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나운서 전후(이용신)
Invasion. 2017년 9월 8일 별수호자 신스킨 출시와 더불어 추가된 신규 게임 모드로 초토화 봇에 이은 두 번째 PVE 모드. 발로란 시티 공원을 침공한 공허생물들을 막아낸다는 RPG(스테이지모드)스러운 협동게임모드. 일반, 맹공의 두가지 난이도 단계가 있다.
2. 상세
챔피언은 별 수호자 스킨이 있는 챔피언(럭스, 룰루, 잔나, 뽀삐, 징크스, 미스 포춘, 소라카, 신드라, 이즈리얼, 아리)만 선택이 가능하며 스킨은 암흑의 별처럼 각 챔피언의 별 수호자 스킨으로 고정된다. 목표는 각 라운드별 임무 수행(웨이브 클리어, 몬스터 사냥, 생존 등)이며 임무가 완료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총 8라운드이다. 시작시 레벨 8로 시작하며[1] 2600골드와 속도의 장화모든 스펠과 사용아이템, 스킬 쿨타임은 라운드 클리어시점에 리셋되며, 경험치랑 골드는 라운드 클리어 시점에 한번에 지급된다. 해당 라운드 시작 전에만 상점이 이용 가능하며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4인 이상의 팀원이 가운데의 별을 클릭하면 시작된다. 죽을시 사망시간이 999(!!!)인데 다른 챔피언이 사망한 챔피언 자리에 있는 별 위에 일정시간(3초) 있으면 즉시 부활하고 부활한/부활시켜준 챔피언 둘 은 잠시 무적을 얻는다. 전원 사망시 최대 2회 해당 라운드를 재시작 할 수 있다. 즉 한 라운드당 3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부분의 적은 공허출신의 생명체들이다.(스카너는 예외) 패턴은 단순하지만 숫자가 많아서 힘들다. 적들이 챔피언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위험한 게임 특성을 들면 마나 아이템이 필요없다. 8라운드까지 가도 풀템이 될 수 없으니(약 3코어까지 가능) 아이템을 잘 선택하자. 팀 전체적인 딜이 안 나오면 깨기 매우 어렵다. 루난의 허리케인은 난이도를 너무 낮출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혀 있다. 공허충과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이 챔피언으로 분류돼서 위험한 게임 특성의 효율이 매우 좋다.
난이도는 딜러라인들이 컨이 좋을수록 깨기 쉽게 되어있으며, 조합이 나쁠경우 클리어 난이도가 올라간다. 특히 이즈리얼, 신드라, 럭스가 포함된 조합...
각 라운드가 끝나고 얼마나 잘했는지 우측 상단에 전투 랭크와 전투 합산 점수가 메겨지는데, 매판 랭크를 A~S를 꾸준히 받으면 업적을 깰수있다. 빨리깰수록(시간 보너스), 적게 죽을수록(생존보너스), 많이 잡을수록 등급이 높아진다. 점투 합산점수 총합 4500점 이상이 A, 5천점 이상이면 S랭크(5500점이상 S+)를 받을수 있다. 6800점대도 S+가 뜬다.[2] 참고로 많이 죽거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점수가 좋지않을것 같다면 합의하에 매 라운드를 일부러 죽고 다시 깨자. 이 방법으로 고랭크를 받을수있다. 업적을 달성하면 별빛 토큰을 증정하는데, 별빛 토큰으로는 와드스킨과 마법공학 챔피언 파편을 살수있다. 수호자의 정점(5인팟 S랭크달성)시 별빛토큰과 추가로 소환사 아이콘을 증정한다.
참고로 닷지 페널티가 없다. 챔피언 선택을 안하면 자동 닷지가 된다. 시작하고 바로 서렌투표도 가능해서, 잘못 픽했을때나 트롤을 걸러낼때 유용하다.
3. 공략/아이템 구매 팁
- 8레벨로 시작하고, 16레벨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므로 고정룬보단 성장룬을 들어주는게 좋다. 무빙에 자신있다면 노랑과 파랑 룬도 공격룬으로 들어서 딜링을 극대화하면 좋다.[3]
- 참고로 적은 물방이 높고 성장마방이 없어서 AP딜이 생각보다 잘 들어가는 편이다. 마관신 정도면 다 뚫린다.
- 최후의 속삭임 계열 아이템은 기본방어력뿐인 보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칠흑의 양날도끼 디버프도 보스에게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
- 매 라운드에선 같이 다니는것이 깨는 속도가 빠르다. 팀원이 살려주기 좋도록 어느정도 팀원과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특히 벨코즈 미션에서 혼자 스나이핑하러 갔다가 객사하면 팀이 살리러 가기도 어렵다.
- 원형맵/벨코즈 미션은 팀끼리 뭉쳐서 도는 것이 서로 살려주기는 편리해지지만 시간을 많이 잡아 먹으니 조심. 고랭크를 위한다면 2명/3명으로 나뉘어 다니는것을 추천.(원딜+서폿/나머지)
- 원형 맵에선 5명이 적 렉사이나 카직스를 우선 점사해서 하나하나 빠르게 녹이는것이 낫다. 괜히 화력이 분산되면 클리어 시간도 늦어지며, 렉사이가 많이 쌓이면 디스코 팡팡 타다가 전원 다이하게된다.
- 목적지 이동 미션의 경우 뒤에 젠되는 벨코즈를 다 잡고 가야 클리어가 수월하다. 광선을 발사하는 거대벨코즈가 나오므로 2/3으로 위아래로 나뉘어서 피하는것을 추천.
- 보스는 7시 기둥 뒤로 유인해내면 잡기 쉽다. 1시나 5시는 깨기 어렵다.(특히 맹공모드) 보스와 빙빙 돌면서 잡몹과 벨코즈부터 우선 처치하며 술래잡기 하듯 깨는걸 추천. (특히 징크스가 적 코그모와 벨코즈를 바로바로 스나이핑 해야한다.) 팀원을 바로바로 살려주면서 깨야 한다. 흩어지면 각개격파당한다.
