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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의 최종화 엔딩 영상 中 |
1. 개요
태양계 밖에서 침입하는 적들을 막는 전사들로 더욱 강한 힘을 부여받은 전사들이다.[1]외행성 전사라고도 불리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표현이며, '외행성'이라고 하면 화성인 세일러 마스와 목성인 세일러 주피터까지 포함해야 하므로 올바른 용어는 아니지만 내행성 전사와는 달리 카드 다스 같은데선 종종 이러한 명칭이 쓰이기도 했다.[2] 어쨌든 굳이 줄여서 부른다면 외전사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마침 영어권에서 쓰는 Outer Senshi도 직역하면 외전사가 된다.
R(2기)에서 플루토가 먼저 등장했으며 S(3기)초반에 우라누스, 넵튠, 후반부에 새턴이 등장했다. 플루토가 등장했을 때는 외부 태양계 전사라는 설정이 드러나진 않았고 본격적으로 외전사임이 밝혀진건 S 시리즈 중반부부터다.[3] 원작도 등장 시기가 비슷하다.
태양계 전방을 담당하는 전사들로 당연히 전투시 파워나 정신무장(...)에서 내전사들과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에 걸맞게 4인 모두 개인 무기도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전사들이 내전사들과 같이 싸우고 싶지 않아하는 주된 이유가 된다. 구 애니판 S에서 외계에서 침투하는 적을 사전에 막아내지 못한 자신들의 실수라며 자책하는 장면도 나온다.
역할도 그렇고, 여러모로 4수호신들과 행동을 달리하고 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다면 희생을 당연히 감수하기도 하고 종말의 시계 역할을 하는 세일러 새턴이 각성하기 전에 토모에 호타루를 죽이려고 하는 등, 여러 의미로 차갑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S에서 우라누스의 회상을 보면 처음에는 각성하기 전의 우라누스도 괴물이 된 카레이싱 동료를 가차없이 처치한 넵튠에게 따졌지만, 상황을 받아들이고 각성한 뒤로는 '작은 희생이 있더라도 종말을 막아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원작에서는 방해가 된다고 내전사 일행을 공격하기도 했다.
그래도 데스 버스터즈를 무찌른 걸 계기로 세일러 스타즈에서는 같이 싸우는 편이다.
각각 우주(우라누스), 이세계(넵튠), 시공(플루토)을 감시하고 있다는 숨겨진 설정도 있다. 구 애니에선 시공의 문을 지킨다는 플루토 외에 저런 설정이 부각되진 않는다.
태양계 외부 적들을 막는 전사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등장하는 시리즈의 적들은 모두 태양계 밖에서 온 적들이어야 맞지만 구 애니와 원작 및 극장판 이터널에서 모두 네헤레니아에 맞써 싸운다.
사실 여기에는 설정오류가 있는데, R의 에일리언은 태양계 밖에서 온 적들임에도 이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유는 에일리언이 원래 1기로 끝날 예정이었던 세일러 문 시리즈의 방영이 갑자기 연장되면서 원작보다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앞서나가는 바람에 급조된 악당들이라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원작가 타케우치 나오코가 데스 버스터즈 편(구 애니메이션 S에 해당) 에피소드를 짜면서 에일리언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애니 내적으로 이야기를 맞춰주자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때는 각성을 하지 않아서 등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사실 이들이 시리즈 최약의 세력을 가진 적이었기에 외전사들이 움직여야 될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서 작동(?)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이들의 목적도 데스 버스터즈에 비하면 엄청 귀여운 축에 속하고(...) SuperS의 스페셜 에피소드를 보면 데드문 서커스처럼 태양계 내부의 존재라 해도 강력한 힘을 지녔을 때 이들도 얼추 눈치채는 걸 보면 의외로 그럴싸하다.
세일러 새턴은 외전사 3인방과는 역할이 다르다. 저 세 전사의 사명은 위에 나온 자신들의 관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태양계 외부에서부터 침략을 시도하는 적들을 처치하는 것이 이들의 주 사명인 반면, 세일러 새턴은 멸망의 순간에 나타나 재생을 위해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것이 그녀의 사명이다. 다른 외전사들이 국경수비대라면 새턴은 지구 최후의 날 기계와 역할이 같다. 이런 점을 보면 확실하게 외전사의 일원이라고 치기는 어렵다. 그러나 원작/크리스탈 3기 및 구 애니 세일러 스타즈부터는 아기가 된 호타루(세일러 새턴)을 나머지 3명의 외전사들이 키워줘서 가족처럼 지내고 행동을 같이 하며, 이 때를 계기로 외부 태양계 전사의 일원으로 편입하게 되고 구 애니 세일러 스타즈에 196화에서는 스스로를 '외부 태양계 전사의 한 사람으로서'라고 말한다.
