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척이 호텔 성추행설을 만드는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세이프척은 87년에 펩시 콘테스트로 마이클과 함께 펩시 광고촬영을 했고 배드투어는 펩시사가 후원했던 투어이며 마이클은 펩시 광고모델을 무대에 소개하기도 했다. 바로 오른쪽이 광고모델이던 세이프척이 마이클의 88년 배드투어때 무대에 오른 모습이며, 왼쪽은 투어기간 중 호텔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 사진은 세이프척의 어머니나 관계자가 찍었을 것이고 상식적으로 성추행을 했거나 계획 중이라면 이런 사진을 남기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며 세이프척의 표정이 저렇게 밝기도 힘들 것이다. 또한 발랄한 세이프척과는 달리 마이클은 기념촬영에 응해주는 중에도 피곤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세이프척의 마이클이 자신에게 특히 집착했다는 주장은 사진으로 보아도 의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