠버나 고공강하(HALO)를 배운다.

4. 조직구조

4.1. 부대 편제

4.2. 대대 세부 편제

파일:reconm.jpg
사격훈련 중인 제1해병사단 제1리컨대대 소속 해병수색대원.

'디비전 리컨'인 리컨대대(Reconnaissance Battalion)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정찰작전 수행의 최소단위는 6~8명이며, 이들이 최소작전 단위인 리컨팀(Recon Team)을 이룬다. 팀장은 해병대의 부사관(NCO) 계급이다.

이러한 리컨팀 3개가 모여서 지원병력들과 함께 '리컨소대(Recon Platoon)'를 이루는데, 리컨소대 규모는 약 23명~25명 정도이며 소대장은 중위나 소위가 맡는다.
그리고 리컨소대 5~6개가 모여서 지원병력들과 함께 '리컨중대(Recon Company)'를 이루는데, 리컨중대의 규모는 약 140명~160명 정도이며 중대장은 대위가 맡는다.
마지막으로 리컨중대 4개와 지원병력들을 합쳐서 관리하는 '리컨대대(Recon Battalion)'가 존재하고 대대장은 중령이다.

포스 리컨의 경우에는 포스 리컨중대(Force Reconnaissance Company) 단위로 존재하는데, 기본적인 구조는 '디비전 리컨'의 리컨중대와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은, 포스 리컨중대장 - 중령 포스 리컨 소대장 - 대위로써 계급이 더 높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포스 리컨의 병력들은 대부분 부사관(NCO)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포스 리컨소대의 경우, 직접타격소대(Direct Action Platoon)와 장거리 정찰 소대(Deep Reconnaissance Platoon), 그리고 정찰저격 소대(Scout Sniper Platoon)로 나뉘어져 있다.

밑의 부대 역사항목에서 설명하겠지만 리컨부대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대해체와 재창설, 그리고 수많은 재편을 겪어왔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와 편제를 아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정보 사이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020년 현재 디비존 리컨과 포스 리컨을 합쳐서 약 2,000명 가량의 미 해병수색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3. 작전단위 조직

미 해병대는 해군와 유사하게 행정단위 조직과 작전단위 조직으로 구성된다. 해군이 구축함 전대와 잠수함 전대, 항공 전대와 항공모함 전대에서 등 각각의 단위부대를 차출하여 작전기동부대(TF)를 편성하듯이 해병대도 각 단위부대를 전투편조하여 해병공지기동부대(MAGTF)[6]를 구성한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제1해병원정군(1st MEF)[7]의 편조는 아래와 같다.

제1해병원정군(MEF) 수색대: 제1포스 리컨중대(1st Force Recon Company)는 제1해병원정군(MEF)에 직할로 배속되어 원정군(MEF) 사령관인 중장(☆☆☆)의 지휘를 받아 해병대 정규병력과 멀리 떨어져서 좀 더 깊숙한(Deep) 수색작전과 직접타격(Direct Action) 작전을 수행한다.[12]

제1해병사단 수색대: 제1수색대대(1st Recon Battalion)는 제1해병원정군(1st MEF)의 지상전투병력(Ground Combat Element)인 제1해병사단(Division)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단장인 소장(☆☆)의 지시를 받거나 또는 사단 내의 다른 지휘관의 명령을 받아 사단 병력들을 위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13] MEF, MEB, MEU, SP-MAGTF에 수색대를 파견 배속한다.

제1해병원정여단(MEB) 수색대: MEB는 평소 지휘부만 편성되어 있고, 예하부대는 해병사단과 해병항공단, 해병군수단에서 임의의 연대급 부대가 편조부대로 지정만 되어 있다. 파병시 임의의 단위부대들이 모여 편조부대를 구성한다. MEB 파병시 사단 수색대대에서 임의의 1개 수색중대가 배속된다.

해병원정대(MEU)[14] 수색대: MEB와 달리 평소 상시 전개하는 부대로 단위로 해병사단과 해병항공단, 해병군수단에서 각각 1개 대대를 임의로 차출하여 전투편조를 하게 된다. MEU 편조시 사단 수색대대(디비전 리컨)에서 임의의 1개 수색소대가 배속된다. MEU에 특수작전 임무가 예상되는 경우 해병특수수색대(포스 리컨)에서 1개 특수수색소대가 배속되어 특수작전이 가능한 MEU(SOC)[15]라는 명칭이 붙는다.

MEU의 편조부대에 대한 설명은 제1해병원정군(1st MEU) 휘하의 상시편조 부대인 제11해병원정대(11th MEU)의 2019년 당시 편조는 아래와 같다.

