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카게로 ~다크사이드 프린세스~ 影牢 〜ダークサイド プリンセス〜 Deception IV: Blood T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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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코에이 테크모 |
| 유통 | |
| 플랫폼 | PlayStation 3, PlayStation Vita, PlayStation 4 |
| ESD | ○○ |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 출시 | 카게로 ~다크사이드 프린세스~ 또 한 명의 프린세스 |
| 엔진 | ○○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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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2월 27일 발매된 각명관 시리즈.한국에도 같은 날에 정발되었으나 유통사가 한글화 안하기로 유명한 그곳[1]인지라 일본판 그대로 나왔다. 루리웹 등지에서는 한글화 안된 정발판을 사느니 웃돈주고 일본판 프리미엄 박스[2] 패키지를 산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2. 스토리
머나먼 고대, 이세상을 공포로 지배하는 "마신"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새인가 인류는 결속하여 마신을 향해 반기를 들었다.
이윽고 하늘로부터 12명의 성자가 나타났으며,
마침내 마신은 봉인되었다.
봉인마법인 시편은 "성언(聖言)"이라 불리었으며,
12성자가 나누어 소지했고,
악용을 막기 위해 말대까지 그 존재를 은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자들은 스스로가 성자라는 사실을 역사로부터 말소했고
성언 또한 거짓된 일화와 더불어 비밀리에 전승되어갔다.
그로부터 3,000년 후.
차원의 골짜기로부터 성자의 후예와 자신의 봉인을 푸는 열쇠인
성언을 탐색하던 마신은,
드디어 그 행방을 포착했다.
마신은 성언 회수를 위해 "화려(華麗)", "잔학(残虐)", "굴욕(屈辱)"의
정신으로부터 만들어낸 3명의 종과 자신의 혼을 나누어준
"딸"을 인간계로 보냈다.
자신의 봉인을 풀고, 타락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그러나, 어느 새인가 인류는 결속하여 마신을 향해 반기를 들었다.
이윽고 하늘로부터 12명의 성자가 나타났으며,
마침내 마신은 봉인되었다.
봉인마법인 시편은 "성언(聖言)"이라 불리었으며,
12성자가 나누어 소지했고,
악용을 막기 위해 말대까지 그 존재를 은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자들은 스스로가 성자라는 사실을 역사로부터 말소했고
성언 또한 거짓된 일화와 더불어 비밀리에 전승되어갔다.
그로부터 3,000년 후.
차원의 골짜기로부터 성자의 후예와 자신의 봉인을 푸는 열쇠인
성언을 탐색하던 마신은,
드디어 그 행방을 포착했다.
마신은 성언 회수를 위해 "화려(華麗)", "잔학(残虐)", "굴욕(屈辱)"의
정신으로부터 만들어낸 3명의 종과 자신의 혼을 나누어준
"딸"을 인간계로 보냈다.
자신의 봉인을 풀고, 타락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3. 등장인물
- 레그리나 (CV : 사이토 유카) - 이명은 암흑 공주(다크사이드 프린세스, 암흑의 프린세스). 마신의 딸이자 본작의 주인공. 인간 나이로 18세 정도. 마신의 영혼을 계승하여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신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덕에 봉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마신의 사역마인 3명의 메디엄을 거느리고 인간 세계에 강림하여 타락한 인류에게 철퇴를 내리는 것과 동시에 성언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 마신의 딸이기에 인간을 죽이는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 카에리아 (CV : 쇼지 우메카) - "화려(華麗)"
- 벨더 (CV : 우시다 히로코) - "잔학(残虐)"
- 리리아 (CV : 잇키 치히로) - "굴욕(屈辱)"
3명의 메디움은 원망으로 불타는 마신의 죽음으로 태어난 혼백정제체. 화려(카에리나) 잔혹(벨자) 굴욕(리리아)이라는 악의 감정을 구현화해서 각각 강한 개성이 반영되어 있다. 카에리아가 이들의 리더격으로, 마신과 그 딸의 충실한 종이기도 하지만 단순한 신하라는 범주로 묶어 놓기 어려운 활발함을 보여주는 존재이다. - 세리아 메비우스 (CV : 요시카와 미쿠)
12성자의 후예로 나라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돕고 있는 수행기사. 갑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지만 그녀의 얼굴을 본 레그리나와 메디움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 프리제 그레덴 (CV : 코마츠 유카)
12성자의 후예이자 제국의 재상으로, 사실상의 1인자다. 마신의 힘을 손에 넣어서 세계를 재패할 야망을 품고 있었는데, 레그리나의 존재를 알게 되자 그녀의 힘을 빼앗아서 패권을 쥐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 12성자의 후예들
성언을 소지하고 있는 성자의 후예들도 중간 보스격으로 등장한다. 이들 중에는 의욕만 넘치는 허풍선이 기사, 몰락한 용병, 트리거 해피 성녀 등이 있다.
