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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0:44:25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죽음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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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2주차, 111주차, 274주차 43주차, 112주차, 275주차 44주차, 113주차, 276주차
적대적 인수
(Hostile Takeover)

(코랄의 균열)
죽음의 위험
(Grave Danger)

(과거의 사원)
악당 연맹
(Injustice League)

(코랄의 균열)

1. 개요

죽음의 위험 Grave Danger과거의 사원
죽음을 모르는 괴물들이 젤나가 사원을 포위합니다. 아몬의 세력은 죽음을 맞이하면 감염체를 일으켜 결국에는 무시무시한 병력들로 요새를 초토화시킵니다. 공허 부활자를 처치해서 죽은 자들을 되살리지 못하게 막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학살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3주차, 112주차, 275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허 부활자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35주차 화장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화장때와는 달리, 공격경로가 단순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난이도를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다. 제때 끊지 않으면 후술한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켜 게임을 망하게 만드는 돌연변이원. 기지를 다 밀면 나오지 않으므로 기지가 적은 사원맵에선 빠르게 없앨 수 있다.

2.2. 감염자의 행진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1주차 망자의 열차, 26주차 대화재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커져가는 위협에서의 에일리언 부화가 감염자의 행진으로 바뀌었다. 평소에는 그저 적 공세 처리를 지연시키는 정도지만, 이놈들도 변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2.3. 변성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20주차 커져가는 위협, 31주차 적자생존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적이 아군 유닛을 죽이거나 피해를 입히면 확률적으로 고티어 유닛으로 진급한다. 특히 물몸 다수 유닛 위주로 구성했다간 그야말로 혼종 싸개가 되므로 가급적이면 직접 교전 시 튼튼한 유닛이나 방어 건물을 탱커로 세우거나 자폭 유닛으로 순삭시키는 식으로 적의 변성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한다.

근본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받아야만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각종 패널 스킬 및 대지파괴포같은 장거리 타격 수단으로 직접 교전없이 적만 두들기는 경우 변성의 패널티를 회피할 수 있다.

과거의 사원 특징상 변성을 가장 조심해야하는건 혼종 네메시스로 9티어 유닛이라 조금만 얻어맞아도 바로 10티어인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로 승천한다. 혼종 네메시스가 자주오는 1시는 주로 대공 방어 위주로 방어선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뜬금없이 나타나는 지상 혼종에는 취약할 수 있기에 주의할 점.

3. 공략

매우 까다로운 임무. 돌연변이원 구성이 커져가는 위협과 구성이 비슷한데, 커져가는 위협은 어떻게든 혼종이 되면 피해가 극심해지는 임무였다면, 죽음의 위험은 공허 부활자가 죽었던 유닛들을 부활시켜 변성의 기회를 다시 줘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형태가 되겠다. 따라서 공허 부활자를 저격하는 능력과, 동시에 2개 이상의 입구를 커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첫번째 공허 분쇄자가 나오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상승되는데, 이때 11시, 5시에 공격이 진행될 뿐더러, 공허 부활자가 3개의 공격경로에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다. 특히 살변갈링링의 경우 거의 깨기가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기껏 다 막아놓고도 갈귀 폭발로 사원이 작살나는 경우가 있다.

공허 부활자는 병력이 죽었던 곳에서 부활을 시작하기에 되도록이면 사원 근처에서 공세를 막아서 사거리가 긴 유닛으로 안전하게 잡을 수 있게 해주던지, 영웅으로 저격해서 잡거나, 아니면 공허 부활자는 건물이 없으면 그 지역에서 아예 나타나지 않으므로 초반부터 아예 싹 밀어버려서 그 지역에서 다시는 공허 부활자가 나오지 않게 해야한다.[1] 보조목표 건물인 천상석에선 공허 부활자가 나오지 않으므로 부수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리고 변성. 아군 유닛에게 일정한 데미지를 입히거나 처치하면 적 유닛이 점점 성장해 최종적으로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으로 변성하기에, 특히 물살 병력을 운용하는 사령관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3방향 기지를 모두 밀어버려 부활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해도, 스노우볼 한번 잘못 굴리면 적들이 모두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이 되어 쳐들어오기 때문에 유지력이 높은 병력들로 조합을 갖춰야한다. 운용을 잘못하여 세 방향중 어느 한 방향에서 6기 이상의 거대 혼종과 혼종 파멸자가 생겼다면 아껴둔 패널 스킬이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그 게임은 터졌다고 봐도 된다.

따라서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11, 4시, 7시[2]를 최대한 빠르게 밀어 공허 부활자의 생성을 차단하는 것과, 병력을 신중히 굴려 적의 변성을 늦추며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다. 공허 부활자는 첫 번째 분쇄자까지는 주의만 잘 해주면 막말로 무시해도 될 수준이지만,[3]이후 적이 두 갈래에서 오기 시작하고 공세의 질이 강화될 그 때까지 적 기지를 하나라도 밀지 못했다면 부활자의 미친듯한 손놀림에 의해 세 방향에서 적들이 끊임없이 쳐들어옴 + 기존 공세 + 변성으로 인한 진화로 인한 시너지로 게임이 터지게 된다. 따라서 카락스가 동맹이 아닌 한, 영웅이 있는 사령관(알라라크, 노바, 케리건, 자가라, 데하카)이나 강력한 시한부 유닛을 호출하는 사령관(레이너, 스완, 보라준)이라면 첫 번째 분쇄자 이전까지는 7시를 반드시 밀어놔야한다. 또한 기지를 초토화시킬때는 짤짤이해봐야 금방 복구하므로 한번에 확 밀어버리거나 가장 깊숙히있는 시작건물(연결체, 궤도 사령부, 군락)과 일꾼부터 잡아야한다. 특히 일꾼은 다 부숴놨는데 일꾼 1기라도 살아남으면 건물을 다시 짓기 시작해 결과적으로 파괴된 기지를 원상복구시켜 다시 부활자가 튀어나오는 재앙을 초래한다. 덧붙여서 첫 공허부활자가 11시나 5시에서 기어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거 잡겠다고 괜히 돌을 친히 열어주거나 부활자만 컷해도 부활자가 죽은 자리에서 감염된 테란이 기어나오고 그걸 또 부활자가 살리는 악몽의 연쇄가 시작되어 할 일만 늘어난다. 오히려 부활자가 11시나 5시에 나오면 첫 분쇄자까지는 감사히 7시를 싹 밀어버리는게 속 편하다.

