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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8:43:12

캐롤과 튜즈데이

캐롤 튜즈데이에서 넘어옴
넷플릭스 오리지널
캐롤과 튜즈데이 (2019)
キャロル&チューズデイ
CAROLE & TUESDAY
파일:캐롤&튜즈데이_애니키비주얼.jpg
{{{#01adc0,#01adc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SF, 청춘, 음악
원작 본즈
와타나베 신이치로
캐릭터 원안 쿠보노우치 에이사쿠
총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호리 모토노부
캐릭터 디자인 사이토 츠네노리
메인 애니메이터 이토 요시유키
콘노 나오유키
세계관 디자인 토마 로맹(Thomas Romain/ロマン・トマ)
스타니슬라스 브뤼네(Stanislas Brunet/ブリュネ・スタニスラス)
미술 감독 코노 료(河野 羚)
색채 설계 카키타 유키코(垣田由紀子)
촬영 감독 이케가미 마사타카
3D CG 디렉터 미야케 타쿠마(三宅拓馬)
편집 사카모토 쿠미코(坂本久美子)
음향 효과 쿠라하시 시즈오(倉橋静男)
음악 Mocky
음악 제작 플라잉 독(フライングドッグ)
총괄 마츠자키 요코(松崎容子)후지 테레비
프로듀서 니시베 마코토(西辺 誠)
오자키 노리코(尾崎紀子)후지 테레비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아마노 나오키(天野直樹)
애니메이션 제작 본즈
제작 캐롤 & 튜즈데이 제작위원회[1]
방영 기간 2019. 04. 11. ~ 2019. 10. 03.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 테레비(+Ultra)
(목) 00:55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독점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4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용가[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3]
}}}}}}}}}}}} ||

1. 개요2. 공개 정보
2.1. PV
3. 줄거리4. 등장인물5. 설정6. 음악
6.1. 주제가
6.1.1. OP16.1.2. ED16.1.3. OP26.1.4. ED2
6.2. 삽입곡
7. 회차 목록8. 평가
8.1. 결론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10. 기타11. 외부 링크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본즈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본즈의 20주년 기념작이다. 2019년 4월부터 방영. 분량은 2쿨. 총감독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은 호리 모토노부.

2. 공개 정보

먼 미래를 배경으로, 뮤지션을 목표로 하는 캐롤과 튜즈데이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작중 음악 라이브 장면에서 로토스코핑과 3D 모션 캡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에리카 멘데즈가 북미 성우 감독을 맡았다.

대한민국에는 2023년 8월 9일부터 넷플릭스 독점으로 서비스 된다.

2.1. PV

티저 PV
메인 PV

3. 줄거리

인류가 새로운 프론티어, 화성에 옮겨 가 산지 50년이 되어가는 시대.
수많은 컬처는 AI로 만들어지고, 사람은 그걸 즐기는 측이 된 시대.

한 명의 여자아이가 있었다.
수도 알바시티에서 터프하게 살아온 그녀는,
일하면서 뮤지션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언제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캐롤.

한 명의 여자아이가 있었다.
지방도시, 허셸시티의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
뮤지션이 되려 생각하고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다.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튜즈데이.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났다.
노래부르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소리를 내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이기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은 이 시대에 사소한 풍파를 던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샌가 커다란 파도로 바뀌어 간다…
공식 홈페이지
그것은 어쩌면 기적이었다.
그렇다. 화성의 역사에 새겨지게 된 기적의 7분간.
그것은 그 원동력이 된 두 소녀의 이야기다.
― 아방 파트의 인트로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설정

6. 음악

6.1. 주제가

6.1.1. OP1

OP1
Kiss Me
TV ver.
Short ver.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노래 Nai Br.XX
Celeina Ann
작사 Nulbarich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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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콘티 Bahi JD
연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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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6.1.2. ED1

ED1
Hold Me Now
TV ver.
Full ver.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노래 Nai Br.XX
Celeina Ann
작사 Benny Sings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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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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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콘티 스즈키 노리미츠
연출
1인 원화
작화감독 이토 요시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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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오리콘 차트 애니송 싱글 주간 순위에서 6월 10일 기준 8위, 6월 17일 기준 14위를 차지했다.

6.1.3. OP2

OP2
Polly Jean
TV ver.
Short ver.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노래 Nai Br.XX
Celeina Ann
작사 오야마다 케이고
작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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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콘티 호리 모토노부
연출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6.1.4. ED2

ED2
Not Afraid
TV ver.
Full ver.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노래 Alisa
작사 Benny Sings
작곡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1adc0,#01adc0> 콘티 호리 모토노부
연출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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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삽입곡


앨범은 7월 31일 발매. 오리콘 차트 애니메이션 앨범 순위에서 발매 1주차 4위, 2주차 10위를 했다.

