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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월봉고등학교 Cheonan Wolbong HighSchool 天安月峯高等學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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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d2649> 개교 | 2003년 |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 성별 | 남녀공학 |
| 운영형태 | 공립 |
| 교훈 | 바른 마음(明心) 바른 행동(正行) |
| 관할 교육청 | 충청남도교육청 |
|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11로 51 |
| 홈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로 2003년에 개교했다.2. 학교 연혁
2023.03.02.제21회 입학식(13학급, 461명)
2023.01.05.
제17회 졸업식(12학급, 396명)
2006.02.10.
제1회 졸업식(14학급, 482명)
2004.03.26.
개교식 거행
2004.01.02.
천안시 불당동 신축 교사로 학교 이전
2003.03.06.
제 1회 입학식(486명)
3. 교훈 및 상징
- 출처: 천안월봉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화
개나리
3.2. 교목
은행나무3.3. 교훈
바른 마음(明心) 바른 행동(正行)3.4. 교가
월봉산 마루에 서광이 어리면높푸른 하늘처럼 드높은 기-상
건학의 줄기 따라 정기 모인 곳
밝은 마음 바른 행동 알찬 힘 길러
온 천하에 나래 펴갈 배움의 전당
아 찬란하리 천안 월봉고
3.5. 마스코트
특이하게도 상징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름은 월봉을 한글로 풀어 쓴 달이(여자)와 마루(남자)다. 재학생이 미술 시간에 직접 만든 캐릭터로, 잘 보면 헤어스타일이 학교의 상징인 은행잎과 개나리 모양이다.3.6. 슬로건
월봉이 그대를 비출테니 그대는 세상을 비추어라
- 개교 20주년 기념 공식 슬로건
2023년,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학생회가 주관한 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의 공모와 투표 결과 선정된 슬로건이다. 체육관 현수막 등 여러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개교 20주년 기념 공식 슬로건
4. 학교 특징
성비가 극단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여자와 남자의 성비가 4:1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학교였으나 2016년 고교평준화가 실시되면서 1학년의 남녀 비율이 대충 비슷해지기 시작했으니 이제 그것도 옛말이 될 듯.[1]여타 학교들처럼 드림반이라는 상위권 특별반이 존재한다. 11시까지 심야자율학습을 하게 되어있으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안 하는 추세이다. 여담으로 이 곳에서 방출되면 짤림반, 자의로 탈퇴하면 탈드림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카더라. 3학년은 그런 거 없고 자율적으로 청운관 이용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현재는 더 이상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학년 부장교사의 지도 하에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교복 자율화, 방학 보충학습 자율화, 야간자율학습 자율화 등이 논의되면서 학교 분위기가 자유로워지고 있다.[2]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분위기를 해칠까 걱정하는 학생도 많다.
입시 면에서는 저조한편이다. 비평준화 시절에는 천안시 하위권 인문계로 입시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후 평준화로 돌아선 후 불당동에 위치한 이유로 천안시 서부권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입시 성적은 저조한 편이며 어떤해에는 한해에 1명 보내던 서울대 합격생도 한명도 없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도 천안아산권 대학을 주로 가는 편이다.
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해주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한 학생들에게 아이패드 9세대와 애플펜슬을 대여해주고 있다.
4.1. 복장
교복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동복은 장례식장 옷 같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정장같아 좋다는 평가도 있다. 가디건을 입으면 꽤나 이쁜 편. 하복 디자인도 동복과 비슷하게 무난하다. 2017년부로 여름 생활복 혼용이 가능해졌는데 디자인이 바로 옆 모 중학교와 비슷해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동복 체육복은 두 줄짜리 져지로, 깔끔하고 무난한 쌍용고와 같은 디자인. 덕분에 교복보다 자주 볼 수 있으며 의외로 통풍이 잘 되는지 한여름에도 위에 체육복을 걸치고 다니는 학생도 많다.
2019년에 교복 자율화가 되면서 교복을 입은 사람이 별로 없게 되었다.
4.2. AI 중점 고등학교
천안에서는 오직 두 학교만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돼 4년간 모두 2억5000만원 이상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AI나래실, AI수학실 등 특화 교실을 구축하였으며, 컴퓨터실로 리모델링하였다. 인공지능 기초 등 다양한 관련 과목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5. 학교 시설
신설학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된 학교도 아니라서 시설은 그래도 좋은 편이다.1층에는 본교무실, 교장실, 방송실, 시청각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신발장이 있는 현관도 있다. 1층 엘레베이터 주변에는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있다. 중앙현관에는 북카페가 있는데, 주로 동아리나 학생회의 행사, 야간자율학습을 신청하지 않는 학생들이 자습할 때 사용되는 듯. 후동 계단 쪽의 1층은 밴드부실과 시청각실이 위치하고 있다. 시청각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진로 특강이나 행사에 사용된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크게 4개 반이 있는 전동, 3개 반이 있는 중간동, 5개 반이 있는 후동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전동과 중간동을 문과가, 후동을 이과가 사용한다. 중앙에는 일명 파인애플이라고 불리는 원형 벤치가 있다. 특히 1학년이 분반이던 시절에는 커플들이 모여서 만남의 광장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2016년부로 1학년부터 합반이라서 그것도 옛말이 되었다.