알라라크는 과충전과의 시너지를 이용해 파괴하면 간단하고, 노바는 돌격, 은신모드 + 방어 드론의 적절한 시너지면 혼자서도 7시를 밀 수 있으며 케리건은 막대한 체력과 강력한 스킬로 인해 매우 쉽게 밀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데하카. 초반의 연약한 맷집과 낮은 공격속도로 인해 7시 부근에 배치된 타워를 데하카 혼자서는 뚫을 수가 없다. 따라서 글레빅의 굴을 빠르게 올리면 거대 원시 벌레 1기와 글레빅이 해금될텐데 이를 이용하여 7시를 빠르게 밀어야한다. 레이너는 밴시 패널을 7시 후방으로 호출해 탐지기 건물을 저격 후 밀어버리면 되며, 보라준과 스완은 공허 정지장, ARES를 이용해 정리하면 된다. 이렇게 7시를 밀어버리면 첫 번째 분쇄자 격퇴 후에 이어지는 공세를 시작으로 7시 지역에 자잘한 병력이 오지 않아 게임이 매우 수월해지기 시작한다. 다만 동맹이 카락스, 스완이 아닌 한 공격담당과 방어담당을 나누기엔 각각의 돌연변이가 일으키는 시너지가 만만치 않으므로 초반부터 패널스킬을 돌 깨는데 쓰고[4] 방어를 오로지 동맹에서 맡기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스완이나 카락스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7시 적기지 근처부터 방어선을 형성하거나 첫 분쇄자가 나오기전에 미리 10시나 4시쪽 바위를 깬 다음, 후반 분쇄자가 나오는 위치인 적 기지 바로 앞에(나오는 위치에 돌이 있어서 분간하기가 쉽다) 방어선을 형성해서 알박기를 하면 공허분쇄자를 나오자마자 퇴근시켜버릴 수 있다. 이 때 상대가 저그면 전진 알박기는 그냥 접는 것이 낫고, 시작부터 전진 알박기를 할경우 케리건, 자가라, 알라라크, 노바처럼 초반부터 확실하게 지원을 해줄수있는 사령관이여야 한다. 10시와 4시 방어선을 형성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곧바로 들이닥치는 혼종웨이브에 무조건 쓸려나가므로 반드시 패널스킬을 아껴뒀다가 지원을 해줘야한다.

다만 전진 알박기는 첫 공허 분쇄자 공격이 된다는 점 외엔 단점만 한가득이라 좋은 전략이 아님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전진 방어는 곧 적의 러시 거리가 짧아진다는 의미라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데다, 시야 밖에서 공허 부활자 러시가 오기도 쉬워서 운영 삐끗하면 그대로 자충수가 되기 쉽다. 그러므로 안전하게 하려면 라인을 당겨서 시야를 제공해주는 사원 입구쪽 언덕 위에 방어선을 형성하는게 나을 것이다. 특히 패널 스킬 혹은 천공기를 활용해 변성의 기회를 최소화 하겠다면 전진 방어는 금물이다.

살변갈링링이 아니면 마지막에 나오는 공허 분쇄자는 무시하면서 진행하는게 편할 수도 있다. 이 때쯤이면 AI의 공세가 심해져서 유닛으로 방어를 맡는 경우엔 쉽게 접근하기도 어렵고 놔둬도 대체로 아군측 방비가 잘 되어 있다면 사원 체력 1000 미만인 상황에서 클리어가 된다.

추천 조합은 공격과 방어를 알맞게 수행할 수 있는 영웅 보유 사령관 + 카락스 조합이나, 초반부터 빠르게 7시를 밀 수 있는 사령관끼리의 조합이 좋다. 예외적으로 스투코프와 레이너, 한과 호너는 기본적으로 방어 능력과 화력이 뛰어난 사령관이나 변성에 제대로 카운터를 맞아서 좋지 않다. 특히 카락스가 조합되지 않으면 빠르게 7시를 밀지 않는 한 클리어가 어렵다.

특히 동맹이 이번 돌연변이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느냐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암만 자신이 쳐들어오는 공세를 잘 막고 무난하게 진행한다해도, 동맹 쪽에서 돌연변이의 특성을 잘 몰라 부활자를 냅둔다던지 물살 병력 위주의 조합을 꾸린다거나, 방어를 이상하게 해 입구가 뚫려 공세가 변성해버리면 게임이 십중팔구 터져버린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3.1. 레이너


처음 나왔을 때는 거미 지뢰가 무적이었기 때문에 지뢰이너 + 바이킹 + 미사일 포탑만 찍어도 무난히 클리어했으나, 재탕중인 2018년 7월 시점에는 지뢰가 무적이 아니게 된 탓에 지뢰는 여러모로 리스크가 심해졌다. 스폰킬을 하려고 해도 적 유닛 중에 광역 피해를 가진 유닛이 하나라도 있으면 순식간에 몰살당하면서 혼종으로 승천한다.

따라서 지뢰를 깐다면 좀 더 신중해져야 할 필요가 있고, 병력은 바이킹 + 공성 전차 + 탱킹용 벙커(내부에는 유닛을 넣지 않는 것을 권장) 위주로 구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스완의 전차보다 화력은 약하지만, 공성 모드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어 다른 방향의 공세 쪽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방어라인을 재구축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바이킹은 두 줄이 넘기 시작함과 동시에 긴 사정거리 + 광역 피해 연구를 마치는 순간 변성이고 뭐고 제공권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유지력 상승을 위해 약간의 의무관을 추가 배치해주면 안정성도 상승하니 일석이조. 전투순양함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지만 지상의 기반도 없는데 찍는 땡전순은 당연히 트롤짓이고, 짜내고 짜내 전순을 모은다고 쳐도 십중팔구 첫 번째 분쇄자 이후에 등장하는 공세부터 게임이 터져버린다. 본인이 실력이 좋고, 동맹이 충분한 도움을 주어 전순을 모았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치유를 하거나 빨피인 전투순양함을 차원 도약으로 후퇴시키거나 해서 터지지 않게 해야 한다. 한 대라도 터지면 순식간에 눈 앞에서 혼종이 튀어나온다.

바이오닉도 매우 힘들지만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체력이 높은 불곰의 비중을 높여 바이오닉 체제를 구축하면 되며, 병력을 무더기로 잃는다해도 빠르게 재구축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두면 바이오닉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해병의 비중을 너무 높여버리면 스투코프 급으로 혼종들이 무더기로 변성하니 수비한다면 벙커를 지어 꼭 넣어두고, 입구마다 미사일 포탑을 추가로 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너는 초반 밴시가 빠르게 해금되기 때문에, 7시를 밀때는 후방 생산건물에 바로 밴시를 떨궈 일꾼과 생산건물부터 부숴버려야 빠른처리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갓 지어 올린 궤도 사령부의 스캔 1개를 여기에 사용하는 것은 낭비 중의 낭비. 초반 지게로봇 1기의 손실은 매우 뼈아프다. 레이너의 신속 낙하 특성을 이용해 병영에서 해병 1기를 7시 후방으로 집결지를 찍고 뽑으면 마린이 그 방향으로 투하되어 시야를 밝혀준다. 이 때 밴시를 호출해서 부숴주면 된다.

