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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8:38:42

용사소환되었지만, 나만이 마법도 스킬도 없는 '꽝' 용사로 하드모드였다

용사소환되었지만, 만이 마법스킬도 없는
'꽝' 용사하드모드였다

勇者召喚されたけど自分だけが
ハズレ勇者で魔法もスキルもないハードモードだった
파일:hard-mode01.jpg
장르 이세계, 판타지, 용사소환
작가 아파
삽화가 쿠와시마 레인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타이분토 → 도쿠마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레드라이징 북스 → 문예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7. 04. 24.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5. 10. 02.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 파티3.2. 서브 히로인3.3. 진나이조3.4. 용사와 일행3.5. 왕국 인물
4. 설정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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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 중인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파(アファー), 삽화가는 쿠와시마 레인(桑島 黎音)[1]

소설가가 되자 등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레드라이징 북스(レッドライジングブックス; 현재는 사이트 폐쇄)에서 서적화되어 2017년 4월 23일에 1권이 발매되었으나, 이 막장 출판사[2]가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서적화는 중단[3], 이에 빡친 작가가 도쿠마 쇼텐(徳間書店)으로 옮겨서 2~3권을 발매했다.[4] 출판사를 옮겨도 일러스트레이터는 '쿠와시마 레인' 그대로다. 과거 출판사를 옮겨서 재발매한 인피니티 스트라토스가 일러스트가 바뀐 것을 생각해 보면 특이한 케이스.[5]

현재는 인터넷 연재만 지속 중이며 4권의 발매는 아직 없는 모양이다. 작가에게 4권 발매여부를 물어보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정도로 모호한 답변을 한다. 그런데 2권 발매 이전에도 저렇게 답변했으므로 아주 불가능하진 않은 모양.

2010년 후방에 들어선 수가 격감한 용사소환물로, 한때 유행한 '복수소환된 용사들 중 주인공만 능력 없는 꽝 용사였지만, 실제론 주인공이야말로 진짜 용사'인 작품. 특이한 점으로는 대부분 용사들과는 떨어져 단독행동을 하는 다른 용사소환물과는 달리 다른 용사들과 협력하거나 아예 일행으로서 함께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 타 작품과는 다르다.

2019년 7월 31일자로 소환된 용사로서 마왕과 싸우는 1부가 완결되었고 이후 2부가 연재 중이다.

또한 이 작품의 외전으로 진나이의 딸과 아이리스 왕녀, 용사 시모모토의 장남(무능으로서 과거의 꽝용사인 진나이와 처지가 비슷하다) 커플이 활약하는 외전 격인 '용사소환 후의 이야기'가 연재되는 중이다. ※관련사이트: https://ncode.syosetu.com/n4986fw 작가는 일단 이 작품을 우선하고, 네타가 해결된 후에(둘 다 같은 세계관이므로) 다시 '꽝 용사'를 연재하겠다는 입장이다.

2. 줄거리

학교 축제의 준비기간 중에 우연히 교실에 있었던 학생 중에 절반 정도인 21명이 소환되었는데, 다른 반 여학생 1명(코토노하 시오리)+ 우연히 그 학급에 놀러온 하급생 1명(키리시마 나기사)이 포함된다. 대강'방패용사 성공담'과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을 합쳐놓은 듯한 내용.

다른 동급생은 모두 치트 능력을 가졌지만, 주인공은 원래 눈매가 사나운 비호감 얼굴에다가 무능력[6]로 인하여 그대로 쫓겨나고 후에 늑대인의 여노예를 사서 돈벌려고 생각했더니 귀족에다가 동급생들까지 가세하여 주인공을 성폭행범으로 내몰아버린다.

하지만 그들의 방해를 뚫고 분투한 결과, 초대용사[7]의 영혼을 비롯, 역대 용사들의 동료[8]들로부터 주인공이 진정한 용사라는 설명을 듣고 모든 사태를 해결한다. 다만 주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여전히 주인공을 무시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는 원래 주어진 무기 중 목검이 있는데 알고보니 세계수목검으로 어떤 무기도 파괴할 수 있고 결계도 파괴할 수 있는 치트무기였다.[9]. 또한 동급생인 여자 용사 4명[10] + 소환한 왕녀를 목숨의 위기에서 구출하여 여자들이 주인공에게 반한다. 일단 히로인들이 일방적으로 애정 공세를 할 뿐 주인공은 늑대인 여자 노예를 마음에 두지만.

