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c00><colcolor=#000> 쥐스틴 에냉 Justine Henin | |
생년월일 | 1982년 6월 1일 ([age(1982-01-01)]세) |
국적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벨기에 리에주 |
프로데뷔 | 1999년 |
신장 | 167cm |
사용 손 | 오른손 (한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1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525승 115패 (82.0%)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43회 |
그랜드슬램 타이틀 | 호주 오픈 우승 1회[1] 프랑스 오픈 우승 4회[2] US 오픈 우승 2회[3] |
통산 상금 획득 | US$ 20,86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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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출신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이다. 킴 클리스터스와 같이 벨기에 듀오로 묶였었다.한손 백핸드가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유명하며,[4] 풋워크와 강한 정신력도 돋보였다. 여자 테니스계의 페더러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기술적이고 감각적인 샷과 플레이들을 구사했다.
2008년, 세계 랭킹 1위인 상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2009년에 번복했다. 그러곤 2010년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5]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2011년 초에 고질적인 팔꿈치 부상이 깊어져 완전히 은퇴했다. 두 번의 은퇴 선언 당시 아직 서른이 채 안 되는 나이였단 점을 감안하면 굵고 짧은 커리어를 보낸 셈이다.
2. 커리어
- 단식 타이틀 획득 : 43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2회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오픈: 우승 1회(2004)
- 프랑스오픈: 우승 4회(2003, 2005, 2006, 2007)
- 윔블던: 준우승 2회 (2001, 2006)
- US오픈: 우승 2회 (2003, 2007)
올림픽
-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WTA 파이널스[6]
- 우승 2회(2006, 2007)
쥐스틴 에냉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1999 | 불참 | 2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2000 | 2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4라운드 |
2001 | 4라운드 | 4강 | 준우승 | 4라운드 |
2002 | 8강 | 1라운드 | 4강 | 4라운드 |
2003 | 4강 | 우승 | 4강 | 우승 |
2004 | 우승 | 2라운드 | 불참 | 4라운드 |
2005 | 불참 | 우승 | 1라운드 | 4라운드 |
2006 | 준우승 | 우승 | 준우승 | 준우승 |
2007 | 불참 | 우승 | 4강 | 우승 |
2008 | 8강 | 불참 | 불참 | 불참 |
2009 | 불참 | 불참 | 불참 | 불참 |
2010 | 준우승 | 4라운드 | 4라운드 | 불참 |
2011 | 3라운드 | 불참 | 불참 | 불참 |
올림픽 | ||
<colcolor=#373a3c> 금메달 | 2004 아테네 | 여자 단식 |
3. 선수 경력
호주 오픈 우승 1회(2004) & 준우승 2회(2006, 2010), 롤랑 가로스 우승 4회(2003, 2005, 2006, 2007), 윔블던 준우승 2회(2001, 2006), US 오픈 우승 2회(2003, 2007) & 준우승 1회(2006년), 투어 대회 통산 41회 우승, 소니 에릭슨 챔피언십(WTA 파이널스의 구 명칭) 우승 2회(2006, 2007),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2000년대 여자 테니스계의 레전드이다.특히나 롤랑 가로스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06년-2007년에는 2년 연속으로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다채로운 샷들과 감각적인 경기 운영으로 마르티나 힝기스와 함께 여자 테니스계에서 가장 완벽한 올라운더로 평가받는다.파괴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 포핸드가 에냉의 최대 장점이며, 그녀의 한손 백핸드도 플랫 샷, 탑스핀 샷, 슬라이스 샷 모두에 능통하였다. 존 매켄로가 최고의 여자 백핸드라고 칭찬할 만큼 에냉의 백핸드는 그녀의 포핸드 못지않게 강력했다.
여자 테니스 선수 치고는 키가 작은 편이라 서브는 살짝 부족했지만 그 이외에는 풋워크, 코트 커버리지부터 드롭샷, 발리까지 못하는 기술이 없었다. 이렇게 다양한 기술들을 섞어가며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 여러 스타일을 오가는 유동적이고 화려한 경기 운영 방식을 갖게 되었다.
5. 여담
- 12살에 어머니를 여의었고, 아버지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어하던 에냉의 꿈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 2002년 20살의 나이에 결혼했으나 약 4년 후 이혼하였고, 2015년에 두 번째 결혼을 하여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낳았다.
- 2016년부터는 우크라이나의 신예 엘리나 스비톨리나의 스페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동년에 국제 테니스 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그랜드슬램 대회 중 에냉 같이 한손 백핸드가 뛰어난 플레이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윔블던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에냉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으며 준우승만 2번 했다. 나머지 3개 대회에선 모두 우승을 경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