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5-12 18:08:07

청소년 혐오

청소년혐오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예시
3.1. 청소년 혐오 발언 예시3.2. 논란3.3. 극단적 예시
3.3.1. 극단적 예시에 대한 반론
3.4. 보론
4. 외부 링크

1. 개요

靑少年嫌惡, Ephebiphobia

청소년[1]에 대한 혐오감정 또는 이를 비롯한 편견, 대상화를 뜻하는 신조어.[2]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사상용어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단어의 대체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에이지즘의 경우 노인차별 또한 포함이기 때문에 애매하다.

2. 상세

청소년 운동가들은 청소년/성인이라는 단어를 청소년/비청소년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사회에 나이주의(에이지즘), 성인중심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을 비판하기 위한 정치적 움직임이다 예시[3]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청소년 혐오라는 말은 여성 혐오라는 표현에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신조어가 맞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개념이 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청소년에 대한 타자화, 비하, 차별, 혐오에 대한 심리와 문화에 대한 비판은 오래 전부터 학술적으로, 그리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나이에 따라 차별이 심한 사회라는 점에 동의해 왔으며 그 방증이 꼰대라는 말의 유행이다.[4] 청소년보다 더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는 더더욱 일상적인 폭력에 시달려 왔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린이에서 벗어나고 나서 그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 각종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항목을 만드는 게 관습적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이 항목 역시 신조어 항목을 넘어서 청소년에 대한 혐오 등의 현상을 표현하기 위한 항목으로 내용을 채워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청소년 혐오는 노인혐오와 일맥상통하는 면도 있다. 얼핏 보면 반대로 보이지만, 둘 다 나이라는 것을 기초로 한 혐오, 차별, 비하, 타자화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리고 인터넷의 주류를 이루는 연령대가 청소년도 노인도 아닌 그 중간 나이대라는 점에서 인터넷에서 특히 양자는 배제되기 쉬운 면이 있다. 나무위키 역시 주 이용 계층 탓에,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어린이, 노인, 중년, 아줌마 등의 항목과 그에 대한 비칭들의 항목에는 상당히 편파적인 서술이 쓰여졌었던 역사가 있으며 현재도 청소년들을 부정적인 모습을 일반화하여 깎아 내리는 식의 서술이 존재한다.

노인, 중년들의 연령중심주의에 대해서는 꼰대, 틀딱, 틀딱충 등의 경멸과 조롱을 담은 단어를 사용하며 극도로 비판하는 청년 세대가 자신보다 어린 10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청소년 혐오 및 성인들의 연령중심주의 비판에 대해서는 극도의 적개심과 비하를 표하며 가소롭다, 급식충들 공부나 해라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내로남불의 극단이기에 자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실례로, 일부 극단주의 커뮤니티에서 청소년 혐오가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3. 예시

3.1. 청소년 혐오 발언 예시

3.2. 논란

3.3. 극단적 예시

3.3.1. 극단적 예시에 대한 반론

3.4. 보론

그러나 마지막 문단은 매우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혐오의 의미를 말 그대로 사전적 의미인 혐오로 오해하고 소년법에 잘못 대입해서 일어난 일이다.[13] 청소년을 중형으로 처벌하는 것이 청소년 혐오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라고 해서 미숙한 인간으로 취급하고, 따라서 온정적으로 경한 형을 내리는 것이 엄격하게는 청소년 혐오에 가깝다.[14] 급진적인 청소년해방논리에 따르면 술, 담배를 모두 허용하고, 대신 처벌도 성인과 동일하게 받게 해야 하며, 급진적인 청소년혐오(억압)논리라면 술, 담배 등을 철저히 금지하고 대신 처벌도 성인보다 훨씬 경하게 해야 하는 것이 맞다. [15]

그렇기 때문에 소년법을 폐지하여 청소년을 성인과 완전히 동일하게 처벌하자고 주장하면서 술, 담배, 섹스 등을 풀지 않는 주장(지금 대다수 성인 대중들의 주장이 이에 가깝다.)이 논리적으로 철저히 모순된 주장인 것이며, 한편으로 술, 담배, 섹스 등을 허용하자고 하면서 청소년은 철저히 감경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모순된 주장인 것이다. 청소년을 성인과 동일한 인간으로 보는가, 미숙하거나 열등한 인간으로 보는가, 그 중간인가에 따라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이다.

