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11><colcolor=gray> 잔 다르크 얼터 ジャンヌ・ダルク [オルタ] Jeanne d'Arc Alter | |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59cm / 44kg |
출전 | 역사적 사실 |
지역 | 프랑스 |
성향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신도(信徒)의 앞에서 신을 부정하는 것, 만화
|
싫어하는 것 | 믿는 것, 잔 다르크 |
클래스 적성 | 버서커, 룰러(Fate 시리즈), 어벤저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하는 서번트.일곱 클래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복수의 마녀. 어긋난 제1 특이점에서는 재정자인 룰러 클래스로 등장하지만, 특정 이벤트 이후 부터는 칠흑의 살의와 암흑의 증오를 양수로 삼아 태어난 반영웅인 어벤저 클래스로 등장한다.
창백한 피부에 푸석푸석해 보이는 백발/은발[1] 단발머리를 한 소녀.[2] 3차 영기재림을 하면 장발로 변한다.
2. 진명
용의 마녀 얼터라 불리지만 그녀는 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이 아니다. 잔 다르크의 죽음에 한탄한 프랑스군 원수, 질 드 레가 성배를 이용해 만들어낸 복수의 잔느다. 본래 잔느는 영웅이 아니라 성녀이기 때문에 "다른 측면으로 소환"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 검은 성녀는 근본적인 부분에 질 드 레의 분노(편견이나 그래주었으면 한다는 바람)가 혼합해서 일어날 리 없는 "측면"이 떠오른 것. 프랑스에게 복수하는 용의 마녀. 멋대로 정의를 말하며, 그리고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힌 성녀야말로, 질 드 레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란 그녀의 모습이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겹이 쌓여, 가공의 존재이면서도 검은 성녀로 소환에 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랄하지만, 기초가 된 성녀 잔느가 상당히 좋은 사람인 탓인지 그 근간에서는 마스터에 대한 경애를 느낄 수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잔 다르크는 성인이라는 특성으로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나 쿠 훌린 [얼터] 같은 반전측면이 존재할 수 없다.[3] 그 정체는 질 드 레가 만들어낸 인공 서번트. 처음에는 성배로 잔느를 되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었지만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은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잔 다르크 얼터를 만들게 된 것. 즉 흑화가 아니라 그냥 가짜인 거고, 흑화된 모습은 질 드 레가 성배로 잔느 얼터를 만들어내면서 개인적인 편견이 섞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탓에 본래의 잔느에게는 있는 가족 등의 기억이 없다. 잔 다르크의 기억과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존재. 그러나 베이스가 된 존재가 잔느다 보니 본질적으로는 같으며, 은근히 성실한 구석이 있다.
어디까지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서번트이기에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있진 않았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를 거치며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세상을 원망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해 반전 측면으로 인정되어 좌에 등록된다. 픽션 상의 악역이 실체화하는 것 같은 강제적인 방식이지만, 잔 다르크라는 영령이 무척이나 더없이 강력한 지명도를 지니고 있었기에 이런 반칙 기술이 가능했다고.[4]
나라는 존재는 어둡고, 어둡고, 빛이 없는 심해에서 태어났어.
내가 만들어진 목적은 명확해. 취향이 최악이었어.
누군가가 말했더라. 복수야말로 꿀맛이라고.
——하지만, 난 패배했어. 그 순간, 모든 게 무의미해져.
내 존재도. 내 생명도.
내 정신도. 내 개념도.
그러니까, 난 0에서부터 시작해야만 했어.
내가 만들어진 목적은 명확해. 취향이 최악이었어.
누군가가 말했더라. 복수야말로 꿀맛이라고.
——하지만, 난 패배했어. 그 순간, 모든 게 무의미해져.
내 존재도. 내 생명도.
내 정신도. 내 개념도.
그러니까, 난 0에서부터 시작해야만 했어.
서번트로 소환됐을 때에 자신이 진짜 잔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기에 원한은 엷어졌고 0부터 자신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원본처럼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부터는 반말을 쓰기 시작하는데 본인 퀘스트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다. 위작영령 이벤트에서도 주인공을 인정하고 나서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적대하는 자에게는 반말을 쓰고 마스터나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 듯. 그러나 막간의 이야기에서 병사들을 격려할 당시에 존칭을 쓰는 등 공적인 상황에서는 여전히 종종 존댓말을 쓰는 편.