- 보스전엔 일단 주변의 쫄몹을 우선 잡는것이 좋다. 쫄몹이 쌓이면 순삭되며, 팀원을 구하러 가기도 어렵다. 딜러라인(특히 징크스)들은 적 렉사이 카직스 코그모를 우선 제거할것. 매의 눈으로 보고있다가 벨코즈가 젠되면 바로 달려가서 벨코즈를 우선 제거할것. 팀원이 여럿 쓰러져서 구해야할때는 한명이 보스를 멀리 유인해 따돌리는 것이 좋다
- 보스의 구체발사와 돌진은 기둥 뒤, 가로등 뒤에서 피할수 있다. 1시,5시 외곽자리에서도 피할수 있기도 하다. 참고로 징크스, 신드라의 궁은 보스에게 적용 안된다.
- 거대 초가스의 경우 끈으로 연결된 챔피언만 잡아먹기(냠냠 쩝쩝)을 시도한다. 다른 챔피언은 근처에 가도 잡아먹히지 않는데, 소화가 다되면 갑자기 타겟이 바뀔수 있으니 참고하라.
- 적 코그모가 분노에 돌입했을때 CC기로 분노를 끊을수 있다. 광선을 발사하는 큰 벨코즈도 CC기를 맞추면 캐스팅을 끊을수 있다.
- 매판마다 몹이 한꺼번에 젠되는 구간이 있으므로,이때를 대비해 광역기나 궁을 아껴두는것이 좋다.(미스포춘, 신드라, 럭스) 글로벌 궁을 아껴뒀다가 벨코즈가 멀리서 젠됐을때 쓰는것도 좋다.(징크스, 럭스, 이즈리얼)
- 목적지까지 이동미션에서 죽을것 같은때는 최대한 아군이 살려주기 쉬운 위치, 1시에서 죽어야 팀원이 살려줄수있다.
- 팀원이 부활할때 그 위에 서있으면 (직접 살린게 아니더라도)일시 무적 효과를 똑같이 받을수 있다. 급할때 보스 구체발사나 벨코즈 파괴광선을 버틸수 있다.
- 카직스는 고립때문에 혼자있으면 피해량이 증가하니 같이 붙어있자. 참고로 절대시야를 제공하는 스킬을 쓰면 은신해도 위치가 보인다.
- 무빙과 딜링에 자신이 있다면 인피-스태틱-정수(향로서폿이 있다면 흡혈템을 구비할 필요가 없다)를, 생존을 꾀해야겠다면 피바라기나 몰락한 왕의 검을 가는 것이 좋다. 2라운드에 바로 무한의 대검을 뽑을수 있으니 참고. 이즈리얼, 징크스, 미포 모두 해당.
- 서폿챔피언이 없으면 아리나 신드라도 결의의 굳은 약속 특성 [4]을 찍은 후 불타는 향로를 들고 라일라이를 가면 팀 원딜러들에게 향로 버프를 줄수 있다. 스킬로 라일라이를 묻혀놓으면 굳은 약속으로 체력이 회복되고, 이게 힐 효과로 판정을 받기 때문에 향로가 발동한다.
- 매판 2번의 재도전 기회가 있으므로 팀원이 다 죽고 적몹이 많이 쌓여 클리어가 어려울것 같은 상황, 고랭크를 노린다면 일부러 다 죽고 다시 하는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 팁이다.
- 사전 5인 구성으로 깨야하는 수호자의 기원, 수호자의 심판, 수호자의 정점 임무의 경우 인벤 파티매칭 게시판에서 파티를 구한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니 5인팟을 짜서 도전해보자.
아이템 구매 팁
- 총 골드는 10700골드가 주어진다.
매판이 끝날때마다 800~1500골드 정도가 주어지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골드량이 증가한다. 추가적으로 맵 자체 디버프로 생명력 흡수율과 방어, 마법저항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
- 원딜에게 추천되는 빌드는 치명타 위주의 무한의 대검+유령무희/스태틱의 단검+몰락한 왕의 검 빌드이다. 전반적으로 치명타 빌드가 보스 이외에 모든 챔피언에게는 피해량이 더 높다. 스태틱이 잔몹 정리에 유용하고, 어느 빌드를 선택하건 간에 맵에서 출현하는 몹들은 다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 몰왕검은 반 필수적이다. 다만, 몰락은 적 체력이 높아지는 2~3코어쯤으로 올리는것이 좋다. 선몰락을 가면 3~6라운드는 획득 골드량이 낮아서 몰락이후에 아이템 완성이 느려서 딜로스 구간을 겪게 된다. 또한 일정하게 딜을 가할수 있는 인피 스태틱 치명타 빌드에 비해 탱커를 빨리 처치하기가 어렵다. 무라마나는 완성을 하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최후의 속삭임 계열 아이템은 몹들이 추가 방어력이 거의 없고 기본 방어력만 있기에 부적절하다.(보스도 기본방어력뿐이다)
- 전쟁광의 환희[5], 선 스태틱이나 선 피바라기를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도 있지만, 딜로스가 심하므로 적절치 못하다. 향로서폿과 실드로 흡혈을 보완하면 흡혈은 충분하고(맵 자체 디버프에 의해 흡혈률이 점점 떨어진다.), 원딜은 우선 적 렉사이/초가스 등 성가신 탱커를 빠르게 녹일수 있어야하는데, 딜이 안나와서 라운드 클리어가 더욱 어려워져버린다. 이맵에서 원딜의 덕목은 생존이 아니라 딜링이다.
