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d700,#ffd700><tablebgcolor=#ffd700,#ffd700> | 얼티밋 飛盤 Ultimate | }}} | ||
원반을 잡으려는 공격자와 그것을 저지하려는 방어자 | |||||
<colbgcolor=#ffd700,#ffd700> 종류 |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 ||||
경기 방식 | '경기 방식' 문단 참고 | ||||
경기 장소 | 실외[1] | ||||
참여 인원 | 14명[2] | ||||
신체 접촉 | 불가능 | ||||
종주국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국제 기구 | WFDF |
[clearfix]
1. 개요
얼티밋은 각 팀원들과 원반(flying disc, disc)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의 앤드존 안에 있는 팀원에게 원반을 던져서 득점을 하고 승무패를 가리는 스포츠이다.상대편과의 신체접촉은 불가피한 상황[3] 외에는 불가능하며 디스크를 잡았을 때 못 움직인다는 규칙이 적용된 메인 스포츠이다.
종종 프리즈비라고 줄여서 많이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프리즈비는 얼티밋에 사용되는 원반을 뜻한다. 본 스포츠의 정식 명칭은 \얼티밋이며 프리즈비는 등록상표이므로 공식적으로 얼티밋 프리즈비라고 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얼티밋 프리즈비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역사
얼티밋은 1940년대 후반,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예일 대학교의 한 학생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이 학생이 프리즈비 파이 컴퍼니의 파이 접시를 던지고 놀면서 이 놀이/스포츠가 시작되었다. 건축 검사관인 월터 프레데릭 모리슨(Walter Frederick Morrison)은 해변에서 연인들이 케이크 접시를 던지면서 노는 것을 보고 현재의 프리즈비 장난감을 만들게 되었고 얼티밋의 공인구로 쓰이게 되었다.3. 포지션
얼티밋에는 정해져 있는 포지션이 단 두개 밖에 없다.3.1. 핸들러 (Handler)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핸들러가 없다면 팀 내에 전력에 타격이 굉장히 크다. 핸들러는 프리즈비 경기에서 원반을 주로 던지는 역할을 하며, 경기 시작 시에도 자신이 직접 던진다. 이에 핸들러의 던지기 실력은 굉장히 좋아야 하며, 백 헨드와 포 헨드를 능숙하게 다뤄야 한다. 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팀이 득점을 할지 역습을 당할지 정해지기 때문.3.2. 부 핸들러 (Vice Handler)
핸들러와 협조하는 포지션. 핸들러 다음으로 실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이 또한 없으면 팀 내에 타격이 없잖아 있다. 부핸들러의 주 임무는 핸들러와 협조해서 팀의 전략을 제대로 수행하고, 핸들러의 실수들을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4] 또한, 부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핸들러와 가장 많이 협조를하게 된다.4. 경기 방식
경기 방식은 신체접촉 및 드리블이 안된다는것 빼고 미식축구와 굉장히 흡사하다.경기 시작 방식은 수비로 시작할 팀이 프리즈비를 상대편 앤드존에 던지는걸로 시작된다. 이때 모든 팀원들은 앤드존 라인에 일렬로 서 있어야 하며, 상대편이 준비 되었다는 신호[5]를 보냈을때 경기 시작이 가능하다.
얼티밋은 공격과 수비 (이하 공/수) 교대가 있는 스포츠이다. 공/수 교대가 이뤄지는 주 사유는 다음과 같다.
- 공격자가 원반을 떨어 트렸을때.
- 이때, 수비수가 터치했냐 안했냐를 따지지는 않는다.
- 프리즈비를 잡았지만 앤드라인 혹은 사이드 라인을 벗어 났을때.
- 프리즈비는 밖에 있더라도, 두발 모두 안에 있으면 인으로 인정 된다.[6]
- 공격팀이 득점을 했을때.
- 이때는 상황이 다른데, 공격팀이 득점을하게 되면 공격팀은 상대편 앤드존(자신들이 득점한 앤드존)에 남고 수비팀은 상대편의 앤드존(수비팀의 공격 방향)으로 가야한다
얼티밋의 경기가 끝나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 목표 최대 점수에 도달하였을때
- 경기 시간이 끝났을때
- 예외적으로 일부 대회에서는 무승부 상황일때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축구에 비유를 하자면 골든 골 정도.
