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04-15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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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명

레드가 시라소몬에게 배를 걷어차이는 장면이다. 포켓몬스터 스페셜 6권에서 시바와의 결투중 칸나와 기쿠코의 난입으로 패배하고 조종당하는 시바의 지시로 땅이폭발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레드를 시라소몬이 배를 걷어찬다. 심한고통에 일그러진 레드의 얼굴과 무표정으로 배를 걷어차는 시라소몬과 대조된다. 아예 끝장을내려고 작정을 했는지 뾰족한 발끝으로 복부를 걷어찼으니 얼마나 아팠겠는가. 레드는 땅에 간신히 착지했지만 상처투성이가 된상태에서 시라소몬에게 배를 걷어차인 레드는 심한고통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으으거리며 신음소리를 뱉으며 괴로워하며쓰러져 절벽으로 떨어진다. 간신히 암벽을 잡았지만 몸 전체가 점점 얼어붙어가는 상황 속에서 자신을 도우려던 피카만을 오박사에게 도망치라 명령한다. 도망간 피카를 걱정하지만 결국 온몸이 얼어붙으며 냉동인간이 되고만다.

2. 여담

이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레드의 팬들은 이걸로인해 시바와 시라소몬에게 분노한다.

또다른 여담으로 레드의 내구성이 얼마나 튼튼한가를 알려준다. 아무런 보호구없이 시라소몬에게 배를 걷어차인 레드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워 하지만 다음컷에서는 멀쩡하다. 상처도 없다. 롱스톤의 머리를 날려버리고 레어코일을 박살내며 바위도 부수는게 시라소몬의 위력인데 레드는 그걸 바로 옆에서 배를 얻어맞고도 살아있다. 주인공 보정이 없었다면 아마 사망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