결국 인생의 승리자인 주인공의 성공담.용사로 하드모드였다면서 전혀 하드모드가 아니니 완전히 제목사기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파티

3.2. 서브 히로인

일반적인 이세계 용사 소환물이라면 주인공의 하렘 요원이 되겠지만, 진나이와 라티의 사이가 워낙 확고하기 때문에 보상받지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많은 여성들. 그래도 작가는 일단 '히로인?'으로 구분하고 있긴 하다.(하지만 '소설가가 되자'의 이 소설 게시판에는 하렘 엔딩을 염원하는 독자들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작가도 이따금 자신의 트위터에서 서브 히로인들의 데이트회를 열고 있다.(투표로 이번 화에는 누구와 데이트 할까 등등)작가의 희망고문

3명 모두 진나이를 좋아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라티 일직선임을 알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고 있다.(힘내라, 방패용사의 성공담과 흔직세의 서브 히로인들도 어느 정도 구원받았으므로 희망은 있다.)

이 세 명의 공통점은 모두 마물들에게 포위당해 죽기 직전에 진나이에게서 구원받았고, 세 명 모두 강간 직전에 몰렸다가 역시 진나이에게서 구출되는 등, 진나이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결과 그에게 반하게 된 결과.(다만, 사오토메만큼은 전이되기 전부터 그를 짝사랑했다, 하즈키는 3번째 도움을 받고 나서야 반함, 코토노하는 첫번째 도움 즉시 반함) 원래 이세계의 귀족들은 여자용사들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게 하는 것이 소원인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외모가 출중한 하즈키와 코토노하는 이들 귀족들에게서 표적이 되어 있었고, 사오토메는 그녀에게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용사 아라키에게서 1년 이상 감금되어 있다가, 진나이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가 그녀를 겁탈하려고 했다.

이후, 노토스 공작이 된 아므의 보조관이 된 전 재상 기므루와 협상을 벌여 노토스에서 보호된다. 그 조건이 "위험에 처한 여자들은 모두 돕겠다. 내게 맡겨!". 그래서 그녀들은 아직 진나이에게 희망을 잃고 있지 않을지도.[41] 물론 진나이 역시 이세계에서의 라티와의 사랑 등은 전부 잊어버릴 것이기에 방해물은 더 없다...하지만 결과는... 진나이가 게이트를 파괴해 버려서 사오토메를 제외하고 이세계에 강제적으로 잔류하는 바람에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하지만, 작가의 '16년 후'의 일을 그린 작품인 '용사소환 후의 이야기'의 감상란에서 누군가가 "이 시점에서 '진나이家의 아이들은 모두 몇명입니까?"라고 질문하자, 작가는 "그것은 비밀입니다"라고 밝혀서 논란은 더 증폭되었다. 딸 '리티'는 초대용사가 특별히 선물한 것으로 원래 랑인족(늑대인간)과 인간은 아이가 안 태어나기 때문. 만약 추가로 아이가 태어났다면, 그 아이들은 분명 하즈키와 코토노하의 아이이다...그런데, 용사소환의 16년 후의 일을 그린 '용사소환 후의 이야기'에서 '하즈키와 코토노하는 현재 시점(추정나이 36세)까지 독신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그렇다!"라고 대답해서 많은 이들을 멘붕시켰다. ※관련사이트 : #

