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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16:51:51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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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등장인물 및 세력|{{{#fff 등장인물 및 세력}}}]]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스토리|{{{#fff 스토리}}}]]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적|{{{#fff 적}}}]]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보스|{{{#fff 보스}}}]]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미션|{{{#fff 미션}}}]]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아레나|{{{#fff 아레나}}}]][br][[아머드 코어(기체)#s-5.4|{{{#fff AC}}}]] '''·'''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fff 부품 목록}}}]]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외장류|{{{#fff 외장류}}}]] '''·'''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내장류|{{{#fff 내장류}}}]] '''·'''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무장류|{{{#fff 무장류}}}]] '''·'''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OS 튜닝|{{{#fff OS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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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설명
2.1. 어셈블리
2.1.1. 공통2.1.2. 머리2.1.3. 코어2.1.4. 부스터2.1.5. 팔2.1.6. 다리
2.2. 스테이터스2.3. 기동
2.3.1. 퀵 부스트 (QB)2.3.2. 어설트 부스트 (AB)2.3.3. 기타 기동 테크닉2.3.4. 다리에 따른 기동성
2.4. 스태거 시스템2.5. 락온 시스템의 구조
2.5.1. 하드 락온 시스템2.5.2. 소프트 락온 시스템
2.6. 무장 속성2.7. 상태 이상
3. 어셈블리 가이드
3.1. 추천 무기
3.1.1. SONGBIRDS 그레네이드 캐논3.1.2. VE-60SNA 스턴 니들 런처3.1.3. SG-027 ZIMMERMAN 샷건3.1.4. HI-32: BU-TT/A 펄스 블레이드3.1.5. 추천 무기조합3.1.6. 추천 어셈블리
3.1.6.1. 경량형3.1.6.2. 4족 보행형3.1.6.3. 탱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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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7b412d7181c28bc83ca6c5afc8d15cdb.png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초보자용 팁을 정리한 문서.

향후 패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내용이니 유의.

2. 시스템 설명

2.1. 어셈블리

파일:2ed83f210e53c1acc7278c305f3952e8.png
어셈블리는 아머드 코어의 메인 콘텐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종류의 무기만으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소울류와 블본, 세키로와 다르게 무기 구성에 따라 같은 미션이 난이도 변경폭이 엄청 큰 게임인데다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스텟이 많고 은근 제한이 빡빡해서 "무적 빌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것을 고려해야한다. "10분 출격을 위해 2시간 어셈블리하는 게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것. 하지만 그만큼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여러 전문 용어가 판치는 단어의 홍수에 당황할 것이다.

이런점을 고려해서 개발진도 게임내 튜토리얼로 각 스테이터스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번 나눠 설명해주고 있다.

2.1.1. 공통

2.1.2. 머리

2.1.3. 코어

2.1.4. 부스터

2.1.5.

2.1.6. 다리

2.2. 스테이터스

2.3. 기동

플레이스테이션 기준 ○버튼으로 부스터 작동, X버튼으로 점프 및 상승 부스터, ㅁ버튼으로 퀵 부스트(QB), L3 버튼으로 어설트 부스트(AB)를 사용할 수 있다.[1][2]

이중 ○버튼이 사용되는 일이 별로 없는 편이라 L3 버튼과 서로 바꿔주면[3] 꽤 조작이 편해진다. 일단 연타가 쉬워져 근거리 부스트 킥을 쓰기가 쉽고, 어설트 아머 등의 코어 익스팬션 기능의 조작법도 △+○로 간편해진다. 패드 수명에 좋지 않은 스틱 누르기 조작의 빈도가 줄어드는 건 덤. 이동시 L3를 한번 눌러 부스터를 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고, 그냥 QB 한 번만 써도 바로 켜진다.[4] 다만 퀵 턴 사용이 다소 불편해지는 단점이 있는데, 스틱을 누른 후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이면 발동 가능하다.

기체의 기동력에 중요한 능력치는 부스트 속도, QB 속도, QB 재사용시간, AB 출력 등이 있다. 대략 부스트 속도가 320~330 이상이면 보스급 적이 던지는 자잘한 공격은 옆무빙만으로 거의 회피가 가능하다. 부스터를 고를 때는 보통 QB 쿨이 짧으면 QB가 밀어내는 속도도 느려지므로 이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중전을 벌일 생각이라면 4족 다리에 부스터는 상승 추진력에 중점을 두고 고르자. 만약 EN부하와 적재량에 별 문제가 없는데도 QB 재사용시간이 이상하게 길다면 부스터 스텟의 세부사항에서 QB 재사용 보증 중량을 체크해보자. 이 수치를 넘기면 부스터 성능에 패널티가 생긴다. 다만 칼같이 지킬 필요는 없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QB 쿨타임이기 때문이다. 보증중량 초과 패널티를 조금 받더라도 장비한 부스터의 기본 QB쿨 자체가 짧으면 오히려 최종 쿨은 짧아질 수도 있다. 어설트 부스트 출력의 경우 보통 QB에 비해서는 우선도를 낮게 두는 경향이 있지만, AB 특화 부스터를 사용하면 중장 기체의 기동력을 보완할 수 있고 미사일 폭격형 4각, 휠체어 탱크 등의 니가와 플레이를 AB로 추적하여 파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AB 특화 부스터의 QB 쿨이 긴 편이라 QB 스탯에서는 뒤떨어지게 된다.

