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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22:44:00

트레셔

쓰레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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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당시 유명 스케이트보딩 팀이었던 "INDEPENDENT" 소속의 스케이터 KEVIN THATCHER와 FAUSTO VITELL(R.I.P)가 손을 잡고 스케이트보딩 매거진을 발행하는데 이것이 바로 "THRASHER"의 시작입니다. THRASHER MAGAZINE은 매달 최신 트릭과 패션 그리고 부품들을 사진이나 기사를 통해 소개, 이 밖에도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스케이트보딩의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1. 개요2. 사업 확장 및 국내 상황3. Skater of the Year(SOTY)4. 여담

1. 개요

1981년에 케빈 새처, 에릭 스웬슨, 그리고 파우스토 비텔로에 의해 설립된 Thrasher Magazine은 스케이트보딩, 음악, 의류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다루며 스케이트보딩 커뮤니티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매년 'Skater of the Year' 상을 수여하며 이 상은 스케이트보딩 업계에서 매우 높은 명예로 여겨진다.

2. 사업 확장 및 국내 상황

Thrasher는 매거진 발행 외에도 의류, 액세서리, 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국내에서는 불꽃 로고를 필두로 한 패션 티셔츠로 일반인들에게 각인되어있다, 미국 본사에서 직수입되어 판매되는 제품과 일본 라이선스로 제작 판매하는 제품이 모두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국내에서 트셔, 레셔로도 불리고 있다.

3. Skater of the Year(SOTY)

Thrasher Magazine는 매년 'Skater of the Year'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스케이트보딩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개인에게 주어지며, 스케이트보딩 커뮤니티 내에서 높은 명예로 여겨진다. 아래는 역대 수상자 목록이다.

4. 여담

본래 스케이트보딩 문화를 즐기는 이들이 입는 브랜드였으나, 몇 년 사이에 인지도가 많이 오르면서 일반인들도 죄다 입는 바람에 오히려 '스케이트 문화도 모르는 패션 따라쟁이들'이라는 시선을 받을 때도 있다. 이런 식으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케이트보딩 문화의 선도자격 잡지답게 스케이트 씬에서도 많이 애용한 Supreme과 콜라보한 전적도 있다.

로고의 폰트는 Banco 글씨체로, 한국에서는 4세대 문화방송 로고의 영문부분[1]으로 유명하다. 문화방송체 현지화를 거친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Banco 폰트라 하면 대중문화에 쓰인 사례중에서 가장 유명할 것이다.


[1] 정확히는 Banco를 기반으로 한글 Typeface를 추가한것이 문화방송체라고 보면 된다.