여담으로 설정 상 잔 다르크 얼터는 인리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한다. 이는 지크도 마찬가지.[5]
3. 스테이터스
3.1. 룰러 / 어벤저
<rowcolor=#800080>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영의개방 | |||
<rowcolor=white> 1차 | 2차 | 3차 | 최종 | 사룡의 마녀 ver.신주쿠 1999 |
1장에서 룰러로 나올 때와 가챠에서 어벤저로 나올 때 스테이터스는 거의 비슷하지만, 몇몇 스킬에서 차이가 난다.
3.1.1. 패러미터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C | 민첩 A | 마력 A+ | 행운 E | 보구 A+ |
원본에 비해 내구와 행운, 보구 랭크가 낮아졌으나 내구와 행운을 제외한 전패러미터 랭크 A이상이면 충분히 우수한 편이다. 쉽게 말해 내구와 행운 깎은 만큼을 근력과 마력에 붙였다. 실제로 스킬이나 인게임 성능으로 보면 원본보다 훨씬 공격에 치우쳐 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단순히 인게임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작중의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난 듯 하다. 에미야 얼터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이동항모라는 별명을 붙일 수준인 것도 그렇고, 환상에서 태어났기에 언젠가 사라질 운명인 대신 강한 힘을 지닌 걸 상징하는 덧없는 꿈 스킬도 그렇다.
3.1.2. 스킬
■ 클래스별 스킬복수자 | |
랭크 | 피격 데미지에 의한 NP 상승률이 높아진다. 원한, 원념이 쌓이기 쉽다. 오를레앙 수정 후이기 때문에 원한은 살짝 엷어졌다. |
B |
망각보정 | |
랭크 |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녀의 증오는 결코 걷히지 않는다. 설령 증오보다 멋진 것을 알게 되더라도. |
A |
자기회복 (마력) | |
랭크 | 복수가 이뤄질 때까지 그 마력은 끝없이 솟아오른다. 마력을 적은 양이지만 매 턴 회복한다. 성배에 빈 소원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인지 특급의 회복량. |
A+ |
■ 고유 스킬
자기개조 | |
랭크 | 성배에 의한 특급 개조. 성녀를 완전히 반전시켜 혼돈·악까지 깎아내리고 있다. |
EX |
용의 마녀 | |
랭크 | 사룡 백년전쟁에서 맹위를 떨친 스킬. 저급 용종을 지배하에 두고, 깃발을 한 번 휘둘러 조종할 수 있다. 동시에 규격 외의 기승 스킬도 겸하며, 이 스킬을 획득함으로써 용종에 기승하는 것마저 가능하다. |
EX |
어째서인지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는 노멀 버전도 쓴다. 이것저것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대가로 발동되는 깃발의 숨겨진 기능이라나...
덧없는 꿈 | |
랭크 | 개인의 소원, 환상으로부터 태어난 생명체. 소원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강한 힘을 보유하지만, 동시에 하나의 생명체로서는 영원히 인정받지 못 한다. 모든 것이 끝난 뒤, 그녀는 조용히 잠에 빠진다. |
A |
룰러일 때에는 클래스별 스킬로 대마력 EX를 지니고, 고유 스킬로 카리스마 E와 용의 마녀 EX를 지닌다.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저주를 걸 수 있는데, 동시간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서 관측하고 있는 칼데아의 콘솔에 불이 붙기도 한다.
3.1.3. 보구
울부짖으라, 나의 분노 - 라 그롱드망 뒤 엔 (吼え立てよ、我が憤怒 / ラ・グロンドメント・デュ・ヘイン ; La Grondement du Haine) | |||
<rowcolor=#8B008B> 랭크: A+ | 종류: 대군보구[7] | 레인지: 1~10 | 최대포착: 100명 |
용의 마녀로서 강림한 잔느가 지닌 저주의 깃발. 성인(聖人) 잔의 보구와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이 보구는 그 공격을 팽창시킨 뒤 반사한다. 또한 아군이 죽거나 하면 위력은 더욱 증가한다. 참격기이든, 타격기이든, 또는 저주에 의한 일격이라 한들, 일률적으로 물리 공격력으로 변환한다. 깃발이 내뿜는 업보의 화염은 극상의 드래곤 브레스와 비슷하다. 또한 상대에게 박히는 것은 상징으로서의 말뚝이다. 본인이 생각하길 '강철제에다⋯⋯ 들쭉날쭉한 게 붙어있고⋯⋯ 뭔가 이렇게, 잔혹한 느낌으로!'라고 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3권 中 |
자세한 내용은 라 그롱드망 뒤 엔 문서 참고하십시오.
