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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3:35:47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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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유고비치.png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Владимир Југовић
Vladimir Jugović
출생 1969년 8월 30일 ([age(1969-08-30)]세)
유고슬라비아SFR 세르비아SR
라시나구 트르스테니크
국적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신체 179cm
소속 <colbgcolor=#eeeeee> 클럽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89~1992)
FK 라드 (1990 / 임대)
UC 삼프도리아 (1992~1995)
유벤투스 FC (1995~1997)
SS 라치오 (1997~199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8~1999)
인테르나치오날레 (1999~2001)
AS 모나코 FC (2001~2003)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 (2003~2004)
로트 바이스 알렌 (2004~2005)
국가대표 41경기 3골 (유고슬라비아 / 1991~200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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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유고슬라비아[1]의 축구선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의 절대적인 핵심 선수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과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보는 만능 미드필더였으며 공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태클 실력과 정확한 패싱, 무서운 중거리 슛, 넓은 시야와 많은 활동량 등 말 그대로 어딜 두어도 못하는것 없이 언제나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선수였다.

2. 클럽 경력

유고비치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스 출신으로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데얀 사비체비치, 시니샤 미하일로비치와 함께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평가를 받았다. 프로데뷔는 같은 연고지를 둔 FK 라드로 임대를 가서 이루어졌고 경험을 어느정도 쌓은 유고비치는 즈베즈다로 복귀한다. 그후 유로피언 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하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꺾고 우승을 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하나 그 다음시즌에 유고 내전이 발발하였고, 디펜딩 챔피언이던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유로피언 컵에서 UC 삼프도리아에게[2]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고, 그것이 유고슬라비아 클럽이 참가한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결국 다른 동료들처럼 유고비치도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로 건너왔고, 그의 실력은 최고의 무대이던 세리에 A에서도 통하였다. 우승 행진은 이어져 삼프도리에서 2년차인 1993-94시즌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시켰으며 이 활약을 바탕으로 전성기를 시작한 유벤투스 FC로 이적, 1995-9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3]와 도요타컵, UEFA 슈퍼컵, 96-97시즌 스쿠데토까지 차지하며 선수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보낸다. 그후 SS 라치오로 이적하여 한시즌 정도 활약한다.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던 이탈리아를 떠나 1998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스페인의 라리가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했지만, 부상 등을 이유로 적응에 실패했고 소속팀 또한 2부로 추락하고 말았다.

유고비치는 유벤투스 시절에 자신을 중용했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1999년에 인터 밀란의 감독직에 앉게 되자 그의 부름을 받고 두번째로 이탈리아땅을 밟게되지만, 또다시 부상이 겹치는 불행을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2001년, 인터 밀란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엑토르 쿠페르[4]는 그 즉시 유고비치를 전력감에서 제외했으며 이에 그는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의 명문 AS 모나코로 이적해 유벤투스 시절의 절친한 동료 디디에 데샹과 재회했다. 물론 데샹은 이제 감독이 되어있었지만... 결국 기량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유고비치는 오스트리아, 독일의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경력

유고 내전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아 미하일로비치와 비운의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1998년과 2000년엔 각각 월드컵과 유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내전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5. 기타

아들이 전남 드래곤즈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베드란 유고비치라는 얘기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다. # 베드란 유고비치의 아버지 이름이 본 선수와 동명이인인데에서 비롯된 오해. 애초에 블라디미르 유고비치는 세르비아, 베드란 유고비치는 크로아티아로 국적부터가 다르다.
[1] 현재는 세르비아[2] 이때 삼프도리아의 에이스가 로베르토 만치니였다.[3]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전대회 우승팀 AFC 아약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마지막키커로 나서 유벤투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4] 아르헨티나 국적의 감독으로 2년동안 발렌시아 CF를 지휘하면서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켰었다. 2000년과 2001년, 2년에 걸쳐 빅 이어에 도전했지만 우승에 실패하였다.[5] 지금의 세르비아 1부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