7. 회차 목록

<rowcolor=#01adc0,#01adc0>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1 TRUE COLORS 아카오 데코
(赤尾でこ)
호리 모토노부
와타나베 신이치로
호리 모토노부 호리카와 코이치
(堀川耕一)
야마다 신야
(ヤマダシンヤ)
이토 요시유키 2019.04.11.
#2 Born to Run 오카모토 마나부 미야케 쇼헤이
(三宅将平)
미즈하타 켄지
(水畑健二)
오오누키 켄이치
콘노 나오유키 2019.04.18.
#3 Fire and Rain[19] 나카니시 야스히로
(中西やすひろ)
나카야마 나오미 타카토 사토시
(高藤 聡)
하세베 아츠시
(長谷部敦志)
이이다 하루카
(飯田 遥)
이토 요시유키 2019.04.25.
#4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우에노 키미코
(うえのきみこ)
오카무라 텐사이 토비타 츠요시
(飛田 剛)
니이 마나부
사이토 에이코
(斉藤英子)
콘노 나오유키 2019.05.02.
#5 Every Breath You Take 아카오 데코 오카모토 마나부 노마타 노리유키
(野亦則行)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이토 요시유키 2019.05.09.
#6 Life is A Carnival[20] 노무라 유이치
(野村祐一)
마츠오 코우 미야케 쇼헤이 카니 사토미
(可児里未)
미즈하타 켄지
오오누키 켄이치
이시노 사토시
콘노 나오유키 2019.05.16.
#7 Show Me The Way [21] 우에노 키미코 오자키 타카하루 타카토 사토시 혼조 케이이치로
사이토 에이코
오가시와 나유미
(小柏奈弓)
이토 요시유키 2019.05.23.
#8 All The Young Dudes [22] 나카니시 야스히로 호리 모토노부 토비타 츠요시 호소카와 코이치
(細川耕一)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미즈하타 켄지
이시노 사토시
콘노 나오유키 2019.05.30.
#9 Dancing Queen 아카오 데코 카미야 토모미 시모츠마 히사코
(下妻日紗子)
호소다 사오리
(細田沙織)
카미야 미야코
(神谷美也子)
미츠다 하지메
(満田 一)
TOMATO
코바시 히로유키
(小橋弘侑)
하마구치 히로
(濱口 漠)
어드밴스 샤쿠지
(アドバンス石神井)
이토 요시유키 2019.06.06.
#10 River Deep, Mountain High [23] 노무라 유이치 사토 신지 토비타 츠요시 카니 사토미
혼조 케이이치로
사이토 에이코
오가시와 나유미
미즈하타 켄지
사이토 카오리
(斎藤 香)
콘노 나오유키 2019.06.13.
#11 With or Without You 우에노 키미코 시노하라 토시야 노마타 노리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이시노 사토시
이토 요시유키 2019.06.20.
#12 We've Only Just Begun 와타나베 신이치로 와타나베 신이치로
호리 모토노부
미야케 쇼헤이 오가시와 나유미
사카모토 노조미
(阪本望実)
사이토 에이코
혼조 케이이치로
미즈하타 켄지
콘노 나오유키
콘노 나오유키 2019.06.27.
#13 Walk This Way 나카니시 야스히로 코바야시 히로시 타카토 사토시
미야자와 료타
(宮澤良太)
노마타 노리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사이토 카오리
카니 사토미
이토 요시유키 2019.07.11.
#14 The Kids are Alright 아카오 데코 이타무라 토모유키 무라타 나오키
(村田尚樹)
미즈하타 켄지
사이토 에이코
혼조 케이이치로
이시노 사토시
사이토 카오리
콘노 나오유키 2019.07.18.
#15 God Only Knows 노부모토 케이코
(信本敬子)
카메이 오사무
(亀井 治)
토비타 츠요시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칸노 히로키
이토 요시유키 2019.08.01.
#16 A Natural Woman 노무라 유이치 이시히라 신지 유이 미도리
(由井 翠)
미즈하타 켄지
카니 사토미
사이토 에이코
사이토 카오리
혼조 케이이치로
콘노 나오유키 2019.08.08.
#17 Head Over Heels 우에노 키미코 허평강
카메이 오사무
노마타 노리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칸노 히로키
코지마 에리
(小島えり)
이토 요시유키
아키야마 에이이치
(秋山英一)
이토 요시유키 2019.08.15.
#18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나카니시 야스히로 이타무라 토모유키 타카토 사토시 사이토 에이코
코다 토모키
(香田知樹)
사이토 카오리
이시노 사토시
콘노 나오유키
콘노 나오유키 2019.08.22.
#19 People Get Ready 아카오 데코 타케시타 료헤이
호리 모토노부
하스이 타카히로 호리카와 코이치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카니 사토미
혼조 케이이치로
이토 요시유키
이토 요시유키 2019.08.29.
#20 Immigrant Song 노무라 유이치 미야오 요시카즈
(宮尾佳和)
카토 단조
(加藤段像)
미즈하타 켄지
사이토 에이코
코지마 에리
코다 토모키
니시오 치에
(西尾智恵)
콘노 나오유키 2019.09.05.
#21 It's Too Late 우에노 키미코 시노하라 토시야 토비타 츠요시 칸노 히로키
호리카와 코이치
사이토 카오리
호소카와 슈헤이
(細川修平)
시모죠 유미
(下條祐未)
이토 요시유키 2019.09.12.
#22 Just Like Heaven 나카니시 야스히로 미야케 쇼헤이 야마다 신야
카니 사토미
오오누키 켄이치
사이토 에이코
혼조 케이이치로
콘노 나오유키
콘노 나오유키 2019.09.19.
#23 Don’t Stop Believin’ 아카오 데코 이타무라 토모유키
카메이 오사무
노마타 노리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미즈하타 켄지
코다 토모키
칸노 히로키
코지마 에리
이토 요시유키 2019.09.26.
#24 A Change is Gonna Come [24] 와타나베 신이치로 코바야시 히로시
호리 모토노부
와타나베 신이치로
호리 모토노부
타카토 사토시
카니 사토미
야마다 신야
오오누키 켄이치
사이토 에이코
호리카와 코이치
사이토 카오리
이토 요시유키
콘노 나오유키 2019.10.03.

