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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5:40:58

앨버트 러셀

알베르트 러셀에서 넘어옴
C. 엡스타인 박사의 삼고제(三高弟)
A. 러셀 G. 슈미트 L. 해밀턴
파일:Professor_russell_fcevo.png
하늘의 궤적 FC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アルバート・ラッセル
Albert Russell
앨버트 러셀
출생년도 칠요력 1134년[1]
출신지 리벨 왕국
가족관계 에리카 러셀(딸)
댄 러셀(사위)
티타 러셀(손녀)
나이 68세(하늘 FC, SC)
69세(하늘 3rd)
소속 차이스 중앙공방 공방장[2]
성우 아오노 타케시(드라마 CD)
타츠타 나오키(OVA, Evo)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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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설명

궤적 시리즈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도력기 개발자로, 도력기를 발명한 C. 엡스타인 박사의 직계 제자인 삼고제(三高弟) 중 한 명이다.

엡스타인 박사의 타계 후 엡스타인 재단의 설립에 기여한 뒤, 고향인 리벨 왕국차이스로 돌아와 오브먼트 기술을 제창하여 ZCF를 만들었다. 이후 레만 자치주 이외에서 처음으로 도력기 제조에 성공하며, 리벨 국왕 에드거 3세의 원조로 리벨 전체에 도력기가 보급되어 리벨 왕국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 사건은 도력기에 대한 세계의 인식을 바꾸게 되고 러셀 박사는 이 업적으로 "도력 혁명의 아버지" 라고 까지 불리게 된다.[3] 현재도 차이스에 있는 자신의 공방에서 맹렬히 도력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여의 궤적에 나온 젊은 시절의 모습은 꽤 밝은 느낌의 청년으로 당연히 탈모 전이다.

3. 작중 행적

3.1. 리벨 왕국 편

작품에서 비중있게 나오는 건 하늘의 궤적 FC 기준 10년 전 백일전쟁 당시 전황을 예측한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비밀리에 의뢰했던 비공정을 만들어서 전황을 뒤집는데 일조했으며, 이 외에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발명했다. 이 사람 발명품 중에 주인공들에게 가장 중요한 발명품은 뭐니뭐니 해도 '제무리아 스톤'의 가공법. 덕분에 최강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성격에는 좀 문제가 있어서 발명에 빠지면 옆에서 아무리 말려도 간섭을 못한다. 그리고 발명을 하다가 문제를 한두개씩 일으켜서 주변에 대 민폐를 끼치며,[4] 이것 때문에 차이스의 시장을 겸임하고 있는 차이스 중앙공방장 머독은 매일매일 여신에게 제발 큰 문제가 없기를 빌고 있다. 공방장 이외에도 주변 사람들이 러셀 박사의 민폐에 고생 중.[5] 하지만 매일 투덜대고 러셀 박사를 구박하기는 해도, 마을의 기술자들이 전부 러셀 박사의 제자나 다름없기에 마음 속 깊이 존경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가스펠의 해석을 시작으로 생체반응 차단기에 도력기정지현상 차단 장치 등 이것저것 만들면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 중간에 납치되기도 했지만 주인공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딸로 에리카 러셀이 있으며 사위는 댄 러셀, 손녀로는 티타 러셀이 있다. 딸도 만만치 않은 도력기에 미친 과학자에다 성격도 한 성격하기에 아버지를 발명의 경쟁 상대로 보기 때문에 아버지 취급도 안해주고 만날 때마다 싸운다. 두 사람 다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인물이었기에 두 사람이 공동 개발을 한다는 말에 공장장이 공포에 질리기도.

4. 기타

섬의 궤적 3, 4에서 티타가 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면서 티타와 게르하르트 슈미트 박사를 통해 언급이 많이 된다. 하늘의 궤적 때부터 알려진 거지만 커피는 블랙 커피를 좋아한다.

삼고제중에서 유일하게 결혼까지 하고 자식까지 본 인물이다.


[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2] 현재도 ZCF 소속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집에 있는 개인 공방에서 연구한다.[3] 연표 등에서 세프티아력 1150년이 "도력 혁명" 의 원년으로 표기 되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1150년은 도력기가 발명된 해이고 "도력 혁명"은 이후에 일어났던 도력기의 발전과 폭발적인 보급에 대해 후대의 사람들이 이름 붙인 것이다. 증기 기관이 발명된 당시의 사람들이 그 사건을 산업 혁명이라고 부르지 않았던 것과 같다.[4] 그런데 또 이렇게 개발해놓은 물건은 대개 연구실 어딘가에 팽개쳐 놓는 모양.[5] 같은 앱스타인 박사의 동문인 게르하르트 슈미트조차 만만치 않은 괴짜임에도, 앨버트에게 꽤 시달렸던 것인지 앨버트의 손녀인 티타에게 러셀의 손녀 주제 상식인인 척 하지말라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