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4:28:51

폐심: 심야방송

폐심에서 넘어옴
폐심: 심야방송
廃深
Livestream: Escape from Hotel Izanami
파일:폐심: 심야방송.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qureate, Orgesta Inc.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qureat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아크 시스템 웍스
플랫폼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ESD 닌텐도 e숍 | Steam | DLsite
장르 서바이벌 호러
출시 NS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16일
Steam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6월 11일
DLsite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2월 4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2]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아크 시스템 웍스 로고.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한국어화 정식 발매3. 줄거리4. 등장인물5. 엔딩6. 만화판7. 평가8. 기타9. 후속작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일본어판 PV

모에계 미소녀 어드벤처 게임을 주로 발매하는 qureate의 첫 호러 게임. 클락 타워류의 고전적인 횡스크롤 호러 장르에 속하며, 특정 엔딩을 제외하면 심한 고어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연령 제한에 적합하게 자극적 요소를 많이 덜어낸 에로 게임에 가까운 편.

제목인 폐심(廃深하이신)은 웹캐스트나 스트리밍, 인터넷 방송 등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송신하는 행위를 폭넓게 포괄하는 배신(配信하이신)이라는 일본식 단어를 동일한 발음의 다른 한자어로 대체하여 만든 조어이다. 스트리머인 주인공들이 방송을 위해 야의 건물 깊숙한 곳에 들어가는 게임 스토리를 표현한 제목.

2. 한국어화 정식 발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한국어판 PV

2021년 12월 16일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Nintendo Switch 용으로 한국어판을 정식으로 발매했다. 정발명은 원제의 한자어를 그대로 차용하면서 작명 의도를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심야방송'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본래 큐리에이트 게임들은 DL 전용 저가형 게임으로 기획 제작되고 있지만 한국어판은 DL판 발매에 특별히 패키지로까지 제작되었다. 이미 해외판이나 스팀판으로 나온 지 좀 된 게임인데다가 패키지 특성상 DL판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임에도 예약판이 계속해서 품절이 나며 뜬금없이 연말 최후의 기대작에 등극했다.

2023년 3월 1일부터 Steam판의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어 이제 PC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 줄거리

스트리머인 이코마 미오, 사쿠라이 나나, 시라이시 아즈사, 세 명은
"폐허에 촬영하러 가고 싶다"라는 나나의 제안으로
동네에서 유명한 심령 스폿 "호텔 이자나미"에 방문하게 된다.

특별히 눈에 띄는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닌, 흔히 있는 심령 스폿에서의 촬영.
아무 일도 없이 촬영을 마치고
호러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면 된다─그저 그뿐이었다.

촬영중, 혼자 떨어진 미오는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인형 탈의 습격을 받는다.
그 후, 갇혀버린 호텔에서 세 사람에게 온갖 위기가 닥쳐온다.

왜 인형 탈은 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인가,
어째서 호텔에 갇혀버린 것인가.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호텔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폐허가 된 호텔을 무대로
목숨을 건 라이브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이코마 미오.png

파일:사쿠라이 나나.png

파일:시라이시 아즈사.png

파일:폐심 빌런.png

5. 엔딩

엔딩 분기 플래그가 서는 시점과 실제로 나뉘는 시점이 다른 경우가 있고, 클리어 이후에도 원하는 시점을 선택하여 재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가능하면 여러 세이브 슬롯에 시점을 나누어 세이브를 자주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중간 부분에 시간이 명시되지 않는 시간제한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에 세이브가 잘못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게임오버가 반복되는 무간지옥에 갇히게 된다. 문제는 이 구간은 공략집을 보지 않는 이상 열에 아홉은 시간이 끌리는 구간이라는 점. 이러한 사항은 스팀 평가란과 일본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많던 비판점이다.

배드 엔딩인 4개중에 감염 확대에서는 나나가[4], 마중에서는 아즈사가[5], 도망칠수 없는 악몽함께 썩어가자에서는 미오가[6] 먼저 사망함으로써 모든 엔딩에서 각자 본인들이 먼저 사망하는 엔딩이 존재한다.

또한 일부 서비스신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거나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7] 게임오버 되면서 실질적으로 배드 엔딩이라 할수 있는 경우도 있다.

엔딩 조건은 한국어판 발매 이전 원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한 것으로, 정식 한국어판 번역과 명칭이 약간 다를 수 있다.

6. 만화판

2022년 2월 4일부터 코믹 노바에서 본편의 코믹스판이 연재중이다.#

2022년 5월 8일부터 망가 왕국에서 전일담 폐심 제로(廃深零)가 연재중이다.#

7. 평가

LIVE 2D가 적용된 일러스트들은 꽤나 잘 뽑혔으며 성우들의 연기들도 괜찮은 편에 속한다. 다만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하는데 대화신에 가끔 나오는 브금들은 진 엔딩에서 나오는 마지막 브금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분위기를 확 깨 몰입을 해친다. 브금의 소리가 너무 커서 성우들의 소리가 묻힐 정도이며 가끔 나오는 개그신에서 나오는 브금도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발랄하여 몰입도를 다 깨먹는 게 문제.