변방 보안관은 그냥 병력을 뽑아서 첫 번째 지역을 민 후 공허분쇄자를 잡고 자기쪽 입구를 담당하면 된다. 단 공세가 불멸자 러시나 맹독충 러시처럼 막강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 바이오닉이 펑펑 터지거나 피가 쭉쭉 빠지는 것과 함께 아몬의 유닛이 빠르게 혼종으로 승천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털리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가장 취약한 시점인 5시/11시 최초 공세는 7시에서 패널을 빨리 써버리고 쿨타임이 돌아오게 하거나 최대한 아끼다가 2방향 러시 때 질러줘야 하고 공성전차/바이킹을 최대한 빠르게 모아야 한다. 이번 주는 밴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공성전차는 공성모드 시 강력한 한방피해 덕분에 적이 변성하기 전에 녹이는 역할을 하지만 밴시는 지속딜 형태이기 때문에 밴시가 적을 녹이기 전에 적이 변성해버려서 딜 능력이 공성전차에 비해 심히 부족한 상황이 나온다. 패널이 빈 상황에서 바이오닉만으로는 특정 공세를 막을 수 없으므로 히페리온은 정말 이때다 싶은 상황이 아니면 반드시 아껴둘 것. 그리고 가스가 모자라다고 해병을 다수 생산하면 혼종 재료가 되어버리므로 해병 생산은 지양해야 한다. 지상 공세에도 바이킹은 일정 수 섞어줘야 하며 바이킹이 소수일 경우 공중유닛하고 맞다이 뜨다 변성 재료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이킹 생산 초반에는 집결 지점을 병력이 아닌 기지에 둬서 숫자가 모일 시간을 주는 게 낫다. 공중 공세는 바이킹을 세 줄 정도 모으는 데 성공하면 교전이 시작되자마자 말 그대로 증발해버리므로 쉬운 편이다.

3.2. 케리건


4.4.0 패치 이후 오메가 망과 뮤탈이 상향을 받아 오메가 망, 땡 뮤탈, 케리건만으로 살변갈링링을 제외한 모든 공세를 다 갈아마실 수 있다. 특성 1/1/1 마스터 기준으로 멀티의 가스 하나를 동맹한테 줘도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 살변갈링링이라면 갈퀴 및 살모사를 케리건으로 점사해주자. 가장 좋은 선택지는 리방하는 것이다.

케리건이 부활하면 곧바로 7시 지역을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어느 종족이든 7시 지역의 방어건물 및 초반 공세는 여왕님의 우람한 체력을 절대로 버틸 수 없으니 두려워말고 반드시 밀어버리자. 여기서 멀티테스킹이 살짝 필요한데, 최소한 7시 공허분쇄자를 케리건으로 처치할 때 쯤엔 멀티가 돌아가야하고, 진화장에서 케리건 관련 업그레이드가 끝나야 하며, 둥지탑이 지어지고 있어야 한다. 이후 양쪽에서 오는 공세를 막으며 뮤탈을 생산하면 뮤탈의 무지막지한 딜에 혼종이고 뭐고 다 갈려나간다. 뮤탈이 어느정도 쌓였다고 생각하면 11시와 5시의 방어기지 또한 싹다 밀어버리자. 빠르게 밀어버릴수록 공허부활자의 퇴근이 빨라진다. 1시에는 공허부활자가 나오지 않으니 괜히 무리하게 밀어버리려다 다른방향 공세에 기지털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둥지탑은 1개만 건설하자. 캐리건은 힘구성 3의 효율적 진화가 개사기이기 때문에 둥지탑 하나로 뮤탈관련 모든 특성 및 공방업을 금방 마칠 수 있다. 둥지탑 두개 지을 가스가 있다면 차라리 땅굴벌레를 하나 더 짓거나 뮤탈을 생산하자. 컨트롤에 자신이 없어서 매번 스톰이나 기생 폭탄에 당한다면 인구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뮤탈의 화력은 인구가 꽉 차 있지 않아도 강력하다. 잃을 것에 대비해 가스를 모아두고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땅굴벌레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욕심낼 필요없고 차차 늘리자. 중반까지 2개만 있어도 위급할 때 사용하기엔 별 문제 없다.

물론 위 공략은 케리건을 이용한 땅굴 플레이를 못한다면 땅굴보다 고치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며, 공세를 갈아마시기 전에 동맹한테 욕만 다 갈아마실 수 있으니 주의. 숙련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차라리 노바나 보라준을 하자. 아니면 뮤탈을 쓰면 자연스레 광물은 썩어도니 촉수라도 왕창 지어두자. 악성점막버프받는 촉수들이라 방어능력도 꽤 출중하고 뮤탈충이라고 욕먹을 확률도 줄어든다(...).

아니면 무난하게 이전공략을 쓰는것도 나쁘진않다. 뮤탈이 아무리 강해졌어도 광역기에 살살녹는 날아다니는 순살치킨(...)인건 여전하므로 가스소모량대비 체력(마스터기준 뮤탈 가스 70, 체력 120, 히드라 가스 33, 체력 100)이 더 높은 히드라에 울트라를 조합해서 안정성을 챙기는것도 나쁘지않다.

어차피 적 기지의경우 케리건이 등장하자마자 첫 공허분쇄자가 나오기전에 7시 초토화가 가능하며, 2번째 공세가 시작되기전에 아군에게 첫번째공세를 맡기고 1시나 4시 한쪽을 완전히 정리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빠르게 적기지를 철거해도 2번째공세가 시작되기전에 세군데 다 미는것을 불가능하므로 2번째적진만밀고 재빨리 복귀해서 방어에 집중하자.

사실 위신 자체는 좁은 맵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부활자가 뜬금없는 곳에서 튀어나올 때를 대비해 탱킹 겸 이동용 오메가망을 많이 깔아놔야 하므로 오메가망이 없어지는 1위신은 봉인이다. 변성 찬스를 안 주는 안정성을 원한다면 2위신, 부활자 빠른 컷을 노린다면 3위신을 들자. 다만 부활자가 2명 이상이 같이 올라오면 3위신 케리건만으로는 줄줄 새나가기 일쑤라 조심하자.

3.3. 아르타니스


빠른 불멸자가 좋다. 변성으로 티어가 올라가면 십중팔구 중장갑유닛이고 최종테크는 지상혼종이기에 상대하기 좋다. 그리고 불멸자는 건물철거 속도가 빠른데 빠른속도로 두방향의 건물을 모두 부숴서 공허부활자를 막자. 광전사는 변성에 약하기에 뽑지 말고[5], 튼튼한 불멸자+대공용 용기병을 가다가 여유가 되면 고위기사를 뽑으면 클리어할 수 있다.

방어 못지않게 적 기지를 빠르게 밀어놓는 게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하며, 최대한 동맹과 발을 맞추어 동시에 공격 및 방어를 하는 타이밍에 보호막 과충전을 걸어주는 것 또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길이다. 후반에 가서는 11시와 5시 방면에서 동시에 공세가 오는 때가 있는데, 특히 이럴 때 위에 말한 보호막 과충전 센스가 빛을 발한다.

마스터 힘의 경우, 위신 특성과 유저의 취향을 고려해 분배하되, 힘 구성 1의 경우 어지간하면 보호막 과충전에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변성으로 승천한 혼종 앞에선 수호 보호막에 불 들어온 체력 및 보호막 15% 남은 유닛이든 30% 남은 유닛이든 수호 보호막 풀리고 나면 금방 터질 유닛임은 매한가지이기 때문.

대함선 사령관은 추천되지 않는다. 사령관 본인에게든 동맹에게든 적용되던 수호 보호막의 부재가 변성 앞에서 너무 뼈아프고, 보호막 과충전 또한 글로벌이 아닌 한정된 구역에만 적용된다는 점에서 생존성에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 때문. 용맹한 격려도 적 공세가 변성으로 강화되든 말든 압도적인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는 있지만 복수자 병력도 갈아버리는 용맹한 격려의 화력은 변성 하나만 보고 꺼내들기에는 오버파워고, 위신 특성상 초반이 약하고 기지 정리 능력도 용기병 혹은 불멸자 스팸에 비해 부족해서 쓸 수는 있어도 다른 선택지가 더 낫다.