대한민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청소년도 성인과 완전히 동일한 인격적 존재라는 점을 인정하되(열등한 존재가 아니다), 경험 및 지식, 미발달로 인한 미숙함을 보완하기 일부 규제를 가하며 그에 따라 윤리적으로 책임이 가볍기 때문에[16] 처벌도 가볍게 하며 교화 위주로 정책을 세우는 것이다. 그 세부적인 제도의 정도는 조정할 수 있지만 큰 원칙은 그러하다.

또한 이러한 극단적인 예시만을 청소년혐오의 사례만으로 들고, 청소년혐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동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된다. 대표적인 예시

결국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원칙하에 과학적 연구 및 경험적 지혜를 최대한 모아 적정한 대안을 찾아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일 것이며, 한 극단에만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다.

4. 외부 링크




[1] 사전적으로는 청년과 소년, 9세 이상 24세 이하, 만 19세 미만.[2] 다만 국어사전에서는 혐오에 대상화를 포함시키지 않는다.[3] 이 내용은 급식충이 촛불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비판하는 내용이다.[4] 하지만 보통 꼰대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20대의 입장에서 40,50대를 비판하거나 60,70대를 비판하는 것에 그친다. 20대 꼰대들, 대학교 내의 예비역 꼰대들, 중고등학생 꼰대들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점은 흔히 간과된다. 꼰대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의 문제이다.[5] 2020년 기준으로 대선, 지선, 총선의 경우에는 인정되었다.[6] 상당한 서구권 선진국 국가에서는 교복, 두발, 화장 모두 자유라고 한다. 독일의 사례. 다만 영미권은 교복 등은 제한하기도 하는 듯.[7] 이 말은 청소년 뿐 아니라 고졸 출신들을 비하하는 말로도 쓰인다. 나는 대학교에 가서 공부해서 학사모 써봤는데 너는 못 써봤지? 고삐리까지 나온 주제에라는 말과 같은 것. 즉, 나는 대학에서 공부해서 학사모쓰고 졸업했는데 네놈은 고등학교 졸업 밖에 하지 않았으니 학사모라는 것도 써보지 않았지?하는 모욕적인 발언이다. 일부 대졸 출신들은 고졸 출신을 비하할 때 학사모 드립으로 상대를 조롱하거나 기만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진정한 대졸 출신이자 개념인이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모욕적인 발언이므로 사용하지 말자.[8] 당시 일진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행위를 만화보고 따라했다고 인터뷰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9] 남성 페미니스트와 비슷함[10] 싸이패스#라고 하여 주민등록증과 지문을 같이 인식하는 기계를 설치하여 통과된 사람만 들여다보내주는 업소도 늘어나고 있다.[11] 2019년 6월 12일부터 식품위생법이 개정되어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조·변조하거나 도용하여 식품접객업 사업주가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제재처분을 면제받는다. 기사 그러나 법률 개정 이후인 2019년 8월에 이런 피해사례가 나왔다.[12] 그러나 애초에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그리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하는 국가의 정책이 부당하며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국가에 그 책임이 존재하는 것이다. 정책 자체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재고하는 것을 유보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13] 물론 혐오의 사회적, 학술적 정의 자체가 애매모호한게 현재 대한민국의 언어생활 실태이기는 하다.[14] 레이디 퍼스트나 기사도, 신사도 등이 페미니즘이 아니라 가부장주의적 여성혐오일 수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된다.[15] 노예는 병역 의무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사실 정확하게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대충 쉽게 표현하자면, 권리에는 의무가, 의무에는 권리가 따른다라고 이해해도 된다.[16] 윤리적 책임과 법학적인 비난가능성은 그 사람의 자유의지의 정도에서 기인한다. 자유의지가 모자라다면 처벌도 약하게 되는 것이며, 자유의지가 없는 심신상실자이면 처벌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17] 자세히 읽어보면 여기서 말하는 아동은 청소년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