매사가 진지하거나 어른스러운 면이 강하지만, 가끔씩 개그씬을 찍는 경우도 있다. S에서 하루카와 미치루가 우사기 일행과 다도 배우러 간 뒤 세일러 전사들의 싸움에 반한 다도방 당주가 세일러 전사같은 복장과 행동을 하자 기겁해서 당황해 도망치거나[4], 스타즈에선 세츠나가 자신의 불길한 감이 들자 이를 경고하면서도 진지한 얼굴로 먹던 아이스크림을 빼꼼 드러내거나 하는 등이 그것. 가벼운 분위기의 장면도 가끔 나온다. 주로 이런 가벼운 장면은 하루카와 미치루가 많으며, 호타루는 치비우사와 세트일 때 가끔 나온다. 그 외에도 SuperS의 스페셜 에피소드나, 드라마 CD등에서도 개그씬이 종종 등장한다. 미치루나 세츠나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피해자는 하루카인데 독감으로 골골 대면서도 호텔 메이드에게 작업걸다 미치루에게 들켜 뻘줌해하질 않나, 사고 잘못 내서 하루 동안 대신해 주는 일이 생선가게 일이나 게이바 호스티스이지 않나(...) 그리고 그 일들을 하는 광경을 미치루에게 들켜서 놀림을 받는다. 뮤지컬 버전인 세라뮤에선 쥬반고로 전학을 온 이후 우사기와 미나코, 마코토와 함께 낙제를 받아 좌절하는 모습도 나온다. 다만 미치루도 드라마 CD에선 그들을 동경하던 우사기와 미나코가 성숙하게 보이는 비법을 묻는답시고 생리현상은 안 하냐고 묻자 '그런거 몰라'라고 말하고선, 단 둘이 있을때 '진짜 그거 모르냐?'고 묻는 하루카에게 '응 진짜 몰라.'라고 답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물론 진짜로 모른다기 보다는 하루카를 놀려먹기 위해 그렇게 대답한 것일 수도. 원작에서도 개그씬을 보이기도 하는데 얼굴개그를 보이거나 충격을 먹는 장면 여럿있다.[5] 사실 원작 및 신 애니를 보면 알다시피 우사기랑 4수호신과 마찬가지로 개그씬 및 얼굴개그가 꽤 있는데 구 애니판이 좀 더 진자한 모습을 돋보인 것.
등장 횟수가 4수호신에 비해 적기 때문에, 필살기나 변신단계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4수호신이 3단계, 즉 2번 파워업을 거치는 것과는 달리[6] 이쪽은 세일러 스타즈 초반 및에 한 번 파워 업한다.[7] 하지만 이들은 이미 최초 단계의 폼이 플래닛 폼인데 이건 원작 기준으로 보면 4수호신의 3단계 폼과 동등하다. 허나 구작에선 4수호신이 플래닛 폼을 변신하지 않으므로 대략 동등 내지는 그 이상의 힘을 보유한다. 구작 기준으론 디지몬으로 치면 내전사들은 성장기부터, 이들은 성숙기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구작에서는 우정과 동료를 강조하는 4수호신과 새턴에 비하여, 나머지 셋은 동료애는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서로 합의 하에 잘라버리고, 자기 자신조차 전장의 말의 하나로 취급하는 성향이 강하다.[8] 덕분에 그들이 프린세스와 동행하는 4수호신과 같이 활동하면서 도움을 받거나, 갈등이 생긴 이유는 여러모로 이 차이 때문이었다.
이들 중 새턴을 제외한 3인이 사용하는 탈리스만은 3종의 신기가 모티브이다.