- 원딜 챔피언에게 온힛 빌드는 부적절하다. 이즈,징크스,미포는 코그모처럼 추가 적중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며 하위템 단계의 딜로스가 어마어마해서 탱커를 잡는데 소홀해지게 된다.보스에게 딜이 조금 더 들어가긴 하나 거기서 거기다. 룰루로 온힛빌드를 시도하는것이 낫다.
- 서폿 챔피언의 경우 불타는 향로+구원+솔라리+기사의맹세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이외에 미카엘의 도가니(룰루,잔나의 실드량 증폭),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가 괜찮다. 맵 특성상 워모그의 심장 효과를 발동시키기 어려워서 소라카는 정령의 형상을 가는것이 낫다. Q,R, 위험한 게임의 회복량 증폭을 노릴수 있다.
- AP 챔피언의 경우 모렐로노미콘이 필수이고 그 이후에는 선택지가 가장 넓다. 상대가 마방이 낮아서 마관신으로 충분한 편. 보통 모렐로노미콘, 리치베인, 라바돈의 죽음모자빌드가 제일 무난하다. 위험한 게임 특성을 감안해서 마나템이 필요 없다고 생각 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마나가 바닥나는 것은 매우 쉬우니 주의. 높은 주문력을 원한다면 대천사의 포옹 - 모렐로노미콘 -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아니면 쿨감 아이템을 올려도 된다. 럭스는 성배와 향로를 들어서 서포터로 운용할수도 있다.
- 럭스와 아리의 경우 모렐-루덴보다 자주 효과를 발동시킬수 있는 모렐 - 리치베인이 어울린다. 적몬스터를 다수 상대해야해서 지속딜이 필수기 때문이다. 루덴의 메아리는 지속딜이 매우 부실한 편이다.
- 뽀삐의 경우 착취의 손아귀를 들고 탱템위주로 가는게 좋다. 신발을 팔면 태양불꽃망토, 정령의 형상, 기사의 맹세, 심연의 가면 4코어를 올릴수 있으니 참고.
4. 챔피언별 설명
4.1. 원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주 역할은 메인 딜러[6] 및 로밍이다 [7]. 팀전력의 핵심딜러로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 원딜이 못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해 팀원도 힘들어지고 패배할 확률이 높다. 타겟우선순위인 벨코츠와 코그모를 제거할 때 마법사는 한방에 죽이지 못하는 딜로스가 있어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 원딜이 이를 빠르게 제거해줘야 하는데 잘 제거하지 못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징크스: 제일 높은 잠재딜과 최상급 CC기 및 광역기로 무장한 핵심 딜러. 추천 빌드는 무한의 대검+유령무희+몰왕검or정수약탈자의 치명타 빌드.[8] 의외로 초반에는 피해량이 약간 부족하지만 유령무희까지 나온 이후부터 급격히 반전되기 시작한다. 보스전에서는 높은 화력으로 탱커를 잡는 것이 주 임무. 원딜들 중 자체 광역 하드 CC가 있어서 말뚝딜을 박기가 제일 편하고 대부분 적들이 챔피언 판정이기 때문에 펑펑 터지는 패시브까지 합쳐저서 생존력도 괜찮은 편이며 혼자서 로밍다니기 가장 좋다. 그렇지만 챔피언 잡는 것 만큼 징크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공허충을 잡는 것인데, 최상급의 광역기인 로켓 런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공허충을 잡는데 가장 적합하다. 궁은 딱히 크게 사용될 때가 없으니 아낌없이 다수의 적이 보이거나 거대 초가스를 마무리 할때 날려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보스는 챔피언 판정이 아니므로 궁이나 덫이 먹히지 않는다.
- 미스 포츈: 높은 폭딜과 초반의 강력함, 그리고 최상급의 궁을 가진 고랭크 클리어의 핵심 요원. 추천 빌드는 정수-스태틱or몰락-인피의 치명타 빌드.[9] 평Q평 콤보로 인해 폭딜이 강력하며 오히려 최후반까지 체력이 낮은 코그모나 벨코즈를 잡는 데에는 징크스와 대등하거나 우월하다. 생존도 W의 이속 버프와 E의 둔화로 괜찮은 편이며 특히 E는 별다른 투자 없이도 작은 공허충을 잡을 수 있어서 가치가 높은 스킬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궁인 쌍권총 난사의 미친듯한 존재감. 대부분의 라운드에서는 궁을 날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미스 포츈의 궁이 없으면 그 라운드를 깨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드므로 고랭크 클리어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필수적인 챔피언이다. 궁이 끊어질 위험도 대부분에 경우에서는 끊어질 만한 난전 상황에서 쓸 필요가 없기에 별로 없다. 그렇지만 그만큼 유형을 잘 익히고 있어야 하기에 필요한 숙련도가 높은 챔피언. 후반에 탱커 잡는 능력은 징크스에 비해 떨어지지만 총 피해량은 징크스와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데 미스 포츈 특유의 높은 폭딜과 징크스에게 꿀리지 않는 높은 공속 버프의 W가 거의 상시 수준으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AP는 가지 말자
- 이즈리얼: 애매한 피해량과 CC기 및 이속 버프의 부재로 인한 애매한 생존성; 이번 모드 최약체 캐릭터. 추천 빌드는 정수-스태틱-몰락을 가는 빌드나 몰락 정수 트포를 가는 가는 빌드. 이즈리얼의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딜량으로, 이의 가장 큰 원인은 패시브가 쌓기도, 유지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쌓은 이후에도 수치가 징크스나 미스 포츈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떨어진다. 장거리 스킬도 크게 이점이 되기 힘든 것이, 스킬만 의지하기에는 피해량이 너무 떨어져서 결국 다른 원딜들과 함께 비교적 가까이서 딜을 열심히 넣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빗나가거나 공허충을 맞추기 일쑤인 계륵이 된다. 때문에 치명타로 딜을 올리거나, AP빌드를 타고 코그모 / 벨코즈라도 스나이핑하는것이 나을정도. 그나마 있는 장점이 생존성을 보조하는 E인데, 이것만을 의지하기에는 쿨이 너무 길고, 무엇보다 이번 모드에서는 한순간 피하게 할 수 있는 스킬보다는 벨코즈의 공격을 피하게 해주고 장기간 거리를 유지하게 해주는 이속 버프나 CC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이 부족한 이즈리얼의 생존성도 뛰어나기보다는 오히려 애매하다. 다수의 공허충을 처리해줄 만한 광역기가 기본기로 없다는 것도 커다란 단점. 결론적으로 원딜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비주류 빌드를 탄 원딜 룰루에게 딜에서도 안정성에서도 하위호환이 되는 불쌍한 챔피언. 참고로 어떤 빌드를 타든 무라마나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완성이 되지를 않기 때문에 사지 않는 것이 좋다.