3.3. 진나이조

3.4. 용사와 일행

3.5. 왕국 인물

4. 설정

5. 기타

6. 외부 링크



[1] 대표작: 한국내 E북 정발품인 '29세 독신은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싶었다.', 디앤씨미디어 정발의 '최하위 직업에서 최강까지 출세하다', 학산문화사 정발의 '전생소녀의 이력서', 소미미디어 정발의 '아키하바라 던전 모험기담'.[2] '소설가가 되자'의 1권만 줄줄이 발매하다가 판매부진으로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철수, 사이트 폐쇄.[3] 관련 기사[4] 원래 레드라이징 북스에서도 3권까지는 출판해 준다는 약속을 받았었다고 하며, 독자들에게도 그렇게 알렸다. 출판사를 옮겨서라도 3권까지 출판을 한 것도 '최소한 3권까지는 서적화한다.'고 독자들과 약속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 중.[5] 연재분에서 하는 여담이나, 작가 페이지에서의 발언을 보면 쿠와시마 레인의 그림체가 대단히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또 '3권까지는 발매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타 잡지에서도 독자들이 같은 작품이라고 바로 느낄 수 있도록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를 유지한 듯도 하다.[6] 제목대로 마법과 스킬이 없음. 능력치조차 표시 안됨, 다른 용사들은 다 가지고 있는 수납용 보석상자조차 없다.[7] 처음에 소환된 용사로 현 왕녀의 직계조상, 현재는 주인공이 가진 목검의 재료인 세계수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영혼이 봉인된 상태.[8] 모두 지박령으로서 각 미궁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수호자가 되었다.[9] 물론 소환할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것을 거의 안 쓰고 창을 주로 사용했다.[10] 그들 중 한명은 앞서 주인공이 노예에 대한 성폭행의 누명을 쓸 때에 주인공의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재우는 고문을 했지만, 뭔가 이상함을 알아채고는 다음에 만날 때 주인공에게 사과하고 그에게 목숨과 관련된 도움 2건과 교회세력에 의한 여자 용자의 아이만들기의 일환으로 5명에게 윤간당하려 할 때 난입한 주인공의 도움을 받고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그에게 반하게 된다. 이것은 다른 여자 용자들도 마찬가지.[11] 그런데, 작중에서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17세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있다.[12] 꽝 용사인지라 능력도 없고 주변으로부터 냉대받는 자신에게 붙어줄 모험자 따윈 없을 테니 노예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고...[13] 감정능력이 있고 전투도 어느 정도 가능한 여자 노예.[14] 초반에 라티, 사리오와만 행동할 때는 어느 정도 머리도 잘 돌아가고 의외의 통찰력을 보이지만, 중후반 이후 조력자가 많아진 후로는 간단한 문제에도 어리버리한 면모를 보이는 등 묘사가 조금 왔다갔다 한다.[15] 특히 특유의 말투인 "헤?"가 문제인데, 보통 라이트노벨류의 창작물에서는 "응?""어라?" 등과는 달리 "헤?"라는 반응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얼빠진 반응을 보일 때 자주 나오는데, 진나이는 이게 기본 장착(...)이라 그냥 놀랍거나 반문을 하는 것인데도 얼빠져 보인다.[16] 진나이 본인은 "내가 무슨 난청계 주인공도 아닌데 눈치 못챌 리가 있겠나."라며 본인도 다른 히로인들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지만 그래도 라티 일직선이다.[17] 비슷한 포지션인 '방패용사의 성공담'과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서브 히로인들도 어느 정도의 보상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아주 희망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18] 이세계는 WS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투직들이 WS 위주로 싸우기 때문에 WS 없이 맨몸으로 싸워야 하는 진나이에 비해 기술적인 면에서 모자라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주먹다짐 하는데도 일일이 자세 잡고 필살기 날리려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접근해서 패버리는 셈[19] 이 목검은 초대용사가 마왕을 상대하기 위해서 그 단단한 세계수의 목검을 베어서 며칠동안 깍아 만들었다. 