본작 입문자들 중에는 소울 시리즈로 프롬 게임에 입문한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인데, 이 게임은 세키로 이상으로 소울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이므로 소울류의 플레이 감각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무피격 플레이는 불가능까진 아니더라도 상정하지 않은 게임이라 큰 패턴만 확실히 피하고 짤짤이는 완전히 피한다기보단 피탄율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고, 무적판정 같은 것은 없기에 퀵 부스트 회피의 방향과 타이밍을 신경써야 한다. 미사일 난사 같은 일부 패턴은 어설트 부스트로 파고드는 것도 회피에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식 입문자 가이드에서도 언급하듯 Z축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3차원 기동 게임임을 명심하는 것이다. 계속 땅에 발을 붙인 상태로만 플레이하면 발테우스의 2페이즈 화염방사 같은 패턴에 무조건 박살나게 되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공중전도 해줄 필요가 있다. 말로는 복잡해 보이지만 발테우스까지 클리어한다면 확실히 감이 잡힐 것이다.

2.3.1. 퀵 부스트 (QB)

아머드 코어 4에서 추가된 이래 본작에도 개근한 긴급회피용 부스트. 방향 입력으로 여러 방향으로 급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무적 시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상대의 공격에 따라 회피 방향과 타이밍을 잘 지정해야 한다. 상술한 대로 QB 재사용시간이 중요한데 AB 특화 부스트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되도록 0.5초 전후는 확보하는 편이 권장된다.

다만 구작에 비해 퀵 부스트의 연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므로, 퀵 부스트로만 모든 공격을 피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후술할 어설트 부스트 및 점프를 통한 Z축 회피를 상대의 패턴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2.3.2. 어설트 부스트 (AB)

과거작의 오버드 부스트를 계승한 급속 기동용 부스트. 후방이나 횡방향으로는 쓸 수 없고 오직 전방으로만 이동하지만 사용 중에 왼쪽 스틱을 좌우로 입력하면 퀵 부스트를 시전해 옆으로 이동할 수 있다.[5] 또 사용 중 약 90도 이내의 각도로 퀵 턴을 하면 방향을 틀자마자 다시 AB를 발동하므로 방향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식 튜토리얼에서 AB를 멈추는 방법은 후방 입력인데, 이렇게 멈출 경우 브레이크 모션으로 후딜레이가 발생해 버린다. 그냥 점프 키를 눌러주면 바로 후딜 없이 멈추므로 이 방법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어설트 부스트 중에 사격할 경우 발사 자세가 발생하지 않는 무기에 한해 충격력이 30% 정도 증가하며, 반대로 자신이 받는 충격력은 감소한다. 본작의 교전거리가 전반적으로 짧아서 적기에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적을 스태거에 빠뜨릴 필요가 있는데 어설트 부스트는 빠른 접근능력에 더해 자신의 스태거 부담은 줄여주고 상대에 대한 충격은 늘려주는데다, 파생기인 부스트 킥도 매우 유용하므로 어설트 부스트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OS 튜닝을 통해 파생기로 부스트 킥을 해금할 수 있다. 전작의 부스트 차지와 유사하게 중량 비례 대미지를 가진 킥 공격이다. 고중량 탱크가 사용하면 일격필살급 대미지를 자랑했던 전작보다 위력은 훨씬 낮아졌지만 적중 시 확정적으로 상대를 경직시키고, 하드 락온을 통해 훨씬 쉽게 적중시킬 수 있게 되었다. 직격 보정이 매우 높아 스태거 중 적중시키면 기존의 2배가 넘는 대미지를 주며 스태거 시간을 연장시켜 무기의 쿨타임을 버는 등의 용도로도 응용 가능하다. PVP 근접 공방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중요도를 가지며 한번 적중시키면 단번에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 정도. 대신 한번이라도 헛치면 금새 화망에 밀려서 비명횡사하니 막 지르기엔 금물이다. PVE에서도 적절한 대미지와 충격력, 스태거 연장 효과로 인해 매우 유용하다. 상대의 빈틈을 포착했을 때 적극적으로 노려 보자.

2.3.3. 기타 기동 테크닉

2.3.4. 다리에 따른 기동성

다리는 기동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친다. 웨이트에 따른 경량, 표준, 중량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으나 비교적 미미한 편. 크게 2각, 역각, 4각, 탱크로 구분된다. 기동 성능 외에도 부스트 킥 또한 4종류별로 스타일이 달라진다.

2.4. 스태거 시스템

화면 중앙에 흰색 원형 UI 위쪽에 적의 AP가 표시되며 바로 아래의 노란색 게이지가 적의 스태거 게이지다. 공격을 명중시키면 적에게 충격력이 쌓여 노란색 게이지가 채워진다. 해당 노란색 게이지가 끝까지 쌓이면 붉게 점멸하며 순간적으로 쇼크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스태거 상태가 되어 모든 기능이 일시정지된다. 이때 플레이어의 경우엔 화면 또한 노이즈가 끼며 경보가 울리는 연출이 있으며 특히 공중에서 스태거가 발동하면 AC들이 건어물마냥 늘어지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행동패턴이 뜨는 등 피격 연출도 압권인 보는 맛과 전술적 이점을 동시에 가져다 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인해 전작들보다 더욱 공격 지향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게끔 바뀌었다. 플레이어는 끊임없는 공격을 통해 스태거 게이지를 쌓고, 스태거가 터진 상대에게 어떻게 극딜을 넣느냐가 기본적인 전투 방법이다.