3.4. 스완


포탑 3신기로 혼자서도 공세병력과 귀찮게구는 감염체를 전부 처리할 수 있고, 서서히 뽑은 탱크와 토르로 스턴과 폭딜을 넣는 동시에 헤라클레스 별동대로 분쇄자와 천정석까지 잡고빠질수 있어서 어떻게보면 카락스보다도 더 좋은 사령관이다. 대신 수리에 투입되는 건설로봇의 원한이 모니터너머로 전해질정도로 건설로봇이 미친듯이 죽어나가니 계속해서 건설로봇을 투입해주는것이 좋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전투투하를 해봐야 아레스의 딜이 영 시원찮은데다가 마스터힘을 찍는다고 아레스의 DPS가 오르는게 아니므로 집중광선에 올인해서 궁극기하나를 더 가지는것이 좋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카락스의 비중이 커 동맹 사령관으로 카락스를 만날 확률 또한 높은데, 초중반 카락스의 방어를 타워로 거들어주면서 점차 회수하고, 카락스의 멀티지역을 발포 빌리로 확보해주자. 그러면서 첫 공허분쇄자에 맞춰 헤라클래스와 탱크+소수의 골리앗으로 아케이드를 하며 카락스의 마나소모를 탱케이드로 덜어주면 좋다.

그후 헤라클래스 한대씩을 운용하며 7,4,11시의 가장 뒷부분, 적의 본진건물 뒤에 차원도약하여 뒤부터 적의 건물을 밀어버리면 손쉽게 부활자를 억제시킬 수 있다/ 각 지역의 생산시설이 모두 파괴되면 부활자가 더 이상 그 곳에서는 출몰하지 않는다 본인도 적정선의 방어라인을 구축하며 메카닉부대를 운용한다면 보조임무까지도 문제없이 해결할 만큼 스완의 활약 기대치가 우수한 돌변이다.

패널스킬은 집중광선은 적의 공중유닛 공세를 막는대 주력하는게 좋은데 공중유닛은 겹치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인다-전쟁로봇 특성보다는 집중광선에 투자를 추천하다. 파동포는 적의 혼종을 지키는 적과 동시에 내려오는 적의 주공세를 한꺼번에 지울때 쓰면 좋다. 이때 반박자 늦게 사용하는것이 포인트, 전쟁로봇은 적의 기지를 밀어버릴 때 메카닉 병력의 손실을 덜어줄 때 사용하도록 하자. 과학선의 치료는 어차피 카락스가 있을 경우 기계류의 수리가 되며 헤라클래스의 기동성을 따라오지 못하기에 헤라클래스+공성전차+골리앗+토르의 운용을 권한다. 남는 미네랄은 적극적으로 방어 타워를 짓도록 하자.

위신은 뭘 하든 나쁘지 않다. 바닐라는 무난하고, 1위신은 초반에 부활자가 시야 밖에서 부활시키는 것도 몽땅 잡아버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2위신의 경우 포탑공사가 완비되기만 하면 혼종이 한 바가지가 와도 안 뚫리며, 3위신도 나쁘지 않다.

3.5. 자가라


자가라 특유의 파괴력을 이용해 적 기지를 밀어야 한다. 공허부활자는 적 건물에서 나오기 때문에 적 건물들을 밀어버리면 나오지 않는다.
운영은 일단 맹독충 둥지를 빨리 짓고 맹독충을 모아서 첫 러시를 막는다. 첫공세 타이밍에 맹독충 8마리가 있으면 충분하다(단, 바퀴제외) 그리고 멀티를 먹으면서 저글링 발업,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저글링을 모아서 11시나 5시의 바위를 깨고 해당 지역을 광란을 쓰면서 빠르게 민다. 그런 다음에 첫 분쇄자를 처치하고 양갈래 공세를 막을 준비를 한다. 참고로 마힘몰빵 광란의 경우 적 공세가 올때 변형체와 저글링을 어택땅시킨후 광란을 쓰면 공세막기와 적 진지 미는것을 동시에 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어중간하게 축차투입해서 변성의 기회를 주지 말고, 본진 내에 병력을 모아두었다가 적 공세가 오면 공세 격파에 이어서 곧바로 그쪽 기지를 전부 밀어버리자.

수비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광란빨로 우직하게 변형체와 링링으로 방어하는거나 부패주둥이와 촉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맹독충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갈귀 범위공격 업그레이드 버그가 있어 기존 변성 대체하듯이 자폭유닛만 운용하는건 좋지 않다. 대신 상향 받은 부패주둥이와 변형체, 군단충을 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변형체의 보호덮개와 저글링 회피는 적이 제대로 피해를 못주게 하므로 광역딜러가 나오는 공세가 아니면 부패주둥이없이 어택땅과 자가라 활용만으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고위기사나 파괴자, 가시지옥처럼 광역딜러가 많이나온다면 대신 부패주둥이를 대량으로 지어 포격하면 감염된 테란이 나오는 것과 변성을 카운터칠 수 있다. 부패주둥이만 짓기에는 혼종을 잡기 좋지 못하므로 앞에 남는 광물로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를 지으면 된다. 부패주둥이 운영을 할 경우 분쇄자는 적 공세가 지나간 다음에 갈귀+타락귀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위신은 언뜻 보면 추가 맹독충+갈귀를 주는 갈귀 여왕이 좋아보이지만, 변성으로 뜨는 공중 유닛은 체력이 상당히 높거나 경장갑 킬러들이라 소수 갈귀로는 격추가 거의 불가능하고, 변형체 갑피 업그레이드 없이 단독으로 굴러가는 맹독충은 회피 안 찍은 저글링마냥 혼종 승급 제물이 된다. 가스는 갑피 업 변형체+속업 맹독충 최적화에 맞추고 갈귀 둥지는 좀 천천히 올려야 해볼만하다. 또 맹독충을 1차 공세 직후에 오는 공허부활자에 박으면 나중에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지니 공허부활자는 변형체나 동맹이 처리해줘야 한다. 자가라는 소환수들 없이는 튼튼한 히드라리스크 1마리 수준이니 가급적 광란과 맹독충 굴리기만 쓰거나 아예 구석에 잠복시켜놓고 잊어버리거나 1위신으로 갈귀나 보게 하자.
2위신은 초반 방어수단이 자가라뿐이지만 1차 공세까지는 문제없이 막을 수 있긴 한데, 뒤로 갈수록 맹독충+갈귀 뒷심이 떨어진다. 3위신은 소환수 인구값이 너무 비싸서 강해진 영웅플레이가 역으로 혼종싸개가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니 금지 수준.