제1사단 수색대대(디비전 리컨)에서 1개 수색소대(Platoon)가 제11해병원정대(11th MEU)의 지상전투병력(Ground Combat Element)에 소속되어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보병)를 지원한다. 보병대대장(중령), 또는 이외 지상병력 지휘관의 지휘를 받는다.

제1포스 리컨중대에서 1개 소대(Platoon)가 배속되어 해병원정대(MEU) 본부(Command Element, CE)에 소속되어 원정대 수석 지휘관인 대령의 지휘를 받는다. 포스 리컨소대(Platoon)는 MEU의 해상기습부대(Maritime Raid Force, MRF)[16] 임무를 부여받아 직접타격, 인질구출, VBSS[17]같은 MEU의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5. 선발 과정

5.1. 미 해병 수색기초교육 (BRC)

파일:16906452_202277403587349_6352134400309723136_n.jpg
Basic Reconnaissance Course, BRC

미 해병수색대이 되기위한 선발 및 체력강화와 기초해상훈련(수영/고무보트 운용/해안정찰)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다만 스쿠버 과정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18][19]
현재 캘리포니아주 캠프 팬들턴의 미 해병대 보병학교(SOI)[20]의 고급반 보병훈련대대(AITB)[21]에 위치한 '수색훈련중대(Reconnaissance Training Company)'에서 실시한다. 과거에는 버지니아주 포트스토리에 위치한 '상륙수색학교(Amphibious Reconnaissance School)'와 캘리포니아주 캠프 팬들턴의 보병학교(SOI) 두 군데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2007년부터는 캘리포니아주 캠프 팬들턴의 보병학교 한 군데에서만 실시하고 었다.

현재는 미 해병대에 입대해서 신병 교육훈련단(13주)과 보병학교(SOI- 59일)를 마치고 곧바로 해병 수색기초교육(BRC)과정에 지원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5년짜리 미 해병수색대 계약(주특기 0321)로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보병학교(SOI)에 수색대 교관이 와서 모집하기도 한다. 물론 현역에서 수년간 복무하다가 수색기초교육(BRC)에 지원하는 이들도 많다.

미 해병 수색기초교육(BRC)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 수색기초교육(BRC)을 통과하면 드디어 '미 해병수색대'이 되고, 디비전 리컨이나 포스 리컨으로 자대 배치되어 추가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미 해병대 수색기초교육(BRC)은 미 해병수색대 지원자들 뿐만 아니라 해병수색대에 배속되어 메딕(Medic) 역할을 수행하는 해군 특수상륙수색 의무병(SARC)도 받는다. 이외에도 미 육군의 사단/군단 정찰대인 장거리 정찰대(LRSU) 대원들 중 일부도 상호 교환 교육 차원에서 입교하여 위탁교육을 받은 사례가 있다.

2019년에는 여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2019년 11월에 여성 해병대원 일등병(Lance Corporal) 1명이 수색기초교육(BRC)을 최초로 수료하였다.기사링크(영문) 이 여해병은 몇가지 추가교육을 더 받은 뒤 미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로 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은 수색대 뿐 아니라 미 해병대의 여러 분야에서 여자해병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해이기도 한데, 미 해병대 최초의 F-35B 전투기 여성 조종사도 같은 해에 배출되었다.


미 해병대 수색기초교육(BRC) 영상.

5.2. 추가 훈련 과정

파일:AI3X42QSQ5CBRMB37PIOP33BLM.jpg

기본수색교육(BRC)을 통과하면 '미 해병수색대'가 되어 곧바로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이나 포스 리컨(함대 수색대)에 자대 배치되고, '리컨소대(Recon Platoon) 단위로 각자 훈련 싸이클에 돌입하게 된다. 훈련 싸이클은 대략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단계인 개인별 트레이닝 과정(약 6개월) 시기에는 수색대에 자대배치 뒤 각자 개인 위탁 교육을 받으러 다니게 된다.
등등 이외의 많은 교육들이 있다. 6개월간의 개별 트레이닝이 끝나고 나면 이제 리컨소대(Recon Platoon) 단위로 본격적인 훈련 싸이클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단계인 유닛 트레이닝 과정(약 6개월)에서 리컨소대(Recon Platoon)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은 다음과 같다.
3단계인 해병원정대-MEU(SOC) 훈련 과정(6개월)에서는 각자 소속된 해병원정군 함대에 있는 SOTG(Special Operation Training Group)에서 특수작전 훈련들을 받게 된다. 이하는 포스 리컨을 기준으로 SOTG에서 실시하는 훈련 목록이다.
4단계에서는 MEU 해외파병(약 6개월)이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에 함대에 파병되어 배위에서 훈련&대기하면서 해상 VBSS 작전을 수행하기도 하고(그냥 파병),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전쟁터에 파병되기도 한다.(전투 파병)

5단계에서는 파병에서 귀국 후 약 1개월간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이렇게 한 싸이클이 끝나면 1단계 개별 트레이닝 과정을 제외하고 2단계 유닛 트레이닝 과정부터 다시 싸이클이 돌아간다.