4.2. 마법사
마법사 챔피언의 주 역할은 군중제어기 담당 및 서브 딜러. 그리고 난전 상황에서 광역딜로 공허충의 위험을 덜게 해준다.- 럭스: 사거리 긴 스킬과 2인속박[10], 광역 슬로우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때 필요한 CC기 지원으로 클리어 난이도를 쉽게 만들수 있다. 궁으로 4~5마리를 한꺼번에 저격이 쉽다는 이점이 있고 미포와 조합되면 몬스터 웨이브도 매우 쉽게 끝낼수 있다. 2인 속박과 향로를 들고 광역 보호막을 잘 활용하면 보조 챔피언 비스무리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단, DPS는 딜러라기에는 많이 부족한 편. 튼튼한 초가스 렉사이 등은 물론 물살인 벨코즈나 코그모라 하더라도 아이템이 꽤 많이 뜨기 전까지는 자력으로 순삭하기 쉽지 않다. 긴 사거리와 광역 보호막을 최대한 잘 살리는 것이 관건. 공격기들이 전부 광역 스킬이라 다수의 적을 적절히 맞혀 주면 화력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지속딜이 부족한 편이므로 리치베인을 2코어로 섞어주면 패시브+리치베인 평으로 지속딜을 보완할수 있다.(W평Q평E평) 모렐-리치베인-라바돈이 나오면 순간 광역누킹이 상당히 괜찮다.
광역실드와 굳건한 약속 특성을 이용한 향로 서포터 럭스를 고려해볼만하다. 스킬샷의 정확성이 요구되지만 w의 광역실드와 qe의 슬로우로 인한 특성 힐링을 이용하여 상시 향로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위와같은 트리를 탈 경우 역할분담과 딜링 비율에 혼란이 올 수 있으니 미리 팀원에게 알리는것이 좋다.
- 신드라: 원딜만큼은 아니더라도 마법사 중에서 가장 높은 DPS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역 넉백 및 스턴이 가능한 E의 활용도가 무척 뛰어나다. 사거리도 꽤나 긴 편이어서 큰 벨코즈의 레이저 채널링을 끊어먹는다거나 코그모를 무력화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용이하다. 하지만 E가 유일한 생존기이기도 해서 잘못 썼다가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 쉽고, 궁극기가 단일 대상이다 보니 한 번에 여럿씩 젠되는 딜러들을 스나이핑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탱커를 잡게 하자니 원딜들보다 나은 점이 없다는 단점도 만만치는 않아서 숙련도가 요구된다.[11] 궁을 협곡의 전령에게 박을 수 있었다면 꽤 준수한 보스전 폭딜이 가능했겠지만 아쉽게도 협곡의 전령은 대상 지정이 안 된다.
- 아리: 마법사 챔피언중에 그나마 밥값을 하는 챔피언. 이즈리얼에 비해 DPS는 약하지만 그래도 암살자라서 벨코즈나 코그모를 스나이핑할 만한 누킹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잡몹 정리가 꽤 빠르다는 것도 나름 메리트. 기본 기동력이 좋고 궁극기로는 3단 대시가 가능해서 저격수 역할을 맡기기에는 가장 좋은 챔프에 속한다. 대신 협곡의 전령처럼 튼튼한 적은 정말 못 잡는다. 이즈리얼이 그렇듯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미션에서는 이동기+점멸로 멀리서 골인을 노릴 수 있다. 최대한 지속딜을 해야하는 맵이라서 리치베인을 중간에 섞어줘도 좋다.
4.3. 보조
- 룰루: 원딜 보조 능력이 뛰어나다. 룰루의 보호막은 원딜이 어떤 템트리를 가든 간에 준수한 딜량 상승 효과를 보여주며 W의 공속 버프도 쏠쏠하다. W는 적 하나를 바보로 만드는 스킬로도 쓸 수 있어 궁극기 쓰는 벨코즈나 거대 초가스처럼 무서운 적을 무력화시키는 능력도 뛰어난 편. 광역 하드 CC는 아군에게 궁을 걸었을 때 그 주변 적에게만 적용되는 에어본이 한계라서 다수의 적을 CC로 봉쇄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며 회복 스킬은 없기에 손실된 체력을 채워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여담으로 원거리 딜러에 포함되지 않는 챔피언 중에서는 나름 적절한 평타 버프기를 갖고 있는 터라 원딜 빼고 클리어하는 업적 달성 시에는 룰루를 원딜로 돌리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내셔, 구인수, 몰락or마법사의 최후를 들면 픽스 마뎀과 구인수 내셔 마법딜로 꽤 나와서 원딜로도 좋은 편이다.
