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000000> | 에이리언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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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댈러스 | 토머스 케인 | 엘렌 리플리 | |
애쉬 | 조안 램버트 | 데니스 파커 | |
파일:마더 에이리언 1 이미지.jpg | |||
새뮤얼 브렛 | 존스 | 마더 | |
LV-426 | |||
엔지니어 | 케인의 자식 |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서 댈러스 Arthur Dallas | |||||
2122년 시점 | |||||
본명 | 아서 코블렌츠 댈러스 Arthur Koblenz Dallas[1] | ||||
국적 | 아메리카 연합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출생 | 2075년 2월 27일 | ||||
지구 미국 몬태나주 울프 포인트 | |||||
나이 | 47세 (1편 시점, 2122년) | ||||
신장 | 180.3cm[2] | ||||
머리카락 | 회색이 섞인 검은색 | ||||
눈 | 파란색 | ||||
소속 | 아메리카 연합 아우터 림 방위군[3] (1편 이전, 2122년 이전) USCSS 스나크 조종사 및 항해사 (1편 이전, 2122년 이전) USCSS 트레몰리노 선장 (1편 이전, 2122년 이전) USCSS 노스트로모 선장 (1편 시점, 2122년) | ||||
직급 | 선장 (Captain) | ||||
일련번호 | I.D.#: 032/V4-07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가족 | 댈러스 가문 | 아버지 : 댈러스 어머니 : 댈러스 | ||
배우 | 톰 스커릿 | ||||
성우 | 마에다 마사아키 TV 후지판 니시자와 토시아키 레이저디스크판 토미야마 케이 VHS/DVD판 오오츠카 아키오 TV 아사히판 고우다 호즈미 감독판 DVD/블루레이판 | ||||
엄주환 SBS판 오세홍 KBS판 | |||||
톰 스커릿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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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 산하의 우주예인선 노스트로모호의 선장이다.2. 작중 행적
2.1. 초기
댈러스는 2075년 2월 27일 미국 몬태나주 울프 포인트에서 태어났다. 이후 텍사스 주 포트 아서에서 자랐다. 이후 우주 비행 면허를 머커튼 비행 아카데미에서 취득했으며, 인양선 USCSS 스나크에서 3년간 조종사와 항해사로 근무했으며, 아메리카 연합 아우터 림 방위군에 입대한 후 군 수송선 UTX 가니메데에서 브리튼 선장 밑에서 복무했다.[4]2106년 토린 프라임에서 내전이 발발하자 댈러스는 아메리카 연합 아우터 림 방위군 함대 선박 UAS 리바이어던 조종사로 복무했다. 2108년 토린 프라임이 해방된 후 댈러스는 공로를 인정받아 선버스트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군 수송선 UAS 아크엔젤의 선장이 되었다. 그러나 세두스 행성에서 아크엔젤 부대원 15,293명이 매복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군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진 댈러스는 우주 비행 면허를 박탈당하고 아우터 림 방위군에서 불명예 전역했다.[5]
이후 몇년동안 댈러스는 밀수 선박 비다르호 승무원들과 함께 솔로몬스 행성에 무기와 의료용품을 옮기는 일을 했으며, 웨이랜드 유타니 직원이 되어서 위험물을 옮기는 일을 하면서 우주 비행 면허를 되찾았다.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일하면서 위험한 일을 했지만 높은 보수를 받으면서 자신의 화물선인 USCSS 트레몰리노를 구입했다.[6] 이후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나온 후 트레몰리노호의 선장이 될 수 있었다. 이 때 댈러스는 엘렌 리플리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 트레몰리노호의 준위가 은퇴하자 리플리에게 트레몰리노호의 준위직을 제안했지만 리플리는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7]
2119년 트레몰리노호는 퇴역했고, 트레몰리노호 승무원은 해산되었다. 댈러스는 웨이랜드 유타니의 직원으로 재취직했으며, USCSS 노스트로모의 선장이 되었다. 선장이 된 후 몇 달 후, 댈러스는 친구 리플리에게 다시 준위 자리를 제안했고, 리플리가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노스트로모호의 준위가 되었다.[8]
2122년 노스트로모호 항해를 지휘할 때 댈러스는 10년 넘게 우주 여행을 한 베테랑 우주 비행사였으며, 노스트로모호 항해가 댈러스의 마지막 항해가 될 예정이었다.[9] 세두스 행성을 떠나기 이틀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웨이랜드 유타니는 노스트로모호 과학장교를 애쉬로 교체했고, 댈러스는 갑작스럽게 "통지를 받은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노스트로모호가 지구로 돌아가는 항해를 시작하기 전, 댈러스는 세바스토폴 우주정거장에서 항해 기록을 남겼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 노스트로모 로그 001, 010 참고.