룰러 버전일 때와는 연출과 효과가 조금 다르다.
3.1.4. 무장
3.2. 버서커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rowcolor=white> 1차 | 최종 |
3.2.1. 패러미터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D | 민첩 A | 마력 B | 행운 D | 보구 EX |
스킬 명이나 보구 명 대다수가 독일어로 되어있다. 어째서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3.2.2. 스킬
■ 클래스별 스킬광화 | |
랭크 | 「만화? 내가? 무슨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거람? 뇌 대신 벌레라도 들었어?」 ↓ 「완전 글렀어, 이런 걸로는 그 동인에 이길 수 없어.....!」 「그리는 거야, 전신전령을 다해.....!」 |
EX |
■ 고유 스킬
슈발츠 발트 팔케 | |
랭크 | 독일어. 검은 숲의 매라고 번역되는데 딱히 ...... 큰 의미는 없다......「왠지 멋있어보여서」붙인 모양. 신비한 파워. |
B |
독일어로 검은 숲의 매란 뜻. 비록 얼터지만 독일인도 아닌 잔느고 실제로 딱히 큰 의미도 없지만, 굳이 이런 이름으로 지은 이유는 그냥 멋있어보여서다.
실추의 마녀 | |
랭크 | 어벤저 클래스에서부터 전해진 용의 마녀의 스킬변화. |
A+ |
뫼르 · 오 튜·드와 | |
랭크 | 정확히는 "Va où tu peux, meurs où tu dois"(바 오 튜 푸, 뫼르 오 튜 드와). 가야할 곳까지 가서, 죽어야할 곳에서 죽는다....라는 프랑스어 속담. 뭐가 어찌됐든, 어벤저인 그녀는 죽어야할 장소를 찾고 있는 것이다. 편안하고, 평온한 죽음이 아니라. 설령 아무리 격렬하고, 절망적이라도. 그것이 납득이 가는 형태이기를 바라며, 그녀는 매일 싸워나간다. |
EX |
3.2.3. 보구
소각천리 오살룡 - 뷜커모르트 포이어드라헤 ([ruby(焼却天理・鏖殺竜, ruby=フェルカーモルト・フォイアドラッへ)] | Völkermord Feuerdrache[8]) | |||
<rowcolor=#8B008B> 랭크: A+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5 | 최대포착: 50명 |
뷜커모르트 포이어드라헤. 잔 다르크에 대항하기 위해, 바다라고 하면 산. 얼음이라고 하면 불이란 발상에서 만들어진 것. 한 때의 용의 마녀로서의 힘으로 흑룡 같은 것을 소환하여, 재앙을 뿌린다. 독일어인 이유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멋있기 때문이다. |
참고로 독일어에서 V는 일반적으로 F 발음이 나므로[9] 원래 발음에 더 가까운 번역은 퓔커모르트일 테고, 일본어 표기도 F 발음을 고려하여 フェ가 사용되었으나 어째선지 한그오에서는 뷜커모르트로 번역되었다.
