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 | 덕원 | 잔디 | 동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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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9D4D1> 이름 | 윤덕원 |
출생 | 1982년 9월 28일 ([age(1982-09-28)]세) |
경상남도 창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창원경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 학사)[1] |
소속사 | 스튜디오 브로콜리 |
데뷔 | 2005년 브로콜리 너마저 2014년 1집 <흐린 길> |
MBTI | INTP[2]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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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 및 베이스이자 청일점 멤버. 2014년 솔로 1집 <흐린 길>을 발매한 가수이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붕가붕가 레코드의 창립멤버이자 밴드 소속 시 잠시 동안 소속사 대표도 맡았으며 밴드가 탈퇴한 현재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3] 붕가붕가 레코드를 나온 이후 루오바 팩토리에 소속되었으나 1집 발매와 동시에 현 밴드 멤버 세 명과 함께 루오바에서 결별한다. 1집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자체레이블 스튜디오 브로콜리 소속.
2. 음악 활동
고등학교 때 반 앞에서 양희은 노래를 불렀을 정도로 유재하, 유희열, 동물원 노래처럼 서정적인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한국 가요들을 좋아하던 윤덕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하며 음악패 "메아리"에 들어갔다. 음악패에서 베이스와 작곡을 배우면서 이후 군대 휴가에서 복귀하던 중 떠오른 노래 "꾸꾸꾸"의 구체화를 위해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를 결성하여 대학가요제에 도전한 적이 있다.그 뒤 그의 집과 남양주의 창고에서 홈레코딩으로 만든 앨범 <앵콜요청금지>가 크게 히트하면서 밴드가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정규 2집과 EP 3장, 수록곡들을 재녹음한 골든-힛트 등의 앨범을 냈다. 수록곡 '앵콜요청금지', '유자차', '졸업' 등으로 "인디계의 국민밴드"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동시에 2010년부터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받았다.
한편
3. 보컬 스타일
덕원은 기본적으로 못 부르지는 않지만 딱히 잘 부르는 가수는 아니다. 일반인 기준에서는 상당한 실력자 이상이라 볼 수 있지만 본래 메인 보컬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수 기준에서는 특출난 편은 아니다. 애초에 음악 전공자도 아니고[5] 밴드는 취미나 부업 정도로 하려 했던 사람들이었고 현재도 멤버 전체가 부업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할 건 아니다. 성량이나 기교가 확 뛰어난 보컬이 장점도 아니고, 딱히 가수로써 보컬을 배운 적도 없다. 무엇보다, 본인이 보컬이 된 이유도 딱히 본인이 원해서 된 게 아니다. 그냥 기존에 보컬을 맡던 멤버들이 다 나가고 본인만 남게 돼서 보컬이 된 것.[6] 그래서 브로콜리 너마저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보컬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허나, 애초에 덕원이 구사하는 장르는 고음을 요구하거나, 기교가 중심인 장르가 아니다. 애초에, 음색 & 특유의 정서가 좀 더 중요시 되는 이 장르에서 위의 2가지 사항은 그냥 있으면 굿, 없어도 노 상관이니 말이다. 덕원은 특유의 담담한 보컬 & 음색이 제일 큰 장점이고, 애초에 그의 노래들 대부분이 그러한 보이스에 최적화된 노래이다.[7] 그렇다고 가창력이 부족한 가수는 아닌지라 2집의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에서는 두성과 진성을 오가는 고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그렇게까지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곡들도 아니라 음원과 라이브의 편차가 적은 편인데, 밴드 보컬들이 라이브에서 자주 저지르는 음이탈 등의 실수도 없다.
번외지만, 잔바이브와 두성도 쓸 줄 안다. 또 베이스 실력도 수준급으로 보컬과 베이스 연주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수준.