2.2. 에이리언
메인 컴퓨터 마더의 지령 및 회사와의 계약 사항에 따라 LV-426의 탐사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토머스 케인과 조안 램버트를 이끌고 스페이스 자키와 에일리언 알들이 있는 우주선 유적으로 탐사를 갔다. 케인이 페이스 허거의 숙주가 되자 노스트로모 호로 돌아왔지만, 외계 유기체와 접촉시 24시간 완전 격리조치라는 검역 규정에 따라 엘렌 리플리가 우주선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명령이라며 당장 문을 열라고 소리친다. 감독판에선 우주선 안으로 들어온 뒤 램버트가 리플리의 따귀를 후려치며 화를 내자 댈러스도 덩달아 리플리에게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있다. 노스트로모 호에 이상이 생겨 화물선으로 귀환이 어려워지는 동안 내내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애쉬가 케인에게서 떨어져나가 죽은 페이스 허거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자 태워버리고 싶지만 과학팀의 의견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리플리가 이에 대해 반발하자 회사 규정이 그렇게 된 걸 나보고 어쩌냐고 하는 걸 보아, 리플리만큼 빈틈없이 일을 진행하는 타입은 아닌 듯. 리플리가 애쉬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자, "난 아무도 안 믿지"라고 말한다.[10]
케인이 의식을 회복하자 기분이 좋아져서 자신이 모두의 식사를 계산해주겠다고 말했지만, 하필 그 식사 도중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에일리언을 잡기 위한 작전을 진행했으며, 성체로 성장해서 통풍구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자 통풍구를 하나하나 차단해 우주공간으로 내보낸다는 작전을 세운다.
2.2.1. 최후
극장판 최후 | 감독판 최후 |
통풍구로 들어가 에일리언을 몰아내는 역할에 리플리가 자원하자 반대하고 자신이 직접 화염방사기를 들고 들어간다. 그 직전 마더에게 여러 조언을 구하지만 다 무시당했다.[11] 그리고 통풍구에서 천천히 나아가던 도중에 에일리언이 역으로 자신한테 접근하고 있단 램버트의 통신을 받고 서서히 절망해가기 시작한다. 이내 다른 통퐁구를 통해 빠져나오려다가 갑자기 뛰어나온 에일리언에게 당하고 만다.[12]
극장판에서는 화염방사기만 떨어져 있을 뿐 댈러스도 피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데니스 파커의 대사 이후 다시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지만, 감독판에서는 댈러스가 그 뒤 어떻게 되었는지 나온다. 노스트로모 호의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킨 리플리가 지하 구획을 통해 이동하던 도중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따라 벽 귀퉁이에 도달하자, 이상한 물질에 뒤덮여서 머리만 내놓은 괴이한 모습으로 있었다. 앞서 붙들려간 브렛은 그 옆에서 거의 에일리언의 알과 같은 형상이 되어 원래 모습조차 알아보기 힘든 상태.
