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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08:06:26

토탈 워: 로마2/아레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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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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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문화권
이베리아 부족 문화 정찰대: 모든 인물이 숨어있는 요원과 군대를 발견할 기회가 증가
전사 국민: 지방에서 군대로 인한 공공질서 +4
아레바키 하나된 국민: 모든 이베리아 세력에 대해 큰 외교 보너스
승마술: 모든 기병 유닛의 모집비 -20%
시작 지역 누만티아


1. 개요2. 내정3. 군사
3.1. 멀티플레이3.2. 병종

1. 개요

북쪽에서 이베리아 중심부로 이동한 켈트 민족인 아레바키는 호전적이며, 정복과 이주로 다른 원주민 부족을 지배하에 두거나 그들과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명화" 된 카르타고과 로마가 이베리아 반도에 영향력을 넓힘에 따라 그들의 땅은 혼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베리아는 몇몇 세력이 이 지방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투고 있으며 그로인해 격렬한 분쟁 상태에 있습니다. 아레바키는 이베리아의 지형을 잘 알고 있고 가지고 있는 군사력도 훌륭하며 다른 부족과 굳건한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허나, 과연 아레바키는 강대국의 정복자들을 이베리아 반도에서 완전히 몰아낼 수 있을까요?

2. 내정

야만 세력 답게 내정이 부실하지만 1인 부대 만으로도 공공질서를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공공질서 관리는 쉬운 편이다. 더군다나 이베리아 문명권 세력과 초반부터 우호도가 높아 무역 협정은 물론이고 혈맹도 쉽게 이룰 수 있고, 시작지점인 이베리아는 부유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베리아 유닛들의 특유의 낮은 아머로 군사비용이 많이 나가며, 아래쪽의 카르타고 측과의 충돌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쉽다고 할 수 없다.

2.1. 불가사의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인신공양의 숲
Sacrificial Grove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rom_iberian_religious_sacrifical_grove_5.png 공물 수확 정책시 세율 +12%
농업으로부터 수익 +40%
이베리아 문화 +16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공공질서 +16
식량 -8
5티어 신전 건물. 다른 모든 4티어 신전 건물에서 증축할 수 있다. 세율과 농업 수익을 늘려주고 공공질서를 주는 괜찮은 불가사의

3. 군사


강력한 귀족 전사대와 돌격기병 뺨치는 돌격력을 자랑하는 귀족 기마대, 여기에 로마로 잘 써먹었을 발레아레스 투석병까지 조합해 막강한 육군을 가질수 있는 팩션이다. 발레아레스 투석병은 초반 공성기술만 올려도 바로 뽑아 쓸 수 있어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 빠른 재장전 능력을 쓰면 순식간에 상대 원거리 보병들을 박살 낼 수 있다. 단점으로 창병은 기병전에만 특화되어 있는데다 고급 창병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기병진이 대 기병 보너스가 높고 발레아레스 투석병까지 있으니 큰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보병진이 전반적으로 아머가 낮은 편이라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므로 이에 주의하자. 그래도 옆동네 보다는 낫다 특히 기병은 세력 특성으로 모집비가 할인되니 빠르게 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캠페인에는 이베리아 부족 특징으로 정착지에서 하스타티급 보병이 나오고 아무런 연구가 필요없는 2티어 건물에서 주력보병 말단급 유닛이 나오며, 연구 2개만 하면 최고의 투석병이 나와서 빠르게 안정된 조합이 나온다. 주위 세력의 병종들이 안정화 되기 전에 카르타고와 승부를 보는게 좋다. 최종티어가 모이면 보병과 기병은 갈리아의 하위호환이지만 최상급 사격이 있는 팩션이 되어 잠재력도 높다.

해군은 다 별볼일 없지만 가장 큰 배에 귀족 전사대로 채워놔서 도선 전투가 벌어지면 갈아버린다.

3.1. 멀티플레이

루시타니에서 켈트 방향으로 타협을 본 느낌을 주는 로스터를 가진다. 루시타니 만큼 극단적으로 갑옷을 버리지 않았지만 켈트 보다는 갑옷을 적게 사용하고, 루시타니 보다는 균형 잡힌 밸런스를 가지지만 켈트보다는 근접 보병과 사격에 치중되어 있다. 이 점 때문에 인기 있는 루시타니나 다른 켈트 세력과 달리 인기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주력보병인 스쿠타리가 다른 주력보병과의 싸움에서 밀리는 점도 인기가 적은 이유 중 하나이다.