플레이어의 AC도 마찬가지 스태거 게이지가 있으며 화면 아래에 부스터 게이지 위쪽에 스태거 게이지가 있다. 적과 마찬가지로 연속으로 공격받아 게이지가 가득 차면 스태거 상태에 빠진다. 지속 시간이 근접 공격용 무기의 딜레이보다 훨씬 길어서, 이 때 보스 혹은 네임드급 적의 공격을 받으면 격납고로 사출될 수 있다. 외장중 '자세 안정 성능'이 이 스태거 게이지와 관련된 것으로, 이 수치가 클수록 스태거에 걸리는데 필요한 게이지의 양이 커져 잘 걸리지 않게 되며, 중량이 가벼울수록 자세 회복 속도가 높아 스태거 상태에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다.

스태거 게이지에 충격력이 누적되는 방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무기의 상세 정보를 보면 피격시 즉시 충격력이 쌓였다가 바로 사라지는 '충격력 스탯과 일정 시간이 지난뒤 천천히 회복이 되는 충격 잔류 스탯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폭발 속성의 공격이 충격 잔류가 높아서 안정적으로 충격력을 누적 시킬 수 있으며 샷건이나 리니어 라이플의 차지샷처럼 충격력이 높아 순간적으로 쌓이는 양은 많지만 충격 잔류가 낮은 무기의 경우엔 공격 딜레이에 충격력이 떨어지지 않게 메꿔줄 수단이 필요하다.[11](ex 실탄 오비트, 등 미사일, 무기 스왑, 부스터 킥 등) 에너지 무기는 대부분이 충격력 관련 수치가 낮기 때문에 스태거 상태로 만들기 위해선 보다 더 공격을 넣거나 아예 스태거용 무장을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스태거 상태에서는 무기의 직격 보정 스탯에 따라 대미지가 뻥튀기 된다. 그렇기에 딜링은 상대가 스태거 상태에 빠진 짧은 시간에 얼마나 딜을 많이 넣을수 있을까가 중요해졌으며 그렇기에 단발화력이나 DPS가 높은 무기가 강력해졌다. 반대로 라이플처럼 꾸준딜용 무기는 상대적으로 약해졌다.[12] 또한 스태거에 빠지면 적이 잠시 무력화 되기에 근접 무기를 노리기 쉬워졌다.

UI의 유사성이나 '자세' 안정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편의상 세키로의 체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쇠키로'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물론 메커니즘으로 보면 체간보다는 소울 시리즈 및 엘든 링의 그로기 시스템과 유사하다.[13] 이전 아머드 코어에도 비슷하게 적에게 안정성 수치를 넘어서는 충격력을 주면 장갑 저하 상태가 되어 대미지가 뻥튀기 된다거나 열 시스템처럼 열 수치를 누적시켜 여러가지 디버프를 주는 시스템도 있었다.

도탄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량도 극단적으로 낮아지게 되며, 충격 잔류가 발생하지 않아 스태거 게이지 감소를 막을 수 없게 된다. 스태거가 터진 이후에도 도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태거 유지를 위한 거리조절은 필수이다.

2.5. 락온 시스템의 구조

기본적으로 화면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포착한다. 카메라 이동이 자유롭지만 적이 화면[14]에서 벗어나면 풀리는 소프트 락온[15], 그리고 적에게 카메라를 고정하고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하드 락온[16]이 있다. OS 튜닝에서 아예 수동 조준을 가능하게 해주는 매뉴얼 에임 해금이 가능하지만, 본작에선 워낙 피아간 고속 기동이 기본인지라 실전성이 크지는 않다.

락온이 걸린 상태에서 원 중앙에 빨간 조준선이 보이는데, 이 조준선이 적에게 정확히 정렬된 상태여야 사격이 명중한다. 이 조준속도는 팔 파츠의 사격 무기 적성, 그리고 FCS의 거리별 어시스트 적성에 따라 결정된다.

미사일의 경우에는 FCS의 미사일 조준 보정에 영향을 받는다. 조준점 위에 노란색 게이지가 최대로 차고 숫자가 표시된 다음에 발사해야 미사일이 제대로 유도된다.

2.5.1. 하드 락온 시스템

정식 명칭은 타겟 어시스트지만 발매 전 레딧에서 사용하던 용어가 그대로 굳어졌다. 타겟 어시스트를 켜면 중앙에 있는 잔탄 관련 UI 바깥 모서리에 락온 범위를 알려주는 UI가 생기고 그 안에 적이 포착되면 해당 타겟이 화면 중앙에 오도록 카메라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한번 타겟을 고정하면 적이 사망하거나 의도적으로 락온을 꺼야만 카메라 고정이 풀리던 소울 시리즈와 달리 하드 락온 중인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17] 그래서 일단 타겟 어시스트를 켜두고 적과 1:1 전투에 집중할때는 카메라 조작을 그대로 냅두며 중간에 상황을 보거나 다른 적으로 타겟을 바꿀 때만 카메라 조작을 하면 된다.

타겟 어시스트를 켜면 빨간색 조준점의 추적 속도가 떨어지는 패널티가 있으나, AC나 후반부 적들의 경우 워낙 어지러운 기동을 하기에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경우엔 키는 쪽이 난이도를 많이 낮출 수 있다. PVP에서도 타겟 어시스트 유무가 꽤 결정적인 편으로 같은 실력이라면 사용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 상대를 시야에서 놓칠 염려없이 오롯이 공격과 거리 조절, 회피 기동, 자원 관리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 덕문에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하였다.