6. 미 해병수색대 부대 소개

6.1. 디비전 리컨(사단 수색대)

6.1.1. 역사

파일:recon2.jpg

1941년 제1해병사단 5연대장 윌리엄 웨일링 해병중령이 최초로 창설한 스카우트(Scout) 중대[27]에서 기원한다. 이들 스카우트 중대는 사단(Division) 차원의 수색작전을 수행한 최초의 부대로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각 해병사단마다 사단 본부대대, 탱크대대 또는 해병 보병연대마다 중대 또는 소대 단위로 존재하였다. 이후 이들은 사단 수색 중대(Division Reconnaissance Company)로 이름을 변경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 제1~4 해병사단 소속의 스카우트(수색) 중대는 그대로 남거나 해체되었다가 이후 1950~60년대에 각 해병사단별로 해병수색대대로 재편또는 재창설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제5,6 해병사단은 2차대전이 끝나고 해체됨에 따라 휘하의 스카우트(수색)중대도 해체되어 사라졌다.

6.1.2. 부대구성 및 활약상

6.2. 포스 리컨(함대 수색대)

6.2.1. 역사

파일:FMFPACQ.png

오늘날 포스 리컨의 기원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일시적으로 생겨났다가 종전 후 해체된 부대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먼저 2차대전 시기인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존재한 육군과 해병대의 합동부대인 대서양함대해병군(FMFLANT) 소속의 '관측단(Observer Group)'[28]이 있었고, 이를 이어받아 1943년부터 종전해인 1945년까지 존재한 태평양함대해병군(FMFPAC) 소속의 '함대해병군 상륙수색대대(FMF Amphibious Reconnaissance Battalion)'가 있었다. 이 부대는 앞의 '관측단(Ovserver Group)' 출신의 해병대 장교가 43년에 중대(Company)로 창설, 44년 대대(Batallion)로 확대개편 되었으며 태평양전쟁에서 활약하였다. 같은 시기 활동하던 육군의 특수 정찰대 '알라모 스카우트(Alamo Scout)', 육군 '전략사무국(OSS)', 해군 '수중폭파대(UDT)'와도 긴밀하게 협력했던 부대였다. 물론 이들은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고 모두 해체 되었는데, 1950년에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 측에서는 다시 함대해병군(FMF) 차원의 지휘를 받는 수색부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된다. 그리하여 1950년 12월에 미국 동부 대서양함대해병군(FMFLANT) 소속의 '제2상륙수색대대(2nd Amphibious Reconnaissance Battalion)'가 재창설되고, 이듬해인 1951년 3월에는 미국 서부 태평양함대해병군(FMFPAC) 소속의 '제1상륙수색중대(1st Amphibious Reconnaissance Company)'가 재창설된다.

한편 1954년에 미 해병대에서는 함대해병군(FMF)을 넘어서 해병대사령관(해병대장)의 직접지시를 받는 특수부대인 'MCTU#1'[29]의 시범운용이 있었다가 1957년에 해체된다. 이 1957년에 해체된 'MCTU#1'의 수색소대 출신 인원들이 미국 서부 태평양함대해병군(FMFPAC) 소속의 '제1상륙수색중대'로 가서 해당부대를 해체시키고 1957년 6월에 '제1포스 리컨중대'를 창설하게 된다.[30] 그리고 새로이 창설된 '제1포스 리컨중대'의 인원중 절반이 이듬해인 1958년 1월에 미국 동부 대서양함대해병군(FMFLANT) 소속의 '제2상륙수색대대'로 넘어가서 해당 부대를 해체시키고 '제2포스 리컨중대'를 창설하게 된다.[31]

파일:f60.png
1957년 창설 당시의 제1포스 리컨중대의 부대 마크.