베이시스트지만 기타도 잘 다룬다. 라이브에서 간간히 선보이는 수준급의 통기타 실력도 가지고 있고 향기의 탈퇴 이후로는 라이브에서는 객원 기타를 쓰지만 음원 녹음은 덕원이 기타와 베이스를 전부 사용해 녹음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1집 <흐린 길>
밴드가 휴지기에 접어들자 덕원은 밴드 활동 당시 만들어둔 곡 중 밴드로는 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던 두 곡, "흐린 길"과 "갈림길"을 솔로로 내는 작업에 들어간다. 두 곡이 그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90년대 풍의 발라드로 만들어지길 원했던 그는 그가 오래전부터 존경하던 더 클래식의 박용준에게 편곡을 부탁한다. 한창 더 클래식 4집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흔쾌히 박용준은 이를 수락하고 편곡 뿐만 아니라 녹음과 믹싱에도 참여하며 그의 인연을 통해 함춘호, 신석철, 민재현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이 작업에 참여했다. 싱글 발매 전 윤덕원은 독특한 방식으로 음원 선공개를 진행했는데,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담은 2000장의 초대장을 손수 만들어 직접 우편 발송한 것. 우편에는 엽서가 담겼는데 엽서에는 사진과 가사, 그리고 흐린 길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있다. 그리고 6월 9일, 길 위에 놓인 사람을 주제로 "흐린 길"과 "갈림길" 두 곡이 담긴 디지털 싱글 <흐린 길>이 발매되었다. 싱글 작업과 동시에 덕원은 싱글의 두 곡을 포함해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5곡이 담긴 EP를 준비했는데 작업이 진행될수록 욕심이 커져 결국
# | 곡명 |
1 | 흐린 길[8] |
2 |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않아도 |
3 | 제발, 하지만 |
4 | 갈림길[9] |
5 | 문리버 |
6 | 비겁맨[10] |
7 | 겨울눈 |
8 | 신기루 |
9 | 별이 빛나는 밤[11] |
4.2. 싱글 <축의금>
2015년 6월 19일 발매. 여동생의 결혼식 때 부른 축가라고 한다.
축의금 자켓의 한자는 '축화혼'
# | 곡명 |
1 | 축의금 |
2 | 축의금 (Inst.) |
4.3. 싱글 <두 계절>
파일:external/cmsimg.mnet.com/827681.jpg2016년 10월 14일 발매. '축의금'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한 곡.
# | 곡명 |
1 | 두 계절 |
4.4. 싱글 <졸업식이 끝나고>
2019년 01월 27일 발매.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식 때의 생각들을 기록한 곡관련 인터뷰. 처음으로 객원 보컬과 작업.# | 곡명 |
1 | 졸업식이 끝나고 (Vocal. 시와) |
2 | 졸업식이 끝나고 (Inst.) |
4.5. 미발표곡
현재 공연에서만 공개된 곡으로 '낮달'이 있다.
5. 방송 출연
- EBS FM에서 월~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詩 콘서트, 윤덕원입니다>[12]의 DJ를 맡고 있었으며 개편으로 2016년 2월 27일에 하차했다. 이후 EBS FM에서 월-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 윤덕원의 인생라디오>를 진행했다. (2017년 가을개편 ~ 2018년 8월)
- 화요일 24시(수요일 오전 12시) 옥탑방 라디오의 '소년의 방' 코너에서 재주소년의 박경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2016년 KBS 라디오 개편을 맞아 같은 요일 새로운 코너 '윗집언니 아랫집오빠'의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출연 중.
- 정유미의 FM데이트 일요일 코너[13]인 노래는 말이죠에 선우정아와 함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 JTBC 코드 - 비밀의 방 6화에서 신재평의 조력자로 출연했다.
- 팟캐스트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104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14] 브로콜리 너마저의 첫 음반 "앵콜요청금지"를 만들었을 당시의 에피소드들과 소회를 음식물 쓰레기와 두엄에 비유하여 이야기한다.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집에 가지 않고 방송에 계속 참여한다.