카메라를 조금이라도 이동시키면 하드 락온이 풀리는데, 패드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하필 마우스 좌우클릭이 사격 버튼인 키마는 하드 락온 사용이 불가능할 지경. 만약 게이밍 마우스가 있다면 추가 버튼에 dpi 토글 기능을 지정해 아예 하드 락온을 걸었다면 dpi를 최대로 낮춰버리는 방법을 쓰던가, 아니면 아예 마우스를 눕혀버려서 시점 이동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 후자는 우스갯소리로 아머드 코어 파지법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2.5.2. 소프트 락온 시스템

미사일을 다수의 적에 조준 가능하고 조준 속도에 이득을 보는 대신, 적이 화면에서 벗어나면 풀린다. 만약 소프트 락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생각이라면 카메라 이동 속도를 높이고, 밑의 레이더로 적 위치를 계속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적이 머리 위나 옆으로 지나가 등 뒤를 잡는 경우가 많기에 퀵 턴을 적극 이용하자. 특히 뒷 퀵턴은 카메라 자체를 180도 휙 돌려주기에 적을 다시 시야에 잡는데 유용하다. 퀵턴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면 고도를 최대한 높여서 시야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2.6. 무장 속성

아머드 코어 6의 무기에는 기본적으로 실탄/폭발/EN 3가지 속성이 있으며, 각 속성에 대한 방어력이 따로 존재한다. V계열처럼 극단적인 차이는 아니라서 메타무기에 대한 방어가 너무 낮은 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또한 소수 무기에만 존재하는 코랄 속성도 있는데, 각 속성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2.7. 상태 이상

소울 시리즈와 유사하게 축적치를 쌓아 발동시키는 상태이상 개념이 추가되었으며, 총 3종류가 존재한다. 내성은 헤드의 시스템 복원 성능에 영향을 받는다.

3. 어셈블리 가이드

상술했듯이 고려할 부분이 매우 많은데다가 메인 콘텐츠라 무시할 수도 없어 처음 접하는 뉴비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곳이다.

다양한 무장과 AC 부품을 조합하여 시험하도록 권장하는 본 게임인만큼 후술하는 "검증된 국룰 OP"가 아닌 자신 나름대로 이리저리 만져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반적인 팁을 남긴다.


계속 강조 했듯이 미션마다 먹히는 조합이 다른만큼 진행이 막힐 경우 무조건 미는 것보다 다른 무장이나 빌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산 파츠나 무장을 100% 값으로 되팔 수 있고 팔아버린 물건 역시도 반드시 되살수 있기 때문에 사고 파는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3.1. 추천 무기

AH12: HC 헬리콥터를 넘어선 뒤 대략 AAP07: 발테우스 등장전까지는 대부분의 필드를 시작 기체인 'LOADER 4'로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그 동안에는 이런저런 무기를 마음 가는 대로 써 봐도 무방하지만, 발테우스가 등장하는 미션부터는 급격히 어려워지므로 고성능 무기들이 큰 도움이 된다.

3.1.1. SONGBIRDS 그레네이드 캐논


약칭 송버드. 아머드코어 6 최고의 어깨무기로 꼽히는 무기들 중 하나로, 754의 강력한 대미지와 745의 절륜한 충격력을 가진 유탄을 한번에 2방 연달아 쏜다. 양어깨에 송버드를 장비하면 754X4 대미지를 6.4초에 한 번씩 퍼부을 수 있으며, 쌍버드+쌍머만 전탄발사를 맞고도 버티는 적은 4챕터 이전에는 찾기 힘들다. 4챕터 이후에 나오는 적들도 맞고 버틴다기보다는 회피해서 잘 맞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며, 쌍머만 스태거 등등의 방법을 통해 어떻게든 맞추면 큰 피해를 입는다는 점은 동일하다. 탄속이 느리고 선후딜이 있어 4챕터 이후에는 점점 약빨이 떨어지지만, 조우 후 첫 패턴에선 의외로 그 아이비스마저도 맞아주기 때문에 첫 패턴부터 돌진하며 사용하기 최적이다.

패턴을 못 익혔어도, 짤딜이 좀 들어와도 어떻게든 전진해서 어찌저찌 쌍버드 2발만 맞추면 이후 쌍머만 연타로 스태거 확정[20] 이후 화력을 퍼붓는 짓을 반복하면 3챕터 이전에는 아쉬울 것이 없으므로.

송버드는 그 자체로도 스토리 밀기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특히 발사 선후 경직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송버드 운영에 익숙해질 경우 상대적으로 선후딜이 짧은 다른 무기 운용법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점 역시 큰 장점. 이래저래 아머드코어 6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빛이자 소금과도 같은 무기다.

유탄포라 유도가 안 되지만,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두 발을 연사하며 범위가 넓어 밀착접근해서 쏘면 거의 한두발은 얻어걸리므로 단발 유탄포보다 잘 맞는다. 또한 적 기체는 1발째에만 반응해 회피기동을 하기 때문에 하드록온을 해둔 상태에서는 2타의 사선이 적을 따라가고 퀵부 반응도 없어 명중률이 높다. 대신 4챕터 이후 적은 퀵부 이동거리가 길어서 퀵부 한번으로 2타 범위 바깥으로 나가버리거나, 그냥 이동속도가 빠르거나 퀵부 이외의 이동기가 있어서 휙 빠져나가 버리거나, 처음부터 송버드 거리를 주지 않는 등의 이유로 효용이 떨어진다.

