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상대방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자신의 엉덩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쓰는 벌칙의 일종이다.2. 용도
사회 통념상 다른 사람 앞에서 엉덩이를 씰룩여야 하는 매우 부끄러운 행위이다 보니, 주로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벌칙으로 쓰인다. 통념상 부끄러운 부위인 엉덩이를 사람들에게 보인 채 이름 또는 정해진 글자를 쓰기 위해 씰룩거려야 하기에 때문에 수치스러울 수 있다. 주로 미성년자 시절에 벌칙으로 많이 이용하지만 간간이 술자리 등에서는 성인들 또한 벌칙으로 할 수 있다.3. 여담
- 이름에 'ㅇ'이나 'ㅎ'처럼 엉덩이를 크게 휘둘러서 써야 하는 글자나 'ㄹ, ㅂ, ㅋ, ㅌ'처럼 엉덩이를 많이 씰룩여서 써야 하는 글자가 포함되어 있으면 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부끄러워진다.
- 제목은 엉덩이로 이름쓰기이지만 이름 뿐만 아니라 글자, 문장을 적기도 한다.
- 스트리머나 아이돌, 유튜버들이 벌칙, 1위 공약으로 걸기도 한다.
- 일본어로는 '尻文字', 영어로는 'butt spelling'이라고 한다.
- 엉덩이로 이름 쓰기를 주제로 한 공연도 존재한다. #
-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을 경우 엉덩이 라인이 완전히 드러나기에 더 부끄럽다.
-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거나 노골적으로 이름을 적는 경우도 있다.
- 비슷한 엉덩이류 벌칙으로는 엉덩이춤[1][2], 엉덩이 맞기가 있다.[3]
- 엉덩이로 이름을 쓸 때 소소한 팁으로는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어 끝내는 방법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엉덩이로 이름쓰기와 유사하지만, 음악이나 리듬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드는 형태이다.[2] 보통 엉덩이춤이 있는 안무가 있는 노래들로 하지만 가끔 무반주로 엉덩이를 흔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3] 이쪽은 엉덩이를 흔들거나 글자를 쓰는 것이 아닌 엉덩이를 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