- 뽀삐: 유일한 탱커. 얘 하나 때문에 탱커 배제 업적을 만들기는 좀 그랬는지 얼렁뚱땅 보조 챔피언으로 분류해 뒀다. W가 렉사이, 카직스, 그리고 협곡의 전령의 돌진을 모두 간단히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이며 궁극기는 위기 상황을 잠시 넘기는 데 도움이 된다.힐러와 연계해 죽은 아군을 많은 체력으로 살려내기에 효율적. 맵 특성상 벽꿍각이 잘 나오는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군 대신 몸으로 공격을 받아내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는 메리트가 있는 챔피언. 허나 워낙 여기저기서 공격이 끝없이 쏟아지며 개중에는 대신 맞아줄 수도 없는 공격도 많은 모드인지라 뽀삐가 있다고 한들 아군을 아주 안전하게 지켜줄 수는 없고, 서포터들의 시선이 원딜 쪽에 집중되는 탓에 뽀삐 혼자 딜을 전부 받아내는 데에도 한계는 또렷하므로 뽀삐가 적당히 커버하는 동안 아군 딜러 및 서포터들이 알아서 체력 관리 하고 딜을 잘 넣어 줘야 한다. 유일한 근접챔이다 보니 근처에 계속 파열을 까는 초가스에게 잘못 접근했다가는 무한 에어본을 당할 수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할 부분. 뽀삐를 픽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이라면, 다굴이 난무하는 이 모드의 특성상 뽀삐는 필연적으로 템트리를 탱템 위주로 올릴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당연히 딜이 후달려서 코그모나 벨코즈 같은 최우선 제거 대상을 단독제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딜러진이 발컨이라면 뽀삐로는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다.[12] 팀원의 실력이 도저히 신뢰할 수 없을 수준이라면 뽀삐를 픽하는 것은 자제하고, 차라리 원딜/마법사/서포터를 하나 더 넣도록 하자. 참고로 거드라가 잡몹정리에 유용한 편.
- 잔나: 무난한 서포터다. 광역 CC인 Q와 궁으로 꽤 안정적인 채널링 및 돌진기 방해가 가능하고 궁극기는 광역 힐 스킬로도 강력한 편이다. 보호막을 원딜에게 걸어줬을 때의 파괴력도 상당한 편으로, 침공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원딜들은 모두 AD빨을 어느 정도 받는 챔피언들이라 유의미한 화력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Q와 R 모두 사용 타이밍을 잘 맞춰야 효력이 있고 특히 궁극기의 경우 채널링이라 힐을 노리고 쓰려면 전체적인 상황 판단 능력도 꽤 필요하다는 점이 문제. 다른 스킬들은 다 좋지만 W가 다소 쓸모 없는 편이기도 하다.
- 소라카: 체력 회복 쪽에서는 끝판왕. 다른 서포터들은 회복기가 없는 대신 보호막 쪽에 특화돼 있고 그나마 잔나가 궁극기를 써서 힐이 가능한 정도인데 소라카는 W로 방금 전까지 죽어가던 아군도 풀피로 만들 수 있는 압도적 힐량을 자랑한다. 아군 모두에게 들어가는 궁극기 힐 또한 강력하다. 하지만 제 살 갉아먹기식 힐이라는 한계가 있다 보니 소라카 자신의 체력 관리를 Q로 적절히 해주지 못할 경우에는 가장 먼저 죽어나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맵에서는 워모그의 갑옷으로 체력 손실을 만회할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워모그 패시브가 발동할 때까지 버티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아서 정령의형상을 간 뒤 Q로 회복량 증폭을 노리는것이 낫다. 그밖에는 광역 침묵+끝날 때 범위 내 광역 속박을 거는 E의 효용이 대단히 뛰어난 편으로, 적 챔피언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아주 손쉽게 봉쇄할 수 있다.
5. 라운드 별 세부사항
맵은 총 3가지가 있으며 또한 각 맵마다 유형이 따로 정해져 있다. 유형들은 고정되어 있으나 나오는 순서에 따라 난이도가 다를 수 있다.5.1. 첫번째 맵
- 유형1: (섬멸->방어)(코그모): 왼쪽에서 나오는 벨코즈를 잡은 이후에 초가스와 렉사이가 출현하면서 임무가 방어로 바뀐다. 요점은 이들보다 약간 늦게 뒤따라오는 코그모를 잡는 것이다. 미포궁은 속도를 위해서는 탱커들에게, 안전성을 위해서는 코그모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2: (섬멸)(초가스): 오른쪽에서 벨코즈와 렉사이가 먼저 나오고 그 이후에 카직스가 나오면 이 유형이다. 몹들을 다 잡다보면 거대 초가스가 나오고 이를 적절히 거리를 유지하며 잡으면 된다. 거대 초가스는 지정한 챔피언만 쫓아가기 때문에 지정되지 않은 챔피언들은 거리유지에 신경쓰기보다는 옆에서 열심히 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늦은 순서에 나온 라운드라면 7시에서 벨코즈와 거대 초가스가 추가적으로 나오니 주의. 미포궁은 초반에 거대 초가스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3: (섬멸)(벨코즈): 오른쪽에서 공허충만 나오다가, 그보다 더 멀리서 벨코즈와 렉사이가 나오면 이 유형이다. 1시에서 계속 몹들을 잡다보면 사방에서 벨코즈가 갑자기 나타나서 탄막 슈팅 게임으로 변하게 만든다. 요점은 초반에 나온 몹들을 다 잡은 이후에 벨코즈 3마리가 출현할 즈음 11시랑 5시에 한명씩 보내서 생성될 벨코즈들을 미리 대기하고 기다리는 것. 다 잡고나서는 중앙의 다리에서 나오는 몹들을 기다리면 된다. 미포궁은 속도를 위해서는 후반의 다리에서, 안정성을 위해서는 벨코즈를 잡는데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4: (방어)(벨코즈): 중앙의 다리에서 우주방어를 펼쳐야 하는, 일찍 나오면 쉽지만 후반에 나오면 꽤나 어려운 유형. 공허충->카직스->벨코즈 2마리->탱커 대다수->거대 벨코즈 순으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탱커들의 수가 하도 많은지라 조심하지 않으면 CC기를 남발하는 렉사이와 초가스에게 발목이 붙잡혔다가 거대 벨코즈에게 전멸당하기가 쉽다. 초반에 나오는 벨코즈는 무시해주고 뭉쳐서 방어하다가 거대 벨코즈가 출현할 때 최대한 빨리 순삭해주는 것이 요점. 그리고 이를 받쳐줄 적절한 컨트롤은 덤. 미포궁은 후반의 탱커들을 잡는 것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5: (방어)(렉사이): 사방에서 렉사이들이 몰려드는 유형. 열심히 피하다 후반에 거대 렉사이와 함께 다수의 렉사이들이 몰려드는데 이 때 뭉치면 안되고 흩어져서 최대한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딜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포궁은 후반에 다수의 렉사이들이 출현했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
5.2. 두번째 맵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일점사로 최대한 빠르게 잡아내는것이 주된 공략법이다.
