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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22:50:52

증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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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산성4. 속설5. 관련 문서

1. 개요

증류수(, distilled water, D.W.)는 을 가열시켜 나온 수증기를 다시 냉각시켜 정제된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를 지칭한다.

정제를 거치지 않은 자연 상태의 물 속에는 물분자 H2O 이외에도 다양한 무기물, 유기물 등이 섞여있는 혼합물의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혼합물 상태의 물을 증류 방법을 거쳐 분리, 정제한 비교적 순수한 상태의 물을 증류수라고 한다.[1]

증류 과정에 따라 1차, 2차, 3차 증류수로 나뉜다. 위의 등급은 정제 과정에 따른 분류로, 물의 순도와는 별개의 등급이다. 물의 순도를 나타내는 용어는 별도의 체계가 존재한다.

2. 종류

엄밀하게 아래 항목 중 1차 증류수만이 증류수이다(증류된 물).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주로 화학과)의 편의를 위하여 각각 1차, 2차, 3차, 4차 증류수라고 부른다.

3. 산성

pH 정의에 따라, 25℃의 순수한 물은 pH7이다.[2] 하지만 2, 3차 증류수를 실제로 측정해 보면 pH 5 이하의 꽤 강한 산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공기 중의 이산화 탄소 등의 성분이 물에 녹으면 산성을 띄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물은 미네랄 등이 녹아 있어 이러한 급속한 산성으로의 변화를 막아준다.

4. 속설

5. 관련 문서



[1] 정제 과정에서 다른 이온들도 다 걸러져나가기 때문에 증류수는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완전히 전기가 흐르지 않는 건 아니고 물의 자동 이온화 때문에 소수의 물 분자가 자체적으로 수산화 이온과 하이드로늄 이온으로 분리되었다 합쳐지는 것을 반복하기에 정밀하게 측정하면 해당 이온들로 인해 매우 적은 양의 전류만 흐른다.[2] 물의 자동 이온화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다. 온도에 따라 평형상수가 달라져 pH가 달라진다. pH가 7일 조건은 SATP(25℃/100hPa)일 때이다.[3] 이 속설을 믿는 이들은 삼투압을 근거로 들곤 하는데, 증류수가 체내로 들어가면 삼투압 차이로 인해 세포에서 물이 빠져나와 소화기관으로 물이 이동하고, 이로 인해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삼투압 현상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용매(이 경우엔 물)이 이동하는 것이므로, 소화기관에서 세포로 과도하게 이동해서 문제가 되면 됐지, 세포에서 소화기관으로 이동한다고 하는 것은 삼투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다.[4]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불과 수 mg 정도밖에는 얻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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