복도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존재한다.
5.1. 야외
운동장은 정말 작다. 대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급식실을 빠져나오면 보이는 학교 뒷편에는 미니 족구장과 정자, 벤치 등이 있는 공간이 있는데 딱히 정식 명칭 같은 건 없다.본교무실 쪽에는 탁구장이 있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모인다. 체육 수행평가로 탁구를 하게 되면 반마다 탁구 중독자들이 생겨서 여가시간에 모여서 탁구를 치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진다.
미니콘서트가 주로 열리는 콜로세움이 있다.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고 뒷마당으로 이어진다. 족구장이 있어 점심, 저녁, 청소시간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족구 실력을 겨룬다.
운동장 옆에는 농구장과 주차장이 있다. 청량한 분위기가 나서 콜로세움을 잇는 새로운 학급 단체 사진 스팟으로 떠오르는 추세이다.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교 시설 증축을 위해 곧 철거될 예정이다.
5.2. 교실
가루가 날리는 일반 칠판 앞으로 책걸상과 스탠드 책상 2개가 위치해 있다. TV는 대부분 교실이 신식으로 교체되었고 Apple TV도 설치되었다. 최근 에어컨 교체까지 진행하며 전 교실의 에어컨이 천장에 달려있게 되었다.5.3. 도서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있을 건 거의 다 있다.원래 도서관 옆에는 2학년 개인 자습실이 있었으나, AI수학실 조성을 위해 없어졌다. 현존하는 개인 자습실은 3학년 청운관뿐이다.
5.4. 인근 상가
외출이 가능해지는 저녁 시간에는 횡단보도 앞 상가로 학생들이 몰린다. 밥버거, 떡볶이, 중국집, 분식집 등이 위치해 있다.밥버거는 가성비 최강.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중국집은 두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실로 기형적인 배치를 띄고 있는데, 깔끔함과 공간 면에서는 앞 가게가, 맛과 가격 면에서는 뒷 가게가 앞선다는 평. 심지어 뒷 가게는 만원 이상의 주문에서 얇은 피자 한 판을 서비스로 준다.
그 외에도 매주 화요일 학교 뒤편 아파트에 장이 서는 등 먹고 돌아다닐 건 많다.
좀만 나가면 10분정도 거리에 불당동 상가가 위치하는데, 학원가라서 그런지 쥬스팩토리, 엽기떡볶이, 쿠니치핫도그 등 먹을 게 정말 많다.
방과후를 듣지 않는다면 신불당까지도 갈 만 하다. 대신 조급한 마음을 안고 뛰어가야 한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1.1. 벚꽃 구경
인근 불당천에 벚꽃이 피면 반 학생들과 담임이 불당천에 나가 반 사진을 찍는 연례 행사가 있다. 서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학기 초 살짝 어색했던 분위기가 이 행사를 통해 조금 풀어지니 나름대로 의미있는 행사이다.혹시 이 행사를 앞둔 학생이라면 잔돈을 들고 가는 게 좋다. 봄 치고는 나름 더운 날씨와 교복 풀세트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사진을 찍고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이 엄청 땡기게 되기 때문. 마침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도 다수 있어 아이스크림을 사먹기 최상의 조건이다.
6.1.2. 수련회
1학년 1학기에 열리는 행사이다.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가게 되며, 성환에 있는 국립청소년중앙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여타 수련회들과 다르게 지도사들이 친절하고 재밌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이상 수련회는 진행되지 않는다.
6.1.3. 체육대회
매년 늦봄에서 초여름에 열리며, 1, 2, 3학년이 연합 팀을 이뤄서 예선 하루, 본선 하루로 진행된다. 이틀이나 하기 때문에 예선에서 다 떨어진 반은 다음날 마음 놓고 놀러다닐 수 있다. 체육대회 스타일링 둘 중 고민하지 말고 둘 다 하면 된다.정식 명칭은 월봉 한마음 체육제.
2017년에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기행이 벌어졌다. 해당 게임은 카트라이더. 오버워치나 롤, 스타크래프트를 기대한 학생이 많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좀 더 대중적인 게임이 채택되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크다.
2019년에는 이례적으로 워터슬라이드를 어디선가 구해와 운영했다.