구 애니메이션의 플루토나 새턴에 대해서는 이견없이 좋아하는 팬들이 많지만, 우라누스와 넵튠에 대해서는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S에서의 행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독선적이라는 비판도 있고, 반면 차분하고 강인해서 좋다는 견해나 이들의 행보에 대한 옹호도 있다. 어느 쪽이 더 옳은지는 물론 직접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고 그것이 S의 의도일 것이다. 원작 코믹스 및 크리스탈의 우라누스와 넵튠은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는다. 구 애니에서의 우라누스의 넵튠을 보고, 호타루는 차라리 자신을 지켜주고 친구로 여긴 내전사에 들어가는게 적합했을거라는 주장도 생겨났다. 심지어 이쯤되면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고보니 가족으로 여겼던 둘이 자신을 죽이려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접했는데도, 둘을 쿨하게 계속 가족으로 받아준 호타루가 성녀라는 반 농담 반 진담까지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호타루도 기억을 되찾으면서 우라누스와 넵튠의 심정을 이해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사실 우라누스와 넵튠 입장을 생각해보면, 아는 방법이 있다면 호타루를 죽이고 싶지 않았을 테니까.
우라누스와 넵튠은 대외적인 활동으로도 유명한 편인지 수입도 많은 듯. 애니판에선 S에서 한 번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했고[9][10] 원작 코믹스 및 신작 크리스탈판에선 아예 개별적으로 전용 헬리콥터까지 있다. 하루카의 기체는 '천왕환', 미치루의 기체는 '해왕환'이라고 하며, 모델은 2인승 소형 헬리콥터인 로빈슨 R22로 보인다. 다만 원작 5기 및 극장판 코스모스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등교한다.[11]
여담이지만 우라누스와 넵튠은 세일러 문, 4수호신과 달리 전생 때 사망원인이 불분명하다. 새턴이야 전력을 사용해 별을 멸망시키면 죽는다는 설정이 있어서 실버 밀레니엄을 멸망시켰을때 죽었고 플루토는 R 시점까지(구작 애니는 S까지) 살아있는데 왜 우라누스와 넵튠만 죽었는지는 불명[12] 다만 새턴이 실버 밀레니엄을 멸망시킬 당시 여파에 휘말려 사망했을 가능성은 있다.[13]
2. 구성원
외부 태양계 전사(外部太陽系戦士) | 이름(名)/한국명 | 수호성(색) | 비고 |
세일러 우라누스 (セーラーウラヌス) | 텐오 하루카(天王はるか)/테리 | 천왕성(군청색) | |
세일러 넵튠 (セーラーネプチューン) | 카이오 미치루(海王みちる)/모니카 | 해왕성(청록색) | |
세일러 플루토 (セーラープルート) | 메이오 세츠나(冥王せつな)/이사벨 | 명왕성(심홍색) | [14] |
세일러 새턴 (セーラーサターン) | 토모에 호타루(土萠ほたる)/코코 | 토성(보라색) |
3. 테마 음악
구 애니메이션 변신 장면이나 공격 장면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아리사와 타카노리가 작곡했으며 첫 앨범 수록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OST에 우라누스, 그리고 넵튠(ウラヌス、そしてネプチューン)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세일러문 구작에서 사용한 모든 BGM이 수록된 Memorial Music Box 앨범에서는 세일러 우라누스&넵튠(セーラー ウラヌス&ネプチューン)이라는 이름으로 재수록되었다.
넵튠은 심해의 전사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물이 가라앉는 듯한 효과음과 파도 소리가 들어가며, 플루토는 시간을 관할하는 전사임을 반영해 시계가 째깍째깍하는 효과음이 들어간다.
밝고 명쾌한 분위기인 내전사나 세일러 문의 변신 테마 음악과는 달리 바이올린 소리가 일품인 우아하고 고품격 분위기의 음악으로, 팬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음악이다. 서구권 팬덤에서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가 이 곡을 연주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한때 널리 퍼지기도 했다.
크리스탈의 변신 장면에서 나오는 배경음악. 구 애니메이션보다 평가가 좋지 못하다.
4. 의상 변화
4.1. 기본 의상
변신봉[15]과 변신 구도도 내행성과 다르고 변신 구호를 보아 원작 기준으로 플래닛 폼인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플래닛 폼은 외행성 전사에만 반영된 셈.[16]기본 의상에는 포인트가 있어 조금씩 차이점이 있다. 내전사들과는 다르게 구작 애니에서도 이 부분이 제대로 구현된다. 4명의 공통점은 내전사와 다르게 옷깃 부분의 흰 선이 없다.