- 2016년 10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은근히 2등이라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외국어영역 1문제를 틀려 (전국)1등에 실패했고 본인의 모교인 창원경일고등학교에서의 2학년 시절(1999년)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이 된 뒤 50번 골든벨 문제까지 간 적이 있다. 2010년 4월에 1인으로 나온 1 대 100에선 6단계 1:19에서 1명의 답 찬스 도우미와 다른 답을 고른 결과 둘 다 떨어졌으며 다음 문제에서 최후의 4인 중 520만 원을 받는 우승자가 나왔다. 참고로 이 3문제는 문제적 남자 게스트 소개 전에 제작진이 보여준 문제다.
- 도전 골든벨 900회 특집에 참여했다.
- 2014년 ~ 15년 동안에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의 금요일 "지구짤" 코너 고정게스트로 활동했다. 케이윌로 진행자가 바뀐 이후로는 해당 코너가 목요일로 편성되어 윤덕원 역시 고정출연 요일이 목요일로 변경됐다.
- 2020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수요일에 게스트 촐연 이후 2020년 3월 6일부터 지금까지 금요일 추억팔이 소년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중이다.
-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에 목요일 게스트를 하고있다. '주간신동화'라는 코너를 초반에 최희 와 함께 하고 있다가 최희의 출산으로 인한 공백을 이은 후임 허안나와 출연 중이다.
- 영화 오목소녀에 특별출연했다.
6. 여담
- 젝스키스 이재진의 팬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겹쳤을때 이재진이 먼저 다가와서 같이 셀카를 찍었는데, 기타 뒷면에 사인도 해줬다고 한다. 공연에서 젝스키스의 '기억해줄래'를 커버하기도 했고, 브로콜리 너마저의 기억해줄래 커버 본인 트위터에서도 팬 인증을 수차례하고 있다.
- 만점자가 66명으로 물수능으로 유명했던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외국어 영역 1문제만을 틀려 400점 만점에 398점으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진학했다.
- 외모가 중국 재벌 마윈을 닮았다.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마윈의 젊었을때 사진이 나오자, 윤덕원 스스로 자신의 사진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안경을 벗자 다른 출연자들도 놀라며 너무나 똑같이 닮았다고 인정했다.
- 델리스파이스 8집 선공개곡인 Black Night에 참여했는데, 8집이 사실상 무산되어 버렸다. 한편 윤덕원의 목소리는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나 최재혁과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셋의 목소리는 구분이 거의 안 갈 정도다.
-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연으로 조정식 아나운서의 SBS 퇴사 기념곡에 피처링을 했다.
7. 관련 문서
[1] 2020년 2월 27일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고 말하며 인생 후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였다.[2] INTP → ISFP → INTP #1 #2[3] 브로콜리 너마저의 데뷔앨범 <앵콜요청금지>가 소속사의 도움없이 만들어졌고 충분히 성공하게 되지만 당시 반취미 반사업으로 만들어져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소속사는 이들을 지원할 능력이 없었고 밴드가 더 좋은 회사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과 결별한다.[4] 잔디는 10월 중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한다.[5] 전 현직 멤버 포함해서 류지만 유일하게 실용음악학과 전공이다.[6]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을 정해야 하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다 뒤로 가고 그때 남았던 게 덕원이어서라고 한다. 계피가 나간 다음에는 멤버 전체가 보컬에 참여하고 있다. 근데 은근히 덕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보컬이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듯.[7] 유자차 & 막차가 대표적인 노래.[8] 6월 9일 선공개[9] 6월 9일 선공개[10] 9월 16일 선공개[11] 다큐멘터리 영화 '탐욕의 별'의 OST로 수록되었다.[12] http://home.ebs.co.kr/poem/main 다시듣기도 가능하다.[13] 원래는 토요일 코너였으나 2017년 봄 개편 이후로 일요일 코너로 재편되었다.[14] 그 전까지는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에서 특별히 게스트를 부른 적이 없었다. 진행자인 보드카레인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승준과의 친분으로 인해 첫 게스트로 초대되었다.[15] 여담으로 호스트인 장예원과는 장예원의 씨네타운 DJ와 고정게스트로서 4개월 정도 함께한 인연이 있다. 방송상으로는 거의 1년 반 만에 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