- 유형1: (방어)(카직스): 사방에서 공허충과 카직스들이 조금씩 날아오다가 마지막에 렉사이와 무적을 거는 꼬리 괴물와 함께 몰려온다. 어렵지는 않지만 카직스를 CC기로 묶어 놓지 않는 이상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랭크에 지장이 될 수 있다. 미포궁은 마지막에 꼬리 괴물 출현 이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2: (섬멸)(벨코즈): 중앙에서 공허충들이 나타나다가 다방면으로 벨코즈가 나타난다. 흩어져서 최대한 빨리 잡은 이후에 중앙에서 다수의 벨코즈가 다시 출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벨코즈와 거대 벨코즈들이 바깥쪽에서, 스카너가 중앙에서 생성된다. 몰려다니지 않고 적절히 흩어져 주기만 하면 쉽게 껠 수 있는 유형이다. 미포궁은 중앙에서 나타나는 벨코즈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3: (섬멸)(코그모): 중앙 여러 군데에서 공허충들이 나타나다가 코그모가 처음에는 12시와 6시에서, 그 이후로 동서남북 각 지점에서 꾸준히, 그리고 중간에 초가스 4마리가 중앙에서 나타난다. 거대 초가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초가스가 한꺼번에 몰려나와 몰이하기도 쉽고, 코그모이외에는 딱히 특별한 적이 없기에 쉬운 유형. 미포궁은 중반에 초가스 4마리가 처음 나타날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4: (섬멸)(초가스): 위 유형의 변형으로 초반에 공허충이 중앙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무리지어 몰려온다. 그 이후 코그모를 잡아야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초가스가 중앙에서 한꺼번에 나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군데로 흩어져서 나오니 몰이를 하기가 꽤나 어렵다. 바깥 둘레를 돌며 코그모들을 한두명씩 잡아주다가 남은 초가스들에게 화력을 퍼부어 주면 된다. 의외로 늦게 나오면 할만 하지만 일찍 나오면 꽤나 어려운 유형. 미포궁은 중반에 3시에서 나오는 3코그모+1렉사이 무리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유형5: (섬멸): 중앙에서 공허충이 나오다가 코그모와 렉사이 몇마리가 연달아 뭉쳐서 생성된다. 다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광역딜로 순삭해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다. 가장 쉬운 유형.
5.3. 세번째 맵
- 유형1: (이동)(스카너): 초반에 스카너나 초가스가 나오면 이 유형. 계속 몰려오는 스카너와 렉사이만 열심히 잡다보면 벨코즈 숫자가 비교적으로 적기 때문에 쉽게 끝난다. 다만 후반에 거대 초가스와 렉사이 다수(4마리)가 출현할 수 있는 것이 유일하게 위험한 구간. 미포궁은 후반에 나오는 초가스나 렉사이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렉사이 4마리가 돌진할때 뽀삐가 W로 튕겨주러야 하며 딜러들은 반대방향으로 점멸을 써서 거리를 벌리는것이 좋다.
- 유형2: (이동)(벨코즈): 초반에 벨코즈가 다수 나오면 이 유형. 탱커들의 숫자는 적지만 벨코즈가 훨씬 많아졌기에 이 모드를 탄막 슈팅 게임으로 변형시키는 두번째 주범. 적절한 컨트롤로 피해주면 된다. 뒤에 젠되는 벨코즈 4마리는 꼭 다 잡고 갈것. 후반에 거대 벨코즈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을 숙지하고 조심하면 된다. 이 벨코즈는 잡으면 추가 점수를 주기는 주는데 시도하다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무시하는 것을 추천. 참고로 초반에 나오는 벨코즈들은 최대한이면 다 잡는 것이 편리하지만, 너무 시간은 끌다가 스카너에게 끌려가서 죽기 쉬우니 조심. 어느 정도 잡다가 징크스 궁 등 장거리 스킬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
- 공통적으로 도착지점은 따라가는 구가 어는 정도 가까이 오면 나타나는 데 이를 숙지하고 나타났을 때 점멸, 비전이동 등으로 바로 달려가면 바로 라운드를 클리어할수 있어서 후반 구간을 상당부분 무시할 수 있게 된다. 팀원들이 죽더라도 버리고 달려가면 깰수있기도 하다.
5.4. 보스 맵
보스는 협곡의 전령을 모티브로 했다. 체력 2만5천, 방어력 400, 마법 저항력 65(맹공은 체력 3만에 400/75).평타딜은 450정도가 치명타로 박힌다.- 패턴 1 : 공허생물 소환. 코그모, 거대 벨코즈+벨코즈, 렉사이+초가스, 스카너+카직스 중 하나를 세트로 소환한다. 2마리~6마리까지 다양.
- 패턴 2 : 돌진 몸통 박치기. 첫판에 시작할때 보여줬던 박치기와 같다. 400가량의 데미지를 입히며 공허생물도 같이 끌고가버린다.
