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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2:45:55

얼티밋

얼티밋 프리스비에서 넘어옴
<colcolor=#000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ffd700,#ffd700><tablebgcolor=#ffd700,#ffd700>
파일:얼티밋프리스비픽토그램.png 파일:얼티밋프리스비픽토그램.png
얼티밋
飛盤
Ultimate
}}}
파일:Ultimate Frisbee.jpg
원반을 잡으려는 공격자와 그것을 저지하려는 방어자
<colbgcolor=#ffd700,#ffd700> 종류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경기 방식 '경기 방식' 문단 참고
경기 장소 실외[1]
참여 인원 14명[2]
신체 접촉 불가능
종주국
[[미국|]][[틀:국기|]][[틀:국기|]]
국제 기구 WFDF

1. 개요2. 역사3. 포지션
3.1. 핸들러 (Handler)3.2. 부 핸들러 (Vice Handler)
4. 경기 방식
4.1. 규칙4.2. 득점
5. 기술
5.1. 백핸드 (Backhand)5.2. 포핸드 (Forehand)5.3. 해머 (Hammer)5.4. 커팅 (Cutting)
6. 전술
6.1. 스택 (Stack)
7. 대회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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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티밋은 각 팀원들과 원반(flying disc, disc)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의 앤드존 안에 있는 팀원에게 원반을 던져서 득점을 하고 승무패를 가리는 스포츠이다.

상대편과의 신체접촉은 불가피한 상황[3] 외에는 불가능하며 디스크를 잡았을 때 못 움직인다는 규칙이 적용된 메인 스포츠이다.

종종 프리즈비라고 줄여서 많이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프리즈비는 얼티밋에 사용되는 원반을 뜻한다. 본 스포츠의 정식 명칭은 \얼티밋이며 프리즈비는 등록상표이므로 공식적으로 얼티밋 프리즈비라고 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얼티밋 프리즈비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역사

얼티밋은 1940년대 후반,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예일 대학교의 한 학생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이 학생이 프리즈비 파이 컴퍼니의 파이 접시를 던지고 놀면서 이 놀이/스포츠가 시작되었다. 건축 검사관인 월터 프레데릭 모리슨(Walter Frederick Morrison)은 해변에서 연인들이 케이크 접시를 던지면서 노는 것을 보고 현재의 프리즈비 장난감을 만들게 되었고 얼티밋의 공인구로 쓰이게 되었다.

3. 포지션

얼티밋에는 정해져 있는 포지션이 단 두개 밖에 없다.

3.1. 핸들러 (Handler)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핸들러가 없다면 팀 내에 전력에 타격이 굉장히 크다. 핸들러는 프리즈비 경기에서 원반을 주로 던지는 역할을 하며, 경기 시작 시에도 자신이 직접 던진다. 이에 핸들러의 던지기 실력은 굉장히 좋아야 하며, 백 헨드와 포 헨드를 능숙하게 다뤄야 한다. 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팀이 득점을 할지 역습을 당할지 정해지기 때문.

3.2. 부 핸들러 (Vice Handler)

핸들러와 협조하는 포지션. 핸들러 다음으로 실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이 또한 없으면 팀 내에 타격이 없잖아 있다. 부핸들러의 주 임무는 핸들러와 협조해서 팀의 전략을 제대로 수행하고, 핸들러의 실수들을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4] 또한, 부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핸들러와 가장 많이 협조를하게 된다.

4. 경기 방식

경기 방식은 신체접촉 및 드리블이 안된다는것 빼고 미식축구와 굉장히 흡사하다.

경기 시작 방식은 수비로 시작할 팀이 프리즈비를 상대편 앤드존에 던지는걸로 시작된다. 이때 모든 팀원들은 앤드존 라인에 일렬로 서 있어야 하며, 상대편이 준비 되었다는 신호[5]를 보냈을때 경기 시작이 가능하다.

얼티밋은 공격과 수비 (이하 공/수) 교대가 있는 스포츠이다. 공/수 교대가 이뤄지는 주 사유는 다음과 같다.

얼티밋의 경기가 끝나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수비팀이 공격팀의 공격을 저지할때는 아래 규칙에 서술할 10초 이내로 못던지게 전문 마킹으로 블로킹을 하거나, 날아가고 있는 프리즈비를 손으로 쳐내면 된다.[7]

4.1. 규칙

얼티밋이 타 스포츠와 비교했을때 독특한 것은, 심판이 없다는 것이다.[8]

4.2. 득점

얼티밋에서의 득점 방식은 상대편의 엔드존[11]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팀원에게 프리즈비를 던지고 그것을 잡으면 득점으로 인정된다.[12]

5. 기술

5.1. 백핸드 (Backhand)

프리즈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중 하나이다. 입문자들을 포함해서 가장 익히기 쉬운 기술이며, 기본 중에 기본이다.[13] 던지는 방식은 프리즈비에서 움푹 파인 곳에 네 손가락을 넣고 엄지를 프리즈비 바깥쪽에 감싸듯이 잡은 후, 프리즈비를 잡은 팔/손을 살짝 몸 쪽으로 돌린 후, 앞 쪽으로 프리즈비를 밀면서 손목에 스냅을 주면서 던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5.2. 포핸드 (Forehand)

백핸드를 마스터하면 찾아오는 보스 백 핸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기술중 하나. 해당 기술을 터득한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포 헨드로 던진다.[14] 그립법은 프리즈비에서 움푹 파인 곳에 검지와 중지를 넣고[15] 약지와 엄지를 밖으로 뺀다. 던질때는 프리즈비를 자신의 몸에서 오른쪽 바깥[16] 으로 살짝 벌린 다음에 팔을 살짝 앞으로 밀면서 손목에 스냅을 주고 던진다. 이때 자신의 던지는 방향에 반대 되는 스핀을 주면 안된다.[17]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5.3. 해머 (Hammer)

