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개인 놀이공원이자 무료 자선공원이었던 네버랜드 팜플렛. 마이클 잭슨의 집인 메인하우스 외의 모든 공간을 방문객에게 오픈했으며 방문객들은 마이클이 없을 때에도 자유롭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네버랜드는 여의도 1.3배의 크기에 자체 버스와 미니 열차를 갖췄고, 각종 놀이기구 및 마이클 잭슨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동물원, 까페, 식당, 게스트하우스, 테라피 센터까지 40여개의 시설을 갖춘 방대한 규모로 70~1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방문객들을 케어했다. 마이클이 네버랜드에 가장 많이 초대한 사람은 특별한 보살핌 없이는 놀이공원을 이용하기 힘든 아프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었으며, 그외 친척, 지인, 친구, 팬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특별한 행사로 초청되지 않은 일반 방문객들을 운이 좋아야 마이클을 만날 수 있었고 마이클은 네버랜드 외에도 집이 여러채 있었고 음악작업 중에는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았기에 늘 네버랜드에 거주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