이 목검은 한마디로 치트 무기로서 결계파괴, 어떤 무기도 파괴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 목검을 거의 안 쓰고, 창을 주로 사용하는데다가, WS도 수납용 아이템인 보석상자도 없기 때문에 꽝 용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다가 진나이가 키타하라를 죽이고 도주할 때 이 목검을 두고 갔는데 용사 야소가미와 고신키(성녀의 용사 하즈키의 파티로서 하즈키와 정략결혼하려는 쓰레기들)가 이 목검을 탐내서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가져가려 했지만, 그 목검은 진나이 이외에는 들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무거워서 누구도 가져가지 못했다. 결국 2명이 힘겹게 들어서 겨우 운반하다가 하즈키가 진나이와 재회하자 그에게 건네준다. 이후 하즈키가 진나이의 구명을 전제로 자신이 그 고신키와의 합동결혼, 즉 윤간당할 입장에 놓이자 진나이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결혼식장에 난입했는데, 그 고신키들이 손에 든 유드그라실 나무를 깍아낸 목검(고신키의 상징이자 세계수의 하위존재)을 모두 박살내고는 모두를 협박해서 하즈키를 데려가려고 한 찰나 그 목검에서 여신 라실이 나타난다. 하즈키는 자신이 속한 교회의 상징인 유드그라실교가 숭배하는 그녀가 지지하는 진나이를 따르겠다고 말하며 그와 함께 퇴장하며 교회의 속박에서 벗어난다.[20] 이는 초반에는 라티가 붉은목걸이 노예라 손을 못댄다는 점이 커서, 청소년 특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의 나쁜 어른들이 꼬셔서 시작된 것. 문제는 라티와 성관계를 갖기 시작한 후에도 은근슬쩍 계단 탐험을 노리고 있다는 점.(...)[21] 웃긴건 본인은 다른 커플들을 보면 질투폭발하는 주제에, 실제로는 라티와 확정적인 관계에 있고 서브히로인 3인방에게 대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질투조들에게 툭하면 철권제제를 당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투조에 남아 있다보니 독자들 입장에선 "이놈 대체 뭔 생각이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22] 주로 서브 히로인이 지반이 붕괴되어 떨어질 때 구하기 위해 함께 떨어지거나 하는 식. 특히 하즈키가 의외로 자주 떨어지는데 그때마다 함께 간다.(...)[23] 과거 2~12대 용사들이 얼척없는 가치관을 퍼트린 문제[97]도 있지만, 이 외에 마왕으로 각성해 버린 존재들 중 낭인족이 2명 끼어있었던 것도 문제를 키운 원인이다.[24] 이세계의 물리법칙이 지구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능력으로, 순간적으로 중력을 무효화해서 공중에서 마치 땅을 박차듯 튀어 오르는 스킬. 일반적으론 한번 뛸 수 있고 실력자라면 2번을 뛸 수 있는데 라티는 3번 이상을 뛸 수 있다. 즉 공중에서 급격한 방향전환을 몇번이나 할 수 있다.[25] 그나마 양식이 있는쪽은 "저런 능력있는 여성을 노예로 부리다니 아깝다. 노예에서 해방을 시켜라"라고 강요하는 정도(물론 해방된다고 해서 진나이 대신 상대편을 따를거라는 보장따윈 어디에도 없건만 매료능력에 취해 머리가 안돌아가서 이렇게 나오는 사람이 여럿 있었다)지만 대부분은 주인이 죽으면 노예상으로 회수된다는 점을 이용해 "진나이만 죽이면 라티를 얻을 수 있다"라는 인식이 생겨 모험자들도 툭하면 진나이를 노렸다. 그때마다 진나이는 폭력으로 갚아주는 상황.[26] 첫번째는 키타하라의 음모로 노예 몰수를 당했을 때, 두번째는 하티의 능력으로 노예에서 해방되었을 때인데, 하티의 경우 아예 노예가 아니게 되었음에도 다시 진나이와 노예계약을 한다.[27] 엄연히 정식으로 돈을 주고 구입한 노예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진나이와의 관계가 보장이 되는데다, 일반인 모험자라면 상황이나 의뢰상 진나이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노예라는 입장상 언제나 주인과 붙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노예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28] 용사 코토노하의 경우 대놓고 "노예라는 입장을 이용해서 곤란한 상황에서 도망치려 한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29] 라티에게는 고유능력 펜릴에 부속된 매료능력이 있어서 여러 남자들이 꼬이기에 혹시 진나이도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사실 진나이 본인도 혹시.. 라며 의심은 하고 있었다), 용사소환시의 트러블로 이세계의 고유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진나이는 매료능력과는 상관없이 라티를 좋아해 준다는 걸 알게된다.[30] 수인족의 여성으로 주인공의 노예, 범용성에서 떨어지는 주인공 대신 초반 파티의 뎀딜당담, 주인공과 서로 반해있는 메인 히로인 등등. 