6.2.2. 부대구성 및 활약상


2006년에 해병특전사령부(MARSOC)와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가 창설되면서 제1, 제2 포스 리컨중대가 각각 제1, 제2 해병특전대대로 바뀌게 된다. 이때 참가하지 않은 제1, 제2 포스 리컨중대의 몇몇 인원들은 각각 제1, 제2해병사단 수색대대(디비전 리컨)의 D중대로 흘러들어가서 장거리수색소대(DRP)[35]를 형성하였다. 이로써 함대(FMF)의 지휘를 받는 현역 포스 리컨중대는 2006년에 모두 사라지게 된다. 남아있는 포스 리컨부대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병대 예비군 소속인 제3, 제4 포스 리컨중대뿐이었다. (제5포스 리컨중대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해체된 상태)

그러다가 이후 2008년에 미 해병대에서 함대해병군(FMF) 및 해병원정군(MEF) 사령관 차원에서의 직할부대 재창설 계획에 따라 포스 리컨중대를 재창설하기로 하고 제1, 제2, 제3해병사단 수색대대(디비전 리컨)의 D중대를 포스 리컨중대로 이름을 변경하고 지휘체계를 각 함대(FMF)의 원정군(MEF) 소속으로 바꾸었다. 2006년 이전에는 사단 수색대대와 포스 리컨중대가 서로 별도로 존재하였지만 2008년 재창설 이후에는 사단 수색대대안에 A, B, C 중대(디비전 리컨)와 포스 리컨중대(예전의 D중대)가 서로 같은 건물을 쓰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2006년 이전에 존재했던 (오리지널) 포스 리컨중대와 2008년에 재창설된 사단 수색대대의 포스 리컨중대(예전의 D중대)가 서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애초에 지휘체계만 다를 뿐 근본적으로는 똑같은 미 해병수색대이기 때문이다.

파일:fore2008.png
오늘날 사단 수색대대의 포스 리컨중대 마크.

따라서 정리하자면 2006년에 해체된 포스 리컨부대는 다음과 같다.
2008년 이후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포스 리컨부대는 다음과 같다.

6.3. 해군 특수 상륙수색 의무병(SARC)

파일:vy_SARC_Insignia.png
Navy Special Amphibious Reconnaissance Corpsman

1994년에 창설된 '미 해군(US Navy)' 군사주특기로 한 마디로 '마린 리컨 메딕(Medic)'라고 할 수 있다. 미 육군이나 해군과는 달리 미 해병대에는 의무병과나 의무주특기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미 해군의 의무병(HM:Hospital Corpsman)이 해병대로 예속되어 그 역할을 담당한다.[38] 특수작전부대인 육군의 레인저, 그린베레나 해군의 네이비 씰에는 별도의 특수전 의무담당 주특기가 존재하지만 해병대의 특수작전부대인 리컨(포스 리컨, 디비전 리컨)이나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에는 별도의 특수전 의무담당 주특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이 해군 SARC(특수상륙수색 의무병)가 해병대의 특수작전부대에 파견되어 해병대 특수전 병력들의 메딕(Medic) 역할을 수행한다. 해군 SARC 주특기는 약 150~200명 가량 존재한다. 자신의 담당부대인 디비전 리컨이나 포스 리컨,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의 특전대원들과 훈련을 모두 똑같이 동일하게 받고 거기에다 1년이 넘는 특수전 메딕 훈련까지 추가로 받은 인원들로, 작전팀 내에서 포인트맨이나 심지어 팀리더까지 맡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린베레의 18D(의무부사관)나 같은 해군 소속의 네이비 씰 의무 주특기 담당 대원과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6.3.1. 선발과정


(해군 SARC의 홍보영상)

이후엔 미 해병수색대 교육과 동일하다.

이후에는 함대(Fleet)에 3년간 파견되어 근무하게 되는데, 전쟁터로 파병되는 디비전 리컨이나 포스 리컨의 1개 소대나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의 해병특전팀마다 1명씩 배치된다. 리컨이나 해병특전대원과 완전히 똑같은 훈련을 받으며 그들과 동일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고공강하(HALO)와 스나이퍼 스쿨, 레인저 스쿨 등 추가 교육도 역시 동일하게 받는다. 3년간의 함대(Fleet) 근무를 마친다.

6.3.2. 이야깃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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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전단 대원들 사이의 SARC. 무릎 꿇은 두 사람으로, 해군 예복을 입고 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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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복을 입고 훈장을 수여받는 SARC 대원.(우측)[41]

