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네버랜드>에서 롭슨과 세이프척은 마이클은 아이들과의 성적인 행위를 학대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으로 믿고 있었기에 마이클의 영향으로 자신들도 사랑이라고 믿었고 이로 인해 30살이 넘어서야 뒤늦게 학대를 인식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마이클의 조카 타지는 마이클이 아동과의 성적인 행위가 학대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친척에게도 경고할 정도로 이 문제에 대해 엄격했음을 보여주는 메모를 공개했다. 타지가 어렸을 때(80년대 후반~90년대 초 사이) 어머니가 곁에 있는데도 다른 삼촌이 타지에게 성적인 장난을 친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본 마이클이 제제했고 시누이 디 디 잭슨(Dee Dee Jackson)에게 위의 이미지와 같은 메모를 남겼다. 메모의 내용은 "Dee Dee는 아동 성추행에 관한 이 기사를 읽으신 후에 Taj, TJ 및 Taryll (마이클의 남자 조카들) 에게도 읽어주십시오. 친척조차도 (당신의) 자녀를 괴롭히거나 (친척들도) 조카를 괴롭히는 삼촌이나 숙모가 될 수 있습니다. 읽어주세요. 사랑하는 MJ " 많은 루머들에서 마이클이 세 자녀의 아버지였으며 아동복지 사업에 매진하던 아동인권에 앞장섰던 인물 임을 간과하는데 마이클은 직접 세 자녀를 본인이 손수 어릴 때부터 양육했고 수 많은 자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환자나 장애인 등의 아동들을 아버지처럼 보살폈었던 예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