여기까진 다른 작품에서도 가끔 보이는 패턴이지만 작중작으로 진나이 파티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연극 중 왠지 방패 용사 성공담과 닮은 내용을 그린 편에서 등장하는 라티에 해당하는 배역의 이름이 라프타리라는 점에서 거의 확정.(...)[31] 유일하게 진나이와 H를 했다. 하지만 빨간목의 노예인지라 알몸 티셔츠인 상태로 진나이를 사냥해서 H[32] 타 종족은 인간과 교배해도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늑대인간은 오로지 늑대인간끼리 결혼해야 아이가 태어난다.[33] 검은 소용돌이가 그녀를 감싸는 게 나온다.[34] 진나이에게 우호적인 용사 중에 강한 전투력을 가진 사람은 그녀뿐이다.[35] 자신들이 마왕이 될 경우 다른 용사들이 처리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아냈으며 우에스기 같은 경우에는 마왕이 되어도 아내와 딸은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다.[36] 일부 창작물에서 "하프엘프는 인간과 엘프 양측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박해받는 존재"라는 클리셰가 나오는데, 이걸 철석같이 믿고있는 용사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런 사상을 퍼트리고 본인들도 그런 식으로 대하자 용사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전염되듯 퍼지는 이세계에서는 당연히 그런건 줄 알고 덩달아 하프엘프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37] 진나이 본인이 꽝 용사로 냉대받는 입장이라 보호자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38] 특기인 염부 마법이 화력은 강력한데 발동속도나 추적성능이 별로라 기동력이 높거나 작은 표적, 또는 넒게 퍼져있는 적에게는 쓰기가 애매하다. 대신 거대하거나 기동력이 떨어지는 표적에게는 거의 한방에 끔살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39] 야간 방어전이나 어두운 던젼 내에서 조명탄 역할을 하는데, 이게 광범위하게 그것도 장시간 지속이 되니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다, 도시 내에서도 빛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인을 앋도하는 광량과 지속시간을 보여준다.[40] 아므의 아버지인 전 공작이 마왕 유그트라트의 토벌 전승행사에서 사리오가 옛날 자신이 건든 엘프의 딸임을 알고 자기 딸이라고 커밍아웃해버렸다. 이에 다른 귀족들은 이제 노토스는 끝났다고 비웃었지만, 하즈키와 코토노하들을 비롯한 용사들이 쉴드쳐 줘서 살아났다. 다만 이 일로 전 공작은 유폐상태.[41] 최근 공개된 이야기에는 '메인 마왕의 토벌 후, 용사들의 존재는 이세계의 붕괴를 가져오고 따라서 원래의 이세계의 존재가 아닌 것들, 이를테면 용사들은 전원 게이트로 원래 세계로 강제귀환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진나이와 라티의 사랑은 고작해야 4개월 남짓 남았으며 원래 세계로 돌아간 서브 히로인들끼리 진나이를 둘러싸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이 설정에 따르면, 이세계에서 얻은 지식과 설정, WS 등등이 전부 소멸되며, 기억도 전부 소거된다. 따라서 이세계에서의 경험 중에 진나이를 좋아했던 하즈키와 코토노하는 진나이를 좋아했던 기억이 소멸되어 잊어버리면서 소환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고, 원래부터 진나이를 짝사랑했던 사오토메가 승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42] 이 재판은 순서 자체가 엉터리. 피해자로 지목된 라티에게서 증언도 안 들었고, 빨간 노예목걸이가 변한 것만을 가지고 강간으로 단정지었다. 나중에 사리오의 예에서도 보이듯 빨간 목걸이의 색은 누군가가 갑자기 치한 짓을 해도 변한다.[43] 그들이 재회했던 시기는 귀족들이 여자 용사들과의 아이를 만들기 위해 남자 용사들을 인위적으로 여자 용사들과 남자 용사들을 갈라 놓았는데, 진나이는 용사대우를 못 받아서 자유롭게 행동하다가 길가에서 우연히 만났다. 동급생에 굶주린 하즈키는 그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차별받는 존재인 라티와 사리오 때문에 숙박업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진나이 일행들에게 자신을 집에서 재우고 차까지 대접하며그를 도왔다. 그 순간 일본의 독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인기도가 치솟았다.[44] 첫번째는 중앙 미궁. 마석마물을 만나 도망치던 하즈키 파티(교회에서 붙은 고신키)는 진나이 파티를 만나서 같이 행동하던 중, 공격하던 하즈키를 밀어내고 자신이 공격을 대신 받아서 미궁 바닥에 떨어짐. 다른 동급생들은 진나이가 죽으면 라티를 누가 차지할까로 내기하던 중 진나이가 살아서 돌아오자 실망했음. 