8. 평가

연출과 작화의 경우 매우 뛰어나다. 매 에피소드마다 참여하는 연출가들이 대부분 감독 급이며 메인 애니메이터로 이토 요시유키콘노 나오유키를 기용해 작화가 매우 뛰어나다. 인물 작화는 과장할 때를 제외하고 일그러짐이라던지 미스가 적은 편이고, 공연이나 댄스 씬에선 로토스코핑을 아낌없이 활용하면서도 카메라 무빙을 적절히 활용하여 어색함 없이 3D를 활용하는 혼합 작화를 부드럽게 구현했다. 주로 얼굴이 나오거나 전신이 나올 때 근접할 경우 로토스코핑을 사용, 카메라가 멀거나 손이나 발등 신체 일부만 나올 경우 3D를 사용해서 효율 좋게 처리하는 방식.

음악은 투자를 많이 한 게 확실하게 보일 정도로 아주 화려하게 사용했다. 각 인물마다 성우와 가수를 따로 배정했으며 장르도 메탈, R&B, 발라드, 그런지, 일렉트로 하우스 등등 요즘 유행했거나 왕년에 히트했던 장르란 장르는 모두 하나씩 나올 정도로 큰 볼륨을 자랑한다. 특히 썬더캣이나 플라잉 로터스, 덴젤 커리 같은 2010년대 말 시점에서 잘 나가는 흑인 음악가를 세 명이나 데려와서 음악 매니아에게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반면 배경 설정은 밋밋한 편인데 화성 이주 이후 50년을 다루는 SF 배경임에도 테라포밍된 화성으로 보이는 배경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하였다. 까놓고 말해서 미래 지구의 애리조나우주 거주구로 설정했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화성은 '먼 미래의 가상의 무대'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 기술도 근미래면 실현이 가능할법한 AI 기술이나, 특히 아직도 인터넷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위키피디아, 구글 같은 걸 쓰고 있을 정도로 신선하다 느껴질 미장센 요소가 매우 옅다.

스토리는 초반에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소녀 둘이서 그룹을 만들어 가요계에 도전한다는 풋풋함 덕에 기대된다는 평이 많았으나, 갈수록 여러 단점이 부각되어 평이 낮아진다. 일단 작중에서 지적될 정도로 주인공인 캐롤 & 튜즈데이의 개성이 많이 튀는 편이 아니라 매력 요소가 옅고, 각 인물들간의 갈등구도가 오래가거나 복선을 남길 만한 요소가 적기 때문에 긴장감이 부족하다.

