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푸트레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 1985-86 · 1986-87 | |||
베스트팀 | ||||
1987 Ballond'or | ||
수상 루드 굴리트 | 2위 파울로 푸트레 | 3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
}}} ||
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파울루 푸트르 Paulo Futre | |
본명 | 파울루 조르즈 두스산투스 푸트르 Paulo Jorge dos Santos Futre | |
출생 | 1966년 2월 28일 ([age(1966-02-28)]세) | |
포르투갈 몬티주 | ||
국적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8cm / 체중 72kg | |
포지션 | 윙어[1],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 |
주발 | 왼발 (양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 CD 몬티주 (1974~1975) 스포르팅 CP (1975~1983) |
프로 | 스포르팅 CP (1983~1984) FC 포르투 (1984~198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87~1993) SL 벤피카 (199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93) AC 레지아나 1919 (1993~1995) AC 밀란 (1995~199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996~199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7~1998) 요코하마 플뤼겔스 (1998) | |
국가대표 | 41경기 6골 (포르투갈 / 1983~1995) |
[clearfix]
1. 개요
포르투갈의 전 축구선수.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하기 전까지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윙포워드로 평가받으며 포르투갈, 더 나아가 유럽의 마라도나라 불렸던 선수. 포르투갈 빅3에서 모두 뛰어본 특이한 경력이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포르투갈의 윙어 찍어내는 공장인 스포르팅 CP에서 1983년에 데뷔했다. 성인 팀으로 콜업되어 1시즌을 활약한 뒤 주급 인상을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라이벌인 FC 포르투로 이적한다.포르투에서 그의 재능은 만개하기 시작했고 골을 넣을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말을 한 포르투 최다 득점자 페르난두 고메스, 알제리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라바 마제르와 호흡을 맞추었다. 포르투 시절의 절정은 1986-87 유로피언컵 결승전이었는데, 우측면에서 독일의 강호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을 초토화 시키고 마제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 팀은 우승했고 그는 MOM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년 연속으로 리그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포르투에서 이룰 수 있는건 거의 다 이뤘다.
포르투에서의 동기 부여가 떨어진 그의 행선지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푸트레는 팀의 간판 공격수 마놀로에게 무수히 많은 어시스트를 제공했고,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전성기는 여기까지 였다.
잦은 무릎 부상에 시달리던 푸트레는 1993년 SL 벤피카로 이적했고 11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후 올랭피크 마르세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같은 클럽을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몰락의 정점은 1998년에는 J리그 소속의 요코하마 플뤼겔스[2]에 입단하면서였다. 이때 그는 30대 초반에 불과했으나, 현역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몸이 망가졌고, 설상가상으로 시즌 종료 직후 팀이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흡수 합병되어 없어지게 되었다. 그는 시즌이 끝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1983년 4월 26일 유로 1984 예선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17세 204일의 나이로 데뷔하며 국가대표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했다. 이후 12년간 41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기록하였다.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한 것이 유일한 메이저 대회 참가 기록이다.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 FC 포르투 (1984~1987)
- 프리메이라 리가: 1984-85, 1985-86
-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 1984, 1986
- 유러피언컵 : 1986-87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87~1993, 1997~1998)
- 코파 델 레이: 1990-91, 1991-92
4.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2위: 1987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1987
-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1986, 1987
- 월드사커 선정 20세기 최고의 선수 100인
5. 기타
- 은퇴 후에도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열렬히 응원중이다. 2020-2021 시즌 마지막 라운드 때 직접 경기장에 방문하여 디에고 시메오네, 주앙 펠릭스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 넷플릭스에 공개된 루이스 피구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회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루이스 피구를 레알 마드리드로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제일 먼저 연락을 했던 사람이 푸트리였다. 페레스와 만난 파울루 푸트리는 루이스 피구의 에이전트인 조제 베이가에게 연락을 하여 그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푸트리는 루이스 피구의 이적으로 약 €1.5M의 돈을 받았다고 한다.
- 웨스트햄 입단 당시 구단에 등번호 10번을 요구했으나, 그 당시 10번은 주인이 있었기에 구단은 그에게 16번을 주자, 코치에게 저지를 집어던지며 10번을 달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경기 출장을 거부했다. 계속되는 땡깡에 결국 기존 10번의 주인 존 몬커는 푸트레의 별장, 골프장 및 휴양시설의 무료 이용을 조건으로 10번을 넘겨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