해군 SARC 주특기는 결국 해병대를 위한 주특기이다. 같은 해군 소속의 네이비 씰 의무주특기 대원과 사실상 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수 있으며, 따라서 미 해군에는 'Navy SARC'와 해군특수전사령부(NSWC) 소속의 'Navy SEAL'의 2가지 특수작전용 의무주특기가 존재하는 셈이다.[42] 해군 SARC는 별개의 통합부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의 1개 특전팀(14명)이나 포스 리컨, 디비전 리컨의 1개 소대(23명)에 파견되어 복무한다. 그러니까 해병특전팀(14명)이나 리컨소대(23명)의 인원 자체가 해군 SARC 대원 1명이 포함된 편제이다. 당연히 전투파병도 소속부대와 함께 가며 파병지역에서 다른 SOCOM 소속부대인 그린베레나 네이비 씰과 함께 작전하기도 한다. 그런데 해군 SARC는 결국 해군(Navy) 병력이고 네이비 씰과 능력치가 거의 흡사함에도 불구하고 해군의 티어1급 부대인 데브그루에는 지원할 수 없다. 데브그루는 오로지 기존 네이비 씰 대원들 중에서만 선발하기 때문이다. 다만 해군 EOD나 해군 특수전투주정부대(SWCC) 처럼 데브그루의 서포트 유닛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데브그루 항목을 보면 해군 EOD나 SWCC도 데브그루에 지원 가능하다고 써놓았는데 이들은 정식으로 OTC(그린팀) 과정을 통과하고 작전대원(오퍼레이터)으로 배치된것이 아니라 따로 서포트유닛 선발과정을 통과하고 지원 병력으로 배치된 것이다. 물론 지원병력들도 실제 작전대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실전도 같이 뛰지만 엄연히 말해서 OTC(그린팀)를 통과한 데브그루 소속 씰 대원은 아니다. 예를 들어 BUD/S를 통과하지 않은 해군수병 (Sailor)이 지원병력으로써 해군특수전사령부에 배치되어 네이비씰과 같이 현장에서 작전을 뛴다고 해서 그 수병을 네이비씰 대원이라고 부를 수는 없듯이 말이다.

7. 메달 오브 아너(명예 훈장) 수훈자

기준
목록: 공교롭게도 전원 베트남전 기록이다.

8. 출신 인물들

8.1. 미 해병수색대 출신자

이 항목은 미 해병수색대(디비전 리컨 or 포스 리컨)에서만 복무한 사람들의 목록이다. 파일:Homc3781E.jpg}}}||
지미 E. 하워드 일등상사(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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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오브아너 수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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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플래너리의 팟캐스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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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헤일리 회사의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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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콜버트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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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레예스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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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픽의 영상
파일:i16mg.png}}}||
윌 라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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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라베로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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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페논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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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오팔스키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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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프랑카의 소개 영상
파일:Mike+S376437e.jpg}}} ||
마이크 사라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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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사라일의 유튜브 팟 캐스트 인터뷰 영상
24분경에 재미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네이비 씰 대원들은 인정하기 싫어하겠지만 자신이 미 리컨 마린 시절에 배웠던 마린 컴뱃 스쿠버 다이버 교육과정이 네이비 씰의 BUD/S 교육 2단계에서 배우는 스쿠버 교육과정보다 잠수 분야에서는 더 학구적이고 더 깊은 수심까지 잠수하는 교육을 가르친다고 하였다.[51] 참고로 마이크 사라일을 인터뷰 하는 사람은 또 다른 네이비 씰 출신인 조코 윌링크. 다만 이 주장은 자기의 첫번째 출신 부대(리컨 마린)에 대한 애정과 자존심에서 나온, 즉 자기의 원조 모군인 해병부심이 개입된 편향된 주장일 수 있고 검증이 된 팩트는 아니라는 점은 유의하자.

8.2. 미합중국 해병수색대+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이 항목은 미합중국 해병수색대 와 해병특전단(MARSOC) 두 곳에서 모두 복무한 사람들의 목록이다. 해병특전단(MARSOC)의 출신 인물 항목과 중복되는 이들이 있다.
파일:126reconmarine53146.jpg}}}||
찰스 C. 파딜라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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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쿠말라쵸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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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쿠말라쵸스 유튜브 개인 채널 영상인 '미 해병수색대 vs 마린 레이더스(해병특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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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알포드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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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트란의 트레이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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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트란의 팟캐스트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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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버클리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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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홈즈의 팟캐스트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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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페리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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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도일의 트레이닝 영상

9. 오늘날의 미 해병수색대

2018년에 나온 Marine Corps Times 기사(영문 링크)에 따르면 최근 미 해병대 리컨 커뮤니티에서 병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2018년에 기본 수색 과정(BRC) 지원자가 거의 절반이나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낡은 장비 뿐만 아니라 고된 선발훈련과 비싼 고급 교육들을 받은 리컨 대원들을 여러 전쟁들에서 마치 일반 보병들처럼 굴려먹고, 각종 지원도 타군 특수부대들에 비해 허접하게 해주는 등 해병대 지휘부의 행태에 불만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57] 그리고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해병대수색대는 큰 발전도 없고 거의 바뀐게 없다고 한다. 특히 실제의 미 해병수색대을 현실 그대로 다룬 드라마인 제너레이션 킬에서 해병수색대의 이런 암울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수색대는 땅개가 아니다.(Recons are not the grunts.)"라고 미 해병수색대 전역자들은 불만을 토로한다. 그리고 해병수색대 지원자들에게 실망만 할테니 해병수색대로 오지 말고 그린 베레나 네이비 씰 등 SOCOM 소속 특수부대로 가라고 충고하는 경우도 많다.