분명히 큰 스토리 줄기로 보면 캐롤의 출생이나 튜즈데이의 가족 관계 같은 것의 고민 같은 것들이 갈등 요소로 주입되어 있지만 전체 스토리에 영향력은 적은 편. 그나마 캐롤의 가족에 대한 비밀은 중반부에 회수되었지만, 그 뒤 시먼스 가문과 정치적 갈등으로 뷰 포인트가 옮겨가면서 그대로 캐롤은 공기가 되고 만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튜즈데이가 스토리에 영향을 많이 준 것도 아닌 것 또한 문제. 튜즈데이의 오빠라든지 주변 조연들이 스토리에 관여한 비중이 더 많은 아이러니한 비중분배를 보여준다. 오히려 후반부에 안젤라의 출생의 비밀 등에 더 주목도가 올라가고, 다소 비극적 결말이지만 희망을 남기면서 끝맺음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의 진짜 주인공은 안젤라였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튜즈데이는 콤플렉스였던 어머니에게 제대로 인정 받았는지에 대한 결과도 없고, 중반부에 사랑앓음 좀 하다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걸로 끝났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결실을 얻지 못하고 이야기를 끝마쳐야 했다.

튜즈데이의 어머니인 발레리 시먼스 주위에서 벌어진 정치 이야기들도 조연들이 밖에서 적당히 해결하는 식으로 끝나버렸다. 심지어 그렇게 완고했던 발레리가 1화만에 갑자기 개심을 하고 냅다 정치를 전부 포기해버리는 결말은 무엇을 시사하는지조차 애매하다. 후반부터 등장한 정치적으로 억압된 뮤지션들, 난민 문제[25] 같은 현실의 시사 문제 요소도 나왔다가 묻혀버렸고, 안젤라와 타오 사이의 비밀도 내용이 부족해서 흐지부지하게 끝을 맺어버렸다.

전체적으로 분류하면 1쿨의 테마가 도전과 청춘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오디션에서 인정받는 내용. 2쿨부터는 1쿨을 바탕으로 해서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 때 부터 정계에 진출하는 시먼스 가문을 중심으로 정치적 이야기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에 비롯된 정치권과 뮤지션의 갈등 때문에 스토리 비중이 분할되어 페이스 배분이 좋지가 않고 최종적인 갈등의 해소도 뜬금 없게 되었다.

결국 처음부터 지적받던 문제였던 세계관이나 설정에 대한 보완 없이 스토리가 진행되어 완결까지 맞았다. 장대한 스케일의 드라마를 써내려간 작품도 아니고 애매하다는 평가. 매화 시작 오프닝 전마다 거스가 말하던 기적의 7분은 작품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엄청난 퍼포먼스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었으나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We Are the World라는 식상한 내용이었고, 이것이 정치권 압박을 거스르며 엄청나게 위험한 일처럼 포장을 했으나, 결국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끝나버린다. 게다가 그냥 노래로 작품을 끝내버리면서 주인공들이 이후 어떻게 될 것인지, 어떻게 됐는지도 약간의 암시도 없이 열린 결말로 끝내버렸다.

총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음악을 무엇보다 중시해서 음악과 화면, 전개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그때그때 다 음악에 맞게 연출과 각본을 갈아버렸다고 한다. 즉 애니메이션을 완성시키고 음악을 버무린 게 아니라 오로지 음악만을 위해 나머지 요소를 개변시키다보니 중간 부분에 개연성이 떨어지게 된 것이다.

8.1. 결론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파일:MyAnimeList 로고 화이트.svg ||
평점 7.89 / 10.0


고퀄리티의 작화, 정밀한 세계관, 좋은 음악, 베테랑 성우들의 연기를 가졌으나 드라마와 각본에 문제가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와 상당한 퀄리티의 훌륭한 OST를 갖고 있다는 점에는 반론이 거의 없는 편으로 주로 뮤직비디오 적인 관점에서 인기를 끈다.

작화 위주로 애니를 평론하는 서양에선 꽤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있다. 여성 팬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유튜브에서도 많은 커버 송과 매드 무비가 제작될 정도로 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인종과 일본 애니메이션 답지 않은 배경과 이야기를 다룬 것도 호평점으로 [26] 일본이 아닌 세계를 대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남성보단 여성을 대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이 많다.