4.1.1. 세일러 우라누스
왼쪽 귀에만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손목까지 오는 짧은 장갑을 낀다. 세일러 주피터처럼 짧은 부츠를 신었다.
4.1.2. 세일러 넵튠
손목까지 오는 짧은 장갑을 끼고 보석 박힌 초크를 끼고 있다. 스트랩힐에 발등부분에 끈이 X자로 한번 감긴 구애니판과는 달리, 원작에서는 발목 부분에 끈이 X자로 두 번 감겨 있다. 신발스타일은 X자 부분을 제외하고 그나마 세일러 비너스와 비슷하다.
크리스탈에서는 행성모양의 금색 귀걸이를 착용한다.
4.1.3. 세일러 플루토
원작의 머큐리처럼 어깨의 소매가 없고 둥근 보석이 박힌 초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세일러 문, 세일러 머큐리와 같은 형태의 부츠를 신는다.
4.1.4. 세일러 새턴
어깨의 소매가 꽃잎 모양처럼 되어 있고, 초크에 날카로운 보석이 있으며, 가슴에도 날카로운 모양에 브로치로 되어 있다.
장갑 뽕의 맨 윗부분이 뾰족하게 돼있으며, 끈부츠를 신는다.
4.2. 슈퍼 세일러 전사
원작에서는 3기 막판에서 성배의 힘으로 변할 때부터 4기 중후반까지 변했다. 물론 3기에서는 세일러문이 성배의 힘으로 변신할 때만 그렇고 자력으로 변신은 4기부터이다. 참고로 세일러 치비 문까지 변신하였다.
애니메이션 167화에서 새턴의 힘으로 파워 업을 해 슈퍼 세일러 전사가 된다.그리고 이터널 폼으로 변환없이 애니가 끝날때까지 사용하였다.
이 폼의 특징은 치마 뒤에 리본 길이가 늘어나고, 초크에 별모양이 생겼으며, 브로치 장식이 원에서 하트모양으로 바뀌고, 어깨에 주름선에 투명 슬리브(소매 장식)가 추가되었다.[17] 물론 슈퍼 세일러 문처럼 주름선이 모두 사라진 3겹은 아니고 추가된 1겹만, 의상이 확 바뀐 세일러 문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 지못미. 외행성 전사들도 슈퍼 세일러 전사가 되면서 이와 같이 바뀐다. 우라누스와 넵튠의 장갑 길이는 그대로다. 우라누스의 경우, 슈퍼 세일러 전사가 되면서 양쪽 다 귀걸이를 한다. 원작에서는 3기 막판에 성배의 힘으로 슈퍼 세일러 전사가 된다.
하지만 구작 애니에서는 옷만 변경될 뿐 변신봉이나 변신대사는 등장하지 않으며 신기술도 없다.(…) [18] 이후 이터널에서 변신대사와 변신 장면이 등장했으나, 변신봉 대신 세일러 크리스탈로 변신한다.
4.3. 이터널 세일러 전사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고 원작에서만 나왔다.
허리 부분이 바뀌고, 치마가 두겹으로 되고, 치마 뒤 리본이 기본 모습의 짧은 리본과 기다란 리본들이 있다, 티아라 보석 모양이 별모양으로 바뀌고, 브로치 장식이 하트모양에서 별모양으로 바뀌고, 장갑길이가 늘어났으며, 어깨뽕이 생겼다. 또한 옷깃의 흰 선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1줄이다.[19] 캐릭터마다 모양이 다르던 귀걸이 모양과 신발은 모두 별모양과 긴 하얀색 부츠로 통일되었다. 한마디로 이터널 세일러 문의 의상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다행히 불필요한 날개는 없다.
내행성 전사 뿐만 아니라 외행성과 치비 문 전부가 색을 제외하면 다 의상과 부츠, 심지어 액세서리까지 다 통일된 것 때문에, 이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대부분의 이유는 일반이나 슈퍼 세일러 전사처럼 뭔가 통일이 되면서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이터널 경우는 다 하나같이 신발이나 귀걸이까지 똑같아서 개성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의 프린세스가 될 세일러 치비문도 세일러 문과 달리, 내행성과 외행성 전사와 통일된 복장을 한 것 자체도 말이 되지 않는다. 슈퍼 세일러 전사 때 치비우사가 우사기와 비슷한 복장을 입어서 미래의 프린세스라는 이미지가 딱 보이는 반면에, 왜 다른 전사들과 복장이 똑같은지는 전혀 알수가 없다. 차라리 귀걸이나 신발이라도 각자 본래의 것으로 해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5. 변신 장면
구작 변신 장면과 크리스탈의 변신 장면을 비교한 영상이다.