3.2. 병종

정착지
1단계 창병 이베리아 창병
(Iberian Spear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최하급 창병이다. 켈트의 자유민 징집병과 유사하나, 대기병이 더 뛰어난 창을 들고 있고 근접 방어력이 살짝 좋은 대신 방패가 근접전용인 카이트라[1]로 사격에 굉장히 취약하다. 제대로 기병의 옆구리를 찔러서 근접전에 돌입하면 확실히 잘 잡고 무게가 중간이라 돌격은 그런대로 막아내지만 사격에 취약해서 수비용으로 쓰기는 난해하다. 사기가 낮아서 염려되지만 근접 방어력이 높으므로 사격전에서 병력을 소모하느니 적진에 빠르게 돌격해서 근접전을 기대하는게 차라리 낫다. 같은 티어인 이베리아 검병이 살상력으로보나 활용도로 보나 훨씬 낫고 상위 창병이 기본 병영부터 나오므로 쓸 일이 적다. 주둔군으로 등장하므로 수성전에서 등장하는데 근접전은 괜찮지만 사격에 워낙 취약해서 사용하기가 어중간하다. 멀티플레이에는 자주 쓰이는 자유민 징집병과 달리 장갑이 기대 이하라 소모품으로서의 기대치가 굉장히 떨어진다.
투석병 이베리아 투석병
(Iberian Slingers)
이베리아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켈트 투석병과 스탯과 장비가 같아서 그리스식 투석병보다야 뛰어나지만 상위 투석병인 발리아레스 투석병이 워낙 좋기 때문에 확보하기 전인 극초반 아니면 쓸일이 없다.
근접보병 이베리아 검병
(Iberian Swordsmen)
이베리아식 최하급 투창보병이다. 징집병종 중에서 손에 꼽힐만큼 살상력이 뛰어난 병종으로 준수한 이베리아식 검인 팔카타[2]를 쓰는데다가 근접공격이 준수해서 근접 살상력도 수준급이고 방패가 근접전용인 카이트라를 써서 근접전은 같은 티어인 이집트 보병을 훨씬 초월해서 하급 최고의 근접보병인 켈트전사에 준한다. 게다가 투창보병이라 빠른 티어에 투창을 넉넉하게 5발이나 들고 오므로 근접 스탯 좋은 투창병으로도 쓸 수 있다. 최하급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서 켈트전사 수준이라 좀 부담될 수는 있지만 살상력도 좋고 활용도가 넓은 덕분에 꿀병종으로 쓸 수 있다. 이베리아 병력 중에서 좋은 투창병은 없음에도 투창 중심으로 운용하게 하는 대표적인 병종이다.
장인의 오두막
1단계 창병 스쿠타리 창병대
(Scutarii Spear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하급 창병이다. 아르베르니의 창병 전사대 정도의 스탯을 가졌다. 대기병창에 켈트식 방패를 들고 수비적으로 밸런스 있는 스탯이며 방패 전위부대와 대기병 전술을 쓸 수 있어서 대기병용으로도 수비용으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레바키의 창병은 스쿠타리 창병대가 최종티어라 부담이 심하다.
대장간 2단계 근접보병 스쿠타리 전사대
(Scutarii)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이베리아식 검인 팔카타를 쓰며 동티어인 갈라티아 보병과 비교하면 더 비싸고 스탯이 좋지만 여기는 서방이라 훨씬 좋은 보병이 우글거린다. 하스타티보다야 우위이지만 동티어인 프린키페스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3] 특수능력도 없다. 로마 보병에 큰 영향을 미친 병종인 만큼 공격적인 면에서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적당한 티어에 밸런스 있는 스탯을 가지고 있어서 주력 보병으로 쓰이지만 주변 주력보병보다는 전투력이 부족하고, 3티어에 나오는게 하필 충격보병인 대청 전사대라 3티어까지는 전선의 모루를 맡아야 해서 중반과 멀티에서 상대적으로 전면전에서 밀리는 주원인이 된다.
대장간 3단계 근접보병 대청 전사대
(Painted Warrie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상급 검보병이다. 스쿠타리 보병대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스탯을 가졌고 갑옷이 약간 부실한 대신 광분 특성과 공포 특성이 있는 게 차이점이다. 대부분의 공포 보병과 달리 갑옷이 봐줄만한 수준이라는 건 장점이지만 그래도 티어에 비해서는 장갑이 조금 아쉽고 덕분에 주력보병으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다. 게다가 궁병이 없어서 모랄빵 조합을 짜기 힘들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대장간 4단계 근접보병 ★귀족 전사대
(Noble Fighte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서약병과 비교하면 공격적인 스탯을 가졌고 이베리아식 고급 팔카타를 쓴다. 하지만 장비의 성능이 서약병보다 조금씩 떨어지고 방패벽이 없기 때문에 비싼 값을 좀 못한다. 그래도 대부분의 보병을 찢어 버리는 최정예 검병으로 아레바키의 가장 강력한 공격카드이다.
농장
말목장 2단계 근접기병 이베리아 기병대
(Iberian Caval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중급 검기병이다. 다른 야만족 기병과 달리 창이 아니라 이베리아식 검인 팔카타를 써서 돌격력은 떨어지지만 스탯이 워낙 좋아서 대기병은 비슷하고 사격병 사냥은 훨씬 잘한다. 사기 충전한 돌격 능력이 있으므로 애매한 돌격력을 보충할 수도 있다. 살짝 비싸고 장갑이 부실하긴 하지만 에퀴테스마냥 답답할 일 없이 유연하게 여기저기 다 쓸 수 있다.
말목장 3단계 근접기병 켈티베리아 기병대
(Celtiberian Cavalry)
이베리아식 상급 창기병이다. 동일 티어 기병들보다 중량이 가볍고 체력이 낮은 편이지만 돌격력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기병용 창을 들고 있어서 대기병 능력이 준수한 대기병용 기병이다.
