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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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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일본 코에이사의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첫 작품인 진삼국무쌍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2000년 8월 3일 발매 (일본)
2002년 1월 발매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2 장르 : 택티컬 액션 완전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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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 시스템3. 특징4. 선택 가능 무장5.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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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첫 작품. 개발은 코에이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오메가 포스에서 담당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지금은 시리즈가 자리를 잡았고 진삼국무쌍이라는 이름이 시리즈 자체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진삼국무쌍 1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프닝 테마의 경우 구작 특징상 일관된 컨셉은 없긴 하지만 삼국지의 대표 전투를 모티브로 따왔는데, 삼국지의 시작을 알리는 호로관전, 촉군의 장판전, 오군의 적벽대전이 등장했다. 위군의 경우 전투를 보여준게 아니라 위나라의 특징이었던 강력한 국력을 보여주기 위해 조조가 이끄는 대군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했다.

해당 시리즈의 조상 격인 삼국무쌍, 데스트레가등 이전까지 오메가 포스팀이 개발했던 게임의 실적이 엉망이어서 사실상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팀을 해체할 예정에 있었으나, 시리즈의 대 히트로 인해 도리어 현재는 코에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개발 스튜디오로서 위세를 떨치는 중. 삼국무쌍마리오 브라더스였다면, 이 작품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라고 봐도 좋다.

이때는 싱글 플레이만 가능한 액션 게임이었으나 코에이의 액션 중에선 높은 완성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1] 첫 작품이라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하다. 공격을 4번까지밖에 못해서 콤보 뻥튀기나 적장 순살이 힘들고 맵도 8개[2]로 매우 적은 편. 아이템이나 무기장비의 요소도 없다. 여러모로 시험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발상의 신선함과 삼국지의 대중적인 인기 + 대군세 액션게임의 묘미가 어우러져 대박을 냈다.

또한 2 이후의 작품과는 달리 풀보이스가 아니다. 보이스처리된 대사는 동영상 이벤트뿐이고 실제로 전투 중 맵상에서 들을 수 있는 음성은 오로지 공격시나 피격시의 음성뿐. 그 외의 다른 대사들은 전부 자막처리이다. 후속작을 먼저 하고 나중에 1을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허전하게 느껴질 듯. 참고로 DVD가 아니라 CD로 발매된 작품인 걸 생각하면 CD로 용량이 충분했다는 소리이긴 하고 일단 전투 시작전의 나레이션 및 캐릭터 셀렉트시의 대사에는 성우의 음성이 들어가 있긴 하다.

영문판(북미 및 유럽)의 시리즈 넘버 어긋나게 만든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삼국무쌍은 'Dynasty Warriors' 라는 이름으로 북미판이 출시되었었다. 어쨌든 '진삼국무쌍'이 삼국무쌍의 후속작인 것은 맞긴 하다 보니, 이 영어판 이름을 계승하긴 했는데 별 생각이 없었는지 'Dynasty Warriors 2' 라고 출시하였다. 그런데 진삼 시리즈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계속 시리즈를 이어갔고, 이 때를 시작으로 일본판과 영문판은 계속해서 번호가 1씩 차이나게 되었다. 가령 최신작인 진삼국무쌍 8은 Dynasty Warriors 9로 번역되어 있다.

2. 전투 시스템

3. 특징

4. 선택 가능 무장

해당 표에서 '0'행과 '1'행에 있는 무장들이다. 참고로 사마의는 1부터 5까지는 위나라 장수로 분류된다. 6부터는 새로 추가된 세력인 진나라로 세력을 옮겼기 때문.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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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X 왕이
곽가
6E 서서
7 악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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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당
관흥
장포
관은병
가충
문앙
장춘화
7X 우금 주연 법정 진궁
여령기
7E 순욱
8 조휴
만총
순유
정보
서성
주창 신헌영
8D 하후희 원술
동백
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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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기


삼국무쌍 출신 무장 14명은 전원 고유 무기를 유지한 반면, 1편에서 새로 추가된 무장 14명은 검, 창, 도, 극 무기 4개를 가지고 돌려썼다. 특히 검 계열은 무려 7명일 정도로 중복이 심했다.


