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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시 인근 공항들과 철도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시스템.2. AirTrain JFK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공항철도. MTA 버스도 다니긴 하지만, JFK와 뉴욕 지하철, 롱아일랜드 철도를 연결하는 주된 교통수단이다.
공항 터미널과 페더럴 서클[1] 내에서는 공짜지만, 하워드 비치 역[2]이나 자메이카 역[3]에서는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개찰하지 않고 다시 돌아나가면 돈을 내지 않는다. 일단 들어오고 나가는 데 $8. 하워드 비치나 자메이카에서 지하철 또는 일반열차로 환승하려면 환승할인 없이 다시 개찰해야 한다. 단, 공항 이용객을 위해 각 종점의 개찰구 안팎에 AirTrain-Metrocard를 판매하는 카드 자동 충전기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다. 어차피 택시 안 타고 여기까지 왔다면 시내에서도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닐테니 그냥 AirTrain-Metrocard를 사자. AirTrain 운임을 따로 내는 것보다는 싸다.(근데 함정이 있는게 AirTrain-Metrocard를 구입하면 MTA가 운영하는 역에서 1주일이나 1달 할인권을 구입할 수 없다. 직접 여러번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끝에 내린 결론은 운영주체가 달라 (Air Train은 The Port Authority of NY and NJ소속, NY Metro는 MTA소속) 생기는 일이다. 그렇다고 안 살 수도 없는게 할인은 되니까.. 다만 1주일이나 1달권을 구입할 예정인 사람은 결국 일반 역에서 따로 또 추가 요금을 내고 메트로카드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돈보다 시간을 아끼려는 경우 시내에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LIRR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에어트레인 측에서는 싸게 시내를 가는 방법으로 하워드 비치나 자메이카로 빠져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나, 사실 가장 싼 방법은 Lefferts Boulevard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다. Lefferts Boulevard에서 내리면 에어트레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4][5][6]
하워드 비치나 자메이카 착발 열차는 공항 내에서는 터미널 1 - 2 - 4 - 5 - 7 - 8 순서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나간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공항 내에서 터미널들만 시계방향으로 반대 순서로 도는 순환선이 있다. 터미널 8을 거쳐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면 들어오는 열차가 어디로 가는지 유심히 보야아 하고, 만약 공항 외부에서 5~8 터미널로 간다면 터미널 1에서 내려 순환선으로 갈아타는게 더 빠를 수 있다.[7]
설치된 피플무버는 철차륜 경전철로, 캐나다의 봄바디어가 만들었다.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사람들은 열차가 낯이 많이 익을텐데, 같은 회사에서 제조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모델도 똑같다. 운영사가 PANYNJ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봄바디어가 하청을 받아서 하는 형태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굉장히 보기 힘든 스크린도어가 여기에는 무려 밀폐형으로 설치되어있다.
3. AirTrain Newark
미국 뉴저지 뉴어크 국제공항의 모노레일. 뉴어크 국제공항과 암트랙/NJ Transit 뉴어크 국제공항 역 사이에 부설되어 있다. 단일 노선으로 뉴어크 국제공항 역 - 제4주차장 - 터미널 C - 터미널 B - 터미널 A - 제3주차장 - 제2주차장 - 제1주차장을 왕복 운행한다.
운임경계선은 뉴어크 국제공항 역에 있어서, 제4주차장과 제1주차장 사이에서는 공짜지만 뉴어크 국제공항 역에서 일반열차나 통근열차로 갈아탈 때에 돈을 내야 한다. 만약 기차표를 살 때 목적지를 공항역이 아니라 공항으로 설정했다면 이미 운임을 지불한 것으로 쳐서 따로 돈을 내지 않지만, 기차표의 목적지가 그냥 공항역으로 되어 있으면 추가운임이 $5.50 붙는다.
[1] 공항 주차장, 항공사 사무실 및 렌터카 대여소 밀집 지구.[2] 뉴욕 지하철 A선과 연계[3] 롱아일랜드 철도, 뉴욕 지하철 E, J/Z선과 연계[4] 단 구글맵을 보면 Lefferts Boulevard 에 내려서 Howard Beach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이 도보 경로는 Metro 역에 도착하기 전 Howard Beach Airtrain 역을 통과하게 되며 이 때 에어트레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즉, 에어트레인을 Howard Beach에서 내리는 것과 차이가 없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지하철역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도보 약 20분 거리인 지하철 애퀴덕트-노스 컨두이트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해당 경로를 설명해 주는 유튜브 영상[5] 다만, Howard Beach 역에 내려 메트로카드를 구매한 뒤, 이 도보 경로를 역이용해 에어트레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Lefferts Boulevard 에서 Q10 버스를 타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메트로카드가 있으면 버스 승차 후 지하철 무료 환승이 가능한데, 하워드 비치 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6] 2022년 기준 모든 뉴욕 지하철과 버스에서 비접촉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함에 따라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만 있으면 메트로카드 구매 없이 이곳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교통비를 절약하는것이 가능하다.[7] 2023년 7월 기준 JFK 대 개선 레노베이션 공사 진행에 따라 에어트레인은 터미널 4를 기점으로 5 - 7 - 8 - 자메이카 or 하워드비치 구간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터미널 1 이용시 에어트레인에 접근하려먼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 8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