수비팀이 공격팀의 공격을 저지할때는 아래 규칙에 서술할 10초 이내로 못던지게 전문 마킹으로 블로킹을 하거나, 날아가고 있는 프리즈비를 손으로 쳐내면 된다.[7]
4.1. 규칙
얼티밋이 타 스포츠와 비교했을때 독특한 것은, 심판이 없다는 것이다.[8]- 프리즈비의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각 팀당 7명이며, 교체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수 교체는 양팀중 한 팀이 득점했을때만 가능하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중에는 신체접촉이 불가능하다.[9]
- 양 팀중 최소 한명 이상이 파울을 범했을때는 그 파울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자만 파울을 콜 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프리즈비를 잡으려고 하는데 방어자가 자신을 밀쳤을때는 자신만 콜을 할 수 있다.
- 이때 진행 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파울 -> 피해자가 손을 높이 들며 "파울"이라고 외친다 -> 파울을 범한자의 의견을 듣고 콜을 수락할지 거절할지 결정[10]
- 공격자가 프리즈비를 잡고 지체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초다
- 만약 수비자가 공격자에게 와서 디스크 터치와 함께 숫자 카운팅을 안하면 무기한으로 안던질 수 있다
4.2. 득점
얼티밋에서의 득점 방식은 상대편의 엔드존[11]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팀원에게 프리즈비를 던지고 그것을 잡으면 득점으로 인정된다.[12]5. 기술
5.1. 백핸드 (Backhand)
프리즈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중 하나이다. 입문자들을 포함해서 가장 익히기 쉬운 기술이며, 기본 중에 기본이다.[13] 던지는 방식은 프리즈비에서 움푹 파인 곳에 네 손가락을 넣고 엄지를 프리즈비 바깥쪽에 감싸듯이 잡은 후, 프리즈비를 잡은 팔/손을 살짝 몸 쪽으로 돌린 후, 앞 쪽으로 프리즈비를 밀면서 손목에 스냅을 주면서 던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5.2. 포핸드 (Forehand)
5.3. 해머 (Hammer)
5.4. 커팅 (Cutting)
던지기 다음으로 중요한 기술 중 하나. 프리즈비는 경기 내내 수비수에게 전문 마킹을 당하고 있기에, 해당 기술을 사용을 안 하면 득점은커녕 프리즈비도 한번 못 잡고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 주로 커팅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달리는 것과 페이크를 주는 기술도 있다. 대부분의 커팅은 페이크를 써서 한다. 이때 방식은 한쪽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한쪽 발을 짚고 순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턴을 한다.[20] 이때, 페이크를 주고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야 하기에, 얼티밋에서 주요 체력 소모 원인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5.5. 잡기
당연히 드리블이 없으므로 득점은 원반을 잡아서 해야한다. 위 기술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 잡기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반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두손을 피고 평행하게 두고 박수 치듯이 원반을 끼워서 잡는 방법[21]. 또는 날아오는 원반을 그대로 손을 이용해 잡는 방법이 있다. 한손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 멀리 있는 원반을 잡을 수 있고 반대손으로는 수비를 견제 할 수도 있다.[22]6. 전술
6.1. 스택 (Stack)