4. 전투력
원본인 잔 다르크인만큼 못해도 최상급 서번트는 가는 수준으로 보인다. 패러미터는 조금 떨어지나 여전히 높은 축에 속하고 방어에 치중된 원본에 비해 공격에 치중되어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룰러 때는 디메리트 면이 더 컸지만 어벤저로 클래스를 바꾸면서 잔 다르크에게는 없는 강점도 많이 생겼다. 에미야 얼터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이동항모라고 나름 고평가 받기도 했다.[10]용의 마녀로서 용들을 부릴 수 있고 용종 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사룡 파프니르를 타고 다니는 등 웬만한 라이더 저리갈만한 활약을 펼쳤다. 1장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 묘사지만[11] 노려보는 것만으로 칼데아의 콘솔에 불이 붙거나 대영웅이자 디버프를 해제하는 재정비 A를 가진 지크프리트마저 성인 게오르기우스와 잔이 해주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전투가 힘들 정도로 강력한 저주를 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본 잔 다르크가 뛰어난 야전 지휘관이었던 덕에, 잔 다르크 얼터도 상당히 전술 지휘에 능한 편이다. 또한 성녀의 반전체로서 가지는 어두운 카리스마도 있는지라, 사기를 고무하는 것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 지금은 폐기된 룰러 버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병사들을 다크 히어로로서 이끄는 모습이 나오며, 이드에서는 어벤저들의 실질적인 리더로 활약했다.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 얼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 관계
- 캐스터 질 드 레
의도야 어찌됐건 자신을 창조한 아버지에 가까우며, 캐스터 질 드 레 역시 흑잔을 진짜 잔느와 다를 바 없이 매우 아끼고 있다. 갱생한 후의 흑잔은 틱틱거리기는 하지만 캐드레를 여전히 아끼고 있다.
- 잔 다르크
자신의 오리지널이자 한때는 가장 미워했던 대상 중 한명이다. 하지만 모든 진상을 깨닫고 난 후에는 복수심은 사실상 사라졌으며,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속으로는 잔느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잔느는 흑잔이 여동생 같다며 투덜거리는 모습도 귀엽게 보고 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이 흑잔의 언니라 세뇌를 가하는 수준으로, 라스베가스 때 이후 흑잔은 잔느를 종종 언니라 부르다가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 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한다. 다만 실제로도 언니처럼 따르고는 있으며, 산타 잔느까지 탄생한 이후로는 잔느 3자매로서 지내고 있다.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흑잔으로부터 비롯된 어린 시절의 잔느. 흑잔과는 달리 순수하고 착한 어린아이로, 본인은 불성실한 흑잔을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라 인정하지 못하며 성실한 오리지널 잔느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흑잔은 산타 잔느의 명칭을 부르는 것만 해도 골치 아파했지만 결국 여동생 같은 존재로 인정한다.
-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얼터라는 특성 때문인지 은근히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흑밥과는 신주쿠에서 콤비처럼 지내게 되는데, 평소에는 투닥거리지만 막상 함께 싸우게 됐을 때는 호흡이 척척 맞았다.
- 위작영령 7인방
이들 덕분에 가공의 존재였던 흑잔이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었지만, 중중 오토메 게임 수준의 설정이라 본인은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 왜곡된 당사자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할 수 있었으니 제법 좋은 경험이었다는 감상을 내놓는다.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같은 어벤저 클래스라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며, 특히 흑잔과 암굴왕은 단 하나 뿐인 마스터를 가졌다는 공감대를 지녔다.
- 후지마루 리츠카
잔 다르크 얼터의 역사는 리츠카와 만난 시점에서 생겼으며, 다른 어벤저들과 마찬가지로 만남 그 자체를 운명으로 여기고 있다. 적이었던 자신에게 허물없이 친근하게 구는 리츠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결국 큰 호감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의 서번트들은 성장이라는 것이 없지만, 0에서부터 시작된 흑잔은 리츠카와 함께 지내며 성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다. 세번째 막간의 이야기부터는 기본 성격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전보다 차분해진 것이 눈에 띄며, 언젠가 올 이별을 슬퍼하기보다는 리츠카가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주장 2에서는 평범과는 거리가 먼 어벤저들과 요성의 하산을 대신해서 소중한 일상을 잃은 리츠카의 아픔에 공감해주며 위로해 준다.
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잔 다르크 얼터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잔 다르크
말이 필요 없는 성녀, 증오하는 자신의 원 소재.
허나, 자신의 존재 그 자체가 그녀를 괴롭히는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득의만면으로 칼데아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잔 다르크가 그런 그녀를 조금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 된다. - 알트리아 얼터(산타 포함)
왠지 모르게 숙명의 라이벌이 되어가고 있다.
자신은 자신, 타인은 타인. 그리고 악이면서도 딱 잘라서 결론짓는 사고가 가능한 알트리아 얼터에 대해서는, 완전히 약해서 수세에 몰린다.