10. 대중매체의 미 해병수색대

11. 관련문서


[1] 상륙 여건 조성, 정보 수집, 특수 정찰, 화력 유도[2] 레이더스(해병특전단)는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의 작전 지휘를 받는 티어2 특수작전부대이다.[3] 다만 90년대에도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보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경우 바로 일병 계급을 받고 디비전 리컨에 배치된 사례도 있었다.[4]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음.[5] 제4리컨대대의 경우에는 5개 중대.[6] Marine Air Ground Taskforce. 지원사령부, 지상병력, 항공병력, 군수지원병력으로 구성되는 미 해병대만의 전투부대 구성 방식을 말한다. 해병원정군(MEF), 해병원정여단(MEB), 가장 작은 규모인 해병원정대(MEU)가 있다.[7] Marine Expeditionary Force. 현재 제1, 제2, 제3 해병원정군(MEF)이 존재하며 각 원정군 사령관은 해병중장이다. 원정군(MEF) 휘하에는 해병사단 1개에 항공단, 군수지원단을 포함하고 있으며 상시 편조부대로 해병원정여단(MEB) 1개, 해병원정대(MEU) 3개를 두고 있다. 1개 원정군(MEF)의 총 병력 규모는 4만명이 넘는다.[8] 미 해군 인도-태평양함대 산하로 인도-태평양 지역 해병부대에 대한 군정권을 행사한다.[9] 미 해군 인도-태평양함대 작전지역 중 미 해군 제5함대 작전지역 해병부대에 대한 군정권을 행사한다.[10] 미 해군 인도-태평양함대 작전지역 중 미 해군 제3함대 작전지역 해병부대에 대한 군정권을 행사한다.[11] 기본적으로 미 해군 인도-태평양함대 작전지역 중 미 해군 제3함대 작전지역 해병부대에 대한 군령권을 행사. 군령권 관련 상급부대는 미 태평양사령부 및 미 해군 제3함대(상륙작전 또는 해상 및 해안작전 시에 한정)이다.[12] 미 육군 군단(Corps)에 직할로 소속된 장거리 정찰중대(LRSC;Long Range Surveillance Compnay)와 흡사하다.[13] 미 육군 각 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장거리 정찰분견대(LRSD: Long Range Surveillance Detachment)와 흡사하다.[14] Marine Expeditionary Unit. 해병대 대령이 지휘한다. 해병공지기동부대(MAGTF)의 최소 부대 구성단위로 '해병대의 꽃'이라고 불린다. 1개 MEU의 총병력은 1개 해병보병대대와 전차, 장갑차, 항공병력을 포함한 2000명 이상 규모로 상륙모함과 2척의 상륙지원함과 함께 1개의 상륙전단을 구성한다. 1개 MEU가 상륙함정에 탑승하여 전세계를 돌며 대기상태에 있다가 상황 발생시 바로 투입된다. 현재 미 해병대에는 7개의 MEU가 편성되어 태평양함대와 대서양함대에 나뉘어져 있고, 이중 3개 MEU가 전세계를 상시 순찰 중이다.[15] 포스 리컨 이외에도 각 단위부대 또한 민간인 후송작전이나 인도적 재난구호작전 등의 자신들의 임무에 맡는 특수작전 관련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16] 과거에는 해상특수목적부대(Maritime Special Purpose Force, MSPF)라는 명칭을 사용했다.[17] Visit, Board, Search, and Seizure. 선박 검문검색.[18] 스쿠버(잠수) 훈련은 수색기초교육이 아니라 '컴뱃 스쿠버다이버 과정'이라는 별도의 교육과정에서 받는다. 이 컴뱃 스쿠버다이버 과정은 수색기초교육(BRC) 수료 후 자대에서 실무 생활하다가 교육차례가 돌아오면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미 해군 잠수 교육센터(NDSTC)에 가서 받는다.[19] 따라서 미해병 수색기초교육은 한국 해병수색대의 수색교육과는 성격과 내용이 많이 다르다. 한국 해병수색대의 수색교육은 한국 해군 UDT 위탁교육을 수료한 수색대 간부들에 의해 UDT 기초교육의 전반부 물교육 부분을 본떠서 축약시켜 만든 과정이다. 그래서 한국 해병수색교육엔 잠수훈련이 포함되어 있고 그밖에도 물교육 과정, 교육방식, 기합/체벌 방식, 용어 등 여러 면에서 한국 해군UDT교육의 그것들을 거의 그대로 따라해서 비슷한 점이 많다.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 교육과정 중에서 수영주 평가 기준이 UDT는 맨몸수영 2마일, 핀수영 4마일인 반면 한국 해병수색교육은 그 절반인 맨몸수영 1마일, 핀수영 2마일이고, UDT 교육에서는 필수인 폐쇄식 잠수를 한국 해병수색교육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등 전문성의 차이는 어쩔수 없이 존재한다. 2023년 기준으로 한국 해병수색교육에서도 페쇄식 잠수를 받는다. 현재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군 특수부대원들에 위탁을 오기도 한다.[20] School Of Infantry.