4. 게임 진행
각명관 시리즈의 특징인 함정으로 적을 차근차근 척살하는 흐름을 충실히 계승했으며, 트랩의 분류는 세 가지로 세분화되었다. 3인의 시종들의 부탁을 들어주면 보너스도 주어진다.전작까지 트랩이 바닥, 천장, 벽의 발동 버튼이 따로 나뉘어 있던 것을 "트랩 시퀀스"라는 시스템으로 기본 설치가능 트랩7개 + 어빌리티 장착 최대 2개의 트랩을 순서대로 발동시키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시점 변경도 편해졌으며, 회피액션인 구르기뿐만 아니라 적을 도발하거나 강제로 경직을먹이거나 하는 어빌리티 중 최대 2가지를 장착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착용하지 않고 그 칸에 트랩을 장착할 수도 있다. 다만, 어빌리티를 통한 난이도 하락을 예상했는지 적들이 최대 셋씩 몰려온다던지, 첫장부터 트랩 무효를 달고 나온다던지 전체적으로 적들의 AI나 능력치가 전작보다 매섭게 증가해서 체감 난이도가 많이 오른 편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누가뭐라고 해도 암살자이다. 난이도 문제는 이후 패치를 통해 적들의 공격 빈도, 이동속도 등을 수정하며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며, 가장 큰 문제였던 중간세이브 불가[3]를 개선해서 매 배틀마다 세이브와 장비 교체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인 아머 브레이크 시스템은 갑옷을 입은 적들에게 각각 부여된 약점속성의 트랩을 명중시킨 후 적을 날려버리는 트랩[4]으로 마무리하면 적의 갑옷이 파괴되며 적에게 붙어있던 트랩내성, 무효효과가 지워지며 적의 방어력을 없애므로 게임 진행이 한층 수월해진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적들도 갑옷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아머 브레이크를 한 적에 한해서는 에너미 정보에서 약점을 확인할 수 있는 패치도 했다.
전작인 카게로2의 필살트랩격이었던 다크 일루젼을 계승하는 시스템으로 위저드 기어라는 맵 기믹을 추가시켰는데 빈사상태인 적을 위저드 기어에 몰아넣으면 다크 일루젼처럼 위저드기어 피니쉬가 발동한다. 다만, 이 위저드 기어는 발동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맵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개싸움이 펼쳐지는 스토리모드에서는 노리고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며, 추가 버튼입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이밍을 놓치면 힘들게 몰아넣은 적이 그냥 튕겨나갈 수도 있다. 위저드 기어뿐만 아니라 맵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들이 있는데, 이 구조물들은 레그리나가 사용할 수 있는 트랩들보다 보통 점수 배율이 우월하므로 이 구조물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적을 농락하는 것이 고득점 포인트이다.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메디움들의 부탁"이라는 이름으로 도전과제를 내주는데, 게임의 시스템들을 이용한 각종 과제들을 던져준다. 다만, 트랩이 얼마 없는 1회차에는 노리고 전부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보통 2회차부터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이 메디움의 부탁은 A엔딩 루트[5]와 나머지 엔딩루트가 구분되어 있으므로[6] 트로피를 노린다면 참고하자.[7]
이벤트 진행은 전작들과 다르게 일러스트와 대화창 (+음성)으로 진행되며, 가벼운 개그도 섞이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작들보다 다소 가벼워졌다는 평이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분위기만 그렇지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졌든 말든 그냥 Let's척살만이 있을 뿐이다.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밀레니아, 알리시아 복장이 추가되고, 미션 모드를 클리어하면 토토리와 아야네 복장 등이 추가된다.[8]
여담으로 주인공인 레그리나의 모델링보다 적들, 특히 여성 적들의 모델링이 우월하다는 평이다. 게임 시스템상 적들의 클로즈업 장면을 볼 일이 많으니 어쩔 수 없다는 평가도 있다.