- 질 드 레(캐스터)
마음의 지주 중 한 사람.
그렇지만, 최근에는 조금 반항기.
- 위작 영령 때의 서번트들
흑역사! 흑역사야!
절대 기억해 내지 마! 알았지!?
- 앙리 마유
싫다...... 내 선배 너무 약해.......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부르르 떨며 안경을 벗는 듯한 행동)
마테리얼에서 흑잔느를 바라보는 주변 관계자들의 인식이 어느 정도 나왔는데, 의외로 상당히 부드러운 반응들. 원본인 잔느는 여동생 취급하며,[12][13] 마르타는 옛날의 자기 모습 같다며 후회하게 될거라면서 충고하는 모양새이다. 딱히 적대적인 반응이 없는 편. 단 게오르기우스는 성인인 잔느의 반전 존재가 너무 충격적이여서 그녀가 보이지 않는다며 카메라의 초점이 나간 걸로 여기고 무시한다.(...)
흑밥과 잔 얼터의 파생캐라고 할 수 있는 산타 흑밥과 산타 잔느(잔 얼터 릴리)의 관계는 공인 산타 계승 관계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선 산타 흑밥이 산타 잔느를 시험해본 후 산타 활동 해도 된다고 허락해준 듯.[14] 이쪽들은 원본에 비하면 좀 더 유한 관계.
F/GO 마테리얼 VII에서 소개된 내용. 잔다르크 얼터(버서커)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 잔 다르크(수영복)
핫, 너의 책에 감동한 자신이 한심해!
내가 그 인과를 잘라내고, 뛰어넘어 보이겠어......!
(※ 네가 그린 만화입니다)
- 다른 수영복 캐릭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아주 들떠서는......
룰루하와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람.......
(※ 들떠 있는 사람은 너에요)
- 오사카베히메
동인 노하우를 굉장히 잘 알려줬다.
생전의 인연도 아무것도 없지만, 이따금 방에 놀러가서 책을 읽게하고 있다.
- 암굴왕
요즘 이 남자의 하이텐션 말투가 버릇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방심하면 캐릭터에 말투가 옮아버린다
- 셰익스피어
이 이야기도, 이 잔느도, 이 소재도 대체 뭐야 당신!?
좀 더 이렇게 그, 후세의 인간에게 소재를 남겨둔다는 생각은 안 드는 거야!?
- 지크
파브니르로 변신한다, 그렇다면 사실 이 녀석은 내 수하 아닐까?
8. 기타
<rowcolor=white> pako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 코노에 오토츠구[15]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교복 차림) | Azusa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 디자이너의 F/GO 1주년 축전 |
마테리얼의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란을 보면 사실 잔 얼터는 배포 캐릭터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예상 이상의 성원에 힘입어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5성으로 실장한 것이 어벤저 버전 잔 다르크. 신주쿠에서 주연으로 나왔음에도 신주쿠 픽업에 전혀 엮이지 않는 것도 이에 대한 잔재였을 수 있다. 배포서번트로서의 흑잔은 어벤저 실장으로부터 무려 2년 4개월이 지나서야 비로소 실현되었다.
페그오 오리지날로 적으로 등장해서 이벤트를 거쳐 아군이 되고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 등, 출연이 원조 못지않게 많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만우절 페그오 GO에서 '약삭빠르다'고 공언됐다. 인기도 원조보다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이벤트 스토리 쪽으로 가면 오리지널인 잔 다르크보다 알트리아 얼터와 더 티격태격 댄다. 보기에 따라서는 영국VS프랑스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다는 모양. 본인의 게임내 인연 대사에서도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를 기분 나빠 한다. 산타 흑밥한테는 선물 교환 해달라고 했다가 이미 끝났다며 거절당했다(...)[16]
칼데아 내에서 첫 등장한 이벤트인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에서 다 빈치 작품의 위작을 그려대며 그림의 소양을 착실히 쌓은 것으로 보인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얼굴 캐리커처가 들어간 초콜릿을 심술이랍시고 선물로 보냈고,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마찬가지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잔느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다 보니 여러 번의 루프동안 그럴 듯한 동인지 원고를 계속해서 그려내기도 했다.