3.6. 보라준


이번 돌연변이는 군주님과 대모님은 옳다. 탐사정을 찔러넣어서 시야를 확보한 후 그림자 파수대로 쿨 돌 때마다 한 구역씩 초토화시키면 된다. 이후는 그저 암흑 기사와 해적선의 학살을 감상하면 된다. 변성으로 혼종이 불어나더라도 블랙홀과 시간 정지 앞에서는 무력하다. 테란 스카이라인이면 암흑 집정관 테크를 타서 변성으로 성장한 아몬의 병력을 뺏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힘으로 그림자 파수대 지속시간 증가를 찍으면 초반에 7시 적 공세 병력을 막고도 상대 기지를 널널하게 밀 수 있다. 기지 밀기를 얼마나 잘해놓았느냐가 클리어 난이도를 결정하는 만큼 밀 수 있을 때 미리 밀어놓자.

3.7. 카락스


임무 맵 자체가 수비 위주 임무이므로 방어 사령관인 카락스에게 매우 유리하다. 공허 부활자는 적을 계속 살려서 러시를 보내지만 그래봐야 1마리씩 오기 때문에 잘 지어진 포탑 방어선에 별로 위협이 안 되며,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을 통해 적과의 직접 교전 없는 일방적인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계 수리[6], 화력 지원(3위신 특화), 시야 확보, 생산 지원(3위신 제외)를 통한 특유의 서포팅 덕에 어떤 동맹과 플레이를 해도 시너지가 좋다.

초반의 공허 부활자 러시를 잘 넘기는게 중요하니 우선 케이다린 초석을 잘 활용해줄 필요가 있다. 광자포는 초석 전방에 몸빵용으로만 몇 동 지어두고, 뒤쪽에는 보호막 충전소와 초석을 차근차근 늘리는 식으로 포탑 방어선을 구성해주자. 이 때 초석은 반드시 모두 그룹 지정을 해둔다음 공허 부활자가 사거리에 들어오면 점사해주는게 좋다. 그 외에는 로공을 2동 지어서 관측선을 틈틈이 뽑아다가 길목 외곽에 감시 모드로 박아두는 시야 확보와 태양의 후폭풍을 포함한 태양 제련소 업을 꾸준히 챙기는게 방어 포인트.

중후반의 각 방어선의 초석은 3~5동 정도가 적당하며, 나머지 광물로는 보호막 충전소와 광자포를 늘려주면 된다. 선술한 관측선 시야 확보를 통해 살모사같은 골치아픈 마법 유닛이나 공성 전차같은 공성 유닛들은 포탑 방어선에 접근하기 전에 미리미리 궤도 폭격같은 패널 스킬로 없애주는게 좋다. 카락스의 포탑은 광역딜이 없기 때문에 적 공세 타입이 저그 지상이나 바이오닉같은 경우면 거신도 1기 정도씩 배치하는 것도 방법.

다만 1위신이 아니면 타워링에만 몰빵하기보단 가스 여유가 되는대로 신기루도 조금씩 뽑아서 굴리는게 좋다. 신관 불사조만큼의 효율이야 안 나오지만 신기루도 중력자 광선이 있어서 초석 사거리 밖에서 부활 러시를 하는 공허 부활자를 끊어주는데 최적이기 때문. 동맹이 기지 미는동안 다른 라인 부활자를 끊으면서 시간을 벌어주는데도 좋다. 그 외에도 공허 분쇄자 사냥, 천정석 파괴, 1시 혼종 네메시스 사냥같은 포탑으로 하기 힘든 일을 처리하는데 써먹으면 된다. 다만 신기루로 적 공세 병력과 직접 교전하는건 가능하면 피해주는게 좋으며, 공허 분쇄자는 반드시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을 통해 같이 나오는 적 병력들부터 처리한다음 안전하게 사냥하도록 하자.

위신은 뭘해도 된다. 바닐라는 그냥 무난하고, 1위신 전쟁 설계자는 워낙 포탑 버프가 뛰어나기에 공허 부활자가 부활 러시를 하든말든 그냥 다 막아낼 수 있다. 3위신 천상의 태양이야 사원맵 최고 위신답게 시야 확보만 게을리하지 않으면 공세가 올 때마다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을 통해 쓸어버려서 변성 기회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2위신 명명백백한 기사는 우주모함은 혼종싸개니 쓰지 않는게 좋고, 공세 타입에 따라 빌드를 잘 고를 필요가 있다. 지상이면 로공 조합, 테란/프로토스 공중 공세면 불멸자 + 동력기(+ 교화) 혹은 불멸자 + 신기루(+ 위상 폭발 궤도 폭격)로 상대하면 된다. 저그 공중이면 역시 지상군 외에 다수 신기루도 확보해서 위상 폭발 궤도 폭격을 동반해 대처하는게 좋다.[7]

3.8. 아바투르


생체 물질을 매우 빠르게 쌓는 것이 관건이다. 감염자의 행진과 공허 부활자가 쓸데없이 독성 둥지를 낭비하면서 초반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들을 조심하면서 생체 물질을 수집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식충 생성이 오히려 득이 될 때도 있는데, 변성으로 새로이 태어난 유닛들도 모두 생체 물질을 토해내기 때문에 생체 물질을 뱉지 않는 적들에겐 일부러 맞아주면서 변성시키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정석적인 방식인 6괴수와 살모사가 활개치기 시작하면 변성이 터져도 좋고 안 터져도 좋고 하는 식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터지면 그건 그것대로 생체 물질의 양분이고 안 터지면 그냥 적은 없어지는 것이기에 딱히 상관없다. 당연하지만 살모사가 터지지 않게 세심히 관리를 해주자. 물론 생체 물질이 쌓인 유닛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데스볼 군단이 완성되면 살모사는 더 이상 필요 없고 변성이고 부활자고 뭐고도 없다. 그저 어택땅 한 번이면 모든 적은 분쇄된다. 심지어 아군의 실수로 인한 변성이 수많은 거대 혼종 및 혼종 파멸자 수십 마리를 양산했더라도 상관없다. 수십 마리의 혼종 떼도, 그 혼종 떼들의 변성으로 인한 변신도, 다 필요없다. 완성된 아바투르의 군단 앞에서 변신해봐야 잠깐의 수명이 연장된 것일 뿐, 새로운 생체 물질을 뱉어내며 그냥 갈가리 찢겨나간다.
아바투르를 아군으로 만났을 경우 초반에 소수의 유닛으로 기지를 미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기지를 밀면서 필연적으로 공생충이 생성되는데 적 유닛들이 이 공생충을 공격하면서 변성이 터진다. 특히 보라준의 경우 첫번째 그파대로 첫공세를 막으면서 적 기지를 밀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그파대가 적 유닛이 공생충을 때리면서 변성하는 것을 제때 처리하기가 힘들어 변성한 적 유닛과 감염체들이 떼거지로 기지로 공격해올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지를 밀 때 적 유닛과 감염체들이 공생충을 때리지 못하도록 공생충을 죽이던지 적 유닛을 바로바로 죽여야한다.