[21] Advanced Infantry Training Battalion.[22] 여기서 말하는 해군 다이버 교육은 네이비 씰의 선발과정인 BUD/S 교육이 아니라 별도의 해군 스쿠버 교육과정이다.[23]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24] Joint Fire Observer[25] Army Pathfinder School[26] Amry Reconnaissance and Surveillance Leaders Course. 월남전 때 베트남 현지에서 그린베레 제5특전단이 운용하던 Recondo School을 계승한 훈련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월남전 시절의 리컨도스쿨은 미육군 장거리수색대(LRRP)의 간부들, 그리고 그린베레를 비롯해 월남전에 파견된 미 특수부대들 및 동맹국 특수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특수정찰작전 적응훈련 과정이었다.[27] 또는 스카우트 스나이퍼 중대(Scout and Sniper Company.)라고 한다.[28] 제1해병사단과 육군 제1보병사단 출신들로 이루어진 부대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해안 정찰임무를 수행했다.[29] Marine Corps Test Unit-1. 냉전이 시작되고 핵전쟁 시대의 각종 특수작전을 대비했던 부대.[30] 1951년 3월에 재창설된 태평양함대해병군(FMFPAC) 소속 '제1상륙수색중대(1st Amphibious Reconnaissance Company)'는 1957년 6월에 해체된 것이다.[31] 1950년 12월에 재창설된 대서양함대해병군(FMFLANT) 소속 '제2상륙수색중대(2nd Amphibious Reconnaissance Battalion)'는 1958년 1월에 해체된 것이다.[32] 포스 리컨중대와 해병특전대대는 모두 중령이 지휘하며, 전체적인 규모도 약간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 창설비화 부분 참조.[33] 예비군 포스 리컨은 우리의 상근예비역과 같이 민간에서 바로 예비역으로 지원하며 평소 사회생활을 하다가 방학이나 휴가 때만 훈련 소집되는 파트파임 군인이다.[34] 이전에는 제4해병사단(예비군) 소속 보병중대, 사단 수색중대였다. 1962년 함대(FMF) 소속으로 바뀌면서 포스 리컨중대가 되었다.[35] Deep Reconnaissance Platoon.[36] 제5 포스 리컨중대의 경우 2000년대 초반에 이미 해체된 상태였다.[37] 위의 '제3사단 수색대대의 포스 리컨중대(예전 D중대)'와 혼동하지 말것.[38] 미 해군에는 대략 26,000명의 의무병(HM)이 있으며 그 중 8,800명 가량이 해병대에 파견된다.[39] 육군 특전단에서는 16주간의 특수부대 의무 부사관 과정(SFMS: Special Forces Medical Sergeant Course)이 있으며 이것과 흡사하다.[40] 이 사람들은 해군 예복을 입었지만, 해병대 소속 수병은 해병대 정복을 입을 수 있다.[41] 해당인물은 SARC 주특기인 저스틴 A. 윌슨 해군중사이다.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의 해병특전팀(MSOT 8113)에 배속되어 2011년 9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급조폭발물(IED)의 공격 속에서 영웅 적인 행위로 해군 십자훈장(Navy Cross)을 받았다. 해군 십자훈장(Navy Cross)은 명예훈장(메달오브아너) 다음 두번째로 높은 훈장이며, 저스틴 A. 윌슨 해군중사가 받은 2014년을 기준으로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에서는 7번째 수훈자였다. 사진 중앙의 훈장 수여자는 해병특전사령관인 조셉 L. 오스터만 해병소장이다.[42] 물론 Navy EOD까지 해군 특수작전부대에 포함시킨다면 3가지가 되겠다. 미 해군 EOD는 별도의 사령부가 존재하며 사실상 네이비 씰과 겹치는 훈련이 많은 부대이다. 나무위키에서는 다루는 문서가 없는데 누가 작업해주기 바람.[43] 해병대 타부대에서 복무 중에 명예 훈장을 받았다가 나중에 수색대에 지원해서 리컨 마린 대원이 된 경우는 제외한다.[44] 명예 훈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훈장.[45] 90년대 당시에는 디비전 리컨이 사단수색'중대'이던 시절.