5성 예장 자비없는 자에서 룰러 모습으로 등장한다. 재미있는 점은 얼굴만 보면 분명 얼터가 맞는데 입고있는 옷과 갑옷은 그냥 잔느의 옷과 갑옷색에 가깝다.
C80의 타입문 부스에서 판매한 잔 다르크 얼터 캔 배지의 설명문이 참 아스트랄하다. 상품 정보칸에도 별의별 이상한 내용들이 섞였다. 그리고 이 캔뱃지에서 쓰인 문구 덕에 흑잔의 생일은 유저들이 자신의 흑잔을 소환한 날로 취급된다.
어벤저 잔느 얼터는 공교롭게도 경쟁 모바일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잔 다르크가 타락한 모습인 암속성 잔 다르크[17]가 나온지 딱 1주일 뒤에 나왔다. 달빠들 뿐만 아니라 타입문 그래픽 담당 스태프인 시모코시, 그리고 페이트 제로 코믹스 작가인 신지로도 트위터에서 그랑블루 판타지의 잔느에 대해서 각각 "저번주에 나왔으면 겹쳤을텐데"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잔느 얼터가 먼저 나오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공의 경계 삽화가인 타지마 요시카즈는 두 잔느들을 함께 그리기도 했다. # 재밌는 건 이 사람들도 트위터를 보면 그랑블루 판타지를 하는 듯.
만우절 리요 버전은 어벤저는 어찌된 일인지 울상에 깃발에 그려진 잉어의 눈매가 사납고,[18] 버서커 버전은 이를 드러내고 도발하는 얼굴이다.
8.1. 디자인
룰러 쪽은 노멀의 정반대 이미지에 치중한 것인지 디자인이 좀 단조롭지만 어벤저는 디자인이 화려해졌다.[19] 정확히는 이것저것 많이 붙인 건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 및 채색이 달라졌기 때문.기본적인 외향은 잔과 비슷하지만 단발머리 베이스에 뒷머리가 있는 잔느와는 달리, 잔 얼터는 바보털이 달린 순수 단발머리다.[20] 3차 재림을 하면 원본처럼 장발, 정확히는 원본의 3차 재림처럼 푼 장발이 된다. 머리는 흑밥처럼 백금발.
3차 재림 일러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순수 장발이 아니라 보브컷 아래에 가채 같은 장발을 붙여놓은 모양새다보니 어색해보일 수밖에 없는 것.[21] 머리카락이 과하게 많아서 무거워보이는 것도 악평. 덤으로 망토가 사라져서 망토 왜 없애냐고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타케우치 말에 따르면 원래는 3차까지 단발로 하려고 했는데 나스가 장발을 제안하자 기왕 하는 김에 원본 잔느보다 더 긴 머리로 설정했다고 한다. 다만 질 드 레가 잔느를 모방해서 만들었지만 완전히 똑같이 만들 수는 없어서 여러 부분이 다르다면 납득이 간다.
2024년 모션 패치로 디자인도 일부 리뉴얼 되었는데, 제3재림에서 등에 령주와 유사한 문신이 있는것이 확인되었으나 이후 공지로 오류 데이터라고 확인되어 수정되었다.