2015년에 후속작인 카게로 ~또 하나의 프린세스~에서는 레그리나와는 또 다른 '마신의 딸'이 등장하며, 추가 캐릭터로 전작들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9] 또한 추가적인 맵으로 현대배경이나 희생양 들이 나오고 나중에는 적을 커스터마이징 하여 등장시키는 요소도 있는 등 왁실히 즐기거리를 확장시키기도 했으며 본편에 등장하는 적들도 소소하게 차이가 있어 전체적인 난이도는 올라간 편이다.
5. 엔딩
6장과 11장에 등장하는 세리아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루트가 갈린다.
성언을 모으면 마신을 봉인할 수도, 그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할 수도 있다. 그런데 12성자 중에는 마신에게 반기를 들고 인간 측에 가담한 마족이 있었으며, 마지막 싸움에서 그의 마력 절반을 빼앗고 그 마력으로 레그리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반역한 마족의 후예는 바로 세리아였다. 프리제는 마신의 힘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둘이 손을 잡는 걸 막기 위해서 세리아를 세뇌해서 자신의 수족으로 삼았다. 한편 메디엄들은 내심 마신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마신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다가 프리제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A루트 : 6장에서 세리아를 아머 브레이크로 잡지 않으면 A루트로, 진상을 모른 채로 레그리나가 마신을 부활시킨다는, 각명관 시리즈 역사와 전통의(?) 엔딩이다.
B루트 : 11장에서 다시 아머 브레이크로 잡은 후 "믿는다"를 선택. 프리제를 해치운 후, 성언을 모은 레그리나와 세리아에게 카에리아가 마신을 부활시킬 것을 종용한다. 마신이 부활해야 그를 완전히 봉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자신들의 본심을 밝힌다. 레그리나와 세리아는 힘을 합쳐서 마신을 영원히 봉인하고 평화로운 시대의 막을 연다.
C루트 : 11장에서 다시 아머 브레이크로 잡은 후 "믿지 않는다" 선택. 세리아는 그대로 사망, 레그리나는 세리아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시킨 프리제와 손을 잡고 마신의 힘을 휘두르면서 패도를 걷다가 새로운 성자들의 공격을 받고 몰락한다.
D루트 : 11장에서 아머 브레이크로 잡지 않으면 이 루트로 간다. 프리제의 입으로 자신의 진실을 알게 된 레그리나는 마신의 힘을 빼앗고 새로운 마의 여신으로 등극한다.
[1] 다만 이 말도 이제 옛말이다. 2015년도부터 갓지털 터치, (한글화 게임이 가득 들어있는)보따리 터치 등으로 불리며, 특히 PS Vita 게임 한글화의 지대한 공언을 하고 있다.[2] 비주얼 설정 자료집, 사운드트랙 3장, 프리미엄 박스 특전DLC 3개 추가[3] 패치 전에는 3배틀로 구성된 매 챕터를 중간 세이브 없이 연속으로 진행해야 했다. 슬립모드가 가능한 비타판이라면 몰라도 PS3 버전에서 중간에 꺼야 할 일이 생기면... 그리고 적들의 약점을 공략해서 아머브레이크를 해야 하는 게임 시스템상 체감 난이도가 격렬하게 올랐었다.[4] 스매시 플로어, 펜듀람, 스매시 월, 헬 파이어 등.[5] 6장의 세리아를 아머 브레이크하지 않고 일반사살.[6] 9장의 과제가 각각 달라진다.[7] 다만, B, C, D루트의 부탁을 모두 클리어했더라도 A루트의 부탁을 클리어할 때 9장만 따로 깨는 것이 아니라 이전 루트에서도 클리어한 부탁을 모두 클리어해야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8] 밀레니아는 엔딩을 하나 이상 클리어, 알리시아는 모든 엔딩 클리어, 아야네와 토토리는 미션과제를 각각 50개, 100개 클리어할 시 해금된다.[9] 심지어 적으로 나와서 여러 트랩에 고통받는 모습을 감상(?)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