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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0 11:33:56

Introversion 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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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회사 직원 목록
3.1. 등기 이사3.2. 기타
4. 출시한 게임들

1. 개요

영국인디 게임 제작사로, 1997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대학교에서 만난 컴공과 크리스 딜레이, 마크 모리스와 전자공학과인 토머스 어런들 이 셋이 모여 2002년에 설립하고 나중에 박사따느라 못들어간 친구인 존 노튼벨트가 참여한다. 이름인 인트로버전(Introversion)은 집안에 틀어박혀 프로그래밍한다고 지은 이름. 초기엔 진짜 집안에 박혀서 모든 일을 처리했지만, 멀티니아를 개발하던 때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2. 역사

2001년 크리스 딜레이가 디자인, 제작하고 다른 친구들이 '이거 팔자!' 해서 여타 마케팅 등을 맡고 이에 대한 투자로 600파운드를 부은 첫 작품으로 업링크(Uplink)를 내놓았다. 초기엔 정말 영세해서 업링크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서 팔았다고 한다. 어쨌든 그들이 처음 내놓은 업링크가 예상외로 너무 잘나가 돈을 엄청 벌게 됐는데, 초기의 높은 판매량이 계속 지속될 줄 알았던 그들은 E3에 간다고 10000 파운드를 경비로 쓰거나 빠른 자동차와 스피드 보트를 산다고 돈을 쓰는 등의 행각을 벌였다가 결국 2003년 중간 즈음에는 돈이 완전 바닥을 기게 된다(...).

돈이 바닥난 상황에서 파산하지 않기 위해 그동안 지른 물건들과 차기 게임인 다위니아의 포스터를 팔아가면서까지 겨우겨우 회사를 유지했으며, 그러는 사이 돈줄이 될거라 기대한 다위니아가 나왔지만 예상만큼 잘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정부 보조와 더불어 스팀에 다위니아가 올라가면서 다음 게임을 개발할 돈을 벌게 되었다.[1]

세번째 게임인 데프콘을 개발하면서 회사에 마지막으로 있던 1500파운드를 때려넣었는데, 다행히 스팀으로 인하여 회사측으로는 자신들이 생각지도 못한 잭팟을 터트렸다고... 그 덕택에 1년동안 개발할 비용을 건져냈긴 했는데, 그 후 다위니아+를 개발하면서 회사가 또 휘청휘청했으나 다위니아+의 세일과 더불어 2006년 개발한 데프콘에 도전과제를 붙이고 스팀 세일 때 중점사항으로 걸어달라고 설득하여 25만 달러를 벌었고, 2년 후엔 대박이 하나 터져버렸다.

2010년부터는 마인크래프트의 성공에 질투심을 느껴 개발에 착수하게 된 감옥 건설게임인 프리즌 아키텍트를 개발했는데, 이 게임은 Kerbal Space Program처럼 얼리 액세스 + 킥스타터 방식을 취하면서 개발했다. 2013년 2월에는 판매액이 100만 달러가 넘어갔으며, 2013년 6월에는 10만 카피, 11월에는 25만 카피 발매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4년 7월의 인터뷰에서 마크 모리스의 말에 따르면 데프콘의 5배에서 10배 이상 팔아치웠다고... 덤으로 2015년 9월엔 125만 카피가 팔렸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이 팀의 손을 떠났다 정확하게는 프리즌 아키텍트에 너무 열중하다보니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원작자로서 권리는 유지하고 있는지, 유튜브 채널 배경이나 차기작 뉴스 영상에서도 프리즌 아키텍트풍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Scanner Sombre를 발매했고 2023년 The Last Starship를 공개했다.

3. 회사 직원 목록

3.1. 등기 이사

3.2. 기타

4. 출시한 게임들


[1] 이 게임이 스팀에서 최초로 올라온 밸브 외 게임 중 두번째 게임이다.[2] 다위니아의 XBLA판. 멀티니아 + 다위니아 합본이다.[3] 다위니아의 멀티플레이 버전.[4] 다위니아 같은 디자인의 범죄 전략 게임. 2011년 연기 후 취소되었다. 아이디어 일부는 프리즌 아키텍트에 반영되었다고 하며, 왜 실패했는지 고찰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5] 동굴 탐험 게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