8.2. 2차 창작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 얼터/2차 창작 문서 참고하십시오.9. 관련 문서
- 잔 다르크(Fate 시리즈)
- 질 드 레(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1] 머리칼 음영은 상아색에 가깝다.[2] 룰러 시절엔 살짝 탁해진 금발 정도였으나 어벤저가 되면서 은발이 되었다. 불꽃 때문에 백금발로 보일 수 있으나 최종재림을 보면 은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게임 일러스트는 백발/은발. 이는 오산리 역시 마찬가지.[3] Fate/Samurai Remnant에서 잔 다르크의 반전체가 나오긴 하나, 실상은 온 세상을 증오하는 마스터를 구원하기 위해 그가 자신을 소환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스스로 뒤튼 것이다. 성격이 다소 냉혹해졌긴 해도 본질은 여전히 성인 그 자체기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반전'이라고 보기 다소 미묘하다.[4] 어찌 보면 잔느 얼터는 운 좋게 환령에서 벗어난 사례라고 볼 수 있다.[5] 다만 둘은 개념이 좀 다르다. 지크 쪽은 단말을 본체가 임시로 분리시킨 것이라 일이 끝나면 단말의 몸 자체는 소멸하고 기억이나 감정은 본체가 회수한다. 대충 비유하면 영령의 좌에서 서번트를 불러냈다가 사용 목적을 완수했으니 서번트가 얻은 정보를 좌로 돌려보내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흑잔은 그냥 소멸이다. 일단 0부터 인생을 다시 쓰고 있으니 또 다른 잔 다르크로 인정돼서 좌에 남게 될 가능성은 있다.[6] 정작 불려온 와이번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7] 설정은 대군보구. 게임에서는 룰러는 대군, 어벤저는 대인보구[8] 집단학살 염룡이라는 뜻의 독일어.[9] 알파벳 이름도 브이가 아닌 Fau. 독일어에서 V가 영어와 같은 발음이 나려면 해당 단어가 외래어여야 하고, 그 중 대부분은 영어이므로 순수 독일어에서는 사실상 F 발음만 난다고 봐야 한다.[10] 근데 흑밥한테는 움직이는 이동포대, 그러니까 자기가 HF에서 했던 그 평가 그대로 평가해줬다. 뉘양스상 흑잔보다 더 위험하다고. 사실 반전했어도 전투력이 변동할 리 없는 알트리아 얼터와 본인의 반전이 아닌 성배로 창조한 마개조 서번트 잔 얼터는 태생부터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오히려 탄생시킨 성배와의 연결과도 끊어지고 억지로 좌에 등록된 존재 주제에 이 정도로 강한 편이 신기할 정도.[11] 신주쿠에서 리츠카와 잠깐 사적인 시간을 갖기 위해 통신을 방해하기는 했다.[12] 릴리도 여동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언니로서 동생들이 너무 늘어나도 좀 골치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수영복 서번트 상태로 후지마루에게 대하는 걸 볼 때 별로 상관없을지도. 애초에 스스로 누나나 언니처럼 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13]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 잔 다르크는 막내였다.[14] 본래 어린이는 선물을 받는 쪽이지만 산느는 선물을 주는 산타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존재 의의가 대폭 꼬여버렸다. 욕심이라도 있었으면 이 세계에 고정될 이유라도 있었겠지만 잔느는 기본적으로 무욕한 존재라서 금방 소멸할 예정이었던 걸 살려준 셈. 가짜라도 뼛속까지 성녀[15] Fate/Apocrypha 삽화가.[16] 흑밥의 마테리얼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는 잔느 얼터를 재미있는 동포로 여기며 잔느 얼터의 솔직하지 못하며 즉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을 재밌어 한다(...).[17] 이 잔 다르크가 나올 때 타락한 잔느가 나온다고 그래서 페그오에서 나올 줄 알고 기대했었다는 일본 달빠들의 반응이 있었다. 사실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미 오래전에 냈던 마족 버전 잔느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페이트의 잔느 얼터와는 별 관련이 없다, 다만 사이게임즈 사내에서도 '잔 다르크 얼터'라고 부르는듯.[18] 피규어로 출시 되었고, 깃발에 그려진 잉어가 확인되었다.[19] 어벤저로 등장하기 전에는 잔느의 옷에 색만 바꿔서 내지 않겠냐는 추측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대강 이런 식으로.[20] 파랑 세이버가 세이버 얼터가 되면 바보털이 없어지는 것의 오마쥬인 듯하다. 다만 오를레앙에 나오는 룰러 흑잔느는 바보털이 없고, 어벤저 흑잔느는 스탠딩 일러스트에선 바보털이 있지만 정작 인게임 모델과 최종재림 일러에선 바보털이 없는 등 좀 오락가락한다. 신주쿠 영의나 수영복 흑잔느를 보면 결국 바보털이 있는 쪽으로 고정된듯.[21] 이는 원본 잔느나 세이버 시키 3차 영기재림 일러스트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더 확연하다. 특히 아케이드에서 3D로 나오면서 더더욱 어색함이 드러나게 됐다. 장발부분은 미끈한 롱인데 숏 부분은 삐죽삐죽해서 미끈한 롱과 삐죽삐죽한 단발이 같은 영역에 공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