[1] 최초 작품이랄 수 있는 PS 대전액션 삼국무쌍에 비해 그 발달이 더욱 눈에 띄었다.[2] 황건적의 난, 호로관 전투, 관도 전투, 장판파 전투, 적벽 전투, 합비 전투, 이릉 전투, 오장원 전투.[3] 다만 캐릭터를 어느 정도 키우면 평타 공격만으로도 가드 크러시가 일어난다.[4] 주로 차지 공격을 플레이어에게 맞춰서 멀리 날려보내면 그 시간 동안에 기를 모은다.[5] 대표적으로 황건적들[6] 서황, 장합, 조인, 위연, 황개 등. 이들은 대부분 차기작 이후로 참전이 확정된다.[7] 오군 시나리오의 합비 전투에서의 장료나 위군 프리모드의 장판파 전투에서의 조운을 잡으면 +10짜리 검이 나온다. 하지만 이 둘은 잡기가 매우 어려운 편으로 호로관 메뚜기와 비슷한 체감 난이도를 자랑한다.[8] 황건적의 난 황건적 시나리오에서의 노식, 황보숭, 주준[9] 주유, 여몽, 육손 등[10] 일반 공격 2타와 기절기를 합쳐서 3타. 그 이후로 계속 추가의 방식이 아닌 기절기 이후로 합산되어 따로 들어가므로 콤보 뻥튀기에는 쓸모가 없다. 굳이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공중에서 맞기 때문에 대미지가 조금 덜 들어간다는 것 정도.[11] 옥새를 먹지 않으면 일반 무쌍으로 아무리 많이 맞춰도 20타 정도가 마지노선이다.[12] 일반타 1번+차지 공격[13] 단 과거에 콤보 뻥튀기가 쉽게 가능한 방법이 있었는데 각 거점이나 성문과 같은 벽과 벽이 직각으로 만나는 곳에 말을 탄 채로 상대 장수를 몰아놓고 계속해서 뺑소니와 연타 콤보로 99콤보까지 잇는것이 가능했다.[14] 예를 들면 총대장, 호로관 여포, 장판파 조운&관우&장비, 합비 장료&감녕 등. 능력치가 낮으면 클론 무장들에게도 씹힌다. 잡몹들은 무쌍을 쓰는 중에는 잘 엉겨붙지 않는다.[15]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체력게이지 상한을 10 올려주는 아이템. 이 시리즈 한정으로 점심이 체력과 무쌍게이지를 동시에 올린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무쌍게이지는 우길선주가 책임진다.[16] 이것이 안되면 각 세력의 전투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적군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하면 무쌍모드의 전투 순서에만 제한이 없어진다는 소리.[17] 필드에도 무조건 점심이 한개씩 떨어져있는데 황건적의 난 맵의 경우 풍신문(잘 모르겠으면 메뉴얼을 보자) 위쪽에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항아리를 부수면 된다.[18] 점심이 가장 많이 나오는 맵은 프리 모드 동탁군 편 호로관 전투로 무려 50의 상승폭을 자랑한다. 하지만 맵 크기가 크고 점심을 가진 장수들이 제각각 흩어져 있어 풀업 노가다시 시간대비로는 황건적의 난 전투보다 좋은 편이 못 된다. 참고로 호로관의 점심은 사수관문 위 동쪽 항아리에 있다.[19] 3편에서 이러면 정말 눈물난다. 왜냐하면 무기 경험치를 쌓을 때 무기 경험치가 대부분 막타에서 쌓이기 때문이다[20] 난이도에 따라 잡몹들의 육질의 질김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어렵다.[21] 무려 7무장의 모션이 똑같다![22] 무훈 60000이면 대장군에 해당한다. 이후에는 무훈을 99999로 올리더라도 장군직의 변화는 없다.[23] 이 시절 극은 구겸도와 형태가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