이터널에 나온 변신 장면이다.
[1] 현실에서도 수뇌부의 경호부대보다 국경 방어 부대가 투사 가능한 화력이 더 강하다는 걸 감안하면 태양계 외부를 방어하는 외부 태양계 전사가 프린세스를 호위하는 4수호신보다 더 강한 힘을 부여받은 것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넵튠과 플루토의 전투력은 쥬피터와 우라누스보다 약한 건 공식 설정이다.[2] 다만 작중에서 외행성 전사라는 명칭은 단 한 번도 사용되진 않았다.[3] 플루토는 시공의 문을 떠나지 못한다는 설정이었는데 뜬금없이 탈리스만의 소유자라는 설정과 함께 3기 중반부에 갑툭튀해 버렸다. 원작의 경우는 네오 퀸 세레니티가 부활시켜서 역할 조정했다고 하루수 있지만.[4] 나중에 우사기와 치비우사도 도망간다. 하루카 일행이 기겁해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당황해서 도망치는 모습은 나온다.[5] 3기에서 하루카가 후원자가 있다고 웃으면서 말할 때 미치루가 삐진 얼굴을 하거나, 4기에서 호타루가 깨버린 접시를 보고 충격에 빠진 미치루, 5기에서 스타 라이츠 때문에 짜증내하는 하루카랑 미치루.[6] 원작 및 신 애니에선 4번.[7] 원작 및 신 애니에선 2번.[8] 세일러 갤럭시아와의 최종전에서 이런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데 갤럭시아를 쓰러뜨리기 위해 하루카와 미치루가 일부러 갤럭시아의 수하가 된 뒤 남은 동료 둘은, 호타루는 하루카에게, 세츠나는 미치루에게 일부러 팀킬을 당했고, 남은 미치루와 하루카는 갤럭시아에게 받은 팔찌로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를 강탈하여 죽이려 하나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는 이미 적출당해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던 탓에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9] S 후반부에 무한 학원에 침투하려던 외전사들이 타고 다시금 나오지만, 몹들의 공세에 격추 당한다. 폭발하기 직전에 세츠나가 금기를 어겨서까지 하루카와 미치루를 구해 낸다.[10] 그런데 수입이 많다 수준을 넘어서 개인이 헬기를 탈 정도면 이미 세계 굴지의 재벌 수준인데 제 아무리 유명해도 고등학생 신분에 아무렇지도 않게 헬기나 고급 스포츠카를 타는 등의 묘사는 일종의 만화적 허용으로 봐야 할 듯. 미나코도 겨우 중학생 신분에 영국에 혼자 쳐들어가 몇 년간 싸우거나 마코토가 요트를 조종하는 등등 구 애니는 주조연들이 어린 나이에 비범한 구석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후술하 듯 원작은 이런 묘사가 한술 더 뜬다.[11] 아무래도 주반고에서 전학 오기도 했고 헬기로 하기엔 너무 시끄럽고 바람 부니 자전거로 등교한 것으로 추정.[12] 다크 킹덤과의 싸움에서 죽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13] 신작 애니 크리스탈 3기에 새턴에 대해 회상할 때 3인방이 새턴의 기술로 휘말리는 연출이 있다.[14] 유일하게 수호성이 왜행성이다. 이는 만화 연재 및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는 행성으로 인정되었지만, 그 이후인 2006년 행성 자격을 박탈당했기 때문.[15] 원작과 크리스탈에서는 따로 로드가 없다.[16] 원래는 내행성 전사들도 3기인 S 시점에서는 플래닛 폼으로 변신한다.[17] 머큐리나 플로토는 본래 민소매였으나, 다른 전사들과 동일한 복장으로 변경되었다.[18] 사실 원작에서 신기술은 이터널 폼에 가서야 생기지만, 구작에선 이터널 폼이 존재하지 않는지라 방영되지 않았다.[19] 세일러 이터널에선 여전히 흰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