또한 상대방이 근접 무기를 들고 있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항상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지상에서 발사하면 퀵부스트로 빠르게 유탄을 피해버리는 경량 LC 보스들이 있다. 이런 경우 하늘로 뛰어올라 바닥 방향으로 적을 락온해 발사하면 손쉽게 송버드를 맞출 수 있다. 즉 유탄을 지상에서 땅 방향으로 내리꽂으면 보스가 퀵부스트로 유탄을 피해도 땅에 유탄이 부딪쳐 폭발하는 폭발범위에 휘말리게 되므로 유탄을 맞추기가 더 쉬워지는 것이다.

대 발테우스전 특효약으로, 2회차 후 쌍버드를 들고 발테우스를 상대하면 화염난사 패턴이 나오기도 전에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본 무장은 발테우스를 잡아야 상점에 뜨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발테우스 상대로 송버드를 쓸 수 없다.

3.1.2. VE-60SNA 스턴 니들 런처


약칭 니들, 니들 런처. 챕터 3-16 아이스웜 격파 미션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무기로 1,088의 높은 데미지를 가진 단발 캐논이다. 무장 자체의 데미지도 뛰어나지만 무시무시한 직격 데미지로 쌍샷건과 찰떡궁합을 보여주기에 발매 초기 시점에서는 송버드와 함께 미션 프리패스 무기로 칭송 받는다.

스턴 니들 런처의 진가는 바로 방전 데미지. 이 방전딜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1회차 기준 악명높은 후반보스 IB-01: CEL 240에게 스태거 상태에서 쌍니들 방전딜이 박히면 한번에 피가 30%쯤 뭉텅이로 까이고, 두번 맞추면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간다. 물론 한 두번 더 반복하면 폭발사산.

스턴 니들 런처는 데미지 뿐만이 아니라 충격량도 높기에 스태거를 발생시키기에도 좋으나 스플래시가 없어 송버드와 같은 폭발형 무장에 비해 스태거 게이지를 채우기 까다롭고, 직격 피해량이 높아 스태거를 발생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보다는 스태거 상태의 적에게 꽂아넣는 것이 훨씬 더 이점이 많다. 그러므로 높은 충격량과 넓은 폭발 범위, 2연발 사격을 활용하여 스태거를 발생시키는 용도로 주로 활용되는 송버드와는 달리 스턴 니들 런처는 스태거 상태에 빠진 적에게 날려 결정타를 넣는 용도로 주로 활용된다.

1회차 기준, 아레나까지 포함해도 쌍머만 스태거+쌍니들 방전딜을 5회 이상 견디는 AC형 적은 하나도 없다.[21] 거대보스 포함 모든 적 중에서도 넉넉잡아 8회 이상 견디는 기체가 하나도 없다. 즉 무차별 폭격을 퍼부어 스태거로 몰아가는 쌍버드에 비해 운용법 자체는 좀더 까다롭고 손이 가긴 하지만, 어떻게든 적을 스태거 상태로만 빠뜨린다면 어지간한 AC 한방컷의 데미지로 확실하게 보답하는 무기다.

다만 3챕터 마지막 미션에서 나오므로 입수 시기가 많이 느린 데다가 무겁고 EN 요구치도 커서 경량 기체는 쓰기 어렵다.

3.1.3. SG-027 ZIMMERMAN 샷건


약칭 짐머만. 온갖 매체에서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샷건의 장단점을 두루 갖춘 무기다. 가장 큰 장점은 충격력이 620이라는 점이다.

양손에 든 쌍머만이 연달아 620의 스태거 수치를 누적시킬 경우 대부분의 보스는 금방 스태거에 빠지고, 이후 쌍버드 4연타/쌍니들 방전딜/파일벙커 차지샷 셋 중 하나가 따라 들어가면 어지간한 AC는 일격사, 어지간한 보스는 빈사, 떡대 거대보스도 중상을 피할 수가 없다. 아이비스처럼 기동력이 좋은 보스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패턴을 숙지하고 어설트 부스트 등을 잘 활용하면 무리없이 적중시킬 수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후반부 보스이므로 거기까지 간 실력이면 연습으로 충분히 가능한 레벨이다. 아이비스의 경우 오히려 스태거 내성이 매우 낮아서 샷건에 매우 약한 보스에 속한다.

대신 사거리가 짧고, 장갑이 두꺼운 적에게는 도탄되어 대미지와 충격력이 크게 깎인다. 장탄수도 적어 일반 적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장기전에 불리하다.

이 모든 단점은 어썰트 부스트를 통한 급속접근으로 커버가 가능하므로 어썰트 부스트 사용에 익숙해질 것이 필수적이다. 높은 피해량과 충격량 때문에 어썰트 부스트의 데미지 증가 효과를 크게 보는 무기이니만큼 더욱.

3.1.4. HI-32: BU-TT/A 펄스 블레이드


기본으로 지급되는 펄스 블레이드. 기본 무기이지만 초반 무기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순간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X자형 공격궤도 덕분에 종횡을 폭넓게 커버하는 리치에 특유의 가벼운 중량과 EN 부하 덕분에 어느 빌드와 섞어서 써도 안성맞춤인 범용성까지 두루 갖춘 만능 무기. 비록 위의 파일 벙커에 비하면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그 단점을 편의성으로 보완한 국밥같은 무기이다.