말목장 4단계 근접기병 ★귀족 기병대
(Noble Cavalry)
이베리아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충격기병이 아니라서 대보병 능력에서는 다른 기병보다 조금 아쉽지만 대기병전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모든 기병 중에서 1, 2위를 다투는 강력한 기병이다. 게다가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병과의 근접전에서도 꽤나 효과적인 아레바키 기병대의 정예 병종이다. 지휘관 병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켈트의 귀족 기마대와 비교하면 공격, 돌격, 대기병이 강해진 대신 대보병, 근접방어, 방어구가 약해졌다.
투창 기병 칸타브리안 기병대
(Cantabrian Cavalry)
이베리아식 투창기병이다. 최상급 투창을 던지며 팔카타를 든 유닛카드와 달리 다른 투창기병처럼 단검을 들어서 근접전은 거의 못하는 수준이므로 속지 말자. 칸타브리안 원형진의 어원이 되는 기병으로 칸타브리안 원형진과 빠른 재장전을 쓸 수 있다. 티어가 높아서 뽑기는 좀 힘들지만 좋은 체력과 강력한 투창으로 적의 혼을 빼놓을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궁병도 없고 투창병도 별볼일 없는 아레바키 진영에서 불 붙은 투창을 던질 수 있으므로 모랄빵 조합에 쓰기에도 적합하다.
공예가의 집
1단계 투창병 이베리아 척후병
(Iberian Skirmishers)
이베리아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작은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그리스식 보다야 훨씬 좋지만 발레아레스 투석병이라는 최정예 사격 병종을 가지고 있으며 훨씬 성능이 좋고 테크가 빠르며 다재다능한 이베리아 검병도 있어서 모랄빵 정도를 제외하면 기대치가 낮아서 뽑을 가치가 없다.
목공소 2단계 이동형 이베리아 노포
(Iberi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이걸 노획해오기도 한다.
투석병 발레아레스 투석병
(Balearic Slingers)
이베리아식 최정예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좋은 공격력과 빠른 재장전을 가졌으며 방패가 좋아서 사격전과 화력 둘 다 챙겼다. 로도스 투석병과 비교하면 근접방어를 제외한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지만 그만큼 티어가 빠르고 가격도 싸서 가성비가 좋다. 출신지역이므로 다른 세력은 용병으로 써야하는 최정예 사격 병종을 빠른 티어부터 정규병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것은 이베리아 세력만이 가진 특권이다.[4]
목공소 3단계 이동형 이베리아 스콜피온
(Iberi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이동형 이베리아 투석기
(Iberia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목공소 4단계 고정형 이베리아 대형 노포
(Iberi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동형 이베리아 중형 투석기
(Iberian Heavy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공유지
노예상 3단계 근접보병 게릴라 전사대
(Guerrilla Warrio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검보병이다. 스쿠타리에서 방어구를 가볍게 입고 유격병으로 전환한 스탯을 가진다. 게릴라 배치와 잠행이 있으므로 적의 뒤를 찌르는 용도로 쓸 수는 있겠지만 충격보병으로 쓰자면 동 티어에 대청전사대가 더 살상력이 좋고 아레바키에서 생산 가치가 적고 가격도 비싸서 보통 짓지 않는 노예 건물이 필요하므로 별로 쓸 일이 없다.
기타
창병 이베리아 부족민
(Iberian Tribes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베리아식 최하급 주둔군 창병이다. 투창 두 발을 들고 있고 스쿠타리와 동일한 주둔군답지 않게 좋은 창을 써서 장점이 있지만 수비 스탯은 이베리아 창병보다 떨어지며 이베리아답게 장갑이 부실하고 방패가 근접전용인 카이트라라 사격에 굉장히 취약해서 수비용으로 쓰기 난해하다. 사기가 낮아서 염려되지만 근접 방어력이 높으므로 사격전에서 병력을 소모하느니 적진에 빠르게 돌격해서 근접전에 돌입하는게 차라리 낫다. 어쨌거나 좋은 능력은 아니라도 문명 세력의 군중보다는 확실히 수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팩션 용병
근접보병 용병 이베리아 검사
(Mercenary Iberian Swords)
이베리아 검병의 용병 버전이다
투석병 용병 이베리아 투석병
(Mercenary Iberian Slingers)
이베리아 투석병의 용병 버전이다
기병 용병 이베리아 기병대
(Mercenary Iberian Cavalry)
이베리아 기병대의 용병 버전이다

[1] Caetra 이베리아식 소형 가죽방패[2] 이보다 좋은 검을 쓰는 최하급 병종은 없다[3] 스텟은 거의 같은데, 체력과 사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갑옷이 부족하다.[4] 다른 유명한 최정예 사격 용병은 크레타 궁병과 로도스 투석병이 있는데 각각 크노소스와 로도스가 생산 가능하지만 둘 다 플레이 불가 세력이다. 다만 로마는 보조병으로 세 유명 용병 다 생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