해당 전술을 실전에 사용할 팀 들은 경기마다 누가 스택을 콜 할지 선택한다. 선택 당한 인원은 경기 중 필요한 순간 때[23] "스택 온 미 (Stack On Me)"를 외쳐 다른 동료들을 자신의 뒤에 줄 서게 만든다. 이때 핸들러는 라인에서 앞으로 살짝 떨어져서 프리즈비를 줄지 말지 선택한다. 부핸들러는 핸들러에서 옆으로 살짝 떨어진 곳에 쓰게 되는데, 이때의 역할은 핸들러가 제시간 안에 못 던질 경우 타임 리셋을 위해 주고받는 용도이다. 줄이 완벽하게 완성되면 줄 뒤에서부터 커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방향은 주로 핸들러에서 멀어지는 곳으로 간 후, 페이크를 줘 핸들러로 달린다.[24] 이때 핸들러가 프리즈비를 줄지 말지 선택을 하게 되며, 끝내 선택을 못하면 앞서 말했듯이 부핸들러와 프리즈비를 주고받는다. 아무래도 빨리빨리 진행돼야 하기에 [25] 팀 간에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스택을 전문으로 하는 팀들은 스택 연습을 엄청 한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영상1 (화이트 보드 설명) | 영상 2 (실제 모습)
6.2. 헥사곤(hexagon)
3부류의 선수들로 나누어 지는데. 아래쪽에 있는 선수[26], 중앙에 있는 선수 ,위쪽에 있는 선수등이 위치해 육각형을 이룬다[하지만]. 핸들러 등은 위쪽에 있는 선수에게 롱패스를 뿌려주거나 중앙에 있는 선수 부핸들러와 전진을 하고. 중앙에 있는 선수는 전체적으로 위치를 잡아주고 짧은 패스로 게임을 편하게 해준다. 그리고 위쪽에 있는 선수는 핸들러가 뿌려주는 장거리 패스를 받아준다. 장점은 시간을 절약하면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고 스택이 지공에 특화 되어있다면 이쪽은 속공에 특화되어있다. 단점은 짧은 패스를 하지 못하면 전진이 힘들다는 점 핸들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있다.7. 대회
대회 등에 사용하는 원반은 WFDF(World Flying Disc Federation, 세계 플라잉 디스크 연맹) 인증을 받은 원반을 사용해야 한다.[28]미국과 캐나다의 프로 리그인 UFA가 있다.
올해 2023 AOUGC[29] 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팀이 있다.[30]
KUPA 대한민국 얼티밋 선수협회에서 개최하는 케이컵, 내셔널 대회가 있다.
8. 기타
- 테크 유튜버인 Marques Brownlee가 얼티밋의 프로 선수로 활동 중에 있다.
- 국내에 얼티밋 관련 유튜브로는 얼티폴 UltiPol, 얼티랩 UltiLAB이 있다.
[1] 주로 럭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장의 크기는 가로 100m 세로 37m이다.[2] 한 팀당 7명이다.[3] 예를 들어 선수들끼리 엉켰을 때[4] 하지만 대부분의 실수들은 이미 수습 불가이기 때문에 딱히 임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5] 손을 위로 번쩍 든다[6] 한발이라도 밖에 나가면 아웃이다[7] 땅에 프리즈비가 떨어지면 마지막으로 누가 터치했냐를 따지지 않고 공/수가 이뤄지기 때문[8] 하지만 GA(Game Assistance)라고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9] 농구 같은 환상적인 블로킹은 완벽한 파울 사유다[10] 여기서 대부분의 분쟁이 일어난다. 파울을 받냐 안받냐에 따라서 경기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11] 엔드라인에서부터 16미터 떨어져 있는 선을 기점으로 그 안에 있는 영역을 엔드존이라 칭한다.[12] 이때 GA는 양손을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린다. 또한 원반을 1~2초 정도 잡은 상태를 유지해야 득점으로 인정된다.[13] 가끔 가다 백 핸드는 못하지만 후술 할 포 핸드는 잘하는 괴수들이 있다[14] 가장 제어하기 쉽기 때문[15] 이때 그립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16] 왼손으로 던질 경우 왼쪽 바깥[17] 오른손으로 던진다고 가정하면, 던질때 프리즈비의 스핀을 왼쪽 방향이 아닌 오른쪽 방향으로 인위적으로 변경하는것.[18] 그렇다고해서 아예 안쓰는건 아니다[19] 난이도는 극악[20] 이때 부상 확률이 급증한다[21] 가장 안정적이고 쉽다.[22] 다이빙과 연계하기고 쉽다.[23] 전진이 안되던가 등[24] 하지만 주 방식이 이렇다는거지, 이게 정답은 아니다. 밑에 참고된 영상에서도 핸들러쪽으로 다이렉트로 달려간다[25] 스택을 콜 했다고 10초 제한이 무효화되는 것도 아니다[26] 주로 핸들러와 부핸드러가 위치한다.[하지만] 이론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모양이 그렇지는 않다.[28] 국내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프리원 사의 원반은 WFDF 인증을 받지 못하여 국외 경기에선 사용이 불가하다.[29] 아시아, 오세아니아 얼티밋 앤 거츠 챔피언쉽[30] 국가대표 팀은 KUPA(대한민국 얼티밋 선수 협회 및 KFDU 대한민국 플라잉디스크 총연맹)이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