거의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죽여달라는 말만 중얼거리고 있었고, 이에 리플리는 눈물을 머금고 화염방사기로 댈러스를 태워죽인다.[13]
3. 평가
1편 당시 댈러스와 리플리의 대립을 두고 전통적 가부장적 권위의 남성과 여성의 대립이라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여성인 리플리의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과 직급이 낮은 데니스 파커의 의견에 대꾸도 하지 않는 등 권위를 상징하는 인물로 해석이 가능하다.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도 있는데, 상황파악을 하고 항명 사태를 감수하면서라도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주인공과 사건 해결보다도 자신에게 반발하는 부하에게 불만을 품고 찍어 누르려는 상관의 대립 클리셰는 성별과 무관하게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인데 이것을 그저 성별갈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오류라는 내용이다. 이와는 반대로 작중에선 비록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신경질을 자주 내는게 나오지만 그래도 일원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같이 어울려 다닌데다 케인이 호전된것처럼 보일때 기뻐하면서 자신의 월급에서 계산해준다는 약속과 함께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케인이 죽은 후에 장례식을 치르면서 그를 추모하는 모습을 통해 그도 나름대로 팀원들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선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려는게 보인다는 평이 있다.
4. 기타
- 소설판에서는 비중이 훨씬 높으며, 제노모프에게 당하기 직전까지 리플리와 함께 더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소설판의 댈러스는 “이런 장거리 화물선에서 썩고 있을 인재가 아니다”라는 평가를 주변 인물들에게 받고 있으며, 특히 리플리는 댈러스가 왜 노스트로모에 탔을까 하고 내심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답이 좀 황당한데, 댈러스는 우주 매니아로 장거리 우주 항해 자체를 좋아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라 한다.
에일리언 2편에서 나온 댈러스의 기록을 살펴보면 과거에 타이렐 사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고 나온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또 다른 걸작인 블레이드 러너에서 등장하는 초거대기업으로, 이 때문에 한동안 에이리언 시리즈와 블레이드 러너가 같은 세계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두 세계관의 연표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2편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이스터에그 식으로 집어넣은 재미 요소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옳다.[14]
- 에일리언 1의 초기 시나리오에는 댈러스가 엘렌 리플리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승무원들이 장거리 항해 중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종종 성관계를 갖는다는 언급이 있다. 노스트로모의 두 여성 승무원들은 애쉬만 빼고 다른 남자 승무원들과 다 자 봤다고.
[1] 에이리언 2 "Nostromo inquest dossier" 참고. 에이리언 앤솔로지 블루레이 세트에 보너스로 포함되었다.[2] 리플리와 키가 같다.[3] 2편에 등장하는 우주 해병대의 전신이다.[4] 노스트로모 크루 매니페스트, 에이리언 레거시 DVD 박스 세트의 이스터 에그 참고.[5] 노스트로모 크루 매니페스트, 에이리언 레거시 DVD 박스 세트의 이스터 에그 참고.[6] 노스트로모 크루 매니페스트, 에이리언 레거시 DVD 박스 세트의 이스터 에그 참고.[7] 2019년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소설판 62쪽 참고.[8] 노스트로모 크루 매니페스트, 에이리언 레거시 DVD 박스 세트의 이스터 에그 참고.[9] 1979년 The Officially Authorized Magazine of the Movie Alien, 37쪽 참고.[10] 감독판에서는 삭제된 장면. 참고로 해당 대사는 4편에서 크러스티가 그대로 말함으로써 오마쥬됐다.[11] 역시 감독판에서는 삭제되었다.[12] 이때 어둠 속에서 뛰어나와 괴성을 지르는 에일리언의 모습은 그야말로 극한의 깜놀을 선사한다. 댈러스의 최후는 작곡가 제리 골드스미스의 서서히 긴장감을 올리면서 고조되는 음악과 폐소공포증을 느낄수 있게 하는 화면 구성이 같이 어울려저 본작에서 가장 공포스런 장면으로 손꼽힌다.[13] 댈러스의 이 마지막 말은 2편에서도 나오는데, 식민지 해병대에 발견된 여성 주민인 메이가 말했다. 그녀는 체스트버스터가 가슴을 뚫고 뛰어나와 죽은 뒤 해병대가 화염방사기로 시신을 체스트버스터와 함께 소각한다. 그리고 200년 뒤에는 리플리의 결함있는 일곱번째 클론이 온전한 여덣번째 클론에게 똑같은 말을 한다.[14] 타이렐 사는 1999년에 창설되어 2022년에 폐업했지만, 에이리언 1편 시점은 2122년으로 까마득한 미래이다. 이를 억지로 끼워맞추려면 댈러스가 최소 120세 이상의 노인이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