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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그림 펼치기·접기 (혐오 주의) ]
나는 이제 시집을 가지 못합니다(あたしはもうお嫁にいけません[1]). 한국에서는 이를 직역한 "나는 더 이상 신부(新婦)가 될 수 없습니다" 라는 번역으로 알려져있다. 미국에서 토미노(Tomino)라고 알려져있다.
위쪽의 일본어를 복사 붙여넣기 하여 인터넷에 칠 때는 주의하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도 등재될 만큼 소름끼치는 그림이기 때문.
2. 상세
일본의 타츠시마 유코 立島夕子[2]라는 화가가 1999년에 그린 그림.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로 잘 알려진 그림 중 하나이다. 노자키 콘비프의 그림으로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다른 작가이다.목이 굉장히 길고
해당 그림에 대해서 "강간당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된 여자가 그린 그림" 이라던가 "강간당해 아이를 유산한 산모가 그린 그림"이라던가 여러가지 설이 떠돌았다. 하지만 타치시마 유코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러하다. 이 그림을 그렸을 당시(24세) 그녀는 어떤 남성에게서부터 집착을 당해 정신적으로 위독했고, 그 남자의 행동과 과거 강간 미수의 트라우마가 겹쳐 표현된 그림이라고 한다. 또한 해당 그림은 모든 성범죄에 대한 자신의 결사적 반대의 그림이라고 밝혔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저 그림에다 로날드 맥도날드[3], 혹은 레이무나 파츄리같은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의 모자나 리본을 그려놓고 색을 입혀놓은 영상물이나 그림들도 있다.[4] 그래도 소름끼치는건 여전해서,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낚시글로 가끔 쓰이기도 했다.
이상하게 해외 크리피파스타 사이트에서 원랜 아무 상관없는 토미노의 지옥이라는 괴담의 일러스트로 자주 삽입되는데, 혹시나 구글에 토미노 요시유키를 검색할 때 조심하자. 영어로 토미노만 검색해도 나온다.
[1] 혹은 도중에 は가 추가된 "あたしはもうお嫁にはいけません"라는 제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뜻에는 큰 변화가 없다), 공식 사이트 표기에는 は가 없는 게 맞다.[2] 1974년생. [age(1974-12-31)]~[age(1974-01-01)]세. 여자미술대학 졸업. 2019년 7월 이후로 트윗이 없다.[3] U.N.오웬은 그녀인가를 패러디한 란란루 매드무비 중에 로날드와 플랑드르 스칼렛이 갑자기 이 그림을 패러디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하는 영상이나 이 영상과 비슷한 것들이 있으니 조심하자.[4] 한때 유행했으나 이 그림에 가장 어울릴 법한 로쿠로쿠비 동캐의 그림이 웹 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 동방휘침성 시점에서 유행이 다 꺼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