단점은 근접 무기 특성상 사거리가 짧으며, 전진거리의 경우 경랑 빌드와 시너지를 일으키면 거의 짐머만 유효 사거리급의 거리를 단숨에 좁힐 정도로 멀리 나아가지만 경량 빌드가 아니면 순식간에 전진 거리가 짧아진다는 점이 있다. 게다가 근접 무기 특유의 오버히트 때문에 빗나갔을 시의 딜로스가 심각하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방패를 펼친 적의 가드를 뚫고 데미지를 주는 활용도 좋지만 역시 가장 바람직한 사용법은 역시 파일 벙커처럼 스태거가 터져 그로기에 걸린 적에게 달려들어 칼질을 하는 것. 스태거 상태의 적에게 주는 추뎀인 직격 보정이 유독 높게 책정된 무기[22]라 스태거 상태에 걸린 적이 말 그대로 삭삭 썰린다. 경량형 적이라면 첫 칼질에 피가 반 동강이 날 정도. 차지샷보다 평타를 두번 맞추는 것이 더 강력하니 유의하자.

3.1.5. 추천 무기조합

어셈블리 가이드의 모두에서 밝혔듯, 초보 레이븐에게는 사용할 무기 조합에 기체 스펙을 맞추는 것이 추천된다. 추천되는 기본 무기 조합은 다음과 같다.

1. 쌍버드+쌍머만 조합초보 레이븐 구제 세트 1. '나는 어려운 거 모르겠고 그냥 스토리 밀면서 즐기고 싶다' 하는 초보 레이븐에게 가장 추천되는 세트로, 그냥 돌진하면서 거리잡히면 있는대로 쏟아붓기만 하면 된다. 심지어 송버드든 짐머만이든 중량과 EN이 상당히 적절한 편이라, 경량이든 역각이든 중량이든 탱크든 어떤 어셈에도 실을 수 있고 그 모든 조합에서 찰진 효용을 보여준다.

경량 2족에 조합했을 경우 재빠르게 날아가서 포탄찜질과 함께 어설트 킥으로 정중하게 방문인사를 올린 후, 옆이나 아래쪽으로 파고들어 지나친 다음 급반전하여 등짝을 노려주면서 중간 중간 현자타임을 돌리는 운용법, 역각 2족에 조합했을 경우 깡총 스텝과 도약을 적극 활용하여 적 머리위를 선점한 후 고각에서 화력을 쏟아붓고 현자타임이 오기 전 착지하여 회피하는 운용법,중량 2족에 조합했을 경우 적의 필살 패턴만 피하고 짤딜은 그냥 몸빵으로 버틴다는 느낌으로 강강수월래를 돌면서 맞딜을, 탱크/휠체어에 조합했을 경우 쌍버드 발사 경적이 없는 장점을 활용하여 쌍버드 폭격을 날리며 고속 주행으로 접근하여 화력을 쏟아붓는 운용법이 일반적이다.

단, 어떤 어셈이 들고가도, 어떤 적을 상대해도 결국 급속접근하여 화력 일제 투사라는 단조로운 운용법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정교한 스태거 운용의 묘리를 익히거나 스릴 넘치는 공방을 즐기는 용도에는 썩 부합하지 않으며, 사거리가 짧은 짐머만+탄속이 느리고 발사 경직이 있는 송버드인 만큼 중량형이나 탱크에 조합할 경우 필드 돌기가 정말 까다로워,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이나 호위 미션 등에서는 쌍틀링 등 다른 조합을 운용하는 편이 쾌적할 가능성이 높다.

2. 쌍니들+쌍머만 조합초보 레이븐 구제 세트 2.

3. 쌍버드+쌍틀링 조합필드 밀기 전용 세트.

4. 쌍버드+짐머만+개틀링 조합필드 밀기 전용 세트.

5. 쌍터렛+쌍란세츠 조합터릿 버프 이후 굉장히 위력적인 빌드로 일부 미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미션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3.1.6. 추천 어셈블리

3.1.6.1. 경량형
고속, 경량 AC를 전문으로 다루는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의 부품들이 스토리 초반부터 해금되기 때문에 초반에 반 강제로 맞추게 되는 빌드.
AP가 낮은 대신, 높은 부스터 속도와 EN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즉, 회피와 도약에 중점을 맞춘 어셈블리. 일반 부스트 속도마저 매우 빨라 종종 퀵 부스트 없이도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EN소모가 적기 때문에 EN 회복시간도 대체로 빠르며, 퀵부를 이용한 수평 도약, 상승을 이용한 수직 도약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주요 전법은 퀵부를 이용한 회피기동 위주로 움직여서 첫 도약시 EN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높이 도약해서 상대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하여 머리 위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정신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EN 소모량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제너레이터를 고를 때 EN 용량과 EN 회복 성능을 우선한다. 다리는 2각과 역관절 중에 선택하면 된다.

2각 경량의 경우 빠른 지상 속도와 짧은 QB쿨, 그리고 뛰어난 조작 반응성이 장점으로, 원하는 대로 기체가 바로바로 움직여주기에 편리하다.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NACHTREIHER/42E는 2각이면서도 어느정도 수직 기동성을 챙긴 파츠이며, 적재량을 챙기고 싶다면 EL-TL-10 FIRMEZA, 방어력을 좀 보강한다면 EL-PL-00 ALBA가 있다.