[46] 이때는 아직 미 해병대에 자체 스쿠버 교육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미 해병수색대들이 플로리다주 키 웨스트의 해군 전투 스쿠버 과정이나 육군 특전단 전투 스쿠버 과정에 위탁교육을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이후 1995년경에 해병대 자체 전투 스쿠버 교육 과정이 생겨난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해군의 스쿠버 과정은 네이비 씰의 BUD/S 교육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47] SFARTAETC(Special Forces Advanced Reconnaissance, Target Analysis, and Exploitation Techniques Course)라고 불리는 교육과정으로 육군 특전단 그린베레의 CIF 특임대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참고로 제2포스 리컨중대가 1990년대에 잠깐동안 대서양통합군사령부(USLANTCOM)를 위한 특임대 역할을 담당하던 시기가 있었다. 해병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 항목의 역사부분 참조바람.[48] 1990년대는 상대적으로 전쟁이 없던 평화시절이어서 해병대는 주둔지에서 통상적인 훈련 등 평상시 일과만 수행했고 실작전 투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오직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 소속 특수부대들만이 실전을 치르고 있었다고. 그래서 따분함을 느낀 많은 해병리컨대원들이 육군으로 재입대를 택했다고 한다.[49] 해병대 장교 임관 교육 프로그램 (Marine Enlisted Commissoning Education Program;MECEP)으로 장교가 되었는데 경쟁률이 높아 세 번이나 떨어졌다가 붙었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나빠 대학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2년 안에 4년제 학위를 따야했고 이 때문에 많은 강의를 들어야 했다고. 의외로 장교가 될 처음에는 특수전 장교엔 뜻이 없었다고 한다.[50] 미 해병특전부대(MARSOC)의 전신 부대[51] 미 해병대 수색교육에는 스쿠버 다이버 과정이 없기 때문에 수색교육 수료 후에 플로리다주 해군 기지에서 해병대가 운영하는 해병대 컴뱃 스쿠버 다이버 과정(8주)을 받게 된다. 참고로 플로리다 해군기지에는 미 육군 특전단 그린베레의 컴뱃 스쿠버다이버(CDQC) 학교도 있다.[52] 해병특전단(MARSOC)의 전신. 설명은 해병특전단(MARSOC)의 창설역사부분 참고.[53] 전역 군인들이 세운 회사로 회사명이 진짜로 'A Coffee Company'다.[54] 이때는 아직 해병특전단 맨 처음 창설 초기라 특전대원 선발 셀렉션 과정이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자체적인 테스트를 실시해서 포스 리컨에서 특전대대로 올 사람을 뽑았다고 함. 나머지 인원은 사단수색대와 타부대에서도 뽑았다고.[55] 부모님 두분이 모두 남베트남 출신 난민으로 아버지는 남베트남 해군장교였다고 함.[56] USMC Expeditionary Warfare Training Group Pacific (EWTGPAC)[57] 특수부대는 개개인이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경보병이므로 이들의 전투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침투, 교란, 암살, 파괴공작 등 조용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임무를 맡겨야 한다. 온갖 고급 특수 훈련을 받은 요원들이라도 총 맞으면 죽는 것은 일반 알보병들이랑 똑같기 때문에 이들을 일반 정규전에 투입하는 것은 매우 큰 손실이다.[58] 북라오스, 중국, 걸프 전쟁 이전 사전 침투 등, 미군이 공식적으로는 개입한 바 없는 작전이다. 미국이 정부 차원에서 절대 인정할 수 없는 더럽고 치사한 일을 도맡은 특수부대원들은 죽었는지 생포되었는지조차도 기록에 남지 못하고 토사구팽당한 것이다. 이런 대테러 특수부대원들과 정보기관 블랙옵스/스파이들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극비 작전을 하다가 죽으면 유가족들에게는 그냥 좀 거칠고 위험한 임무 중에 장렬히 순국했다며 얼버무리는(더러는 영화의 설정처럼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안 알려주고 보상도 없는) 경우가 많다. 당사자들은 팽당해도 나라를 원망하지 않겠다고 각서 쓰고 조직에 들어갔지만 그 처자식들은 영문도 모르고 청상과부, 고아 꼴이 되는 셈. 험멜 장군의 말에 따르면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예우조차 받지 못했다고 나온다. 오프닝에서 굳이 알링턴 국립묘지 장면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59] 무기를 버릴 것을 요청했지만, 씰팀 대장은 이를 거부했고 한 해병대원의 인기척에 씰팀이 선제발포하여 교전이 시작된다.[60] 참고로 이 게임이 나온 시기에는 미해병 특수부대인 레이더연대가 창설되기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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