단 아바투르 특유의 허접한 초반 전투력(특히 철거력)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동맹이 초반 2차 공세+부활자를 못 막는 중후반형 사령관이라거나, 생체물질 파밍이 꼬여버리거나, 공세가 오기도 전에 바위 너머 전진 독성 둥지를 설치하는 트롤짓을 하면 최종진화물은커녕 병력 유지가 안 되어 힘싸움은 해보지도 못하고 밀린다. 독성 둥지는 반드시 계단 바로 위부터 깔아주자. 7시면 아주 조금 낫지만 11시나 5시에서 오는 부활자가 돌 너머 둥지 밟고 죽으면 그쪽 방어선에 감테+식충이 생기고 변성 승급까지 거쳐서 게임 터진다. 7~8분대까지는 기껏해야 바멸충 한두줄이 한계인데 이 유닛들로는 기지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단독 7시 다이브도 금지.

3.9. 알라라크


사원맵 특성상 낮은 기동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으며[8], 돌연변이도 기존에 알라라크가 강한 변성, 감염자의 행진이 걸려주어서 담당일진급으로 활약할 수 있다. 조합을 불문하고 이번 주의 가장 강력한 추천 사령관.

초반부에는 변성 기회를 최대한 주지 않으며 알라라크만 잘 활용한다면 혼종까지 방어할 수 있다. 감염자의 행진으로 나오는 감염체들도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앞에서는 그저 포션일 뿐.

이후 기지에서 꾸준히 승천자와 광신자를 쌓아 데스볼을 완성시킨다면 사실상 일반 아어 수준의 평이한 난이도급이다.

핵심은 공허 부활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빠르게 기지를 철거하는 것이므로 첫 혼종~공허분쇄자 타이밍에 동맹과 협력해 7시 기지를 정리하자. 알라라크 단신으로 살벌한 방어건물들에 돌진하는건 트롤이니 전진수정탑을 적극 활용해 7시를 밀어내는것이 관건. 수정탑 과충전과 알라라크로 7시를 빠르게 밀면서 기지에서는 승천자, 광신도 업그레이드와 알라라크 관련 제련소 업그레이드, 분광기 생산을 바쁘게 해야한다. 숙련만 되었다면 혼자서도 7시 건물을 쭉 밀고 양쪽 기지에서 공세가 올 때 쯤 사이드 라인도 바로 밀 수 있을정도의 병력이 갖춰져있을 것이다. 공허 부활자는 승천자로 저격해주면서 기지를 밀어버리면 사실상 변성+감염자의 행진만 남게 된다.

3위신의 경우 초반부터 탈다림 모선을 빠르게 뽑을 수 있어 7시 지역 밀기가 더욱 편하며, 대공이 부실한 공세의 경우엔 승천자보다는 파멸자에 힘을 더 실어줘도 된다.

2위신의 경우엔 공세 위치를 다 외웠을 경우에 한해 수시로 화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해주니 나쁘지 않다. 단, 초반을 심하게 약화시키는 1위신은 비추천.

3.10. 노바


주로 사용할만한 유닛은 적이 지상일경우 강력한 데미지로 변성오기 전에 때려잡는 습격 해방선과 중장갑 공성전차, 공중일경우 해병, 골리앗, 해방선이다. 빠르게 가스를 확보하고 이러한 유닛들을 방어라인에 배치해두는것이 편하다, 가스난이 심하므로 동맹이 광물 위주 소모 사령관이라면 가스 하나 좀 얻어갈 수 있으냐고 부탁해보자. 저 둘만 있으면 변성이고 혼종이고 뭐고 바로 오자마자 지뢰 + 전차 포격 + 해방선으로 모조리 참교육 해줄 수 있다. 해방선과 공성전차는 몇기만 제대로 있고 방어드론 + 밤까마귀를 제때 써주면 한구역 방어는 문제가 없으므로 한 곳에 병력을 집중하지 않고 분산배치해 주고 동맹이 맡은 구역에 화력 지원으로 몇기 가져다 두는것도 좋다. 상대의 조합에 따라 다른 유닛을 섞어줄수도 있으나 일단 중요한 유닛은 저 둘이다.

노바는 초반에는 노바와 방어드론 빨로 미리 AI의 기지를 정리해 둘 수 있을때 해두는게 좋고 그럴 상황이 영 되질 않는다면 초반에 돌격모드로 동맹이 방어선을 구축하기 이전에 변성 오기 쉬운 경장갑 기초유닛들을 때려 잡아주면 좋다.초반 방어는 노바 돌격모드로 돌아다니면서 위급한 방어선을 지원해주는 유격대로 사용하면 동맹에게 큰 도움이 된다. 분쇄자가 뜨면 해방선을 살짝 거두어서 노바와 함께 분쇄자를 정리하는 역할도 해줄 필요성이 있다. 떼거리로 몰려오는 적 상대로 적절한 그리핀 공습을 해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적 유닛들을 때려잡다보면 공허 부활자가 방어라인으로 올 때가 있는데 이땐 노바 저격으로 잡아주거나 해방선 라인을 살짝 앞당겨 주면 공허 부활자 잡긴 쉽다.

동맹 사령관은 카락스가 좋다. 노바 + 카락스는 이 돌변을 가장 클리어하기 손 쉬운 조합 중 하나다.

3.11. 스투코프


한과호너와는 달리 동맹의 도움없인 절대 1인분[9]을 하지못하므로 하지않는것이 바람직하다

돌연변이원 '변성' 카운터를 제대로 맞는 대표적인 사령관. 스투코프의 기본 근간은 약하지만 공짜로 나오거나 다수를 뽑아낼 수 있는 보병을 기반을 깔고 기계병력의 화력으로 마무리를 짓는것이지만문제는 보병의 효율이 지나치게 좋아서 굳이 기계병력을 뽑을 필요가 없지만, 변성은 그 스투코프의 기본 근간을 완벽하게 파괴해버린다. 마치 케리건을 조종 못하는 케리건, 패널스킬 봉인된 카락스같이.
운이 좋다면스카이 테란 첫 공세로 거대혼종을 볼 수 있다.

스투코프가 초반 부스팅 능력이 부실함에도 초반부터 강력한 사령관인 가장 큰 이유는 어느 사령관에게나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타이밍인 인프라를 갖추는 초반에 감염된 민간인과 구조물 감염,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같은 고효율 패널 스킬로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어서인데, 변성이 아포칼리스크를 제외한 모든 패널 스킬과 민간인을 혼종 승급행 급행열차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초반에 게임을 아예 터트려버릴 수도 있고, 초반을 어떻게 넘겨서 기계병력이 갖춰진들 스투코프의 기계병력은 애시당초 보병이 앞에서 총알받이를 해준다는 전제하에 설계된 유닛들이므로 기계병력 가지고는 싸움 자체가 안되며 설령 이기더라도 이쪽의 피해가 만만찮아서 데스볼 굴리라고 있는 유닛으로 소모전을 해야하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그나마 방어전이라는 임무 특성상 아예 손을 쓸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아포칼리스크를 쿨마다 적진 파괴용으로 소환하여 공허 부활자 발생을 봉쇄시키고[10], 기지 입구에서 살짝 뒤쪽에 둘러치듯이 벙커 방어선을 구성하면서 전차를 쌓아놔야한다. 변성을 봉쇄시키기 위해서 공생충 잉태 진화는 하지 않고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지점도 본진 내부로 돌려놓아 감염된 부대원이 일선에서 적들과 싸우지 않게 하면서, 감염된 벙커와 미사일 포탑, 공성 전차로 철저하게 방어에 치중하면 된다. 동맹은 보라준이 추천되는데, 암흑 수정탑으로 방어선에 광역 은폐를 제공해주면서 공허 분쇄자도 암흑 기사로 깔끔하게 썰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안하는게 가장 좋다. 어차피 동맹들도 게임시작되자마자 욕하면서 나간다.