역관절은 높은 수직 도약 성능 덕분에 적의 위를 잡는 데 능하다. 거기에 부스트 킥 특화 각부로 다른 각부보다 부스트 킥의 충격력과 판정이 우수해 근접전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QB의 경우 2각에 비해 더 먼거리를 밀어내면서도 공중으로 살짝 뜨는 방식이다. 별 생각 없다면 KASUAR/42Z[24],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하고 싶다면 배틀 로그 수집 레벨 7 보상인 06-042 MIND BETA 정도로 합의를 본다.

방어력을 버리고, 기동력을 선택한 만큼 상대의 공격 한방 한방이 치명적인데, 스태거 저항이 낮아 강한 공격 한 두방만 허용해도 금방 스태거에 걸려버린다. 그 상태에서 화기공격이라도 당하면 풀피에서도 순식간에 AP 잔량 경고 안내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EN 게이지 잔량을 더더욱 신경쓰며 운영해야 한다.

또 하나의 치명적인 약점은 확장성. 기동력이 좋은 대신 적재 상한이 낮아 무게 제한이 매우 빡빡하다. 따라서 미션을 진행하며 해금되는 더 강력한 무기로 교체하려면 무게 제한에 걸려 기체 전부를 뜯어고쳐야하는 경우가 많다. 타협을 보지 않는다면 어깨 무장을 모두 빼고 양손의 무장만 운용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1.03.1 패치 이후부터는 2각의 상향으로 역각보다는 부스트 속도가 더 빠르고, 안정성도 높으며, 적재랑도 훨씬 높은 경량 2각 파츠가 주로 쓰이게 된다. 역각도 똑같이 안정성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역각도 높은 체공시간 때문에 가치가 있다.
3.1.6.2. 4족 보행형
4족 보행형 각부를 채용한 어셈블리. 상대의 머리위에서 화력을 쏟아붓는건 경량형과 같지만, 경량형과는 운용법이 확연히 다르다. 경량형이 지속적인 회피기동과 수직도약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상대의 위에서 습격하는 방식이라면, 4족 보행은 아예 상대의 머리 위를 선점하여 체공하면서 넓은 시야를 이용하여 상대의 위치를 파악 후 공격하는 방식이다. 기동성이 느려 잘못하면 공중에서 집중 포화를 맞고 격추 될 수 있다는 점이 단점. 대신 경량형보다 적재량이 많아 중화기를 드는 것이 수월하다.

무장은 널리 쓰이는 샷건부터 시작해서 레이저, 미사일, 바주카 등 다양한 무장을 채용할 수 있다. 공중에서 공격을 퍼붓는 만큼 사거리가 긴 무장이 주로 쓰인다. 플라즈마, 그레네이드, 바주카, 미사일 등 범위형 무기가 인기 있는데, 공중을 잡는 만큼 지상의 적에게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기가 쉽다. 기동성이 느린 만큼 외장 파츠는 튼튼하게 채용하는 편. 특유의 긴 체공시간으로 인해 코랄 제너레이터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각부기도 하다.

파츠는 두개로 초반에 해금되는 기동성 중시형인 VP-424, 장갑, 적재량 중시형인 LG-033M VERRILL이 있다.
초반에는 VP-424를 사용하다 중화기를 더 올리고 싶다면 바꿔주면 된다.
  1. 05 업데이트로 경량 4각인 람머가이어가 추가되었는데, 저열한 체력 및 방어력, 적재능력임에도 불과하고 호버링 시 무장 시 400, 저중량 무장 시 500이라는 정신나간 기동능력 덕에 초기 랭전에서 각광받았었으며, 압도적인 호버링 기동력을 동반한 미사일 스패밍 + 오면 철퇴질이라는 어셈 핵심 파츠로도 악명높았었다. 이 때문인지 1.06에서 바로 기동능력이 칼질 너프를 당할 정도.
3.1.6.3. 탱크형
일명 인절미라고 불리는 빌드다. 탱크형 각부를 채용하여 외장갑을 중량형으로 덕지덕지 떡칠하듯 바르고, 어깨는 공통적으로 스턴 니들 런처나, 플라즈마 캐논 등의 고화력 무장을 채용하고, 양손에는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스태거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쌓아주는 개틀링건이나, 화력을 더욱 더 늘리기 위해 양손에도 고화력 무기나 레이저 라이플 같은 무장을 채용한다. 공통적으로 사거리가 긴 무장을 채용하는 편이다. 다른 각부들은 캐논류 중화기를 쏠때 순간적으로 자세제어를 위해 정지해야 하는 패널티가 있지만, 탱크형은 이 패널티가 없어 더더욱 중화기 사용에 자유롭다.

다만 적재량이 높은 점은 살짝 함정인 것이, 자체 부스터 QB보중 중량이 적재량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동성을 확보하면서 짤 경우, 사실상 경량 위주의 빌드로 짜게 될 수밖에 없다.[25] 거의 반강제적으로 기동적에 디메리트를 끼고 살아야 하는 수준.

파츠는 총 셋으로 전형적인 떡장 인절미인 LG-022T BORNEMISSZA, 적재량과 방어력을 상당히 덜어냈지만 지상주행 속도를 대폭 높인 휠체어 EL-TL-11 FORTALEZA, 공중전 성능을 높인 호버 탱크 파츠인 VE-42B가 있다.