6.1.4. 수학여행
2학년 2학기 행사. 수학여행 장소에 대해 투표를 하긴 하지만[5]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주도로 가게 된다.6.1.5. 진로테마기행
월봉고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일컫는 말이다. 반 단위로 코스를 정해 이동한다. 주로 서울로 가서 대학탐방 후 놀다오는 코스와 인근 야우리에서 영화를 보고 놀다오는 코스로 나뉜다. 물론 예외도 있다.1학년도 진로기행 행사가 있긴 하지만 2학년만큼 자유롭진 않다. 학년 전체가 함께 인근 대학교로 대학탐방을 다녀오게 된다. 이 때는 학생들 대부분이 인서울을 꿈꾸기에 시큰둥한 경우가 많은데, 고3 때에는 제발 여기라도 붙었으면 하고 기도를 하게 된다.
2019년 기준으로 1, 2학년 모두 반마다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으로 간다. 2학년이라고 대학탐방을 하는 반은 거의 없고 다들 놀러간다.
6.1.6. 축제
정식 명칭은 월광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된다. 학생회에서 주도하며, 오전에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먹거리 판매를, 오후에는 공연을 진행하는데 공연에서는 조명이 악명이 높다.[6]2017년에는 오랜만에 7월 여름 시즌에 개최되며, 공연도 학생회관에서 진행했다.
2019년에는 왜인지 부스운영 시간동안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어서 동아리 발표회 결승 진출자들은 두 시간 동안 아무런 부스도 가지 못 하고 시청각실에 갇혀 있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행사 개최가 취소되었고,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로 대체하여 운영되었다.
2022년에는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예년 수준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첫째 날은 동아리 발표회와 개인, 팀 공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복면가왕이 운영되었고, 둘째 날에는 동아리와 학급 부스가 운영되었다. 아쉽게도 먹거리 판매나 관객 입장 제한에 있어 불만의 의견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학생회의 주도 하에 성황리에 행사를 잘 마쳤다는 분위기이다.
6.1.7. 콘서트
기존 개최되던 합창제와 군무제를 대신해 진행하는 행사. 정식 명칭은 월광콘서트이다. 2022년부터 진행되기 시작하였으며, 교내 예체능 동아리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7. 운동부
배드민턴부가 있다. 전국체육대회 등 여러 국내 대회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8. 사건 사고
| 제도권 언론 및 계열 브랜드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합니다. |
8.1. 교장의 개돼지 발언
'개돼지 발언' 이번엔 학교에서…교장 발언 논란교장이 학생들 앞에서 개돼지 발언을 하면서 많은 문제가 불거졌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랑 교사들까지도 터지면서 그 동안 교장이 저질렀던 갖가지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7] 논란이 불거지고 기사까지 뜨게 되자 학생들한테 사과를 했다.
현재 이 교장은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
9. 출신 인물
10. 기타
200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학년 교실에서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났다. 다행히도 월봉고는 신설학교였기 때문에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되지 않았고, 학생들도 등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모 교사 피셜, 원래 불당고등학교라는 교명이 될 뻔했으나, 학교 이름이 불교와 관련되어 보인다는 개신교 단체의 반발로 인해 월봉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8]
[1] 이 점 때문에 문과가 7반, 이과가 5반으로 이과가 더 적었지만 2017년 기준으로 2학년은 이과가 한 반 더 늘어 6반이 되었다.[2] 보충학습과 야간자율학습 자율화가 먼저 이루어졌으며, 교복 자율화는 2019년에 이루어졌다. 지나친 과시와 그놈의 학생답지 않음을 걱정했던 바와 달리 다들 그냥 추리닝이나 회색바지를 입고 다닌다. 꾸밀 때나 교복을 입는 독특한 풍습이 생겼다.[3] 특히 이 기간 3학년들은 자리가 없어 1,2학년층으로 많이 내려오는데 이 기간은 1, 2학년의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더욱 치열하다.[4] 자리에 따라 온도차가 크다. 에어컨 바람을 직빵으로 맞는 자리는 추워 죽으려고 하고 바람이 닿지 않는 구석자리는 더워 죽으려고 한다.[5] 부산, 경주, 제주도 등이 후보로 올라가 있으며, 몇몇 학생들은 자유의견란에 일본이나 미국, 심지어는 태양계까지 적어 내지만 물론 가능할 리가 없다.[6] 조명을 심하게 깜빡거려서 무대가 안 보인다! 특히 댄스 공연이면 더더욱 안 보인다.[7] 공론화 트위터 계정에서 제보를 주로 받았는데, 이때 한 알계(가계정)가 홀로 공론화에 비관적인 답글을 달았다.[8] 하지만 이후에 불당고등학교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