이외의 단점으로 인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힌트가 너무 부족하여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호텔을 지하부터 3층까지 샅샅이 훑어봐야 하는데, 특정 이벤트를 보기 이전에는 찾을 수 없으나 특정 이벤트를 보고 난 후에 생기는 상호작용이 있으나, 이를 알려주는 게임 내 힌트가 거의 없어 대화를 잘 읽어보거나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아니면 정말 호텔을 지하부터 3층까지 샅샅이 반복적으로 뒤져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더불어 이 게임은 특정 구간에 명시되지 않는 시간제한 요소가 있어 제한시간 내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게임 오버가 되는데, 그 구간 동안 저장이 가능해 저장을 잘못한다면 무한 사망 트랩에 걸려 세이브를 날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인형탈이 너무 멍청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인형탈이 얼마나 멍청하냐면, 인형탈이 얼마나 가까이 있든간에 딱 죽지 않을 거리에서 기둥이나 화장실에 숨을 경우, 반드시 회피가 가능하다.

이것과 별도로 인형탈의 억까도 문제가 되는데, 인형탈은 그냥 어디든간에 플레이어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랜덤으로 스폰된다. 얼마나 자유분방하게 소환되냐 하면, 아래처럼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파일:레전드 억까.gif

선정성은 이벤트신에서 가슴이 흔들리거나 팬티나[11] 브라가 살짝살짝 보이거나 샤워신이 있는 정도이다.

8. 기타

9. 후속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폐심 2: 심령방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닌텐도 스위치 및 Steam 한정. DLsite에서 구매했을 경우 지원되지 않는다.[2] 제한적인 선정성 표현 및 과도하지 않은 공포 표현#[3] 한 번 걸리면 화장실이나 기둥 뒤, 비상계단으로 숨기 전까지는 계속 따라온다.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도 타이밍만 잘 잡으면 쉽게 탈출이 가능하다.[4] 인형탈이 엘리베이터로 끌고가서 도륙낸다.[5] 머리가 잘린 인형탈이 아즈사를 잡아서 탈출하지 못한다. 아마도 사망 원인은 아사일 확률이 높지만, 만약 인형탈이 머리를 재생할수 있거나 머리가 없어도 움직일수 있다는 가정을 세운다면 그냥 죽인거일수도 있다.[6] 도망칠수 없는 악몽의 경우에는 미오의 시점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미오가 먼저 죽은거라 보는것이라 확실치는 않다. 함께 썩어가자는 미오가 일행과 떨어지는 바람에 사망한것으로 추정. 사인은 불명이지만, 그들이 있던 장소가 워낙에 안좋은 쪽으로 신비로운 장소라 갑자기 귀신이 되든 갑자기 괴물이 되든 갑자기 능지처참 당하든간에 그러려니 할수 있는 부분.[7] 각 캐릭터들의 첫번째 서비스신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면 게임 오버가 된다. 그 이유는 미오의 서비스신의 경우에는 하수구에서 나온 머리카락에 온몸이 묶여서 가위로 잘라서 탈출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탈출하지 못하고 끌려가서 사망하고, 아즈사의 서비스신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물이 점점 차오르는데 선택을 잘못하면 물이 완전히 차올라서 익사하게 되며, 나나의 서비스신의 경우에는 선반에 깔려서 팔로 버티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나나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선반에 깔려서 죽게 된다. 거기에 더해서 아즈사의 두 번째 서비스신에서는 아무것도 안할 경우 아즈사의 뒤에서 인형탈이 나와서 죽이는 장면도 존재한다.[8] 피아노선을 입수할 경우 에어 슈터가 망가진다.[9] 크레용, 양초와 성냥[10] 등장인물 셋이 무사히 폐호텔과 더이상 닿지 않게 되었지만 도시전설 자체가 끝난 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도시전설이 입에서 입으로 돌고 또 다시 인형의 머리가 누군가에게 전해진다는 전설을 끝으로 마무리된다.[11] 다만 이 경우, 서비스신입니다 라고 하는 수준으로 확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서비스신은 그 캐릭터의 상황에 보면 유저 기준의 시점인 카메라 구도는 고의적이라고는 해도, 상황 자체는 어쩔 수 없다라는 느낌.[12] 북미판에서는 Spirit Hunter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다.[13] 사인 시리즈는 한국에 발매되지 않아서 그렇지 딱 봐도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이 붙는 CG들이 난무하고 작중 등장하는 괴이들의 도안도 공포감을 유발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