오로지 하즈키만이 울면서 그의 구원을 탄원. 두번째는 진나이가 신세지는 노토스에 고신키를 데리고 와서 그곳 미궁을 탐사...약혼자 후보라던 고신키들은 하즈키를 버리고 모두 달아나는 가운데 진나이만이 그녀를 보호하며 끝까지 싸워서 마물을 전멸시켰다. 그들이 진나이를 찾아온 이유는 시녀인 에르네 때문인데, '성녀는 처녀여야 한다'는 자신으로 믿음으로 그들을 유인해 암살하려고 한 것. 하지만 그녀의 오산은 마물을 너무 많이 불렀고 고신키는 자신들의 보신에만 관심있어서 성녀인 하즈키를 버리고 도망 친 것. 에르네의 계획에 하즈키는 진나이가 싫지 않아서 만나러 온 것. 하지만 진나이는 하즈키를 연애 대상을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자 실망함.[45] 원래 용사와 교회에서 지정한 자와의 결혼은 일단은 형식상 결혼식만 치르고 그 뒤에 어떻게든 구슬러서 용사의 아이를 얻으려는 암약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하즈키 때는 5명의 교회소속 기사들과 결혼식과 동시에 성행위를 치르게 만들었다. 처음엔 "일단 하즈키를 무조건 구하긴 하겠는데, 뒤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나름 고민하던 진나이는 당당하게 "이게 결혼식이냐? 집단 강간이지!"라며 하즈키를 구해냈다.[46] 이 때문에 그녀에게 말을 거는 남자가 거의 없었고, 친구들로부터는 "너는 마치 큰 일본인형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다.[47] 철저하게 용사인 그녀의 보호를 받아 활동하기에 진나이가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는 없을 것이다.[48] 그 대신 라티는 노예상에서 쓸쓸하게 다음 주인을 기다려야 하고, 사리오는 대장간에서 양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있을 것이고, 하즈키는 중앙미궁에서 자기 몸보신을 하느라 하즈키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고신키의 책임으로 인해 그대로 끔살, 코토노하는 동쪽 미궁에서 이부키, 코야마 등과 함께 거룡에게 끔살되는 비극이 기다렸을 것이다.[49] 진나이는 용사인 그녀보고 마물이 많은 중앙부분으로 가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듣지 않았다.[50] 아라키에게서의 감금이 끝나고 노토스로 자리를 옮긴 사오토메는 진나이가 갑자기 자신의 양딸인 모모짱을 폄훼하는 사오토메에게 쌀쌀맞게 대했는데 이에 사오토메는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다른 라티를 포함한 서브 히로인들이 진나이를 공격하고... 할 수 없이 그녀를 달래려고 보러 간 연극이 이 연극. 당연히 그때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사오토메는 열폭했다.[51] 감시하는 시녀를 두고서 팔 다리가 묶여서 지냈다. 물론 화장실과 목욕을 가능하게끔 느슨하게 했음. 진나이가 그녀를 구출할 당시 그녀는 흰 드레스 차림이었다. 이 시녀들 역시 피해자인데 남편과 아버지가 인질이 되어 있었음. 이들은 나중에 처형당하는 대신에 보레아스의 딸을 보좌시녀가 된다[52] 타치바나의 명령으로 강제로 메이드가 되어 있었음. 나중에 진나이를 들여보냈다는 이유로 추방.[53] 자신은 늑대인간이라서 인간과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안 생김.[54]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용사소환의 처음 단계에서 진나이가 왕성에서 추방당했을 때, 그를 보호했거나 같이 움직였다면 실제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소환되기 전부터 진나이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그녀 본인의 책임.[55] 진나이는 처음에 그녀를 보며, '작은 몸집이면서도 어울리지도 않는 무기를 쓴다'고 혹평했다.[56] 진나이는 이부키 파티의 서브리더인 갈레오스와도 친하게 지내는데, 문제는 이 아재가 진나이에게 계단(집창촌)행을 자꾸 권유한다는 것.[57] 그녀는 키는 작지만 가슴은 크다.[58] 타치바나도 도움이 되긴 했다. 보물상자에 수납된 자신의 저택을 진나이가 미끼가 된 틈을 타서 떨어뜨려 거룡을 사냥했다. 그 댓가로 진나이는 대부분의 거룡의 몸체를 양보해야만 했다.[59] 그녀는 하즈키와 함께 진나이가 숨은 산골마을로 찾아가 그를 수색했다. 낌새를 눈치챈 진나이는 도주하려 했지만, 하즈키의 장벽에 막히고 이부키가 대검을 휘둘러 그의 앞길을 막고 라티가 진나이의 허리를 붙잡자 그대로 상황종료. 망연자실하는 진나이를 향해, "왜 우리를 믿어주지 못하는거냐?"고 화를 냈다.[60] 성검의 용사.[61] 이 당시 시이나는 첫번째 결투에서 자신의 성검이 목검에 박살난 후, 진나이를 박살내기 위해 마검까지 구해서 대인전 훈련을 한 상태였다. 문제는 시이나가 용사답지 않게 항상 검에 매료되어 정신을 빼앗기는 상태가 된다는 것. 결국 진나이에게 패하게 되는데, 진나이는 이 마검을 빼앗아 라티에게 준다.