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의 원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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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석 쥬이스 | 제2석 셴 | 제3석 빌리 | 제4석 필 | |
제5석 타치아나 | 제6석 야마오카 하루카 | 제7석 토프 | 제8석 니코 | |
제9석 앤디 | 제10석 이즈모 후코 | 제11석 시게노 치카라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야마오카 잇신 [ruby(山岡, ruby=やまおか)] [ruby(一心, ruby=いっしん)] | Yamaoka Isshin | |
본명 | 야마오카 하루카(山岡 春歌) |
성별 | 여성 |
생일 | 3월 27일 |
출생 | 일본 |
나이 | 23세 |
키 | 약 200cm |
취미 | 서예, 귀여운 옷이 실린 카탈로그를 멍하니 보기 |
특기 | 물건 만들기 |
좋아하는 것 | 양갱, 팥빵 |
가족 | 조부 12대 잇신† 아버지† |
부정 능력 | [ruby(불괴, ruby=언브레이커블)]([ruby(不壊, ruby=UNBREAKABLE)]) |
소속 | UNION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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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봄날의 하루 배우게 된 불괴의 마음가짐을
지키겠습니다 마음에 걸고
스프링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의 부정 13인 1수
지키겠습니다 마음에 걸고
스프링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의 부정 13인 1수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UNION에 소속된 부정자로 원탁의 제6석이다. 거구의 갑옷 무사 같은 형상의 파워드 슈트를 걸치고 있는 인물.
2. 특징
겉의 파워드 슈트는 남성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사실 슈트 내부의 본인은 신장 2m 가량인 거구의 여성이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사실은 꽤 심한 겁쟁이로, 스스로 나서서 싸우는 것도 무서워 하는 편이며 게다가 마침 보유한 부정 능력이 꽤 귀중한 타입이기도 하기에 굳이 위험한 퀘스트에 내보내지도 않기에 유니온 내에서도 살짝 히키코모리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3. 능력
- [ruby(불괴, ruby=언브레이커블)]([ruby(不壊, ruby=UNBREAKABLE)])
나의 갑옷은 부서지지 않아.
타 대상 임의 발동형 부정 능력으로 본인이 부서지지 않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만들어낸 물체에 파괴를 부정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이다. 다만, 제작 과정에서 의지와 각오가 부족할 경우엔 불괴의 부여에 실패할 수도 있다. 성공적으로 불괴화된 물건에는 표면 어딘가에 불괴(不壊)라는 각인이 새겨지며 재질에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파괴되거나 변형되지 않는 초월적인 내구도를 가지게 된다.특이하게 '불괴'는 잇신 가에서 대대로 대물림되어왔으며,[스포일러] 그들은 초대 잇신의 뜻을 이어받아 자식의 이름에 春(봄 춘)자를 넣는 것과 '자신이 진정으로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힘을 쓴다는 신념또한 물려받고 있었다. 선대 잇신은 하루카의 조부로, 그또한 평생을 마을과 가족을 지키는데 써왔으나 하루카가 어릴적 타계했고 이후 아버지가 아닌 하루카에게 능력과 잇신의 이름이 상속된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그녀가 능력을 물려받은 지 얼마 안 될 적에 마을에 UMA가 쳐들어왔다. 하루카의 아버지는 하루카의 반대에도 불구 그녀가 만든 지 얼마 안 된 갑옷을 입고 나갔으나 하루카의 불안정한 마음이 반영되어 불괴가 도중에 사라졌다. 그 탓에 싸움 도중에 갑옷이 깨져 하루카의 친부는 괴물을 쓰러뜨리고 얼마 안 가 사망한다.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타인을 지키기 위한 장비'에는 불괴를 부여할 수 없었다.4.2. 현재
그동안 단체 전투신 외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고 대사도 없었으나, 스프링의 아티팩트에서 잇신의 갑옷을 본 후코가 팽이대결에서 잇신을 선택한다. 후코의 설명을 듣자 필사적으로 거부했고 빌리도 다른 사람을 고르는게 낫다고 했으나 그녀의 부탁에 후코가 강해질 수 있는 이유는 뭐냐고 처음으로 입을 열게 된다.[2] 그리고 그동안 자신과 비슷한 줄 알았던 후코, 토프, 치카라는 점점 성장하며 강해지는데도 자긴 여전히 겁이 많아 실패할까 두려워 타인을 위한 갑옷은 못만들고 간단한 철창이나 무기만 만들수 있다고 한탄하나, 후코의 설득에 용기를 얻고 팽이대결에 나선다.팽이대결에서 스프링에게 조종당하는 앤디를 상대로 불괴벽을 만드는 등으로 버티지만 밀리고, 이에 후코가 자신의 피를 흘려 앤디에게 묻혀 불운을 부르지만 스케일이 생각보다 더 강했던 탓에 위험해져서 스스로 장외패를 택한다. 하지만 후코가 피까지 흘려 희생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운석이 떨어지자 후코에게 갑옷을 빌려주며 보호한다.[3] 이후 소멸 직전의 스프링을 만나 자신은 13대 잇신 야마오카 하루카라고 소개한다.