사실 떡밥 회수를 안하더라도 이 작품의 기승전결에서 전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평면적이라는 것이 주요 혹평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작화와 분위기 위주로 평가하는 서양에서는 인기를 끌었더라도 시나리오를 더 중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판이 많다.

판매량은 컴플릿 박스로 1권 371장 2권 379장.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영 에이스 6월호에 의해 시작되며 작화는 '야마타카 모리토'가 맡는다.

10. 기타

11. 외부 링크

12. 둘러보기

본즈 애니메이션
모브사이코 100 Ⅱ
2019년 1분기
캐롤과 튜즈데이
문호 스트레이독스 3기
2019년 2분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2019년 4분기


[1] 플라잉 독, 후지 테레비, 본즈, 하쿠호도 DY뮤직&픽쳐스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BS 후지[2] 파트1은 15세 이용가라고 표기되어있지만, 파트2로 넘어가면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표기되어있다.[3] 1화 마지막에 둘이서 첫 곡을 완성하고 옥상에서 촬영했던 기념사진을 업로드할 때 만든 캐롤의 계정. 본편에서 캐롤이 직접 찍은 사진 외에도, 주변 사물이나 들렀던 가게에서 촬영한 여러 사진이 종종 올라온다. 다만 글 내용은 전부 영어이다.[4] 북미 커뮤니티에서는 이 캐스팅에 대해 병림픽이 벌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5] 다만 이 세계관에서는 신상정보를 마음만 먹으면 정당한 방법으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6] 가지고 있는 악기는 Clavia의 Nord 피아노 시리즈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어떠한 전자악기 제조사에서도 캐롤이 사용하는 피아노처럼 본체가 반으로 접히는 접이식에 스피커 내장, 접이식 스탠드가 붙어있는 모델을 출시한 적이 없으니 혹 같은 악기를 구하러면 헛수고를 하지 말자. 유튜브에 올라온 제작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 1화 제작 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연주하는 동영상을 촬영할 때 사용한 악기는 Nord Stage 3 Compact 였다.[7] (일) 明日は明日の火星嵐が吹く。(영) Don’t worry about tomorrow’s dust storm today.[8] 정치가 집안에서 태어났고 생일 선물로 신용카드를 받거나 깁슨의 기타를 갖고 있을 정도로 부모의 재산이 많다. 화성에선 나무를 키우기 어려워서 전자 악기보다 나무로 만든 어쿠스틱 악기의 가치가 훨씬 높은 걸 봐도 알 수 있다. 애초에 깁슨 허밍버드는 현실에서도 약 400~500만 원 정도로 꽤 값비싼 악기이다.[9] 생일은 6월 10일. 이 6월 10일이 화요일이라서 이름을 튜즈데이로 지었다고 한다.[10] 가지고 있는 악기는 깁슨허밍버드.[11] (일) ビーバー泳げば棒にあたる。 (영) Every beaver has its day. Every dog has its day라는 표현에서 주어를 beaver로 바꾼 것으로 보이며, 같은 뜻으로 쓰이는 한국 속담으로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가 있다.[12] 8화를 제외한 매화 아방파트에서 작품 소개 멘트로 나오며, 초반부에 거스의 입장에서 독백으로 나레이션을 종종 한다.[13] 교도관들이 찍어줬다.[14] 와타나베 감독의 전작들인 스페이스 댄디카우보이 비밥에서도 화폐단위가 우롱이었다.[15] 인공지능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지금도 AI에 의한 작곡은 많이 있다.[16] mora 애니송 랭킹 7월 3일 기준 5위.[17] 장르가 굉장히 특이하다. 랩 비트에 오페라를 얹었다. 오페라에 랩을 올리는 경우는 종종 보였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세계 최초라는 말도 나온다. 가사는 가톨릭의 대영광송이다.[18] Nai Br.XX & Celeina Ann, Alisa, Lauren Dyson, J R Price, Madison McFerrin, Mocky, Harlœ, Marker Starling[19] 포크 가수 제임스 테일러의 1970년도 곡.[20] 1971년에 발매된 더 밴드의 4번째 싱글 앨범.[21] 피터 프램튼의 곡.[22] 영국 밴드 모트 더 후플의 곡.[23] 필 스펙터가 작곡하고 아이크와 티나 터너가 부른 곡[24] 오티스 레딩이 먼저 발표하고 아레사 프랭클린이 불러서 유명해진 곡. 흑인민권운동 주제가 중 하나기도 했다.[25] 지구가 내전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작중 이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다.[26] 다만 흑인을 말괄량이에 흑인 음악만 하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다뤘다는 비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