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의 준대형차 모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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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urus |
1. 개요
포드 토러스의 2세대 차량이다.2. 상세
2.1. 2세대 (199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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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단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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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 사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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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토러스 (2세대) |
1991년 8월부터 1세대를 빅 마이너체인지[1]한 2세대가 출시되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초대 토러스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유연하게 다듬어 냈으며, 포드 DN5 플랫폼을 토대로 1세대 토러스를 담당한 잭 텔낵의 주도로 1988년부터 개발했다..
1세대 때 인기가 없었던 MTX형 5단 수동변속기와 2.5L HSC형 I4 엔진은 단종되었으며, 그 자리를 3.0L 벌칸 V6 엔진이 메웠으며 LX 왜건 사양에는 다른 사양에서 옵션이던 3.8L 에섹스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1993년형까지는 AXOD-E형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다가 이후 AX4S형 4단 AT로 변경되었다. 이 중 94년형~95년형 3.0L 사양에는 AX4N형 AT가 적용된 바 있었다. 차량의 전장은 세단 기준 4,877mm, 전폭은 1,808mm, 전고는 1,374mm~1,407mm, 휠베이스는 2,692mm, 공차중량은 1,414kg~1,575kg이었다.
디자인 요소 상당부는 1세대 토러스와 공유했으나 문을 제외한 웬만한 차체 패널을 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길어진데다 무게도 무거워졌으며 지붕선이 좀 더 둥글게 변한 것에 특징이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좀 더 날렵해졌지만 1세대의 바텀 브리더 그릴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되었고 전면 범퍼는 좀 더 공기역학적으로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후면부는 이전 세대와 매우 유사한 새로운 테일램프와 완전히 새로워진 클립이 적용되었다. 트렁크 역시 재설계되며 스포일러가 트렁크 금형의 일부로 통합, 좀 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실내 디자인도 이전 세대처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새로운 대시보드가 적용되었고 모든 주요 제어 장치가 대시보드 왼쪽 근처에 있었다. 여기에 모든 제어 장치는 터치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이루어졌다.[2] 이외에도 라디오는 재설계가 이루어졌으나 하단 대시보드의 나머지 부분과 스티어링 휠은 이전 세대와 공유하였다. 조수석 에어백도 출시 초기부터 옵션으로 제공했으며, 1993년형부터 기본 적용하기 시작했다.
좌석과 도어 패널도 재설계되었는데, 새로워진 도어 패널에는 통합형 팔걸이가 적용되었고, 파워 윈도우와 잠금 장치 조작 버튼이 전면에 평평하게 장착되어 운전자가 팔을 움직이지 않고도 조작이 용이하도록 변경하였다. 이외에도 헤드램프를 켜면 스위치들과 모든 주요 조작 버튼이 켜져 야간에도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하였다. 다만, 1세대에 비해 맞춤 설정이 어려워졌고 많았던 옵션들이 다소 빠지게 되었으며 LX 사양 한정으로 전용 시트가 있던 1세대와는 달리 단일 시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앞좌석 벤치 시트와 컬럼식 시프터, 또는 앞좌석 버킷 시트와 플로어식 시프터가 있는 센터 콘솔의 2개 구성만 제공되었고 1세대 차량에서 이어받은 콘솔 디자인은 1993년형부터 재설계되었다.
왜건 사양의 경우, B필러 이후 후면부는 1세대를 계승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뒷좌석에 접이식 시트 2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었다. 전장은 4,905mm, 전고는 1,410mm로 차이가 있었다.
2세대 세이블이 수입된 대한민국 시장과 달리 해당 차량은 일본 시장에 한정 수출되었다. 마쓰다와의 합작법인이자 포드 브랜드 전용 딜러망이었던 오토라마를 통해 판매했으며 제원과 엔진 배기량이 일본 정부의 규제 기준을 초과하면서 대형차로 등록, 추가적인 세금을 내야 했다. 이 중 SHO 사양은 좌핸들 차량으로만 판매되었다.
2세대 토러스의 생산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와 조지아 주 헤이프빌에서 이루어졌으며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등을 상대로 선전하며 인기를 이어가며 출시 첫 해에만 41만 대를 생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중형차로 기록되었다. 이러한 인기는 3세대가 나오며 대차게 말아먹기 시작할 때까지 이어졌다.