4.3. 2부
101번째 루프에선 후코가 불괴를 영입하기 위해 그녀의 고향마을을 찾아왔을때는 아직 어린시절이라 어머니에게 안겨 아기인채로 나온다. 또한 이를 통해 본의아니게 그녀의 조부가 하루카가 미래에 불괴를 계승받고 유니온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한단 소식을 알려주면서 조부가 마음을 돌려 유니온에 가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4]- [스포일러]
- 치카라 편 이후 16년 스킵에서 조부와 함께 빠지게 되는데, 스킵 직후 13년째(스킵 종료 3년전) 시점에서 결국 조부가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본인이 불괴를 물려받았음이 밝혀진다. 또한 후코에게 들은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토프를 지켜보고 있다가 그가 비극을 일으키는 대회에서 비극을 막아내고 토프와 다니며 영입제안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비스트의 습격을 받아 갑옷이 벗겨진데다 불괴 능력이 비스트한테 이용당해서 위기에 몰리지만, 선대 잇신들의 영혼으로부터 격려받고 각성하여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토프에게 불괴의 갑주를 입히며 비스트와 싸운다.
5. 기타
- '잇신'은 사실 가문 내에서 대대로 이어받는 대장장이로서의 이름이며, 본명은 야마오카 하루카([ruby(山岡, ruby=やまおか)] [ruby(春歌, ruby=はるか)], Yamaoka Haruka).초대 잇신이 스프링과의 우정을 나타내기 위해 가문의 후손들에게 대대로 봄(春)이라는 글자를 넣어서 이름을 짓도록 했다고 한다.
- 하루카가 '타인을 위한 갑옷'을 만들지 못했던 이유는 친부의 죽음이었는데, 2부 시점에서는 그런 일을 겪은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번 루프에서 그녀가 멀쩡히 남들을 지키기 위한 갑옷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만약 가능하다면 유니온 전체에 압도적인 방어력이, 특히 치카라의 치명적인 단점인 자기 자신의 방어력이 커버될 수 있다.
- 스프링 편에서 토프와 즉석으로 조합해 행동한 이후로, 자신의 능력을 긍정해준 토프에게 연심을 품고있었다. 이를 눈치 챈 앤디는 어물거리지말고 얼른 고백하라며 조언을 남겼다.
[스포일러] 2부에서 야마오카 가가 대대로 '불괴'를 이어받는 게 가능했던 이유가 밝혀진다.[2] 직전까지만 해도 종이에 글씨를 써서 대화했다. 덧붙여서 후코는 잇신이 여자임을 이때 처음 알게된다.[3] 이 이후로 트라우마를 떨쳐내어 지키기 위한 물건에도 불괴를 부여할 수 있게 바뀌었다.[4] 하루카의 조부는 초대부터 내려온 규율대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고 그게 바로 가족이었기에 가족을 두고가지 않으려 했으나, 그 손녀부터가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걸 듣고 하루카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하루카가 따를 정도라면 절대 악인이 아니라는 믿음으로 자신이 따라가겠다고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