필살기 프리즈비에서 가장 쓸일이 없는 기술중 하나.[18] 해당 기술은 자신이 1대1 마킹을 당하고 있을때, 진짜로 던질 틈이 안보이면 방어자 위로 던지는 기술이다.[19] 그립법은 포 헨드와 동일하나, 던지는 방식은 프리즈비를 자신의 상체 혹은 머리 위로 올린 다음에 살짝의 각도를 주고 던진다. 하지만 난이도가 극악이면서도, 많은 파워가 필요해 진짜 시간이 없을때만 쓰는 기술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5.4. 커팅 (Cutting)

던지기 다음으로 중요한 기술 중 하나. 프리즈비는 경기 내내 수비수에게 전문 마킹을 당하고 있기에, 해당 기술을 사용을 안 하면 득점은커녕 프리즈비도 한번 못 잡고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 주로 커팅에는 두 가지의 종료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달리는 것과 페이크를 주는 기술도 있다. 대부분의 커팅은 페이크를 써서 한다. 이때 방식은 한쪽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한쪽 발을 짚고 순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턴을 한다.[20] 이때, 페이크를 주고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야 하기에, 얼티밋에서 주요 체력 소모 원인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6. 전술

6.1. 스택 (Stack)

해당 전술을 실전에 사용할 팀 들은 경기마다 누가 스택을 콜 할지 선택한다. 선택 당한 인원은 경기 중 필요한 순간 때[21] "스택 온 미 (Stack On Me)"를 외쳐 다른 동료들을 자신의 뒤에 줄 서게 만든다. 이때 핸들러는 라인에서 앞으로 살짝 떨어져서 프리즈비를 줄지 말지 선택한다. 부핸들러는 핸들러에서 옆으로 살짝 떨어진 곳에 쓰게 되는데, 이때의 역할은 핸들러가 제시간 안에 못 던질 경우 타임 리셋을 위해 주고받는 용도이다. 줄이 완벽하게 완성되면 줄 뒤에서부터 커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방향은 주로 핸들러에서 멀어지는 곳으로 간 후, 페이크를 줘 핸들러로 달린다.[22] 이때 핸들러가 프리즈비를 줄지 말지 선택을 하게 되며, 끝내 선택을 못하면 앞서 말했듯이 부핸들러와 프리즈비를 주고받는다. 아무래도 빨리빨리 진행돼야 하기에 [23] 팀 간에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스택을 전문으로 하는 팀들은 스택 연습을 엄청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영상1 (화이트 보드 설명) | 영상 2 (실제 모습)

7. 대회

대회 등에 사용하는 원반은 WFDF(World Flying Disc Federation, 세계 플라잉 디스크 연맹) 인증을 받은 원반을 사용해야 한다.[24]

미국과 캐나다의 프로 리그인 UFA가 있다.

올해 2023 AOUGC[25] 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팀이 있다.[26]

KUPA 대한민국 얼티밋 선수협회에서 개최하는 케이컵, 내셔널 대회가 있다.

8. 기타

파일:MKBHD Ultimate.jpg

[1] 주로 럭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장의 크기는 가로 100m 세로 37m이다.[2] 한 팀당 7명이다.[3] 예를 들어 선수들끼리 엉켰을 때[4] 하지만 대부분의 실수들은 이미 수습 불가이기 때문에 딱히 임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5] 손을 위로 번쩍 든다[6] 한발이라도 밖에 나가면 아웃이다[7] 땅에 프리즈비가 떨어지면 마지막으로 누가 터치했냐를 따지지 않고 공/수가 이뤄지기 때문[8] 하지만 GA(Game Assistance)라고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9] 농구 같은 환상적인 블로킹은 완벽한 파울 사유다[10] 여기서 대부분의 분쟁이 일어난다. 파울을 받냐 안받냐에 따라서 경기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11] 엔드라인에서부터 16미터 떨어져 있는 선을 기점으로 그 안에 있는 영역을 엔드존이라 칭한다.[12] 이때 GA는 양손을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린다. 또한 원반을 1~2초 정도 잡은 상태를 유지해야 득점으로 인정된다.[13] 가끔 가다 백 핸드는 못하지만 후술 할 포 핸드는 잘하는 괴수들이 있다[14] 가장 제어하기 쉽기 때문[15] 이때 그립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16] 왼손으로 던질 경우 왼쪽 바깥[17] 오른손으로 던진다고 가정하면, 던질때 프리즈비의 스핀을 왼쪽 방향이 아닌 오른쪽 방향으로 인위적으로 변경하는것.[18] 그렇다고해서 아예 안쓰는건 아니다[19] 난이도는 극악[20] 이때 부상 확률이 급증한다[21] 전진이 안되던가 등[22] 하지만 주 방식이 이렇다는거지, 이게 정답은 아니다. 밑에 참고된 영상에서도 핸들러쪽으로 다이렉트로 달려간다[23] 스택을 콜 했다고 10초 제한이 무효화되는 것도 아니다[24] 국내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프리원 사의 원반은 WFDF 인증을 받지 못하여 국외 경기에선 사용이 불가하다.[25] 아시아, 오세아니아 얼티밋 앤 거츠 챔피언쉽[26] 국가대표 팀은 KUPA(대한민국 얼티밋 선수 협회 및 KFDU 대한민국 플라잉디스크 총연맹)이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