- 패턴 3 : 구체발사. 신드라의 구체같은것을 돌면서 두번 발사하고 구체당 마법피해 500가량. 여러개 중첩해서 맞으면 순삭돼버린다. 사거리는 맵 전체. 기둥이나 가로등 뒤에서 피할수 있다. 참고로 구체는 누군가 맞으면 소멸하기에, 대신맞아주고 살릴수도 있다.
- 패턴 4 : 연두색 지대 생성. 몸체 주변에 작은 원, 더 넓은 범위에 큰 원을 만들어, 잠시 뒤 500가량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끌려오기도 한다) 큰 원과 작은 원 사이에 있으면 피할수 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발동. 맹공 기준으로 연두색 지대를 생성하면서 벨코즈를 대량 생성하기에, 거의 다 깼다고 방심했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
보스 공략은 7시 기둥으로 모인다음 공허 생물을 우선 처치하고 보스는 나중에 때리는것. 징크스는 로켓 런처로 공허충과 코그모 저격을 잘 해야한다. 참고로 보스의 돌진은 뽀삐의 W에 막힌다. 구체 생성중엔 벽꿍 면역이다.
6. 몬스터
스카너[13]를 제외하면 모두 공허 출신의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공허충: 말자하의 W와 즈롯 차원문에서 나오는 바로 그 공허충. 별 거 없다. 그냥 쓸어버리...면 되는데, 문제는 이놈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다굴 당하면 생각보다 아프다. 이즈리얼같은경우 광역기가 궁말고 없어 제일 성가시다.
- 느릿느릿한 꼬리 괴물(Draggy Tail Monster): 작은 벨코즈 처럼 생긴 몹인데 자신과 연결된 적 챔피언에게 무적(!!!)을 건다. 무적은 이놈을 잡으면 풀린다.
- 심술 땅굴 괴물(렉사이): 패턴은 잠복->에어본 평타->Q 3연타->잠복->땅굴->패턴 반복이다. 패시브 회복도 있으니 빨리 잡자. 커다란 렉사이는 범위를 표시한 뒤 공허의 돌진을 쓴다.
- 폴짝 뎅강 괴물(카직스): 날라다니면서 Q를 쓰는데 날라다니는 쿨이 짧다. 중간중간 은신도 쓴다. 은신 감지 수단이 없으므로 은신에 돌입하면 보통 놓치게 된다.
- 질질 꼬리 괴물(스카너): 돌아다니면서 궁극기를 걸고 끌고다닌다. 끝. 여기까지만 보면 호구가 따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하는 라운드에서는 흉악한 적이 되는데, 주어진 원 안에서 벗어나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이다. 또한 벨코즈, 코그모 등이 많은 라운드가 되면 회피에 심각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우 신경쓰이게 된다. 여기 적들이 그렇듯 궁 쿨은 매우 짧다.
- 거대 쿵쿵 괴물(초가스): 돌아다니면서 자기 발 밑에 Q를 쓰는데 굉장히 자주 쓴다. 짧은 쿨타임이지만 자기 밑에 씀으로 멀리서 패면 된다. 원래대로 크기가 커지면 체력도 늘어나는듯. 거대 초가스의 경우는 포식도 사용한다. 문제는 이 포식이 원본과 다르게 사망플래그라는 것. 먹힌 플레이어는 죽을 때까지 탐켄치 집어삼키기에 당한 마냥 초가스 안에서 소화당한다.[14] 그러므로 이 경우 초가스를 빨리 잡아서 팀원을 살리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죽게 놔뒀다가 부활시키는 것이 좋다. 초가스는 타겟으로 지정한 챔피언만 잡아먹으려 하는데, 타겟에게는 검은 선 연결과 잡아먹기 표식이 뜨니 참고할 것.
- 공포 퉤퉤 괴물(코그모): 주변에 적이 있으면 2~3초 채널링 뒤 W를 쓰고 제자리에서 평타를 때리는데 사거리도 통상적인 코그모보다 훨씬 길 뿐더러 화력이 굉장하다. 방심하면 훅 가니 주의. 이동 불가를 제외한 CC를 걸면 채널링이 해제되고 사거리 밖으로 나가도 시즈 모드를 풀고 움직인다. 먼저 처리해야 하는 적 2순위. 맹공 모드에서는 보스전에서 여러 마리 생성될 때 느릿느릿한 꼬리 괴물을 달고 나와서 짜증을 유발한다.
- 광선 눈알 괴물(벨코즈): Q 비슷한 투사체를 날리는 작은 벨코즈와 궁을 쏘아대는 큰 벨코즈 두 종류가 존재한다. 작은 벨코즈의 경우, 소환되면 가장 가까운 벽으로 가서 붙은 뒤 가만히 있으면서 Q비슷한 투사체를 2초마다 날린다. 속도는 원본보다 느리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맵이 투사체 판이라 귀찮아지기도 하고,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맵끝까지 가니 멀리서 젠되면 굉장히 짜증난다.
탄막피하기게임으로 만드는 주범큰 벨코즈는 R로 챔피언들을 녹여버린다. 다행히 패시브 중첩은 안 쌓이며 방향 전환이 느리다. 잘 끊어주지 못했을 경우 후반 가면 맵 전체가 투사체로 뒤덮힐 정도로 쏴대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큰 벨코즈의 경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뱅뱅이를 돌는데 큰 방해가 된다. 먼저 처리해야 하는 적 1순위. - 거대 보스(협곡의 전령): 1라운드에는 깜짝 출현으로 맞으면 즉사시키는 돌진기를 쓰시고 퇴장하고 난 뒤 최종 라운드인 8라운드에 출현하며 물리방어력 400, 마방 65, 피통은 무려 25000되시겠다. (맹공모드는 3만/마법방어력75) 패턴은 챔피언 소환, 기본공격, 전방 쓸기, 돌진, 구체 발사가 있는데 돌진과 구체발사는 범위가 표시된다. 그만큼 위험한 패턴으로 재대로 맞으면 훅간다. 돌진은 뽀삐가 W로 끊거나 무빙으로 피할 수 있고 구체 발사는 가로등, 기둥 같은 지형지물의 뒤로 숨어야 피해진다. 맵 외곽으로 가도 아슬아슬하게 피할수 있다.[15] 공략법은, 7시 기둥으로 유인한뒤 빙빙 돌면서 술래잡기 하는것. AI가 멍청해서 기둥 근처에서 같이 맴돌며, 근처에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기도 편한 위치이다. 원본처럼 뒤의 눈이 열릴때 때리면 큰 고정대미지(맹공기준 600)를 입는다.
