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린다우드가 하비 와인스타인이 자신의 추문 폭로를 막기 위해 2017년에 마이클 전문 루머 작가를 만나 돈을 건냈고 오프라와 하비 와인스타인이 연관되어 있음을 밝힌 글이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헐리웃의 유명 영화제작자로 오스카상 제조기란 별명까지 있던 실력자이다. 하지만 2017년부터 하비 와인스타인이 헐리웃 여배우들을 성착취 해왔다는 문제제기가 시작됐고 결국 2018년에 유명 헐리웃 여배우들까지 포함된 연이은 미투가 터져나오면서 미투 운동이 거세지게 만든 결정적 인물이 되었다. 이때 하비 와인스타인의 십년 넘는 절친인 오프라도 성범죄를 방조하거나 도와준 공범으로 지목됐었다. 오프라는 논란이 심해지자 자신은 전혀 몰랐고 끔찍한 범죄라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으나 가수 씰(Seal)은 알고있지 않았냐며 반박했고 성범죄 이슈를 자주 다루던 오프라가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한 방송이나 피해 여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적은 없으며, 여성 인권 신장의 대표로 여겨졌던 오프라는 미투 운동 때 오히려 궁색한 처지가 되었다. 이후 와인스타인은 자신이 대표로 있던 영화 제작사에서 물러났지만 같은 영화 제작자인 동생은 계속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 6월에 열릴 재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