2.1.1. 라인업
| 2세대 (1991~1995) | |||||
| <rowcolor=#000> 사양명 | 엔진 | 구동 방식 | 엔진 출력 | 토크 | 변속기 |
| <colbgcolor=#003179><colcolor=#fff> 3.0 GL | 2,986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140hp | 217Nm | 4단 자동 |
| 3.2 SHO | 3,191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220hp | 291Nm | 5단 수동, 4단 자동 |
| 3.8 SE | 3,797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140hp | 292Nm | 4단 자동 |
사양마다 차이가 있었는데 기본형인 L 사양은 밝은 회색 플라스틱 미러와 윈도우 트림을 적용했고, 범퍼와 측면 트림도 밝은 회색 계열 제품이 사용되었다. 중간형인 GL 사양은 범퍼와 측면 트림 색상이 L 사양과 동일했지만 크롬 윈도우 트림과 차체 색상 미러를 적용하며 차별화를 거쳤다. 최고급형인 LX 사양은 차체 색상과 동일한 범퍼와 측면 트림이 적용되었다. 이 중 1992년형부터 L과 GL 사양[3]에는 투톤 페인트 적용이 가능했는데, 이 사양 한정으로 범퍼와 측면 트림이 차체 색상보다 어두운 색조를 적용하였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비용 절감을 위해 판매를 중단했고 차체 색상과 일치하는 범퍼로 변경되었다.
L 사양은 판매 부진으로 1992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고 GL 사양이 그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이후 1995년형부터 세단 사양 한정으로 GL과 LX 사양의 간극을 메우는 SHO의 저가 사양인 SE 사양이 추가되었다. 앞좌석 버킷 시트+플로어식 시프터가 장착된 중앙 콘솔, SHO의 스포일러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1.2. 판매량
| 2세대 포드 토러스 판매량 | ||||
| <rowcolor=#000> 연도 | 미국 시장 판매량 | |||
| <rowcolor=#fff> 세단 | 왜건 | 합계 | ||
| <colbgcolor=#003179> 1992년 | <colbgcolor=#fff><colcolor=#000> 274,289대 | <colbgcolor=#fff><colcolor=#000> 67,828대 | <colbgcolor=#fff><colcolor=#000> 342,117대 | |
| 1993년 | 350,802대 | 76,502대 | 427,304대 | |
| 1994년 | 288,737대 | 55,135대 | 343,872대 | |
| 1995년 | 345,244대 | 50,494대 | 395,738대 | |
| 누계 | 1,259,072대 | 249,959대 | 1,509,031대 | |
3. 형제차 및 파생 라인업
3.1. 경찰차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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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차 사양 |
3.8L 에섹스 V6 엔진을 탑재한 GL 사양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SHO 사양에 들어간 것과 유사한 이중 배기 머플러 시스템이 추가되며 일반 3.8L 사양보다 15마력 정도 높은 출력을 냈다. 공명기 뒤에 Y-파이프가 추가되어 차량 후방 양쪽으로 분리된 형태를 띄고 있었으며 더 커진 연료 탱크, 스테인리스 브레이크 라인, ABS가 기본 장착된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라디에이터로 공기 흐름을 증가시키기 위해 슬릿이 있는 수정된 전면 그릴, 인증된 140mph(230km/h) 속도계 등이 적용되었다. 주로 속도 제한 단속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차량은 경찰차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나름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의 판매량을 앞지르기도 했었다.
3.2. 토러스 SHO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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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d Taurus SHO (2nd Generation) | |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포드 토러스 SHO/2세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포드 토러스 SHO/2세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3. 머큐리 세이블 (2세대)
| <nopad> | |
| Mercury Sable (2nd Generation) | |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머큐리 세이블/2세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머큐리 세이블/2세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미디어
- 2세대 토러스가 등장하는 영화들중 1995년작 제이드의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카체이스 장면은 유명하다. 영상 링크
중간에 현대 쏘나타가 잠시 보이는 거 같다.<-안보이는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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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산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솔레어 왜건 |
- GTA 산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솔레어라는 왜건 차량이 2세대 왜건 사양을 기반으로 구현된 바 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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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세대와 유사한 디자인 탓에 페이스리프트나 마이너체인지라고 잘못 착각하는 경우가 있었다지만, 엄연한 2세대 차량이 맞다.[2] 일례로 운전자라 라디오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계기판 오른쪽에 세 개의 버튼도 적용되기도 했다.[3] 형제차인 2세대 세이블 GS 사양 포함[4] 0:27초 쯤에 지나가는 차를 자세히 보면 쏘나타 III 후미부 디자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