[62] 덤으로 이놈은 진나이를 틀린 용사라고 매도하면서 쫓아냈다[63] 덤으로 이 아저씨는 40세이고 용사 이부키에게 바치기 위해 일부러 동정을 지켰다고 했다.(그럼 그녀가 용사로 소환될 것은 어떻게 알았지?)[64] 두번째는 바로 코야마의 얼굴을 발로 찍어버렸는데, 당황하는 진나이에게 이부키는 "응? 무슨 일이 있었어?"라고 태연하게 응수했다.[65] 미쿠모의 친구, 원래 세계에서는 다른 학급.[66] 그녀가 독립적인 파티를 갖게 된 이유는 바로 귀족들 때문. 친구인 코토노하가 그들의 음란한 눈길에 유혹되자 바로 뛰쳐나와 현재의 파티를 만들었다.[67] 덤으로 진나이 왕따도[68] 자신들이 모르는 정보를 진나이가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진나이의 말을 듣지 않은 성검의 용사 시이나가 오히려 서쪽의 수호자의 유령을 베어버린 것으로 마물이 늘어나 일을 키웠기 때문이기도 했다.[69] 하지만 커플을 증오하는 질투조에 소속된 모험자들 중에는 미쿠모조가 제일 많다. 즉 마음은 인정해도 몸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70] 키타하라가 기므루와 짜고 노예강간의 누명을 씌웠을 때, 시이나와 타치바나와 같이 진나이를 몰아세우기도 했다.[71] 진나이게게 노예강간의 누명을 씌운 것을 안 직후.[72] 원래는 진나이가 리더로서 이끌었는데, 진나이에게 대들다 패한 후 잠깐 조용했지만 초대 용사의 동료가 깃든 마석의 처리를 위해 먼저 전이마법으로 이탈한 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용사의 권위를 내세워 진나이가 했을법한 일과는 반대되는 일만 골라서 하는 바람에 팀원 전원이 지쳐버리면서 이렇게 되었다.[73] 그런데, 애초 귀환하면 이세계에서 경험했던 기억이 모두 사라진다.[74] 1명은 하즈키의 영원한 흠모로 그녀와의 파혼 후에도 그녀와 진나이의 허락 하에 진나이조로 이동해서 활동중, 한명은 하즈키보다 수인이 좋다는 이유로 탈퇴[75] 촉수같이 움직이는 가지가 몸을 뚫고 지나가서 고기덩어리가 된다.[76] 작가는 이 장면을 소설 425화에서 일러스트로 그려서 그를 비웃었다. 본격 작가에게 미움받는 캐릭터(...)[77] 그가 입고 있는 갑옷은 재상 기므루가 준 것으로 방어력은 최고이다.[78] 진나이의 도피 중에 일어난 일로, 코토노하를 보호해 주겠다는 동쪽 공작가의 장남에게 속아 코토노하를 그에게 갖다바쳤다. 진나이가 그녀를 구출하러 오지 않았다면, 그녀는 공작가의 아들의 장남에게 강간당했을 것이다.[79] 본인이 남아있으면 신임 공작보다는 자신을 더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고 권력을 집중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80] 라티는 성노예로 쓸 수 없는 빨간목줄의 노예인데, 억지로 성행위로 하려 할 경우 목줄이 오렌지색으로 변하게 되고 위범행위로서 국가에서 강제로 회수하게 된다. 이걸 악용해 라티를 습격해서 목줄의 색을 바꾼 후, 그걸 모르고 라티를 구출한 진나이를 고발해서 억지로 강제회수 당하게 만들었다.[81] 본인은 그렇게 해서 회수된 라티를 사는 방식을 쓰려 했지만, 정작 왕녀 이리스의 언질을 받은 노예상이 키타하라에게 파는 걸 거부하고 진나이가 올 때 까지 기다려 줬다.[82] 자신의 고유능력을 이용해 시모모토를 용사가 아닌것처럼 위장해 노예상에 팔아버리기까지 했다.(...) 본인은 그동안 반성하고 있으라고 한 행동이지만 시모모토가 용사인 것이 알려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용사보호법 때문에 카토 본인이 위험해 지는 상황이었기에 대경한 진나이가 시모모토를 대신 사서 무마시켰다.[83] 진나이에게 아야기스가 결투를 걸었다가 패배. 레프트 백작은 벌칙으로 공개장소에서 자랑인 수염이 깎임.[84] 세력을 모으기 위해 "용사의 아이"를 미끼로 주변 남작가의 2, 3남들을 끌어모았고 그들 모두와 성행위를 해버렸다.(난교) 귀족들에겐 "내가 바로 용사님이 가진 아이의 아버지다"라는 명분을 주고 본인은 그들의 세력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였지만, 마왕이 발생하려는 시기에는 여성 용사에게 임신을 시켜선 안된다(정작 마왕이 나왔는데 임신 때문에 여성 용사가 못 싸우면 안되니까라는 이유)는 귀족보호법을 위반하는 행동이었다. 일단 태아와 산모의 보호를 위해 하즈키가 중앙까지 동행. 최근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이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용사들은 원래세계로 강제귀환해야 하는데, 만약 4개월 전까지 그녀가 아이를 낳지 않으면, 원래세계로 귀환하기 위해 게이트를 통과하는 즉시, 이세계에서의 이물질이 섞인 결과물인 태아는 자동으로 낙태되어 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소멸. 그녀의 처녀막은 자동으로 재생된다.[85] 그런데 최근 작가의 답변으로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한다.[86] 당연한 게, 귀환하면 다시 소환되기 직전의 상태로 돌아가며 기억도 없어진다. 이세계에서 절대 좋은꼴은 못봤다고 할 수 있다보니 아야스기 입장에선 돌아가는 게 당연히 더 나은 상황.