7. 여담
상당히 인기가 좋았던 모드로, 큐를 돌리자마자 바로 잡힐 정도다.[16]오랜만에 나온 신규모드이기도 하고 맵과 컨셉이 호평받고 있다. 별 수호자 스킨을 공짜로 써볼수 있다는 점, PVE 협동모드라 협곡에 비해 발암 요소와 스트레스 요인이 적다는점 등이 인기요인. 또한 RPG적 요소를 많이 가미했고, 적당히 어려운 스테이지 난이도로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업적달성도 쉬운편이기 때문에 꽤 중독성이 있는 편이다. 챔피언 풀이 좁아서 쉽게 질린다는 의견도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URF 모드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모드 중 단독 문서가 개설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하지만 이 맵에도 악성유저와 트롤이 있다. 아이템 훈수질과 비난을 서슴지 않는 부류가 제일 많고 템트리를 보고 게임을 포기하거나, 라운드 패배의 원인으로 팀원을 탓하거나, 아예 트롤링템을 가서 고통을 주는 경우도 있다. 제일 많이 보이는 유형은 안들어오고, 안하는 플레이어.
맵 특성상 다른 템트리나 뉴메타를 시도해볼수 있다. 룰루 원딜이나 AP 소라카, AP이즈 등등.
별 수호자 스킨과 연관된 모드가 나왔으므로 다른 스킨 군의[17] PVE맵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이러한 PVE 모드를 좀 더 강화한 추후에 출시된 오디세이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PVE 모드는 개발되지 않고 있다. 2022년 기준 별 수호자 시리즈가 3년 만의 공백기를 거치고 대규모 별 수호자 스킨 추가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마저 침공 모드와 관련된 언급은 전혀 없으며 되려 그림자 군도 이벤트 당시 추가되었던 궁극기 주문서 모드가 별 수호자 테마로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침공 모드의 행방은 묘연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기준으로 불의 축제와 프로젝트 시리즈의 경우 관련된 맵 모드는 출시되었으나 침공 모드처럼 해당 스킨군을 직접 쓰지는 못한다.
개발에만 약 4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라이엇이 이러한 모드를 개발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을 공들이는지 알 수 있다.
[1] 그러므로 성장룬을 드는것이 효율이 좋다. 마침 룬이 10ip로 가격이 하락했으므로 룬을 바꾸기도 좋다.[2] 5인팟으로 매판 S이상을 받으며, 보스를 아주 빠르게 깨서 시간 보너스를 많이 받으면(1200점을 추가로 받음) 저정도 점수가 뜬다.[3] 지금은 룬이 개편되었다.[4] 지금의 생명의 샘에 해당[5] 지금의 기민한 발놀림에 해당[6] 아이템을 제대로 맞춘 원딜과 다른 챔피언들과의 데미지 50%이상으로 차이난다[7] 이즈리얼 제외. 높은 딜량 뿐만 아니라 스킬을 맞추는 데 신경 써야 하는 마법사와 달리 원딜은 손쉽게 작은 공허충을 처리 할 수 있어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간혹 적 챔피언이랑 대치하게 되더라도 가장 쉽게 1대1로 죽이거나 도망갈 수 있다.[8] 인피+공속신+유령무희+블클+치명타장갑x2개 조합도 의외로 괜찮은 편. 격분이속, 유령무희의 추가 이속에 패시브가 터지면 무빙이 매우 빨라지며 어지간한건 걸어서 다 피할수 있게 된다.(유닛통과기능이 있어서 렉사이나 초가스에 둘러싸여도 탈출가능)적챔 방어력이 100내외라 블클로 깎아서 딜하는거나 몰왕이나 딜은 비슷비슷하다. 아군에 미포, 이즈리얼이 있으면 방깍으로 도움을 줄수도 있다.[9] 온힛빌드는 탱커를 녹이기 힘들고 궁딜이 안나와서 매우 비효율적이다.[10] 위협적인 초가스, 렉사이, 잘 도망다니는 카직스를 붙잡을수 있어서 시간을 많이 아낄수 있다.[11] 상기한 이유로 쿨타임감소 40%가 필수이다.[12] 이런다고 근접 뚜벅이인 뽀삐가 딜템 위주로 올리면 딜러들과 함께 사이좋게 맞아 죽을 뿐이다. 뚜벅이의 슬픔은 어딜 가나 똑같다..[13] 스카너는 공허와 관련이 없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이 게임 모드에서는 강제로 공허 몬스터로 편입되었다.솔직히 공허출신처럼 생기긴 했다.[14] 간접적인 회복으로 오랫동안 버틸수는 있다.[15] 맵에 보면 기둥이 곳곳에 있는데 이것을 끼고 싸우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16] 10명에서 큐를 잡는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5명에서 하는pve모드라 당연히 빨리 잡힌다.[17] 많은 챔피언들이 나온 아케이드/중간보스, 프렐요드와 서리/눈싸움 계열, 불의축제, 프로젝트, 수영장 파티, 용 사냥꾼/용 소환사, 용조련사 계열 스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