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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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하는 문서.2. 일진 논란
귀공자 같은 말끔한 외모와는 달리 학창 시절 내내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 폭력을 쓰고 다녔던 일진이었다고 한다. 이미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짱[1]이었고, 중학생 때도 다른 학교와 패싸움을 하거나 서울 송파구나 강동구에서 순위권에 드는 싸움꾼들과 서열을 정하기 위해 맞짱을 뜨고 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는 큰 사고를 치고[2] 강제전학을 가기도 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연예기획사에 스카웃 되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친누나가 다른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힘들어 그만두게 되면서 동생을 추천한 것이다.데뷔 후에는 예능에서 본인조차 과거 행적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고 다니기도 했다.[3]학창시절 싸움의 역사에 대한 본인 인터뷰 강타도 배명고와 같은 송파구에 있는 학교인 오금고 출신인데, 이지훈을 고등학생들 패싸움에서 처음 만났다. 오금고 일진들이 무언가 배명고 일진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알려지지 않은 행동을 했고, 배명고 일진들이 오금고를 대놓고 가서 싸우기로 했다고 한다. 즉 오금고 운동장에서 배명고와 오금고의 일진들이 싸운 것인데, 왜인지 모르지만 고작 4명이 갔다고 한다. 그렇게 오금고 운동장에서 배명고 일진들은 오금고 일진들보고 다 나오라고 요구했고, 다 나온 뒤 실제로 패싸움을 했다고 한다. 당시 강타는 뒤에 서 있다가 다른 진짜 일진 선배들이 싸우는 걸 구경했다고 한다. 당시에 이지훈은 큰 키에 다부진 체격과 사나운 눈빛으로 엄청난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머리까지 반삭으로 짧게 깎은 상태[4]로 풀어헤친 가슴에 쇠사슬 느낌의 굵은 금목걸이를 하고 있었어서 강타가 기억하기로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무서운 인상[5]이었다고 했고, 외모만으로도 상대방들에게는 위압감이 엄청났다고 한다. 물론 결국 쪽수로 상대가 되지 않아서 오금고 무리들에게 얻어 맞아 쓰러져 코피가 터졌고, 강타가 오금고 일진 선배에게 싸움이 끝났으니 이지훈의 코피를 수돗가에서 씻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지훈을 부축해서 수돗가로 데려가며 대화를 했고 친분이 생겨 친해졌다고 한다.
2020년대에 들어 폭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엄격해지면서 이지훈의 이러한 이력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다만 시대적인 차이도 있고 본인도 딱히 숨기지 않고 얘기해왔기 때문에[6]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여론은 거의 없는 편. 2010년대 초까지 예능에서 자주 학창시절 이야기를 해왔으나 최근에는 자제하고 있다.
3. 폭행, 사기 혐의 입건 사건
일명 한경두 사건[7]. 2005년 11월 이지훈은 음식점에서 식사 중에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데 상대방과 합의 후에 귀가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2005년 6월 사기 고소 건으로 인해 10월부터 수배 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나 수사 중이던 다른 경찰서에 인계되었다.뉴스 폭행 사건은 상대방이 시비를 걸다가 나중에는 가위를 들면서 다가와 "지금 나 무시하냐"고 떠들어 이지훈이 화가 나서 다가가 몸싸움을 벌인 것이라고 한다. 사기 사건은 일본에서 팬사인회 등을 주선하는 대가로 연예기획사 대표에게서 4억 3천만원을 받았는데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고소당한 것이었다. 후에 이지훈은 한 예능에서 자신의 이미지에 손실을 주기 위해 에이전트 측에서 악의를 품고 벌였던 일로 잘 해결되었다고 해명했다.4. 해외 원정 도박 사건
2008년부터 2009년 3월까지 환치기 업자를 통해 2,400만원을 해외로 빼돌린 뒤 마카오 카지노에서 친구인 신혜성과 함께 바카라 등의 도박을 하였다. 2009년 8월 검찰 조사에서 혐의가 드러나 도박죄로 처벌받았다.5. 방역 수칙 위반 논란
원래 결혼식 일정은 10월 18일였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결혼식을 2번째로 연기하였다. 이지훈 측은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아야네의 의사를 따라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드디어 11월 8일 결혼식을 치렀으나, 축가로 참석한 임창정이 식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참석한 하객들 전부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서는 처음에 결혼식 하객을 백신 접종자만 받고 방역수칙을 지켰다고 하였으나, 임창정이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리고 일부 하객들과 노마스크 인증샷까지 찍은 사실이 알려졌다.이전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드레스 투어를 촬영하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적이 있는지라 비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결국 소속사 측에서 절차대로 진행했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명을 하였으나, 얼마 후 장수원이 결혼식을 치렀는데 신랑 신부를 제외한 모든 하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인증사진을 올려서 비교된다며 비판이 이어졌다.
[1] 이지훈 본인 말로는 국민학교 전체에서 두번째였고, 본인이 사용한 표현으로는 2캡이었다. 1캡과 함께 다른 학교 캡들과 싸우러 다녔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는 문과 2짱 겸 전체 3짱이었다고 한다.[2] 본인 스스로 큰 폭행 사고를 저질렀다고 말했으나 무슨 사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 다만 자경 활동을 한 거라는 식으로 정당화 시키기는 한다.[4] 당시 이지훈의 별명이 배명고 까까머리였다고 강타가 해피투게더에 이지훈과 게스트로 나와서 설명한 적이 있었다.[5]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까지 이지훈과 같이 온 다른 학생(선배)들보다 이지훈이 훨씬 더 눈에 띄었다고 한다. 서 있기만 했는데도 삭발한 머리와 사납기 이를데 없는 무서운 눈빛이 주는 압박감이 독보적이었다고.[6] 사실 행적의 스케일을 보면 숨길 수 있는 수준도 아니였다.[7] 하루에 경찰서를 두번 갔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