일단 스토리에선 매우 강력하다. 지상에서 기동력이 매우 빠르다는 탱크 각부의 장점을 이용하여 개틀링건, 혹은 장거리 무기를 장착 후 상대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포격한다.
[1] PC의 경우 각각 일반 부스터 = Tab, 점프 & 상승 부스터 = Space bar, 퀵 부스트 = Shift, 어설트 부스트 = Ctrl[2] XBOX의 경우 각각 일반 부스터 = B, 점프 & 상승 부스터 = A, 퀵 부스트 = X, 어설트 부스트 = L스틱 클릭[3] XBOX 기준으로는 B버튼과 L스틱 클릭을 서로 바꿔준다[4] QB가 발동되면 일반 부스터도 바로 켜지는 사양이기 때문. 그렇기에 QB를 한 번 써서 부스터를 켜는 데에 익숙해지면 L3을 눌러서 부스터를 켜는 조작도 거의 하지 않게 되고, QB 발동 조작으로 일반 부스터 작동 조작까지 사실상 통합해서 수행하게 된다. 이는 PC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Shift로 QB를 발동해 일반 부스터까지 켜는 데에 익숙해지면 Tab은 거의 누를 일이 없다.[5] ab도중 퀵 부스트는 Qb 쿨타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추진시간에만 영향을 받는다. 추진시간이 긴 부스터일수록 다음 입력시간도 길어지게 된다.[6] 4편 이후로는 퀵 부스트가 도입되고 기본 점프의 이동거리나 속도나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회피기로서의 가치가 사라졌었다[7] 유일하게 짭역각이라 부르는 나흐트라이어는 2각 분류임에도 준역각 수준의 기동성능을 자랑한다.[8] 원래는 경직 자체가 없었지만 1.05 업데이트로 살짝 너프당해 송버드처럼 경직이 1번 이상 걸릴 경우 움찔 하는 수준으로 경직이 걸린다.[9] 휠체어인 포르틸레자도 경량임에도 준중량 수준의 적재량을 자랑한다.[10] 정확히는 부스트 보중 중량이 적재량과 동일하다.[11] 밸런스 패치전에는 샷건인 짐머맨의 충격력과 충격 잔류가 매우 높아 어지간한 AC 상대로도 원턴킬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충격력이 감소되고 다리의 안정성이 대부분 증가하여 원터킬은 어려워졌다. 그래도 충분히 강무기중 하나다.[12] 물론 전작에서도 라이플류는 DPS보다는 총화력이 높아서 미션중 탄오링이 나는 걸 대비해 챙겨두면 든든한 정도의 무기였다. 이런 특징은 본작에서도 마찬가지라 표기 장탄수에 비해 총알이 빠르게 없어지는 개틀링이나 머신건류보다 장탄이 여유롭다. 하지만 6에서는 중간 보급도 많이 주고 보스전 개념이 생겨서 높은 총화력을 체감할 수 있는 미션은 레드 건 부대 요격정도 밖에 없다.[13] 세키로의 체간은 튕겨내기로 주로 쌓고, 체간이 무너지면 인살을 통해 적의 HP 게이지 한줄을 전부 없애기에 체간이 실질적인 HP바 역할을 한다. 적의 동작에 따라 공격을 끊는 건 덤. 반면 소울 시리즈 및 엘든 링의 그로기는 무기+동작마다 설정되어 있는 강인도 감쇄력으로 적의 강인도를 전부 깎아내면 적이 일정시간 무력화된다. 무력화된 상태에선 카운터 공격 판정을 받아 주는 대미지가 뻥튀기 된다.[14] 여기서 말하는 화면은 말그대로 보이는 화면 전체를 이야기한다. 록온 사이트가 있던 옛날 작품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중앙의 흰 원이 록온 사이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6는 4처럼 화면 전체가 록온 사이트 취급이다.[15] 기본적으로 적을 락온하는 것이 이것.[16] 정식 명칭은 타겟 어시스트. 락온키를 눌러야 한다. 패드 r3, 마우스는 가운데버튼 클릭으로 소프트락온상태에서 3개의 봉이 삼각형 모양으로 추가된다[17] 그래서 메커니즘 적으론 아머드 코어 4에 추가된 오토 사이팅과 매우 유사한 시스템이다. 차이라면 4에서는 선회 속도의 제한이 있어 6처럼 빠르게 적을 추적하지 못하고 화면 밖으로 나가면 락온이 풀렸다.[18] 기본적으로 EN출력이 높은 제네레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코랄 무기를 2개 이상 병용하면 EN 공급효율이 크게 낮아진다. 따라서 EN 회복이 공급효율이랑 상관 없는 코랄 제네레이터의 사용이 전제되는 측면이 있이다.[19] 탱크 궤도나 휠체어 다리 미사용시 한정[20] 초보자에게 제일 추천되는 것은 어설트 부스트로 돌진하면서 공격 후 어설트 킥을 사용하고 퀵부로 밀착해 화력을 퍼붓는 것이다.[21] 인절미라고 불리는 떡장갑 세팅 기체들도 방전딜 퍽 터지면 중상을 입는 마당이라, 경량기체들은 심하면 등장인사 읊다가 퍽 하고 터지면서 끝나기 일쑤.[22] 직격보정이 230으로, 특수한 경우인 맨손(335)을 제외하고 무장들중에선 전기톱(270)에 이은 2위[23] 미션 브리핑만 들어도 한쪽 니들 런처를 공짜로 주고, 이후 상점에 들어가보면 반대쪽 니들 런처를 구입할 수 있다.[24] 챕터 1 미션 '월벽' 직전에 상점에서 구매가능.[25] 보르네미사의 본체 제외 보증 중량은 50500, VE-42B의 본체 제외 보증 중량은 44400, 포르텔리자의 본체 제외 보증 중량은 446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