위신 추가 이후로는 공포의 살점 용접공 위신으로 메카닉 조합을 뽑는 것이 유일한 공략법이다. 이 위신을 들어도 벙커+전차 조합은 절대 가지 말고 코브라 무빙샷으로 초반을 버티는 수밖에 없으며, 아포칼립스크나 알렉산더는 공세방어나 천상석 말고 7시 미는 데 투자하자. 점막 퍼지기 전에는 기동성이 처참해서 적 기지를 밀 수 없다. 당연히 공생충 생성은 봉인기다.

3.12. 피닉스


아바투르와 마찬가지로 변성이 되든말든 그냥 난도질하면 되는 사령관. 피닉스의 3개의 전투복도, 6용사들도 모두 영웅 개체로 판정하지 않기 때문에 변성의 리스크가 적으며[11] 강력한 용사들 덕분에 극초반을 버티고 적 기지를 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보호장으로 적의 피해를 경감시켜 변성 확률도 극적으로 낮출 수 있어 중반만 지나면 3돌변 모두 조기퇴근시킬 수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보전기를 제외한 관문 유닛은 초반에 소수 오는 공세를 처리하고 7시 지역을 미는 용도로만 쓰고 적의 물량이 많아지면 로공과 우주관문로 체제 변환을 빠르게 해 주자. 기본 체력이 낮은 사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근접 유닛인데다가 인구수를 3이나 먹는 군단병은 적에게 훌륭한 변성 공급원이기 때문에 중후반까지 운용하기에 적합한 유닛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적 공세가 지상군, 혹은 스카이 조합이라 하더라도 특정 유닛만으로 조합을 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적 지상 유닛들이 변성을 통해 폭풍함, 전투순양함, 로키 등 강력한 공중 유닛, 혹은 공중 유닛들이 울트라리스크나 파괴자 같은 강력한 지상 유닛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공, 지상을 맡을 수 있는 유닛들을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뽑아 어떤 공세에서든 화력을 든든하게 갖추어 놓는 것이 좋다.

추천 조합은 로공(보전기 포함) + 정찰기 조합. 빠르게 로공을 올리면서 탈다린을 초반에 뽑고, 용사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불멸자의 비중을 높이며 거신과 정찰기를 다수 조합하는 것.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변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탈다린과 전쟁인도자를 위시한 로공의 막강한 화력으로 아몬의 중장갑 유닛들을 갈아마시며 특히 변성으로 생성된 혼종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다. 부활자도 부활자지만 변성으로 생성된 혼종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임무의 핵심인만큼 강력한 로공의 화력은 빛을 발한다. 불멸자의 보호막으로 인한 유지력 상승은 보너스. 더욱이 용사 탈다린은 중력자 포로 적에게 딜 로스를 제공해 줄 수도 있어 쏠쏠하고, 첫 공세도 늦게 오는 편이기 때문에 첫 용사 유닛으로는 탈다린을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대공 역시 모조의 광역 스턴과 다수 정찰기 + 태양 용기병, 중재자의 적절한 스킬만 있다면 대부분의 공세에 손쉽게 대처 가능하다. 단, 보전기는 교전마다 반드시 수시로 보호장을 전개해줘야한다.

이번 돌연변이는 초반부터 다수의 혼종이 들이닥칠때가 고비인데 정화포를 장착한 전쟁인도자는 슬로우로 혼종의 발을 묶는것과 함께 정화포로 혼종이나 적 고급유닛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다. 초반에 불멸자를 뽑는다고 해도 불멸자가 어중간하게 모여있을때나 혼종 네메시스와 같은 공중유닛이 공세에 섞여있을 때, 그리고 적 병력에 경장갑 유닛이 다수 섞여있을땐 불멸자만으론 힘에 부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정화포를 장착한 전쟁인도자와 약간의 거신을 조합하면 적 고급유닛이나 경장갑 유닛, 혼종에 대처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3.13. 데하카


변성때문에 초반에 렙업이 힘드며 바퀴, 광전사러쉬에 매우 취약하다. 몇번 맞아주다보면 혼종이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이전처럼 파밍하라고 냅두는게 아니라 최대한 안맞게 컨트롤을 해줘야한다. 첫 공세를 막기 위해 원시 감시자를 들어올려서 같이 싸워야 할 수도 있다.

이후엔 땅무지숙주를 많이 양산해서 7시길목과 자기 본진과 멀티 사이 길목에 땅무지를 분산시켜놓고 데하카와 무리어미로 기지를 밀어두자.

이전글에 뮤탈이 추천되었었지만 뮤탈이 안좋은 건 아니다. 다만 애매한 대지공격력 때문에 잘못하면 혼종싸개가 되어 팀원은 물론이고 게임까지 터질 수 있다.

공세에 따라 티라노조르나 원시 수호군주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좋다. 티라노조르는 유닛의 수가 적기 때문에 잘 죽지 않아 변성의 제물이 되지 않으며, 원시 수호군주는 지상 화력이 좋아 공중 공격이 강하지 않은 공세를 갈아마신다.

3.14. 한과 호너


일단 사신은 쓰면 안 된다. 체력이 너무 약해서 변성에 매우 취약해서 뗴몰살당하면서 거대혼종 싸개가 되기 때문이다. 지뢰도 감염자의 행진에 정면으로 카운터를 맞아서 감염자에게 미사일을 대부분 빼버린다. 비행정 격납고 업그레이드도 비추천. (하지만 한호너는 방어 건물이 미사일 터렛밖에 없기 때문에 입구쪽에 매번 감염자 오는거 확인하기 귀찮으므로 입구마다 3개 정도는 후반에 박아도 괜찮다). 사실 1위신으로 지뢰를 적극적으로 써가면서 적을 미리 섬멸하고 사신이 다수 쌓이고 업그레이드가 되면 혼종도 칼퇴근시킬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외줄타기인 게 문제. 그 정도 실력이면 보병 스투코프나 우주모함을 가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한 사령관 조합으로도 다 깰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답은 화염기갑병 과 타격기다. 일단 화염기갑병은 변성을 정면으로 카운터 가능하다. 왜냐하면 변성은 데미지를 줘야 변신하는데 화염기갑병은 공포를 일으키기 때문에 공포에 질려 도망다니느라 딜을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딜이 모자랄수 있는데 이걸 만드는 것이 정밀타격이다. 즉 정밀타격으로 한대 맞고 불이 붙은다음 그래도 살면 도망다니다 정밀타격 또 맞는 구조다.

