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 한글판 명칭 | 왕가의 보물 |
| 일어판 명칭 | [ruby(王家, ruby=おうけ)]の[ruby(財宝, ruby=ざいほう)] |
| 영어판 명칭 | Pharaoh's Treasure |
| 일반 함정 | |
| 발동 후, 이 카드를 자신의 덱에 앞면으로 섞어서 셔플한다. 그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그것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의 묘지에서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카드 1장을 선택하여 패에 넣는다. | |
발동 후 덱으로 되돌리고, 드로우시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의 다른 카드를 샐비지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어떤 카드든 샐비지할 수 있으나,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시점에서 어드밴티지 손실이 발생하며, 이 카드를 드로우하는 순간까지의 타임래그가 생긴다. 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의 효과로 덱 맨 위로 놓아두면 확실히 드로우할 수 있겠지만, 이럴바엔 차라리 봉황신의 깃털을 쓰는 편이 효율적이다.
효과를 성공시키겠다면 리크루터 등의 수단을 동원해 대량으로 덱을 압축하여 드로우 확률을 높이거나, 엑조디아처럼 덱을 전부 드로우해버릴 각오로 구축하는 것이 좋다.
이 카드를 발동할 시기에 덱으로 되돌리는 건 어디까지나 효과라 왕궁의 포고령 등으로 무효화되었을 경우엔 일반적인 함정 카드처럼 그냥 묘지로 간다. 앞면 표시 상태에서 드로우되었을 시기의 처리는 패에서 이뤄지는 처리이므로 왕궁의 포고령,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가 존재해도 정상적으로 처리된다. 또한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은 '드로우했을 때'라 그냥 패에 넣는 효과로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가 존재할 때 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이 효과를 쓰고 싶다면 패에 넣지 말고 그냥 덱 맨 위에 놓도록 하자.
덱을 대량으로 제외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라면 상성은 나쁘지 않다. 해당 카드의 발동에 체인하여 발동했을 경우, 덱 매수가 줄은 뒤에 덱으로 돌아가는데다 그 뒤 2장 드로우로 뽑힐 확률도 없지는 않기 때문.
체인 블록을 벌 수도 있고 무모한 욕심쟁이나 쌓아올리는 행복으로 드로우를 반복하니 드로우해서 묘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샐비지할 수 있는 덕분에 체인 번 덱에서 가끔 채용되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