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트 템플의 성주에 아마테라스 가의 장로. 본명은 크로클 하만이다. 파트너는 발란셰 파티마인 탈레이아. 아마테라스의 대역으로 얼굴을 아마테라스처럼 성형수술했다. 평소에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고 아마테라스가 비공식으로 자리를 비울시 AKD를 지휘한다. 콜러스-하구다 전쟁때 샤리, 레오팔트, 우랏첸을 라키시스의 호위로 붙여 콜러스에 보내고 플로트 템플 동란때는 수습을 지휘하면서 아마테라스의 구출을 위해 AKD군의 출동을 명령한다. 보스야스포트의 플로트 템플 침공시에는 뷰티 펠과 맞서 싸우고 뮤리 킨키 왕녀를 지키다가 중상을 입는다.
이후로는 특유의 가면보다는 바이저를 쓰고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새로 가입한 욘을 미라쥬 기사들이 돌아가면서 단련시킬때 마우저가 라키시스에게 헌납한 홀다(사이렌)을 타고 상대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마테라스의 대역인 하인드 킬 이름으로 활동할 경우는 미라쥬 넘버 라이트 10을 가지며, 본명인 크로클 하만으로 활동할 경우는 라이트/레프트 함께 미라쥬 넘버 6을 가지고 있다. 왜 그런지는 딱히 설정이 불명인 상태라 확인 불가능이다. 초기 설정화의 비율이 만화답게 비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