운영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은 타격기 10대가 우선이다. 타격기는 무료인데다 변성할 틈도 없이 적을 날려버린다. 초반 첫 공세는 자기지뢰를 심어서 처리하고, 미네랄로는 강습갈레온과 멀티 일꾼을 양산해주면서 가스로 무기고를 짓고 시작부터 병력보단 타격기위주로 생산한다. 강습갈레온을 다 찍으면 미네랄은 전부 화염기갑병에 투자하고 빠른 업글을 해준다. 정밀타격 컨트롤을 잘 해준다면, 적이 변성 하기도 전에쓸려버려서 에이리언만 오기 때문에 일반 아어 하듯이 밀어버리고 화염업글까지 하면 게임은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다, 다만 공중 공세의 경우 초반에 갈레온만으로 막기는 어렵기 때문에 리방을 추천한다.

덤으로 마스터리는 차라리 자기지뢰에 몰빵해서 교전전에 내 병력바로뒤에 살포시 뿌린다음 교전이 벌어지자마자 뒤로 살짝빼서 자기지뢰로 폭사시키는 방법으로 쓰는것이 낫다. 단, 통상적인 일반아어처럼 자기지뢰를 본진에 미리 깔았다간 1마리씩 부활하는 병력에게 지뢰가 다 꼴아아박히므로 절대 기존방식으로 쓰면 안된다.

케리건이 2번째공세 나오기도전에 혼자서 다 뿌수는 건물개수도 얼마 되지도않는 기지를 30포인트 다 때려박은 함대출격이 다 부수질못해서 결국 5갈레온 사신으로 마무리를 지어야한다......

3.15. 타이커스


고독한 늑대를 픽하면 혼자 3방향 수비가 가능한 무시무시한 스펙을 보여줄 수 있지만, 동맹이 1인분을 한다는 전제 하에 2방향 수비만으로도 제 역할은 다 하는 셈이다. 다른 위신을 해도 2총잡이나 방울뱀을 편성해서 첫 공세 막고 7시로 내려보내면 동맹의 철거반이 소모전을 덜 하고 내려올 수도 있다. 타이커스 본인의 철거력은 좀 애매하므로 동맹은 타이커스가 닦아준 길 뒤에 철거반을 붙여주자. 단 무슨 일이 있어도 무법자가 죽어버리면 바로 혼종이 강림하므로 초반에 타이커스가 뻗어서는 안 된다.

3.16. 제라툴


전설 군단은 암흑집정관 부대로 가자. 조라야는 계속해서 나오는 감염된 테란에 어그로가 끌리고 텔브루스는 혼종싸개다. 암흑집정관 부대는 중~고티어 유닛은 모조리 마컨해버리므로 혼종이 나오기 전까지 승급한 유닛들을 싹 가져와버린다.

공허의 전조는 유물 확보가 귀신같은 수준이 아니면 절대 잡으면 안 된다. 가르기 8초 쿨 제라툴로는 7시를 혼자 미는 것도 버거운데다 아무리 빨라도 7분부터 2유물 체제가 가능한데 그쯤이면 공허분쇄자가 나올 타이밍이고, 이거 잡았다 싶으면 슬슬 2방향 공세가 올라올 준비하고 있다. 절대적인 시간이 없다.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이 맵이 유물 가두는 것도 불가능해서 유물을 수월하게 쌓기도 어려운데다 유닛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초반의 공세들을 막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포탑위주로 플레이해야하는 돌연변이도 아니어서 지추자의 장점이 크게 발휘되지 않는다. 굳이 지추자를 쓸 이유가 없는 셈. 데스볼을 강화하고 싶다면 차라리 1위신을 선택해서 초은폐를 깔아주자. 오히려 아군에게도 적용돼서 아군지원에도 유용하다.

3.17. 스텟먼


여느 변성때처럼 적들을 전부다 혼종으로 배양시켜서 처치하는 전략이 이번주 역시 유효하지만, 그 전에 먼저 동맹과 함께 구조물 부수는 것을 절대 소홀히 하면 안된다. 바퀴군단을 가든 울트라군단을 가든 구조물 철거가 전제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픽하는것이 본인과 아군에게 이득이다. 중후반이야 풀업 저글링을 들이부으면 알아서 다 끝나지만 저글링 필수 업그레이드가 안 된 초반엔 혼종싸개이므로 개리가 열심히 뛰어야 한다.

3.18. 멩스크


최고 프롤레타리아든 죽음의 상인이든 힘들다. 부대원은 당연히 혼종싸개인데다 감염된 테란까지 나와대서 자폭이나 3성 자랑의 야마토 효율도 좀 떨어진다. 대지파괴포는 어차피 초반용이 아니므로 논외로 하고, 어정쩡한 수의 근위대는 하나만 죽어도 혼종 승급될 만큼 인구수를 많이 먹어대므로 선 근위대로 초반 나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참피 부대원도 스투코프 다음으로 위험한 혼종싸개이므로 부대원은 반드시 벙커 안에서 농성하자. 전쟁의 개는 부활자 기지 부수기 공세 뒤에만 공세 대용은 혼종싸개라 봉인기다.

4. 기타

하드 캐리가 가능한 사령관과 그렇지 않은 사령관이 극명하게 갈리는 돌변이다. 관건은 그 사령관으로 '초반'을 넘길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1] 초반의 부활자 흐름은 이러하다. ①. 1공세부터 부활자가 난동 부림 (특히 살변갈링이나 스카이테란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②. 전혀 다른 방향에서 오는 부활자가 적 건물 싹 밀어놓은 방향으로 도망가서 부활쇼 (예 : 1시 및 5시 → 7시) ③. 적 물량에 비례해서 부활자 출몰 계수가 증가[2] 1시는 부활자가 나타나지 않는다.[3] 초반에는 7시 외 다른 길에서 나온 공허 부활자는 길 중간의 바위에 막혀서 바위가 철거 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4] 다만 알라라크는 예외다. 첫 공세 이전까지는 과충전이 두 번 충전되므로 신경쓰지말고 바위를 패널로 부수면 된다.[5] 다만, 살변갈링링, 또는 뮤링링 조합이나 물론 이거 나오는 순간 클리어가 거의 글러먹은 수준이긴 하지만 테란 공세 중 바이오닉이 많이 섞인 공세의 경우 파괴자나 고위 기사 이전에 물량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을 때 상모돌리기와 함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어쨌거나 활용은 해야 한다. 일정 수 이상의 용기병과 불멸자를 확보한 후에는 다소의 출혈을 감수한다면 끝까지 광전사로 밀고 나갈 자원량은 충분히 되니, 귀찮은 유저라면 그냥 소용돌이 광전사 애용해도 좋다(...).[6] 1위신의 경우 유닛은 수리해줄 수 없다.[7] 신기루는 맷집이 초월적이라 킬수도 전혀 안 주는데다 위상 장갑으로 딜도 상당히 흡수하기에 변성을 잘 유발하지 않는다. 뮤탈은 경추댐 덕에 금방 녹고, 타락귀야 궤도 폭격 조금 곁들이면 그만이다.[8] 3위신이면 기동성까지 확보된다![9] 사실 동맹의 도움이 필수라는것부터가 1인분을 못한다는 증거이다.[10]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이 다수 쳐들어와도 그냥 싸먹을 정도로 전차 라인이 쌓였거나 공중 병력이 다수 포진해있지 않은 이상 알렉산더는 가능하면 봉인하는 게 좋다.[11] 칼달리스가 잡혀도 군단병과 똑같이 3티어 상승으로 그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