[87]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타치바나만이 진나이를 아직도 강간마 취급을 하며, 노예를 데리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성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88] 신중한 성격의 아키네 하루다 보니 진짜로 귀환할 수 있는지, 귀환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장 게이트에 가까이 있던 타치바나를 밀어버린 것이다. 본인은 안전이 확인되자 쿨하게 귀환했고 그걸 보던 다른 용사들은 다들 벙 쪘다.(...)[89] 진나이는 키타하라 살해로 인해 용사보호법을 어긴 상태인데 기므르와 하즈키의 노력과 키타하라가 벌인 막장짓이 인정되어 무죄방면된 상태였다. 하지만 하즈키를 구하기 위해서 진나이가 죄를 인정하는 대신 하즈키가 교회와 벌인 교섭을 무마하는 방식을 쓰도록 유도한 것[90] 하즈키는 엄연히 이세계측의 필요에 의해 강제로 소환된 이방인이며 교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 단지 그녀가 강력한 회복마법과 회복에 관한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성녀로 추대한 것일 뿐이다. 즉 해당 종교의 신도도 아니고, 회복능력도 신에게 받은 게 아니라 용사소환의 부산물일 뿐인 타인이나 마찬가지다.[91] 코토노하가 죽은자를 소생시킬 정도의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자 코토노하를 대신 성녀로 추대하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한다고 쳐도 당사자인 코토노하가 받아들였을지 의문. 코토노하 역시 진나이 하렘의 일원이고, 귀족들의 강간사건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들의 행위에 분개하는 중이다. 그녀는 자신을 강간하려고 하는 동쪽의 공작의 아들에게 극렬히 저항하다가 다쳐서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그 와중에서 하즈키를 구출하러 출발하는 진나이를 조용히 불러서 "하즈키씨도 큰일이 난 것 같네요. 부디 그녀를 구해주세요. 여자에게 있어 결혼은 중요한 것입니다. 결코 교섭 운운 같은 것으로 말할 수 없는....." 이라고 부탁했다. 따라서 그녀는 귀족과 함께 교회에 대해서도 분개하고 있는데 교회의 부탁을 받아들일리는 만무[92] 하지만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소리를 걱정한 작가가 서브 히로인까지 희생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과거 진나이가 꿈에서 나온 장면에는 라티와 서브 히로인들이 사이좋게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장면도 있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라티가 아이를 낳은 것은 덤(한마디로 개꿈) 게다가 마왕은 어차피 한명만 되기 때문에, 진나이가 아라키, 카토, 야소가미, 타치바나 등 쓰레기 용사들을 두고서 서브 히로인들을 희생시킬리는 만무. 진나이는 이를 위해 감옥에 갇힌 아라키를 끌어내서 자신이 직접 호송하겠다고 했다.[93] 실제로는 엘프들의 거주지에서 어느 엘프 모험자에게 들었다. 이 엘프들 역시 피해자들인데, 2~12대 용사들의 그릇된 인식으로 인하여 '엘프들은 숲에서 살아야 폼이 난다'는 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으로 인해 숲에서의 생활이 강제된다. 이 엘프 모험가는 5명의 마왕이 된 용사들을 처형하는 장면에 입회했고 자신이 모신 용사를 지키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장수하는 엘프로 인해 비밀이 새러나가서 탄압받을 것을 우려한 진아이는 그들에게 이 엘프 모험가의 존재를 숨겼다.[94] 식당에서 일하는 토끼인 아가씨인 미미가가 있다[95] 이를테면, 그 우에스기와 정략결혼을 시켰던 조직(우에스기의 아내 세라의 의붓오빠)이 진나이를 죽이려던 후유이시 가문에 매수된 조직이었지만, 진나이가 무력화 시킨 뒤에 그 조직은 와해됐고, 그 조직이 진나이의 체포의 협조를 거부하는 우에스기 앞에서 "너는 용사로서 가치가 없는데, 일부러 상인의 여자를 고용해서 양녀로 삼은 다음에 여잘 붙여준 것이다"라고 디스하는 바람에 세라와의 관계가 깨질 뻔 했지만, 그 장면을 라티와 사리오에게 관람시켜 수치를 준 후, 세라에게 냉담하게 대하는 우에스기를 설득해서 울며 그를 잡으려고 하는 세라를 다시 보듬어 안게 했다. 그 뒤 세라가 임신했을 때, 진나이는 우에스기를 두들겨 패려고 했다.(부러워서) 그런데 최근의 설정에 따라 용사들은 4개월 후, 원래 세계로 강제귀환하게 되는데, 이들은 억지로 헤어져야 한다. 이들을 원래 세계로 데리고 갈 때 그들은 존재가 소멸되면서 공중분해된다. 진나이의 저주는 성공한 것인가?[96] 대표적인 예가 남방귀족인 나츠이시 백작가의 지므츠마크츠, 작크츠같은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